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09 12:38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부안

부안군, 노후경유차·건설기계 저공해화 사업 추진

부안군은 대기오염의 주요원인으로 대두되고 있는 경유자동차의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6억원을 투입해 매연저감장치(DPF, p-DPF) 및 PM-NOx 동시저감장치, 건설기계 엔진교체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부안군에 등록된 05년 이전 제작된 경유차 또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로 차량에 압류가 없고 운행차 저공해 정부지원을 받는 사실이 없는 매연저감장치 부착 인증 조건에 적합한 차량에 해당된다. 지원물량은 노후경유차가 75대, 건설기계가 30대 가량이며 차량당 지원 금액은 차종에 따라 최대 90%까지, 건설기계의 경우 100%까지 지원되며 사업은 예산 소진시까지 진행한다. 신청기간은 23일부터 접수하며,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장치 지원을 희망하는 차량 소유자는 부안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매연저감장치 제작사와 부착 가능 여부를 사전에 협의하여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노후경유차량 매연저감장치 부착 차량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차량 운행제한 대상에 제외되며, 차량 머플러에 부착되는 저감장치는 매연의 80% 이상 낮춰 부안군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는 사업인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19.09.10 15:22

권익현 부안군수 ”명절 차질 없도록 태풍 피해 신속 복구를”

권익현 부안군수 권익현 부안군수가 민족 고유의 추석명절 보내기에 차질이 없도록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한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주문했다.권 군수는 9일 열린 주요 간부회의에서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동안 비상근무에 임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현장행정을 통해 태풍으로 인한 피해조사를 철저히 하고 군민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물과 응급복구가 필요한 곳은 신속하게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추석연휴는 태풍으로 인한 수해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연휴기간 귀성객과 군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재난관리, 교통대책, 환경정비 등 종합상황실 근무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또 부안군이 역동적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신규시책 발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신규시책 발굴은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발전의 발판을 차곡차곡 쌓아 가자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권 군수는 행정안전부가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노후간판을 교체하는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2023 부안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 이전에 노후간판과 불량간판을 부안의 고유 이미지에 잘 어울리는 아름답고 특색있는 간판으로 정비할 수 있도록 잼버리와 연계한 논리를 개발,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밝혔다.

  • 부안
  • 홍석현
  • 2019.09.09 14:27

부안 하서면,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선정

부안군 하서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8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오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총 43억원(국비 28억원, 지방비 15억원)을 투입해 문화복지센터 조성과 지역경관 개선(중심지 가로경관 환경 정비 등), 지역역량강화사업(문화복지프로그램교육 등) 등이 시행된다. 이 사업은 생활편의 서비스 품질의 향상, 정주환경개선을 통한 주민의 화합과 기초생활거점지의 기능개선을 목적으로 다양한 문화복지 혜택을 하서면 내에서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지역의 지속성 확보를 위해 문화복지센터를 조성하고 인근 관광지를 방문하는 외부인을 거점지로 유인하기 위해 특화 가로경관 조성, 고인돌 체련공원정비, 체력단련실 조성 등이 시행되며, 주민 역량강화를 위해 생활체육활성화프로그램, 건강증진프로그램 등도 시행된다. 부안군은 주민과 수차례 회의와 협의를 거쳐 지역현실에 맞는 사업을 발굴공모 신청해 전북도, 농림축산식품부의 평가에 권익현 군수, 권명식 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군과 주민이 합심하여 적극 대응해 값진 결실을 얻었으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통해 지역을 한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 부안
  • 홍석현
  • 2019.09.08 15:38

부안관광 활성화 위한 중국 관광객 유치 업무 협약

부안군(군수 권익현)과 중국정부 산하기관인 중위국제여행사(사장 황륑), (유)서해퍼피스(회장 이종길), 전북도관광협회(회장 최수현)는 6일 부안군청 회의실에서 부안관광 활성화를 위한 중국 관광객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서 부안군과 중위국제여행사, 서해퍼피스, 전북도관광협회는 각 기관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중국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 및 지역관광 활성화 등에 뜻을 같이 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협약내용은 중국 여행사와 함께 관광상품 기획, 관광객 유치 실현, 홍보활동 전개, 행정재정적 지원 협조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권익현 군수는 채석강 등 관광지 명칭부터 중국과 굉장히 닮아 있는 부안군에 중국 관광객 10만명 이상이 방문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연이 빚은 보물인 부안에서 중국 여행객들이 힐 링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륑 중위국제여행사 대표는 부안군의 빼어난 자연경관이 매우 매력적으로 느껴졌다며 서해낙조를 비롯한 부안군 관광지를 둘러보는 중국 여행객들에게 크게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협약 후 중국여행사 관계자 등이 채석강, 잼버리공원, 청자박물관, 내소사 등 부안군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숙박지 및 음식점 등 사전답사를 진행했다.

  • 부안
  • 홍석현
  • 2019.09.08 15:38

부안누에타운, 제12회 전문기획전 개최

부안누에타운 곤충탐사과학관은 2019년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제12회 전문기획전 적도를 가다! 자바섬 아르고프로를 개최한다. 인도네시아 자바섬에 위치한 국립공원으로 정상 높이 3088m 아르고프로 산에서 만난 희귀 곤충들은 장각의 뿔을 자랑하는 초대형 키론장수풍뎅이와 정글의 복병들로 소문난 사마귀들로 이들은 난초 꽃을 그대로 흉내 낸 난초꽃사마귀, 낙엽보다 더 낙엽 같은 낙엽사마귀, 꽃 속에 숨어 날아오는 곤충을 잡는 인내심의 대가 아시아왕사마귀들이 서식하고 있다. 전시회를 기획한 부안군 교육청소년과 손민우 박사는 꽃보다 더 꽃 같고, 나뭇가지보다 더 나뭇가지 같은 신기한 곤충들을 현장감 있는 생태표본으로 담았다고 전했다. 문숙자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전문기획전은 우리나라에서 서식하지 않은 희귀곤충들로 오지를 직접 찾아가 담아 온 곤충들로 전시되는 만큼 가족과 함께 방문해 좋은 추억을 담아가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누에타운은 제8호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등록된 168년 전통의 유유마을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안누에타운(☎ 063-580-4334/4082)로 문의하면 된다.

  • 부안
  • 홍석현
  • 2019.09.04 15:06

부안군, 수소연료전지산업 플랫폼 구축 가속화

부안군은 지난달 28일 전북도 수소산업 육성 중장기 로드맵 발표와 관련해 정부는 물론이고 전북도의 수소산업 육성 로드맵이 성공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과감한 투자와 적극적인 행정으로 민선7기 미래 전략 신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수소연료전지산업 플랫폼 구축을 조기에 완료하겠다는 의지다. 권 군수는 2일 열린 월례조회에서 누구도 가보지 않은 새로운 길의 선점이 중요하다며 새로운 길은 분명 두렵고 험난하고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어려움을 각오하고 새로운 길로 갔을 때 부안군은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의 선도지역으로 도약 할 것이다. 수소산업 플랫폼 구축사업에 가속 페달을 밟아 정부와 전북도의 수소산업 발전의 중심을 부안군이 선점하자고 강조했다. 실제 부안군은 국도비 153억원 등 총사업비 196억원을 투입해 수소 차량용 연료전지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고분자연료전지 신뢰성 평가센터를 건립 중이며 연료전지 드론 상용화 지원사업, 옛 부안군수 관사를 활용한 건물용 SOFC 연료전지 실증센터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국도비 27억원을 확보해 전북에서 4번째로 수소충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권익현 군수는 고분자연료전지 자원화센터 구축, 농업용 연료전지 팜 조성, 수소연료전지 전문대학원 설립, 연료전지 스타트업 지원사업 등 신규사업 추진을 통해 수소연료전지산업의 선점을 구체화하고 있다며 수소연료전지산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부안의 미래 100년 먹거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19.09.02 16:07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