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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한국언론진흥재단, 새만금서 고교생 현장 취재 체험

지역발전의 기틀이 될 새만금의 현재와 미래를 살필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창간 70주년을 맞은 전북일보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은 12일 전주동암고등학교 학생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단 특별주제프로그램 새만금 방조제 완공 10년, 전북의 현재와 미래 현장취재 행사를 진행했다. 동암고 교지 편찬동아리 1, 2학년 학생들은 이날 오전부터 오후까지 군산 새만금개발청, 신시배수갑문과 가력배수갑문 등을 제어하는 한국농어촌공사 33센터, 부안 새만금 홍보관, 새만금 각종 부지,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예정부지 등을 둘러보며, 방조제 완공 10년 후 현재의 모습을 둘러 봤다. 이날 주 강사로는 전북도청 새만금 홍보담당 유희원 주무관이 하루 강사로 초빙돼 행사내내 학생들에게 새만금의 역사와 현황 등을 소개했다. 1학년 김태현 학생은 새만금에 대해 잘 몰랐는 데 역사와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게돼 신기했고, 생각보다 방대한 규모에 놀랐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찬재 학생은 새만금이 단순 농사를 위한 땅인 줄만 알았는데, 산단부지도시부지 등 다양한 부지가 있다는 것을 알았고 이 같이 국가에 도움되는 방대한 땅이 우리 지역에 있다는 것에 자부심이 든다고 했다. 행사에 함께한 이웅희 교사는 새만금 내부개발이 본격화 된 만큼 오늘 행사를 계기로 학생들이 새만금을 더욱 발전시키는 지역인재가 됐으면 하며, 저도 아이들을 열심히 지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초중등
  • 백세종
  • 2020.08.12 17:23

전주비전대, 포스코 하반기 공채 채용설명회 개최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 취업지원처는 지난 7일 비전대 대강당에서 포스코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설명회는 포스코 인사문화실의 윤진혁 과장, 박성규 사원 등이 기업소개를 하고 대학 측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와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를 배부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스코 입사를 희망하는 공학계열 기계, 전기, 자동차로봇학과 등의 소속 졸업예정 학생들 8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채용설명회는 △포스코 회사 소개 및 인재상 안내 △ 포스코 생산제품 소개 △포스코 공채 전형별 상세내용 설명 △채용관련 Q&A 및 상담 등의 프로그램등으로 구성, 진행됐다. 정진영 비전대 대기업채용기획파트장은 취업명문대학으로서 졸업예정자들의 진로취업창업 문제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대기업 취업성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이번 포스코와의 협업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비전대는 지난 5월 GS칼텍스 상반기 생산기술직 직업훈련생 모집을 위한 채용설명회를 열었고 지난 달에는 ㈜하림그룹 임원면접을 대학에서 개최하는 등 코로나19속 취업한파를 타개하기위해 다양한 채용(취업)전략을 마련, 진행하고 있다.

  • 대학
  • 백세종
  • 2020.08.09 16:59

전북교육청, 제5기 시민감사관 공개 모집

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제5기 시민감사관을 공개 모집한다. 선발 인원은 총 7명이며, 임기는 2020년 10월 1일~2022년 9월 30일까지 2년 간이다. 시민감사관으로 위촉되면 △총공사비 10억원 이상의 공사 △2억원 이상의 용역 △1억원 이상의 물품 구매 교육감이 감사가 필요하다고 특정한 사업 등에 대한 감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도교육청은 교육청 주요 사업과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감시와 조사, 평가를 위해 외부 전문가들을 위촉해 공정성을 높이고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2012년부터 시민감사관제를 운영하고 있다. 응모 자격은 변호사와 회계사, 건축사, 기술사 자격을 소지한 사람으로서 해당분야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 또는 대학의 교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4급 이상 공무원으로 재직한 사람, 지방의회 의원으로 재직한 사람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시민감사관은 1년에 두 번 실지감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도 초등돌봄교실 운영에 관한 사항, 특성화고 학생 해외연수에 관한 사항, 교육복지 취약계층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점검했다면서 교육정책의 제도 개선 및 효과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일반
  • 최정규
  • 2020.08.04 19:13

전북도,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 8월 말부터 본격추진

도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 활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사업을 추진한다.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사업은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과기정통부의 지원을 받아 전북도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국비 27억 원을 지원받아 전북도 정보산업지원센터를 총괄거점센터로 지정하고, 시군별 거점센터 14곳과 각 지역의 정보화교육장, 주민센터 43곳 등 총 58개소를 디지털 역량센터로 조성하고 이달 말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디지털 역량센터에서는 SNS, 기본 앱 설치 등 스마트폰 기초 활용과 인터넷 검색, 비대면 원격교육 솔루션 활용 같은 디지털 기초 교육과 키오스크 활용법(음식 주문, 영화교통 티켓 구매, 병원 수납, 민원서류 발급), 모바일 쇼핑, 교통정보 활용, 건강관리 등 디지털 생활교육과 함께 그래픽 디자인,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디지털 중급교육을 중점 진행할 예정이다. 거점센터에서는 서포터즈가 상주해 디지털 생활 정보 활용이 어려울 때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헬프데스크도 함께 운영한다. 전북도는 교육을 받기 어려운 도민들을 위해 5인 이상이 신청할 경우 원하는 장소(경로당, 복지관, 마을회관 등)로 어디든 찾아가는 이동형 교육도 진행하며, 지능정보사회에 대한 적용을 돕기 위한 정보통신 신기술(ARVR, 드론, 3D프린팅 등) 체험 등 특별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 교육일반
  • 천경석
  • 2020.08.03 19:41

우석대 i-CAD 교육사업단, ‘CAD·3D프린팅 경진대회’ 개최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i-CAD 교육사업단은 지난 24일 제2공학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CAD3D프린팅 경진대회를 열었다. 대회에는 전라북도 산학관 커플링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기계자동차공학과와 참여 학과 학생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총 9개 팀의 프로젝트 작품이 출품됐다. 대회결과 Team Autobahn팀의 3D CAD를 기반한 스마트 자작자동차 융합기술개발이 대상을, HOT6팀의 외부온도에 따른 타이어 공기압 조절장치가 최우수상, Develop팀의 차랑 내 잔류인원 감지 및 차량 잠금 시스템개발과 Air팀의 우천 시 시야 확보를 도와주는 에어커튼이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다. 임광희 사업단장은 전라북도의 전략산업인 자동차 및 기계 부품산업에 특성화된 CAD3D프린팅 설계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전문교육을 추진해 지역 기업의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와 재학생 취업률 제고에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우석대 i-CAD 교육사업단은 전북도가 주관하는 산학관 커플링사업 자동차기계부품 분야에 2011년부터 10년 연속 선정돼 기계자동차공학과와 전기전자공학과 34학년을 대상으로 △특화전략 취업캠프 △하계 현장 실습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CADCAE 교육 △CAD3D프린팅 경진대회 등을 열고 있다.

  • 대학
  • 백세종
  • 2020.07.27 20:05

전북대, 2학기 대면·비대면 혼합수업으로

코로나19로 1학기 전면 비대면 수업을 시행했던 전북대학교가 2학기에는 대면과 비대면 혼합수업을 실시한다. 전북대는 대면수업을 기본으로 하되, 비대면을 결합한 혼합수업으로 운영한다는 2학기 수업 운영방안을 확정, 22일 공지했다. 예를 들어 3학점 수업의 경우 2시간 비대면1시간 대면, 또는 1시간 대면2시간 비대면으로 하는 방식이다. 또 수강인원이 수용인원의 절반(50%) 이하가 될 수 있도록 조를 나눠 운영하며, 주차별로 비대면과 대면수업을 번갈아가면서 운영할 수도 있다. 이론중심 교과목의 경우 수강인원이 수용인원의 50% 이내면 대면수업을 가능토록 했고 50%를 초과할 경우에는 비대면수업을 하도록 했다. 이론을 제외한 실험이나 습, 실기, 설계, 실외 교과목의 경우에는 대면수업을 원칙으로 했다. 그러나 모든 수업은 교수와 학생이 희망할 경우 대면+비대면 혼합도 가능토록 했다. 학생 수강 편의와 강의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도 마련됐다. 학생들이 미리 수업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고 수강신청을 할 수 있도록 담당 교원이 희망하는 수업방식을 공개하도록 했다. 또 온라인 커뮤니티 개설을 통한 교수-학생 간 소통 창구를 마련해 실시간 피드백 시스템을 강화하고, 외부 동영상을 전적으로 활용하거나 과제만으로 이뤄지는 수업은 금지된다.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할 경우엔 주당 1시간 이상은 실시간 화상수업을 실시하도록 권장했다. 전북대는 이를 통해 학생에게는 수업 선택권을 보장하고, 교원은 사전 강의 준비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 수업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일일 확진자 수 100명 이상)로 격상될 경우에는 전면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전북대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9월 개강 이후까지 장기화할 가능성이 높아 학생과 교원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비대면과 대면수업이 혼합된 수업 방안을 마련했다며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TFT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 수업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대안과 방법을 지속적으로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학
  • 백세종
  • 2020.07.23 16:52

우석대 ‘탄소기반 에너지 나노소재융합연구소’ 개소

우석대학교는 대학 산학협력단이 탄소기반 에너지 나노소재융합연구소를 열고 본격적인 차세대 에너지 연구개발 활동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공학관 1층에 자리한 탄소기반 에너지 나노소재융합연구소는 앞으로 탄소 기반 나노 소재 개발과 원천 기술 확보 및 상용화 등에 매진할 계획이다. 탄소기반 에너지 나노소재 융합 부품 분야는 탄소소재 기술과 나노기술, 방사선 융합기술 등을 활용하여 각종 소재에 다양한 기능성을 부여하고 응용성과 부가가치를 높이는 신성장 산업이다. 탄소기반 에너지 나노소재융합연구소는 박미라 소장을 중심으로 △블록 교체형 한지 면상발열 장판 개발 및 산업화를 위한 연구 △Fly ash를 이용한 나노구조체 합성 및 수처리 응용에 관한 연구 △폐수처리 및 에너지 재생이 동시 가능한 광전기적 연료전지 개발에 관한 연구 △휴대용 전자 기기 및 이식형 의료기기를 위한 One-for-All 고성능 슈퍼 커패시터 개발에 관한 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남천현 총장은 탄소기반 에너지 나노소재 분야는 지역 탄소 산업발전에 커다란 영향력을 발휘 수 있으며, 새로운 대체에너지로서 연구가 촉발되고 있는 분야다며 앞으로 우리 연구소가 관련 분야 연구 핵심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미라 소장은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에너지의 이용 효율을 높이고, 특화 분야에 관련된 국내 기업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미래 4차 산업혁명 시대 대비를 위한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과 기업 맞춤형 연구 및 공학 연구자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학
  • 백세종
  • 2020.07.21 17:49

우석대 최창준·김서영 대학원생, 국제학술대회 최우수 논문상

우석대 최창준(좌)김서영 대학원생 우석대학교는 소방방재학과 박사과정 2차수인 최창준, 같은과 석사과정 1차수 김서영 대학원생이 IICCC 2020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사)국제문화기술진흥원과 (사)한국인터넷방송통신학회, (사)융복합지식학회, 지식의 숲이 공동 개최한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지난 16일부터 3일 간 강릉시 씨마크호텔에서 열렸다. 최 대학원생은 교신저자인 소방방재학과 공하성 교수와 함께 피난 안전성을 위한 고등학교 건물의 최적화 방안에 대해 발표해 최우수 논문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논문은 고등학교 건물에서 피난훈련을 가정하고 교실 배치를 변경하면서 피난 안전성을 평가했다. 고등학교 교사인 최 대학원생은 국제학술대회에서 생각지도 못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아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 고등학교를 비롯해 일선 학교에서 피난 안전성이 확보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 대학원생도 감광 계수에 따른 대학 실험실의 적정 바닥면적 선정이란 논문을 발표해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이 논문은 대학 실험실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을 때 감광 계수별 보행속도로 피난을 하였을 때 최단 시간에 대피를 할 수 있는 적정 바닥면적을 산정했다. 감광 계수란 연기의 농도를 나타내는 척도로 높을수록 피난을 어렵게 만들기 때문에 피난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김 대학원생은 처음으로 참여하게 된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며 지속적인 논문 발표를 통해 연구역량을 높이고 훌륭한 안전전문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대학
  • 백세종
  • 2020.07.20 19:30

전북교육청, 학교급식 식중독 상황 대비 훈련한다

전북도교육청이 학교급식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시 현장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대비훈련을 실시한다. 광주식약청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17일 오후 2시 전주양현중에서 운영되며, 전라북도청 건강안전과와 전주시청 환경위생과, 전주시 덕진구청 자원위생과, 전주시 보건소, 도교육청 인성건강과, 전주교육지원청 등이 참여한다. 훈련은 학교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는 가정하에 실제 발생 상황과 동일한 절차에 따라 진행된다. 식중독 발생초기 신속한 보고 체계 확립으로 조기에 확산을 차단하고, 실전같은 훈련을 통한 각 기관별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해 대규모 식중독 발생시 식중독 원인과 역학조사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주요 훈련 내용은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식중독 접수보고 △발생장소 현장출동 △현장조치 △검체채취 및 의뢰 △검체검사 및 검사결과 통보 △원인조사결과 통보 △역학조사결과 최종보고 △최종결과에 따른 행정처분 등으로 진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식중독 발생시 초기대응은 확산 방지 차원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상황 대비훈련을 통해 학교급식으로 식중독이 발생했을 경우 관계 기관별 현장 대응 능력을 함양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교육일반
  • 백세종
  • 2020.07.15 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