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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조류보호협회 전북 부안군지회(지회장 성종국)는 지난 15일 변산반도 국립공원사무소와 합동으로 하섬(변산면 마포리) 일대에서 멸종위기 1급 노랑부리 백노와 검은머리 물떼새가 서식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이를 보호하기 위한 자연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해양생물채취행위 제한구역으로 지정된 하섬 부근인 성천마을 앞 해변에서 반월마을 앞 해변까지(약 1㎢)에 대한 해양생물(어패류 등) 채취 제한 및 주차금지구간 지정을 탐방객 및 지역 주민 등에게 홍보했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참뽕연구소가 오디와 누에분말을 섭취한 수컷 흰쥐가 근육증가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를 학계에 발표해 부안오디뽕 상품화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연구결과는 연구비 1억 5000만원을 투입하여 농촌 진흥청과 공동 연구사업을 통해 밝혀졌으며, 수컷 흰쥐에 사다리 운동을 통한 저항성 운동을 실시한 결과 오디와 누에분말을 섭취하지 않은 대조군과 비교하여 오디 분말과 오디 추출물을 섭취한 실험군은 약 8%, 누에 분말을 섭취한 실험군은 약 10%의 근육 증가가 확인됐다.이 연구 결과는 한국 잠사 곤충학회지에 논문으로 발표되었으며, 그 결과 전북대학교로부터 농업기술센터 양성준 연구사는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관계자는 “이번에 확인된 오디와 누에의 효능을 토대로 캡슐형 운동 보조제 개발을 위한 연구와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여 상품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위기(가능) 청소년들을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실행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실행위원회는 부안경찰서, 부안교육지원청, 학원총연합회 등 10명의 필수연계기관 청소년 관련 실무담당자로 구성되었으며, 지난해 사업평가 및 2014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토론을 갖고 기관·단체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한층 더 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활성화함으로써 위기(가능)청소년들을 효과적으로 보호·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부안군이 올해 역동적인 도시환경 개발과 신 성장기반을 위해 각종 개발사업들을 추진한다.먼저 개발촉진구 개발을 위해 올해 부안읍과 동진·계화·변산·진서·줄포면 등 5개 읍·면지역에 부안읍에너지테마거리 조성, 내소명소화거리 조성, 고마제테마파크탐방로 조성, 동진면 장안선도로 확포장, 줄포습지 탐방로 조성, 해안경관로드 정비 등 6개 기반시설사업에 129억원이 투자된다. 변산·진서·줄포면 소재지 정비사업에 58억원, 계화도 내소사 청소 위도권역 종합개발사업에 43억원,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 사업에 536억원이 추진되는 등 농촌지역 권역별 개발사업도 가속화한다.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편리한 교통망을 확충하는 사업들도 추진된다. 총 100억원이 투자되는 부안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에 올해 36억을 투자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신재생에너지단지 진입로 개설사업에 200억원을 투자해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또 소방도로 개설을 위해 8억원이 투자되고 총 150억원이 투자되는 부안읍 신운천 생태복원 사업에 올해 57억원이 투자되어 군민 여가생활 공간으로 재단장하게 된다.아울러 부안읍사무소 청사신축 67억원, 매창 사랑의 테마공원 조성에 17억원이 투자되어 도시환경을 쾌적하고 역동적으로 바꿔나갈 계획이다.국도 30호선 새만금 교차로 구조개선을 통해 새만금과 변산의 접근성을 편리하게 하고, 새만금 지역에 국립 새만금간척사 박물관 건립, 새만금 축구국가대표 훈련센터 유치 등 신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들도 추진된다.
부안경찰서(서장 남기재)는 4대 사회악(성폭력)근절 및 강·절도 등 범죄예방 활동을 위해 부안군내 거주하는 재가 지적장애 여성가구 및 농산물 보관장소 등에 대해 지난 14일부터 적외선 경보기 등 방범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이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여성범죄 예방을 위해 단위농협의 협조를 받아 적외선경보기, 창문경보기 등 방범시설을 구입하여 성폭력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재가 지적장애 여성 가구 등에 무료로 설치해 주는 것으로 범죄예방 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남기재 서장은 "안전한 부안!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맞춤형 치안시책을 발굴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안하서농협(조합장 권명식)이 농기계은행사업 농기계 임대농가로 영농작업단을 구성하고 13일 언독리 농협 벼 공동육묘장에서 마을 영농회장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을 갖은 영농작업단은 농촌인구 고령화로 인력난이 심해지고 잇으며, 고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으로 인한 농가부채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으로 영세농 및 취약농가 일손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하서농협은 농기계 운전이 미숙해 작업을 하지 못하는 귀농인 다문화가정 부녀농업인 원로 농업인 등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1:1 맞춤형 농기계 운전 및 작업교육을 실시해 취약농가의 영농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안군(군수 김호수)이 어린이 식생활 안전과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하여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에 대한 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영양사 등 전문가의 고용의무가 없는 100명 미만을 급식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집단 급식소에 위생 및 영양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주는 사업이다.현재 부안군은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장소를 검토중에 있으며, 사업 및 설치운영에 필요한 사항 등을 전라북도와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부안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먹는 음식에 대한 위생 및 영양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가 하루빨리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군수 김호수)은 취약 독거노인 46명을 대상으로 독거노인응급안전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독거노인 응급안전돌보미시스템은 게이트웨이(응급상황시 신고할 수 있는 장비), 연기감지형센서, 가스센서, 무선 인체감지형센서, 카메라로 구성되어있으며 응급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즉시 소방서,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보호자에게 신고되어 즉각적으로 출동 할 수 있도록 구축되어있는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부안군은 지난 1월에 소방서와 업무협약을 맺고 독거노인에 대한 화재·구조·구급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부안군이 이달 10일부터 4월 13일까지 ‘자연이 빚은 보물 부안! 우주를 품다’라는 주제로 변산대명리조트 1층 로비에서 투숙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천체사진전을 개최한다.이번 천체사진전은 우주 탄생의 비밀과 함께 별, 태양, 은하들의 생생한 모습들이 사진으로 담겨 있어 관광객들에게 우주의 흥미로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최근 인기리에 방영 종료된 ‘별에서 온 그대’ 프로그램 덕분에 우주에 대한 관심이 크게 상승하여 청·장년층의 호응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천체사진전을 계기로 부안군 청림청소년수련시설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관광객 유치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의회(의장 박천호)는 12일 제25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날부터 25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임시회는 군민과 밀착행정을 추진하고 있는 읍·면을 방문하여 읍·면장으로 부터 2014년도에 추진할 읍면의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는다.의회는 올해 계획된 모든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여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의회차원의 발전적인 대안과 방향을 제시하는 등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 할 방침이다.한편 임시회는 오는 25일 집행부에서 제출한 부안군 공무원 여비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부안군(군수 김호수)은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12일 부안군 예술회관에서 6개 기업과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식은 전북새일지원본부(본부장 김보금) 주관으로 삼해상사를 비롯하여 아름다운쉼터 장기요양기관, (유)조광에프에스, 도훈식품영농조합법인, 코러스영어조합법인, 부안수협수산물가공공장 등 6개 기업체 대표가 참석했다.협약에 참여한 기업체는 여성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여성이 일할 수 있는 제도적.문화적 환경을 구축해 여성근로자들이 적극적으로 취업활동에 나설 수 있는 기업문화 구축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또한 이날 함께 진행된 일자리협력망 회의 및 직업교육훈련(OA실무전문가 양성교육) 개강식을 통해 취업처 확보방안 및 관련업체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식 및 직업교육훈련 등을 통해 기업체에서 원하는 전문자격을 갖춘 맞춤형 여성인력을 육성해 기업체와의 원활한 구직활동으로 연결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농아인협회(지부장 문정복)가 농아인들이 자활사업을 통한 희망부업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기존 노인 일자리사업은 65세 이상이면서 신체 건강한 노인을 위주로 선발하기 때문에 장애를 가지고 있는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구하는 것이 일반인들에 비해 쉽지 않아 또 다른 노동소외를 겪는 상황이었다.이번 사업을 통해 청각장애인의 특성에 맞는 쇼핑백 접기 사업으로 보충적 소득을 보장하고 성취감 고취 및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우선 농아인협회는 1월~2월 모집한 청각장애 10명을 13일부터 농아인협회 2층 작업실에 배치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부안농아인협회 문정복 지부장은 “이번 자활사업을 통해 요즘 같은 불경기에 쏠쏠한 쌈지돈이 될 것이며, 소외되고 힘든 장애인들에게 서로 기댈 수 있는 경로당 역할도 하여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안군(군수 김호수)은 11일부터 4월 4일까지 25일 동안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의 명예를 높인 군민을 찾아서 시상하는 ‘부안 군민대상’ 후보자를 신청·접수받는다.군민대상의 수상부문은 효열, 산업, 공익, 교육, 문화, 체육 등 6개 분야이다. 수상자격은 부안 발전에 기여한 군민(외국인 포함, 추서 가능)이며 필요시에는 타 지역 거주자나 단체도 수상이 가능하다. 단, 군민의장 및 군민대상을 기 수상한 자는 제외된다.신청 방법은 기관·단체장, 학교장, 군청 실·과·소장 및 읍·면장, 군민 15인 이상의 연서 등을 통한 추천으로 한다. 본인은 수상후보자로 추천할 수 없다.추천서는 접수처인 군 행정지원과 (580-4277)과 읍·면 총무담당이 교부하며 군 홈페이지(www.buan.go.kr)를 통한 출력도 가능하다. 접수된 후보자들에 대해서는 심의위원회의 면밀한 심사를 거쳐 확정되며 시상식은 오는 5월 3일 열리는 제3회 부안마실축제 개막행사에서 갖는다. 수상자에게는 부문별 군민대상 메달과 상패가 주어진다.
법무법인 시중(대표 전완수) 부안 분사무소(최원영 변호사)가 지난 10일 부안군을 찾아 어려운 이웃에 써 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백미를 기탁했다.이번에 기탁한 백미는 지난 2월 부안 분사무소 개소식 때 들어온 것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모아 기탁을 결심했다고 한다.김호수 부안군수는 “이웃에 대한 사랑의 마음으로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백미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여 희망차고 행복한 삶을 살수 있도록 돕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법무법인 시중은 부안에 분사무소를 개설하고 군민에게 양질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법률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부안의 저소득층에게 무료 법률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자원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부안읍 매창 사랑의 테마공원 조성사업이 본 궤도에 오른다.부안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2011년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13년 공원조성계획수립을 완료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군은 매창 사랑의 테마공원을 석정문화테마공원 등과 테마 루트화해 시문학 중심의 문화예술도시로서의 상징적인 공간을 조성,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사업내용으로는 새만금 명품 배후도시 도시기반 시설 확충을 위하여 74억원(국비 25억, 군비 49억)의 사업비를 투자해 기존 매창공원과 주공3차 아파트 주변에 2만4300㎡의 규모로 문화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이 곳에는 사랑의 광장, 매창·유희경·허균마당, 테마관을 조성하고 메인 스토리를 사랑으로 설정, 사랑과 그리움을 담아 마음을 치유하는 것을 테마로 설정해 조성할 계획이며 현재 토지매입 및 실시설계가 추진되고 있다.군은 앞으로 2015년 사업이 완료되면 새만금 명품 배후도시로 도약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부안의 멋과 맛을 즐기고 갈 수 있으며 부안의 지역경제에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안군(군수 김호수)이 400여 부안군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조기정착 및 사회·경제적 자립지원을 위해 총 4억여원을 투자해 교육사업, 상담사업, 문화사업 등 50여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주요 사업으로는 방문교육사업을 통한 찾아가는 교육서비스 및 이중언어 교육을 실시하고, 복지 및 교육 등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는 종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조기정착을 도울 예정이다.또한 저소득 다문화가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결혼이주여성 및 남편들의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보육교사, 컴퓨터, 다문화이해강사 육성 등 각종 자격증 교육을 추진한다.부안군 관계자는 “부안군은 다문화가족의 조기정착 및 경제적 자립을 위해 각종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다문화 가족이 부안군에 정착하여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변산면(면장 최경철)는 지난 7일 새봄을 맞아 격포항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격포항 주변에 경관조성을 위해 벚나무 150주를 식재하였다고 밝혔다.변산면은 지난 6일~7일 격포항 부근에 왕벚나무 150주를 변산 자율방범대 (변산자율방재단장 김현채) 대원 15명의 도움으로 식재를 완료했다.이번에 격포항 산책로를 따라 벚나무를 식재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게 되었다.변산면 관계자는 “올 봄에 바다향기와 함께 벚꽃이 꽃망울을 활짝 터트리면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낼 것이며, 채석강의 기암괴석과 함께 서해안의 시원함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어 관광명소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2014 농어촌장애인 주택개조사업 추진에 본격 착수 했다고 10일 밝혔다.군은 이를 위해 부안지역자활센터를 사업시행자로 계약 체결하고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농어촌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은 문턱낮추기, 화장실개조, 씽크대조절, 경사로설치 등을 설치하여 장애인의 일상생활 편의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은 3월 중순부터 부안지역자활센터 집수리사업단에서 대상 가구를 파악해 올해 총 10가구에 대하여 가구당 3백 8십만원내에서 5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한편 농어촌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은 장애인의 주거복지를 위해 매년 시행하는 사업으로 등록장애인으로 수급자나 차상위이면 가능하다.
부안마실축제 제전위원회(위원장 김원철)는 오는 5월 3일부터 3일간 ‘멋나는 나들이, 맛나는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제3회 부안마실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7일 석정문학관에서 제전위원회 열고 기본계획을 확정했다.제3회 부안마실축제는 대표 프로그램인 ‘복줄을 잡아라 마실당산놀이’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여 즐기는 놀이로 승화시킬 계획이며, 주제 프로그램인 ‘오색마실 여행’은 체험인원을 확대하여 더 많은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게 하고, 먹거리마당, 생태공원 탐방, 농장체험, 캠핑체험, 갯벌 조개구이 체험 등 부안만의 천혜의 자연경관과 사람의 감성이 어우러진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또한 축제기간 중 전국 마실 어린이 동요제 및 마실樂 전국 청소년예능경연대회 등 각종 경연대회를 전국단위 행사로 개최하여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김원철 부안마실축제제전위원장은 “부안마실축제가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만큼 축제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제3회 부안마실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는 데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관내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높이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대대적인 투자에 힘쓰고 있다.부안군은 그동안 지역 인재의 타 시군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였으며 2014년에도 친환경 농산물 무상급식, 직업진로체험 지원 등 22개 교육지원사업에 총 30억원을 지원한다.먼저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2010년부터 추진된 무상급식 및 친환경 쌀 지원 사업은 올해 유치원, 초·중·고 63개교 6182명으로 확대해 1억7700만원을 들여 친환경 쌀 및 친환경 농산물 급식을 지원하고, 초·중·고 42개교 5820명에 14억4900만원을 들여 무상급식을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부안꿈나무들의 다양한 해외 경험을 유도하고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원어민영어교사 지원, 글로벌 체험연수 등 4개 사업에 4억400만원을 지원하여 글로벌 인재로 육성에 앞장선다.그밖에도 으뜸인재육성 및 기숙형 명문고 지원 4억2800만원 등 14개 사업에 8억300만원을 지원해 도시 못지않은 교육여건을 조성해 도시 지역과의 교육격차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부안지역의 인재육성 장학사업을 위해 2004년 설립한 부안군나누미근농장재단은 현재 장학기금 40억원이 조성되어 지금까지 447명의 학생에 5억7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고, 올해에도 장학금사업에 1억1000만원, 서울대와 연계한 하계과학캠프와 서울대학교 캠퍼스 견학에 1300만원을 지원하여 지역인재 육성에 중추적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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