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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지역자활센터, 보건복지부 평가 4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부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종수)가 보건복지부의 2017~2018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센터에 선정됐다. 이로써 부안지역자활센터는 2015년도부터 2018년도까지 4년 연속 전국 최우수지역자활센터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17~2018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는 참여자 자활성과사업단운영성과자활기업운영성과센터운영성과 등의 공동지표(70점)와, 외부자원연계지역사회 기여 및 협력사업개발 등의 특성화지표(30점)로 구성됐다. 부안자활센터는 자활기업지역 내 업체유관기관간 상호협력과 참여자의 취업 지원을 통한 자활성과를 높이고, 지역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외부의 다양한 공모사업과 사업수탁을 통해 사업단 운영 및 자활기업의 운영성과를 높여왔다. 그 결과 대부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최우수 지역자활센터로 선정돼 추가 운영비를 지원받고 우수기관 마크가 새겨진 현판을 받는다. 김종수 센터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맡은 바 책임을 다한 직원 및 참여자분들의 노력의 결과다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자활사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에 맞는 지역특화사업을 개발해 지역 내 저소득층의 일자리창출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민관의 유기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4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부안지역의 자활사업이 더욱 선진화되고 지역 내 수급자 및 차상위자의 자립 및 자활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19.07.29 14:58

북미 세계잼버리에서 부안 알린다

부안군이 북미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잼버리를 차기 대회 개최지로서 부안 홍보의 장으로 활용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안군은 25일 권익현 군수와 이한수 군의회 의장 등 18명 규모로 구성된 제24회 북미 세계잼버리 참관단이 출국했다고 밝혔다.이번 북미 세계잼버리에는 부안군 대표 참가단 27명, 한국대표단 500여명이 참가하며 여성가족부와 송하진 전북도지사 등 100여명이 함께 참관해 2023 부안 세계잼버리를 홍보할 계획이다. 부안군 참관단은 이날 출국해 오는 28일까지 미국 뉴욕 퀀즈한인회를 방문하고 북미 세계잼버리장으로 이동한다. 방문단은 지난달 부안군과 미국 뉴저지주 대표적 한인타운인 리지필드에서 부안 농수특산물 수출 등과 관련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한 것과 연계해 간담회와 시장조사 등을 통해 향후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어 참관단은 오는 31일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에서 개최 중인 북미 세계잼버리에 참가해 지난 22일 출국한 부안군 대표 참가단 27명과 함께 2023 부안 세계잼버리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대표단은 또 31일 여성가족부와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주최하는 한국리셉션에 참여해 전 세계 스카우트 회원국 대표단 300여명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부안을 소개하고 2023 부안 세계잼버리를 홍보할 방침이다. 권익현 군수는 오는 8월 1일 열리는 폐영식에 참석해 4년 뒤 제25회 세계잼버리 개최지로서 대회기도 이양 받게 된다.권 군수는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부안군과 뉴욕 퀸즈한인회가 농수특산물 수출은 물론 문화와 예술, 체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교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북미 세계잼버리 참관을 통해 2023 부안 세계잼버리 성공 개최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19.07.25 15:53

부안군, 여름철 재해 대비 현장 점검

부안군은 25일 여름철 재해대비 차원에서 신운천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지방정원 조성사업 등 6개 사업현장(574억원)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과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한 예방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현장 점검을 지휘한 이재원 산업건설국장은 장마로 인해 지반이 약해져 안전사고의 우려가 높은 만큼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업들의 현장별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라 현장관리에 힘써주기 바란다며 지방정원 및 자연마당 등 사업진행에 따라 신운천 주변이 눈에 보이게 달라지는 만큼 지역주민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으니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생각과 열정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안군은 부안읍과 접근성이 뛰어난 신운천 주변지역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사업으로는 △부안지방정원 조성사업(60억원) △부안자연마당 조성사업(31억원) △부안수생정원 진입로 및 주차장 조성사업(95억원) △봉덕소하천 정비사업(90억원) △선은소하천 정비사업(100억원) △재해위험지구(198억원)이다. 군은 2023부안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 이전인 2022년 최종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 부안
  • 홍석현
  • 2019.07.25 15:53

부안군, 고품질 지역농산물 생산·유통 업무협약

부안군은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고품질 지역농산물의 안정적 생산유통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역농협, 전문유통조직, 생산자단체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신순식 부안중앙농협 조합장, 양재룡 부안조공 대표, 임장섭 부안마케팅 대표, 김진춘 수박공선회 대표 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지역농산물 생산유통에 대한 상생 협력의 초석을 마련했다. 이날 협약에서 참여 기관들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품질 관리, 안정적인 판매가격 유지, 판로 개척, 지역농산물 홍보마케팅 등 각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군은 지역농산물의 수급가격안정 및 유통판매 활성화를 위해 내년도 산지유통시설(APC) 공모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농업인의 소득 증진 및 농산물 판매 확대, 통합마케팅 활성화 등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권익현 군수는 농산물 생산도 중요하지만 유통판매가 더욱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농민은 오로지 품질 좋은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하고 유통조직은 농산물 유통판매에 집중함으로써 농민에게는 농가소득이 향상되고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19.07.24 15:55

부안군, 제24회 북미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부안군은 22일 제24회 북미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와 관련해 청소년들로 구성된 참가대와 잼버리 프로그램 운영기술 습득을 위한 스터디팀 등을 파견했다. 관내 청소년 18명과 스카우트 대장 2명으로 구성된 참가대는 오는 8월 2일까지 잼버리가 개최되는 미국 웨스트버니지아 서미트 벡텔 공원에서 세계 청소년들과 개영식을 시작으로 과정활동과 문화체험, 사후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군 공무원 6명으로 구성된 스터디팀은 잼버리 현장에서 직접 야영활동을 하며 기획, 행정, 장비지원, 식재료 납품, 안전관리 등 잼버리 운영기술을 실제로 습득해 2023 제25회 부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스터디팀은 별도로 차기 잼버리 개최지역 자격으로 설치된 홍보관 운영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잼버리 홍보 외에도 부안의 역사, 문화 등을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려 지역의 글로벌 이미지 구축에 집중할 방침이다. 한편 권익현 군수는 부안에서 개최되는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홍보를 위해 이번 북미 잼버리 일정 중 리셉션 및 폐영식이 개최되는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현장을 방문해 참가자 등을 격려하고 주요 세계스카우트임원들과 우호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 부안
  • 홍석현
  • 2019.07.22 15:46

부안군, 악취 모니터링 및 방제단 출범

부안군은 22일 악취로 인해 군민들이 더 이상 생활환경에 피해를 받지 않도록 24시간 악취모니터링 및 방제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악취모니터링 및 방제단은 4명(2인 1조)으로 구성, 부안읍 악취실태조사 악취지도를 기반으로 부안읍 일원 악취발생 주요지역(국도 30호선, 부안읍 시내, 썬키스로드 구간, 농공단지 등)의 일일 악취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악취발생시 차량을 이용해 악취제거제 살포 등의 방제조치로 악취확산을 원천차단 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매년 봄 가을 영농철에 발생하는 미부숙된 퇴비액비 살포로 인한 악취 민원에 대해서도 악취모니터링 및 방제단을 적극 활용해 주야간 방제작업을 실시하는 등 인근주민들의 생활환경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나설 것이다.이와 관련하여 2020. 3. 25일 이후 가축분뇨법의 퇴비화기준 중 부숙도 기준이 적용되는 만큼 미부숙된 퇴비사용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악취모니터링 및 방제단을 적극 활용해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겠다며 악취검사 정례화를 통해 3회 이상 악취배출허용기준 초과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신고대상 악취배출시설로 지정고시하는 등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한 단속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 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19.07.21 15:20

권익현 부안군수, 2023 세계잼버리 개최 도시 부안 집중 홍보

권익현 부안군수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7일부터 19일까지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한국정부대표단 자격으로 코스타리카와 캐나다, 미국 등 북중미 3개국을 방문, 세계잼버리 개최도시 부안 홍보에 집중했다. 권 군수는 코스타리카 산호세 대통령궁에서 진행된 코스타리카 경제개발 지방정부협의체와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의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2023년 세계잼버리 개최도시, 글로벌 휴양 관광도시 부안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전 세계 속으로 비상하고 있는 부안을 부각시켰다. 권 군수는 세계잼버리 개최를 계기로 부안은 새만금신항만과 공항, 철도, 고속도로의 연계로 동북아 경제, 물류, 관광의 허브로 도약할 것이다며, 미래 100년 부안의 비전을 제시했다. 권 군수는 이번 코스타리카 방문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커피협동조합을 비롯해 에너지협동조합, 낙농협동조합, 전기통신협동조합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경제적 우수사례 현장을 방문하고, 코스타리카 대통령과의 면담을 통해 상호 협력 및 교류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원도심 활성화와 도시재생 분야의 벤치마킹을 위해 캐나다 몬트리올 언더그라운드시티와 사회적 기업 라토후(La Tohu), 미국 뉴욕 최대 규모 공업단지 브루클린 네이비 야드 등을 둘러보고 사회적경제와 도시재생 전문가들을 만나 해당 도시의 경험과 노하우도 청취했다.

  • 부안
  • 홍석현
  • 2019.07.18 15:10

부안군, 상수원 보호구역 지도 감시 강화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운영 중인 부안댐 상수원보호구역 일대에서 오는 8월 31일까지 지도감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상수원 확보와 수질보전을 위해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취수원으로 오염물질이 유입돼 녹조발생 등 수질악화를 초래하고, 원수를 공급받는 정수장 수질악화에 따른 정수처리 비용 증가 및 정수수질의 저하 등 각종 문제점을 야기 시킨다. 이에 따라 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이러한 문제점에 선제적 대응과 상수원을 보호하기 위해 직원 및 광역상수원 지킴이 13명으로 구성된 집중단속반을 구성해 운영한다. 집중단속반은 초소운영과 정기수시 순찰을 통해 상수원보호구역내 쓰레기 불법투기 및 오수분뇨 등을 버리는 행위와 불법어로, 취사, 야영, 세차 등 불법행위에 대한 지도감시 체계를 강화한다. 또 불법행위 적발 시 관계법령에 따라 주의 및 경고 조치하고 상습위반자에 대해서는 사법당국에 고발 및 벌금을 부과하는 등 강력한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김진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군민의 식수원인 부안댐 상수원보호구역의 순찰 및 지도단속을 강화하겠다며수돗물 취수에서 정수과정을 거쳐 가정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군민들이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는 최상의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19.07.1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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