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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서장 임성재)는 2019년 신학기 개학 전 18일부터 오는 4월 19일까지 9주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 점검 및 전반적인 안전대진단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설 및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이다. 부안군의 어린이보호구역은 초등학교, 유치원 등 49개소로, 경찰, 지자체, 교육청, 녹색어머니회 등 민관 협업으로 보호구역 내 교통신호, 안전표지판, 노면표시 등 안전시설 노후 및 훼손상태를 확인 후 정비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할 예정이다. 민관 합동으로 추진하는 어린이보호구역의 시설 점검을 통해 현장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즉시 정비를 실시하고, 예산 및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사항은 개선계획을 세워 지속적인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연식 부안군의원은 지난 25일 열린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역동적인 부안 비전 제시 부족과 비합리적인 인사 단행에 대한 재발방지를 촉구했다. 김연식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선 7기 출범 후 8개월간의 짧지 않은 시간이 지났음에도 부안군은 아직 새만금 개발과 2023년 세계잼버리 유치 성공에만 의지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앞으로 부안만의 새롭고 역동적인 비전을 마련해 과거 인구 17만이었던 생거부안의 명성을 되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지난 2월 8일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전문성이 필요한 팀장급 보직에 인력을 효율적으로 적재적소 배치하지 못한 점과 인사 관련 내부 기준을 정해놓고도 이를 스스로 어기고 신뢰성 없이 인사를 시행 한 점 등은 비합리적인 인사라며 이에 대한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한다고 질책했다. 또 김 의원은 지역발전의 양축인 집행부와 의회가 건전한 정책 제시와 소통을 통한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지역현안 해결 방안을 공동 모색하는 동반자가 되자며 이번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촉구한 다양한 의견이 부안군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새로운 촉매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매년 낚싯배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구명조끼 미착용, 영업구역 위반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25일부터 3월 3일까지 7일간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안해경은 월 1~2회 부안군, 고창군 등 유관기관 합동 단속과 함께 낚시객이 많이 몰리는 공휴일과 주말에는 사고 발생률이 높은 낚싯배 밀집해역을 중심으로 파출소, 경비함정, 항공기를 동원해 육해공 입체적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구명조끼 미착용 등 안전질서 위반행위, 낚시객 초과 승선, 영업구역 위반, 위치발신 장치 미작동, 승객 신분 미확인 등 5대 안전 위반행위에 대해서 상시 단속 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다. 또한, 낚싯배 업자와 낚시승객 스스로가 해양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구명조끼 착용 안전수칙 등을 사전에 홍보하고 계도에 나선다.
부안군은 만 6세 미만 영유아 중 건강검진 발달 선별 평가 결과 심화평가 권고 판정자로 확진된 영유아에 대한 발달장애 정밀 검사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영유아 검진은 질환의 조기발견 외에 성장발달사항에 대한 정기적인 진찰이 중요하며 매회 검진 시기마다 공통적인 검진항목을 검진 후 의심소견 발견시 정밀검사 또는 추후검진으로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치료를 시행해 장애발생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 검사비 지원 금액은 의료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의 경우 최대 40만원,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 50%는 최대 20만원을 지원해준다.
부안군은 부안마실축제와 곰소젓갈발효축제 등 부안지역 축제의 온라인 홍보를 위한 제1기 SNS 축제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제1기 SNS 축제서포터즈는 오는 10월 말까지 약 8개월 동안 부안마실축제와 곰소젓갈발효축제 등 부안지역 축제의 생생한 소식과 달라지는 축제 이모저모를 개인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틱톡 등 다양한 SNS 매체를 통해 쌍방향 소통하는 방식으로 활동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20명 가량으로 SNS 활동과 취재가 가능한 사람이면 연령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SNS 축제서포터즈로 선정되면 위촉장과 활동에 대한 소정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15일까지이며 지원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자체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선발 결과는 오는 3월 18일 개별 통보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홈페이지와 부안마실축제 홈페이지(www.buanmasil.com)를 참고하면 된다.
부안군은 지적재조사사업지구인 부안 서외지구, 봉덕지구, 변산 유유지구(628필지, 28만 367㎡)에 대해 드론(무인항공기)을 활용한 항공 촬영으로 정확하고 스마트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오는 2030년까지 지적도상 경계와 현실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선정해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토지의 가치와 활용도를 높이고자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 드론 항공 촬영은 해상도 높은 최신 정사영상을 확보해 경계협의 등에 활용하고 이용현황에 맞게 지적도의 경계를 조정해 오차 없는 고품질의 지적도를 작성해 지적재조사사업의 정확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실시됐다. 드론으로 촬영된 영상자료는 지표면 근접 촬영으로 기존 영상자료보다 해상도가 매우 뛰어나 지적재조사사업지구내 토지이용 상황과 건축물 현황 등의 분석 조사 및 경계결정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상당부분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드론영상을 활용해 토지이용 현황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는 등 기존 현황측량 과정을 간소화해 사업기간을 최대한 단축한다는 방침이다.
부안군 부안읍은 25일 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마을 희망지기 119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마을 희망지기는 복지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으며 마을의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들로 구성해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를 발굴하고 도울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제1기 마을 희망지기는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이웃이 이웃을 돕는다는 의미로 마을에서 1~2명의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을 희망지기로 활동하면서 수급자, 거동불편자 등 마을약자를 보호하고 지역내 복지 위기가구를 능동적으로 발굴해 읍에 알려주는 사회적 약자 보호 역할을 하는 무보수 명예직이다. 김현철 부안읍장은 최근 사회적 위험 증가와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위기상황에 놓인 이웃이 늘고 있다며 이번 마을 희망지기 구성을 통해 부안군의 중심 부안읍의 인적 안전망 구축이 더욱 공고해졌다며 활발한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모두가 행복한 부안읍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함유하고 있는 슬레이트로부터 군민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9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택의 지붕슬레이트 해체철거 및 처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안군은 지난해까지 총 939가구에 18억 600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120가구를 대상으로 4억 3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새롭게 슬레이트 철거를 한 가구 중 취약계층 25가구에 한해 지붕개량 사업 7600만원이 지원되며 공사비용이 기준액을 초과할 경우 개인이 부담한다. 지원금액은 슬레이트 철거처리의 경우 가구당 최대 336만원까지, 취약계층 지붕개량은 가구당 최대 302만원까지 지원되며 비용이 기준금액을 초과할 경우 초과분에 대해서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사업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사업비 소진시까지 읍면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읍면 신청과 지원대상자 확정, 철거업체 방문(전문업체), 면적조사 및 철거확정의 절차로 진행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타 취약계층, 기준 중위소득 이하 가구, 일반가구 순으로 사회취약 계층을 우선해 지원하게 된다.
부안군의회는 25일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18 광주 민주화운동에 대해 모독하는 발언을 한 자유한국당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 퇴출과 역사 왜곡 처벌법 제정을 강력히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에서는 부안군의회 의원 일동은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공당의 국회의원들이 숭고한 518 정신과 역사를 심각하게 왜곡폄훼한 사건에 대해 우리 국민 다수의 공분을 자아내는 심각한 반역사적 행위이자 민주주의를 기본가치로 하는 헌정질서를 부정하는 반인권적인 모독행위로 규정하고 해당 의원의 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역사왜곡 처벌법 제정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결의문을 대표발의 한 문찬기 의원은 국회의원들이 대한민국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전면 부정하는 이 같은 잘못된 역사인식과 발언을 지금 단죄하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퇴행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부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최근 1박 2일 일정으로 부안 청소년수련원에서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 캠프는 미래로 세계로 성장하는 희망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나와 다른 친구를 만났을 때 다름을 인정해주며 입장 바꿔 생각해 보고 다름으로 인한 차별을 하지 않는 열린 마음을 가진 청소년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청소년수련원 프로그램 스포츠 클라이밍을 하면서 도전과 포기하지 않으면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레크리에이션과 장기자랑을 통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부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정 예비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입학 전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초등학교에 재직 중인 교사가 강사로 나서 교육을 실시했으며 설레는 출발,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입학 전 자녀 생활습관 점검하기와 학교가기 전 준비해야 할 사항, 유치원과 다른 점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후에는 자녀와 함께 미니 좌탁만들기 체험을 하며 부모와 자녀관계를 향상시키는데 집중했으며, 자녀 스스로 내가 만든 책상에서 공부를 하도록 해 성취감과 동시에 학습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도록 도왔다. 부안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부모교육 및 코칭을 통해 자녀 양육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인허가 민원부서 친절도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토론회를 22일 행정복지국장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인허가 민원부서의 친절도 향상 방안 도출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안군 인허가 민원업무담당 팀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인허가 민원부서 내 민원응대 교육과 함께 전화응대 요령 체질화 교육 등을 철저히 하기로 했으며 담당부서가 애매한 민원사항에 대해서는 소관부서를 배정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았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인허가 민원부서의 친절도청렴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을 실현하고 군민의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군이 관내 빈집을 주거공간 및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희망하우스 빈집 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희망하우스 빈집 재생사업은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감소에 따른 빈집증가와 이에 따른 주거환경 악화, 청소년 탈선 등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흉물로 방치된 빈집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저소득계층, 청년, 신혼부부, 귀농귀촌인, 65세 이상 어르신 등에게는 주거공간으로 제공하고 지역활동가(예술작가)에게는 공방화방마을 책방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부안군은 올해 1억 4000만원을 투자해 7동을 지원할 계획이며 사업 희망자는 오는 3월 13일까지 빈집이 있는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5년간 무상으로 임대하는 조건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부안군이 올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부안군은 2019년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기존 893ha에서 978ha로 확대하고 이를 위해 33억 2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ha당 평균 34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조건은 2018년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에 참여해 지원금을 받은 농지, 또는 지난해 변동직불금 수령농지를 기준으로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이 올해 논 타작물 재배 의향이 있는 경우다. 농업인별 최소 신청면적은 1000㎡이며 가격변동이 크고 산지폐기 등 수급 조절 대상 품목인 무, 배추, 고추, 대파는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단가는 조사료는 ha당 30만원 오른 430만원, 두류는 45만원 오른 325만원, 일반작물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340만원이 지원된다. 특히 올해는 휴경농지도 신청할 수 있으며 ha당 280만원이 지원되고 이행점검 기간(7월 1일~10월 31일)에 반드시 휴경을 해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사업 희망자는 오는 6월 28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에서 신청 가능하며 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 점검 결과를 토대로 11월께 지원금이 지급된다.
부안군은 소득 UP행복 UP사람 UP 등 3UP 비전 실현을 위한 2019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보고회를 2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조직개편으로 인해 새롭게 설치된 국, 담당관과 직속기관사업소 단위별로 20일과 21일 이틀간 실시되며 주요 사업의 정확한 진단과 추진방향 설정 등에 중점을 두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부안군의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폭넓게 검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부서간 업무 공유를 통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속도감 있는 군정업무 추진을 위해 국별 소속 과장 및 팀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부안군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청렴한 행정 즐거운 변화, 함께 누리는 교육복지, 일자리가 샘솟는 활력경제, 누구나 살고 싶은 농어촌,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도시, 글로벌 휴양 관광도시 등 2019년 6대 추진전략의 구체적인 목표와 로드맵을 설정해 민선 7기 정책기조에 맞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새로운 길을 주도적으로 개척해 나가는 응변창신의 자세로 계획된 사업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군민 소득 향상 중심의 정책개발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익현 부안군수 권익현 부안군수가 제4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을 철저하게 분석해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권 군수는 최근 열린 주요 간부회의에서 제4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이 확정됐다며 오는 2022년까지 총액 175조원이 투입되는 만큼 부안군이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 군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이번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을 정확하고 철저하게 분석하는 것이라며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을 철저하게 분석해야 어떤 사업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방안이 나온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권 군수는 지역발전투자협약 공모도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오는 2021년부터 본격 시행된다며 지역발전투자협약 공모는 한번 선정되면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만큼 각 국관과소가 협업해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부안군은 지역특성을 살릴 수 있는 자율형 건물번호판 확대 설치와 다가구 주택, 원룸 등 상세주소 부여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도로명주소 제도는 지난 2009년 도입된 이후 대부분 규격과 색상이 동일하면서 가시성이 낮은 표준형으로 설치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지역특성을 살리고 가시성도 함께 확보할 수 있는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가 확대되고 있다. 또 다가구주택, 원룸 등에 실제 거주하고 있지만 세대별로 별도의 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물류 유통 및 실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상세주소를 부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자율형 건물번호판 확대 및 상세주소 활성화 등을 위해 관내 8개 건축사무소에 건축 설계단계부터 계획에 반영해 주도록 협조를 구했으며 건축주나 사용자 등에게도 수시로 안내문을 보내 상세주소 제도에 대해 적극 홍보 중이다.
부안군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업을 통해 안과수술로 시력회복 및 실명 예방이 가능함에도 수술비 마련이 어려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시력 찾기 수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백내장, 망막증, 녹내장 등 안(眼) 질환으로 안과 전문의가 수술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만 60세 이상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에 한해 안과수술 관련 초음파검사비 등 사전 검사비와 수술비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본인 및 가족 등이 진료소견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할 수 있으며 재단에서는 대상자 선정 후 수술을 원하는 병원으로 수술의뢰 및 수술비를 지원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보건소 진료검진팀(063-580-3081)에 문의하면 된다.
부안군은 지역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 발굴제공 등을 위해 추진하는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참여 기업 및 참여자 41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4억 6000만원을 지원받아 시행하는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구체적으로는 농어촌 공동체 청년인턴 지원사업(8명)과 생동하는 부안청년 창업 지원사업(5명), 일취월장 청년 전문인 양성사업(18명), 청년문화일자리 전문인 양성사업(3명) 등 총 4개 사업이다. 참여 대상자는 만 39세 이하 청년 중 미취업자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안군이어야 한다. 또 신청 당시 타 지역 거주자는 선정 시 1개월 내 전입을 해야 한다. 임금은 4대 보험 포함해 평균 월 200만원 가량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 본인이 기술을 가지고 작은 창업을 희망하는 부안청년 창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대상자는 창업교육 및 사업장 인테리어비, 임차료 등 창업비용(1인당 2년간 최대 4400만원)이 지원된다. 지원 신청은 부안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3월 15일까지 부안군청 미래전략담당관 일자리경제팀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부안군 위도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작은목욕탕이 지난 18일 개장했다. 위도면은 그동안 목욕탕이 없어 개인 위생관리에 어려움이 많았으며 이번 작은목욕탕 개장으로 개인 위생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도면 작은목욕탕은 지난 2016년 6월 위도면 진리에 총 3억 7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착공됐으며 작은목욕탕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시험가동 및 하자보수 등을 거친 후 영업신고증을 교부받고 18일 개장하게 됐다. 작은목욕탕은 월화요일은 여성, 수목요일은 남성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매주 4일 운영되며 일반 주민은 2000원, 65세 이상 어르신은 1000원,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 1~3급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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