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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2020학년도 2학기 교직원 정년식 개최

원광대(총장 박맹수)는 지난 16일 교내 숭산기념관에서 2020학년도 2학기 교직원 정년식을 개최했다. 오는 28일자로 정년을 맞는 교직원은 김미아(국제통상학부), 김범수(회화문화재 보존수복학과), 김재관(행정언론학부), 김정기(군사학과), 박천배(영어교육과), 송주흥(의학과), 심대무(의학과), 안태천(전자융합공학과), 여태명(서예문화예술학과), 이용수(건축공학과), 이종덕(한의학과), 이호섭(한약자원개발학과), 전철홍(의학과), 정진환(미술과), 최완규(역사문화학부) 교수를 비롯해 직원 김성구, 김종현, 김형로, 모경하, 박종선, 빈대헌, 장석호 선생 등 모두 22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정년식에서 정년자들은 훈포장 및 부총리 표창 대상자로 추천됐으며, 대학은 학교발전과 후진 양성을 위해 노력한 정년자들의 공적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맹수 총장은 송공사를 통해 30~40년 동안 대학 및 지역의 발전과 후진양성을 위해 헌신하신 22명 정년자들의 발자취는 길이길이 이어지고, 남아 있는 후배들 역시 오래도록 기억하겠다며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장도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답사에 나선 안태천 교수는 지금 이 자리에 있기까지 원광대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고, 처음 부임했을 때와 비교해 명실상부하게 발전한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 더 발전할 것으로 확신하면서 물심양면으로 기도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 사람들
  • 엄철호
  • 2021.02.17 16:16

전북교육청, 해양안전체험관 완공, 올해부터 해양안전교육 실시

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상시 해양안전 교육을 위한 해양안전체험관을 완공하고 올해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해양안전체험관은 부안군 변산면 전북학생해양수련원 내에 지난해 12월 설치됐으며 연면적 1658㎡, 1동(지상2층) 규모로 총 사업비 51억7000여 만 원이 투입됐다. 체험관은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발달단계 및 생애주기를 고려한 체계적인 해양안전교육과 실내 안전체험 교육을 하게 된다. 강당 사전교육과 함께 1층에서는 4D영상관과 선상화재진화, 객실대피, 객실복도탈출, 방파제 추락사고, 버스추락사고 체험이 가능하고, 2층에서는 선상 인명구조, 조타실 비상상황, 영상교육실, 구명정 분리 및 구명부환 던지기, 갑판퇴선 및 선상탈출(실내) 체험이 이뤄진다. 수영장에서는 선상탈출과 함께 생존훈련(인명구조) 체험도 가능하다 올해 교육예정 인원은 도내 고등학교 34개 학교 4977명, 중학교 32개 학교 2229명, 초등학교 21개 학교 1095명 등 총 8301명이며 학생 체험시간은 180분이다. 4월부터 10월까지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정규과정은 2박3일, 해양수련, 중특색(농산어촌원도심)특수학교사회적 배려대상을 대상으로 한 특색과정은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3~4월, 11~12월에는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당일형 총 4시간의 안전체험과 수상안전교육도 이뤄진다. 도교육청 학생안전관리지원단 관계자는 해양안전체험관에서는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계절과 기상상황에 상관없이 상시적으로 해상안전교육을 할 수 있다며 우리 학생들이 해양위기상황에서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사람들
  • 백세종
  • 2021.02.16 19:57

전북도, “서울시교육청 학생인권종합계획 성공적 수립 이행 기대”

전국 지자체 인권보호관협의회 의장 도시인 전북도가 서울시교육청의 학생인권종합계획 수립과 관련해 기대와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16일 전북도는 학생 시민의 인권보장을 위해 진일보하고 있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의 학생인권종합계획의 성공적 수립과 이행을 기대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전국 지자체 인권보호관협의회는 지난 2016년부터 시민 인권보장 기여 목적으로 정책교류 및 상호협력을 하고 있으며, 올해 전북도가 의장 도시다. 협의회는 지방정부가 인권에 기반한 정책을 기획하고 인권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함은 물론 인권구제의 실효성 증대와 인권 의식 향상에 기여하고자 매년 정기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서울시교육청이 인권 친화적 교육문화를 증진시키기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 제2기 학생인권종합계획(2021~2023년) 추진 중인 것과 관련해 의장도시로서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전북도는 서울시교육청이 보다 진일보한 학생인권종합계획을 성공적으로 수립해 학생 시민의 인권보장 수준을 향상시키길 기대한다며 의장도시인 전북도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인권보호관 협의회는 이를 지지하고 환영한다고 밝혔다.

  • 사람들
  • 천경석
  • 2021.02.16 17:44

전북서남상공회의소 제24대 회장에 최종필 부회장 확정

최종필 전북서남상공회의소 회장 전북서남상공회의소 제24대 회장에 최종필(62 (유)신정주포장 대표) 현 부회장이 확정됐다. 정읍김제고창부안을 관할하는 전북서남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차기 회장에 4명이 출마의사를 피력하여 경선과정에 과열이 우려되었지만 현 김적우 회장, 김진득 부회장등과 함께 출마 예정자들이 단일화에 의견을 모아 최종필 부회장을 추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차기회장 선출을 위한 제24대 의원특별의원 선거안내를 공고해 의원59명과 특별의원 7명이 후보자등록을 신청했다(정족수 일반의원 60명, 특별의원 12명) 이어 외부인사 5인으로 구성된 선거관리위원회의에서 후보자 적격심사를 실시하였으나 정족수에 미치지 못하였고 적격심사에 중대한 하자가 발견되지 않아 신청자 66명 전원 제24대 전북서남상공회의소 의원으로 당선됐다. 서남상의는 오는 26일 오후 5시 제24대 임원(회장 1인, 부회장 10인, 감사 2인, 상임의원 15인)을 선출할 예정이다. 한편 최종필 대표는 정읍 출신으로 정읍고, 원광대 공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상공회의소 총 18년 의원 활동 중 12년간을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또 정읍시 초중고 운영위원장협의회장. 정읍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정읍시 생활체육회장. 민주평통자문회의 정읍시 협의회장. 정읍시 국제화추진위원장. 정읍시민장학재단 부이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정읍교도소 교정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 사람들
  • 임장훈
  • 2021.02.1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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