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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오산농협(조합장 채병덕)은 1일 부활절을 맞아 오산면 관내 교회 20곳을 대상으로 부활절 기념 구운계란 190판을 전달했다. 오산농협은 그동안 매년에 걸쳐 일반 생계란을 전달해 왔으나 올해에는 삶아야 하는 불편함을 덜어주고자 생계란이 아닌 구운계란을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산농협 채병덕 조합장은 부활절을 맞는 교회와 교인들에게 은혜와 축복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코로나19로 유난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과 사랑이 가득 담긴 계란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 금만라이온스클럽(회장 김병수)은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성금 180만원을 김제시에 기탁했다. 김병수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저소득 가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하게 되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준배 김제시장은 어려운 소외계층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김제 금만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본부장 정재웅)는 지난달 29일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윤리 문화 확립을 위한 실천 서약식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반부패청렴윤리 서약식 △본부장 청렴특강 △공단 반부패 청렴시책(비위근절 종합대책) 설명 △청렴배지 착용식 △갑질근절 교육 △성희롱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직원들은 3無(비위, 차별, 괴롭힘)를 통한 밝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공단은 이날 교육을 통해 반부패청렴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나아가 청렴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재웅 본부장은 우리 본부가 국민의 신뢰속에서 투명한 환경사업을 수행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청렴 우수기관으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시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순호)와 관내 3개업체간 찾아가는 외국인근로자 한국어반 운영 협약식을 1일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박준배 김제시장을 비롯해 장순호 센터장과 김제시 관내 3개 업체(코어메탈, 유명사, 그린우드) 대표가 참석하여 한국어 교육 참여가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상호 지원 내용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서로 협력 하자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찾아가는 한국어반 운영은 오는 3일부터 백구면 소재 유명사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초급반과 중급반, 귀화시험 대비반으로 나눠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코어메탈 조초산 대표는 그동안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회사를 운영하는데 힘든 부분이 많았는데 한국어반 운영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이 자립하는데 훨씬 수월해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식회사 전북고속(대표이사 황의종)은 1일 사내 후생관 대회의실에서 창립 10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해 간부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 종사원 28명을 표창하고, 계장 승진 2명, 호봉 특별승급 4명, 종사원 자녀 12명에게 총 295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지급했다. 황의종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회사 창립 101주년을 맞이한 회사와 전 임직 종사원들은 도민들의 성원으로 100주년을 성장해온 전통을 기반으로 새로운 100년을 위한 창업 정신을 발휘해 사람 중심 인본주의 경영, 친환경 에너지 차량의 개선과 승객의 편하고 안전한 이동과 서비스 증진을 위해 열정을 다해 노력하자면서 항상 낮은 자세로 봉사하고 도민과 승객을 섬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남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인 전북고속은 우리나라 9번째 장수기업이다. 1920년 1월 1일 전주의 최종렬승렬 형제가 31운동(1919년) 정신에 입각해 민족자본으로 당시 전주군 전주면 상생정(현 전주시 태평동)에 전북자동차상회를 만들었다. 이후 1934년 일제에 의해 도내 여객업체들을 통합시켜 공화자동차 운수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했다. 이어 일제 조선총독부의 1도1사 방침에 따라 도내 여객운수회사가 공화자동차 운수주식회사 중심으로 통합돼 1944년 전북여객자동차주식회사가 출범했으며, 1994년 주식회사 전북고속으로 상호가 변경됐다.
(재)전라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 최용석 원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 및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시작돼 확산하고 있다. 진흥원은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센터장 이윤애)로부터 지명받아 교통안전 슬로건과 함께 사진을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로 JTV전주방송 한명규 사장, 전북도시재생지원센터 반영선 센터장을 지명해 릴레이 챌린지를 이어갔다. 최용석 원장은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온 국민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356-C(총재 박병익)는 지난달 31일 라이온스데이를 맞아 부산 UN평화기념공원에 헌화 및 기념식수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박병익 총재는 국제라이온스협회와 UN은 오랜세월 협동적 관계에 있다며 매년 UN의 라이온스데이에 맞춰 라이온스 지도자들이 UN기념공원 호국영령들을 참배해 관계를 돈독하게 이어가자고 말했다.
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정환)는 보행자 보행 안전을 위한 횡단보도 신호기 신설 등 15개 안건에 대한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심의위에서는 총 15개 안건 중 3개 사안이 가결됐다. 특히 보행자 안전을 우선으로 한 금암동 벧엘 요양병원 횡단보도 신호 운영이 가결됨에 따라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경찰은 전주시에 신호기 설치요청과 동시에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다. 박정환 서장은 앞으로도 불필요한 규제로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교통시설 개선을 통해 원활한 교통소통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이스피싱 범죄예방에 공을 세운 전주파티마신협(이사장 양춘제)이 전라북도경찰청장(치안감 진교훈)으로부터 지난 달 31일 감사장을 받았다. 신협중앙회 전북지부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전주파티마신협 상산지점에서 근무하는 이승아 직원은 고객이 은행창구에서 2,000만원 예금을 중도해지 하려고 하자 다액의 현금을 출금하는 것에 의구심을 갖고 고객과의 대화를 통해 국제전화로 걸려 온 보이스피싱 사기 전화임을 확인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했다. 양춘제 이사장은 갈수록 교묘해지는 사기 수법으로 조합원이 보이스피싱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다며 전주파티마신협은 조합원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남원소방서(서장 박덕규)는 코로나 백신 접종 시설로 지정된 춘향골체육관 예방접종센터에 남원여성의용소방대에서 방문해 생수 1000병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남원여성의용소방대(대장 양미옥)는 2분기 백신접종 준비 등 시민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관계자에게 생수 1000병을 전달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및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시행했다. 또한 외국인 노동자 입국 지연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 일손 돕기 등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나눔 행사를 활발히 하고 있다. 양미옥 남원여성의용소방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불안감을 지속되고 있지만, 백신접종이 잘 이뤄져 하루빨리 안전하고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덕규 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재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이 완주 청년예술인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2021 청년예술인지원사업에 선정된 5명(팀)이 1일부터 본격적인 창작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중견작가들과의 형평성 문제 해소를 위해 청년 작가들이 지원사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디딤돌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예술인은 전라도 남자와 경상도 여자가 만나 생기는 일상적 에피소드를 일러스트로 작업하는 갱상도샥시시점의 정혜인 등 모두 5명의 작가이며, 이들에게는 각각 200만원의 지원금이 무정산 시상금 형태로 지원된다. 이들은 창작 결과물을 오는 11월 누에아트홀 통합 전시주간과 결과 공유회를 통해 공개해야 한다.
익산 나눔곳간을 향한 시민 온정이 줄을 잇고 있다. 이리신용협동조합(이사장 장광숙)은 1일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방문해 나눔곳간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장광숙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실직, 휴폐업 등 위기에 처한 시민들을 돕고자 한다. 시민들이 슬기와 지혜를 모아서 이 위기를 잘 극복해 하루속히 일상생활을 되찾았으면 좋겠더고 말했다. 이리신용협동조합은 지난 1966년 창립해 그동안 연탄 나눔봉사, 전기장판김장김치 지원, 이웃돕기성금 기부 등 꾸준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익산시 팔봉동 엘카페(대표 이혁)도 나눔곳간에 라면 20박스를 기탁했다. 이혁 대표는 코로나19로 많은 소상공인들이 힘든 상황에 있지만 모두 함께 힘을 합쳐 이 위기를 잘 이겨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엘카페 이혁 대표는 팔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지난 2017년부터 착한가정착한가게 등록을 통한 성금 기부와 함께 저소득 아동 피자쿠폰 지원과 홀몸 어르신 등유 지원 등 평소에 꾸준한 나눔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한국부인회 익산시지회(회장 신혜경)는 1일 5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써 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아동 목욕용품 146개를 쾌척했다. 특히 익산시지회는 이날 꿈꾸는지역아동센터, 비젼지역아동센터, 신황등 지역아동센터, 야!우리 지역아동센터, 참된 지역아동센터 등 5개 지역아동센터와의 협약체결을 통해 매년 1회 이상 후원사업 진행을 약속해 의미를 더했다. 신혜경 회장은 아이들은 나라와 지역의 미래다.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이 꿈을 이루며 미래의 주역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7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한국부인회 익산시지회는 청소년 인재양성장학사업, 여성권익신장문화사업 등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로 39년째 매년 여성의류바자회를 통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기금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재)익산문화관광재단 제2대 대표이사로 문진호 씨가 1일 취임했다. 임기는 2년으로 다양한 사업과 업무는 물론 소속 직원의 지휘감독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신임 문 대표이사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시민의 바람에 귀 기울이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관광 분야 전문가 및 종사자들과의 소통에 힘쓰며 문화관광 전문기관의 역할을 폭 넓게 수행하겠다며 문화가 도시를 바꾸고 관광이 일상에 물드는 익산시를 만들도록 헌신하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문 대표이사는 ㈜문화방송에서 기획조정실 국장을 거쳐 ㈜엠비씨씨앤아이, 다문화TV, 대한방송뉴스 임원을 역임했다.
군산시보건소는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정기적인 내과한방 이동진료를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동진료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군산시보건소는 지역 도서지역 중 보건지소보건진료소가 없는 무의촌 도서인 5개 도서(말도명도방축도관리도두리도) 순회진료를 지난달부터 재개했다. 특히 242세대 438명에 대해 월 1회 방문 순회진료로 도서주민의 건강 돌봄을 시행하고 있다. 또 16개동, 10개 읍면 의료취약지역의 경로당 80개소 및 전통시장 6곳에 대해 이동진료팀 1개반 4명으로 편성해 이달부터 이동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동진료서비스는 기초건강검진과 내과적 질환 진료와 복약지도, 한의사의 뜸과 침 등을 활용한 진료와 복약, 각종 보건교육과 건강상담을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가까운 곳에서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백종현 보건소장은 군산시 이동진료팀을 통해 지역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대 창업지원단이 2021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은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을 선정해 시제품 제작마케팅 등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15일까지이며 K-Startup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 기업은 총 22개이다. 모집 대상은 업력 3년 이내의 창업기업이고, 개인 및 법인 모두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일반분야와 전략분야 두 가지이다. 일반분야는 모든 창업아이템이 가능하고, 전략분야는 그린(에너지) 분야 기술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업에 선정된 초기창업기업은 △시제품 제작마케팅 등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 최대 1억원 △아이템 검증투자마케팅전문가 멘토링 등 특화 프로그램 추가 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이메일(startup@kunsan.ac.kr) 및 전화로 가능하다. 한편 군산대는 2019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고, 2020년 연차평가 및 사업계획평가에서 초기창업패키지 우수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31일 지방세 성실납세자와 지방재정 확충 기여자 25명 선정, 감사패를 전달했다. 성실납세자는 지난해 지방세를 2건 이상 납부기한 내에 납부해 체납이 없는 납세자 중에서 지방세 전산프로그램을 이용해 20명을 무작위 추첨했다. 지방재정 확충 기여자는 법인의 경우 2000만원, 개인의 경우 500만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한 납세자 중 납부세목, 체납여부, 납부금액 등을 고려해 완주산단의 한솔케미칼전주공장, 한국프라임제약, 유한회사 비알엠, 그리고 상관 송기순(전일환경), 고산 이원용(성모의원)이 선정됐다. 성실납세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완주사랑상품권과 감사 서한문을 주소지로 발송했으며, 지방재정 확충 기여자에게는 이날 감사패를 수여했다.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전주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신선순이하 협의회)는 지난달 30일 전주보호관찰소 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협의회의 보호관찰 청소년 대상 선도사업 성과발표와 함께 올해 선도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학업중퇴 청소년들에 대한 검정고시 지원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비행청소년 선도 및 미래설계 지원 사업인 희망의 불씨운동을 올해도 계속 추진키로 했다. 희망의 불씨운동은 전주보호관찰소와 보호관찰위원이 전개하는 비행청소년에 대한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응시 독려와 학업 상담 및 합격자에 대한 장학금 지원 등 경제정서적 지원하는 활동이다. 신선순 회장은 방황하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기조 전주보호관찰소장은 앞으로도 협의회와 함께 적극적인 보호관찰 활동을 펼쳐 보호관찰 청소년의 재비행을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이소정 소방장 군산소방서 사정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이소정 소방장이 제26회 KBS119상 본상을 받는다. 전북소방본부(본부장 김승룡)는 재난 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호보에 헌신한 소방대원을 선발해 포상하는 KBS119상 본상 수상자에 이소정 소방장이 선정됐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시상식은 1일 오후 2시 30분에 진행되며 이 소방장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영웅배지가 수여된다. 이소정 소방장은 지난 2004년 구급대원으로 소방에 입문해 17년간 8500여건의 구급출동으로 8000여명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했다. 2015년 메르스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에도 전담구급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확산 방지에 앞장섰다. 이 소방장은 항상 함께하는 동료들 덕분에 현장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었다며 국민에게 힘이 되는 소방관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이윤심)은 지난 31일 순창군 6.25 전사자 유해발굴 현장을 찾아 위문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육군 제35사단 103연대 2대대 장병들은 지난달 중순부터 순창군 쌍치면 일대에서 6.25전쟁 전사자의 유해를 발굴하고 있다. 유해발굴 사업은 6.25전쟁에 참전했던 호국용사들의 유해를 찾아 국립현충원에 안장하는 호국보훈사업 중 하나다. 35사단은 지난 2006년부터 진안 운장산, 임실 회문산, 무주 덕유산, 정읍 내장산, 순창 347고지 일대에서 유해발굴을 위해 힘써왔다. 이윤심 전북동부보훈지청장은 유해발굴 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국가의 무한 책임의지를 보여주는 사업이라며 호국용사들의 넋을 위로하고자 땀방울을 흘린 우리 장병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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