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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가 생활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교육홍보 콘텐츠 발굴을 위한 119응급처치 영상공모전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모를 당부했다. 이 공모전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며 교육부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대한적십자사가 후원하는 것으로, 개인 또는 4인 이하 단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응급처치 사례나 생활 속 도움이 되는 응급처치법 교육홍보를 주제로 5분 이내의 동영상을 제작해 9월 9일부터 10월 18일까지 한국소방방송사이트(fire.go.kr)에 제출하면 된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1월 중에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국무총리상,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소방청장상 등 상장 17개와 총 800만원의 상금이 계획돼 있다. 수장작은 소방안전교육 홍보물과 교육자료로 제작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적으로 널리 활용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응모방법과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한국소방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모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익산지역 어려운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은 6일 익산시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위해 써 달라며 나눔곳간 성금 200만원을 쾌척했다. 이주형 육상팀 감독과 이수근 펜싱팀 감독은 이날 기탁식에서 익산시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선수들이 평소에 받은 시민 응원과 격려에 보답하기 위해 자발적인 성금 모금을 통해 작은 사랑과 정성을 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주형 감독은 시민들에게 받은 성원과 격려를 생각하면 부족하지만 나눔곳간을 통해 응원해 주시는 시민들에게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육상부 12명, 펜싱부 11명 등 총 2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익산 남중동 발전위원회(위원장 표형덕)도 이날 추석명절을 맞아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성금 220만원을 남중동 맞춤형 복지팀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온누리 상품권 구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에 쓰여질 예정이다. 표형덕 위원장은 이번 추석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제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위원장 김왕배)에서는 6일 김제지역 모범 청소년 5명에 대하여 희망 장학금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모범 청소년들은 김제 초중대학생 중 학교전담경찰관이 학교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가정과 학교생활 등 모범이 되는 학생들을 선정, 이들이 장래에 큰 꿈이 실현할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주고자 마련됐다. 초중고생 4명에게는 각 50만 원씩, 대학생 1명은 100만 원 등 총 300만 원 장학금을 전달 했다. 김왕배 경찰발전협의회장은 장학금을 전달받은 청소년들에게 희망찬 미래를 품고 자라나 지역의 큰 인물로 성장하였으면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김상형 경찰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게 희망 장학금을 전달해 주신 데 대해서 경찰발전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임기수 (재)예수병원 유지재단 이사장은 지난 3일 예수병원(병원장 김철승)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후원했다. 임 이사장은 예수병원이 123년 동안이 지역에 펼친 선교와 봉사를 마음속으로 기억한다며 그 마음을 소중히 간직하고 작은 실천으로 이어나가고자 예수병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한다고 후원이유를 설명했다. 임 이사장은 1991년부터 개척한 전주 예일 교회 위임목사로 재직 중이다. 그는 30여년이 지난 현재까지 지역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 7월부터 (재)예수병원유지재단 이사장직을 겸직하고 있다.
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광수)는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동영상 자료 등을 통해 비대면으로 실시하는 이 교육은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올바른 119신고요령, 생활 속 응급처치 등의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 교육뿐 아니라 교육에 필요한 장비도 무상으로 대여할 수 있으며 대여 장비 품목은 심폐소생술 마네킹, 실습용 자동심장충격기 및 기도폐쇄 조끼, 응급처치 교재 및 동영상 등이다. 김광수 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방안전교육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안전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주덕진소방서(서장 윤병헌)는 구급대원 폭행 피해 방지를 위해 구급대원 폭행피해 근절 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5일 밝혔다. 근절 대책으로는 △폭행피해 예방 및 대응 교육 활성화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폭행 근절 홍보 △예방대응 장비 보급 확대 △현장대응 매뉴얼 준수 철저 등이다. 또한 폭행 사건이 발생했을 때는 소방특별사법경찰관이 직접 수사할 수 있도록 경찰관서와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폭행사고 운영전담팀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폭행 피해를 받은 구급대원에게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전문 심리상담치유프로그램 등 심리치료, 법률 자문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윤병헌 서장은 생명을 구하기 위해 달려가는 구급대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도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 면서 구급대원을 향한 어떠한 폭력이라도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2018~지난해)간 구급대원 폭행사건은 614건에 달한다. 도내에서도 9건 발생했다. 정당한 이유 없이 구조구급 활동을 방해한 자는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의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전북선관위)는 9월 30일까지 도내 주요 시군을 순회하며 아름다운 선거 짧은글 공모전 당선작 전시를 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전북선관위는 지난 5월과 6월 전라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도내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를 대상으로 선거교육을 실시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전 결과 94개 작품이 출품되어 총 29개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내년 대통령선거와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작품을 통해 선거와 관련된 이야기, 추억 등을 유권자들과 공유함으로써 선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이번 전시회가 마련됐다. 전시는 3일 전주역을 시작으로 군산, 익산, 남원, 장수, 부안 등에서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다음은 전시일정 및 장소이다. △3일 전주역(지하도) △9일 전북도청(로비) △10일 군산 은파유원지(수변무대) △13일 익산역(서측통로) △15일 남원역(맞이방) △17일 장수 의암공원 일대 △24일 부안 소노벨호텔앤리조트 △28일 전주 세병공원(놀이터 앞) △30일 전주수목원(카페 앞).
고산농협(조합장 국영석)이 올 상반기 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 사무소로 선정됐다. 지도사업 종합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실시하는 가장 권위있는 평가로 매년 1118개 전국의 농협(농촌형)을 대상으로 영농복지지원과 지도사업 인프라 확대를 위한 기반조성마련 등을 수치로 평가해 농업인의 실익증진과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한 우수 농협을 선정, 시상하는 제도다. 전북농협은 지난 3일 정재호 본부장이 고산농협을 직접방문해 국영석 조합장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국영석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의 실익증진과 농업인 행복을 실현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조합 경영을 통해 농민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호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고산농협 임직원이 합심해 농업인의 복지증진과 영농지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다며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과 농촌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영농활동 지도지원 강화를 통해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농협 구현에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본부장 김세환)는 지난 3일 물관리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를 위한 금강유역상생협력위원회 3차 회의를 열었다. 위원회는 유역 내 시민단체, 물 전문가 및 언론계 인사 등 19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보령댐 가뭄현황 및 대책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며 보령댐 가뭄 현황 및 대책에 대한 보고 후 장기적인 대책 마련과 주민 협력을 위한 보다 나은 방안에 대해 논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세환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장은 기후위기 속에서 금강유역의 국민 물 복지 실현이라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 글마루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독서동아리 글마루 산책이 고창의 마을 이야기를 주제로 그림책을 제작해 화제다. 제작된 그림책은 글마루작은도서관과 고창군립성호도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그림책 만들기는 글마루산책이 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 공모사업인 동네 Book 마실 체험단에 참여하면서 시작됐다. 독서동아리 회원들과 지역 초중학생들이 함께 지난 5월부터 신림면의 효감천, 아산의 병바위, 모양성 등 지역의 명소를 답사하며 직접 그린 스케치와 이야기를 엮었다. 그림책은 효자 오준과 효감천, 병바위와 소반바위 이야기, 전라도를 지키는 모양성 등 총 3종이다. 글마루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글마루산책과 함께 임진서안설화정지은(자유중 1), 임민지이하람(고창초 6), 송하윤송하준(신림초 2)등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해 더욱 뜻깊은 결과물을 만들었다. 정지은(자유중 1) 학생은 평소에 그냥 지나치던 모양성에 관심을 갖고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새로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독서동아리 글마루산책 회원 김은경씨는 이번 활동으로 아이들이 고창을 공부하고 애향심을 불러일으키는 기회가 되길 바랐다며 스스로도 고창의 매력을 다시 느끼게 된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조복래 씨 한국예총 남원지회(지회장 류영근)은 제1회 남원예술대상에 미술 지부의 조복래씨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남원예술대상은 예술인의 높은 창작의욕과 자긍심을 살리고 남원의 예술문화 발전에 공이 있는 예술인에게 수여한다. 조복래 회원은 전북 남원, 충남 온양, 경북 구미 등 3개 도의 미술교류전을 추진 발족했으며 남원춘향미술대전을 전국춘향미술대전으로 추진 상향시켜 예향 남원의 문화예술을 대외에 선양한 공을 인정받았다. 앞서 남원예총 6개 지부(무용,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음악협회)에서 공적이 있는 회원을 추천받아 지난달 30일 심사를 완료했다. 류영근 지회장은 오는 10월 1일에 남원예술제 개막식에서 시상을 실시한다며윤영근 초대 창설회장이 조복래 수상자에게 창작지원 상금 200만 원을 후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시민 집단지성을 결집해 함께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자는데 뜻을 모은 익산더불어혁신포럼(상임공동대표 김형중)이 발족했다. 3일 포럼은 익산시민들 스스로 지역의 미래를 설계구상을 하고 대안과 정책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이 지난달 28일 익산 웨스라이프호텔 도담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그 시작을 알렸다면서 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을 비롯한 6명이 공동대표를 맡고 총 28개 분과로 구성돼 민관 거버넌스 모델의 창출, 전국적인 네트워크 확산을 통해 더 큰 익산의 문화경제 영토 개척, 사회적 약자와 저소득층을 상생 정책 생산 등 6대 활동 방향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김형중 상임공동대표는 내년 대선과 지선을 앞둔 상황에서 익산의 미래를 위한 백년대계를 생각하는 익산시민들의 집단지성을 결집해, 익산에 필요한 정책 수립과 이행을 익산시민의 목소리로 당당히 요구하는 것이 포럼 활동의 1차적 목표라고 말했다.
익산시 청소년문화의집은 3일 익산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찾아 에코백, 원목 마스크걸이, 캔들 라탄, 모빌, 액자, 포켓 손소독제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코로나19에 대처하는 청소년의 자세(고대청자)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물품으로 의미를 더 했다. 비대면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인 고대청자는 10명의 시민이 재능을 기부해 나눔 책자를 만들고, 100여명의 청소년이 에코백마스크걸이캔들 등 체험 키트를 만들어 다시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여름방학 동안 다양한 키트를 만들며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재밌었다. 우리들이 만든 물품이 필요한 사람에게 쓰이고 웃음을 줄 수 있어 더욱 보람을 갖게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모현동 소재 익산시 청소년문화의 집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 스스로 만들어 가는 문화공간이다.
이용욱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이용욱 새만금개발청 개발전략국장(53)이 제57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으로 3일 취임했다. 신임 이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민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엄중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지역발전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국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 하겠다고 말했다. 이 청장은 임실 출신으로 전일고와 연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사우스햄튼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제29회 기술고시에 합격해 1994년 건설교통부에서 공직을 시작한 그는 국토교통부 기술기준과장, 첨단도로환경과장, 도로정책과장, 새만금개발청 개발사업국장, 개발전략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 청장은 꼼꼼하면서도 의사결정이 빠르고 직원과의 소통이 원활해 신망이 투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익산시 용동면 기관단체들이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보약 나눔봉사에 나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용동면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부녀회, 자율방범대 등 관내 기관단체협의회는 3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80세 이상 18명, 90세 이상 30명 등 모두 48명의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장수보약을 지어드렸다. 세대간의 원활한 소통과 어르신이 공경받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회원들의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한 용동면만의 특화사업으로 앞으로도 매년 실시될 계획이다. 김선길 이장협의회장은 용동면은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효의 고장이다. 이번 장수보약 나눔을 통해 효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지중 용동면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 효의 고장 용동면을 보다 널리 전파할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발굴 및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산시가 지역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발전에 헌신봉사한 시민의 장 5개 분야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는 2021년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7월 5일부터 8월 3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았으며, 그 결과 6개 분야 11명의 후보자가 나왔다. 이에 시는 시민의견 수렴 및 공적 현지 확인을 마치고 최근 최종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수상자를 결정했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문화예술체육장에 이완재, 애향봉사장에 박금옥, 산업장에 조희민, 노동장에 김시봉, 농림수산장에 민윤기 후보가 각각 선정됐다. 이완재 수상자는 한국예술 문화명인으로서 장고를 통한 군산농악 보급에 기여했으며, 박금옥 (유)아리울수산 대표이사는 군산경로식당 운영자로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한편 현물기부를 통한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조희민 풍림파마텍 대표이사는 국내 최초 최소 잔여형(LDS) 주사기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에 이바지했으며, 김시봉 한국세큐리트 군산지회장은 근로자 권익향상과 처우개선에 노력했다. 민윤기 대야농협 조합장은 신동진벼 보급을 통해 농가소득에 힘썼다. 시 관계자는 오는 10월 1일 군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민의 장을 시상할 예정으로 내년에도 내실 있는 시민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민의 장은 1968년부터 시상을 시작해 2020년까지 총 277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유)광원농기계(대표 정경수)는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500만 원을 지난 3일 김제시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전북 공동모금회를 통해 김제시의 저소득 가정 및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경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준배 김제시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 갖고 기탁을 결심해준 (유)광원농기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김제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광원농기계는 김제시 만경읍에 위치한 농기계 전문 제조업체로 승용비료살포기, 볍씨 발아기, 종자 소독기 등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교통안전시설 전문업체인 (주) 태종건설(대표 노태형)은 김제시 드림스타트 취약아동들이 올겨울 추위 걱정 없이 따뜻한 보낼 수 있도록 3가정에 보일러를 지원했다. 이번 보일러 지원은 부자 가정 및 중증 장애인 가정, 조손가정으로 장애와 일용근로 등으로 경제 상황이 불안정하고 곤란하여 노후된 보일러 교체를 미루거나 포기하고 있던 세대이다. 보일러 지원을 받은 성덕면 조손가정의 할머니는 이렇게 보일러를 교체해주어 추위 걱정을 덜었고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되어 너무 감사드린다며 추석 때 가족들이 오면 자랑하고 싶다고 말했다. 노태형 대표는 작은 나눔 실천으로 큰 행복을 느끼신다니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드림스타트에 매년 보일러 교체 지원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최대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연숙 여성가족과장은 주거취약 아동 가정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지속적으로 드림스타트의 불우하고 힘든 가정 삶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전북소방본부(본부장 김승룡)는 2일 제33회 전북 119소방정책 컨퍼런스 대회 우수 관서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119소방정책 컨퍼런스 대회는 소방조직 내부에 연구 분위기를 조성해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소방정책과 기술을 개발하고, 소방행정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능력과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최우수 논문으로는 전주덕진소방서 연구팀의 24시간 동안 출동 대기하는 소방공무원의 균형 잡힌 식단관리를 위해 전문 영양사 배치 등을 통한 소방공무원 영양 섭취 개선방안 제시 연구논문이 선정됐다. 이 논문은 소방청 주관으로 곧 열릴 전국대회에 전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우수 논문은 김제소방서의 소방 통합복지 플랫폼 구축방안이 차지했다. 김승룡 본부장은 오랜 기간 논문을 준비한 팀원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면서 정책을 발굴해 입체적이고 효율적인 방향으로 나가려는 연구를 통해 균형감 있는 소방서비스를 만드는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전했다.
전주완산경찰서(서장 김주원)는 2일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완산클럽(회장 조성태)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범죄피해 가정 및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을 위한 행복한 나눔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자치경찰 사무인 지역공동체 협력 치안 실천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 김주원 서장, 조성태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 피해 가정과 사회적 약자 15명에게 온정이 담긴 150만 원 상당의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조성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어 함께 힘든 시기를 극복하자는 마음에 지원했다며 이번 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주원 서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눠줘 감사하다면서 범죄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고통을 이겨내고 일상생활에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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