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부안 마실영화관을 운영하는 작은 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대표이사 김선태)이 지난 14일 부안군청을 찾아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작은 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 김선태 대표이사는 열악한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장학사업에 깊이 공감한다며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데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기탁배경을 설명했다.나누미근농장학재단 김종규 이사장은 부안군의 인재 양성과 반값 등록금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한편 작은 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은 전국적으로 18개의 작은 영화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신 개봉영화를 수도권과 동시에 개봉하며 무료 기획전을 통해 영화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병수)는 2001년부터 양수장과 주요 수문 등 농업기반시설물 37개소에 물관리자동화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양수장 2개소에 추가로 도입하여, 물관리 자동화시스템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관리자동화(TM/TC) 시스템은 용수시설물을 적정하게 개선하고, 기계화 및 전동화를 병행한 자동화시스템으로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과 합리적인 용수배분을 통한 농업생산성 향상 △원격감시제어 관리에 따른 농업용수의 과학적 관리 △배수장의 적기가동에 의한 재해예방 및 경감 △용수절약에 의한 다목적 용수 이용 △농촌지역의 환경개선 및 물관리 기술의 선진화 등 다양한 목적이 있다. 김병수 지사장은 “농업기반시설물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하고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대규모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물관리 자동화 시스템을 확대 운영하여 농업인 서비스 향상 및 물관리 전문기관으로 미래 농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소·공·동 노사 체육문화제가 15일 부안스포츠파크에서 김종규 부안군수와 오세웅 부안군의회 의장, 황창호 부안군 공무원노동조합 지부장, 부안군 직원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우리가 화합하면 부안군민이 행복해집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지역가수·각설이·그룹가수 공연 등 문화공연과 지네발 릴레이·애드벌룬 릴레이·소망탑 쌓기·대형바턴계주 등 직원간 레크레이션 게임,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휴일을 이용해 전 직원이 막힌 사무실이 아닌 시원한 야외라는 공간에 모여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유쾌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등으로 서로 즐겁게 어울리고 화합하는 자리로 큰 호평을 받았다.부안군 직원들은 승패를 떠나 그동안 업무수행에 쌓여있던 피로감을 훌훌 털어버리고 화합과 소통을 통해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을 만들겠다는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부안군 공무원노동조합 황창호 지부장은 “민선6기 들어 직원간 갈등의 불씨가 점점 더 사라지는 것을 느낀다”며 “이번 행사는 동료간 화합의 대축제로 동료애를 넘어 가족애를 느낄 만큼 서로 손잡고 도우면서 즐기는 모습을 보니 행복한 부안군을 만드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김종규 부안군수는 “부안 정명 600주년에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모든 직원들이 사기를 진작해 앞으로 천년도약 할 부안군을 만드는 군정행정의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부안해경서(서장 조성철)은 지난 14일 일선 해경센터(출장소)와 경비함정에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가일층 강조하기 위해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점검에 나섰다.이번 점검은 각 지역 실정에 맞는 해양안전사고 예방 계획 수립 여부와 계획에 따른 실질적 운영 실태, 토일요일 등 공휴일 각급 지휘관 근무체계, 일일 상황점검회의 개최실천 여부 등 비상 상황관리체제 운영실태에 대해 점검하며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또, 풍랑주의보 및 저시정 등 기상불량시 선박 출입항 통제계도 여부와 사고다발 해역에서의 경비함정 적정 순찰활동 여부, 음주운항정원초과 등 해상교통질서 위반사범 단속 실태, 출입항 선박에 대한 현장 임장임검 실시 여부, 취약지 및 취약시간대 순찰실시 여부 등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선박통제 실태 등도 점검 대상이다.
섬 지역에서 여객선이 끊긴 한밤중이나 기상 악화시 해양경찰 경비함정이 바다의 앰블런스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13일 부안해경서(서장 조성철)는 지난 12일 밤 8시께 부안군 위도에 거주하는 주민 백 모(63)씨가 오른쪽 눈이 안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으로 긴급 후송했다고 밝혔다.부안해경은 신고 접수 후 위도 근해에서 경비중인 100톤급 경비정을 급파해 백씨와 보호자를 태우고 이날 밤 10시께 격포항 까지 후송해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백씨는 녹내장 수술 부작용으로 눈이 안보였고 서울 소재 모 병원에 입원해 치료할 예정으로 알려졌다.조성철 부안해경서장은 섬 지역에서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경비함정과 헬기, 민간해양구조대를 연계해 바다가족의 생명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재민 부안부군수가 12일 하서면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담소를 나누며 소통행보를 펼쳐 호평을 받았다.권재민 부군수는 “부안군에 취임해 다소 힘도 들고 애로사항이 있었지만 열정을 갖고 모든 일에 매진한 결과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서로 화합하고 배려하는 조직일체감 형성을 통해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 실현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권재민 부군수는 “조직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관계로서 내부 동료 공무원에게 열린 마음으로 대하고 부안의 장밋빛 미래를 위해 몸을 사르는 청춘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권 부군수는 고려말 이규보 선생의 ‘유아무와 인생지한(有我無蛙 人生之限)’을 인용하며 청탁금지법에 대한 각별한 주의사항을 적절히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이동근 하서면장은 “군 종합감사 기간 중에 부군수의 따뜻한 방문에 너무 감사하고 직원들이 함께 뜻을 같이 해 부안발전에 리더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 참뽕가공센터(변산면 유유오디길 32)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오디즙’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해썹) 적용 업소로 인증받았다.참뽕가공센터는 부안지역 공동 식품가공센터로 관내 거주 농가가 직접 제품을 생산할 수 있으며 대표적인 생산 품목으로 부안참뽕오디즙, 오디잼, 뽕잎차 등이 있다. 지난해 6월부터 종사자, 농가의 철저한 위생교육과 더불어 위해요소 안전관리기준을 수립·관리해 이번 해썹(HACCP) 인증을 획득했다. 부안 참뽕 오디는 필수 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돼 있으며 칼슘·칼륨·비타민C·철분이 풍부하고 항산화 색소가 많아 노화 억제 등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해썹(HACCP) 인증을 계기로 철저한 위생관리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품질 관리를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가공센터 운영 조례와 사용 기준을 수립해 관내 농가의 소득 향상 및 부안 참뽕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는 지난 8월부터 남부안권역 농가주부모임 회원 32명을 대상으로 6차산업 수익모델사업 전문경영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농촌진흥청 6차 산업 수익화모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전문교육은 제과, 제빵, 바리스타 등 3개 과목으로 진행되며 최고의 강사진을 초빙해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교육이 병행된 실전위주의 과정으로 편성됐다.지난 8월부터 이달까지는 제과와 바리스타 교육이, 오는 11월에는 제빵기능사 교육이 매주 2회 8시간씩 진행된다.부안군은 더 많은 교육생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 중 필기자격취득 시험도 응시해 현재 바리스타 필기에 11명이 합격했으며 제과기능사 시험에도 10명이 응시해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이와 함께 교육생들은 직접 보고 배운 제과, 제빵 전문기술을 부안 참뽕오디와 접목해 각종 직거래 장터와 함께 이달 29일부터 개최되는 가을애 국화 빛 축제에서 참뽕제과 제빵 시식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부안군은 12일 부안예술회관에서 제2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확대코자 마련됐으며 김종규 부안군수, 김봉철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장, 오세웅 부안군의회 의장, 어르신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성심유치원 장구 공연과 부안바람꽃 농악단의 신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축하공연과 함께 초대가수 진성씨의 특별공연으로 흥겨운 시간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효친 사상을 고양하고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모범노인 13명과 노인복지기여자 3명 등이 부안군수 표창을, 효행자 13명과 노인복지유공자 4명 등이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장 표창의 기쁨을 안았다.부안군 하서면 전전월 어르신은 백세노인에게 수여되는 청려장(대통령이 드리는 장수지팡이)을 전수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우리가 지금의 풍요로운 사회를 살아가는 기반이 되신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복지시설 확충 등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는 부안 정명 600주년으로 어르신들의 경륜과 지혜로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을 만들 수 있도록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부안군 보안면 최동춘(흙농장 대표)씨와 하서면 김성숙(백련농장 대표)씨가 제28기 대한민국 신지식인에 선정됐다.제28기 대한민국 신지식인은 (사)세계신지식인협회가 주관해 선정했으며 지난 11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11개 분야 59명을 대상으로 인증식이 치러졌다.최동춘씨와 김성숙씨는 새로운 지식정보의 습득·활용과 함께 농업생산의 개선·혁신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관련 지식을 공유해 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농업분야에서 선정됐다. ‘최고집 배박사’로 불리는 최동춘씨는 유기농산물(유기농 배·오디 등)을 재배하며 친환경 명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0년 귀농한 김성숙씨는 연과 장류를 접목한 청정 장류 개발과 함께 건강한 먹거리 개발 및 판로 구축 등에 힘써 이제는 어엿한 마을기업 대표가 되돼 활동 중이다.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신지식인처럼 기존의 사고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발상으로 자신의 분야를 개척하는 도전자가 많아지면서 우리 부안군 농업의 미래도 밝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2016년 상반기 군민만족도 조사결과 긍정적 평가가 늘었다.주요 시책사업 만족도는 77.54점으로 나타나 조사를 처음 시행한 지난 2014년도 68.54점 대비 9점, 생활환경 만족도는 73.28점으로 2014년 67.86점 대비 5.42점 상승했다.이번 조사는 주민소득 증대정책인구늘리기귀농귀촌교육복지관광개발 정책 등 5개 분야 주요 시책사업 대한 만족도와 대중교통상하수도도로정비재난행정 등 생활환경 만족도로 나눠 진행됐다.조사결과, 주요 시책사업 만족도 중 6차 산업을 통한 주민소득 증대 정책, 귀농귀촌과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운영을 통한 교육복지 정책 등은 만족도가 꾸준히 상승했으나 관광개발 정책 분야는 관광개발에 대한 지역균형 개발 요구 등에 의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이에 따라 부안군은 군민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인구늘리기 정책과 교육복지 정책귀농귀촌정책 등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군민서비스 등을 강화해 군민들이 더욱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밀착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만족도가 낮게 나타난 관광개발 정책 분야는 군민과의 정책토론회 시행 등 적극적인 의견수렴을 통해 균형있는 관광개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결과는 부안군 주요 시책 및 제공받는 행정서비스에 대해 주민들의 체감정도를 조사한 것이라며 해당 결과에 대해 철저한 분석을 통해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고 소공동 행정을 강화해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조사는 지난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19세 이상 주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직접 ARS 조사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재)전북대학교 지방자치연구소에 위탁해 실시됐다.
한국농어촌공사 유한식 상임감사는 지난 10일 부안지사(지사장 김병수)를 방문하여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교육 특강을 실시하였다. 김병수 지사장은 업무보고에서 “지역정책사업의 적극적인 발굴을 통한 지속성장 동력 구축과 함께 직원 청렴윤리 실천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 밝혔다.유한식 감사는 직원을 대상 청렴교육에서 “공직자로서 하루 하루 청렴하고 공정한 자세를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해 주고, 기존 업무 관행 탈피 및 의식 변화를 통한 공사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희망과 신뢰의 농어촌 미래를 선도하자”고 당부하였다.유한식 감사는 35, 36대 연기군수를 거쳐 초대 세종특별자치시장을 역임하고 금년 1월 27일 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로 취임했다.
부안해경서(서장 조성철)는 11일가을 성어기를 맞아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부안군 위도 등 도서지역 항포구와 사고다발 해역의 해상특성을 파악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조성철 서장은 이날 100톤급 경비정 편으로 전용부두를 출발해 여객선 항로와 어민들의 조업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위도 해경센터와 대리출장소를 잇따라 방문한 자리에서 그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해양사고 대응실태와 완벽한 해상경비 추진사항을 점검 한 후 간담회를 가졌다.조 서장은 “도서지역의 특성상 어업 종사자들이 많은데 이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해양경찰이 적극적으로 인권보호에 앞장서야 한다”면서 “어업 종사자들의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서 주기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 해경센터에서 솔선수범해서 관내 어민들을 대상으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 등을 통해 어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민들과 함께 선내 소화장비 등 각종 안전장비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해 줄 것을 주문했다.
곰소젓갈발효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안병관)는 제10회 곰소젓갈발효축제가 군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개최된 만큼 이에 보답코자 부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장헌진)에 1000만원 상당의 곰소 젓갈을 부안군을 통해 전달했다.제10회 곰소젓갈발효축제는 젓갈을 통한 다양한 문화적 체험과 정신적 건강을 추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로 지난 1일 오후 6시 부안군 진서면 곰소다용도부지 주 무대에서 개막해 3일까지 치러졌다.안병관 곰소젓갈발효축제 추진위원장은 곰소젓갈발효축제는 나눔과 배려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며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부안지역자활센터는 기부식품제공사업장(푸드뱅크, 푸드마켓)을 운영하며 개인과 단체, 기업 등에서 식품 및 생필품을 기부 받아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기부자는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부안군청 주민행복지원실(063-580-4314) 또는 부안지역자활센터(063-583-0045)로 연락하면 된다.부안군 관계자는 다양한 기부식품은 식품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주민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보다 많은 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부처를 발굴해 기부식품 나눔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부안군(군수 김종규)이 주최하고 부안군귀농귀촌협의회와 부안읍지회(회장 임성기)가 주관하는 ‘2016 부안읍 귀농귀촌 주민유대 화합잔치’가 부안스포츠파크 야외무대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에는 지역민과 귀농귀촌인 등 250여명이 참여했으며 부안읍내 귀농귀촌인과 주민들의 돈독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향후 농가소득 향상과 지역발전의 계기를 마련코자 진행됐다.행사는 귀농귀촌인 농악단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지역민과 귀농인이 함께하는 강강술래, 품바공연, 장기자랑, 민속놀이 등으로 진행됐다.
부안경찰서(서장 강현신)는 지난 7일 관내 장애인근로사업장 ‘바다의향기’ 등 3개소 관리직 근무자 50여명을 대상으로 ‘갑질 성범죄’ 근절을 위한 방문 점검을 실시했다.경찰은 지난 9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100일간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불법행위(갑질 횡포) 특별단속 계획을 세우고 T/F팀을 구성하는 등 특별 단속에 돌입했다. 이에 맞춰 여성청소년계는 甲질 횡포 중 ‘성범죄’ 및 ‘시설 내 아동학대’등에 집중, 건전한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전담경찰관 및 수사팀원이 관련 시설 등에 직접 방문하여 보호·감독관계 등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성범죄와 아동관련 시설에서 종사자에 의한 아동학대 여부를 점검하고 적극적 신고를 당부하는 등 예방차원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신고를 한 피해자와 내부 고발자에 대한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가명 조서 작성 등으로 신원 노출을 방지하는 등 신고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강현신 경찰서장은 “우월적 지위에 기반을 둔 성범죄·아동학대 등 암수 범죄를 엄단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데 앞장설 것이며, 신고·제보자에 대한 불이익을 방지하고, 피해자 보호에 세심한 배려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의회 제277회 임시회에서 2016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9명으로 구성하고 위원장에 박병래 의원, 부위원장에 이한수 의원을 선임하였다.부안군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될 때마다 위원장을 선임하던 방식을 바꿔 금번 회기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선임된 박병래 의원이 예산의 연속성과 효율적이고 원활한 심사·처리를 위하여 2017년 6월까지 1년간 위원장을 맡게 되었다.2016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의 주요 세출 내역으로는 하수관거 정비 사업 및 버스 적자노선 재정지원 등 국도비사업의 군비부담금에 64억원, 부안읍 도시가로망 정비사업 및 줄포면사무소 청사 신축 사업 등 자체 사업에 65억원 등 편성되었다. 금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일정은 7일에 기획감사실(읍면포함)·주민행복지원실·자치행정과·농업경영과, 10일에 친환경축산과·해양수산과·문화관광과·미래창조경제과·재무과, 11일에 새만금국제협력과·푸른도시과·건설교통과·안전총괄과·보건소, 12일에 민원소통과·농업기술센터·맑은물사업소·문화체육시설사업소·의회사무과 순으로 심의가 이루어진다.박병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자리를 맡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불요불급한 예산은 지양하고 군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예산이 편성되었는지 신중하고 진지한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부안군 위도면사무소 신청사가 6일 준공식을 개최한 가운데 주민들의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준공식에는 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준공식은 청사 신축 관련 감사패 증정과 현판식, 위도상징 조형물 이동, 제막식, 위도면민 화합 큰잔치 등으로 진행됐다. 위도면 신청사는 위도면 진리안길 5 일원에 총 44억여원을 들여 연면적 1257.66㎡에 지상 2층 건물 3동 규모로 사무실과 회의실, 숙소, 중대본부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청사 형태로 건축된 현대식 건물이다.신경철 위도면장은 1300여 위도 주민이 기원하던 면사무소 신축 청사 준공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아름다운 고슴도치섬 위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병수)는 지난6일 부안군 계화면 의복1길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김모씨(여, 80세) 를 방문 농어촌지역 주거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어촌 집 고쳐주기를 실시하였다.이날 농어촌 집 고쳐주기는 노후화되어 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도배, 장판 교체 및 씽크대, 화장실 보수와 유실수 전지작업을 하였다.매년 독거노인 가구 등을 선정하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김병수 지사장은 “농어촌 지역의 주거환경은 도시에 비해 매우 열악하고 더욱이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나눔경영과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부안군의회(의장 오세웅)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77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2017년 예산 편성을 위한 출연 계획안 5건, 민간위탁 동의안 2건, 행정자치부의 읍면동 복지허브화에 따른 『부안군 사무소 소재지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외 4건, 제2회 추경 세입·세출 예산 등 16건의 안건을 심도있게 처리할 계획이다.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한수 의원의 “새만금 수질 관리, 계화도 앞바다 뻘 먼지 문제 등 환경 관리, 새만금 방조제 공사 후 야기된 변산해수욕장 모래 유실 및 위도 해안 침식 등 새만금 관련 모든 문제에 종합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부서를 마련하라”는 5분 발언을 하였다.제2차 정례회 때 열릴 2016년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해당 위원회에서 위원장에 임기태 의원, 부위원장에 김형대 의원을 선임하여 감사계획서를 작성한 후 집행부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박병래 의원, 부위원장에 이한수 의원을 선임하여 오는 12일까지 하수관거 정비사업 등 132억 규모의 제2회 추경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제2차 본회의에서는 “쌀값 폭락의 원인이 WTO 출범이후 쌀 소비량 감소와 정부양곡 및 수입쌀 재고 증가 등 정부의 잘못된 양곡정책에 있으므로 폭락하는 쌀값 문제의 근본적인 대책을 즉각 마련할 것을 6만 군민의 이름으로 강력히 촉구하면서, △ 정부는 쌀값 안정을 위해 공공비축미 와 시장격리곡 매입물량을 100만톤 이상 확대 수매할 것 △ 쌀 종합대책 협의회 구성 및 쌀 생산·유통 지원을 확대할 것 등”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고창에 3500억 ‘스마트허브단지’ 착공
금요일 오후 2시 퇴근…전주시, 주 4.5일 근무제 시범 운영
이상길 정읍시의원, 정읍시장 선거 출마 선언
전주시 기업 유치 헛구호 그치나
“10,000원부터 갑니다!”…남원 오리정에 사람 몰린 이유
김제시 새만금 수변도시에 제2청사 건립 ‘시동’
군산생말파크골프장 정식 개장
부안 로컬푸드 이커머스, 누적매출 100억 원 돌파
익산 마한철인클럽, 마라톤 쌀 나눔 ‘훈훈’
군산시의회, 시정 전반 놓고 의원들 ‘쓴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