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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군민이 체감하는 가시적인 행정 성과 창출 ‘최우선’

순창군이 지난 1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올해 군정 핵심현안을 재점검하고 속도감 있는 군정성과 창출을 위한 ‘100대 중점관리사업 보고회’를 가졌다. 최영일 순창군수의 주재 아래 간부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순창군의 주요 역점과제인 100대 사업을 선정해 업무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사업별로 자체 설정한 단기목표와 장기목표를 함께 제시하며, 각 부서가 행정 성과 달성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것은 물론, 연중 체계적인 사업관리를 통해 효율적인 성과 창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책임행정이 강조됐다. 이와 함께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치열하게 추진해 온 아동행복수당을 비롯한 생애주기 맞춤형 복지정책, 마을택시 확대 등 대중교통체계 개편, 축산 악취저감 청정순창 실현 등 생활밀착형 현안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한편, 순창군의 새로운 변화를 견인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경천․양지천 수변개발사업, 서부권 체류형 관광자원 개발, 전원마을 500호 조성 등 지역의 청사진을 그리는 대규모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도록 독려했다. 앞으로도 군은 100대 핵심과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며, 사업별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 돌파구 모색을 위해 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온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최영일 군수는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100대 사업과제를 차근차근 이행해 나갈 것이다”면서“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군정성과 창출을 위해 전 부서가 현장행정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순창
  • 임남근
  • 2023.06.15 16:08

순창군, 우수 발효식품 제조 위한 종균 무상 공급

순창군 재단법인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발효식품 제조용 종균을 무상으로 공급한다. 14일 군에 따르면 이번 종균 공급은 순창에서 생산된 우수한 발효식품용 종균을 제공해 농가들이 우수한 발효식품을 제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공급되는 종균에는 메주 제조를 위한 종국(곰팡이), 청국장 제조를 위한 활성분말고초균, 약주·막걸리 제조를 위한 입국(곰팡이)와 활성분말효모, 과실발효주 제조를 위한 활성분말효모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사업은 2021년 국내 우수한 토종 발효미생물을 활용한 종균 첨가제 제품 개발에 성공한 이후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121농가를 대상으로 500건 이상 공급했고 올해는 최대 200농가까지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찾아가는 서비스 일환으로 마을단위 요청시 현장방문을 통해 종균사용법에 대한 교육(설명회)을 지원하고, 아울러 농가의 종균사용 편의를 돕기 위해‘종균사업설명서’를 개발해 함께 보급할 계획이다. 종균 보급을 희망하는 농가는 발효미생물진흥원 홈페이지(www.mifi.re.kr)와 순창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아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goodbhs@srcm.kr)로 접수하면 되고, 언제든지 가능하다.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최영일 이사장은 “이번 종균 무상공급 사업을 통해 많은 발효제품이 개발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소중한 미생물 자산을 기반으로 농가들의 소득창출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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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남근
  • 2023.06.14 16:48

순창발효관광재단, 순창 관광지 여행상품 마케팅 활동 펼쳐

순창발효관광재단은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2023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RailLog Korea 2023)’에 참가해 순창의 관광지와 여행상품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은 2003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돼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국내 유일의 국제 철도 박람회이며,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총 14개국, 120개사, 970개 부스가 참여해 순창의 관광산업을 선보일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 순창발효관광재단은 이번 박람회에 순창관광테마 홍보부스를 설치해 순창군 관광자원과 여행 정보를 중점 홍보했으며, 더불어 장류 ‧ 미생물 캐릭터를 활용한 캐릭터와 인증사진, 순창 퀴즈 이벤트 등 방문객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해 발효 메카 순창의 매력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특히 관광지 숙박권 및 입장료 등 체류 ‧ 방문형 이벤트 상품을 준비해 순창에 방문할 기회를 제공함에 따라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순창발효관광재단 선윤숙 대표는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은 국내외 철도관광산업 종사자들이 만나는 교류의 장이다”며“순창발효관광재단은 이번 산업전에서 순창군 자원을 알리고 발효 메카 순창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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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남근
  • 2023.06.14 16:48

순창군,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급 완료

순창군이 대학생 자녀를 둔 관내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과 실질적인 정주인구 증대를 위해 상반기 ‘대학생 생활지원금’ 8억 7000만 원을 지급 완료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13일 군에 따르면 (재)순창군옥천장학회에서 상반기 대학생 생활지원금 신청을 접수한 결과, 총 491명이 신청했으며, 이 중 적격여부 심사를 거쳐 481명을 선정해 초‧중‧고 졸업여부에 따라 1인당 100만 원에서 200만 원까지 지급했다. 민선 8기 최영일 순창군수의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인‘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사업’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에게 1학기당 200만 원, 1년 400만 원, 4년간 총 16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대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과 대학생들에게 아주 큰 인기를 누리고 있어 실질적인 정주인구 증대에 한몫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군은 사업 시행 첫해인 올해에 한해서 1년 이상 주소지 기준이 미충족한 대학생 본인이 사업 공고일인 4월 28일까지 주소지가 순창군에 있으면 지원 대상이 되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또 순창에 귀농·귀촌한 자가 관외 고등학교를 졸업 후 대학에 입학한 자녀가 있는 경우에도 지원 대상으로 포함하는 등 정주인구 증대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대학생 자녀가 3명인 김모 씨는 “자녀 3명을 대학에 보내는데 둘이 벌어서 감당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너무 감사하다”며“이와 같은 지원이 타 시군에도 많이 알려져 다른 지역 가정들이 우리군에 전입와 다같이 혜택을 받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에 지원되는‘대학생 생활지원금’은 학부모님들의 교육비를 덜어드리고 학생들은 생활비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살기 좋은 순창,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순창
  • 임남근
  • 2023.06.13 15:50

영·호남·충청이 함께하는 제21회 순창농요금과들소리 현장공연 성료

전라북도의 무형문화재 제32호로 지정된 순창농요금과들소리 현장공연이 지난 11일 순창농요금과들소리전수관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순창농요금과들소리보존회(회장 김봉호)가 주관하고,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군의회 등이 후원한 이번 공연은 금과들소리 전승, 발전에 힘써온 이수자 윤영백씨와 보존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하고 500여명의 관중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공연은 국가무형문화재 제84호 경남 고성농요와 경북 무형문화재 제27호 구미 발갱이들소리의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충남 홍성 결성농요와 경북 예천 통명농요 등 전국 각지 농요가 재연된 가운데 많은 사람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 또 김제 애밋들노래, 금과 아미농악, 민요, 난타, 취타대,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면서 흥겨움을 더했다. 금과들소리 공연은 넓은 벌판을 배경으로 힘든 농사일을 품앗이로 극복하면서 풍년을 기원하는 우리 조상들의 마음을 소리로 표현한 농요로 음계와 선법이 판소리의 우조 및 계면조와 일치하는 것이 다른 지역 농요와의 차이점인 것을 인정받아 지난 2005년 전라북도에서 유일하게 농요 부문에서 무형문화재 제32호로 지정됐다. 이날 금과들소리보존회 김봉호 회장은 “500여 년 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금과들소리는 우리 선조들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조상들의 삶의 애환을 엿볼 수 있다”며 “우리 지역에 내려오는 소중한 문화유산인 만큼 애정을 갖고 함께 계승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잊혀지고, 사라져가는 전통 무형문화유산 보존 전승을 위해 애쓰시는 금과들소리보존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금과들소리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명맥을 유지하고 잘 보전 전승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 그동안 금과들소리 보존 전승의 공적을 인정받아 윤영백 이수자가 순창군수 표창을, 전선애 보존회원이 순창군의회 의장 표창을, 윤오채 보존회원이 도의원 표창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순창
  • 임남근
  • 2023.06.12 16:49

순창군, 경남 창녕군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순창군이 자매결연 자치단체인 경남 창녕군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생발전에 뜻을 모았다. 12일 군에 따르면 순창군과 창녕군 직원 100명씩 200명은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이용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주고받으면서 자매도시의 끈끈한 우정을 선보였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홍보, 답례품, 기금사업 분야의 우수사례 공유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응원 캠페인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양 기관 직원들의 상호 기부는 주소지 기부 불가에 따른 공무원 등 참여 제한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홍보 등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자매결연 자치단체 간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영일 순창군수는“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한 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양 기관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가 시너지 효과를 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과 창녕군은 1999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공무원 체육 교류, 수재민돕기 의연품 전달, 영호남 대학생 화합행사, 여성단체협의회 자매결연, 농업경영인연합회 자매결연 등 지속적인 교류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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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남근
  • 2023.06.12 16:47

순창군, 2024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순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2024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하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39억 원을 확보했다. 군에 따르면 낙후된 농어촌 지역에 쾌적한 정주여건 개선에 필요한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순창군 유등면 외이마을과 적성면 임동마을 2곳이 선정돼 농촌마을의 기반시설 확충 및 정주여건 개선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게 됐다.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군은 지난 1월부터 공모 신청을 준비해 주민설명회 실시, 추진위원회 구성, 사업설명회 개최, 선진지 견학 등 사전 준비에 철저를 다한 결과 2개마을이 동시에 최종 새뜰마을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유등 외이마을은 방치된 공폐가가 11호, 슬레이트 비율이 82.9%,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75.7%이며 적성면 임동마을 역시 공폐가가 6호, 슬레이트 비율이 65.9%,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76.3%에 이르는 등 주민 정주 여건 개선이 시급한 마을이다. 이에 군은 선정된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4년 동안 유등 외이마을 사업비 약20억, 적성면 임동마을에 사업비 약19억을 투입해 기반시설정비, 주택정비, 마을 환경개선, 휴먼케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의지로 두 마을 모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이다”면서“사업공모에 힘썼던 것처럼 본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과 마을을 새롭게 탈바꿈시켜 순창군의 슬로건 중 하나인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고 귀농‧귀촌 여건을 개선하여 정주인구 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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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남근
  • 2023.06.11 16:59

순창군의회, 제278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순창군의회(의장 신정이)가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제278회 제1차 정례회를 마쳤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각종 조례안,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2023년도 제3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에 대해 의결했다. 9일 순창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에는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오수환) 소관 조례안 10건 중 ‘순창군 채계산 출렁다리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시설 보완 후 입장료를 징수할 것을 요구하며 부결했고, ‘순창군 보건의료원·보건지소·보건진료소 수가 및 구급차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지원대상자를 연령순서대로 표기하도록 수정의결하고, 9일 본회의에서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원 연령을 50세로 확대하는 안으로 수정의결 했다. 또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최용수) 소관 조례안 13건 중 ‘순창군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미등록 반려동물에 대해 등록 이후 진료비를 지원하도록 단서 조항을 삭제하고, ‘순창군 용궐산자연휴양림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은 입장료를 2000원에서 4000원으로 상향해 2000원은 순창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도록 수정의결했다. 이어 6월 2일부터 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손종석)에서 심의한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제3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에 대해서는 원안의결 했다. 신정이 의장은 정례회를 마치며 “이상기온으로 인해 폭염, 산불, 폭우 등 각종 재난발생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순창군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기후재난 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재난대응 매뉴얼을 다시 한번 점검할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 순창
  • 임남근
  • 2023.06.11 16:58

순창군, 농업 생산성 향상 위한 대형농기계 등 구입 지원

순창군이 농업 생산성을 향상하고 일손 부족에 따른 농가 규모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트랙터 등 대형농기계와 중소형 농기계 구입비 총 20억 원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구입비를 지원한 농기계는 총 215대 규모로 트랙터, 이앙기, 콤바인 등 대형농기계 72대와 볍씨발아기 등 중소형 농기계 143대로 구입비를 지원함으로써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민선 8기 최영일 순창군수의 군정목표 중 하나인 ‘돈버는 농업’실현을 위해 추진한 이번 사업은 매년 소형 농기계, 농업용 드론, 여성친환형 농기계 등을 지원해 왔으나, 대형 농기계 지원에 대한 농민들의 현장 요구를 반영해 올해부터 처음으로 트랙터, 이앙기, 콤바인 등 대형농기계 구입비도 지원했다고 밝혔다.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대형농기계 구입비 지원사업은 총 72대 농가당 1200만 원에서 최대 3450만 원까지 구입비 30%를 지원하며 중소형 농기계 지원사업은 볍씨발아기, 트랙터부착용 로터베이터 등 총 7종으로 농가는 구입비 5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군은 처음 시행하는 대형농기계 지원사업 대상자를 공정하고 투명성 있게 선정하기 위해 벼 재배면적, 경지면적, 영농경력, 기종보유 유무, 기 지원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농기계 지원 대상자를 확정했다. 농기계를 지원받은 한 농업인들은 “대형농기계 구입비를 지원해 줌으로 농가 부담을 덜어주고, 농번기 부족한 농촌 일손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사업이다”며 “대형농기계 지원을 통해 적기영농 실현으로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고령화되고 있는 농가의 일손을 덜어 줄 수 있는 농업기계 구매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소득 창출에 큰 기여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작업의 편리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군정의 목표 중 하나인 돈 버는 농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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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남근
  • 2023.06.08 16:11

순창군,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판로 확대

순창군이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자체 인터넷 쇼핑몰인 ‘행복순창몰’ 개설을 앞두고 입점업체를 모집한다. 7일 군에 따르면 ‘행복 순창몰’은 순창 농‧특산물을 전국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순창 대표 농산물에 대한 인지도 향상을 위해 올해 신규개설 예정인 온라인 쇼핑몰이며 오는 20일까지 쇼핑몰 입점업체를 모집해 7월초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할 예정이다. 입점자격은 순창군에 사업장을 두고 관내에서 농산물, 축산물, 임산물을 재배·생산·가공하는 생산자와 판매자며, 입점가능 품목은 순창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과 군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원자재 및 가공식품 등이 해당된다. 특히 입점업체 모집이 완료되면 오픈기념 이벤트로 순창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대상으로 각종 프로모션과 할인해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입점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0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유통팀(063 650 51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지역 농특산물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매해 유통단계를 단순화함으로써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을 생산자에게는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겠다”면서 “갈수록 다변화되고 있는 유통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특산물 판로를 위해 순창군 행복순창몰이 활성화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순창
  • 임남근
  • 2023.06.07 15:55

순창군, 효과적인 인구 유입정책으로 인구 감소추세 극복

전북 전체 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순창군의 다양한 인구유입 정책이 효과를 톡톡히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군에 따르면 최근 4개월 동안 순창군은 인구 유입이 계속되어 전년 대비 총 128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가 심각한 시기에 있어 주목할 만한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올해 출생아(29명)보다 사망자(177명)가 6배가 더 많은 자연적 감소가 발생했지만, 전체적으로 타 시군에서 들어온 전입자(1338명)가 전출자(1062명)를 웃도는 순유입이 늘어나 총 인구수가 128명 증가했다. 또 전국의 비수도권 지자체마다 청년 인구 감소의 심한 홍역을 앓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활력의 원동력 역할을 하는 청년층 인구(19~34세)가 73명이 증가한 부분도 주목할 만하다. 이같은 성과는 민선 8기 최영일 군수가 ‘정주인구 증대’를 군정 5대 목표중 하나로 설정해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 근로자 종자 통장 지원, 농촌유학 확대, 대학생활지원금 지원사업 등 정책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군은 청년근로자에게 근로의욕 향상과 안정적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첫 시행한 '청년근로자 종자통장지원사업'에 335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 사업은 청년근로자가 매달 10만원씩 2년간 240만 원을 저축하면 군 지원금으로 매월 20만 원씩 480만 원을 더해 만기시 720만 원에 연 3.6%의 예금이자까지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이와함께 면단위 활력저하 및 면단위 초·중등학교의 폐교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하는 농촌유학 지원사업도 18명의 유학생을 유치해 가족 포함 31명이 전입하여 타시군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대해 최영일 순창군수는“일자리와 주거 공간 확충 등 정주여건 개선 및 청년 종자통장, 대학생활 지원금 등의 다양한 지원책을 강화해 온 것이 인구 순유입 증대라는 긍정적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보편적 복지의 확대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순창
  • 임남근
  • 2023.06.06 16:36

최용수 순창군의원, 사회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순창만들기 방안 제언

순창군의회 최용수 경제산업위원장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회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순창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제언했다. 최 위원장은 “순창군민이 과연 안전한 순창에서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가?”라는 질문과 함께 얼마전 일어난 구림면 투표소 사고, 이태원 사고 등을 예로 들며 “생각지도 못한 안전사고들이 우리 주위에서 무수히 일어나고 있는게 현실”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최 위원장은 "이를 예방하기 위해 사회 전반적인 분야에서 안전관리부서와 유관기관, 전문가가 참여해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토록 순창군 중장기 계획을 마련할 것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시설물 및 운전자 및 보행자의 시야가 방해되는 구조물에 대한 보완"을 요구했다. 이어 그는 "최근 늘어가고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있어 항상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도로변 사업추진시 안전요원 배치 및 장소 이동시의 교통수단 마련"을 제시했다. 이와함께 최 위원장은 "전국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고령운전자들에 대한 면허증 자진반납을 위해 마을택시 이용대상에 면허증을 반납한 고령운전자도 포함하고, 교통안전교육의 집합교육을 운영토록 하고,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며 점차 증가하고 있는 야간 운동하는 군민들의 안전을 확보토록 야간식별띠 등 안전용품 지급과 운동코스에서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활동 등을 강화해 줄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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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남근
  • 2023.06.04 15:54

순창군 치유관광지 쉴랜드에서, 자연의 행복 만끽

순창군을 대표하는 치유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쉴랜드가 올해도 다채롭고 풍성한 치유·연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가운데 지난 2일 동계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등 20여 명이 쉴랜드를 찾았다. 3일 군에 따르면 ‘숲 콕 프로젝트’는 지난해에 이어 여전히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쉴랜드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아동·청소년들이 주변 자연의 다양한 변화를 인식하고 체험활동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향상을 돕고, 건전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진행된 첫 번째 활동은‘들풀과 야생화를 활용한 천연 염색’으로, 아이들은 들풀과 야생화를 문지르고 두드려 자연을 색을 담은 손수건을 만들며 각자의 창의성을 마음껏 표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쉴랜드를 둘러싼 숲과 정원에서 다양한 곤충과 꽃을 관찰하는 등 자연과 교감을 나누는 시간은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심신의 안정을 경험하게 해주는 귀한 시간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또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에게 소화장애나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밀가루 대신 쌀을 활용한 디저트 체험으로 맛과 건강을 사로잡는 식문화를 제안하며 일정이 마무리됐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우수한 생태자원을 자랑하는 쉴랜드를 찾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 순창군은 올해도 대상별·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특히 올해는‘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이라는 군정 슬로건을 구현하기 위해 보다 군민에게 다가가는 체험 프로그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순창
  • 임남근
  • 2023.06.04 15:53

순창군 제3회 순창고추장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 개최

‘제3회 순창고추장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2000여명의 선수단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창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순창군이 후원하며 오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팔덕다용도 경기장 등 7개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경기 방식은 예선전은 풀리그,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새싹리그, 꿈나무리그, 유소년리그, 주니어리그 등 연령별로 총 4개 리그로 나뉘어 진행된다. 1일 순창군에 따르면 대회기간 동안 2000여명이 넘는 선수단 및 학부모들이 순창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대회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달 30일 정화영 부군수의 주재하에 대회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져 최종 점검을 마쳤다. 또 스포츠마케팅팀을 주축으로, 위생, 교통, 관광 등 분야별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으며, 특히 관광마케팅팀은 대회 기간 동안 방문하기 좋은 순창 관광지를 선정하고 리플릿 등을 통해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유소년 야구대회에 순창을 찾는 많은 방문객으로 숙소가 면 단위까지 예약이 완료된 상태이며, 관내 음식점, 치킨집, 편의점, 빵집 등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피부에 와닿는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고추장의 고장 순창에서 순창고추장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를 개최해 주신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이상근 회장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전국 단위 스포츠 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 순창
  • 임남근
  • 2023.06.01 15:51

순창군 ‘찾아가는 친절역량 강화교육’ 운영

순창군이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30일 군에 따르면 군민 행정수요가 증가하고 다양해지는 가운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6월 한 달간 군 소속 전 직원 대상으로 ‘찾아가는 친절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대민행정 친절마인드 역량을 강화해 군민들로부터 신뢰받고 군민이 만족하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군은 교육을 통해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민원 응대 기술과 민원 처리과정에서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해 맞춤형 민원 행정을 구현하고, 만족을 넘어 군민 감동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존의 집합식·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과, 사업소, 읍면별로 그룹을 지어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친절교육으로 시행되며. 이는 부서별 장점과 문제점을 분석하는 데 효과적이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인 교육내용은 전문강사가 직원들의 민원 응대 태도와 말투 등을 사전에 현장 모니터링을 함으로써 부서별 친절도를 세부적으로 확인하고 교육방법을 계획해 개인별 맞춤식 현장코칭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에 추진하는 찾아가는 친절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우리군 소속직원들이 기본예절과 민원인 친절응대 요령을 습득해 친절행정이 일상화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순창군 공무원의 친절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순창
  • 임남근
  • 2023.05.30 17:33

(재)순창발효관광재단 출범 기념행사 개최

(재)순창발효관광재단은 30일 발효테파크 내에서 재단 공식명칭 변경에 따른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기 위한 출범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재)순창발효관광재단은 기존 순창발효테마파크 관리운영재단에서 지난 3월 정기이사회의 법인명칭 변경을 승인받고 앞으로의 순창발효테마파크 및 관광산업 전반에 대해 책임지는 출연기관이다. 또 재단은 앞으로 순창군의 다양한 천혜 관광지를 비롯해 전통 발효문화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순창발효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주요 관광자원을 연계한 지역내 관광분야 전반을 리뉴얼 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날 오전 관광전문가를 초빙한 자유토론 ‘지속가능한 순창형 미래관광’에서는 순창관광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 발효관광재단의 사업영역, 순창 관광 분야의 지원사업 발굴 등 전주대학교 관광서비스경영학과 류인평 교수,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오충섭 지사장을 비롯한 각계 관광전문가들이 모여 순창군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주제 토론이 이어졌다. 선윤숙 재단 대표는 “소비자의 욕구에 맞는 순창형 관광 모델 개발과 지속 가능한 관광테마 개발에 많은 조언과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일 이사장(순창군수)은 “금일 재단의 출범은 순창군이 지방소멸의 위기에 대응해 전라북도 대표 관광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중요한 시발점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의 한계를 넘어서 세계로 뻗어나가는 순창이 될 수 있게 선윤숙 대표를 중심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순창
  • 임남근
  • 2023.05.3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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