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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교육감, 도의회서  ‘2022년 하반기 전북교육 운영방향’ 설명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18일 개회한 전북도의회 임시회에서 ‘2022년 하반기 전북교육 운영방향’을 설명했다. 서 교육감은 이날 ‘더불어, 미래를 여는 전북교육’을 주제로 교육비전과 주요 정책과제에 대해 설명한 후 미래·책임·안전·자치·협력,·공동체의 6대 분야, 33개 주요 정책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래분야는 수업혁신과 미래교육 환경구축으로 교실혁명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며, 공교육 강화로 교육격차 해소 및 불평등 없는 교육, 건강과 안전, 맘(Mom) 편한 학교 만들기, 소통과 참여, 따뜻한 교육공동체 만들기를 약속했다. 또한 전북도와 전북교육협력실무위원회를 구성해 정책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종일제 돌봄·방과후 학교·평생교육·농촌유학·진로진학·친환경 급식·글로벌 해외연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 해외연수를 추진하기로 했다. 평화롭고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학생인권센터를 전북교육인권센터로 확대 개편도 추진한다. 서 교육감은 “교육은 아이들의 인생을 바꾸고 지역을 살릴 수 있다”면서 “3만여 전북교육청 교육가족은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전북교육, 소통과 협치의 전북교육, 도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드리는 전북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북교육희망의 대전환을 열기 위해 도의회의 따뜻한 격려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교육일반
  • 이강모
  • 2022.07.18 18:11

전북대-비나텍(주), 취업연계 프로그램 운영

전북대학교 LINC3.0 사업단(단장 송철규)이 전북에 소재한 슈퍼 커패시터 글로벌 시장 정유율 1위 기업인 비나텍㈜과 취업연계형 인력양성 프로그램 ‘J-Companion 비나텍㈜’을 운영한다. ‘J-Companion’은 전북대 LINC 3.0 사업단과 기업이 공동으로 기획·운영하는 취업연계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으로 지역 우수기업과 공동 운영하여 대학과 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비나텍의 사업 분야인 슈퍼 커패시터의 개발, 제조, 활용 등을 수행할 수 있도록 6개월 간 총 3단계의 인력양성 과정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단계별 교육을 통해 현장 경험과 실무 역량을 쌓게하고, 우수한 성적을 받은 학생은 채용 연계를 통해 비나텍에 취업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전북대는 지난 4월부터 대학-기업 상생형 프로그램의 표준 모델로 J-Companion 프로그램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비나텍과 공동으로 프로그램 기획과 교육프로그램 커리큘럼 개발을 진행했다. 송철규 LINC3.0 사업단장은 “전북대는 기술혁신선도형 LINC 사업을 수행하는 대학으로서 6년간의 긴 여정의 첫 단추로 우수 인력 양성을 통한 산업의 발전과 기술의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시작한다”며 “대학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이 협력 모델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대학
  • 이강모
  • 2022.07.18 18:11

전북교육감 최초 예산정책협의회 참여…전북교육, 국회와 지자체 공조 강화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역대 전북교육감 가운데 최초로 ‘전북국회의원·도·시군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전북교육과 국회 그리고 지자체와의 공조체계를 강화했다. 그간 전북교육감은 정당이 없어 정치적 중립을 명분으로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여하지 못했고, 전북교육은 지역과 동떨어진 ‘외딴 섬’으로 불렸었다. 지난 15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전북국회의원·도·시군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서거석 교육감은 국가예산 확보 등을 위해 전북교육 현안 사업을 설명했다. 이는 제1 원칙으로 내세운 ‘소통과 협치’ 약속의 연속선상이다. 이날 서 교육감의 참석은 김관영 도지사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지난달 28일 전북교육협력추진단 설치에 합의한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예산정책협의회에 교육수장을 참석시켜 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의 교육사업 이해를 높이고, 협력체계 구축에 힘을 싣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서 교육감은 전북 미래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협력 공공회의 설립’과 ‘(가칭)전라북도교육청 교육협력사무소’ 운영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자체와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서 교육감은 “교육청·지자체·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상설 협력기구 설치해 학령인구 감소, 지역소멸 위기, 폐교 활용, 지역인재 육성 등의 교육 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해 나가고자 한다”면서 “전북도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중요한 요소가 있지만 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전북 미래교육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전북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다.

  • 교육일반
  • 이강모
  • 2022.07.17 16:42

전북교육청 ‘여풍당당’…유리천정 깨고 파격인사

전북 교육 수뇌부 자리가 유리천정을 깨고 ‘여풍당당’ 시대를 맞았다. 전북교육청 핵심 양축이라 불리는 자리에 모두 여성 국장이 임명됐기 때문이다. 지난 12일자로 전북교육청 창설 이래 최초로 여성 김숙 교육국장이 탄생한 이후 두 번째 인사에서 다시 김명희 서기관(현 군산교육문화회관장)이 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하며 행정 국장 자리에 발탁됐다. 전북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022년 7월 18일자로 지방공무원 인사를 발표했다. 인사규모는 승진 95명(3급 1명·4급 2명·6급 3명·7급 8명·8급 81명), 전보 51명(3급 1명·4급 10명·5급 34명·7급 4명·8급 2명), 신규임용 4명 등 총 152명이다. 먼저 행정국장에는 김명희 서기관(현 군산교육문화회관장)을 부이사관으로 승진 발령했으며, 전주교육문화회관장에는 이현규 부이사관(현 행정국장)을 전보 발령했다. 이에 앞선 지난 12일에는 김숙 국장이 임명됐었다. 이에 따라 전북교육청 조직의 교육과 행정은 모두 여성 국장이 자리에 앉아 서거석 교육감의 양날개 역할을 하게 됐다. 교육국장과 행정국장은 전북 모든 유·초·중등 교육을 관장하며, 4조원 규모의 예산을 관장하는 사실상 소교육감 자리로 불리는 중책이다. 군산교육문화회관장에 양서연 서기관, 남원교육문화회관장에 김형기 서기관, 김제교육문화회관장에 박해정 서기관, 부안교육문화회관장에 홍공숙 서기관을 각각 전보 발령했다. 도교육청 과장급에도 변화를 줬다. 총무과장에는 박성현 서기관, 행정과장은 최원창 서기관, 재무과장은 김형태 서기관이 각각 임명됐으며 예산과장으로는 김필중 사무관이 승진 발령됐다. 이와 함께 교육연수원 총무부장에는 안홍선 서기관, 교육연구정보원 총무부장에는 안홍일 서기관, 학생수련원 총무부장에는 전현규 서기관이 전보 발령됐고, 전주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에는 정이성 사무관이 서기관으로 승진 발령됐다. 이번 인사는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고 미래교육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자 하는 서거석 교육감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평가다.

  • 교육일반
  • 이강모
  • 2022.07.17 16:42

전북교육청 행정국장에 김명희 서기관 승진, 152명 인사 단행

전북교육청(서거석 교육감) 행정국장에 김명희 서기관(군산교육문화회관장)이 승진 임명되는 등 전북교육청이 2022년 7월 18일자로 지방공무원 인사를 발표했다. 인사규모는 승진 95명(3급 1명·4급 2명·6급 3명·7급 8명·8급 81명), 전보 51명(3급 1명·4급 10명·5급 34명·7급 4명·8급 2명), 신규임용 4명 등 총 152명이다. 먼저 행정국장에는 김명희 서기관(현 군산교육문화회관장)을 부이사관으로 승진 발령했으며, 전주교육문화회관장에는 이현규 부이사관(현 행정국장)을 전보 발령했다. 또 군산교육문화회관장에 양서연 서기관, 남원교육문화회관장에 김형기 서기관, 김제교육문화회관장에 박해정 서기관, 부안교육문화회관장에 홍공숙 서기관을 각각 전보 발령했다. 도교육청 과장급에도 변화를 줬다. 총무과장에는 박성현 서기관, 행정과장은 최원창 서기관, 재무과장은 김형태 서기관이 각각 임명됐으며 예산과장으로는 김필중 사무관이 승진 발령됐다. 이와 함께 교육연수원 총무부장에는 안홍선 서기관, 교육연구정보원 총무부장에는 안홍일 서기관, 학생수련원 총무부장에는 전현규 서기관이 전보 발령됐고, 전주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에는 정이성 사무관이 서기관으로 승진 발령됐다. 이번 인사는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 원칙에 의해 시행됐으며,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고 미래교육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자 하는 서거석 교육감의 의지가 반영됐다.

  • 교육일반
  • 이강모
  • 2022.07.16 18:34

‘교권침해 이대로 좋은가’

전북 교직원 대부분이 학생과 교사의 인권을 보호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도록 ‘말릴 권리’가 필요하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전교조 전북지부는 14일 전북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전북 내 여러 학교에서 교사로 하여금 학생을 포기하게 만드는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현황을 분석하고 구체적 대안을 교육 당국에 요구한 바 있지만 실효성 있는 대책이 나오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교조 전주-익산-군산 초등지회가 교사 529명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온전한 교육활동을 위해 학생과 교사의 인권을 보호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말릴 권리가 필요하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94.7%가 ‘매우 그렇다’고 답했다. ‘학교생활규정 예시안에 명시된 교사의 훈계-훈육 조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76%가 ‘수정 보완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사의 생활지도 조치방법을 어디에 명시해야 하냐’는 항목에서는 34.3%가 ‘초중등 교육법과 시행령’, 교권침해로부터 안전한 교육활동 보호 조례 23.9%, 생활지도 조례 새로 신설 20.9%, 전북 학생인권조례 명시 20.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교조는 이날 △교권침해 상황시 가.피해자를 즉시 분리할 수 있는 ‘교권보호책임관’을 지정 △교육적 지도 불응시 침해 학생 보호자 소환-인계 △불응시 보호자 아동학대-방치로 신고 조치 마련 △교사의 정당한 교육 활동 ‘권한’ 조례 보장 △국회는 교육기본법,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교사의 권한에 생활지도권 명시 등을 촉구했다.

  • 교육일반
  • 이강모
  • 2022.07.14 17:19

우석대학교 김나연 학생 ‘드론축구 국가대표’ 발탁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김나연(군사학과 4년) 학생이 드론축구 국가대표 에이스로 발탁됐다. 주인공은 우석대학교 드론축구단 ‘에어브레인’을 이끌고 있는 김나연 학생. 김나연 학생은 타고난 감각을 앞세워 드론축구 입문 불과 1년 만에 전국 대회를 휩쓴 데 이어, 여자드론축구 랭킹 1위로 등극하며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수로 발탁됐다. 우석대학교 드론축구단 ‘에어브레인’도 김나연 학생의 눈부신 활약과 팀원들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짧은 연륜에도 불구하고 전국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휩쓸며 대학부 드론축구 명문구단으로 발돋움했다. ‘에어브레인’의 활약이 두드러질수록 선수단장 겸 공격수로 활약하는 김나연 학생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드론축구계에서 김나연 선수는 ‘빠른 상황 판단력과 순발력으로 순식간에 돌파구를 찾아내는 공격수’, ‘낮은 자세로 팀원들의 사기를 북돋아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서번트 리더십을 갖춘 선수단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고교 재학시절 처음 드론을 접했다는 김나연 학생은 몸집이 큰 산업용 드론도 자유자재로 다루며 남다른 조종 실력을 일찌감치 보여줬다. 김나연 학생은 “국가대표에 안주하지 않고 이제 드론축구 세계랭킹 1위를 꿈꾸겠습니다. 더불어 전주시가 세계적인 드론축구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가대표라는 영광스러운 자리까지 오를 수 있게 도와준 ‘에어브레인’ 팀원들과 감독님,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 대학
  • 이강모
  • 2022.07.13 17:22

서거석 교육감 간부들 혼쭐낸 이유 알고봤더니 ‘준비 안 된 교직원들’

7월 1일자로 취임한 서거석 교육감이 이틀연속 간부회의에서 국과장들을 질책했다. 새 정책 수립 및 공약 구체화를 위한 준비가 전혀 이뤄지지 않은 탓이다. 또한 전임 김승환 교육감의 12년 임기동안 굳혀진 교직원들의 미흡한 보고 체계 및 관행적 업무태도 역시 서 교육감의 심기를 어지럽혔다. 서 교육감은 지난 11일과 12일 국과장 간부회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서 교육감은 ‘시대의 변화와 흐름’을 강조하며, 간부들을 매섭게 질책했다고 한다. 지난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됐고, 인수위원회를 꾸리고 교육감으로 취임한지 한 달이 넘게 지났지만 전북교육청 홈페이지 내 교육감 인사말 조차 바뀌어지지 않고 전임자의 인사말로 돼 있었다. 일선 시군교육지원청 건물 전면에는 아직 전임자가 쓰던 슬로건이 걸려있는 등 새 교육감과 함께 새 정책을 수리할 준비가 이뤄지지 않은 것이다. 업무 역시 상황은 마찬가지다. 추경 예산 편성의 경우 전북도청은 필요한 예산에 대한 사업 설명과 함께 꼭 반영돼야 하는 당위성을 알리는 회견까지 이뤄졌다. 반면 도교육청은 사업내용 없이 금액만 적혀있는 A4용지 한 장 분량의 자료만 서 교육감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수백억 규모의 신규사업 역시 보고가 누락되는 등 전북교육이 전북사회에서 ‘고립된 섬’이 될 수 밖에 없다는 게 서 교육감측의 입장이다. 능동적 움직임을 강조하는 서 교육감의 업무스타일이 전임자와 확연하게 다름에도 교직원들의 업무행태는 전임자 시절에 머물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서 교육감은 그간의 12년에 젖어 있는 교직원들의 업무행태를 바꿀 필요가 있다고 판단, 간부회의에서 목소리를 높이는 것으로 보인다. 서 교육감이 취임한 이래 ‘불켜진 전북교육청’이라는 우스갯 소리도 나온다. 다급해진 교직원들이 서 교육감이 추구하는 업무스타일을 익히기 위해 공약 및 정책들을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퇴근시간 이후에도 업무를 보는 경향이 많아 졌다는 것이다. 서 교육감의 ‘강공 드라이브 정책’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서 교육감은 본격적 인사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정기 인사는 9월 1일자로 시행되지만 8월 중순쯤 새로운 인적구성이 완료된 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에는 서 교육감의 철학과 의지, 이념 등이 담겨질 것으로 보여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 교육일반
  • 이강모
  • 2022.07.13 17:22

[NIE] 빨간불! 식중독 조심

△주제 다가서기 지난 2년간 코로나19 영향으로 사람들이 함께 모여 식사를 하는 기회가 현저히 줄어들었다. 식당은 거의 영업을 하지 못했다. 최근들어 코로나19 관련 거리두기 상황이 완화되면서 식당가는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 그러나 갑자기 찾아온 무더운 날씨에 식중독으로 인해 목숨을 잃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 여름 경기도 유명 김밥집에서 식중독으로 인한 사망사건과 부산 밀면집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에 이어 올해 여름 경남 김해의 유명 냉면집에서 사망사건이 발생했다. 식중독은 우리가 조심하여 음식을 조리하고 식자재를 준비하면 막을 수 있다. 이정도는 괜찮겠지라는 안이한 생각으로 누군가의 소중한 목숨을 잃게 만드는 일을 막아야 한다. 올여름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식생활 위생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할 때다. △주제 관련 신문기사 ▶ 동아일보, 2022년 6월 25일, 무서운 식중독 ▶ 세계일보, 2022년 6월 21일, 거리두기 해제 이른 더위에 ‘식중독 주의보’ ▶ 전북일보, 2022년 5월 26일, 평년보다 더운 날씨, 식중독 주의보 △신문 읽기 [읽기자료1] 무서운 식중독 덥고 습한 여름은 식중독균이 번식하기 좋은 계절이다. 경남 김해의 유명 냉면집 음식을 먹은 34명이 식중독에 걸려 이 중한 명이 사망한 데 이어 어제는 경남도가 운영하는 대학생 기숙사 식당을 이용한 학생 여럿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식중독 경보 4단계 중3단계 수위인 ‘경고’를 발령했다. ▷국내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3대 원인물질은 병원성대장균, 노로 바이러스, 살모넬라균이다. 노로 바이러스 감염 환자는 겨울, 나머지 둘은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김해 식당의 냉면을 배달 주문해 먹은 뒤 장염으로 인한 패혈증으로 사망한 60대 남성도 살모넬라균이 혈관에 침투해 염증을 일으킨 것으로 추정된다. 보건당국의 조사 결과 냉면에 올리는 계란 고명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 계란을 냉장 보관하지 않고상온에 보관했다는 것이다. ▷살모넬라균은 닭 오리 돼지 등의 장내에 주로 서식하는데 1등 감염 매개 식품은 계란이다. 최근 5년간 살모넬라 식중독 환자 6800여 명 가운데 77%가 계란을 먹고 탈이 났다. 지난해 여름 경기도 김밥집과 부산 밀면집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도 김밥에 들어간 계란과 밀면의 계란 고명 속 살모넬라균이 원인이었다. 우유나 유제품에서도 검출되곤 한다. 올 4월 벨기에공장에서 만든 킨더초콜릿을 먹은 해외 어린이들이 살모넬라균 식중독에 걸려 공장이 일시 폐쇄되고 제품을 리콜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국내 유통 제품 중 벨기에산은 없었다. ▷식중독균은 섭씨 4∼60도에서 증식하고 체온과 비슷한 35∼37도에서 가장 빨리 번식한다. 익혀서 먹고, 남은 음식은 냉장 보관하며, 한번 조리한 식품은 재가열해 먹어야 하는 이유다. 특히 계란이나 닭 요리를 할 땐 주의가 필요하다. 재료 자체는 가열하면 안전하지만 재료를 만진 손으로 다른 식재료나 조리 도구를 만지면 ‘교차오염’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손과 조리 도구를 세정제로 씻어낸 후 조리해야 한다. 식중독에 걸리면 대부분 복통설사 발열에 시달리다 일주일 후면 낫는다. 세균이 소화기관을 뚫고 나와 다른 기관에 퍼지면 신경마비나 의식 장애를 겪다 드물게는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매년 5000명 안팎의 식중독 환자가 발생하며 이로 인한 사회 경제적 손실 비용이 1조8000억 원이다. 평균 기온이 1도 올라가면 식중독 환자 수는 6.2%증가한다. 올여름도 폭염이 예고된 만큼 식중독 사고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식중독 환자의 70%이상이 음식점과 어린이집 같은 집단급식소에서 나온다. 이를 대상으로 한 정부의 위생 점검이 더욱 깐깐해져야겠다. (출처: 동아일보, 2022년 6월 25일) [읽기자료2] 거리두기 해제 이른 더위에 ‘식중독 주의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활동 증가와 일찍 찾아온 더위로 '식중독' 비상이걸렸다. 특히 최근 영유아 사이에서는 노로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다. 방역 당국은 식중독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이 연간 1조8000억원에 이른다며 예방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달 식중독 발생 건수는 52건이다. 5월만 비교해볼 때 2007년 65건 이후 15년만에 최고치다. 식중독 환자 수도 645명으로, 5월 기준 4년만에 가장 많다. 지난달 식중독 환자의 40%(259명) 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이었다. 주차별 신고 현황을 보면 5월 22~28일 146명, 5월 29일~6월4일 148명, 6월5~11일142명 등 꾸준히 100명 이상이 발생하고 있다. 6월5∼11일 노로바이러스 환자 중 0∼6세는84.5%에 이른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의 집단생활과급식을 통해 감염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방역 당국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11월부터 다음 해 4월까지 주로 발생하다 감소하는데, 올해는 5월 이후에도 환자가 지속해서 나타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식중독 발생 건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행한 2020년과 2021년 외출과 사람 간 접촉이 줄면서 함께 감소했으나, 올해 들어 일상회복으로 등교가 정상화하고 모임, 행사등 활동이 많아지면서 다시 증가하는 추세다. 예년보다 높은 기온도 식중독 증가원인으로 분석된다. 기상청 자료를 보면 3~5월 전국 평균기온은 13.2도로 최근 30년 평균기온 대비 1.3도 높았다. 연구결과 기온이 평균 1도 상승하면 식중독 발생건수는 5.3%, 환자수는6.2%증가한다고 한다. 식중독은 앞으로가 더 문제다. 보통 식중독 환자수는 기온이 높은 7~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올해는 더위가 더 일찍 찾아왔기 때문이다. 이날 경북 의성·경산·구미에 올해 첫 폭염 경보가 내려졌다. 이는 지난해 7월11일(대구 등) 보다 20일이나 빠른 것이다. 식중독으로 개인이나 사회가 적지않은 비용을 부담하고 있기에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식약처 분석 결과 식중독 발생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비용은 연간 1조8532억원에 이른다. 이 중 개인 손실비용이 1조 6418억원이다. 입원 등으로 인한 휴무로 발생하는 생산성 손실비용 등 간접 비용이 1조1402억원, 병원 진료비 등 직접 비용이 4625억원, 병원에 가지 않고 자가치료에 든 약제비 391억원을 합친 규모다. 식중독 발생에 따른 제품회수 및 보상, 브랜드 가치 하락 등 기업의 손실비용은 1958억원, 식약처·질병청 등의 역학조사, 검체 구입, 지도·점검 등 정부비용은 156억원이다. 방역 당국이 제시하는 예방수칙은△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손 씻기 △육류·어패류 익혀 먹기 △물은 끓여서 마시기 △식재료·조리기구는 깨끗이 세척·소독하기 △날음식과 조리음식을 구분해 칼·도마 사용하기 △냉장식품은 5도 이하·냉동식품은 영하18도 이하 보관온도 지키기 6가지다. 환자는 화장실 이용 후 손 씻기등 개인위생을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자는 증상이 사라진 뒤 최소 48시간 이상 등원 등 집단생활을 제한하는 것이 권장된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국민개개인이 자발적으로 식중독 예방수칙준수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출처: 세계일보, 2022년 6월 21일) [읽기자료3] 평년보다 더운 날씨, 식중독 주의보 최근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되면서 식중독에 대한 위험이 커지고 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표적인 식품 매개 소화기 감염병인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 대장균, 포도상구균과 같은 세균이 증식한 음식물을 먹었을 때 감염된다. 발열과 구역질, 구토 등이 동반된다. 25일 식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최근 5년(2017∼2021년)간 전북에서 728명의 식중독 환자가 발생했다. 이 중 45.6%(332명)는 본격적으로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5월부터 8월 사이에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최근 들어 평균 최고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식중독 발생 위험이 더욱 클 것으로 예측된다. 전주 기상지청에 따르면 5월의 평년기온은 23.7도~26.5도이지만 25일 전주의 최고기온은 29도를 기록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한 행락객 증가로 야외에서 음식을 먹는 모임이나 행사가 늘면서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크다. 실제 지난 4월까지 전북에서는 식중독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지난 23일 전주의 한 고등학교 1학년 학생 6명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해 발생하는 수인성 및 식품 매개 감염병 의심환자들이 발생해 전주보건소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또한 지난 16일 전북 서해안에서 채취한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어패류를 먹거나 오염된 바닷물에 상처 난 피부가 닿을 경우 감염된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일주일 정도 검출시기가 빨랐으며,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온도 상승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보건당국은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을 깨끗히 씻고 음식이나 물은 충분이 익히거나 끓여 먹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한 음식을 익히거나 끓였더라도 오랫동안 상온에 보관할 경우 ‘클로스트리디움퍼프린젠스균’이 증식하기 쉬워 보관 온도도 중요하다. 전주보건소 관계자는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세균은 기하급수적으로 증식할 수 있다” 며 “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만큼 음식은 꼭 익혀 먹고, 음식을 먹기 전엔 손을 깨끗히 씻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출처: 전북일보, 2022년 5월 26일) △생각 열기 기본활동 1. [읽기자료1]을 읽고, 식중독균이 빨리 변식하는 조건을 찾아 쓰시오. 기본활동 2. [읽기자료1]을 읽고, 식중독에 걸리면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을 찾아 정리하시오. 기본활동 3. [읽기자료2]를 읽고, 식중독 발생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원인을 모두 찾아 쓰시오. 기본활동 4. [읽기자료2]를 읽고, 방역당국이 제시하는 예방 수칙을 모두 찾아 쓰시오. 기본활동 5. [읽기자료3]을 읽고, 비브리오패혈증의 원인을 찾아 쓰시오. △관련 주요 내용 정리 ▶ 식품 안전의 날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는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제정하였다. 이날은 식품안전에 대해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함으로써 식품안저나고 예방과 국민보건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한편, 2016년 12월 2일 식품안전기본법 개정에 따라 2017년부터 ‘식품안전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었다. ▶ 식품 안전 교육 식품 안전 교육이란, 간단히 말해 식품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이다. 어떤 식품이 안전한 식품인지, 그런 식품을 어떻게 선택할 수 있는지, 어떻게 보관해야 상하지 않게 오래 보관할 수 있는지와 같은 내용이 식품 안전 교육에 포함된다. ▶ 식품 위생법 식품에 의한 위해를 예방하고 영양을 향상시키기 위한 법률을 말한다. 우리나라의 식품위생법은 1962년에 처음 만들어졌다. 식품과 식품 첨가물, 기구와 용기, 포장, 표시기준, 영업, 벌칙 따위를 규정하고 있다. ▶ 식중독 식중독이란 식품의 섭취로 인하여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또는 유독물질에 의하여 발생하였거나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식품위생법 제2조 제14호)를 말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식품 또는 물의 섭취에 의해 발생되었거나 발생된 것으로 생각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으로 규정하고 있다. ‘장염’이라는 용어는 소장이나 대장에 염증이 생긴 사애를 말하며 대부분 음식 섭취와 관련이 있고 증상이 유사하기 때문에 식중독과 비슷한 의미로 사용된다. 집단식중독은 식품 섭취로 인하여 2인 이상의 사람에서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을 일으킨 경우를 말한다. △생각 키우기 ▶ 여름철 장 건강 지키기 첫째, 음식은 1분 이상 가열한 뒤 먹는다. 조리할 때 손만 잘 씻어도 식중독의 70%를 예방할 수 있다. 조리 전에 반드시 비누나 세정제로 20초 이상 손을 씻는다. 손에 상처가 났다면 요리하지 말아야 한다. 둘째, 설사한다고 무조건 지사제를 먹거나 굶으면 안 된다. 설사를 무조건 멈추게 하는 것은 최고로 여겨 지사제를 먹기 마련이다. 계속되는 설사가 문제이지만, 설사는 몸속에 들어온 독소를 배출하는 과정이므로 의사나 약사와 상담해 먹는 게 좋다. 셋째, 기름진 음식보다 섬유질이 풍부한 통곡류, 신선한 채소를 먹는다. 평소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나 염증성 장 질환이 있다면 찬 음료나 섬유질 이 풍부한 음식이 장을 자극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넷째, 가벼운 운동과 함께 탈수를 막으려면 물을 적당히 마셔야 한다. 덥다고 움직이지 않으면 장 운동이 제대로 안 돼 변비가 생길 수 있다. 아침저녁으로 산책하거나 스트레칭하면 좋다. 다섯째, 규칙적으로 배변하는 습관을 갖는다. 배변은 하루 세 번, 사흘에 한 번이라도 큰 어려움 없이 하면 된다. (출처: 한국일보, 2022년 6월 7일, 20면 “대충 씻어 먹었다간…”여름철 식중독 주범은 생채소) △생각 더하기 식중독 예방 홍보자료를 만들기 위해 어떤 내용이 들어가야 할지 기획한 뒤 공익광고 스토리텔링 자료를 만들어봅시다. /제작=전주효천초등학교 교사 김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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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7.12 17:45

전북대 조혜진 학부생, 대학원생 제치고 한국식품과학회 우수상

“어? 강원도 된장은 색이 많이 다르네? 된장의 오묘함은 정말 놀라워요.” 전북대학교 한 대학생이 대학원생을 제치고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 발표상을 받으며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작은 호기심에서 시작된 된장 연구였으며, 통상 석·박사 학위 과정의 대학원생들이 상을 타게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학부생이 받은 것도 이례적이다. 주인공은 바로 전북대 식품영양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조혜진 학생이다. 조혜진 학생은 최근 열린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여해 ‘강원지역에서 생산된 전통된장의 이화학적 품질 특성’이라는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논문은 수년 전 강원도 여행에서 강원지역의 전통된장을 접한 조혜진 학생이 일반 된장과는 다른 색과 향미를 접한 강원 된장을 보게 된 것이 이번 연구의 시작이었다. 조혜진 학생은 같은 학과 김미나경민 교수에게 자문을 구하고 연구 지도를 받아 논문을 썼다. 이 연구는 전북대 감각과학연구실이 한국연구재단 지원을 받아 진행된 ‘감각과학 및 향미화학기법을 활용한 전통된장의 지역별 향미특성’연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직접 접한 강원도 전통 된장, 즉 장 가르기 공정 없이 발효되는 된장의 이화학적 특성에 대해 연구했고, 각 지역별 전통의 방식으로 제조되고 있는 전통된장의 향미를 객관적으로 프로파일링 해 지역을 대표하는 된장의 특징적인 향을 도출하고자 했다는 점에서 학회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혜진 학생은 “강원도에서 전통 방식으로 발효되는 된장에 대해 궁금해 연구를 시작했는데, 연구를 진행하면서 전통된장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학부생으로서 학업과 연구를 병행하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고, 연구에 도움을 주신 교수님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 대학
  • 이강모
  • 2022.07.12 17:45

전주교육지원청, 2022년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개최

전주교육지원청이 그간 코로나19로 멈췄던 학교 체육생활을 다시 재가동 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이겨내고 일상으로 회복을 위해 초ㆍ중ㆍ고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주교육지원청 교육장배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6월 18일부터 7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축구, 풋살, 배구, 농구, 넷볼, 피구, 배드민턴 종목에서 학교별 기량을 겨루고 있으며, 전주지역 약 30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장으로 사용된 서일초등학교, 송천초등학교, 기전중학교는 농구부 육성학교로 최근에 전주교육지원청에서 최신시스템으로 신축한 농구전용구장으로 스포츠클럽대회에 참여하는 학생 및 심판 그리고 학부모 등에게 만족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전주교육지원청 박숙영 장학사는 “이번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풀고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및 교내 리그전 등을 통해 그동안 길러온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장착과 적극적인 스포츠활동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종목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2팀의 학교는 9월에 개최될 전라북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전주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 교육일반
  • 이강모
  • 2022.07.12 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