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3-15 16:19 (일)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교육

[전북 교육계 결산] 관리자 갑질, 폭언으로 얼룩진 ‘전북 교육’

2021년 전북 교육은 코로나19가 집어 삼킨 한 해 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코로나 속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치러져 수시는 마감됐고 일반 고등학교 신입생 모집도 마감됐다. 그러나 전북 교육의 속내를 살펴보면 고위직 지도자들의 갑질과 폭언, 족벌체제 사립고등학교의 무원칙 인사, 회계 담당 공무원의 수억원 횡령 등의 사건으로 얼룩졌다. 전북 교육당국의 감사 기능 확대 및 사학법인에 대한 관리감독 권한 강화 등이 요구됐다. 3선 연임으로 임기말인 김승환 교육감의 지역사회와의 소통부족도 문제로 꼽힌다. 김 교육감의 소통은 직원들의 애경사 참여, 학교 방문을 통한 아이들과의 친밀감 높이기 등 페이스북에서는 활동이 왕성했다. 이런 가운데 전북교육청 소속 공직자들의 일탈행위도 잇따라 불거져 나와 내부 공직기강 해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다. 완주교육지원청의 회계담당 공무원이 수억 원대의 공금을 횡령하고 법인카드를 무단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준 데 이어 최근에는 전북교육청 산하 기관의 고위 공직자가 술자리에서 부하 직원을 폭행하는 사태가 발생해 감사가 착수되기도 했다. 특히 입시비리를 저지른 학교장이 다시 학교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한데 대해 학생들과 교사들이 분노해 이사장 퇴임운동에 나서기도 했고, 한 특수학교에서는 교장과 교감의 교직원 사적동원과 학교 기물 절취, 방역수칙 위반, 장애인 학생 차별과 학습권 침해, 부당한 사직 강요 및 직위를 악용한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감사요청서가 제출되기도 했다. 또한 한 공립단설유치원 원장은 최근 3년동안 신규교사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간섭하며 호통치고, 면박주고, 무시하는 행동을 수시로 했으며, 업무를 마친 퇴근 시간에도 일을 할 것을 강요했고, 방학때 교사에게도 수시로 전화해 유치원에 나와서 일을 하게끔 압박을 넣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감사가 착수됐다. 평소 과하다 싶을 정도로 청렴과 윤리를 강조해 온 김 전북교육감이 3선 연임 임기 말에 이르러 지나치게 소극적인 행정으로 돌아서면서 내부견제 시스템이 허술해진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교육기관 내부의 부패와 비리, 기강해이는 교육 수요자인 학생에게 가장 먼저 그 피해가 돌아간다는 점에서 내년 6월 전북교육감 선거에 관심이 집중된다.

  • 교육일반
  • 이강모
  • 2021.12.28 19:31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국가 신변종 감영병 확산 위기 중추적 역할 수행

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소장 어성국 교수)가 국가 신변종 감염병 확산 위기에 대응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27일 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는 국가 기관들이 참여하는 감염병 연구기관 협의체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과기부와 질병청, 복지부 등 10개 부처청의 15개 국가연구기관 및 국제기구가 참여했으며, 교육부에서는 유일하게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가 참여했다. 이를 위해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는 지난 달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원 국립감염병연구소 및 국내 주요 감염병 연구기관과 다자 간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등 감염병연구기관협의체는 △감염병 연구, 기술, 정보 교류와 △적시 성과 확보를 위한 성과공유확산공동 활용 △공동 연구 수행 등 분야에서 다자간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감염병 위기상황 발생시 진단, 치료제, 백신 등 국가 필요 주문형 연구를 최우선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긴급대응체계를 정립할 예정이다.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는 타 연구기관에서 보유하지 못한 대동물 생물안전3등급 시설을 비롯해 큰 규모의 중, 소동물 생물안전3등급 시설을 구축하고 있어 타 연구기관과는 다른 특화된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협의체 내 감염병 치료제 및 백신 연구개발의 동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어성국 소장은 이번 국가 감염병협의체 구성에 중요 일원으로 참여하게 됨으로써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가 명실상부한 국가 신변종 감염병 대응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면서 거점국립대에서는 유일하게 국가 감염병 위기 대응에 대한 중요 연구기관으로서 최근 유치된 Zoonosis 핵심연구지원센터와 함께 고위험병원체에 대한 국가 연구생태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대학
  • 이강모
  • 2021.12.27 19:24

[제8회 지방선거 - 전북교육감] 서거석-황호진-단일 후보, 3파전 양상

2022년 6월 1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가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북교육의 수장인 교육감 선거 열기도 본격화 하는 양상이다. 현재는 두명의 후보와 전북민주진보단일화 후보 등 3파전 양상이지만 아직 어떤 후보가 더 등장할지, 아니면 어떤 후보가 단일화 후보로 낙점되는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내년 전북교육감 후보로 출마할 인사는 서거석 전 전북대총장, 이항근 전 전주교육장, 차상철 참교육희망포럼 대표, 천호성 전주교육대학교 교수, 황호진 전 전북교육청 부교육감 등 5명(가나다 순)이다. 이가운데 이항근 전 전주교육장과 차상철 참교육희망포럼 대표, 천호성 전주교대 교수는 1월 중으로 후보 단일화를 하기로 결정했다. 이들은 모두 김승환 현 교육감의 계보를 잇는 진보성향으로 교육철학과 이념, 지지기반이 비슷하다. 여기에 군산 중앙초등학교 김병윤 교장도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다. 이처럼 5명의 후보군이지만 이 가운데 이항근-차상철-천호성이 후보 단일화를 하기로 결정하면서 사실상 전북교육감 선거 경쟁은 서거석 대 황호진 대 단일화 후보로 고착됐다. 단일화 여부는 빠르면 1월 15일 내로 결정지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들 후보들은 모두 민족 대명절인 설 밥상머리에 자신들의 이름을 올리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 교육일반
  • 이강모
  • 2021.12.27 18:28

전북 초등 교사들 자발적 나서 우간다 난민 ‘교육 돕는다’

전북 내 초등학교 교사들이 모여 우리나라보다 상대적으로 교육 환경이 열악한 우간다 난민 학생 교육을 돕기 위한 교육 컨텐츠 개발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 컨텐츠 개발 보급 사업은 전북 내 여러 초등학교 교사 2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우간다 수학, 영어 4~5학년 과정 교육 컨텐츠를 제작 중에 있다. 우간다 내 교과서는 사실상 없어, 현지의 책을 국내로 들여와 이를 영어로 번역 분석, 보강해 다시 현지로 보내 난민 학생들을 교육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번 사업은 전주교대 김성한(윤리교육과) 교수의 후진국 교육지원 프로젝트 소식을 듣고 모인 초교 교사들이 진행하는 순수 교육 사업으로 세계적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교육이 유일한 탈출구로 타국가에서 정착해 살아가야 하는 난민의 특수성을 감안해 번역 교재는 모두 영어로 선택했다. 초교 20명 교사들의 모임 이름은 없으며, 이들은 우간다 초등교육 콘텐츠의 양적, 질적 부족을 보완해 교육 소외국가 어린이들의 교육 정상화 일조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우간다 현지 책을 국내로 가져와서 이를 현장교사, 예비교사 또는 강의를 할 수 있는 사람 등이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안, 영어 스크립트, PPT, 그리고 동영상을 제작해 우간다로 보내 필요로 하는 곳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먼저 우간다 내 한국인 선교사가 운영하는 4개 학교에서 컨텐츠 제작을 요청한 바 있으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을 경우 난민촌 등으로 교육지원을 확산할 계획이다. 하지만 콘텐츠 활용을 위한 기자재와 이를 관리할 인력이 부족하며, 빔 프로젝터, 중고 노트북, 솔라 시스템, 스크린 등 e클래스 조성에 필요한 예산 마련도 시급한 실정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교사는 우간다 내 일부 가난한 학생들이 실제로 학교를 다닐 수 있게 된다면, 교육 컨텐츠 보급 사업은 또 다른 방식으로 공평한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는데 일조하게 될 것이라며 이러한 사업이 진행된다는 소식을 듣고 전북 곳곳에서 선생님들이 스스로 사업에 참여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 교육일반
  • 이강모
  • 2021.12.26 18:30

전북 평준화 일반고 지원율 1.04대 1…전주·군산·익산서 총 150명 내외 탈락 예상

전북 중학교 3학년들의 고등학교 진학 원서 접수가 마감된 가운데 평준화 지역(전주, 익산, 군산) 일반고의 고입 평균 경쟁률이 1.04대 1을 기록했다. 전주, 익산, 군산 3곳 도시에서 전기 일반고 진학 탈락 학생은 150명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 26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2022학년도 고등학교 원서접수 결과, 평준화 일반고는 9024명 모집정원에 총 9381명이 지원했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20일 오전 9시부터 22일 오후 5시까지 고등학교 진학 원서를 접수받았다. 그 결과 전주는 5616명 모집에 5853명이 지원(지원율 104.2%)했고, 군산은 1728명 모집에 1783명(103.2%), 익산은 1680명 모집에 1745명이 지원(103.9%)했다. 도교육청은 모집정원 보다 지원자 수가 357명(전주 237명, 군산 55명, 익산 65명) 많지만, 지원자 수(9381명)에는 외국어고/국제고/자사고 지원자 및 정원 외 지원자가 포함돼 있어 실제 불합격자는 이보다 적은 총 150명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2021학년도에는 8999명 모집에 9476명이 지원(105.3%)해 279명(전주 144명, 군산 65명, 익산 70명)이 평준화 일반고에 진학하지 못했다. 평준화 지역 3곳 도시를 제외한 11곳 지역의 비평준화 일반고 모집은 미달 사태를 빚었지만, 지난해보다는 소폭 지원율이 상승했다. 비평준화 지역은 올해 3542명 모집에 3281이 지원(0.93대 1)했고, 2021학년도는 3580명 모집에 3069명이 지원(0.86대 1) 했었다. 이와 관련 평준화지역은 각 지역 학교 수 만큼 여러학교를 지망할 수 있지만 비평준화 지역은 지역의 한 학교만 지원할 수 있어 치열한 신입생 모시기 과열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비평준화 지역의 신입생 유치 과열 경쟁은 30여년 가까이 계속되는 교육계 고질적 병폐로, 학교 간 분쟁 비화 등을 막는 건전한 입시문화 풍토 조성을 위한 대책마련도 요구된다.

  • 교육일반
  • 이강모
  • 2021.12.26 18:30

전북교육장학재단, 유초중고 학생 22명에게 장학금 2000만원 전달

전북교육장학재단(이사장 이상덕)은 23일 도내 선생님들의 제자사랑 기부로 기금을 모아 가정폭력, 아침을 거르는 학생, 탈북가정, 교통비지원, 사업실패로 인한 신용불량 가정등의 유ㆍ초ㆍ중ㆍ고학생 22명에게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눔을 실천하여 사회적 귀감이 된 선생님을 적극 발굴해 교육감상을 표창함으로써 수상자 개인의 명예를 기리고 나눔 문화의 확산에 기여했다. 특히 가정형편이 어려운 제자들을 위해 헌신과 봉사로 참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한 선생님들에 감사함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전북교육장학재단 이상덕이사장, 노선호 교사, 학생, 학부모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제자자랑 Real Love' 사랑의열매 장학금은 어려운 가정형편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하여 도내 뜻있는 교육가족들의 정성으로 모아진 기금을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해왔다. 전북교육장학재단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제자들을 위해 뜻을 같이하는 교원들과 함께 장학재단을 설립, 2021년에 350여명의 학생들에게 4억5000만원을 지원했으며, 희귀 난치병, 긴급치료비 등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 교육일반
  • 이강모
  • 2021.12.23 19:23

우석대 세미콜론 팀, 제7회 국제 학생창업 컨퍼런스 ‘최우수상’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LINC+사업단 세미콜론 팀이 제7회 국제 학생창업 컨퍼런스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2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컨퍼런스는 동명대 LINC+사업단이 주관하고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재)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후원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우석대학교를 비롯해 국내 8개 대학과 중국독일일본 등 5개국 6개 대학에서 총 26개 팀 96명이 참가해 창업 아이템을 선보였다. 이날 우석대학교 컴퓨터공학과 4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세미콜론 팀(허성강김찬혁이종민최종오)은 긴급상황 대피 알림 및 내비게이션 시스템(IoT Fire Response System)을 제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최우수상인 (재)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세미콜론 팀의 긴급상황 대피 알림 및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4차 산업 핵심기술 중 하나인 사물인터넷(loT)을 기반으로 화재를 쉽게 인지하고 대응하여 인명 사고를 예방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화재 발생 근원지 안내와 소방방화시설 위치 안내 등 화재 시에는 탈출 경로를 제공하고 평상시에는 내부 경로를 안내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세미콜론 팀은 긴급상황 대피 알림 및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또 다른 창업 아이템을 특허 출원 중이다.

  • 대학
  • 이강모
  • 2021.12.23 19:23

1000원 투표권 부여 없앤 전북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제대로 성사될까?’

전북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 선출 일정이 지연된 가운데 후보3인이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1월 구정전까지 단일후보를 내기로 약속했다. 당초 1000원 회비를 납부한 회원에게 투표권을 주기로 한 규정이 회비대납으로 이어지고 선거법 위반 소지까지 일면서 경선 일정이 연기됐는데, 이번에는 1000원 회비 규정을 없애기로 했다. 또 도민 여론조사와 회원 투표를 각각 50%씩 반영해 합산한 결과로 단일후보를 뽑기로 한 규정도 일부 변경시켜 도민 여론조사 비율이 더 높아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인 이항근, 차상철, 천호성 후보는 23일 전북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희들 후보 세 명은 앞으로 늦어도 한 달안에는 반드시 단일화를 이루어내서 도민 여러분의 신뢰를 회복하고 민주진보교육감 당선이라는 숭고한 열망에 부응하도록 힘을 합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더 이상의 파국은 없을 것으로 향후 단일후보 선출에 대한 모든 것을 전북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 선출위원회가 정하는 대로 따르도록 하겠다면서 염치없지만 선출위가 그 어떤 난관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시고,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함께 참석한 이세우 선출위 공동위원장은 모든 일정과 방법은 선출위에서 결정할 것이지만 1000원 회비 납부 문제는 더 이상 없을 것이라면서 (현행 50대50인 경선 비율도)선출위에서 변경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월 26일부터 여론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던 전북 교육감 후보 단일화 일정이 전면 중지됐는데 이는 1000원 회비를 납부한 회원에게 투표권을 주는 것이 회비대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공정성 시비가 불거진 이유 때문이다. 이후 전북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 선출위원회(이하 진보교육감 선출위) 후보검증위원장과(이세우)과 집행위원장(방용승), 그리고 검증위원회 위원까지 무더기로 사퇴하면서 단일화 일정이 파행을 빚었고, 검증위원회가 만장일치로 찬성한 단일화 규약 개정안도 부결되면서 각각 위원장들이 사퇴하고 검증위원들까지 사퇴한 바 있다.

  • 교육일반
  • 이강모
  • 2021.12.23 19:23

김제 지평선고 교사들 “학생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교사 되고 싶다”

입시비리를 저지른 학교장이 다시 학교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한데 대해 학생들이 이사장 퇴임운동에 나선 가운데 일선 교사들도 학생들의 움직임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 김제지회 지평선중고등학교분회는 23일 학생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교사가 되기 위한 우리의 다짐을 선포했다. 이들은 단 한 마디라도 사과와 반성이 있을 줄 알았고, 변화가 있으리라 기대했다면서 그러나 정씨 일가는 전혀 바뀐 것이 없었고 이사회는 그들은 제어하고 견제하기는커녕 거수기 역할을 하며, 수렴청정 체제를 유지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 중심에는 설립자 A가 있는데 그는 결국 동생 B를 다시 이사장으로 다시 불러들였고, 이게 바로 학생들이 들고 일어난 이유라면서 이들의 본질은 바뀌지 않았는데, 그래서 학생들의 기자회견과 시위를 보며 미안하고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다고 했다. 또 정씨 일가는 그들이 쥐고 있는 인사권으로 우리를 굴복시키려 하는데 학교라는 조직이 잘 굴러가려면 인사권을 자신들의 사익 추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학생 교육이라는 본질적인 목적에 맞게 공공의 이익을 위해 공명정대하게 행사해야 한다면서 그렇지 않다면 사립학교 운영자로서의 자격이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인사권으로 우리를 옥죄는 것이 조금 무섭기는 하지만 학생들의 기자회견을 보며, 다시 한번 다짐했고, 우리는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며 다시는 무릎 꿇고 굴종하지 않을 것으로 본인 A - 동생 B - 조카 F(법인과장) - 조카사위 C(행정실장)로 이어지는 정씨 일가가 자기 일가의 이익을 위해 교사와 학생들에게 계속 위압적인 태도를 취한다면, 내부에서의 우리의 투쟁과 외부에서의 연대는 끊임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전교조 전북지부도 어른들이 해결하지 않고 있는 문제를 학생들까지 나서게 한 작금의 현실은 가슴 아픈 일이지만, 학생들이 주인답게 자신들의 문제로 인식하고 실행하는 모습에 또 한번 배움을 얻는다며 학교재단인 원진학원의 교육철학 배워서 알게 되고 알아서 실천하는 참된 자력을 몸소 보여준 지평선고 학생들의 용기있는 행동에 박수를 보낸다고 자료를 냈다. 또 이쯤 되었으면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옳을텐데 오히려 범죄사실이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며 이제는 용기 있게 나선 학생들의 목소리에 책임있는 어른들이 답할 차례로우리가 살아가는 이 사회의 정의가 살아있음을 보여주기를 바란다. 이는 우리 어른들의 몫이라고 밝혔다.

  • 초중등
  • 이강모
  • 2021.12.23 19:23

서거석 후보 “전라중 부지로 전주교육지원청 이전 안 돼”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로 나선 서거석 전 전북대학교 총장이 전북교육청의 전주교육지원청을 이전(전주 덕진동 전라중학교 부지에)하는 계획에 반대 의견을 냈다. 서 후보는 22일 전북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라중 부지에 학생들의 미래교육을 위한 미래교육캠퍼스(가칭)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라중이 포함된 전주 덕진권역은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부지로 전주종합경기장 개발과 호환되는 미래교육 플랫폼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서 후보는 전북교육청이 건물이 낡고 주차장이 좁다는 이유로 전라중 부지에 전주교육지원청과 부속 센터를 신축 이전한다고 하는데 이는 행정편의적인 사고라며 이곳은 행정기관이 아닌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공간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학생들이 사회에 나갈 2030년을 내다보며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길러줘야 하는데 현재는 미래를 대비한 교육과정, 미래 교육을 위한 공간 구축도 뒤쳐져 있다면서 정부의 고교학점제 전격도입은 미래교육 체제로의 신속한 전환을 요구하는데, 이곳 전라중 부지에 전북 내 고교 학생들이 특정 과목을 공유할 수 있는 미래교육캠퍼스(가칭) 구축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서 후보가 계획한 미래교육 캠퍼스에는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메타버스, 인공지능로봇체험관 등이 들어서고 대학과 연계한 다양한 커리큘럼의 미래캠프(자율주행, 우주, 항공, 인문학, 예술)가 운영돼 전주시를 넘어 전북 전 지역 학생들의 공유캠퍼스가 들어선다. 서 후보는 전북에서 미래교육 허브로 활용할 수 있는 적지가 바로 전라중 부지로 이곳은 내년부터 전주종합경기장 부지에 전통문화 메타버스 단지가 조성되고, 디지털 문화콘텐츠 전시관도 조성된다며 전주시와 협력해서 학생들을 위한 미래, 창의 문화 공간으로 활용한다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교육일반
  • 이강모
  • 2021.12.22 19:27

인공지능(AI) 시대, 우리의 고민은?

스캐터랩이 개발한 AI 챗봇 이루다의 개인정보 활용과 혐오차별 발언등으로 논란이 불거졌다. 4차 산업혁명으로 모든 부문에서 변화를 일으키고있지만 기술의 발전이 심화되면서 사회적으로 많은 논란이 생기기도 한다.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갈 우리는 어떤 고민을 해야할지 살펴보고자 한다. 고등학교 사회문제 탐구 Ⅰ.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차별 고등학교 정치와 법 Ⅵ. 국제관계와 한반도 고등학교 생활과 윤리 Ⅳ. 과학과 윤리 <읽기 자료 1> 한겨레 2021년 04월 23일 13면 <읽기 자료 2> 전자신문 2021년 04월 20일 06면 <읽기 자료 3> 동아일보 2021년 01월 27일 14면 <읽기 자료 4> 문화일보 2021년 02월 05일 25면 <자료 1> EU, 차별감시에 인공지능 활용 제동 인종적 편견 같은 결함에 대한 충분한 대비 없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하거나 인공지능을 감시통제에 이용하는 행태에 유럽연합(EU)이 제동을 걸고 나섰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21일 인공지능 시스템을 통한 인권침해를 막고 무분별한 기술 이용을 통제하기 위한 인공지능에 관한 일치된 규칙의 기반 규정 초안을 공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 안은 미국과 중국이 주도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국제적 기준을 제시하기 위한 움직임이라고 통신은 지적했다. 미국의 경우 기술기업들의 인공지능 상업화 시도가 두드러지고, 중국은 감시통제 등에 인공지능을 특히 적극 활용하고 있다. 마르그레테 베스타게르 경쟁 및 기술담당 집행위원은 인공지능에서 신뢰는 필수 요소다. 오늘 내놓은 획기적 규정을 통해 유럽연합은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시스템 기준 마련의 선봉에 나섰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 규정은 안면 인식 시스템 등을 통제에 활용하는 정부 기관과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이용해 부당한 차별을 유발할 여지가 있는 기업 등을 주로 겨냥하고 있다. 우선, 아동장애인 등 특정 집단의 취약점을 파고드는 인공지능 시스템은 사용이 금지된다. 개인의 행동을 왜곡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은밀하게 사용하는 것도 막았다. 또 생체정보를 활용한 신원 확인은, 실종 아동 수색이나 테러 대응 등 꼭 필요한 경우에만 허용했다. 핵심 기간시설, 이민 업무, 법 집행을 위한 인공지능 활용도 엄격히 통제된다. 기업 활동과 관련해서는, 인종 차별 등 편향된 알고리즘, 온라인 활동 정보 수집을 통한 개인 평판 점수화 등에 대한 규제가 주요 내용이다. 규정을 위반한 기업에 대해서는 전세계 매출의 6% 또는 3000만유로(약400억원) 중 큰 액수의 벌금을 부과하는 조항도 포함됐다. 이 규정이 확정되려면 적어도 2023년까지는 논의를 거쳐야 하는데, 인권단체와 기업 대변 단체는 즉각 상반된 반응을 내놨다. 비정부기구와 학자 등으로 구성된 인권단체 유럽 디지털 권리는 초안이 생체정보를 이용한 대규모 감시를 완전히 금지하지 않는 등 허점을 드러냈다며 이 때문에 차별적인 감시 기술 차단에 사각지대가 생길 것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정보기술(IT) 업계를 대변하는 미국 컴퓨터통신산업협회(CCIA)는 이 규정이 기업들과 사용자들에게 불필요한 요식 절차를 더 부과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규정의 적용 범위는 유럽연합 회원국에 영향을 주는 활동이지만, 온라인을 통한 활동이나 서비스의 경우 국경 구분이 무의미하기 때문에 미국중국을 비롯한 전세계에 실질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미국 법률사무소 쿨리의 파트리크 판에이커 유럽 정보 부문 책임자는 (이 때문에) 규정을 완화하려는 기업들과 외국 정부의 강력한 로비 활동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출처: 한겨레 2021년 04월 23일 13면 <자료 2>AI로 코로나 중증환자 빠르게 선별 이진석 가톨릭대 인공지능학과 교수 연구팀이 코로나19 환자의 중증 진행을 조기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AI 모델이 적용된 웹 사이트에서 초기 환자의 임상 정보를 입력하면 즉시 중증환자를 선별할 수 있다. 이번 연구는 질병관리청을 통해 국내 100여개 의료기관으로부터 수집한 5628명의 코로나 19 환자임상정보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이 교수 연구팀의 분석 결과, 초기 증상과 무관하게 △고연령 △낮은 림프구 수치 △낮은 혈소판 수 △초기 호흡곤란 증상 발현 등이 중증 환자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교수 연구팀은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중증도 관여 요인을 서열화하고 이를 적용한 심층 신경망(DNN) AI 모델을 개발했다. 제주권역 외상센터, 서울아산병원, 원광대 의과대학 등 3개 기관과 협력해 예측 정확도 90.4%에 육박하는 신뢰도 높은 AI모델을 완성했다. 연구팀은 세계 모든 의료진과 연구원들이 이번에 개발한 AI모델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 웹사이트도 제작했다. 웹 사이트에서 초기 코로나19 환자 임상 정보를 입력하면 즉시 해당 환자가 중증 환자로 이어질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교수는 심각한 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코로나19 환자를 예측해 초기 증상과 상관없이 선제적으로 집중 치료하는 것은 사망률 감소는 물론 의료 자원의 효율적 배분에도 도움이 된다며 이번에 개발한 AI모델로 전 세계 의료진과 연구원이 손쉽게 코로나19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의료 정보 분양 상위 5%에 드는 국제 학술지인 JMR(Journal of Medical Internet Research) 4월호에 정식 게재됐다. 전자신문 2021년 04월 20일 06면 <자료 3>은행원 인사 이젠 AI가 대신합니다 신한은행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올해 상반기(1~6월)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은행권의 AI 인사 혁신에 속도가 붙고 있다. 신한은행은 AI 최적해 알고리즘을 통해 총 2,414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했다고 26일 밝혔다. 은행 측은 AI를 활용해 영업점 직원 이동을 시뮬레이션하고, 직원 승진 지표를 기반으로 AI가 추천하는 승진 모델을 적용했다며 주관적인 의사결정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직무 경험, 평가 이력, 거주지 등 기존 인사정보 외에 직원별 업무처리 속도, 신규 실적 같은 새로운 정보를 빅데이터로 만든 뒤 AI 알고리즘에 입력해 결과를 도출했다는 것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AI 인사를 통해 균등한 업무 숙련도를 갖춘 직원을 영업점에 배치해 리스크를 최소화하는게 목표라고 말했다. 매년 두 차례 수천 명의 직원을 학연지연 논란 없이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건 은행들의 골칫거리였다. 은행들은 직원들의 불만을 최소화하고 인사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AI 인사 시스템 도입에 나섰다. 지난해 하반기 KB국민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업무 경력과 근무 기간, 자격증 유무, 출퇴근 거리 등의 데이터 기반을 AI를 활용해 1,100여 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IBK기업은행은 실시간 교통 상황이 반영된 직원들의 통근 데이터를 수입해 인사에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신한은행 인사에서는 주요 부서에 여성이 대거 배치되고 과장급 승진자의 42%를 여성이 차지하는 등 여풍(女風)이 두드러졌다. 은행 측은 차기 여성 임원 후보군을 늘리려는 그룹 차원의 의지라고 설명했다. 출처: 동아일보 2021년 01월 27일 14면 <자료4>AI 면접서 차별이 이루다 문제보다 심각 성희롱 및 차별혐오 논란에 휩싸여 결국 서비스가 중단된 챗봇 이루다 사건을 계기로 인공지능(AI)의 윤리성 문제가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보다 심각한 문제는 AI 면접채용 과정에서 벌어지는 차별적 처우라는 지적이 나왔다. 박상철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4일 한국인공지능법학회 주최로 열린 AI 일탈을 어떻게 막을 것인가 주제의 온라인 좌담회에서 이루다 사건을 통해 떠오른 동성애자 등 소수자에 대한 혐오 표현 등 차별적 발화(發話speech) 이슈보다 더 중요한 차별적 처우(treatment)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채용 AI 모델이 지원자의 어떤 속성을 수집해 업무수행 능력을 평가하는지, 과연 입사 후 실제 결과와 일치하는지 등을 추적 조사해 알고리즘의 타당성을 검증하는 작업에 착수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실제 미국의 공정거래위원회 격인 연방거래위원회(FTC)는 2019년 말 시민단체의 신고로 시작된 AI 채용 면접 알고리즘의 공정성을 조사 중이다. 아마존 등 여러 기업에서 널리 사용하는 하이어뷰(Hire Vue)가 조사 대상이다. 하이어뷰는 화상으로 면접 대상자의 안구 움직임을 포함한 얼굴 표정과 손짓, 음성, 대화 내용 등 빅데이터를 수집해 합격 여부를 결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FTC의 판정이 나오면 AI 채용 공정성에 대한 첫 기준 제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좌담회에서는 이루다 사건이 민간 기업의 신기술 개발을 출발부터 가로막는 주홍글씨로 작용해선 안된다는데도 공감대가 이뤄졌다. 오히려 이루다 사건은 개발자사용자 가이등 등 윤리 기준이 새로 정립되는 계기가 돼야 한다는 제언이다. 정미나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정책실장은 업계의 자정 능력에 맡기고 일단 지켜봐 줬으면 한다며 영미권의 프로젝트 구텐베르크처럼 대화형 AI 학습에 필요한 구어(口語) 말뭉치 같은 빅데이터를 영세 벤처기업도 싸고 손쉽게 입수할 수 있도록 정부가 공공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간컴퓨터 소통(HCI) 전문가인 이준환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는 사람들이 대화형 에이전트를 기계 아닌 친구처럼 사회적 행위자로 인식한다며 개발자는 에이전트 설계 때부터 사용자들과 어떤 관계를 형성할 것인가 등 서비스의 목적에 맞는 캐릭터(성격) 설정에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벤처기업 스캐터랩이 지난해 말 10~20대 사용자를 겨냥해 출시한 20대 여성 캐릭터 AI챗봇(chatbot) 이루다는 동성애자흑인 혐오 등 차별 발언을 하고, 남성 사용자들에게 성희롱을 당하거나 개인 신상을 드러내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출처: 문화일보 2021년 02월 05일 25면 1. <자료 1>을 읽고 미국과 중국의 인공지능 기술 활용 사례를 구체적으로 찾아 적어보세요. 미국 중국         2. <자료 2>를 읽고 의료 분야 외에 우리의 일상에서 적용되는 AI 사례를 찾아보세요. 3. <자료 3>와 <자료 4>을 읽고 AI 활용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서술해보세요. 찬성 반대 4. <자료 4>를 읽고 인공지능(AI)이 유발하는 위험 가능성은 무엇이 있는지 찾아보세요. 다음 기사를 읽고 질문에 답해보세요. 어떤 관점에서 보는가에 따라 인간과 AI의 관계는 달라진다. 효용의 관점에서 인간과 AI의 관계를 부정적으로 보면 대체 관계이다. 인간이 하던 업무를 AI가 대체하게 되면서 구조적 실업이 발생하는 등 일자리 충격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한다. 반면 AI와 인간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보는 입장에서는 AI를 만든 것도 인간이기 때문에 이를 관리하면서 생산성도 늘리고 관련 산업 규모가 커지면 일자리 규모도 늘어날 것으로 예측한다. 인간과 AI를 보완관계로 본 것이다. 인간과 AI기술을 결합하여 생활의 편리성도 높이고, 절약한 시간을 통해 인간이 잘 할 수 있는 영역에 집중하면서 생산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 가령 자율주행기술이 발전하면, 인간이 운전하는 시간에도 다른 업무를 볼 수 있게 되는 것처럼 인간과 AI가 함께 하면 더 높은 효용을 얻을 수 있다. 한국경제 2021년 02월 01일 H22면 1. 대체 관계와 상호 보완 관계의 사례를 찾아 적어보세요. 대체 관계 상호보완 관계 의미: 서로 다른 재화인데 같은 효용을 얻을 수 있을 때 사용하는 단어 의미: 2가지 이상의 재화를 함께 사용해서 하나의 효용을 얻을 수 있을 때 사용하는 단어 2. 일자리와 실업 문제를 고려하여 인간과 AI의 관계를 생각해 보세요. 참고 자료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x9791161571225.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800pixel, 세로 1185pixel <도서 언맨드> <언맨드>는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이 더는 낯설지 않은 일상의 용어가 된 오늘, 머지않은 미래에 우리가 맞닥뜨리게 될 질문을 품고 당도한 도전적인 소설이다. 로봇이 다양한 영역에서 인간을 대체하고, 로봇과 일상을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이 대중의 동경을 받는 시대, 인간의 행동과 감정에 반응하면서 스스로 진화한 로봇은 인간처럼 감정을 느끼고 예술을 향유하며 나아가 시스템의 통제에서 벗어나 자율적이고 독립적인 존재가 되기를 꿈꾼다. <출처: 인터넷 교보문고>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images.jfif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275pixel, 세로 183pixel <영화, 바이센테니얼 맨> 2005년 뉴저지. 리처드는 가족을 깜짝 놀라게 해줄 선물로 가전제품을 구입한다. 설거지, 청소, 요리, 정원 손질 등 모든 집안 일을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첨단 가전제품. 게다가 아이들과 함께 놀아줄 장난감으로도 쓰일 수 있는 기적 같은 가전제품은 바로 가사로봇. 값비싼 선물을 받은 가족들의 표정은 놀라움 반, 낯설음 반. 로봇 앤드류(NDR-114의 애칭)는 리처드를 주인님으로, 자아도취에 빠진 그의 아내를 마님으로 부르며 공손하고 부지런한 가사 로봇의 소임을 다한다. 그러나 기계답지 않은 이상한 질문들을 던져 때론 가족들을 곤란하게, 또 때론 요절복통하게 만드는 등 점차 그의 요상스런 모습이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문제의 발단은 조립과정 중의 사소한 실수에서 비롯됐다. 리처드에게 배달될 로봇 NDR-114를 만들던 엔지니어가 샌드위치를 먹다가 마요네즈 한 방울을 로봇의 복잡한 회로 위에다 떨어뜨린 것이다. 이로 인해 로봇의 신경계에 엄청난 사건이 생겨났다. 바로 로봇에게는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되는" 지능과 호기심을 지니게 된 것! 어느 날 앤드류가 만든 나무 조각상을 보고 로봇의 인간적 재능을 발견한 리처드는 그를 마치 친아들처럼 여기게 된다. 그리고 로봇 제조회사에서 그를 불량품으로 간주, 연구용으로 분해하기 위해 리처드에게 끊임없이 반환을 요구하지만 오히려 앤드류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계좌를 만들어 앤드류가 작품을 팔아 얻는 수익을 적립할 수 있게 해준다. 시간이 흘러, 어린 소녀에서 아름다운 여인으로 성장한 작은 아가씨. 그런데 점차 인간의 감정을 어렴풋이 이해하기 시작한 앤드류의 강철 심장에도 수줍은 설레임이 찾아온다. 그러나 미처 깨닫기도 전에 작은 아가씨는 훌쩍 결혼을 해버리고, 아버지처럼 아껴주던 리처드가 숨을 거둔 후 앤드류는 자신을 이해해줄 자신과 같은 불량로봇을 찾아 기나긴 여행에 오른다. 수십 년 후, 천신만고의 모험 끝에 집으로 돌아오지만 이제는 할머니가 되어버린 작은 아가씨. 그러나 그녀를 쏙 빼다박은 듯한 손녀 포샤를 만나자마자 그는 이제 거부할 수 없는 사랑의 열병을 앓는다. 인간이 되고 싶은 간절한 소망으로 수술실에 눕는 앤드류. 인공피부를 입히고 인간의 장기를 심었다. 마침내 그는 통증을 느끼고, 사랑의 황홀함을 느끼는 인간이 되었다. <출처: 위키백과> /제작=김창언(정읍정주고 교사)

  • 교육일반
  • 기고
  • 2021.12.21 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