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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이 2019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07호 및 공동주택 47호 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토록 했다. 개별주택가격은 군청 재무과,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서를 작성하여 오는 2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안군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9월 23일까지 개별통지하며, 최종 개별주택가격은 9월 30일 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조세의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갖고 열람하여 의견을 제출해주기 바란다 고 말했다.
지난 7월 취임 때 모든 행정의 중심을 현장에 두는 현장행정을 강조했던 한근호 부안부군수는 혹서기 13개 읍면과 주요 사업현장을 찾아 지역 현안 챙기기에 나섰다.한 부군수는 지난 7일부터 누에타운, 격포항 등 주요관광지 안전점검과 현업 근무자 격려, 복지시설 및 향토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한 부군수는 이번 현장방문 첫 대상지로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를 찾아 입주기관 관계자들과 미래먹거리 수소산업의 선도적 추진 방안들을 논의했다.이어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를 위해 수상레저체험 및 테마형 물놀이 시설 등 청소년 수련지구로 계획된 직소천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절차 이행 등 속도감 있는 추진을 주문했다. 한 부군수는부안발전을 위한 역점사업들을 현장과 교감하면서 직접 챙겨 나갈 것이다며살아 움직이는 생동력 넘치는 부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부안경찰서는 여름철 성범죄 예방을 위해 관내 해수욕장 및 물놀이 시설 등 피서지 주변 성범죄 예방 순찰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합동점검반(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군청 환경과, CPO로 구성)은 전문탐지장비로 피서지 공중화장실샤워실탈의실 내부에 불법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는지 점검하고, 불법촬영 경고스티커를 부착했다. 경찰은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근절 전단지 및 홍보물품(벌레퇴치방향제물티슈 등)을 배부, 신고보상금 제도를 홍보하며 불법카메라 설치가 의심되는 경우 112로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박훈기 서장은 해수욕장, 대형 물놀이 시설을 비롯한 피서지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성범죄 발생 시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극단 청명이 부안군 초청으로 오는 16일 오후 7시30분 부안예술회관에서 타악 퍼포먼스를 공연한다. 난타 공연 섭외 1순위 극단 청명은 넌버벌퍼포먼스 난타의 주연 배우들과 군악대, 뮤지컬, 한국무용 전공자 출신의 젊은 예술인들이 모여 전통과 퓨전을 접목한 창작공연을 통해 문화 공연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타악퍼포먼스 그룹이다. 최근에는 글로벌 크루즈사와 협약하여 선내 정기공연을 통해 전 세계인을 만나고 있다. 극단에서 활동하는 단원 정관모는 부안이 고향이다. 이번 공연에서 스틱과 북의 현란한 움직임을 통한 화려한 볼거리로 역동적인 심장소리, 두드림의 미학을 만날 수 있으며, 브라스통의 멋진 연주와 한국무용 춤판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관객들과 함께하는 리듬놀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민석 대표는 전통과 현대의 리듬을 아우름과 동시에 웅장하고 파워풀한 무대와 현란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다이내믹하게 연주되는 다양한 타악기는 흥겨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할 것이다고 말했다. 관람은 무료(모든 연령 관람가)며, 선착순 입장이다.
대한한돈협회 부안지부(지부장 최진광)는 6일 부안군을 방문해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군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에 전달해 달라며 한돈(국산돼지) 1800kg(약 2천만원 상당)을 기탁했다.이번 한돈 나눔 행사에는 권익현 군수와 최진광 한돈협회 부안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진행했다.또한 당일 읍면사무소와 각 기관으로 전달되어 부안군내 어려운 이웃과 저소득층에게 지원됐다. 최진광 지부장은 이러한 행사를 통해 우리 한돈이 안전한 먹거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소비촉진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힘겨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베풀어 온기를 나눠 주신 한돈 협회에 감사를 드리며 한돈 협회의 따뜻한 사랑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는 6일과 7일 부안 컨벤션웨딩홀에서 노인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 참여자 4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했다.노인재능나눔 활동은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65세 이상의 노인 450명이 노인의 경륜과 재능을 활동해 노인안전예방, 상담안내 등의 활동을 통해 경로당 등 노인안전시설의 점검과 성희롱, 성폭력 예방, 떴다방 및 보이스피싱 예방 등 노인들의 안전 및 권익을 위한 활동을 성실히 수행했다. 김종열 지회장은 바쁜 농사철과 폭염에도 재능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무사히 활동을 마치심에 감사드린다며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이 어르신들에게 사회활동기회 및 일자리 제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무더위에 성실하게 6개월간 지역사회를 위하여 활동해 주심에 감사를 드리고,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은 물론 경제적 도움을 드려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부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김세연 강사의 노인자살예방 교육과, 노인회 고금옥 경로부장의 진행으로 사업발전방향 및 의견청취우수사례 발표 등이 있었다.
부안경찰서는 밤길 등 여성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셉테드(CPTED)를 적용해 부안읍 등 9개면에 여성안심귀갓길 노면표지를 설치했다. 셉테드(CPTED)는 물리적 환경과 사회적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지역사회를 범죄로부터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제도이다. 여성안심귀갓길은 여성들이 야간시간데에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터미널,역 등에서 주거지까지 안심귀갓길을 지정해 관리하는 지역으로 부안경찰서는 13개소의 여성안심귀갓길을 관리하고 있다. 박훈기 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소통하여 여성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방범 치안활동과 환경개선을 통해 안전한 부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2019년 상반기 군민만족도 조사를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군 정책에 대한 만족도 환류를 통해 현재 행정서비스 수준을 확인하고 정책수립의 합리적인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되며, 전북행정평가연구원에 위탁해 실시할 예정이다. 19세 이상 군민 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직접 ARS 조사 방식으로 이뤄지며 귀농정책, 교육복지 등 정책 만족도와 대중교통, 문화체육, 상하수도, 도로정비 등 생활환경만족도로 나눠 진행된다. 향후 군은 평가결과를 토대로 주민의 만족, 불만족 요인을 파악하고 시급히 개선할 사항을 분석한 후 문제점을 보완개선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군민의 욕구가 무엇인지를 심층 분석한 후, 군민의 입장에 서서 함께 소통하고 배려하는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이 오는 9일 부안군청 잔디광장에서 소중한 생명 나눔 실천 및 혈액 수급의 안정성에 기여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을 벌인다. 군에 따르면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헌혈인구는 줄고 중증 환자 증가로 혈액 수요에 맞추어 혈액을 적정하게 보유 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며, 특히 하절기에는 학생들의 여름방학으로 인해 혈액 확보가 절실한 실정이다. 부안군 공무원과 유관단체 및 군민을 대상으로 한 이날 헌혈운동에 참여하는 헌혈자에게는 헌혈증서 교부와 간 기능 검사, 간염 검사 등 다양한 건강검진으로 자신의 건강을 체크할 기회를 제공하고 4시간의 자원봉사 시간 인정과 기념품도 증정한다. 헌혈에 참여 하기 위해서는 전날 과음과 과로를 피하고,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권익현 군수는 만 16세 ~ 69세 신체 건강한 군민이면 누구나 헌혈을 할 수 있다며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공직자 등 군민이 헌혈에 적극 동참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이정문)는 `19년도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신규착수지구로 보안지구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가뭄 상습지역에 저수지양수장용수로 등 수리시설물을 설치해 가뭄에 대비하고 식량의 안정적 생산을 도모하는 영농생활환경개선 사업이다. 보안지구 사업지역은 올 하반기 착공해 2023년까지 양수장 1개소와 30㎞의 관로를 조성, 가뭄상습지역으로 농업용수가 부족한 부안군 보안면 남포리 외 9개리 일원 452ha 농경지를 대상으로 한다. 여기에 총 321억원이 투입된다. 농어촌공사 부안지사 관계자에 따르면 보안지구가 착공되면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를 통해 지역주민의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영농생활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지난달 25일과 8월 1일 관내 주요 악취배출사업장 및 40여 축산(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악취저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악취로 인한 지역 주민의 불편과 갈등을 해소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마련된 간담회에서 악취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관내 악취사업장 및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악취저감 관리요령을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바람방향, 기압 및 습도 등에 따라 악취가 발생하고 있어 악취방제단을 활용한 탈취제 살포 등 상황에 맞는 악취저감 방법을 지도하고 간담회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군은 전북지방환경청과 악취를 발생하는 축산시설과 새만금 수질환경 개선을 위한 합동단속을 오는 20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또 가축분뇨 저장시설 불법 설치, 배출시설의 관리기준 준수여부 및 가축분뇨의 유출 행위와 악취발생 축산시설의 경우 현장에서 악취를 포집해 검사하는 등 강력한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최형인 부안군 환경과장은 사업자 및 축산농가는 악취 없는 부안에서 살고 싶어 하는 지역주민의 바람을 무시하지 말고 꾸준한 악취저감 노력이 필요하다며사업자 및 축산농가의 자발적 참여와 노력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부안소방서는 지난 1일 상서면 가마소 계곡 부근 등산 중 실족 부상당한 등산객 1명을 구조했다. 부안소방서 구조구급대원들은 늑골과 다리통증을 호소하는 환자 1명을 부목 드레싱 등 응급처치 실시 후 헬기를 이용 구조해 원광대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했다. 전두표 부안소방서장은 산행에 앞서 필히 스트레칭 등 준비운동을 충분히 하고 자신의 체력에 맞는 산행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이다며 등산 시 낙상이나 미끄러짐에 의한 실족을 방지하기 위해 일반운동화보다는 등산화 및 등산 장비 등을 갖추고 산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연이어 폭염주의보가 발효되고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본격적인 폭염대응 종합대책 추진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 부안군은 올 여름 무더위에 대비해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 및 주요 도로변에 22개소의 그늘막을 추가 설치했다. 그중 10개소는 NH농협에서 후원했다. 또 금융기관 29곳을 무더위쉼터로 추가 지정해 취약한 노약자나 거동불편자 등이 한낮 폭염을 피해 편히 쉴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특히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하고자 T/F팀 재난대응체계를 가동해 부안군 협업부서와 읍면사무소가 함께 폭염취약계층 특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분야별로는 공무원&홀몸어르신 1대 1 사랑잇기 추진,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농업분야 재해상황실 운영 등이 추진된다. 군은 매일 3회 자동음성통보시스템을 통해 안내방송과 전광판, 문자메시지 발송 등 대군민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재난도우미지역자율방재단 등이 취약계층, 영농건설현장 등을 직접 방문해 폭염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폭염이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투입해 무더위쉼터 이용객들에게 양산 및 텀블러 등을 배부할 계획이라며 폭염대응 국민행동요령 책자를 제작배부하고 폭염경보 발령시 살수차를 이용해 주요 시가지에 살수작업을 실시하는 등 폭염대응 강화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에서 열리고 있는 제24회 북미 세계스카우트잼버리(7월 22일~8월 2일)에 권익현 부안군수와 이한수 부안군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총 18명 규모의 참관단이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현지시각) 참관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송하진 전북도지사, 한국스카우트연맹 관계자 등 100여명의 한국 참관단은 이번 북미 세계잼버리 진행상황과 시설물 설치, 영지 운영 등 전반적인 잼버리 활동장을 둘러봤다. 부안군은 지난달 31일 여성가족부와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주최한 한국 리셉션에서 전 세계 회원국 대표단 300여명을 대상으로 부안을 홍보했다. 권익현 군수는 1일 폐영식에 참석해 4년 뒤 차기 세계잼버리 개최지로서 대회기를 이양 받았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북미 세계잼버리 참관을 통해 많이 보고 배워 4년 뒤 세계스카우트 대원들이 우리 부안 새만금에 와서 그들의 꿈을 그릴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다며 전 세계 회원국 참가자들이 2023년 부안 세계잼버리에 꼭 참여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했다고 말했다.
부안군 부안읍(박연기 읍장)은 제1회 부안읍민의 날 개최를 위해 지난달 31일 회의를 개최하고 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 부안읍은 이날 회의를 통해 정관개정과 함께 박연기 부안읍장과 김재희 이장협의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한 50명의 추진위원을 확정했다. 자문위원으로는 이태근이강세장은하 부안군의원, 한 홍김현철 전 부안읍장, 김옥길 주민자치위원장이 추대됐다. 추진위원회의 상임위원회는 위원장 2명, 자문위원 6명, 부위원장 4명, 사무국장, 재무국장, 6개 분과 위원장으로 구성하기로 했다. 읍민의 날 추진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2만 1000여명 부안읍민들의 자긍심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오는 10월 1일 개최하는 부안읍민의 날은 부안읍 승격 76년 만에 개최하는 첫 행사이다. 박연기 부안읍장은 이번 제1회 읍민의 날 행사는 2023년 부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를 위한 주민화합의 장이자 경로위안잔치로 출향민들의 애향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1일 자매도시인 경기도 광명시청 앞 주차장에서 열린 자매도시 부안군 양파 팔아주기 행사에서 부안양파 15톤(980망, 15kg기준)을 직송 판매했다.이번 행사는 양파 판매부진과 양파값 하락에 따른 농민의 시름을 덜어주고 농촌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광명시에서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국과 간부들이 이재원 부안군 산업건설국장과 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장 등 민관 방문단을 환영했다. 이재원 부안군 산업건설국장은 가격하락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생산농가들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시청 직원들의 자율적 양파 팔아주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준 박승원 광명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지금까지 농산물 직거래 행사와 문화교류 등으로 쌓아온 양 도시간의 우정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문화경제 교류 등을 더욱 확대해 서로 상생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과 광명시는 지난 2016년 7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문화교류와 직거래 장터를 열어 부안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광명시민들에게 판매함은 물론 부안군 농업인들에게는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톡톡히 하고 있다.
부안소방서는 부안교육지원청에서 관내 방학맞이 급식종사원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불과 가까이하는 직업의 급식종사원들에게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방안전 상식을 체득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최근 화재 발생 사례,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요령,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완강기), 소화기 체험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전두표 부안소방서장은 차별화된 안전교육을 통해 화재 및 재난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과 생활 속 안전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안군과 부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하는 도시재생 서포터즈 1기 오리엔테이션이 지난 29일 부안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2019년 새롭게 출범한 1기 도시재생 서포터즈는 청소년들의 열정과 참신함이 돋보이는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달 12일부터 26일가지 공개모집을 거쳐 34명을 선정했다. 이날 서포터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부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소개로 시작해,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이해 및 조별 미션, 위촉장 수여와 향후 활동에 대한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도시재생 서포터즈는 이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1월까지 활동하며, 워크숍과 함께 도시재생사업지역의 이야기 발굴, 온오프라인 홍보 및 사업지역 취재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부안군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색다른 눈으로 부안을 바라보고 그 안에서 발굴하는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모아 부안군 도시재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안소방서는 지난 29일부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등 온열질환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에 의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폭염환경에서 장시간 노출을 피해야 하며, 고령자 및 독거노인, 야외근로자, 만성질환자, 어린이는 특히 주의를 기울이도록 해야 한다. 폭염주의보, 경보 등이 발령되면 위험 시간 (12시~17시) 활동을 가급적 줄이도록 하며, 활동이 불가피한 경우 챙 넓은 모자, 밝고 헐렁한 옷 등을 착용하면 폭염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일사병열사병 등 온열 질환이 발생하면, 즉시 환자를 그늘지고 시원한 곳으로 옮기도록 하고, 옷을 풀고 시원한 물수건으로 닦아 체온을 내려준다. 전두표 부안소방서장은 온열 질환 환자 발생에 대비해 구급차량 내 폭염 대응 장비 점검 및 소방서 내 무더위 쉼터 운영 등, 폭염 예방에 적극 대응 하겠다고 말했다.
제24회 미국잼버리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부안군 스터디팀이 잼버리 현장에서 과정활동 견학과 자료수집, 2023부안 세계잼버리 알리기로 한국 대표단의 귀감이 되고 있다. 부안군은 잼버리 전반에 걸친 기획, 운영, 행정 등의 분야에 대한 모니터링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홍보관에서 시식회, 전통놀이, 홍보품전달, 잼버리 소개 등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 군 스터디팀은 제24회 북미 세계잼버리 참가를 위해 전북연맹이 주관하는 별도 교육에 참가, 스카우트 중급지도자 교육이수, 스카우트 및 잼버리에 대한 지식을 사전에 습득했다. 김덕종 스터디팀장은 낯선 나라에서 팀원들이 원팀이 되어 사고 없이 홍보하며 보내고 있다며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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