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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 군민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 발전에 공적이 큰 군민에게 수여하는 2019년 부안 군민대상을 선발한다. 선발 분야는 효열, 산업, 공익, 교육, 문화, 체육 등 6개 분야로 각 분야별 1명씩을 선발한다. 수상 자격은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군민의 명예를 높이고 부안군 발전에 기여한 군민으로 관외 거주자나 단체도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추천자는 각 기관장, 단체장, 학교장, 부안군청 관과소장 및 읍면장이다. 일반인이 추천하고자 할 경우에는 군민 15명 이상의 연서를 받아야 한다. 수상자 결정은 추천서 접수 후 부안군민대상 심사위원회에서 결정하게 되며, 군민대상 수여는 제7회 부안마실 축제 개막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추천서 서식 및 제출 서류 등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홈페이지 및 부안군청 자치행정담당관(580-4227)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안군은 11일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보고회에서는 9개 분야 12개 세부사업, 중단기 추진계획 점검 및 추진 부서별 조치사항 등을 논의했다. 특히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위한 추경예산 확보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각 부서별 임무 및 미세먼지 특별법에 따른 준비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군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추경예산으로 총 7억 5000만 원을 편성, 13개의 대기오염측정망 설치와 미세먼지 알리미 신호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대기환경 개선 대책으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추가 지원(465대), 전기자동차 구매 추가 지원(30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100대), 미세먼지 저감 조례 제정, 미세먼지 발생시 국민행동요령 안내 홍보물 제작과 민감 계층을 위한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 지원 등 선제적으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실시할 계획이다. 권익현 군수는 군민 홍보에 철저를 기하고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시 즉각 조치가 가능토록 관련 매뉴얼 정비 등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안군이 2019년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일자리가 없어 경제적 어려움이 따르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단기간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분야는 환경정화, DB 구축, 서비스 지원 등으로 선발인원은 30명이며 선발된 인원은 다음달 1일부터 6월 28일까지 부안군 공공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선발기준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은 기준소득 65% 이하, 재산이 2억 원 이하여야 하며 신청일 현재 실업자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대학 휴학생 등이면 가능하다. 공공근로희망자는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안군청 미래전략담당관 일자리경제팀(063-580-4118), 또는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지부장 배인태)와 부안군 선거관리위원회가 제2회 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홍보캠페인을 펼치는 등 공명선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8일부터 부안상설시장 등에서 진행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에는 농협중앙회, 농협은행 부안군지부 직원들과 부안군 선관위 직원들이 참석하고 있다. 이들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공명선거 피켓을 들고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배인태 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장은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일이 코 앞으로 다가왔으며, 마지막까지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최근 축산관련 단체 및 방역본부, 공수의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하고 가축전염병 없는 청정 부안 사수를 다짐했다. 협의회에서는 부안군 주요가축전염병 발생 현황 및 구제역 긴급 예방 접종 후 농가소독 강화 방안, 주변국의 아프리카 돼지열병발생(ASF), AI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가축방역 대응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기관별 임무 및 역할을 확인하고, 축종별 가축방역약품백신 등을 선정했으며, 차단방역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임원택 산업건설국장은 부안군은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최근 구제역 및 AI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고 있으나, 어느 때 보다 농가들의 자율적인 방역의식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축종별 협의회에서 농가방역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안군은 올해 가축방역사업에 총 6억9100만 원을 들여 8개 축종 45종의 백신 및 전염병 예방 약품을 농가에 공급하기로 했다. 아울러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거점소독 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철새도래지 및 소규모 농가에 공동 방제단 3개반을 운영하는 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부안군은 11일부터 29일까지 14개 읍면사무소와 합동으로 의사 무능력(미약)자의 급여 관리 실태에 대한 지도 점검에 나선다. 의사 무능력(미약)자란 정신의료기관 장기입원자,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정신장애 및 발달장애인, 치매노인, 18세미만 아동 등 스스로 급여를 사용관리할 능력이 부족한 사람을 말한다. 부안군에는 68명이 의사 무능력자가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급여 관리자를 지정해 급여를 대신 관리하도록 하고 있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관리실태 점검표, 통장 관리현황, 급여 지출내용 등을 확인해 지급된 급여가 수급자를 위해 사용되고 있는지 파악한다. 점검을 통해 적발된 사항은 가벼운 지적 사항은 즉각 시정 개선조치하고 위법 부당 사항 등은 관련 법규에 따라 처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급여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기존 미등록자에 대한 조사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정기 점검 외에도 담당 공무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확인을 통해 급여 관리 지정자의 부당 사용을 방지, 의사 무능력(미약)자의 수급권을 보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부안군 진서면(면장 장지산)은 최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홍고추 유통사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고추 출하수매 유통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주민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신규 소득품목을 집중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진서면에서 선진농법으로 고추를 재배하는 고추작목반과 경북 예천군에 소재한 홍고추(산물)수매 전문 업체인 영농법인 예천청결고추(대표이사 박성철)는 홍고추 출하수매 유통 전반에 관한 상호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홍고추 수매 유통 로드맵을 작성했다. 홍고추는 밭에서 수확한 산물고추를 수매 회사에서 공급하는 별도용기에 담아 마을집하장에 가져가면 수매회사가 직접 수거하는 방식으로 출하당일 전국시장 평균가격으로 정산해 준다. 이를 통해 고추 재배농가들의 세척, 건조 등에 들어가는 노동력이 30% 절감되고, 고추재배농가의 산물고추수매는 약 15%의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어 기업과 농가가 상생하는 신 성장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장지산 진서면장은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신규소득품목을 찾고 발굴 육성하여 농가의 소득증대에 앞장서겠다며 내년에는 참여농가 및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 부안군은 7일 권익현 군수 주재로 2019년 공모사업 추진계획 및 2020년 국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예산 1조 원 조기 달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19년 공모사업 추진사업 71건(1240억 원 규모)과 2020년 국가예산 중점관리사업 45건(3096억 원 규모)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점과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재생에너지 기반 수소산업 플랫폼 구축과 부안상설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나래 청소년수련관 건립, 지역푸드플랜 구축 지원사업, 신활력플러스 사업, 2020년 어촌뉴딜 300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하서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등이다. 특히 현 단계에서 전북도나 중앙부처에서 난색을 표하는 사업에 대해서도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관철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또한 공모 일정과 내용이 확정되지 않은 사업들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동향을 파악하고 인적 네트워크 연계를 강화하는 등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권익현 군수는 한 길만 가보고 안 된다는 생각을 하지 말고 다양한 길을 찾아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며 열정과 열의를 갖고 각양각층과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공모사업 및 국가예산 확보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공모사업과 국가예산 확보에 있어서도 다양한 논리를 개발하고 전북도 및 중앙부처와 긴밀하게 협조해 예산 1조 원 시대를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부안군이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전문성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2019년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을 7일부터 시작했다. 올해 주민참여예산학교는 기존 1박 2일간 1회로 진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과 분야, 대상별로 총 8회로 세분화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또한 참여 주민도 지난해 32명에서 올해는 370여명으로 대폭 확대해 주민들의 참여기회를 높였다. 특히 지역별(8일 백산면, 11일 하서면, 12일 줄포면), 분야별(21일 여성, 22일 청년, 23일 청소년), 대상별(25~26일 심화반)으로 세분화해 총 8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역분야별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만들기를 주제로 워크숍 형태로 1회씩 진행된다. 아울러 부안군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을 대상으로 한 대상별 주민참여예산학교는 다양한 주제의 심화교육으로 2회에 걸쳐 이뤄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부안군청 기획감사담당관실 또는 읍면사무소와 온라인(jihae850@korea.kr)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권익현 군수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확대 운영해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부안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안군은 올해 44억 원을 들여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부안군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주거급여 및 수선유지급여(36억2100만 원), 저소득계층 자가 및 임차가구 대상 희망의 집 고쳐주기사업(4억 원), 장애인 주택개조 지원사업(38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사업(4800만 원), 주택개량사업(90동), 빈집철거 지원사업(2억4000만 원), 희망하우스 빈집 재생사업(1억4000만 원)도 실시할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주택개량, 빈집정비, 주거경관개선 공모사업 등을 통해 부안이 거주지로서 매력과 활력 넘치는 곳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군민의 숙원 사업인 장애인 전용 체육관 건립의 실마리가 풀렸다. 부안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9년 생활밀착형 장애인 체육시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장애인 전용 체육관 건립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 중 23곳이 선정됐으며, 도내에서는 부안군과 익산시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국비 30억 원과 군비 28억 원 등 총 58억 원을 투입해 체육관과 부대시설, 장애인협회 사무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장애인 전용 체육관이 건립되면 부안지역 5000여 명의 장애인들의 생활체육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및 삶의 질 향상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그동안 생활체육서비스 등에서 소외돼 있던 부안지역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 부령 새마을금고(이사장 송진삼)가 부인군 드림스타트에 저소득 아동 가정에 지원해 달라며 후원금 410만 원을 기탁했다. 부령 새마을금고는 끼니를 절약해 모은 식량을 기부하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준비한 쌀과 성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고 있다. 송진삼 부령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저소득 아동 가정을 위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에 부령새마을금고의 후원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안군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부안군이 백산 동학랜드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황토현전승일(5월 11일)이 동학농민혁명 법정기념일로 제정되면서 동학농민혁명 선양사업에 관심이 높은 가운데, 권익현 부안군수는 최근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백산 동학랜드 조성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부안 백산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 당시 고부봉기와 무장기포를 통해 혁명의 분위기를 고조시킨 전봉준 장군을 비롯해 주요 지도자들이 총집결해 지도부를 구성하고 혁명의 당위성을 밝힌 격문과 혁명의 구체적인 목표를 적시한 사대명의, 혁명군으로서 지켜야할 규율을 선포함으로써 명실공이 혁명의 본격적인 출발이 된 백신대회가 개최된 곳이다. 특히 백산대회에서 혁명군의 진용을 갖춘 동학농민군은 황토현전투를 통해 관군을 격파함으로써 혁명의 대장정에 올랐다. 부안군이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추진 중인 백산 동학랜드는 백산대회에서 밝힌 인간평등의 정신을 근간으로 추구한 반봉건 민주화운동과 반외세 평화운동의 참뜻을 전하는 동학농민혁명정신관, 동학농민혁명을 쉽고 재미있게 접하도록 시와 소설, 영상 등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문학관, 청소년을 위한 수련관과 교육관을 중심으로 한 미래관, 편의시설 등이 포함된다. 권 군수는 역사적 사실과 상징적 의미가 큰 백산을 황토현전적지에 조성 중인 기념공원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동학랜드를 조성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도종환 장관은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온전히 계승하려는 노력에 동의한다며 이를 위해 백산 동학랜드 조성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 권익현 부안군수가 700여 공직자에게 플랫폼식 업무공유를 통한 혁신을 주문했다. 권 군수는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혁신의 메카인 미국 실리콘밸리에는 제품만을 만들지 말고 플랫폼을 만들어야 한다는 말이 통용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플랫폼을 바탕으로 한 업무공유의 힘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자고 강조했다. 그는 플랫폼은 기차역에서 기차를 타고 내리는 승강장을 뜻하지만 여러 사람이 모여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토론회장이나 회의실 같은 장소도 플랫폼으로 이해할 수 있다며 이 시대는 플랫폼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개방과 공유가 활발하게 일어나는 플랫폼 위에서 많은 혁신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한 사람이 아닌 여러 사람이 함께하면서 더 큰 가치를 발휘하는 공유의 힘은 모든 사회분야에서 혁명적 발전으로 커지고 있다며 부안군 최대 현안인 세계지질공원 인증과 푸드플랜사업, 수소에너지체험단지조성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 신청 때 군민과 부서가 연대하고 공유해 혁신적 가치를 창출하자고 주문했다.
부안군은 노인의료 나눔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퇴행성관절염으로 통증에 시달리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노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의료급여 12종,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 상위계층, 한 부모가족 중 만 60세 이상 퇴행성관절염 환자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본인이 원하는 병원에 수술을 의뢰할 수 있으며, 한쪽무릎 기준으로 최대 120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본인 및 가족 등이 진료소견서 등을 부안군 보건소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3개월 이내에 수술을 진행해야 하고 지원결정 전에 수술을 받을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없다.
부안군은 오는 5월 개최되는 제7회 부안마실축제에 참여, 체험부스를 운영할 개인 또는 단체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자는 부안군민으로, 새만금잼버리과 축제팀에서 13일부터 15일까지 신청서를 받는다. 모집 분야는 캘리그래피, 각종 DIY, 타투, 기타 만들기와 관련된 체험 프로그램으로 일상 속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한 각종 체험을 통해 축제를 좀 더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분야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부안군 홈페이지(www.buan.go.kr) 고시공고란 또는 부안마실축제 홈페이지(www.buanmasil.com) 공지사항에서 제7회 부안마실축제 군민 참여 체험프로그램 공모 게시물을 참고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대상자는 심사를 거쳐 오는 22일 부안마실축제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한편 제7회 부안마실축제는 부안으로 떠나는 일상 속 소풍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축제 중에도 일상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곳곳에 휴식공간을 마련하고, 마실축제라는 정체성의 강화를 위해 부안의 마실(마을)을 소개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강화했다.
전통민속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관광객 유치 및 주민화합을 위한 제40회 줄포 전국 민속 연날리기 대회가 지난 1일 부안군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 군수를 비롯해 이한수 군의회의장, 관광객, 지역민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로 40회를 맞이하는 줄포 전국민속 연날리기 대회는 연 높이 날리기, 창작연 날리기, 윷놀이, 투호로 구성된 전통 민속놀이 대회와 체험행사, 더불어 농악놀이, 난타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 및 풍성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참가자와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구만 추진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40여 년 가까이 매년 정월 대보름에 개최해오던 줄포지역 고유의 민속 축제를 계승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민족 고유의 민속놀이를 계승하고 널리 알리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1일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동참했다.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 운동가들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하며 진정한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대한광복회 성북구지회에서 시작한 캠페인이다. 챌린지 참여자는 독립선언서 총 38개 문장 중 한 문장을 선택해 직접 필사하고 이를 48시간 이내에 SNS에 인증한 뒤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면 된다. 권 군수는 지난달 28일 민주평화당 김종회(김제부안) 국회의원과 장영수 장수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권 군수는 이날 우리는 단지 낡은 생각과 낡은 세력에 사로잡힌 일본 정치인들이 공명심으로 희생시킨 불합리한 현실을 바로잡아 자연스럽고 올바른 세상으로 되돌리려는 것이다라는 독립선언서 17번째 문장을 필사했다. 권 군수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이원택 전북도 정무부지사와 김승수 전주시장, 그리고 부안 출신 민주당 유동수(인천계양 갑) 국회의원을 지목했다. 권 군수는 31 독립운동 100주년을 맞아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영광이라며 정의롭고 행복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한마음으로 뭉쳤던 애국선열들의 헌신과 희생정신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한민국 과거 100년을 가슴 깊이 기억하면서 부안의 미래 100년을 위해 활기와 온정이 넘치는 고장, 사람이 모여드는 부안으로 거듭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부안군과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회장 김갑곤),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는 부안군청 앞 광장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부안군 선언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김영배 부안군자원봉사센터장의 기미독립선언문낭독을 시작으로 만세삼창, 풍물패와 함께하는 거리행진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 참석한 군민들은 31운동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지부장 배인태)와 부안경찰서(서장 임성재), 부안군선거관리위원회(사무과장 김삼회)는 27일 부안경찰서에서 제2회 동시조합장선거 공명선거 구현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체결은 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조합원 계도 및 홍보 활동에 협력하고 협동조합과 민주사회에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호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배인태 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장은 오는 3월 13일에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일이 이제 2주 앞으로 다가왔으며, 이번 선거가 공정하게 실시되어 농협의 건전한 발전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최근 배달음식점의 수요 증가에 따른 식품안전관리 차원으로 배달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오는 3월 5일부터 7일까지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배달 앱 보급 등 시대 변화로 배달음식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조리장이 공개되지 않아 위생상태 확인이 어려운 배달 앱에 등록돼 있는 배달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은 위생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원료보관실조리실 등 청결상태, 기계기구류 청결상태,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위생모 착용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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