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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저소득층에 긴급복지·자활사업 지원

부안군이 ‘군민이 행복하고 만족할 때 까지’라는 슬로건을 걸고 긴급복지지원,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자활센터 등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먼저 긴급복지지원은 주소득자가 사망·가출·행방불명·구금시설에 수용되는 등의 사유로 소득을 상실했거나, 중한 질병 또는 부상을 당한 경우, 화재 등으로 인해 거주하는 주택 또는 건물에서 생활하기 곤란하게 된 경우 등에 생계·의료·주거·교육비 등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제도로 긴급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찾아 1억 5000만원을 긴급 지원한다.올해 긴급복지지원 선정 기준은 재산 7250만원 이하, 금융재산 300만원 이하로 소득 최저생계비 150%이하(생계지원 120%이하)여야 한다.또한 지역의 특성과 수요에 부합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8개 사업에 3억 6000만원을 투입하여 430여명의 저소득층에게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외에도 부안군은 지역자활센터의 자활근로사업을 통하여 상시적인 일자리를 창출하여 저소득층의 자활 및 자립을 돕고 있다.총 19억원이 투자되는 이 사업은 시장진입형 나르미 외 2개 사업에 28명, 사회서비스형 말끄미 외 7개 사업에 66명이 참여하여 소외계층에 안정된 생활기반을 마련해줄 계획이다.

  • 부안
  • 양병대
  • 2014.02.13 23:02

부안군 일자리 2100개 만든다

부안군은 올해 취업취약계층 일자리 확충과 구인과 구직자간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2100여개를 만들 계획이라고 지난 7일 밝혔다.군은 최근 경기침체에 따른 실업률 증가와 군민들의 구직 어려움이 있다고 파악하고 부서별 일자리 사업 계획을 마련 공공부문 일자리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 최대한 일자리를 늘린다는 방침이다.또한 공공부분 일자리에는 94억 5000만원을 투입해 노인일자리 800여개를 비롯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해안쓰레기수거사업에 200개, 산불예방진화대 45개 등 총 50개 사업에 1700여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특히, 민간부분에서 기업유치를 통해 안정적이고 괜찮은 일자리를 늘려 군민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현재 농공단지에 입주해있는 기업들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올해 430여개의 일자리를 군민들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최대 육가공업체인 참프레가 400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푸른산 맑은물이 20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군은 그동안 기업유치를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34만 3809㎡규모의 부안 제2농공단지를 조성해 (주)참프레 등 기업을 유치해 현재 5개 업체가 가동 중이며 현재 막바지 공장 건축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이들의 총 투자규모는 2600억원에 달하고 매년 300억원의 지역경제 유발효과와 더불어 1500개의 일자리가 만들어 질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214억원을 투자하는 32만 9000㎡ 규모의 제3농공단지가 2015년에 완공되면 좋은 기업 유치로 청년 및 장년 일자리 제공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 부안
  • 양병대
  • 2014.02.10 23:02

부안군, 명품 관광지 육성 박차

부안군이 명품 관광지 조성을 위해 문화와 스토리를 입힌 관광지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부안군은 총사업비 474억원을 2018년까지 투자해 기반시설 및 공원조성, 오토개라번 조성, 대형숙박시설 및 휴양콘도 등을 유치,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또한 전국 탐방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부안마실길을 코스별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입히는 스토리텔링 작업을 추진하며 부안마실길 걷기대회를 봄과 가을에 개최하는 등 전국 최고의 명품길 정착에 집중할 계획이다.이야기가 있는 문화관광자원 개발도 적극 추진된다. 청자박물관과 무형문화재전수관을 연계한 특별전시전, 부안도자아트 스페이스 운영, 매창문화제, 석정문화제, 부안예술제 등 예술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여기다 누에타운과 청자박물관, 청림청소년수련시설 등을 활용한 체험관광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새만금과 연계한 관광개발사업에도 무게를 두고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총 90억원 규모의 청소년수련원 완공은 물론 부안자연생태공원 완공, 숙박시설 민자유치, 습지보호구역 관리사업 등 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부안군 일원에서 문화·관광·산업을 아우르는 문화축제인 ‘제3회부안마실축제’도 개최한다. 이외에도 미스변산 선발대회, 조남철 국수배 전국어린이 바둑대회, 님의 뽕 축제, 청소년 락페스티벌, 고 이동원 선생 추모 농악 경연대회 등 관광객과 함께하는 한마당 행사들을 다채롭게 펼칠 계획이다.부안군 관계자는 “관광 부안의 명성에 맞게 인프라를 확충하고 시설을 정비해서 누구나 한번 쯤 찾아오는 전국 최고의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4.02.0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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