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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1·2호 방조제 부안 땅으로"

부안군 사회단체장 및 회원들이 지난달 29일 새만금사업 조기완공 및 새만금 1, 2호 방조제는 부안군 관할을 주장하며 결의를 다졌다.부안군 새만금지원협의회(위원장 김선곤) 주관으로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현재 진행중인 행정구역 진행사항을 보고하고, 합리적인 행정구역을 결정하기 위한 전문가 발표 및 새만금 1, 2호 방조제 확보를 위한 결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부안군을 대표하는 사회단체인 부안군 애향운동본부, 농업인 단체, 어민단체, 새마을 운동, 주민자치위원회, 노인회, 바르게살기운동, 이장단협의회 등 지역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행사를 개최하였다.이날 참가자 결의에서는 새만금 사업을 착공한지 25년이 다 됐지만, 방조제 하나만 완료 됐을 뿐 내부개발과 투자유치 사업은 시작 단계인 만큼 국가예산을 집중 투자해 조기완공을 촉구했다. 부안군 새만금지원협의회 김선곤 위원장은 “오늘 전문가 발표와 참가자들이 제시한 의견을 부안군에 전달해 정책에 반영하여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새만금 1, 2호 방조제’를 부안군 땅으로 결정될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적극적으로 요구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4.02.03 23:02

[2014 부안군정 이렇게 펼친다] 노인 행복도시 기반 구축 박차

부안군이 2014년 사회복지분야에 군 예산 664억원을, 사회복지분야에 투입할 계획이다.이는 지난해 582억원 보다 82억원을 증액한 예산으로 노인이 행복한 부안 만들기에 투자한다.부안군에 따르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는 전체인구 5만9164명 중 2107세대 3087명으로 인구대비 5.2%, 장애인은 5454명으로 9.2%를 차지하고 있어 저소득층에 대한 관심과 정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1만5657명으로 전체인구의 26.4%를 차지하고 있어 이미 초고령화사회로 진입한 상태다. 부안군은 이와 같은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노인 행복도시 신규 정책으로 고령화 되어가는 주민의 안전, 건강, 사회경제적 참여가 자유로운 도시환경을 설계함으로써 행복한 노년과 함께 3대가 같이 살 수 있는 도시건설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며, 고령화시대에 대비 노인행복도시 조성에 박차를 기한다는 방침이다.△노인에 대한 지원책 강화군은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285억원의 예산을 편성, 편안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65세이상 노인 1만2905명에게 기초노령연금을 지급하고 희망노인에게 노인일자리 사업을 마련해 812명의 어르신이 경제적 도움과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또한 관내 경로당 462개소에 대한 운영비 지원 확대와 함께 신규 경로당 신축비 지원 등 시설 확장, 비가림막공사, 외벽보강, 도배, 장판 등을 정비해 어르신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쉼터를 제공할 방침이다.△복지급여 지원 최저 생활 보장 군은 또 저소득층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157억원을 투자해 기초수급대상 2107가구에 생계 및 주거급여, 교육급여, 해산장제비를 지원해 적기, 적정의 복지급여를 지급할 계획이다.△장애인 삶의 질 향상군은 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중 하루 평균 18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있으나 식당이 비좁아 2교대로 식사하는 등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식당증축 사업에 국도비 7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또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의 고용을 위해 건립된 바다의 향기(장애인 근로작업장)에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기능보강사업비 4억 6000만원을 확보하여 냉동창고를 신축, 매출증대 등 경쟁력을 제고할 예정이다.이외에도 올 해 만 18세이상 중증장애인(1~2급, 3급 중복장애) 787명에게 장애연금,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18세이상, 18세미만 장애아동(3~6급) 1113명에게 장애수당을 지급해 지역내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아동 보육 및 한부모 가정 지원보육지원 및 아동 청소년 복지에 97억을 투자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고 부모의 부담을 경감하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0~2세 및 3~4세, 5세누리 과정 등 모두 1200명을 대상으로 보육료 지원과 28개소 어린이집 운영비, 6개소의 지역아동센터에 급식비, 운영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 598명에게 아동급식비를 지원한다.△위기 처한 군민에게 긴급복지 지원 주소득자가 사망가출행방불명구금시설에 수용되는 등의 사유로 소득을 상실했거나, 중한 질병 또는 부상을 당한 경우 생계의료주거교육비 등에 1억5000만원 투입해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지역여건 맞는 지역자활센터 운영 군은 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을 통한 일자리를 창출을 위해 총사업비 20억원으로 시장진입형 자활사업단인 나르미 등 1개 사업단에 19명을, 복지간병사업단 등 8개 사회서비스형 사업단에 79명을 각각 참여시켜 소외계층의 안정된 생활기반을 마련함은 물론, 서로 돕고 상생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드림스타트센터 운영 활성화군은 또 총사업비 5억원의 예산으로 개인별 아동의 사례관리를 통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영역의 3개영역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 읍면 저소득 아동에게 신체건강영역 건강검진 외 18개 서비스, 인지언어영역 기초학습 외 15개 서비스, 정서행동영역 모래놀이치료 외 25개 프로그램 총 60여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다문화가족 안정적 정착 지원다문화가족들의 지원정책으로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 지원을 위해 한국어 교육, 가족 및 자녀교육, 직업훈련 등을 통해 부안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장애인보훈단체 대한 지원책 마련부안군은 올 해 전체 인구의 9.2%인 5454명의 등록 장애인의 권리증진과 인권향상을 위해 장애인협회별 사무실 운영비와 행사추진비 등 3억 5000만원을 지원해 장애인의 권리증진을 위한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10개 보훈단체와 1200여명의 보훈회원에게 3억 5000만원의 운영비와 보훈수당를 지원한다.부안군 정흥귀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초 고령화사회에 대비 독거노인에 대한 지원책으로 응급안전 돌보미, 노인돌봄 서비스, 식사배달 등의 사업을 추진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살아가는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마실사랑방을 운영해 독거노인들이 공동난방, 공동취사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독거사를 예방해 어르신들뿐 아니라 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부안으로 도약하는 노인행복도시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부안
  • 양병대
  • 2014.01.2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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