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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 설 명절 앞두고 민생침해 범죄 특별단속

부안해양경찰서(서장 고유미)는 설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월 9일~오는 27일까지 약 3주간에 걸쳐 민생침해범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안해경에 따르면 주요 단속 대상으로 △마을어장·양식장·선박 등 침입 절도 △폭행 등 인권침해 행위 및 장기 조업어선 선원 하선 요구 묵살 등 인권침해 행위 △선원 구인난을 이용한 선불금 사기 △유통 질서를 교란하는 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불량식품 유통 사범 등이며, 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의 이용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기소중지자 검거도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우범선박의 출·입항이 잦은 항·포구의 취약시간대에 집중적으로 형사 활동을 벌일 계획이며, 특히 서민 경제를 침해하거나 해양 어족자원을 황폐화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고, 코로나 이후 어려워진 경제 상황에서 영세형 범죄 및 생계형 경미 범죄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 위주의 단속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국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상에서 발생하는 범죄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며 “불법행위를 발견할 경우 적극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수사 과정에서의 2차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3.01.09 19:53

부안군, 귀농 창업자금 지원 사업 신청 접수

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혜란)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 대상자를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지원 사업은 농업창업에 3억 원, 주택구입 지원 7500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대출 금리와 저금리와의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이다. 올해 달라진 사항은 대출금리가 2%에서 1.5%로 조정됐으며 농어업재해대책법 개정에 따라 농가피해율 50% 이하인 경우 1년, 50% 이상인 경우 2년 상환연기 및 이자감면이 가능하다. 농촌으로 이주하여 농업에 종사하려는 만65세 이하 귀농인 세대주와 농촌에 거주하지만 농업에 종사하지 않았던 재촌 비농업인이 대상이며, 귀농교육 또는 영농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해야 지원 할 수 있다. 사업자 선정은 사업계획과 추진의지 등을 선정심사위원회가 심층면접 평가를 통해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된다. 창업자금 외 △귀농·귀촌인 이사비 △귀농인 정착자금 △귀농인 농가주택수리비 △귀농인 소규모 비닐하우스 △귀농인 중소형농기계 등 지원사업 대상자와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등 교육생도 1월 13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귀농귀촌팀(063-580-3834)이나 해당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정혜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 한해도 귀농귀촌인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많은 귀농·귀촌인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부안
  • 홍석현
  • 2023.01.09 19:53

권익현 부안군수,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1일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권익현 군수가 6일 NH농협은행 부안군청 출장소를 찾아 자매결연도시인 경기도 광명시와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또 김삼형 NH농협은행 부안군지부장도 경기도 광명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번 기탁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른 군민과 향우들의 기부를 유도하는 것은 물론 지난 2일 박승원 광명시장의 부안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에 화답하는 의미로 진행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를 받고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 답례품을 받는 제도이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온라인으로는 고향사랑e음(www.ilovegohyang.go.kr), 오프라인으로는 전국 농·축협 영업점 어디든지 방문해 기탁 가능하다. 기탁금액은 연간 500만원 한도 내로 가능하며 기부금은 청년 정책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지난해 12월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20개 품목(농·축·수산물, 가공품, 숙박권 등)을 최종 선정한 바 있다. 권익현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부족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제도 안착을 위해 기부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3.01.08 17:08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벤처농업대학 제19기 신입생 모집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정혜란)는 오는 27일까지 농업마케팅반, 약초활용가공반, 원예조경반 등 3개 과정 친환경 벤처농업대학 19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친환경 벤처농업대학은 학과별 30명~35명씩 모두 95명을 대상으로 2월부터 7월까지 이론교육, 현장학습, 실습으로 교육 시간은 과별 100시간 20회 이상 중장기 교육을 진행한다. 농업마케팅반은 지능형 가게(스마트스토어) 입점 및 농산물 판매량을 높이는 판촉(마케팅) 교육, 인스타그램· 판촉(마케팅) 활용 실습 교육 등으로 진행되며, 약초활용 가공반은 각종 약용 자원들의 육묘로부터 재배, 가공에 이르기까지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 습득 등 약초 재배·관리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원예조경반은 기초적인 조경관리 및 실내외 정원의 조성에 필요한 이론과 현장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생활원예조경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진행된다. 친환경 벤처농업대학 입학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와 군청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을 참고해 기간 내 농업기술센터에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정혜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문교육을 통해 지역의 농업인재를 양성하는 친환경 벤처농업대학 운영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3.01.05 14:10

부안군,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법 등기 신청 가능일 안내

부안군은 2020년 8월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법’)‘과 관련해 확인서를 발급받은 신청인들의 등기신청 가능일이 올해 2월 6일까지임을 강조하고 등기신청을 당부했다.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법은 등기부 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아 재산권 행사가 어려웠던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를 통해 사실과 부합하도록 등기할 수 있는 제도이다. 군은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법 시행기간 동안 토지 1195필지, 건축물 42동을 접수하여 확인서 발급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중 토지 976필지, 건물 39동에 대하여 확인서 발급 결정이 됐으나 토지 152필지, 건물 5동을 아직 등기하지 않고 있다. 확인서를 발급받은 신청인은 전주지방법원 부안등기소에 올해 2월 6일까지 등기 신청해야 하고, 이 기한을 놓치면 발급된 확인서의 효력이 상실되어 등기할 수 없다. 이에, 부안군에서는 확인서 발급 및 등기절차를 이행하지 못한 건에 대해서는 등기신청 가능일까지 문자서비스 및 전화 안내를 통해 실소유자가 소유권 행사를 할 수 있도록 등기절차 이행을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확인서 발급만으로 소유권 이전이 완료되는 것이 아니며, 과거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법 사례로 볼 때 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등기신청을 하지 않아 소유권을 인정받지 못한 사례가 있는 만큼 기한 내 반드시 등기신청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3.01.04 15:36

부안군, 2023년 청년후계농·후계농업경영인 지원 사업 신청 접수

부안군은 청년 후계농(청년 창업형 후계농) 및 후계농업경영인에 대한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7일까지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청년후계농의 지원대상은 만18세 이상~만40세 미만으로 영농경력 3년 이하 청년농업인이고, 선발 시 최대 3년간 월90~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이 영농경력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에 접속해 청년후계농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한편, 후계농업경영인은 시행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 50세 미만, 영농경력 10년 이하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평가 및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선정 시 최대 5억 원 한도, 5년 거치 20년 분할상환, 연리 1.5%의 융자 조건으로 농지구입, 시설설치 등을 위한 후계농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신청자격과 요건을 갖춘 농업인은 사업신청서를 농업기술센터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기간까지 제출하면 된다. 정혜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부안군의 농업을 이끌어 나갈 유망한 예비농업인 및 청년농업인을 발굴해 변화하는 농업현장에 대응하고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젊고 유능한 청년 농업인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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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석현
  • 2023.01.03 17:27

부안군, 어르신 무릎 인공관절수술비 지원사업 본격 추진

부안군은 2022. 12월 노인 무릎 인공관절수술비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2023. 1월부터 만성퇴행성관절염 등으로 고통 받는 어르신들에게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인공관절 치환술(슬관절) 진단을 받은 만 70세 이상 부안군 거주 1년 이상, 건강보험료 중위소득 100% 이하에 해당되는 어르신이다. 지원범위는 한쪽 무릎 기준 100만원, 양쪽 200만원 한도로 급여의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 진료비 및 수술비를 지원하며, 신청 시 구비서류로는 최근 1개월 이내 진단서(소견서), 건강보험증 사본 또는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최근 3개월 이내), 주민등록 등 · 초본 등을 지참하여 보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단 반드시 수술 전에 반드시 의료비 지원 신청서를 먼저 보건소에 제출 한 후 대상자 여부 결정 통보를 받고, 3개월 이내 수술을 진행해야 하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기 전에 발생한 의료비(검사비, 진료비, 수술비)는 소급하여 지원하지 않는다. 또한 만 60세 이상 의료급여 1, 2종,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족은 국비 지원사업인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무릎 인공관절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무릎 관절증으로 일상생활에서 고통을 겪으면서도 수술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의료 혜택을 제공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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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석현
  • 2023.01.02 20:10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연말연시 장학금 기부 잇따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행렬이 연일 이어지고 있어 연말연시 훈훈함이 더해지고 있다. 유한회사 성보 최규용 대표는 2014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4000여만 원의 장학기금 조성에 힘을 보탰다. 매월 100만원씩 CMS 정기후원으로 연 1200만원을 재단에 기부하고 있고 향토기업으로써 지역발전 및 장학금 후원 발굴에도 앞장서고 있다. 부안읍 박재휘 학생은 고등학교 재학 중 받은 장학금을 뜻깊게 사용하고자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금으로 100만원을 기부했다. 2023년도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에 입학 예정으로 재단의 장학금 수혜 대상자이자 부안군 지역 인재로써 미래가 총망된다. 부안군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센터장 이춘섭)는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센터는 부안군에 사업 위탁을 받아 2019년부터 2024년도까지 장애인, 고령자 등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교통약자들에 대해 이동권을 보장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2023년도부터 대학생 반값등록금을 전 학년 1, 2학기 모두 지원하게 되는데 지역 곳곳에서 기부에 참여해 주셔서 매우 감사 드린다”며 “기부해 주시는 군민들 덕분에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 드리게 되었고 장학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3.01.02 20:10

부안 곰소젓갈발효축제, 2023년 전북도 지역특화형 육성축제 선정

부안군은 지난해 12월 27일 전라북도 지역특화형 육성축제 공모사업에 곰소젓갈 김치담그기, 젓갈을 응용한 요리대회, 곰소젓갈 체험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사업계획서를 작성, 신청해 심사위원의 좋은 평가를 받아 심사결과 최종 선정돼 도비 16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일 밝혔다. 곰소젓갈발효축제는 2004년 곰소마을 작은 마을축제로 시작해 2023년에는 벌써 제15회를 맞이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곰소젓갈발효축제 추진위원회에서는 지난 10월에 개최한 제14회 축제평가와 함께 2023년 제15회 곰소젓갈발효축제의 성공개최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그 결과 △축제 개최시기를 1월중 확정하고 년 중 축제 홍보 실시 △젓갈 특별할인 행사 △곰소젓갈협회와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 운영 △곰소마을 축제에서 부안군 음식문화축제로 육성 등 축제 발전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마지막으로 부안군 청렴실천 결의를 다지며 위원회를 마무리했다. 권익현 군수는 “2023년 개최될 곰소젓갈발효축제를 주민이 주도하며 같이 즐기는 차별화된 축제로 발전시켜 곰소젓갈의 맛과 우수성을 전국에 알려 젓갈산업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3.01.02 20:10

부안군, 농어촌 빈집정비계획 수립…군민불편·안전사고 해소

부안군은 2022년 농어촌 빈집 철거 지원사업 115동과 방치된 빈집 활용을 위해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 8동을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건축주가 1년 이상 미거주·미사용 빈집을 자진 철거하는 경우 철거비의 일부를 최대 350만원까지 보조하며,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은 주거취약계층, 귀농·귀촌인 등에게 5년간 무상으로 임대할 경우 빈집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장기간 방치된 빈집으로 붕괴·화재·범죄사고 발생 위험이 있고, 경관을 훼손하는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유발하고 있는 빈집에 대한 정비 지원 및 활용을 위하여 ‘빈집 정비 및 활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기존 보조금 대비 자부담 비율이 높아 소유자가 빈집을 철거하는데 소극적인 경향이 있어 2023년부터는 보조금을 상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다양한 빈집 활용과 정비를 위하여 빈집을 수리하거나 철거 후 신축하여 거주하고자 하는 자에게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빈집활용 이주자 지원사업’도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23년에는 빈집을 효율적이며, 체계적인 관리를 위하여 빈집정비계획 수립을 계획하고 있으며, 군민들의 생활불편이나 안전사고의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개선하여 따뜻한 보금자리와 편안한 안식처가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12.2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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