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09 12:38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부안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노인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 간담회 실시

(사)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는 6일과 7일 부안 컨벤션웨딩홀에서 노인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 참여자 4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했다.노인재능나눔 활동은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65세 이상의 노인 450명이 노인의 경륜과 재능을 활동해 노인안전예방, 상담안내 등의 활동을 통해 경로당 등 노인안전시설의 점검과 성희롱, 성폭력 예방, 떴다방 및 보이스피싱 예방 등 노인들의 안전 및 권익을 위한 활동을 성실히 수행했다. 김종열 지회장은 바쁜 농사철과 폭염에도 재능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무사히 활동을 마치심에 감사드린다며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이 어르신들에게 사회활동기회 및 일자리 제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무더위에 성실하게 6개월간 지역사회를 위하여 활동해 주심에 감사를 드리고,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은 물론 경제적 도움을 드려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부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김세연 강사의 노인자살예방 교육과, 노인회 고금옥 경로부장의 진행으로 사업발전방향 및 의견청취우수사례 발표 등이 있었다.

  • 부안
  • 홍석현
  • 2019.08.06 15:42

부안군, 주요 악취배출사업장·축산농가 악취저감 간담회 개최

부안군은 지난달 25일과 8월 1일 관내 주요 악취배출사업장 및 40여 축산(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악취저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악취로 인한 지역 주민의 불편과 갈등을 해소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마련된 간담회에서 악취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관내 악취사업장 및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악취저감 관리요령을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바람방향, 기압 및 습도 등에 따라 악취가 발생하고 있어 악취방제단을 활용한 탈취제 살포 등 상황에 맞는 악취저감 방법을 지도하고 간담회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군은 전북지방환경청과 악취를 발생하는 축산시설과 새만금 수질환경 개선을 위한 합동단속을 오는 20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또 가축분뇨 저장시설 불법 설치, 배출시설의 관리기준 준수여부 및 가축분뇨의 유출 행위와 악취발생 축산시설의 경우 현장에서 악취를 포집해 검사하는 등 강력한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최형인 부안군 환경과장은 사업자 및 축산농가는 악취 없는 부안에서 살고 싶어 하는 지역주민의 바람을 무시하지 말고 꾸준한 악취저감 노력이 필요하다며사업자 및 축산농가의 자발적 참여와 노력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19.08.05 15:31

부안군, 폭염 대응 종합대책 추진

부안군은 연이어 폭염주의보가 발효되고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본격적인 폭염대응 종합대책 추진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 부안군은 올 여름 무더위에 대비해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 및 주요 도로변에 22개소의 그늘막을 추가 설치했다. 그중 10개소는 NH농협에서 후원했다. 또 금융기관 29곳을 무더위쉼터로 추가 지정해 취약한 노약자나 거동불편자 등이 한낮 폭염을 피해 편히 쉴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특히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하고자 T/F팀 재난대응체계를 가동해 부안군 협업부서와 읍면사무소가 함께 폭염취약계층 특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분야별로는 공무원&홀몸어르신 1대 1 사랑잇기 추진,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농업분야 재해상황실 운영 등이 추진된다. 군은 매일 3회 자동음성통보시스템을 통해 안내방송과 전광판, 문자메시지 발송 등 대군민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재난도우미지역자율방재단 등이 취약계층, 영농건설현장 등을 직접 방문해 폭염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폭염이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투입해 무더위쉼터 이용객들에게 양산 및 텀블러 등을 배부할 계획이라며 폭염대응 국민행동요령 책자를 제작배부하고 폭염경보 발령시 살수차를 이용해 주요 시가지에 살수작업을 실시하는 등 폭염대응 강화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19.08.04 15:42

부안군, 자매도시 광명시 방문해 양파 직거래 행사 개최

부안군은 1일 자매도시인 경기도 광명시청 앞 주차장에서 열린 자매도시 부안군 양파 팔아주기 행사에서 부안양파 15톤(980망, 15kg기준)을 직송 판매했다.이번 행사는 양파 판매부진과 양파값 하락에 따른 농민의 시름을 덜어주고 농촌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광명시에서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국과 간부들이 이재원 부안군 산업건설국장과 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장 등 민관 방문단을 환영했다. 이재원 부안군 산업건설국장은 가격하락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생산농가들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시청 직원들의 자율적 양파 팔아주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준 박승원 광명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지금까지 농산물 직거래 행사와 문화교류 등으로 쌓아온 양 도시간의 우정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문화경제 교류 등을 더욱 확대해 서로 상생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과 광명시는 지난 2016년 7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문화교류와 직거래 장터를 열어 부안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광명시민들에게 판매함은 물론 부안군 농업인들에게는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톡톡히 하고 있다.

  • 부안
  • 홍석현
  • 2019.08.01 16:22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