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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페어웨이 우드 쉽게 치려면] 스윙의 템포 잘 조절해야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불어 닥친 코리안 연속 우승 태풍이 일단은 소멸됐다. 이미림과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가 30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칼스배드의 아비아라 골프장(파726593야드)에서 열린 KIA 클래식 4라운드에서 한국 또는 한국계 선수 시즌 7연승에 도전했지만 미국의 베테랑 크리스티 커에게 우승컵을 넘겨줬다. 그렇지만 2위는 이미림, 3위는 리디아 고, 5위는 박세리가 함으로써 한국 골프의 태풍은 아직까지는 진행중이다. 이번 주에 열리는 대회에서도 한국 선수들이 우승을 기대해 본다.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우드(Wood)는 매우 어려운 클럽 중에 하나이다. 파5에서 멋지게 드라이버를 날린 뒤 2온을 시켜볼까하는 기대로 우드를 잡고 휘두르지만 탑볼이 맞거나 뒤땅을 치는 일이 허다하다. 이렇게 되면 2온은 고사하고 3온도 어려워지게 된다. 그래서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우드 대신에 아이언으로 잘라가는 경우가 많다.드라이버를 날리고 세컨샷에서 우드 샷을 할 때 흔들리지 않고 가볍게 쳐내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자.우드의 탑볼이나 뒤땅은 우선 급한 스윙에서 나오기 마련이다. 스윙의 템포를 잊고 빨라지게 되면 스윙이 가파르게 올라가게 되며, 이 같은 스윙으로는 정확한 우드 샷을 하기는 매우 힘들다. 따라서 사진1과 같이 연습장에서 우드 연습할 때 치고자 하는 볼 50cm정도 뒤에 다른 볼을 하나 가져다 놓는다. 그리고 사진2와 같이 스윙을 하면서 뒤에 있는 볼을 클럽으로 밀어낸 다음에 스윙을 해야 한다. 그래야 스윙이 낮고 길게 되어 스윙의 템포가 좋아지고 우드로 볼을 정확히 맞추는데 도움이 된다.사진3과 같이 스윙이 가파르게 올라가면 클럽 뒤에 놓아 둔 볼은 맞힐 수 없고 스윙의 템포 또한 빨라지게 된다. 스윙의 템포가 빨라지면 실수의 확률이 높아지게 되며 이 같은 실수는 뒤땅과 탑볼을 치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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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4.01 23:02

[(157) 스윙 아크 키우기] 어깨로 회전하는 느낌 줘야

지난주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 와일드파이어 골프장에서 종료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5시즌 6번째 대회 JTBC 파운더스 컵 최종라운드에서 태극낭자들이 강세를 보였다. 이날 최종라운드에서는 21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한 김효주를 비롯해 5명 한국선수들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5차례 대회 중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우승한 혼다클래식을 제외한 4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려 한국여자 골프의 위세를 이어갔다.대회 내내 선두권을 놓치지 않았던 김효주는 마지막 날에도 5타를 줄이며, 21언더파 267타를 기록해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를 3타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겨울동안 골프 클럽을 놓았다가, 봄이 되자 다시 클럽을 잡고 연습을 시작하는 골퍼들이 많다. 오랫동안 쉬었다가 다시 골프를 시작하면 가지는 공통적인 것은 비거리가 줄어들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비거리가 줄어든 이유 중 가장 많은 원인은 스윙의 아크가 줄어든 것이라 할 수 있다. 스윙 아크는 너무 커도 안 되지만, 너무 작아도 문제가 된다. 또한 비거리가 현저하게 줄었다면, 스윙의 아크가 너무 작아지지 않았을까 의심해봐야 한다.스윙 아카의 크기는 어깨회전이 결정한다. 클럽이 뒤로 많이 넘어간다고 해서 아크가 크다고 볼 수 없다. 사진1에서는 일반 골퍼들이 만들어내는 아크가 작은 스윙이다. 어깨의 회전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팔만 들어 올린 것으로, 클럽헤드가 많이 넘어가지만 어깨의 위치가 턱까지 돌아가지 않은 것이다. 이는 상체의 꼬임을 하지 않고 팔로만 스윙한 것으로 비거리의 손해를 많이 볼 수밖에 없다.스윙 아크가 작아졌다면 다음의 연습을 해보면 많은 도움이 된다. 사진2와 같이 왼팔이 지편과 수평이 될 때 까지는 평소의 스윙과 같이 회전을 한다. 약간의 정지시간을 가진 다음 사진3과 같이 어깨가 턱까지 들어오게 하는데, 이 과정에서 주의할 것은 사진2의 정지동작에서 팔은 더 이상 사용하지 않고 어깨로 회전하는 느낌을 줘야한다. 어깨의 회전만으로 왼쪽의 어깨가 자신의 턱까지 들어오는 기분으로 스윙을 하면 상체의 꼬임이 느껴지며, 반복적인 연습을 통한 동작 익히기가 필요하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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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3.25 23:02

[(156) 팔로우스루 왼팔 연습] 임팩트 이후 왼팔 쭉 펴고 회전

세계 여자골프투어를 한국 선수들이 평정하고 있다. 유소연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면서 한국 여자골프 돌풍의 위력이 더욱 거세졌다. 유소연의 우승으로 올 시즌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LET 그리고 JLPGA에 서도 한국 선수의 우승으로 한국인 또는 한국계 선수가 우승을 하면서 여자골프 최강국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한 샘이다.이 같은 해외에서 한국선수들의 선전에 힘입어 국내 투어의 시작을 애타게 기다리는 골퍼들이 많다. 이제 한 달이 남지 않은 KLPGA 투어 대회가 새삼 기다려진다.정확한 팔로우스루는 비거리와 방향성에 많은 영향을 준다. 정확한 팔로우스루를 하기 위해서는 왼팔을 펴주는 것이 필요한데, 왼팔을 쭉 펴는 동작은 쉽게 만들어질 수 없다. 따라서 왼팔을 펴주지 못하는 골퍼들에게 왼팔을 펴주는 연습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임팩트 이후에 왼팔이 펴져 회전을 해야 비거리와 볼의 방향성이 좋아진다.하지만 이 동작은 쉽게 만들어지지 않는다. 많은 골퍼들이 만들어 내는 동작은 사진1과 같은 왼팔을 구부리는 동작이다. 왼팔이 구부려지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원인중 하나가 회전을 팔로 하려는 동작에서 만들어진다.골프스윙은 몸통의 회전에 의해서 만들어진다는 것은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몸은 회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손을 돌리게 되면 사진1과 같이 왼팔이 구부려 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왼팔을 펴기 위한 연습으로 사진2와 같이 임팩트 자세를 취하고 손은 움직이지 않고 몸통을 돌려서 사진3과 같이 돌려주면 왼팔이 쉽게 펴지게 된다. 이때 허리의 동작이 매우 중요한데, 허리의 회전으로 몸통이 회전된다 생각하고 여러번 반복해보는 것이다.팔을 사용하지 않는 동작의 연습을 10회 정도 반복하고 다시 풀스윙을 여러번 실시한다. 그리고 다시 팔을 사용하지 않는 방법으로 10회씩 반복해서 매일 3세트 이상을 해본다면 며칠 뒤에 왼팔을 펴서 스윙하는 것을 쉽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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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3.18 23:02

[(155) 비거리 늘리는 연습] 팔 근력 강화 트레이닝

한국여자골프의 에이스 박인비가 4개월간의 침묵을 깨고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세계랭킹 2위 박인비는 지난 8일 싱가포르의 센토사 골프클럽 세라퐁 코스에서 열린 HSBC 위민스 챔피언스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2개를 잡아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정상에 올랐다. 나흘 동안 보기를 기록하지 않은 완벽한 우승이었다.4라운드를 돌면서 보기가 하나도 없었다는 것은 실로 대단한 경기 내용이 아닌가 한다. 4번의 라운드를 돌면서 단 한 번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은 것이다. 이는 LPGA 역사상 처음이자 남자 대회에서도 단 한 번 나온 대기록이다.봄이 점점 다가오면서 필드에 나가는 기회가 점점 많아지게 된다. 따라서 오랜만에 클럽을 잡게 되면 비거리가 많이 줄었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그래서 오늘은 비거리를 늘리는 간단한 연습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2개 이상의 클럽이 필요하다. 근력이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면 클럽 하나로 해도 무방하다. 자신이 소화할 수 있는 정도의 무게를 사용하되, 우드나 드라이버가 아이언보다 가볍기 때문에 자신에 맞는 무게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사진1과 같이 클럽 2개나 1개를 거꾸로 잡아 쥔다. 클럽 헤드가 바닥을 바라보게 쥐어주고, 오른손으로는 왼 손목 바로 위 부분을 잡아주어야 한다. 이 동작을 할 때 클럽의 무게를 너무 무겁거나 가볍게 하면 효과가 줄어들기 때문에 적당한 무게가 요구되는데 자신이 돌릴 수 있는 횟수가 12~15회 정도의 무게가 적당하다. 이 연습은 오른손은 하지 않고 왼손만 하는 운동이다.이 동작을 할 때 같이 팔을 쭉 펴주는 것이 중요하다. 팔을 구부리게 되면 회전이 잘 이루어지지도 않을뿐더러 근력훈련의 효과가 줄어들기 때문에 정확한 자세를 유지하는 게 필수다.사진2의 동작은 반대 동작이다. 반대로 클럽을 다시 돌려서 사진 1과 같이 만들어 주면 된다.한번에 10~15회씩 3세트를 해주는데 매 세트마다 빈 스윙을 10회 정도하고 다음 세트로 진행한다. 또한 바로 볼을 치는 것은 손목의 힘이 들어가 잘 맞지 않을 수 있으므로 손목 근력 트레이닝이 끝난 후 연습 볼을 치는 것이 좋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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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3.11 23:02

[(154) 드라이버 타이밍 연습] '야구자세' 백스윙 반복 효과

계속되는 한국 선수들의 우승소식이 언제쯤에서 끝날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한국여자 골프의 기세가 역대 최강이다. 한국 여자선수들의 우승 합작품은 기록을 넘어 역사를 새로이 만들 태세다. 이 같은 기세가 계속 이어져 역대 최다 승수 쌓기에 기록을 남기는 것은 시간문제일 듯 싶다. 이와 같은 한국여자 선수들의 기를 이어받아 한국 남자선수들의 파이팅이 절실한 시기인 것 같다. 부지런히 성적을 쌓아서 한국에서 열리는 프레지던트 컵과 내년에 열리는 올림픽에서 한국 남녀 선수 모두가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해 본다.연습을 계속적으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실력이 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골퍼가 많다. 하지만 골프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연습을 해야 하는지는 골프를 직업으로 프로가 되기 위해서 훈련하는 선수들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항상 일관된 스윙을 위해 얼마나 많은 스윙연습을 했는지 물어보면 알 것이다.정확한 임팩트를 위해 선수들이 수많은 연습을 하듯이 일반 골퍼들도 연습을 통해서 좋은 임팩트 타이밍을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임팩트 타이밍을 무작정 연습만 한다고 찾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좋은 타이밍을 맞출 수 있는 드라이버 연습법을 소개하고자 한다.먼저 사진1과 같이 어드레스를 취하고 백스윙을 한다. 백스윙을 하면서 사진2와 같이 왼쪽 발을 들어서 야구하는 것과 같이 백스윙을 마무리한다. 그 다음에는 사진3과 같이 스윙의 스타트를 왼쪽발이 먼저 해야 한다. 왼쪽 발을 어드레스 했던 자리에 가져다 놓고 다운스윙이 시작하면, 상체를 먼저 사용한 스윙을 하는 골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처음에는 조금 어색하겠지만 여러번 반복하면 익숙해지기 마련이다.또한 이 방법은 체중이동도 원활하게 만들어줘 비거리를 늘리는 데에도 도움이 많이 된다. 한두 번의 연습으로는 정확한 임팩트 타이밍을 찾기란 매우 어렵다. 다섯 번 정도 이 연습방법으로 스윙하고, 다시 다섯 번 정도 평소 스윙방법으로 볼을 치는 것을 반복적으로 30분 가량 해본다면 임팩트 타이밍의 다른 느낌을 충분히 찾을 수 있을 것이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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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3.04 23:02

[(153) 드라이버 훅의 원인] 다운 스윙 때 몸에 힘들어간 탓

지난주에는 리디아고의 우승으로 3회 연속 한국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는 것이 이슈이다. 물론 리디아고의 국적은 뉴질랜드이지만 한국 사람이라는 것을 부정하지는 않을 것이다. 계속되는 한국의 낭자들의 우승소식은 LPGA에서 우승이 매우 쉬운 것처럼 느껴질 정도이다. 또한 이번 주에는 박인비를 비롯해 김효주까지 가세해 LPGA 우승경쟁이 더욱 거셀 것으로 보인다. LPGA중계를 보면 혹시 KLPGA인가 착각할 정도이니 말이다. 한국의 남자 선수들도 여자들처럼 더욱 많은 대회에서 우승소식이 전해졌으면 하는 바이다.드라이버를 열심히 연습하다보면 종종 훅이 나기 마련이다. 이는 초보자 보다는 골프를 어느 정도 연습을 하는 중간정도의 골퍼들에게서 쉽게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이다. 대부분의 초보자들은 슬라이스가 나기 마련이며, 골프를 어느 정도 연습을 하면 훅이 나게 되는데, 이 시기를 넘겨야 진정한 골퍼가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비기너 골퍼들은 몸의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다운스윙시 클럽을 돌려주는 릴리스 동작을 할 수 없다. 따라서 클럽 헤드의 릴리스 동작이 만들어지지 못해 클럽의 페이스가 임팩트 순간에 오픈될 수밖에 없으며, 이는 슬라이스를 구질을 만들 수밖에 없다.반면 비기너 딱지를 떼게 되면 구질이 점점 훅으로 변하게 되는데, 근본적은 실수는 스윙의 미완성이라 할 수 있다. 다운스윙시 스윙의 출발점이 사진1의 1에서 먼저 이루어져야 하는데, 대부분 2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케스팅 동작이 만들어지게 되고, 이 동작은 클럽 페이스기 닫히게 되게 하기 때문에, 볼의 구질이 훅이 되기 마련이다.따라서 훅을 교정하기 위해서는 사진2의 동작과 같이 다운스윙을 무릎이나 허리에서 먼저 시작하고, 오른팔의 팔꿈치가 몸에 붙이는 동작을 만들어야 한다. 만약 오른팔의 팔꿈치가 사진과 같이 몸에 붙이지 못하면, 클럽헤드는 케스팅 될 수밖에 없다. 이는 앞서 설명한 것처럼 클럽 페이스가 닫히는 훅을 만들게 되는 것이다.사진3과 같이 다운스윙을 하면서 오른팔을 화살표 방향으로 당기는 연습을 충분히 해준다면 사진2와 같이 오른팔이 몸에 떨어지는 동작을 쉽게 교정할 수 있을 것이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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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2.25 23:02

[(152) 임팩트 타이밍] 회초리 휘두르는 기분으로 스윙을

김세영이 역전의 여왕다운 역전 우승을 일구어 냈다. 2월9일 바하마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오션 클럽 골프코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5시즌 두 번째 대회 퓨어 실크 바하마 LPGA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 한화 약 14억2000만 원)서 최종 합계 14언더파 278타로 유선영, 아리야 주타누간과 연장 접전을 벌인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태극 낭자들이 벌이는 별들의 전쟁에서 한국선수들의 비중이 더욱 높아지게 되었다. KLPGA에서 통하면 LPGA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것을 새삼 다시 느끼게 한다. 예전 같으면 적응의 시간도 필요하고, LPGA의 그린에 익숙해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했지만, 요즘은 바로 적응해 루키들이 좋은 성적을 낸다. 이는 한국 골프의 위상이 그만큼 높아진 것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음을 말해준다.초보골퍼들에게 가장 어려운 동작중 하나가 임팩트 타이밍을 잡는 것이 아닌가 한다. 임팩트 타이밍이란 클럽헤드와 골프 볼이 맞는 순간에 클럽의 페이스가 직각을 이루게 하는 동작을 말한다. 따라서 골프스윙을 완전하게 이해하지 못하면, 사진 2같은 동작을 만들기 쉽다.사진2의 동작은 스윙을 지나치게 빨리 하려고 하는 골퍼들에게 많이 일어난다. 임팩트 순간에는 손의 속도가 줄어들고, 클럽헤드의 속도가 증가하여야 하며, 이 같은 동작은 사진3의 동작과 같이 클럽헤드를 돌려주는 동작에서 비롯된 것이다.사진2의 동작은 클럽헤드의 속도를 늘릴 수도 없지만, 클럽 페이스가 열려서 심한 슬라이스를 만들게 된다. 이 슬라이스를 잡기 위해서 임팩트 타이밍 연습을 해야 하는데, 이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사진1은 회초리로 생각하고 스윙을 하는 것으로, 회초리로 볼을 친다는 생각을 하면 이해가 쉽다. 볼을 치기 위한 동작으로 임팩트 순간에 가속도를 만들어 내는데, 손목의 회전이 필요한 것이다.사진3과 같이 손의 위치와 클럽의 위치를 비교해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분명 손의 위치와 클럽헤드의 위치가 사진2와 반대로 만들어지게 돌려주는 동작을 릴리스라 하며, 릴리스 동작이 임팩트 타이밍을 잡는데 아주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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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2.11 23:02

[(151) 퍼팅 거리감 연습] 스윙 크기로 거리 조절 연습 중요

타이거 우즈의 부활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 역대 최악의 스코어를 남긴 타이거 우즈는 다음 대회를 기약하며 씁쓸하게 컷 탈락해서 가방을 싸야했다.많은 골프팬들이 타이거 우즈의 부활을 기대하고 있지만, 그도 사람인지라 시간이 좀 더 걸릴 것 같지만 다시 부활하는 타이거 우즈의 멋진 플레이가 그리워진다.오늘은 봄을 알리는 입춘이다. 벌써 봄이 다가온 것 같이 날씨도 제법 따뜻해지지 않았는가? 곧 꽃 피는 봄이 오면 필드에 나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쳐야 하는데, 연습을 하지 않으면 봄이 오는 것이 두려워 질수 있다.필드를 나가자고 많은 지인들로부터 연락이 오면 한 두 번은 거절해도 계속적인 거절은 실례가 될 수 도 있기 때문에 미리 필드에 나가기 위한 워밍업을 연습장에서 해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필드에서 초보자들이 가장 큰 어려움은 퍼팅의 거리감이 아닌가 한다. 분명 5미터만 보내려고 스트로크를 했는데, 볼이 터무니없이 많이 나가거나, 반대로 너무 짧아서 쓰리 퍼팅을 하는 경우가 많다. 퍼팅의 거리감은 연습을 통해서만 감을 익힐 수 있는데, 퍼팅 거리감 연습에 대해서 살펴보자.사진 1은 퍼팅을 위한 어드레스 자세이다. 어드레스를 취하고 볼을 굴리기 전에 홀컵과 볼의 떨어진 거리를 알고 스트로크 해야 하는데, 이는 스윙 크기로 조절하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이 되겠다.가령 볼에서 홀컵까지가 다섯 발자국이면 사진 2의 첫 번째 선까지 백스트로크를 한 후 앞으로 자연스럽게 밀어주면 된다. 사진 2의 두 번째 선은 열 발자국이며, 똑같이 백스트로크 만큼 앞으로 밀어주면 된다.사진 3은 가상의 목표가 원이며, 첫 번째 원은 다섯 발자국, 두 번째 원은 열 발자국, 세 번째 원은 열다섯 발자국으로, 여러 개의 볼을 같은 자리에서 굴려 보내는 연습을 해야 한다. 3개 이상의 볼로 같은 거리에 보내는 연습을 하면서, 두 번째 원, 세 번째 원까지 볼을 보내는 연습을 해야 한다. 손목의 힘을 사용하지 않고 스윙의 크기로 거리를 조절하는 연습이 매우 중요한 퍼팅의 기술이 된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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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2.04 23:02

[150. 스윙 밸런스와 리듬 연습] 자세 잡고 최소 10번 연속 연습해야

모든 스포츠는 성적이 말해준다. 야구, 축구, 농구등 프로 리그에서 성적이 좋지 않으면 팬들의 관심에서 멀어지고, 또한 팀에서 밀리게 되어 자신의 자리가 점점 좁아지는 것은 기정사실이다. 반대로 성적이 좋으면 팬들의 관심과 각종 스폰서들의 관심을 받게 되므로 부와 명예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다.지난주에 박성준이 PGA 투어 휴매나 챌린지 공동 준우승으로 상금랭킹을 117계단이나 끌어 올렸다. 최종일 7언더파를 몰아쳐 공동 준우승을 거뒀고 상금 34만2000달러를 획득했다. 이에 따라 이날 발표된 PGA투어 상금랭킹에서 43위를 기록했다. 시즌 상금도 상금이지만 여론으로부터 관심이 자신의 부가가치를 끌어올리는 것이 때문에 한껏 기세를 몰아 좀 더 좋은 성적을 거두면 제2의 인생이 펼쳐지지 않을까?골프스윙에 있어서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밸런스의 유지다. 스윙을 하면서 밸런스를 유지하지 못하면 정확한 임팩트를 만들기도 어렵지만, 볼을 똑바로 날려 보내기가 점점 어려워진다. 따라서 자신의 스윙이 밸런스를 유지하지 못하는지, 혹은 피니쉬 자세가 안정적으로 균형을 유지하는지를 살펴야 한다. 간혹 피니쉬 동작을 잡지 못하고 움직이는 피니쉬 자세가 나온다면 균형을 유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판단해야 한다.스윙 밸런스를 유지하지 못하면 밸런스를 유지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스윙 밸런스 연습을 통해 스윙의 리듬감도 좋아지게 되므로, 1석 2조의 연습방법이 될 것이다.가장 먼저 타석에 서서 사진1과 같이 클럽을 짧게 쥐고 어드레스를 취한다. 클럽을 바닥에 닿지 않게 어드레스를 취한 후 멈추지 않는 연속동작을 하도록 긴장을 풀어 줘야 한다.그리고 사진2와 같이 백스윙을 하면서 왼발은 들어서 스윙을 해주고, 그대로 다운스윙으로 넘어가는 동작에서 사진3과 같이 오른발을 들어주는 연습을 반복해서 한다. 이 같은 방법을 통해서 좌우 체중의 움직임에 밸런스를 어떻게 유지하는지 생각해보는 것이 매우중요하다.한번 자세를 취하고 최소 10번 정도의 연속 스윙동작을 통해 완벽한 자신의 스윙 밸런스를 찾아보는 것이 이 연습방법의 중요한 핵심 포인트가 된다.이같이 연속적으로 스윙을 해보면 당연히 스윙의 리듬감도 좋아져 매우 부드러운 스윙이 완성될 것이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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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1.29 23:02

[148. 어깨회전 동작 연습] 원활한 회전 때 좋은 스윙 만들어져

배상문 선수의 군 입대 문제가 요즘 골프계의 핫 이슈이다. 군 입대를 위한 절차를 밟아야 하는데, 운동선수로서는 가장 큰 어려움에 하나가 아닌가 한다. 대한민국의 모든 남자 운동선수들은 하나같이 갖고 있는 문제가 된다. 가장 중요한 시기에 2년간의 공백은 엄청나게 크게 작용하며, 절정의 기량을 보여야하는 시기에 군대에서 보내는 공백은 프로선수들에게는 매우 큰 문제가 된다. 그래서 많은 스포츠 스타들이 군 입대 문제 때문에 편법을 동원하기도 해 국민들로부터 많은 지탄을 받기도 하였다.추운겨울 필드에 많이 나가지 못하는 계절에 자신의 부족한 스윙을 보충하는 연습은 매주 좋은 연습방법이 될 것이다. 초보자들이나 주말골퍼들이 가장 되지 않는 동작중 하나인 어깨회전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한다.골프스윙은 어깨가 원활하게 회전했을 때 좋은 스윙이 만들어진다. 어깨의 동작이 회전하지 않고 사진1과 같이 팔로만 하게 되면 어깨의 회전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 좋은 스윙을 하기 어려워진다. 사진1의 가상 선은 어깨와 팔을 연결한 선이 되는데, 가상 선에 어깨와 팔이 들어가야 좋은 스윙으로 평가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사진2와 같이 어깨와 팔을 연결한 삼각형에 어깨와 팔이 들어가 있어야 좋은 회전이라 할 수 있으며, 좋은 회전을 통한 좋은 스윙을 상상할 수 있다. 어색하겠지만 두 팔을 쭉 뻗어 준다는 기분으로 연습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백스윙을 마치고 팔로우 스루도 마찬가지로 팔과 어깨가 삼각형에 들어가 있어야 좋은 스윙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이같이 삼각형에 들어가는 스윙이 잘되지 않을 때는 어깨회전 연습을 할 필요가 있다. 어깨회전 연습은 사진4와 같이 클럽을 양어깨에 가져다 대고, 양손으로 엇갈려 클럽을 어깨에서 떨어지지 않게 밀착시켜야 한다. 그리고 어깨와 머리를 분리하듯이 어깨만 좌우로 돌리기 연습을 하면 된다. 이 연습을 할 때 머리의 움직임을 집중해보자. 머리와 어깨가 분리되는 느낌이 꼭 있어야 한다. 꾸준한 연습이 동작을 수행하는데 도움이 된다. 가끔씩 하는 연습은 많은 도움이 되지 못하다는 것을 명심하자. 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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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1.14 23:02

[146. 어드레스 목표 설정] 중간목표 세워 셋업해야 실수 줄여

어떤 골퍼는 골프가 재미있고 즐거운 운동이라 말하고, 어떤 골퍼는 골프는 너무 어렵고 힘든 운동이라 말한다. 골프라는 스포츠는 골퍼마다 제각각이지만, 골프를 재미로 느끼는 이와 그렇지 못하는 이는 골프를 바라보는 시각이 전혀 다르다.무조건 잘 쳐야 한다는 강박관념은 골프를 계속적으로 유지하기에 매우 어려움이 있다. 골프를 잘 친다기보다는 즐긴다는 표현이 더 적당할 것 같다. 조금의 동기 부여는 골프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지만, 과도한 연습과 무리한 필드는 골프를 그만 두게 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반대로 골프를 잘 치려는 욕심이 전혀 없다면 골프 실력을 높이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따른다. 실력향상을 위한 연습은 필수지만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다면 골프연습을 하는 시간을 줄이기 때문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어떤 운동이든지 적절한 목표는 중요하다. 마라톤을 시작한 초보가 42km를 완주하기 위해 무리해서 뛴다면 끝까지 뛰지도 못하고 중도에 포기하는 결과를 초래하며, 오기로 무리한다면 생명에도 지장을 주기 때문에 자신에 맞는 적절한 목표가 필요하다.골프도 마찬가지여서 기본기를 익히지 않고 친구들과 스크린이나 필드를 무리해서 나간다면 골프를 배우지도 못하고 골프를 그만 두기 마련이다.올해는 적절한 몇가지 목표를 세워보고, 연말에 얼마나 좋아졌는지, 혹은 나빠졌는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본다면 좋을 것이다.필드에 나가 목표를 향해 바르게 셋업을 하고 스윙을 하였는데, 볼이 엉뚱한 방향으로 날아가는 상황을 누구나 한번 이상은 경험했을 것이다. 이는 중간목표를 세우지 않고, 최종 목표를 기준으로 어드레스를 취하면 방향감이 없어 셋업이 바르게 되지 않는 것이다.셋업할 때는 항상 중간목표를 세워서 셋업을 하는 것이 실수를 줄이는 최선의 방법이 된다.사진1과 같이 셋업 했을 때 볼 앞에 보이는 지점을 임의로 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중간 목표는 멀리에 만들 필요가 없다. 사진에서 보듯이 1~3m 앞에 목표를 잡아주는 것이 포인트이다.사진 2와 같이 1~3m 앞에 목표를 세울 무언가를 찾아서 볼과 똑바로 날아가는 비구선으로 클럽 헤드 페이스를 맞춰 어드레스를 취하면 쉽게 방향을 잡을 수 있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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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1.07 23:02

[145. 스윙의 기초] 부상을 만들어내는 백스윙

2014년 마지막 날을 보내면서 올해 초에 세웠던 골프를 잘 쳐보기 위해 세웠던 계획이나 목표는 달성 했는지 물어보고 싶다.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쉽지 않다. 매해 세우는 목표들을 달성하는 골퍼들은 매우 적다. 그만큼 목표 달성이 쉽지 않다고 하겠는데 달성하지 못하는 목표를 도달하기 위한 방법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내년에는 어떤 변화를 가지고 좀 더 나은 실력으로 올라갈지 생각해보고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워서 성취감 느끼는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골프 스윙을 배울 때 많은 골퍼들이 부상을 당하게 된다. 특히 많이 부상당하는 부분이 갈비나 허리이며, 이 같은 부상은 열심히 운동하고 싶은 골퍼들을 힘들게 괴롭히고 있다. 또한 한번 부상당한 골퍼들은 부상에서 완치되었을 때 다시 골프를 시작할 때 문제점이 발생한다.문제점 중 하나가 사진1과 같이 허리의 회전을 가지지 못하고, 오른쪽의 허리가 밀리면서 역 척추각을 만드는 것이다. 고관절이 스웨이 된 것일 수도 있는데, 이는 스웨이와는 약간 다르다. 척추각을 역으로 만드는 것으로 허리 쪽이나 갈비에 부상을 주기 쉬운 자세이다.사진2와 같이 양 무릎의 간격이 좁아지면 역척추각이 쉽게 나오기 마련이다. 따라서 사진3과 같이 양 무릎의 간격이 백스윙을 했을 때 어드레스 때와 같게 나오게 연습하는 것이다. 무릎의 간격을 같게 하기 위해서는 고관절의 회전이 더욱 중요한데, 허리의 회전을 많이 하고, 혹은 무릎을 평소보다 앞쪽으로 밀어주는 역할을 하면 사진3과 흡사한 동작이 쉽게 나오게 된다.골프 연습을 하는 것은 건강을 위해서 하는 것이 대부분일 것이다. 건강을 위한 운동이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발생하면 운동을 하지 않느니만 못하게 되는 것이다. 몸의 건강을 위해 부상을 줄여야 하는데, 허리의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만들어야 부상이 방지된다. 사진3의 동작을 자세히 살펴보고 역척추각을 만들지 말고 회전하는 연습과 무릎의 간격을 유지하는 연습을 꾸준히 시도해보자.〈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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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2.31 23:02

[144. 백스윙의 시작] 클럽 헤드가 큰 원 그리도록 해야

2014년이 막바지로 달려가고 있다. 올해도 많은 이야기들이 만들어지고 골프 팬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하는 명경기가 많은 해가 되었고, 많은 선수들이 웃고, 울고, 힘들어하는 순간도 이어졌다.그중 가장 힘들었던 선수는 타이거 우즈일 것이다. 재기를 노리고 참가한 대회에서 실망하는 팬들과 힘들어하는 타이거 우즈의 모습이 매우 안타까웠다. 또한 계속된 부상으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해 은퇴한 장정 선수와 PGA 투어카드를 잃고 자신이 속해야 할 투어에 열심히 문을 두드리고 있는 양용은 선수는 골프 팬들에게 더욱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올해 최고의 해를 보내고 내년을 준비 중인 김효주와 백규정, 장하나, 김세영의 2015년 LPGA 활약을 기대하면서 박인비 선수의 랭킹 1위 자리는 얼마나 더 오래 갈 것인지가 궁금하다.내년 PGA투어는 타이거 우즈의 부활이 가장 큰 이슈가 될 전망이다. 세계 골프 팬들은 최고의 흥행카드인 타이거 우즈의 부활을 고대하고 있다. LPGA는 한국에서 건너간 여러 신예들의 기대가 많은 만큼, 미국 선수들의 긴장은 어느 때 보다 크다고 하겠다. 미국 선수들의 분발이 LPGA의 흥행에 많은 힘을 보탤 것이다.KLPGA는 스타들의 해외 러시로 생긴 공백을 얼마나 좋은 선수들이 메꾸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다. KPGA는 꺼져가는 불씨를 어떤 흥행카드로 살리느냐가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골프스윙을 하면서 스윙의 시작이 어디가 되어야 하는가?라는 물음은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다. 백스윙을 하면서 우리가 기억해야할 사항은 큰 원을 그린다는 것이다. 클럽의 헤드가 연필의 심이 되어 큰 원을 그리는데, 백스윙을 시작하면서 연필의 심은 움직이지 않고 몸이 먼저 움직인다면 힙이 좌우로 움직이기 쉬워져 사진1과 같은 동작이 만들어지게 된다.클럽의 헤드가 먼저 움직이는 생각이 몸통회전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지만, 골프 스윙을 사진2와 같이 큰 원을 그리는 개념으로 생각해야 한다. 큰 원을 잘 그리기 위해서는 사진3과 같이 원활한 동작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는 클럽의 헤드가 적재적소에 적당하게 움직여야 한다. 사진3과 같이 세 개의 원이 적당하게 효율적으로 움직여야지, 과도하게 손목을 많이 사용하여 어색한 동작을 만들면 안된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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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2.24 23:02

[143. 준비운동 위한 시간 10분] 추운 날씨, 스트레칭으로 부상 방지

연일 계속되는 눈과 추위 때문에 몸이 많이 움츠려졌다. 움츠려진 만큼 연습장을 향하는 골퍼들의 발걸음이 많이 줄어들고, 필드는 눈을 치우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하고 있다. 예전 같으면 눈이 와도 골프를 즐기는 골퍼들이 많았다. 그때는 골프장 수가 적어서 부킹하기가 힘들었고, 부킹이 되면 눈이 오나 비가 오거나 무조건적으로 필드에 나가야만 하는 시절이었다. 이제는 상황이 많이 바뀌어서 골퍼들의 폭이 넓어진 것이다.기상악화 때문에 라운딩을 포기해도 골퍼들에게 불이익이 없다. 불과 10년 전만해도 상상할 수 없는 상항이었던 것이 이제는 자연스러워진 것이다. 본인의 선택이 가능해져서 골프 선진국으로 들어가고 있음을 실감한다.지난 주에 이상한 대회 개막전이 치러졌다. KLPGA에서 2015년 대회 개막전을 치러 40명의 한국선수들이 출전했다. 40명을 제외한 80명의 선수는 중국선수들로 채워졌다. 하지만 개막전 이후 첫 대회는 무려 3개월 뒤에 열리게 된다. 시즌 개막전이 아니라 폐막전이 되어버린 꼴이다. KLPGA의 흥행과 협회 운영상 이유로 개막전을 미리 치룬거라 하지만 개막전의 의미가 퇴색해 버린 대회가 아닌가 한다.KPGA의 몰락은 여러 매체나 이미 다들 알고 있는 현실이다. 잘나갈 때 잘 해야 한다는 말을 실감한다. KLPGA도 KPGA의 전처를 밟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가득하다.겨울철 연습에서 가장 주의해야할 부분이 몸의 부상 방지다. 추운 날씨속에서 연습을 하다보면 부상을 입기가 매우 쉽다. 따라서 충분한 준비운동이 필요한데,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준비운동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한다.연습하기전 스트레칭은 기본이 되어야 한다. 스트레칭을 통한 몸의 유연성을 높이는 것은 부상 방지에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몸의 열을 높이기 위해서 <사진1>과 같이 간단한 피티 체조도 많은 도움이 된다. 옆 사람 눈치 보지 말고 약간 뒤에 서서 팔 벌려 뛰기 30회 정도를 하면 몸에 열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스윙을 하기 전에 클럽 2개 내지는 3개를 가지고 <사진2>와 같이 무겁게 스윙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겨울철 연습에는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부상을 방지하는데 10분을 투자하면 효율적인 연습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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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2.17 23:02

[142. 피니시 동작의 중요성] 스윙하면서 머릿속에 3초를 세라

KLPGA 낭자들이 대거 해외 무대에 도전에 성공했다. 한국 여자골프에서 장타자로 소문난 장하나와 역전의 여왕 김세영이 LPGA 퀄러파이스쿨 20위 안에 들어 풀시드를 확보하였고, 미녀골퍼 김하늘은 일본 진출에 성공했다. 김효주와 백규정은 올해 LPGA 정규투어에서 우승해서 우승자 자격으로 내년도 풀시드를 확보해서 Q스쿨을 거치지 않고 풀시드를 확보했다. KLPGA 간판스타들이 대거 해외로 빠지면서 KLPGA 골프 흥행에 우려를 가지는 사람들도 많지만, 더 큰 무대에서 더 많은 활약을 통하여 대한민국의 위상이 최고 전성기를 만들어내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필드에서 초보 골퍼들이 많이 나오는 미스 중에 하나가 피니쉬 동작이 연습장에서와 같지 않다는 것이다. 분명히 연습장에서는 사진1과 같이 피니쉬 동작을 완벽하게 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실제로 많은 골퍼들이 피니쉬 동작의 중요성에 대해서 별로 생각을 하지 않는 듯하다. 하지만 사진2의 동작은 피니쉬를 끝까지 하지 않는 가장 많은 예 중의 하나이다.사진2의 동작은 몸에 힘을 무리하게 많이 주고, 몸통의 회전을 이용하지 않고 팔로 스윙하는 경우에 많이 나타나는 동작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기에 별로 도움을 주지 않는다.사진3과 사진4 또한 많은 초보골퍼들이 만들어내는 피니쉬 동작의 하나다.피니쉬 동작을 잡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스윙을 하면서 머릿속에서 3초를 세는 것이다. 즉 피니쉬 자세를 잡고 3초를 세게 되면 피니쉬를 위한 스윙이 가능하기 때문에 피니쉬 동작을 쉽게 할 수 있다. 혹 숫자를 세기 불편함을 느낀다면 볼이 날아가서 연습장 그물망에 닿을 때까지로 하고 스윙을 한다면 피니쉬 동작을 더욱 길게 하여, 몸통 회전과 좋은 스윙 리듬감을 찾을 수 있어서 사진1과 같은 동작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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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2.10 23:02

[141. 클럽과 손의 간격] 어깨와 손 위치가 수직 이뤄야

지난 주에는 KPGA 퀄러파잉 스쿨이 끝났다. 새로운 신예들의 등장과 과거에 화려하게 시즌을 보냈던 유명 선수들도 참여하여 지옥의 레이스에서 경합을 벌였고, 랭킹 60위 안에 들지 못한 선수들은 내년을 기약해야만 했다. 과거 좋은 활약을 보였던 선수들의 이름이 60위 밖에 많이 있는 것을 보면서 세월에는 장사가 없다는 것을 실감했다.이제 내년 3월까지 열심히 동계훈련에 들어가 2015시즌에 더 좋은 경기와 화려한 게임을 팬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지옥의 훈련이 기다리는데, 동계훈련의 결과가 내년 개막전에서 화려하게 나올 것이다.어드레스를 취하면서 클럽과 손의 간격은 매우 중요한 사항 중 하나이다. 많은 초보골퍼들은 어드레스를 할 때 드라이버와 아이언의 간격을 다르게 잡는 경우가 많다. 드라이버를 잡게 되면 사진1과 같이 너무 멀게 서는 경우가 많다. 드라이버를 잡게 되면 우선 볼을 멀리 보내게 위해서 힘을 주게 되어 당연히 몸에서 손이 멀리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반대로 숏아이언을 잡게 되면 사진2와 같이 가깝게 서는 경우가 많다. 이는 볼을 멀리 보내지 않는 것으로 생각해 가깝게 서고, 혹은 클럽이 짧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가깝게 서는 경우가 많다.어드레스를 취할 때 우리가 꼭 명심해야 할 것은 클럽의 변화에 따라 손의 위치가 변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언이든 드라이버든 손의 위치는 사진3과 같아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신체적인 조건과 클럽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날 수는 있다. 하지만 클럽과 손의 위치는 크게 차이나지 않으며, 사진3와 같이 클럽과 손의 위치는 자신의 주먹 한 개가 여유 있게 들어가야 하며, 이는 어드레스를 취하고 엄지손가락을 편 자세면 족하다.어드레스 자세를 취하고 사진3와 같이 어깨에서 내려지는 손의 위치가 수직으로 떨어지는 것이면 바른 어드레스 자세 즉 클럽과 손의 간격이 적절하다고 하겠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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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2.03 23:02

[140. 클럽 위치 만드는 연습] 손 모양 따라 클럽 방향 결정돼

지난 주에 2014 KLPGA 성적이 좋은 선수들에게는 보너스의 대회가 열리고, 성적이 좋지 못한 선수들에게는 죽음의 레이스가 열렸다. 각종 KLPGA대회에 나가기 위해서는 참가자격이 있어야 대회에 참가할 수가 있다. 이 대회에 참가 가능한 기회를 시드(seed)라 하는데, 대회당 참가 선수는 120명 남짓 되기 때문에 120위 밖의 선수는 대회 포가 나오기를 기다려야 하며, 이를 조건부 시드라 한다.11월은 희비가 엇갈리는 중요한 달이다. 또한 시드전을 통해 내년 시드를 확보한 선수들 또한 내년 시드를 지키고, 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전지훈련과 체력훈련 등 내년을 준비하게 된다. 아마추어들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자신의 부족한 점이나 앞으로 해내야 하는 것을 반성과 계획을 세워보는 것을 제안해 본다.아마추어 골퍼들이 가장 많이 하는 생각 중의 하나가 톱스윙과 팔로우 스루에서 클럽이 어떻게 있느냐에 따라서 결과에 많은 영향을 미치곤 한다. 클럽에 직접적으로 닿는 부분은 손이 된다. 따라서 손의 모양에 따라 클럽의 방향이 결정된다고 생각해도 된다.사진1은 톱스윙 동작이다. 톱스윙에서 사진과 같이 만들기 위해서는 사진2와 같이 클럽 없이 해보는 연습이 많은 도움이 된다.두 손을 박수치듯이 합쳐서 놓고 톱스윙에 왔을 시에는 손의 엄지가 자신을 바라보고, 손등이 화살표 방향으로 향하면 좋은 동작이라 하겠다. 만약 손등이 화살표 방향이 아닌 천정이나 바닥 쪽을 향하게 되면, 클럽의 헤드 또한 다른 방향을 바라보게 된다. 따라서 클럽 없이 손만 가지고 백스윙을 해보는 연습이 많은 도움이 된다.백스윙의 반대로 팔로우 스루에서도 손뼉을 치는 기분으로 손바닥이 마주보면서, 손등이 천정이나 바닥을 보면 안 되고 사진3과 같이 화살표 방향을 향하는 것이 좋은 스윙이 된다.백스윙과 팔로우 스루를 번갈아가며 연습해보고, 클럽을 쥐고 똑같이 해보려는 느낌이 매우 중요한 연습방법이 된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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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1.26 23:02

[139. 드라이버 비거리 늘리기] 스윙 소리 집중…몸통 회전 연습 필요

2014 KLPGA 정규시즌투어 마지막 대회인 조선일보-포스코 챔피언십 2014 최종라운드에서 전인지가 대역전극을 이뤄내며 정상에 올랐다. 최종라운드에서 전인지는 버디 5개와 이글 1개, 보기 1개를 기록해 6타를 줄였다. 전인지는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로 허윤경을 꺾고 시즌 3승을 달성했다.올해 4승을 통해 다승왕, 상금왕, 대상, 최저타상 까지 4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내년 LPGA 진출을 위해 영어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스타플레이어가 타 투어로 둥지를 틀면, 기존의 KLPGA는 또 다른 스타플레이어가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 다른 스타플레이어가 누가 될지 내년을 기약해본다.드라이버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서 좋은 스윙과 템포는 필수가 된다. 좋은 스윙과 좋은 템포를 만들기 위해서 연습이 필요하다. 빠른 템포의 연습은 몸에 힘이 많이 들어가기 마련이다. 따라서 약간 느린 템포의 스윙을 해보는 연습이 필요한데, 백스윙은 평소보다 느리고 다운스윙은 평상시 보다 약간 빠르게 해보는 것이다.느린 템포의 스윙을 만드는 연습 방법은 간단하다. 첫 번째 공을 치지 않고 연습스윙을 해보는 것이다. 매일 100개 이상의 연습스윙은 드라이버의 비거리를 늘리는 기본중의 하나이다.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손이 회전하는 것 보다 몸통이 회전하는 방법의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두 번째, 스윙을 하면서 회전할 때 만들어지는 소리에 반응하자. 스윙할 때 만들어지는 바람소리는 스피드를 말하는 것이다. 스피드가 늘어야 거리가 나기 때문에 스피드를 내기 위해서 바람소리에 집중해 스윙해보면 본인의 스피드가 어떻게 만들어지는 알 수 있을 것이다.동계시즌에는 추위 때문에 몸도 움츠려들고, 옷 또한 두꺼워져 비거리를 늘리기에는 약간의 제약이 따른다. 하지만 동계시즌동안 꾸준히 바람소리 연습과 템포를 통한 몸통의 회전 연습을 해준다면 내년 시즌에 평소보다 10m 이상의 거리가 늘어날 것이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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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1.18 23:02

[138. 바른 피니쉬 동작 연습] 왼발 30cm 아래로 내리고 스윙을

배상문이 신한동해오픈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승했다. 배상문은 지난 9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장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기록, 최종합계 13언더파로 우승해 고국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PGA 투어에서 두 번째 우승을 하고 고국에 나온 한국의 첫 번째 대회에서 배상문의 깔끔한 팬서비스을 한 셈이다.LPGA에서는 이미향이 연장전에서 우승을 하고, KLPGA에서도 연장 승부로 김민선이 첫 승을 신고하며 젊은 신예들의 파란을 이어 갔다.피니쉬 동작은 골퍼마다 각자 다른 동작을 만들어 낸다. 피니쉬 동작이 바르게 나와야 좋은 스윙의 완성이라고 생각 할 수 있기 때문에 피니쉬는 골프 스윙에서 매우 중요한 동작이라 하겠다. 초보 골퍼들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동작은 사진1과 같이 힙이 진행방향으로 밀리는 동작인데, 이것을 슬라이딩이라 한다. 또한 사진2와 같이 체중이 뒤에 남는 동작도 많이 나오는 동작중 하나인데, 체중이동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 거리가 많이 나지 않고, 볼이 슬라이스가 많이 나기 마련이다. 따라서 이 같은 동작을 하고 있는 초보 골퍼들에게 쉽게 연습할 수 있는 연습은 다음과 같다.바른 피니쉬 동작을 만드는 연습방법으로 사진3과 같이 왼발을 30cm 정도 아래로 내리고 스윙을 하면 힙회전이 좋아져 슬라이딩 되지 않고, 체중이 오른발에 남는 동작도 같이 고쳐질 수 있다.여러번 반복해서 연습을 하고, 다리를 원상태로 돌리고 스윙을 해보면 힙의 회전과 체중이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사진4에서 확인하듯이 오른발에 체중이 많이 남아 있지 않고, 힙이 원활하게 돌아가 자연스러운 피니쉬 동작을 만들 수 있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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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1.12 23:02

[137. 임팩트 때 왼팔의 역할] 왼팔 펴져야 비거리·탄도 좋아져

가을하늘이 맑고 매우 높아졌다.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해 두툼한 점퍼가 오히려 낮다. 어느덧 잔디의 색깔이 누렇게 변해가고, 해지는 시간이 빨라졌다. 골프하기 가장 좋은 계절이 점점 흘러가고 있는 것이다. 더 많은 시간이 지나기 전에 필드에 나가 가을 골프의 묘미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지난 주에 막을 내린 KLPGA투어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은 벌타를 받고 무너진 투어 2년차 박신영의 스토리가 골퍼들 사이에서 화제였다.골프규칙에 마커를 놓거나 제거하는 구체적인 행위 중에 플레이어가 공을 건드려 공이 움직였을 때는 벌타 없이 원래 마크한 지점에 공을 다시 놓고 플레이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하지만 현장에 있던 KLPGA 경기위원들은 공이 움직이기 시작한 시점을 선수가 마크를 제거하는 구체적인 행위를 하기 전 바람에 의해 저절로 먼저 움직였다고 본 것이다.경기위원장은 선수 본인에게 공을 건드렸냐고 물었고 선수는 건드리지 않았다고 대답했으므로 무벌타 구제가 어려워진 것이다. 차라리 선수가 마크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공을 건드렸다면 무벌타로 구제를 받았을 텐데 바람에 움직이는 공을 중간에 집어 들었기 때문에 벌타를 적용할 수밖에 없었다는 게 경기위원장의 판단이다.좋은 기량을 가진 골퍼가 되고 싶다면, 자신의 스윙을 먼저 체크해 봐야 한다. 볼을 맞추기에 급급한 스윙은 좋은 기량으로 이어지기 어려워지게 된다.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기량이 좋아지지 않고, 점점 더 어려워진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이는 충분히 이해가 가는 일이다.프로들과 같은 거리와 탄도를 만들 수는 없지만, 비슷하게 치고 싶은 게 골프를 잘 하기 위한 골퍼들의 생각일 것이다. 좋은 스윙을 만들기 위한 가장 중요한 동작 중 하나가 임팩트 시 왼팔의 역할이 된다.사진1은 임팩트 동작으로 프로골퍼들이 공통적으로 만들어 내고 있는 동작 중 하나이다. 임팩트 동작에서 왼팔이 사진2와 같이 구부려진다면 스윙의 회전축을 왼쪽으로 사용하는 골프스윙의 특성상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기 어려워진다. 따라서 사진1과 같이 왼팔이 펴져야 하는 것은 꼭 필요한데, 이 동작을 쉽게 만들기 어렵다.사진3과 같이 다운스윙을 하면서 끌어내리는 왼팔의 역할을 임팩트 이후에는 밀어주는 동작으로 바꿔주는 타이밍이 필요하게 된다. 화살표 방향으로 당기는 힘을 밀어주는 힘으로 전환해야 팔이 쉽게 펴진다. 이것을 타이밍이라 할 수 있는데, 타이밍을 정확히 맞추기 위해서는 반복적인 연습이 가장 좋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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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1.0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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