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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2022년도 전북도 토지지적업무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부안군이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2022년도 토지지적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됐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라북도 1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022년도에 추진한 지적업무와 공간정보분야, 개별공시지가 등 토지 관리와 2022년도 8월 4일까지 시행 완료된 소유권이전특별조치법, 2030년까지 지적재조사사업과 도로명주소 분야 등 토지·지적·공간정보에 대한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수범사례 등을 전파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부안군은 지적민원 원스톱처리제 운영, 조상땅 찾아주기, 지목변경 직권정리 및 지적문서 전산화 구축을 통한 행정정보 최신화, 부동산소유권이전특별조치법 시행, 정직한 부동산실거래신고 운영,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시행 등을 통해 전 직원이 군민을 위해 혼연일체로 노력한 결과이다. 한편, 군은 2018년 최우수기관, 2019년 우수기관, 2021년 우수기관에 선정됐었고, 도 주관 지적연찬회에서도 우수 연구과제에 선정되어 2020년과 2021년에 연달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적업무분야발전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김연희 민원과장은 “더욱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군민에게 봉사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12.18 15:08

부안군,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인증기관 재인증

부안군이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 재인증 심사를 통과해 오는 2025년 11월까지 3년간 가족친화 모범 우수기관 자격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은 자녀출산,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공기관 및 기업을 심사해 선정하는 제도로 여성가족부장관이 인증한다.​ 부안군은 지난 2017년 첫 가족친화 인증을 획득한 후 2020년 유효기간 2년의 연장심사를 통과한 바 있으며, 이번 재인증 심사를 다시 통과함에 따라 명실상부한 가족친화적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그동안 일·가정 양립과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정시퇴근을 권장하는 가족 사랑의 날 운영(매주 수요일)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유연근무제도 및 육아휴직 권장 △남성근로자 육아휴직 △배우자 출산휴가제 적극 권장 △ 수유실 운영 등 각종 복지혜택 확대에 앞장섰다.​ 여성가족부는 위 내용을 바탕으로 서류심사 및 직원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10월 현장심사를 거쳐 부안군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재인증했으며, 군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재인증은 우수한 가족친화 운영체제를 구축하고,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지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유연근무제 확대와 가족친화 관련 신규 제도 발굴 등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12.14 15:41

부안여고 동아리 ‘보건119’, 이웃돕기 성금 부안군 기탁

부안군은 지난 12일, 부안여자고등학교 교내 동아리 ‘보건119’ 학생들이 일일카페 운영 수익금 26만원을 군청 사회복지과에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성금은 부안여고 ‘보건119’ 학생들이 겨울철 한파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면서, ‘지니‘s 카페’를 운영해 그 수익금을 사회복지과에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더해주고 있다. 올해로 3년째 이어온 ’지니’s 카페‘는 보건119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기획, 홍보 및 판매를 추진하여 얻은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지난 21년에는 코로나19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한 뱃지를 구입해 교내 축제에서 활용 교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진서 부안여고 학생은 “이번 성금 기탁으로 한파에 취약한 홀몸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가 직접 마련한 성금을 군청에 찾아가 직접 전달해드려 더욱 뿌듯하고 보람되었다”고 말했다. 유안숙 사회복지과장은 “한파에 힘들어하시는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신 부안여고 학생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행복한 부안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12.14 15:41

부안군, 반계 류형원 선생 탄신 400주년 기념 행사 개최

부안군은 오는 15일~17일 3일간 ‘반계 류형원 선생 탄신 400주년 기념행사’를 고려대 대강당 아주홀, 부안 소노벨 변산, 반계 유적지 등 서울과 부안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조선 후기 우반동(愚磻洞)에 이주‧정착해 경세제민(經世濟民)의 저서 ‘반계수록(磻溪隨錄)’을 집필한 실학의 비조 반계(磻溪) 류형원(柳馨遠, 1622~1673) 선생의 학문을 기리기 위한 학술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크게 ‘동아시아실학 국제학술회의’와 ‘영호남 지역교류 문화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부안군과 한국실학학회 공동주최로 개최되는 동아시아실학 국제학술회의는 ‘위기의 시대 실학을 다시 생각한다’라는 주제로 한국·중국·일본·유럽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열띤 발표와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부안문화원,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공동주최로 개최되는 영호남 지역교류 행사는 ‘퇴계학과 반계학의 만남, 안동과 부안’이라는 주제로 강연과 공연, 전시를 준비했다. 군 관계자는 “반계 선생 탄신 40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실학의 선구자 반계 류형원 선생의 선구적 업적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영호남의 전통학문과 지역문화가 만나고 소통하는 일대 교류의 장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12.12 14:29

부안군, 세계잼버리 관광코스 개발 팸투어 개최

부안군은 지난 8일~10일까지 3일간 스카우트 지도자 25명을 초청해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세계잼버리) 관광코스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세계잼버리 관광코스 개발 팸투어는 부안군의 관광지와 직소천, 부안영상테마파크 등 영외과정활동장과의 접목을 통해 새로운 부안군의 관광코스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번 세계잼버리 관광코스 개발 팸투어에 참석한 지도자들은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연맹 소속 지도자들로 잼버리 이후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흥미를 끌 수 있는 관광코스 개발에 중점을 두었다. 먼저 내소사와 줄포만갯벌생태공원을 접목한 자연힐링 프로그램, 직소천과 인공암벽등반장을 접목한 체험힐링 프로그램, 청자박물관과 부안영상테마파크를 접목한 문화힐링 프로그램 등 세계잼버리 이후 관광객들에게 새롭게 선보일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전성안 前범스카우트회장은 “부안의 아름다운 자연과 먹거리, 즐길거리를 세계잼버리 관광코스로 잘 개발한다면, 잼버리 이후 많은 청소년들의 재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세계잼버리를 기회로 삼아 부안군만의 멋과 맛이 살아있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세계잼버리 관광코스 개발을 통해 잼버리가 끝나고도 국내․외 관광객들이 다시 부안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12.12 14:28

부안군, 살아보고 싶은 남부안 주민박람회 개최

부안군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줄포만갯벌생태공원에서 ‘살아보고 싶은 남부안 주민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전통과 미래의 공존, 살아보고 싶은 남부안‘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부안군이 남부안권(보안면, 줄포면)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인구감소지역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인구감소지역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란 지난 2월 부안군이 전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인구감소로 인한 다양한 사회 문제를 지역 주도 방식으로 대응하고자 기획됐다. 지역발전에 대한 주민들의 직접 의견수렴을 통해 지역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국가 공모사업 및 자체 사업 등의 집중 투자를 통해 소생활권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박람회의 첫째 날과 둘째 날에는 지역 활성화에 대한 전문가 특강 등이 이루어지며, 마지막 날에는 지역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해 그간 남부안권 주민들이 함께 활동해 온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의 결과를 공유하고 주민자치 동아리 부스 등이 이어진다. 권익현 군수는 “그간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함께 애써주시고 열심히 활동해주신 주민 여러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와 주민박람회 등이 우리 군의 주민자치 발전에 튼튼한 기반이 되는 우수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12.12 14:28

부안군, 부안로컬푸드 라이브커머스 오는 9일 진행

부안군은 온라인쇼핑몰 11번가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부안로컬푸드를 실시간으로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9일(금) 오전 11시부터 모바일앱 11번가 LIVE11 ‘생쑈 외전 37화 부안로컬푸드 특집’ 채널에서 한 시간 동안 방송되는 이번 라이브커머스에서는 △제철에 잡아 통통한 살이 가득 차오른 급랭 꽃게 △해풍 맞고 자란 고당도 대봉감 △22년산 햇곡, 계화 간척지 서리태·팥 등 총 4가지 상품이 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또한 라이브 방송시간 내에 꽃게를 구매하고 댓글을 남긴 10명에게는 갑오징어 비빔장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권오범 축산유통과장은 “소비패턴이 변화함에 따라 농업인의 경쟁력 향상 및 지속적인 매출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온라인 마케팅의 중요성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구매패턴에 맞는 홍보체계를 구축해 농가들의 안정적인 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올해 세 차례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농산물을 판매한 결과, 누적 시청자수는 119만 명, 2696만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으며, 이번 라이브커머스에서 판매되는 상품은 11번가 외에도 부안군 직영 로컬푸드 쇼핑몰 ‘텃밭할매(www.텃밭할매.kr)’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 부안
  • 홍석현
  • 2022.12.07 18:07

부안예술회관, 2022 문화예술교육축제 우수상 수상

부안예술회관은 지난 2일 논산아트센터에서 열린 ‘2022 문화예술교육축제’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 맞는 이번 시상식은 ‘2022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무대 위 주인공이 되어 성과발표를 한 후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전국 11개 문예회관의 15개 프로그램이 참여해 연극, 발레, 오케스트라, 전통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성과발표를 했고, 부안군은 총 2팀(청춘극단, 부안군민오케스트라)이 참여했다. 그 중 ‘청춘극단’팀이 우수상을 수상하고, ‘부안군민오케스트라’팀은 격려상을 수상했다. 이 사업은 문예회관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 체험·감상형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여 일상 속에서 예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최병관 부안예술회관 소장은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들의 멋진 끼와 열정이 발휘되고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어 감동적인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 부안에서 생활문화예술인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12.06 14:25

부안군, 어업용면세유 구입비 4억 2000만원 12월 중 지급

부안군은 관내 458어가를 대상으로 평균 1백만 원씩(최대 2천만 원) 총 4억 2천만 원의 어업용면세유 구입비를 12월중에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어업용면세유 구입비 지급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유류가격이 급상승해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어업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급되는 것으로 적법한 어업 인․허가를 취득한 어업경영체로 어선의 선적항 이나 양식장 소재지가 부안군으로 되어 있고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어업용 면세유를 사용한 어가가 지급대상이다. 군은 수협중앙회로부터 어업용면세유 공급실적 자료를 받아 자격요건 검증 절차를 모두 마치고 지급대상자를 확정, 12월 5일~9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아 지급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지급금액은 7월부터 10월까지 사용했던 어업용면세유 인상액의 50%수준으로 어가당 평균 1백만 원씩이나 사용량에 따라 최대 2천만 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지급대상자의 편익제고를 위해 군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까운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권익현 군수는 “유가상승에 따른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해 어업용면세유 구입비를 지원한다”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어가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침체된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12.06 14:25

부안군, 겨울철 설해 대책 본격 추진

부안군은 2022년 겨울철 대설·한파 자연재난대비 재난상황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겨울철 군민 안전을 위한 설해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지난 11월 15일~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대설·한파 종합 대책기간으로 정해 기상특보 시 24시간 빈틈없는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유관기관을 포함한 민·관·군 협력체계를 구축, 분야별 사전대비와 협업체계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동절기 폭설에 대비해 상습결빙구간에 설치된 전기열선 및 자동 염수분사장치 △4개소 5.9km 및 제설장비에 대해 사전 점검 및 수리 완료 △제설작업을 위한 인력 273명, 살포기 7대, 제설기 265대 등 총 291대의 장비 확보하는 등 대설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한파에 대비하여 취약계층 보일러, 계량기 등 동파와 화재 예방을 위한 시설 110개소를 점검, 한파쉼터와 경로당 477개소를 사전 점검해 군민의 안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수도 동파방지요령 안내문 배부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을 실시하여 군민들이 함께 동참 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권익현 군수는 “폭설과 한파에 철저한 대비와 상황 관리로 피해를 최소하해 군민들이 따듯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12.0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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