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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고속, 창립 101주년 기념식… “낮은 자세로 봉사, 승객 섬기겠다”

주식회사 전북고속(대표이사 황의종)은 1일 사내 후생관 대회의실에서 창립 10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해 간부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 종사원 28명을 표창하고, 계장 승진 2명, 호봉 특별승급 4명, 종사원 자녀 12명에게 총 295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지급했다. 황의종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회사 창립 101주년을 맞이한 회사와 전 임직 종사원들은 도민들의 성원으로 100주년을 성장해온 전통을 기반으로 새로운 100년을 위한 창업 정신을 발휘해 사람 중심 인본주의 경영, 친환경 에너지 차량의 개선과 승객의 편하고 안전한 이동과 서비스 증진을 위해 열정을 다해 노력하자면서 항상 낮은 자세로 봉사하고 도민과 승객을 섬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남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인 전북고속은 우리나라 9번째 장수기업이다. 1920년 1월 1일 전주의 최종렬승렬 형제가 31운동(1919년) 정신에 입각해 민족자본으로 당시 전주군 전주면 상생정(현 전주시 태평동)에 전북자동차상회를 만들었다. 이후 1934년 일제에 의해 도내 여객업체들을 통합시켜 공화자동차 운수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했다. 이어 일제 조선총독부의 1도1사 방침에 따라 도내 여객운수회사가 공화자동차 운수주식회사 중심으로 통합돼 1944년 전북여객자동차주식회사가 출범했으며, 1994년 주식회사 전북고속으로 상호가 변경됐다.

  • 사람들
  • 강정원
  • 2021.04.01 19:14

군산대 창업지원단, 초기창업패키지 창업기업 모집

군산대 창업지원단이 2021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은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을 선정해 시제품 제작마케팅 등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15일까지이며 K-Startup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 기업은 총 22개이다. 모집 대상은 업력 3년 이내의 창업기업이고, 개인 및 법인 모두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일반분야와 전략분야 두 가지이다. 일반분야는 모든 창업아이템이 가능하고, 전략분야는 그린(에너지) 분야 기술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업에 선정된 초기창업기업은 △시제품 제작마케팅 등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 최대 1억원 △아이템 검증투자마케팅전문가 멘토링 등 특화 프로그램 추가 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이메일(startup@kunsan.ac.kr) 및 전화로 가능하다. 한편 군산대는 2019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고, 2020년 연차평가 및 사업계획평가에서 초기창업패키지 우수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 사람들
  • 이환규
  • 2021.04.0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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