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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다문화 어울림 문화교육 지원사업 호평

부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3월부터 이달 말까지 다문화 어울림 문화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결혼이민자와 자녀를 대상으로 각각 풍물단과 태권도교실을 운영 중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부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 기간 동안 풍물단 90시간, 태권도교실 162시간을 운영해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실제 풍물단은 김제에서 개최된 어울림 축제 길놀이에 참여해 우수한 실력으로 큰 박수를 받았으며 태권도교실 수강생들은 부안군수배 태권도대회 및 세계잼버리 유치 기원 어울림마당에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이와 함께 민속문화로 하나되는 태권도와 풍물반 합동워크숍, 부모-자녀의 동반 성장을 도운 부모교육, 볼링을 매개로 어울린 스포츠문화, 자연과 함께한 생태문화, 태권도의 성지 무주 현장학습 등을 통해 알차고 다양한 문화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운영해 문화소외 대상으로부터 벗어나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집중했다. 부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풍성한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부안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들이 문화를 통해 행복한 가정생활을 누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6.11.30 23:02

부안군, SNS로 '군정 홍보' 본격화

부안군이 군정의 사실적 홍보를 통한 오해소지 불식 등을 위한 전 직원 SNS 군정홍보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군민·향우들의 호평을 얻으며 정착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부안군은 소통·공감·동행행정과 서비스·마인드·창조행정 등 행정3원칙을 실현하고 ‘부래만복(扶來滿福·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받을 수 있다)’의 고장 부안 만들기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전 직원 SNS 군정홍보를 중점 추진 중이며 군정업무 및 주요 행사, 축제 등 매주 100여건 이상 SNS 군정홍보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실제 부안군은 민선6기 군정철학인 소통·공감·동행행정 실현과 서비스·마인드·창조행정 등 행정3원칙을 실현하고 부래만복의 고장 부안 만들기를 위해 700여 전 직원이 혼연일체로 SNS 군정홍보에 나서고 있다. 부안군 직원들은 각자의 소소한 군정업무부터 주요 행사, 지역 축제 등을 SNS를 통해 사실적으로 홍보하면서 군정 전반에 대한 오해소지 불식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특히 매주 100여건 이상의 SNS 군정홍보가 이뤄지면서 부안군정에 대한 이미지 제고 및 군민·향우와 함께하는 군정 실현 등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부안군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군정홍보 방법이 언론보도 및 소식지 등 국한됐던 것이 사실”이라며 “전 직원 SNS 군정홍보를 통해 부안군정을 실시간 사실적으로 접할 수 있어 군민·향우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고 있고 시간·장소의 제약없이 전 세계적 군정홍보가 가능해 글로벌 부안의 발판 마련에도 큰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6.11.30 23:02

부안군의회 박천호 의원 "동학농민혁명 백산대회일 국가기념일 제정 노력해야"

부안군의회 박천호(주산·동진·백산) 의원은 제278회 부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학농민혁명 백산대회일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박천호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부안군이 최근 정명 6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부안군민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자긍심을 높여줬지만 우리나라 근대사의 큰 획을 그은 동학농민혁명의 백산대회일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환기시키는 못하고 있다”며 “우리 주변에 살아 숨쉬고 있는 그 날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부족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이어 박천호 의원은 “지난 2004년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등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면서 시작된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 제정에 대한 논쟁은 인근 고창과 정읍에서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무장기포일과 고부봉기일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해야 한다고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의 전주화약일 결정에 대해 적극적인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박 의원은 “동학농민혁명은 백산대회일을 통해 혁명의 목적인 ‘반봉건, 반외세’를 표명하고 ‘격문’, ‘4대 명의’, ‘12개조 기율’이 제정돼 혁명군으로써의 진용을 갖추게 됐다”며 “혁명의 명분과 당위성이 완성된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백산대회일이 국가기념일로 제정되기 위한 별다른 움직임이 없다는 것은 매우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천호 의원은 “그동안 백산대회일이 정확한 날짜가 불분명하다는 이유로 2004년 이후로 12년간 국가기념일 후보에서 제외됐지만 ‘홍재일기’라는 책에서 백산대회일이 1894년 음력 3월 26일이라고 명확히 기재돼 있다”며 “백산대회일이 국가기념일로 제정될 수 있도록 부안군 차원의 선양사업 등 전 군민과 의회, 집행부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6.11.29 23:02

'세계잼버리 유치' 태권도인 나섰다

부안군태권도협회(회장 홍범철)는 2023년 세계잼버리 유치를 위해 태권도인들이 앞장서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2023 세계잼버리 부안 유치 기원 태권도 어울림마당을 지난 26일 부안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김종규 부안군수와 홍범철 부안군태권도협회장, 태권도수련생, 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태권도인의 마음을 모은 기증식수, 기념식 등으로 진행됐다.기념식은 품새가족품새태권체조 시범, 태권스피닝, 내외귀빈 격파 시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태권도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2023 세계잼버리 부안 유치를 염원했다.김종규 부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2023년 세계잼버리 유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뿐만 아니라 부안을 세계에 알리고 우리 6만 부안군민의 자긍심을 드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태권도인도 함께 힘찬 응원으로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송하진 전북도지사 역시 축하메시지에서 민간단체에서는 처음으로 세계잼버리 유치에 열정적으로 홍보에 앞장선 부안군태권도협회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홍범철 부안군태권도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2023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 홍보는 일시적인 것이 아니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편 세계잼버리는 세계스카우트연맹에서 주관하는 지구촌 청소년들의 화합의 장으로서 4년마다 개최되며 전 세계 160여 개국 5만 여명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세계청소년축제이다.2023년 세계잼버리 후보지는 현재 대한민국 부안 새만금과 폴란드 그단스크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으며 최종 선정은내년 2017년 8월 아제르바이잔에서 개최되는 제41차 세계스카우트 총회에서 결정된다.

  • 부안
  • 양병대
  • 2016.11.28 23:02

변산반도국립공원, 멸종위기식물원 관리모델 구축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병채)는 2011년 조성된 멸종위기식물원의 보전적 가치와 탐방인프라 확충을 위한 멸종위기식물원 관리모델을 구축하였다고 밝혔다. 멸종위기식물원 조성이후 지속적으로 멸종위기야생식물 8종을 포함한 총 58종 1만 3000여 개체를 증식하여 보유·관리하고 있으며, 자체 증식 활동을 통해 멸종위기식물 대체서식지 조성, 훼손지 복원 등 자생지 보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수행하고 있다.또한, 멸종위기식물원 활성화를 위하여 대나무숲 테마길을 활용한 대체탐방로를 확충·조성하여 식물원 진입동선을 보완하고, 식물원 전 구간을 흙길로 개선하여 장애인,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무장애탐방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이를 통하여 기존 직소폭포만을 볼 수 있는 단순한 탐방장소에서 미래세대를 포함한 일반인 등 전 계층을 대상으로 특화형·체류형 생태교육을 개발·운영하였으며, 재방문과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N.P.S(New Point Space)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었다.조경옥 자원보전과장은 “생태계복지와 국민복지를 동시에 충족 시킬 수 있는 국립공원 멸종위기식물원 운영·관리에 선도모델을 마련한 만큼 누구나 탐방이 가능한 베리어프리(Barrier Free)기반으로 전 계층이 이용하는 변산반도국립공원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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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병대
  • 2016.11.28 23:02

부안군의회 군정질문…쌀값 폭락 대책 등 질의

부안군의회(의장 오세웅)는 24일 집행부에 51건의 군정질문을 실시했다.금번 군정에 관한 질문에서는 민선 6기가 중반을 지나고 있는 시점에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점검, 쌀값 폭락에 따른 구체적인 대안 제시와 부안군의 정책 반영 요구, 다양한 인구늘리기 시책 발굴, 자연을 이용한 축제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원들은 세심한 자료 준비와 연구로 심도있는 질문이 쏟아져 나왔다.의원별 주요 군정질문 내용은 △임기태 의원은 벼 대체 작목 발굴 추진 △김형대의원은 부안의 인재양성을 위한 장기 계획 △박병래 의원은 서남해 해상풍력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대책 △홍춘기 의원은 인구늘리기를 위한 방안으로 귀농귀촌정책 추진을 위한 전담 기구 설치 △박천호 부의장은 ‘가든 도시’정책에 대한 마스터플랜 마련과 추진상의 투명성을 제고를 위한 방안 △이한수 의원은 새만금방조제사업으로 인한 해수욕장 모래유실에 대한 피해 대책 △김병효 의원은 줄포상설시장 활성화 방안 △문찬기 의원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 장려 정책 마련 △장은아 의원은 여성농업인의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 및 어린이를 위한 장난감도서관 설치에 대한 대책에 대해 각각 질문하였으며, 11월25일 김종규 부안군수를 통해 답변을 듣고 11월 28일에는 보충 질문·답변을 들을 계획이다.

  • 부안
  • 양병대
  • 2016.11.25 23:02

부안해경, 격포항에서 방제차량 동원 오염방제 훈련

부안해경서(서장 조성철)는 24일 부안군 격포항에서 방제차량을 동원한 해상 유출유 포집·회수 등 해양오염의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한 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에는 부안해경과 국민방제대가 합동으로 총인원 12명에 선박 3척, 차량 2대, 유회수기 1대, 오일휀스 40m가 동원됐다.훈련은 격포항으로 입항중인 어선 A호와 출항중인 어선 B호가 충돌하면서 B호의 연료탱크 부위가 파공되면서 경유 약 200리터 가량이 해상에 유출되는 해양오염사고를 가상으로 실시됐다.사고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즉시 현지 기상과 조석, 유출유 이동 등 방제정보를 파악하고 사고처리 임무와 역할을 부여해 긴급 방제명령을 내린다.잠시 후 사고 현장에 도착한 122구조대는 파공부 봉쇄키트와 나무쐐기를 이용해 연료탱크 파공 부위를 봉쇄했다.같은 시간 방제차량과 화물차는 격포항 방제창고에 도착해 유회수기와 오일휀스, 로프 등 방제장비를 실고 오염 사고 현장으로 출동한다.사고 현장에 도착한 소형 방제정은 오일휀스 40m를 사고 선박 주변에 설치하고, 이어서 도착한 방제차량에서 신속하게 유회수기가 내려지고 유출유 회수작업과 유흡착제를 이용한 유출유 제거 작업이 실시됐다.유출된 기름이 모두 회수되고 연안 무지개빛 기름 유막이 자연 방산조치되면서 훈련은 끝이 났다.조성철 부안해경서장은 “항포구나 연안에서 해양오염사고 발생시 방제차량을 이용한 효율적인 방제 전략 개발을 위해 이번 훈련을 실시했다”면서 “다양한 해양오염 상황을 가상한 방제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방제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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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병대
  • 2016.11.25 23:02

부안군, 겨울철 도로 설해대책 본격 추진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2016년 ~2017년 동절기 원활한 교통소통과 군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도로 설해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부안 지역은 지리적인 특성으로 매년 많은 눈이 예상되는 만큼 폭설 및 노면 결빙에 대비해 각종 제설자재, 장비 점검과 134명의 제설인력 등으로 제설 시스템을 구축하고 한발 앞선 제설작업으로 교통두절과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부안군은 관내 고갯길 및 위험도로 600여 개소에 모래주머니 8000포, 10개 노선에 적사함 77개소, 8개 노선에 결빙 위험도로 안내표지판 15개소를 설치하였으며, 덤프7대 굴삭기1대 1톤 트럭2대 트렉터제설기 128대등 각종 장비147대의 제설장비 정비. 점검을 완료하고 15일부터 단계별로 비상 근무조를 편성 설해대책상황실을 본격 가동 중이다.건설교통과장은 ‘설해기간 동안 강설로 인한 군민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울러 ‘군민들도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 적극 참여와 제설작업을 방해하는 도로변 불법 주정차 금지에 적극 협조하여 함께 눈치우기로 더 행복한 부안을 만들어 갈 것’을 요청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6.11.2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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