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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1권역(이서상관) 아파트 르네상스 봉사단(대표 서경석)이 향기를 내뿜는 디퓨저 120개를 제작해 지역사회에 나눠주었다. 아파트 르네상스 봉사단은 지난 24일 이서 혁신도시 LH 9단지 주민소통공간에서 2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디퓨저 120개를 제작해 아파트 관리사무소, 경비실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봉사에는 혁신 코오롱 하늘채에코르 3단지이노힐스LH9단지LH10단지남양사이버, 상관 지큐빌 아파트 7개 아파트가 참여했다. 회원들은 이번 나눔의 주제를 코로나 블루 극복 몸과 마음이 지친 당신, 아름다운 향기로 힐링으로 정하고, 바깥에서 가족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는 가장들을 위해 심신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디퓨저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경석 대표는 40~50대 가장들에게 건강한 삶으로 코로나 블루도 잘 극복하고 행복의 기운을 받으시라는 바람으로 디퓨저 제작나눔 실천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나눔봉사를 활동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익산시 중앙동 일대 침수피해 소상공인들을 위한 성금이 줄을 잇고 있다. 익산산림조합(조합장 김수성)은 26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방문해 수해복구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수성 조합장은 우리 산림조합의 5000여명 조합원 및 준 조합원의 마음을 모아 성금 전달에 나서게 됐다.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군산축협(조합장 심재집)도 이날 수해복구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심재집 조합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지역민이 함께 상생해 발전할 수 있도록 축협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의회(의장 유재구)는 26일 익산소방서를 방문해 일선 현장에서 코로나19 대응 업무 수행에 힘쓰고 있는 대원들을 위로격려했다. 유재구 의장, 박철원 부의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 등은 이날 방문에서 시민을 위한 긴급 구급 출동 등 코로나19 대응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방대원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특히, 유례없는 최근의 집중호우로 중앙동 전통시장 일대에 큰 침수피해가 발생했을 때 피해복구가 조속히 이루어질수 있도록 현장 복구 작업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은 현장대원들에게 고마움과 감사함을 거듭 전했다. 유재구 의장은 코로나19 현장활동 시 소방대원들의 안전이 최우선적으로 확보될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는 등 코로나19의 조속한 극복과 민생안정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진안 주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명수김사흠,이하 주천면협의체)는 26일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 7호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을 갖고 7호 착한가게로 등록한 곳은 양지가든. 이 가게 송병영 대표는 매월 3만원씩 사랑의 열매에 기부할 것을 약속하며 나눔에 동참하기로 했다. 송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 많은 지역주민이 이 운동에 동참해 행복한 주천 만들기 운동을 함께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르면 2021년 주천면협의체는 주천은 한가족을 목표로 내걸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이웃을 살피go, 알려주go, 함께하go라는 슬로건도 정했다. 송명수 위원장은3고로 같이의 가치를 높이고, 더불어 행복한 주천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사흠 면장은 민관이 함께 뜻을 모아 다 같이 행복한 주천 만들기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어 살기 좋은 고장 주천에 한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주천면은 착한가게, 착한가정, 착한기업을 7호까지 탄생시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온정이 넘치는 지역을 만들자는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책의 도시 전주의 특화도서관을 둘러보는 여행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전주시는 지난 24일 여행해설사와 함께 도서관 여행버스를 타고 하루 동안 전주의 5개 특화도서관을 경험하는 우리는 도서관으로 여행간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국 유일의 도서관 여행 관광 상품인 이 프로그램은 지난 14일 시작한 사전예약에서 7월 예약이 모두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8명가량의 도서관 여행객을 태우고 출발한 버스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이 철저히 준수된 가운데 운행됐다. 참가자들은 전주시청 1층에 있는 책기둥도서관에서 출발해 △팔복예술공장 이팝나무그림책도서관 △학산숲속시집도서관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첫마중길 여행자도서관을 차례로 둘러봤다. 주로 가족 단위로 참가한 이들은 인생사진 남기기, 팝업북 큐레이팅, 맏내호수 산책 및 시(詩) 필사체험, 아트북 큐레이팅, 엽서 컬러링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도서관 여행을 즐겼다. 이날 도서관 여행버스를 탄 한 참가자는 평소에 가족들과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편으로 도서관여행이 뭘까?라는 궁금증에서 신청하게 됐다면서 특색 있는 도서관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어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이 아니라 시민 삶의 중심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더 많은 시민들이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책의 도시의 자부심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는 이날 도서관여행해설사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수준 높은 해설을 주문했다. 도서관여행은 올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으로 문의하면 된다.
순창 라이온스 클럽이 지난 23일 순창클럽 회관에서 창립 제52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또 이날 이정 회장 이임 및 신희팔 회장 취임식도 함께 진행됐다. 순창 라이온스 클럽은 1969년 8월 전주클럽의 스폰서를 받아 21명의 차터멤버로 창립됐다. 52여년간 풍요로운 순창 지역사회 번영과 발전을 위해 참 봉사에 앞장서 왔다. 김동근 전북356-C(전북)지구 총재는 새로운 회기를 맞아 신희팔 회장을 중심으로 회원 모두가 합심 단결해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참 봉사에 앞장서 클럽의 위상을 널리 떨쳐 달라고 당부했다.
㈔일일선실천국민운동본부(이사장 이상익)는 7월의 자랑스러운 청소년으로 최준영(전주우전초 6년)박태경(부안동초 6년)박서영(군산남초 5년) 학생 등 3명을 선발하고 표창패와 상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일일선실천국민운동본부는 이들 학생이 평소 가정과 학교에서 질서배려나눔 등 일일선운동의 3대 덕목을 몸소 실천, 또래 친구들에게 모범이 돼왔다. 이에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온 어린이들을 선정했다는 설명이다. 이상익 이사장은 우리들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일일선 운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아름다운 인성을 가꿔 가면서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높고 깊은 신념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바른 인성을 함양함으로써 미래의 우리 사회를 행복하게 세워나가는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광수)는 소방차의 재난현장 도착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신시가지와 임실시장 등 차량정체구간이 심한 곳에 대해 재난 발생 시 소방대원의 신속한 접근과 도민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도로상황 및 출동장애 요소 확인, 소방차량 출동로 실태 및 소화전 상태와 위치확인, 소방차 전통시장 진입훈련 및 캠페인 등 접근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김광수 서장은 재난이 발생했을 때 골든타임 확보는 이웃의 생명재산보호와 직결된다면서 재난 현장에 소방차가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사이렌소리가 들리면 운전자는 잠시 차선을 양보해주고 불법 주정차를 하지 않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주완산경찰서(서장 김주원)는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에서 어르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와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먼저 이해하고 위험을 피하는 방법 등을 주요 골자로 진행했다. 특히, 도로 횡단 사고 영상 시청을 통해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먼저 서고, 좌우를 살핀 후 건너야 하는 서다/보다/걷다를 실천해야 하는 이유와 효과를 자세하게 설명해 이해도를 높혔다. 김주원 서장은 하절기를 맞아 주민들의 활동량이 늘면서 교통사고 건수도 증가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교통안전교육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해엽 전 교수 한국의 1세대 바이올리니스트로 불리는 전북 진안 출신 양해엽(93) 전 서울대 음대 교수가 지난 23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진안에서 태어난 고인은 1950년 6 25전쟁 발발 직전 서울대 예술대 음악학부를 졸업했고 전쟁 중엔 해 공군 오케스트라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했다. 고인의 대표적 제자는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73)와 김남윤(72)씨 등이 있다. 파리 고등음악원을 졸업한 고인은 오스트리아 빈 대학교에서 바이올린과 철학을 전공했다. 이곳에서 19~20세기에 이어진 프랑스-벨기에 악파의 바이올린 전통을 익히고 돌아와 국내에 전하는 역할을 했다. 64년부터 서울대 교수로 재직하며 후진양성과 연주를 겸했다. 서울대에서 정년퇴임한 후에는 초대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장(1980~85)을 맡았고 프랑스 말메종 국립음악원 교수로 93년까지 재직했다. 초대 춘우장학재단의 이사장, 한국현악협회(KSA) 이사장, 동아국제음악콩쿠르(현 서울국제음악콩쿠르) 심사위원장을 역임했다.
남원경찰서(서장 이동민)가 지난 23일 남원시 춘향골체육공원 다목적 구장에서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남원 관내 지역아동센터 23개소 및 청소년 수련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의무 시설을 확대하는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됐다. 합동점검반은 경찰, 시청, 교육청 도로교통공단 등으로 구성됐으며 통학버스 신고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보호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종합보험 가입, 운행기록일지 작성 및 자동차 안전기준 적합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동민 서장은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정착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이뤄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사)한국미술협회 익산지부(대표 이석중)는 23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방문해 지역의 우수인재 육성에 써 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익산시가 지난 6월 지역 문화예술인을 위해 지급한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의미를 더 했다. 이석중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의 마음과 뜻을 모았다. 우리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미술협회 익산지부는 매년의 회원 정기전 개최를 비롯해 익산야행 등 익산시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로서 회원 230여명이 활발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익산시 삼성동 서강교회(목사 김혁중)는 지난 23일 삼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병수)를 방문해 취약계층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삼계탕 50개를 기탁했다. 김혁중 목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보다 건강한 여름을 났으면 하는 바람에서 삼계탕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주민을 섬기며 봉사하는 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병수 삼성동장은 평소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서강교회에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고,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가 될수 있도록 더더욱 열심히 뛰고 달리겠다고 강조했다.
익산시 중앙동 일대 침수피해 소상공인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익산 친목단체 목우회(회장 권석종)는 지난 23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방문해 수해복구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권석종 회장은 회원 25명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실의에 빠진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리남중교회(담임목사 박춘수)도 같은날 수해복구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박춘수 목사는 앞으로도 앞장서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익산시법인택시협의회(회장 이명선)는 100만원의 수해복구 성금을 익산시에 기탁했다. 이명선 회장은 수해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시름하고 있는 지역 상인들이 하루속히 일상으로 복귀할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진안 부귀면(면장 박춘선)은 23일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와 협력해 노후주택 보수사업인 농촌 집 고쳐주기를 진행했다. 농촌 집 고쳐주기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다솜둥지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실시하며 농어촌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서 부귀면과 농촌공사무진장지사는 저소득 가정을 선정한 후 집수리 대상자의 요구를 대폭 수용, 맞춤식 주택 수리를 진행해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집수리 활동에는 부귀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직원 등 1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선정된 가구를 방문, 노후 보일러를 교체하고 도배와 장판을 새롭게 했다. 수리 대상 가구는 30년가량 된 주택으로 곳곳이 낡아 위생은 물론 주거 환경이 매우 열악했지만 형편상 수리할 엄두를 못 내던 상황이었다. 대상자 H씨는 우리 형편으로 도저히 할 수 없는 깨끗한 집 만들기를 복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해 줘서 정말 고맙다며 도와주신 고마움 두고두고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장을 함께한 박춘선 면장은 무더위 속에서 몸을 사리지 않은 직원들에게 미안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부귀면은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에 계속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지난 23일 전주 학산숲속시집도서관과 물결서사에서 2차례에 걸쳐 김용택 시인과의 특별한 만남이 이뤄졌다. 이날 섬진강 시인이자 학산숲속시집도서관 명예관장인 김용택 시인은 기존 시집과는 다른 형식적 특성이 있는 신작 나비가 숨은 어린나무를 주제로 참여자들과의 대담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모호하고 추상적으로 읽히는 문장들에 관해 설명을 들으며, 문학을 깊게 감상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남미 전주시립도서관장은 작가와의 만남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위로가 돼주고 문화적 경험을 일깨워주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네 책방, 독립출판사 등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다양한 시인들을 초청해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원 전 농진청 기술협력국장 농촌진흥청이 새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에 이지원 전 농진청 기술협력국장을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지원 신임 원예원장은 김제 출신으로 전주고와 서울대 원예학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농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원장은 1990년 원예연구소 채소과 연구사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농진청 연구정책국 연구운영과장과 연구정책과장,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장 등을 역임해 왔다.
전주덕진소방서(서장 윤병헌)는 22일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보호자의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차량 갇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덕진소방서 관계자는 30도를 웃도는 날씨에는 차량 내부 온도가 90도 이상까지 오를 수 있다면서 어린이는 성인보다 체온상승 속도가 3~5배 빨라 심장마비와 뇌 손상 등 치명적인 위험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어린이 차량 갇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차량 뒷좌석까지 확인하고 인원 수를 꼼꼼하게 점검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차량 대기 시에는 그늘 주차 또는 창문을 열어놓는 것이 좋다. 또 어린이가 차량 실내에 갇혔을 경우 스스로 위험상황을 알릴 수 있도록 운전석의 경적을 울려 도움 요청하는 방법을 교육하는 것이 필요하다. 경적을 누르는 힘이 부족한 어린이에게는 엉덩이로 경적을 누를 수 있도록 교육하면 된다. 김주희 방호구조과장은 차량 갇힘 사고는 잠깐의 방심으로 발생하게 되는 만큼 휴게소를 들리거나 목적지 도착 시 차량 내부를 항상 확인하는 습관으로 어린이의 미소를 지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광수)는 22일 출산응급거동불편 임산부를 위해 임산부 119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임산부 119구급서비스는 출산이나 출산 전후 응급상황 시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을 돕는 맞춤형 서비스다. 신청대상은 관내(완산구, 임실군) 임산부로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6개월 미만 산모다. 완산소방서에 임산부의 기본 인적사항, 진료병원, 복용약물 등을 등록하면 119종합상황실에서 출동 구급대원에게 환자의 정보가 자동으로 제공된다. 김광수 서장은 임산부 119구급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홍보활동을 할 것이라면서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성호 대표이사 ㈜더함아이디어스 허성호 대표이사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선정한 제4기 지역혁신가로 선정됐다. 지역혁신가는 사람 중심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고 지역혁신체계의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발굴하는 지역의 우수 인재를 말한다. 허 대표이사는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전문기업을 운영하며 관공서 및 기업 홈페이지 제작, 쇼핑몰 플랫폼 구축 등을 하고 있다. 그는 급변하는 21세기 경영 환경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로 지난해 SNS 문화진흥원 호남지부 회장으로 임명됐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관광 산업이 침체돼 있는 가운데 한옥마을과 부안 채석강 등 지역 유명 관광지 호텔 산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인재 발굴,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노력해 온 것이 인정돼 지역혁신가로 뽑힌 것이다. 허성호 대표이사는 지역 혁신가로서 사람 중심의 국가균형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면서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 산업을 위해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더욱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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