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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은 국내 재활로봇 보급 활성화를 위해 공모한 2021년 서비스 로봇 활용 실증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에 예수병원은 지난 1일부터 최첨단 보행재활로봇을 도입, 운영 중이다. 이번에 새로 도입한 모닝워크(Morning Walk) S200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로봇보조정형용 운동장치(의료기기 3등급)로 품목허가를 받았다. 또 국내 MFDS 및 미국 FDA에 이어 2월에는 유럽인증 CE 까지 획득했다. 보행재활로봇 모닝워크는 다수의 논문을 통해 뇌졸중, 척수손상, 파킨슨병, 말초신경질환 및 무릎인공관절 수술환자 등 보행재활능력의 안전성과 유용성의 향상을 입증하고 있다. 기존의 재활로봇이 가진 단점인 긴 치료 준비시간을 착석 형 체중지지 방식을 적용해 치료 준비시간을 단축시켰고, 질환별 치료 대상자의 범위가 넓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윤용순 예수병원 기획조정실장은 새롭게 도입된 보행재활로봇과 국내 최고수준의 시설과 의료진을 통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료효과를 극대화 시킨다면서 사업 취지에 맞게 다양한 치료 데이터를 수집하고 재활로봇보급 활성화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부 쿠데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얀마 대학생들을 위해 각계 각층에서 모인 특별장학금이 마련됐다. 전주시는 7일 전주시장실에서 도내 대학교 미얀마 대표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얀마 대학생을 위한 특별장학금 2075만 원을 전달했다. 특별장학금은 지난 6월 이후 전북은행 1000만 원, 전주시설공단 518만 원, 중림산업 300만 원, 전주시청 직원 및 시민 257만 원 등 각계각층에서 모아 마련했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총 83명의 미얀마 대학생에게 각각 25만 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그간 기관단체로부터 기탁 받은 총 1억 원의 성금을 미얀마 민주화지지 전주연대에 전달한 바 있다. 또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미얀마 유학생 12명을 희망근로자로 채용했으며, 미얀마 민주화지지 티셔츠 판매장소 5곳을 지원하는 동시에 미얀마 대표 학생들을 돕기 위한 간담회도 개최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미얀마 군부 쿠데타가 일어난지 200일이 넘었지만 미얀마에서는 여전히 희생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미얀마가 따뜻한 봄을 맞이하는 순간까지 희망을 전해줄 수 있도록 기관단체 및 기업과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시가 노인들의 소득 지원을 위해 제공했던 일자리 사업이 정부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0년도 노인 일자리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대상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는 지난해 2019년도 평가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된 데 이은 잇따른 성과다. 지난해 시는 2019년과 대비해 1639개가 늘어난 9625개의 재정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코로나19 악재로 노인 일자리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는 상황에서 시니어클럽 등 15개소 수행기관과 비대면 일자리 사업을 대폭 늘리고, 일자리 현장의 안전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시장형 사업단의 수익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도 힘을 쏟은 것으로 평가됐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진행될 예정이다. 민선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일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의 소득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사회참여 기회 확대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재향군인회(회장 김용덕)는 7일 추석을 앞두고 전주 지역 방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전주대대를 방문해 전주시 향군회원의 뜻을 모아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최소 인원만 방문, 장병과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위문금을 전달했다. 전주대대장 정태석 중령은 국민에게 신뢰받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군대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전주완산경찰서(서장 김주원)는 7일 전주대학교 사범대학인문대학 학생회와 함께 단과대학 건물 내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 및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완산경찰서 성폭력 예방 담당과 전주대 학생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대학 건물 화장실 14개소를 불법촬영기기 탐지장비를 통해 집중 점검했다. 김주원 서장은 시민들이 불법촬영 범죄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공원 내 화장실 등을 대상으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범죄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산경찰서와 전주대는 매월 단과대학 건물 화장실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유희철 전북대학교병원장이 취임 후 첫 공식 행사로 월례조회를 열었다. 유 병원장은 지난 6일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월례회의에서 병원 발전 방향과 운영계획 등을 전달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필수 인원만 함께하고 직원들은 온라인 중계를 통해 진행됐다. 그는 도민과 동행한 따뜻한 의료 100년을 바탕으로 세계로 나아갈 알찬 의료 미래 100년을 위한 △환자 중심의 의료제공으로 신뢰받는 최상급 병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첨단형 스마트병원 △군산 전북대학교병원의 신속한 건립과 공공의료 시설 유치 △구성원들이 자긍심을 가지는 행복한 병원 만들기 등 4가지 경영 방향을 제시했다. 유 병원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의료인의 사명을 가지고 묵묵히 의료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구성원들의 모든 노고에 존경과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회장 양관식)가 전북지역 특성화고 재학생 중 전기기능사 취득 학생을 대상으로 전기공사 기술자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양성교육 지원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 중앙회에서 지원받아 도내 특성화고 재학생 410여명이 양성교육을 이수하고, 전기공사기술자 초급 경력수첩(전자경력카드)을 발급받았다. 올해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10월 중 실시된다. 협회에서는 도내 7개 특성화 고에 문서를 발송하고 오는 17일까지 교육 접수 받으며, 교육수강을 희망하는 재학생은 해당 학교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재학생은 양성교육비 지원은 물론 회원사에 취업 연계 등 사후 관리된다. 양관식 회장은 청년실업 해소는 물론 미래 산업의 원동력인 4차 산업의 역군으로 성장할 젊은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해당 재학생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최형규 남원시의회 의원(도통향교)이 전라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7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역사회의 미래를 개척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기여한 유공으로 최형규 의원이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지역구의원으로서 최연소로 남원시의회에 입성한 최 의원은 초선다운 패기를 앞세워 쉽게 지적하지 못한 문제에 대해 소신있는 발언을 이어나갔다. 시민들의 구체적인 불편을 해소하고 작은 민원을 소홀히 하지 않는 것도 지방자치의 본연에 충실한 자세임을 잊지않고 문제를 제기하고 이를 조례로 입안해 예산으로 반영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추진력 있는 의원, 결과에 책임지는 의원으로 각인될 만큼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 대안을 발굴해 제안하는 것을 넘어 끝까지 추진상황을 챙겨 편익으로 돌려주는 사례가 늘고 있다. 최형규 의원은 지역구 특성상 도시정책의 대상도 많고 여론주도층도 많아 항상 시 의원은 시민 전체의 대표라는 생각으로 시정방향을 고민해온 점을 인정받은 것 같다며 초선의 패기를 잃지 않고 시민들에게는 겸손하게 듣고 시에는 당당하게 할 말을 하는 의원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의원은 현재 자치행정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겸하고 있다.
고향 사랑봉사회(회장 이문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송고건 버섯 200봉지를 김제시에 기탁했다. 이문찬 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역에서 직접 생산한 송고건 버섯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박준배 김제시장은 관내 저소득가정의 건강증진에 힘써 주신 고향사랑봉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특별한 고향 사랑과 나눔실천으로 앞으로도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봉사회는 우리 고향 김제를 사랑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신생 봉사단체로서 30명의 회원이 함께 모여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농협 익산시지부(지부장 이종림)와 서익산농협(조합장 임철석)은 7일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익산시 함라면에서 취약 돌봄 대상자 5명을 선정해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취약농업인 지원사업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생활불편을 겪는 돌봄 대상자 어르신이 농업인행복콜센터 상담을 통해 지원요청이 이뤄졌으며, NH 농촌현장봉사단의 실사를 거쳐 농협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이종림 지부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던 농촌지역의 고령취약홀몸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 더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제공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소방본부(본부장 김승룡)는 지난 4일과 5일 신속한 항공 이송으로 응급환자 2명을 긴급 이송하는 등 도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체계적인 항공 구조구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오후 4시께에는 무군 구천동의 한 건축현장에서 그라인더 작업 중 손가락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하려면 구급차로 2시간을 가야 했지만 소방헬기를 통해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받을 수 있었다. 앞서 지난 4일 오후 5시께 완주군 모악산에서 산행 중 호흡곤란과 경련을 호소하는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전북소방항공대는 완산소방서와 연계해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소방헬기로 신속하게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경승 항공팀장은 산행 중 발생한 급성 질환, 벌 쏘임, 중증외상 환자의 골든 타임을 사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신속한 응급처치로 영구 손상을 줄 일 수 있는 소방헬기를 통해 도민의 안전을 위해 보다 빠르고 체계적인 항공 구조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 소방항공대는 지난해 52명의 응급환자를, 올해는 9월 기준 47명을 이송했다.
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정환)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6일 관내 가정폭력 및 학대 재발 우려가정 5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재발 방지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을 전개했다. 덕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자치경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가정폭력, 아동노인학대 등 신고 전력이 있는 가정 중 장애가 있거나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위기가정을 선정, 재발방지 및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방문에 앞서 피해가정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생필품을 구입해 전달하는 맞춤형 물품지원도 함께 이뤄졌다. 박정환 서장은 여성, 아동,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인 범죄 피해자들이 재차 피해를 당하지 않고 안정적인 일상으로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더불어 사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은(좌) 채현숙 박사(우)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김주은(약학과스마트융복합라이프케어연구소) 학술연구교수와 채현숙(생명과학과) 연구원이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기초연구사업인 박사후국내연수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김주은 학술연구교수는 임재윤(약학과) 교수와 함께 2024년 8월 말까지 사업비 1억8000만 원을 지원받아 박태기나무 잎에서 분리한 6-hydroxykaempferol-3-O-glucoside와 씨에서 분리한 aquilegiolide의 기억력 개선 메커니즘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채현숙 연구원도 1억2000만 원을 지원받아 2023년 8월 말까지 서지은(생명과학과) 교수 지도 아래 한국산 원구류(태형동물)에 대한 분류학적 재검토에 대해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주은 학술연구교수와 채현숙 연구원은 선정된 연구 과제를 성실히 수행해 의미 있는 연구 성과를 도출할 것이며, 대학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관련 연구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천현 총장은 선정된 과제 수행을 통해 연구자가 창의적 기초연구 능력을 배양하고, 연구역량을 더욱 심화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대학 차원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사후국내연수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학문 후속 세대에 국내외 대학 또는 연구소에서의 연수 기회를 제공하여 학술연구의 지속성 유지 및 연구 능력의 질적 향상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 최정웅 이사장은 6일 국내아동보호사업을 위한 기부금을 세이브더칠드런과 월드비전에 총 3000만 원(각 1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각 기관을 통해 학대나 부모의 사망, 이혼으로 방임 등의 피해를 입고 있는 아동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의 권인 보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 이사장은 아동들은 우리 지역 사회의 희망이자 미래라며 아동들이 안전하게 성장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어른들의 역할이다.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밝은 미래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 이사장은 2018년부터 매년 아동보호사업에 기부금을 지원해 지난해에는 전북 최초로 세이브더칠드런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위촉됐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환자안전 참여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제14회 환자안전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본관 로비와 직원식당 이동통로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직원과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환자중심의 안전한 병원 만들기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 호흡기전문질환센터 지하 1층 직원식당 이동 통로에서는 각 부서의 환자안전 개선활동을 담은 우리부서 안전활동 알리기 작품을 전시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직원을 대상으로 공모 받은 환자확인 캠페인 동참 사진은 영상 및 사진으로 원내에 게시돼 캠페인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펼친 환자안전 활동을 환자 및 내방객과 공유했다. 유희철 병원장은 이번 환자안전 주간행사에서는 직원들은 물론 환자와 내방객들이 환자안전 활동을 공유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안전한 병원 만들기에 동참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환자안전 활동을 강화해 안전하고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축산가의 판로지원을 위해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공사는 오는 11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로컬푸드 드라이브스루 장터를 운영한다.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와 함께 마련하는 이번 행사에는 농산물, 가공품, 축산꾸러미 등 총 10가지 품목의 지역 우수 농특산물이 판매될 예정이다. 드라이브스루는 본사 후문에서 주차장을 거쳐 정문으로 빠져나가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정부 방역수칙을 준수해 사전 예약물량 수령과 현장 판매 형식으로 병행 진행된다. 사전예약은 전북 삼락로컬마켓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지현 사장은 도내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지역 경제의 회복을 북돋는 작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지역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협자산관리전북지사(지사장 김성수)는 6일 농업인 신용회복컨설팅을 통해 신용을 회복한 농업인을 위한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김성수 농협자산관리전북지사장과 진기영 고창군지부장, 김민성 대성농협 조합장이 함께 참석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건강검진권을 지원하는 등 농업인을 격려했다. 농협자산관리전북지사가 올해 초부터 실시하는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는 농업인 신용회복컨설팅 제도로 신용을 회복한 농업인에게 채무로 힘들었던 시간을 잊고, 새로운 시작을 열어갈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로 재기 의지를 북돋아주는 프로젝트다. 김성수 지사장은 채무로 어려움을 겪었던 농업인들이 다시 한 번 일어설 수 있도록 신용회복지원 컨설팅과 더불어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스마트 학습 환경에 따른 온라인 교육콘텐츠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되면서 배움 e-스튜디오를 개관했다고 6일 밝혔다. 배움 e-스튜디오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시민들의 안전한 학습권 보장과 온라인 학습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해 시에서 조성한 평생학습시설이다. 오는 11월까지 배움 e-스튜디오를 통해 △디지털역량강화 △자기개발 △미술심리상담 △목공 △캘리그라피 5개 과정에 대한 온라인교육콘텐츠 제작 및 학습 서비스지원을 시범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과정은 18세 이상 남원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접수는 남원시통합예약신청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남원시 관계자는 배움 e-스튜디오 개관을 통해 전라북도 온라인 평생학습 선진모델 구축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해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평생학습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원시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창군장학재단에 지역인재키우기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고창읍에 거주하는 박길섭씨가 (재)고창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박길섭씨는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해 사회에 쓰임 받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일 고창 출신으로 서울에서 변호사를 하고 있는 백종현씨가 고창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에도 2차례에 걸쳐 장학기금을 기부했던 백종현씨는 고향 발전을 늘 기원한다며 고창의 자라나는 인재양성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재)고창군장학재단 유기상 이사장은 자식 농사 잘 짓는 사람 키우기를 위하여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울력하여 주셔서 감사드리고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양질의 교육지원과 우리 고창을 빛낼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산시가 다음달 9일부터 월명동영화동 등 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열리는 2021년 시간여행축제에 참여할 비대면 퍼레이드 영상을 공모한다. 6일 시간여행축제추진위원회는 시간여행축제 대표 콘텐츠인 축제 퍼레이드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영상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오는 15일까지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참가자들은 군산시간여행을 주제로 개인, 가족, 단체별로 이동하고 움직이는 퍼포먼스를 표현하는 영상(물구나무 서기로 걷기, 이색복장하고 걷기, 자전거나 차량 활용) 및 이색적 이동 장면 등을 20초 이내 분량으로 찍어 응모하면 된다. 심사는 독창성, 주제적합성, 재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작 3편과 입상작 30편을 선정하고 총상금 450만 원 상당의 군산사랑상품권을 지급할 방침이다. 선정된 영상은 시간여행축제 홍보용으로 활용되며, 9일 축제 개막일 주제공연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군산시 고시공고나 군산시간여행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밀집도가 높은 현장 퍼레이드를 지양하고 시민들의 창의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반영된 영상 퍼레이드를 기획해 색다른 재미와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고 말했다.
[초록시민강좌 제4강] 윤주옥 전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대표 “지리산은 인간과 자연이 함께 만들어온 생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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