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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농협 한마음 대축제 성황

부안농협 (조합장 김원철)은 지난 5일 부안군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김종회 국회의원과 농협중앙회 박태석 상무, 강태호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 유금용 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장을 비롯해 관내조합장 및 조합원 3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농협 경제사업 활성화 및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이 날 행사에는 ‘부안색소피아’색소폰연주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부안농협 난타취미교실의 흥겨운연주에 이어서 초청가수의 흥겨운 노래경연 행운의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조합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김원철 조합장은 “한 해 농사일을 하느라 고생하신 조합원님들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한마음축제를 정성껏 준비했다”며 “조합원 한마음 축제를 통해 상호간 친목과 우의를 다지고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한 꿈과 희망이 넘치는 부안농협을 만들어 가는 데 전진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효행상에 백산면 대수리 이강덕·김이분 부부, 효부상에 부안읍 선은리 구막래 조합원. 상호금융 우수상에 부안읍 서외리 송권섭 조합원 외2명, 경제사업우수상에 부안읍 봉덕리 유상임 외 4명, 장수상에 부안읍 연곡리 최귀례 조합원 외 4명에게 시상을 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6.11.07 23:02

'참뽕간장새우·오뽕떡갈비' 수도권 소비자 입맛 공략 나서

부안상설시장을 대표하는 상품들이 서울국제식품산업전(Food Week Korea 2016)에 참가해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부안군은 부안시장협동조합 대표상품인 참뽕간장새우와 오뽕떡갈비가 지난 2일부터 오는 5일까지 서울특별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년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출품돼 판로확대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Variety of Tastes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산업전은 서울 코엑스 전관(ABCD홀)에서 다양한 기획과 상품들로 구성된다.부안시장협동조합의 대표상품인 참뽕간장새우와 오뽕떡갈비는 코엑스 A홀 Food Week Korea 프리미엄 지역특별관에서 전시홍보하고 있다. 특히 참뽕간장새우와 오뽕떡갈비 부스 앞에서 연일 관람객들이 북적이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깔끔하고 단백한 맛으로 호평을 받았다.B홀은 해외가공식품관, C홀은 Bakery & Dessert Show(마리아주 특별기획관, Coffee Arena, 대한민국 동네빵집 페스티벌, 초콜릿 테마기획관, 수제디저트 컬렉션, Sweet on Air 라이브 시연 세션, KITCHEN FAIR 등), D홀은 Food Trend Zone(서울쿠킹쇼, Craft Beer 페스티벌, HMR 특별관, 푸드트럭관, 푸드테크관, 콜드체인관 등) 등을 만나볼 수 있다.한편 올해로 11회를 맞는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은 코엑스더바이어한국조리기계공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농림축산식품부식품의약품안전처농촌진흥청서울특별시서울특별시 강남구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후원하는 박람회로 지난해 총 7만 9520명(바이어 포함)의 참관객이 참여한 산업통상자원부 선정 유망전시회이다.올해에는 맛을 찾아 다니는 소비자 트렌드라는 주제로 식품 및 음료, 식품기기 전시와 각종 식문화행사,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 부안
  • 양병대
  • 2016.11.04 23:02

모두가 하나된 '부안 정명 600주년'

부안군은 부안 정명 600주년을 맞아 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새로운 미래 천년의 비전 제시를 위한 부안 정명 600주년 기념행사 600년만의 잔치를 지난 28일 오후 5시 부안군청 광장 특설무대에서 성대하게 개최했다.기념행사는 부안 정명 600주년 기념 동학농민혁명 학술대회와 식전행사, 공식행사, 600군민 대합창 등으로 진행됐다.이날 열린 동학농민혁명 학술대회는 부안의 동학사상과 동학농민혁명을 주제로 신영우 충북대 명예교수의 기조강연에 이어 윤석산 한양대 명예교수, 김철배 임실군청 학예연구사, 노용필 한국사학연구소장, 임형진 경희대 교수 등이 동학농민혁명에 대해 발표했다.이어 신영우 충북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김순필 느티나무 서원 대표, 이병규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연구부장, 최인경 최보따리 인문포럼 대표 등이 종합 토론을 가졌다.학술대회에서는 동학농민혁명이 우리 역사상 처음으로 민주주의와 민족의 자주를 표방한 민중봉기였던 만큼 부안 정명 600주년을 맞아 이 숭고한 조상들의 얼과 성스러운 충정을 길이 빛내고 부안 군민의 희망과 정신을 재조명하였다.식전행사는 길놀이(부안군립 농악단 어울마당)와 부안 600주년의 정신, 잉걸불(천년의 불꽃) 퍼레이드, 어울림한마당(군립농악단+읍면 농악단), 천년의 불꽃 성화, 오프닝 대북공연 등이 펼쳐졌다.부안 600년의 정신, 잉걸불(천년의 불꽃) 퍼레이드는 고려시대 부령현과 보안현으로 나눴다가 1416년 완전한 부안현 탄생을 재현하고 부안 600년의 정신을 잉걸불(꺼지지 않는 천년의 불꽃)로 표현했다.퍼레이드는 부령현(부안상설시장 출발)과 보안현(부안해경서 출발)으로 나뉜 퍼레이드단이 군청 광장에서 만나 두 현감이 성화대에 점화를 하면서 종료됐다.공식행사는 개식통고와 미디어 퍼포먼스, 서예퍼포먼스, 비전선포식, 성악4중창 등으로 부안 정명 600주년의 의미를 되새겼다.비전선포식에서는 주요 내빈과 600돌이(부안 정명 600주년이 되는 10월 30일 생일 6살 아이) 등 총 18명이 6만 행복도시, 600만 관광도시, 부래만복(扶來滿福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받을 수 있다) 구호를 외치며 부안의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부안군은 고려시대 부령현과 보안현으로 나눠 불리다가 지난 1414년 최초로 부안현이 등장했지만 이후 부령보안이 두 차례 더 통폐합을 거치면서 1416년 10월(조선왕조실록)부터 완전한 부안이라는 명칭을 사용해 오고 있다.

  • 부안
  • 양병대
  • 2016.10.3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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