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10 16:55 (Mo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람들 chevron_right 보도

이형세 전북경찰청장, 코로나19 방역 현장점검 나서

이형세 전북경찰청장이 비수도권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코로나19 방역 현장을 점검했다. 지난 13일 부임한 이후 첫 현장 행보다. 이 청장은 지난 17일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에 위치한 덕진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시설 내외 취약 개소와 폐쇄회로(CC)TV 등 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무더위 속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현장 관계자, 관할 진북파출소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특히, 방역당국의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합동 점검단속에 적극적인 협조를 강조했다. 더불어 도민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백신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예방접종센터의 연계 순찰 강화, 방역당국 등과 핫라인 유지로 상황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청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최일선에서 근무 중인 현장 의료진과 경찰관들의 어려움이 커졌지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인 만큼 확산세가 꺾일 때까지 힘내주기를 바란다면서 업무 수행 중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개인방역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경찰청은 지난 2월 말부터 지역접종센터 및 위탁의료기관선별진료소 등 총 654개소 대상으로 지역접종센터(15개소)는 1일 4회 이상, 그 외 백신접종 관련 시설은 1일 2회 이상 관할 지역관서에서 연계 순찰하고 있다.

  • 사람들
  • 이동민
  • 2021.07.18 17:40

전주대 이경재 교수, ‘보험, 인문학에 빠지다’발간

전주대 금융보험학과 이경재 교수가 인문학적 관점에서 보험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한 책 보험, 인문학에 빠지다를 발간했다. 이 책은 보험학자이자 시인이기도 한 이 교수가 지난 30여년 간 보험과 인문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체득한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집필한 교양서적이다. 이 교수는 책을 통해 보험과 시(詩), 영화, 문학, 역사, 경영, 경제, 철학, 심리학, 법 및 일상을 접목, 어렵고 딱딱한 보험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놓았다. 보험 관련 업무 종사자는 물론 보험과 더불어 풍요롭고 윤택한 인생을 살고자 하는 일반인들이 재미있게 읽으며 보험에 관한 지식이나 상식을 배울 수 있다. 이 교수는 인문학은 사람에 대한 학문이고, 보험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산업으로 보험 관련 모든 분야가 인문학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면서 보험 저술이라고 해도 보험으로만 구성된 책은 대중들이 읽지 않는데 그래서 인문학과 보험을 버무려서 일반인들에게 재미있게 읽힐 수 있게 풀어냈다고 밝혔다. 한편 이 교수는 보험재테크 70가지를 비롯해 수많은 보험 및 인문학 관련 서적과 학술논문을 저술했다. 또 서울문학과 한국문단을 통해 시인이자 시조시인으로 등단했으며 보험 전공 외에 시(詩)와 함께하는 치유와 행복의 인문학 등 다양한 주제로 활발한 강연을 펼치고 있다.

  • 사람들
  • 이강모
  • 2021.07.18 16:34
사람들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