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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임직원, 1000만원 상당 ‘일석이조 추석 나눔’ 전달식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서한국 은행장, 정원호 노조위원장)은 14일 전주시청 시장실에서 일석이조 추석 나눔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주시 김승수 시장,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 전북은행 노동조합 정원호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취약계층에게는 이웃사랑의 온정을 전하는 일석이조의 나눔을 실천했다. 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은 임직원 급여를 성금으로 전주지역 전통시장에서 1000만원 상당의 과일과 생필품 등을 구매해 전주시에 기탁했다. 기부물품은 전주시 기초푸드뱅크를 통해 명절기간 중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북은행 노동조합 정원호 위원장은 이번 전북은행 임직원의 나눔과 사랑 실천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풍요롭게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향토은행으로서 지역사회 위기극복에 앞장서며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사람들
  • 김영호
  • 2021.09.14 17:44

LX공사, 사회적 경제 기업과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운영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 이하 LX공사)가 추석을 앞두고 사회적 경제 기업 판로지원에 나섰다. LX공사는 전라북도 365 사회적 협동조합과 함께 오는 17일까지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사회적 경제 기업의 상품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경제 기업에 판로를 지원하는 것으로 임직원과 지역주민에게 좋은 품질의 지역특산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기업은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8개이며 과일과 쌀 등의 농산물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특산품을 판매한다. 설 명절에 이어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에 참여한 한 사회적 경제 기업 대표는 이번 장터를 통해 직접 만든 물품들을 팔 수 있는 경로를 마련해줘 감사드린다며 명절 장터를 통해 더 많은 기업이 홍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희도 LX공사 경영지원실장은 공사와 사회적 경제 기업이 함께하는 이번 직거래 장터를 통해 도내 우수 특산품 홍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사람들
  • 변한영
  • 2021.09.1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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