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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국회방문 2023년 국가예산 확보 총력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7일~9일까지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과 정부예산안에 미 반영된 사업에 대한 예산반영을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쳤다. 이번 방문에서 권 군수는 생태정원과 함께하는 갯벌치유센터 조성(총사업비 170억 원) 등 총 5건의 현안사업 설명을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원택 의원 방문을 시작으로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 전해철 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김수홍 의원 등 부안군 건의사업 관련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과 우원식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유동수·정운천·한병도 의원 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중심으로 만나 사업타당성과 필요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생태정원과 함께하는 갯벌치유센터 조성은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세계적인 갯벌해양생태 자원인 부안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을 치유와 휴양이 공존하는 체류형 갯벌 해양생태치유 거점으로 조성해 지역 특화발전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또 △국도 30호선(석포~운호) 확·포장(총사업비 487억 원) △줄포지구 배수개선 사업(총사업비 172억 원) △새만금 환경생태용지 2-1단계 조성(총사업비 2288억 원) △새만금 환경생태용지 2-2단계 조성(총사업비 2780억 원) 등을 차례로 건의하며 부안군에 필요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권익현 군수는 “내년도 정부예산 편성기조가 기존 확장재정에서 건정재정으로 전면 전환하는 등 신규 사업 반영을 억제하고 있어 예산확보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며 “그러나 지역발전을 위한 수많은 현안사업들이 있고 연대와 협력 없이는 해결해 나가기 어렵다는 것을 알기에 소통을 위한 발품행정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예산이 확정되는 내달 초까지 군정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11.09 14:13

부안청자, 주나이지리아 한국대사관 영구 전시 홍보

부안청자가 서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 위치한 주나이지리아 대한민국 대사관이 한국의 다른 공예품들과 함께 전시됐다. 부안군에 따르면, 주나이지리아 대한민국 대사관 공관에 부안관요에서 제작한 청자를 2022년 11월 1일부터 영구히 전시하고 홍보하게 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한국의 공예품 전시는 재단법인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주관하여 재외공간을 한스타일 공간으로 연출해 한국공예문화를 전달하고 국가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한편, 주나이지리아 대사관에 전시한 작품은 부안청자박물관 부안관요 김문식 도예가를 비롯한 사기장들이 제작한 고려청자를 모티브로 제작한 청자로 한국의 한옥을 모티브로 한 수저받침을 비롯하여 청자여의두문반상기 등 총2종 9점의 부안관요 대표적인 청자상품을 전시했다. 박현경 문화관광과 과장은 “중국에서 전해진 청자를 세계 어디에도 볼 수 없는 상감청자로 발전시킨 부안의 청자를 서해를 넘어 아프리카까지 전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하여 한국의 관문인 인천공항 및 다양한 공간에서 부안청자를 접할 수 있도록 홍보 전략을 마련하여 꾸준히 전개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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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석현
  • 2022.11.07 14:33

부안군농업기술센터, 2022년 친환경 벤처농업대학 졸업식 가져

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혜란)에서 추진한 제 18기 친환경벤처농업대학 졸업식이 3일 권익현 군수를 비롯한 졸업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22년 친환경벤처농업대학은 치유농업반, 푸드플랜반, 참풍부안한우반 등 3개 과정으로 지난 3월부터 학사일정을 운영, 9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게 됐다.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이론·실습·현장교육 등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전문교육과정으로 구성한 농업인대학은 부안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업인 교육사업 중 하나로 부안농업의 발전에 대하여 고민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안목을 키울 수 있도록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친환경벤처농업대학은 2022년 현재까지 1711여명의 우수한 전문농업경영인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치유농업반 김광철씨가 농업인대학 자치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 대학운영과정에 성실히 참석한 계화면 김수연씨 등 5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권익현 군수는 “한 해 동안 최고의 농업인이 되기 위해 주어진 학업을 성실히 이수해, 오늘 졸업식을 맞이한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벤처농업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부안농업 발전을 선도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11.03 14:11

부안읍 주민자치센터 문예창작반 이원기씨, ‘제16회 충주중원문학상’ 최우수상 수상

부안읍 주민자치센터 문예창작반 수강생 이원기 씨가 (사)한국문인협회 충주지부가 주최하고, 충주시가 후원하는 ‘제16회 충주중원문학상’ 전국 공모전에서 수필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원기씨는 지난 9월 수필‘착지’외 1편을 응모해 오늘의 영광을 거머쥐었으며, 이를 통해 문향 부안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높였다. 이번 공모전 심사평에서 “진정성이 밴 글이어야 독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으므로 수필 쓰기는 인격도야의 과정이라고도 할 수 있다. 고된 훈련과정에서 때때로 교관의 명령에 따라 불렀던 ‘어머니 은혜’를 통해 ‘진자리 마른자리’의 큰 의미를 깨달았던 필자는 60세 언저리에서 담담하게 그 시절을 회상하며, 그래도 그때가 인생에 최고의 절정기였음을 고백한다”며 “아울러 공수훈련 보다 더 어려웠던 것은 자본의 세파에 적응하기였다고 저간의 일을 털어놓는다. 그러나 지금, 필자는 수필을 쓰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예비 작가, 부디 그 노력이 헛되지 않고 반드시 좋은 결과로 맺어지길 바라마지 않는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2월 제40집 ‘충주문학’출간기념식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원기 씨는 현재 부안읍 주민자치센터 문예창작반에서 시와 수필 공부를 하고 있으며, 솔바람소리문학회와 부안독서회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 부안
  • 홍석현
  • 2022.11.03 14:11

권익현 부안군수, 11월 열린 공감의 날 개최 부안군민대상 수여

권익현 군수는 2일 부안군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 11월 열린 공감의 날 행사에서 효열부문 동진면 윤석남, 산업부문 ㈜테라릭스 김태영, 공익부문 부안읍 김재희, 체육부문 부안읍 장영완 등 4개 분야별 부안군민대상과 2022년도 규제개혁 경진대회 우수 직원에 대하여 상장을 수여하고 축하했다. 또한, 부안 격포항 클린국가어항 시범사업 공모 선정으로 국비 150억 원 확보, ‘2022 부안노을 아트페스티벌’과 ‘제14회 곰소젓갈 발효축제’, 변산면 일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30여명의 현장평가단 실사, 계양구와 친선결연 추진, 장소를 불문하고 행사시 마다 운영되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등 직원들이 보여주는 능력과 발로 뛰는 열정에 대하여 감사를 표명했다. 더불어,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3고 파동 속에 농민의 목숨 같은 쌀값 폭락으로 농가의 근심이 깊어짐에 따라 이달 초부터 시작되는 공공비축 매입 시 수매과정에서 철저한 사전지도와 홍보로 농가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권익현 군수는 “오는 7일은 겨울의 문턱인 입동으로 두 달이 채 남지 않은 시점으로 올해 이루었던 성공적인 사업들을 공유하고 진행 중인 사업들을 잘 마무리해 유종의 미를 거두어 줄 것”을 당부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11.02 16:25

부안군-한양대, 지역 경관 활용 인구 유입 전략 마스터플랜 수립 집중

부안군은 지난 31일 관계 공무원 약 20여명이 한양대학교 건축학부를 방문, ‘부안군 지역경관 활용 인구유입 전략 마스터플랜’ 프로젝트 중간발표에 참석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9월 부안군은 타 기관과의 적극적인 상호연계를 통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하고 지방소멸에 공동으로 대응하고자 △경관·문화·관광 등 분야별 인구활력 연계 방안 모색 △지역자원에 대한 공동 조사 및 개선방안 모색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한양대학교 건축학부와 체결했다. 이를 토대로 한양대 건축학부는 이번 프로젝트를 6학점 필수과목으로 편성하고, 줄포만갯벌생태공원, 줄포면 소도심, 곰소항, 격포항, 해뜰마루를 주요 대상지로 선정해 건축학부 학생 약 80여명이 관계 공무원과 함께 현장답사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학부생들의 자문 및 평가를 위해 참여한 건축학부 교수진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의견을 나누며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대상지별 진행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부안군은 이번 프로젝트의 최종 결과물이 나올 때까지 한양대 건축학부와 적극 소통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중간고사 발표는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해 대상지별 각 3~4팀으로 구성된 한양대 건축학부의 프로젝트 추진상황에 대해 듣고, 효과적이며 실질적인 계획 수립을 위해 대상지의 여건에 따른 추진 가능성 등을 심도 깊게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고 자평했다. 한편, 부안군과 한양대학교 건축학부의 업무협약은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 워크숍에서 우수사례로 소개되는 등 인구활력을 위한 부안군의 새로운 시도로서 주목받고 있다.

  • 부안
  • 홍석현
  • 2022.11.01 13:49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 지역 계획 ‘퍼실리테이터’ 자격 과정 교육 실시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하남선)가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6일부터 마을만들기 전문가 양성과정인 ‘지역계획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퍼실리테이터’는 집단의 문제해결, 갈등해소, 전략수립 등 기대하고자 하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할 수 있게 계획하고 진행하는 역할을 하여 마을공동체간의 참여와 소통을 돕고 주민 화합을 이끄는 역할을 한다. 전북대학교 부안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에는 마을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를 돕는 지역 활동가(부안종합사회복지관, 부안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마을사무장 및 리더 등) 22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10월 26일~11월 16일까지 총 4회의 교육이 기본과정(24시간), 심화과정(8시간)으로 구성되어 실시된다. 하남선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안군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수행하는 지역 활동가와 리더들이 주민들의 소통과 협력에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계획 추진을 위한 역량을 갖춘 퍼실리테이터 현장 활동가로서 마을공동체 육성을 위한 활동을 펼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마을공동체 육성을 위한 생생마을 가꾸기 사업, 마을공동체 미디어 육성사업, 농촌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활기찬 마을을 만드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 부안
  • 홍석현
  • 2022.10.31 14:24

부안군, 겨울철 한파 대비 상수도 종합 대책 추진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는 기습 한파로 인한 동파 피해 발생을 대비해 오는 11월 15일부터 2023년 3월 15일까지 ‘2022년 겨울철 한파대비 상수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11월 1일~11월 14일까지 배수지, 가압장 등 24개소의 수도시설물과 배·급수관에 대하여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 취약요소 발견 시 긴급 보수·보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11월 15일부터 다음해 3월 15일 까지 더욱 안정적으로 맑은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겨울철 한파대비 집중 대책기간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집중 대책기간 동안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 대처를 위한 ‘동절기 급수대책’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상하수도사업소, 대행업체 및 협력업체 등으로 구성된 긴급 보수반(3개반)을 편성·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계량기 동결과 동파로 발생한 민원을 신속 대응 할 예정으로 수도계량기 및 급수관로 동파 발생 시 주간에는(063-580-3871∼4), 야간 및 공휴일에는 (063-580-4469)로 신고하면 된다고 밝혔다. 윤상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올해 겨울 수도계량기와 가정 내 외부 노출된 옥내 배관 등에 동파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 보온 조치를 취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수도계량기 보호통, 보온재 2000개를 구입·설치해 단독주택 등의 계량기 동파 피해를 사전차단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10.3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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