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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강산명주 이영식 회장은 지난 9일 부안군을 방문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부안군에 이웃사랑 물품 백미(10kg100포),주산면 70포, 행안면 50포를 각각 기탁했다.이영식 회장은 지역민에게 받아온 사랑을 지역에 환원 하는 차원에서 이번 추석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역기업으로서 지역민들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이번 기탁물품은 사회복지시설 및 읍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유)아리울종합중기(대표 김환섭)은 10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김환섭 대표는 기회에 닿으면 지역사회에 봉사를 하고자 하는 마음을 항상 품고 있었는데, 사회 환원 차원에서 지역후배를 위해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어 고맙게 생각한다며 후원배경을 설명했다.
부안군이 운영하는 행복드림반이 지난달 28일부터 9월 9일까지 한가위 대비 적극적 생활 불편 해결 기간을 정하고 취약계층의 풍요로운 한가위를 위해 발 벗고 나서 군민의 칭송이 자자하다.군 안전총괄과 행복드림반과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관내 취약계층에 풍요로운 한가위를 선물하고자 마련됐으며, 취약계층 21세대에 세대 분전함 및 방 등 교체, 창호 및 주방 상수도 시설 점검 교체 등 복지 사각지대를 누비고 다니면서생활 불편 해결사역할을 톡톡히 했다.줄포면 서파산마을의 한 수혜자는 이번 추석에는 타지에 나가 사는 자녀들도 못 온다고 해서 몹시 서운했는데, 공무원들이 휴일에도 쉬지도 않고 나와서 보살펴줘 고맙다며 마음을 표현했다. 권익현 군수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생활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해 신뢰받는 참여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지부장 배인태)는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제고를 위해 노인,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계층들을 위해 봉사하는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등 관내 복지시설 9곳을 찾아 사랑나눔 쌀(10kg, 100포) 전달행사를 실시했다.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는 매년 명절마다 쌀을 지원해주고 있는 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에 감사를 전하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원받은 사랑나눔쌀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더욱 소중하게 사용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배인태 지부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외롭고 쓸쓸하게 지내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매년 쌀을 기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농협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대기오염의 주요원인으로 대두되고 있는 경유자동차의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6억원을 투입해 매연저감장치(DPF, p-DPF) 및 PM-NOx 동시저감장치, 건설기계 엔진교체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부안군에 등록된 05년 이전 제작된 경유차 또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로 차량에 압류가 없고 운행차 저공해 정부지원을 받는 사실이 없는 매연저감장치 부착 인증 조건에 적합한 차량에 해당된다. 지원물량은 노후경유차가 75대, 건설기계가 30대 가량이며 차량당 지원 금액은 차종에 따라 최대 90%까지, 건설기계의 경우 100%까지 지원되며 사업은 예산 소진시까지 진행한다. 신청기간은 23일부터 접수하며,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장치 지원을 희망하는 차량 소유자는 부안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매연저감장치 제작사와 부착 가능 여부를 사전에 협의하여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노후경유차량 매연저감장치 부착 차량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차량 운행제한 대상에 제외되며, 차량 머플러에 부착되는 저감장치는 매연의 80% 이상 낮춰 부안군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는 사업인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군보건소는 생후 6개월부터 ~ 만12세 (2007년 1월 1일 ~ 2019년 8월 31출생)중 2회 접종이 필요한 경우, 병의원에서 오는 17일부터 먼저 무료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하는 어린이는 적절한 면역 획득을 위해 4주간격으로 2회 접종해야 하고 예방접종경력이 2회 이상 있는 어린이는 1회만 접종하면 된다. 1회 접종대상 어린이는 인플루엔자 유행기간동안 충분한 면역력 유지를 위해 10월15일부터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한다.접종은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어린이 인플루엔자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부안군의 경우 엔젤연합 소아청소년과 의원에서 접종한다.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nip.cdc.go.kr)를 통해 알 수 있으며, 인플루엔자 백신 보유량 이 다르므로 사전 문의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보건소 관계자는 단체생활을 주로하는 어린이집,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예방접종율이 향상되어, 어린이의 겨울철 건강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예방접종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지부장 배인태)는 9일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 농협경제지주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유재도) 임직원들과 함께 이번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부안군 백산면의 농가를 방문해 농가주를 위로하고 하우스 피해복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태풍 링링의 전국적인 피해규모는 농작물 피해면적 1만 4천 ha를 넘어선 것으로 확인되고, 시설물 피해건수도 3천650여곳에 달했다. 배인태 지부장은 태풍으로 인하여 관내 농업인들이 힘들게 가꾼 농작물들의 피해가 발생했지만, 농가의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도록 우리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일손돕기에 나서겠다 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 권익현 부안군수가 민족 고유의 추석명절 보내기에 차질이 없도록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한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주문했다.권 군수는 9일 열린 주요 간부회의에서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동안 비상근무에 임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현장행정을 통해 태풍으로 인한 피해조사를 철저히 하고 군민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물과 응급복구가 필요한 곳은 신속하게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추석연휴는 태풍으로 인한 수해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연휴기간 귀성객과 군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재난관리, 교통대책, 환경정비 등 종합상황실 근무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또 부안군이 역동적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신규시책 발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신규시책 발굴은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발전의 발판을 차곡차곡 쌓아 가자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권 군수는 행정안전부가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노후간판을 교체하는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2023 부안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 이전에 노후간판과 불량간판을 부안의 고유 이미지에 잘 어울리는 아름답고 특색있는 간판으로 정비할 수 있도록 잼버리와 연계한 논리를 개발,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밝혔다.
부안군 하서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8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오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총 43억원(국비 28억원, 지방비 15억원)을 투입해 문화복지센터 조성과 지역경관 개선(중심지 가로경관 환경 정비 등), 지역역량강화사업(문화복지프로그램교육 등) 등이 시행된다. 이 사업은 생활편의 서비스 품질의 향상, 정주환경개선을 통한 주민의 화합과 기초생활거점지의 기능개선을 목적으로 다양한 문화복지 혜택을 하서면 내에서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지역의 지속성 확보를 위해 문화복지센터를 조성하고 인근 관광지를 방문하는 외부인을 거점지로 유인하기 위해 특화 가로경관 조성, 고인돌 체련공원정비, 체력단련실 조성 등이 시행되며, 주민 역량강화를 위해 생활체육활성화프로그램, 건강증진프로그램 등도 시행된다. 부안군은 주민과 수차례 회의와 협의를 거쳐 지역현실에 맞는 사업을 발굴공모 신청해 전북도, 농림축산식품부의 평가에 권익현 군수, 권명식 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군과 주민이 합심하여 적극 대응해 값진 결실을 얻었으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통해 지역을 한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부안군(군수 권익현)과 중국정부 산하기관인 중위국제여행사(사장 황륑), (유)서해퍼피스(회장 이종길), 전북도관광협회(회장 최수현)는 6일 부안군청 회의실에서 부안관광 활성화를 위한 중국 관광객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서 부안군과 중위국제여행사, 서해퍼피스, 전북도관광협회는 각 기관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중국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 및 지역관광 활성화 등에 뜻을 같이 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협약내용은 중국 여행사와 함께 관광상품 기획, 관광객 유치 실현, 홍보활동 전개, 행정재정적 지원 협조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권익현 군수는 채석강 등 관광지 명칭부터 중국과 굉장히 닮아 있는 부안군에 중국 관광객 10만명 이상이 방문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연이 빚은 보물인 부안에서 중국 여행객들이 힐 링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륑 중위국제여행사 대표는 부안군의 빼어난 자연경관이 매우 매력적으로 느껴졌다며 서해낙조를 비롯한 부안군 관광지를 둘러보는 중국 여행객들에게 크게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협약 후 중국여행사 관계자 등이 채석강, 잼버리공원, 청자박물관, 내소사 등 부안군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숙박지 및 음식점 등 사전답사를 진행했다.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와 전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 공동 주관으로 이웃사랑과 함께하는 복주머니와 추석김치 나눔 행사가 지난 5일 펼쳐졌다. 부안예술회관 청소년문화의집 현관에서 펼쳐진 복주머니와 추석김치 나눔 행사에는 자원봉사자(대한적십자사부안군협의회)회원 50여명이 참여했다. 김영배 자원봉사센터장은 나눔을 통해 이웃에 대한 안부를 묻고 안녕한 사회를 자원봉사로 실천해 나눔의 물결을 확산시켜 군민 모두가 풍요롭고 넉넉한 추석을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복주머니에는 파스, 사골곰탕 등 10여 가지가 들어 있으며, 통일여성부안군지회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로 포장되어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언제나 어르신들 섬기는 아름다운 동행을 할 수 있어 행복하고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희망하며 군민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나누는 행복한 부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사랑으로 버무린 1,300kg의 김치와 이웃사랑의 복주머니는 지역 내 홀로 지내시는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청소년 460세대에 전달됐다.
부안군은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을 줄일 수 있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교체 설치 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오는 9일부터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가정용 일반 보일러를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경우 가구당 20만원을 지원한다.지원신청은 주택소유자가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나 주택소유주의 위임을 받아 세입자도 신청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부안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일러 업체와 상담하고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해 가까운 읍면사무소와 부안군청 환경과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저감할 수 있고 난방비 절감 효과가 있는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를 사용하는 것이 환경오염물질 및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어 많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오는 2020년 2월 21일부터 부동산 실거래 신고기한이 현행 60일에서 30일로 단축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이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부동산거래신고법) 일부개정안이 지난달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 2월 21일부터 개정된 부동산거래신고법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부동산거래신고법의 주요 개정내용을 살펴보면 부동산 거래신고기한이 계약체결일로 부터 60일에서 30일로 단축됐고 부동산계약이 해제 또는 무효취소가 됐을 경우 30일 이내에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하는 내용이 신설됐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또 허위계약 신고를 강력하게 단속처벌할 수 있는 과태료(3000만원 이하) 부과 규정과 함께 신고포상금 규정도 새롭게 마련됐다.
부안누에타운 곤충탐사과학관은 2019년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제12회 전문기획전 적도를 가다! 자바섬 아르고프로를 개최한다. 인도네시아 자바섬에 위치한 국립공원으로 정상 높이 3088m 아르고프로 산에서 만난 희귀 곤충들은 장각의 뿔을 자랑하는 초대형 키론장수풍뎅이와 정글의 복병들로 소문난 사마귀들로 이들은 난초 꽃을 그대로 흉내 낸 난초꽃사마귀, 낙엽보다 더 낙엽 같은 낙엽사마귀, 꽃 속에 숨어 날아오는 곤충을 잡는 인내심의 대가 아시아왕사마귀들이 서식하고 있다. 전시회를 기획한 부안군 교육청소년과 손민우 박사는 꽃보다 더 꽃 같고, 나뭇가지보다 더 나뭇가지 같은 신기한 곤충들을 현장감 있는 생태표본으로 담았다고 전했다. 문숙자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전문기획전은 우리나라에서 서식하지 않은 희귀곤충들로 오지를 직접 찾아가 담아 온 곤충들로 전시되는 만큼 가족과 함께 방문해 좋은 추억을 담아가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누에타운은 제8호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등록된 168년 전통의 유유마을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안누에타운(☎ 063-580-4334/4082)로 문의하면 된다.
부안소방서는 4일 추석 연휴 대비 판매시설인 부안상설시장을 방문해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 연휴 많은 사람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부안상설시장을 방문해 자율안전 관리 강화로 화재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지도 및 확인사항으로는 △소방시설 전원차단, 기능정지 등 소방안전 저해행위 확인 △비상구 등 안전관리를 위한 컨설팅 △대상별 관계자 소방관련 주요 현안업무 및 애로사항 청취 △안전사고 예방대응요령 교육을 통한 관계자 안전의식 제고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전두표 부안소방서장은 상설시장은 한가위 전에 많은 이용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군민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관계자께서는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3일 자매도시인 경기도 광명시청 앞 주차장에서자매도시 부안군 양파 팔아주기 2차 직거래장터를 개최해 양파 15톤(980망, 15kg 기준)을 직송 판매했다. 지난 8월 1일 양파값 하락에 따른 농민의 시름을 덜어주고 양파소비 촉진을 위해 자매도시인 광명시에서 1차 직거래장터를 진행해 부안양파 15톤을 판매한 바 있다. 당시 부안양파가 단단하고 잘 물러지지 않는 우수한 품질로 인해 광명시 공무원과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날 2차 직거래장터에서도 부안양파의 우수한 품질을 보증하듯 부안군에서 직송해 온 양파 15톤(980망)을 완판함으로써 자매도시 광명시에서만 30톤의 양파를 직송 판매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권익현 군수는 양파 생산 증가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에서 부안양파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박승원 광명시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부안군과 광명시가 농업을 비롯한 경제문화 교류를 통해 지속적으로 상생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하고 농산물 판로 확대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자매도시 및 기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백산면 적십사봉사회(회장 김경리)는 지난 2일 추석을 맞아 관내 52개소 경로당에 멸치와 국수를 전달했다.이날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직접 경로당에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멸치와 국수를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말벗이 돼 주었다.김경리 적십자봉사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의 행복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또, 보안면 적십자회(회장:박삼례)는 조금이나마 따뜻한 추석명절이 되도록 백미 10kg 50포를 관내 불우이웃 50세대에게 전달했다. 적십자회 회원들이 3일 아침부터 모여 관내 불우이웃 50세대를 자가용을 이용 방문해 사랑의 쌀과 따스함을 전하였으며 건강과 안부를 여쭈며 즐거운 명절이 되기를 소원하였다. 박삼례 회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되고 정성과 뜻을 함께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9월 2일부터 10일까지 2019 시민정원사 교육생 모집 접수를 받아 오는 17일 교육생 30명(군민 25명, 관련분야 공무원 5명)을 최종 선발한다.정원 조성과 군민 스스로가 꽃과 나무를 가꾸는 정원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정원사 교육을 시행하고자 한다. 이번 2019년 부안군 시민정원사 교육은 9월 23일 개강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4시간씩 8주간의 시민정원사 과정을 통해 식물관리, 정원조성 등에 대한 기본지식을 배우며, 앞으로 정원 만들기 등 녹화 운동 및 녹색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해 봉사와 나눔의 기회를 가지게 된다. 한편 시민정원사 교육은 2019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예산 3,000만원을 확보했다. 교육비는 1인당 110만원이며, 이중 본인부담은 10만원이다. 교육 희망자는 교육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을 부안군청(도시공원과 산림보전팀)에 제출하면 된다.
부안군 백산면(면장 최영구)은 오는 11일 까지 2020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신청을 받는다. 백산면에 거주하는 주민은 누구나 제안 가능하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의 투명성과 공정성, 건전성 마련을 위해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는 제도로 접수하는 제안사업으로는 융복합사업 등 주민소득과 연관된 사업, 군정 시책사업(군정반영 필요사업), 주민 복리증진과 지역개발에 필요한 사업 등이다. 신청을 받은 제안사업은 면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군 분과위원회 심의, 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로 확정된다. 백산면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예산편성에 면민이 참여해 부안군 재정민주주의 구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군정 및 면정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면민들의 적극적인 제안을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지난달 28일 전북도 수소산업 육성 중장기 로드맵 발표와 관련해 정부는 물론이고 전북도의 수소산업 육성 로드맵이 성공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과감한 투자와 적극적인 행정으로 민선7기 미래 전략 신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수소연료전지산업 플랫폼 구축을 조기에 완료하겠다는 의지다. 권 군수는 2일 열린 월례조회에서 누구도 가보지 않은 새로운 길의 선점이 중요하다며 새로운 길은 분명 두렵고 험난하고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어려움을 각오하고 새로운 길로 갔을 때 부안군은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의 선도지역으로 도약 할 것이다. 수소산업 플랫폼 구축사업에 가속 페달을 밟아 정부와 전북도의 수소산업 발전의 중심을 부안군이 선점하자고 강조했다. 실제 부안군은 국도비 153억원 등 총사업비 196억원을 투입해 수소 차량용 연료전지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고분자연료전지 신뢰성 평가센터를 건립 중이며 연료전지 드론 상용화 지원사업, 옛 부안군수 관사를 활용한 건물용 SOFC 연료전지 실증센터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국도비 27억원을 확보해 전북에서 4번째로 수소충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권익현 군수는 고분자연료전지 자원화센터 구축, 농업용 연료전지 팜 조성, 수소연료전지 전문대학원 설립, 연료전지 스타트업 지원사업 등 신규사업 추진을 통해 수소연료전지산업의 선점을 구체화하고 있다며 수소연료전지산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부안의 미래 100년 먹거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군은 2일 직원 월례조회에서 부안 고려청자 등 도자기 5점을 기증한 김원철(전 부안문화원장) 선생에게 기증패를 전달했다. 김 씨는 교육자로서 부안문화원장을 오랫동안 역임하면서 지역사회의 교육과 문화 발전에 공헌하였으며, 부안의 역사 자료를 보존하는데 많은 노력을 하였다.이날 부안군에 무상 기증한 작품은 모두 5점으로 800년 전 부안에서 제작한 고려청자 발과 조선백자 발, 근대 기와에 무늬를 찍었던 틀 등 학술연구 가치가 높은 유물이다.김원철 씨는 유물을 기증하면서 1000 년 전 부안의 찬란했던 고려청자문화가 부안청자박물관을 통해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지기를 바라며, 유물을 기증함으로써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이날 기증패를 전달하며 평생을 소중히 간직했던 귀중한 부안고려청자와 여러 점의 도자기를 부안군에 기증해 문화유산의 아름다운 공유를 몸소 실천하신 김원철 선생의 숭고한 뜻에 깊이 감사드리며, 부안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잘 보존하겠다 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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