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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층, 영캐주얼 의류 선호도 높다

자신을 젊게 표현하고자 하는 중·장년층들이 증가하면서 백화점 패션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롯데백화점 전주점에 따르면 한때 '아줌마 패션'이라 일컫던 일명 엘레강스 의류를 선호하던 40~50대 여성들이 이러한 중년의류 패션을 거부하고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신세대 캐주얼 의류매장에 최근 들어 부쩍 발걸음이 잦아지고 있다.이들은 20~30대의 영캐주얼 매장을 즐겨 찾고, 불어난 몸매를 감추고 보완하는 보정기능과 편안한 착용감이 있는 속옷, 건강에 도움을 주는 홍삼제품 매장이 단골매장이다.중년 남성들 또한 편안하면서 자신의 돋보이게 하는 트레디셔날 매장과 실제 나이보다 젊게 보이려 원색적인 디자인이 장점인 골프의류 매장을 즐겨 찾고 있으며 머플러, 모자, 조끼, 선글라스 등을 활용한 개성 있는 연출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특히 중·장년층은 가격에 구애를 받지 않으면서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의 상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성향이 강해 가격이 다소 고가인 상품도 망설임 없이 구매하는 경향을 보여 앞으로 이 같은 40~50대 세대들을 위한 전문적인 상품군과 시장도 급속히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롯데백화점 영캐주얼 담당자는 "과거 20대들의 주류를 이루던 영캐주얼 매장에 40대 중년층 고객이 대거 내방해 상품을 구매하는 빈도가 높아졌다"며 "보다 젊게 보이기 위해 자신을 가꾸기 위한 노력에도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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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현규
  • 2011.05.23 23:02

유통기한 지났거나 없거나…군산지역 대형마트 '왜 이래'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표시가 없는 제품을 진열대에 내놓은 군산지역 일부 대형마트 식품판매점들이 무더기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3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영업장 면적이 300㎡ 이상인 전국 대형마트 2229곳에 대해 3월 한달간 기획단속을 벌인 결과 무표시 제품과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진열 판매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대형마트 13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특히 적발된 대형마트 13곳 가운데 10곳이 군산 지역에 소재한 것으로 나타나 도내 먹거리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단속 결과 군산시 장재동 소재 화진마트는 멸치액젓 18개를 무표시해 영업정지 1개월과 함께 해당제품을 폐기하는 처분을 받았다.나머지 식품판매업소 9곳은 유통기한을 어겨 모두 7일간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군산 나운동 소재 ㈜GS리테일은 유통기한을 각각 17일과 27일 넘긴 '백설 돼지 불고기 양념'과 '캘리포니아 스위트콘'을 진열했다.소룡동 유마트는 각각 유통기한 20일이 지난 '맥반석구이맛오징어'와 '번데기형', 유통기한 2일이 지난 '옛날 약과'를 진열해 적발됐다.나운동의 나이스마트는 유통기한 26일이 경과한 '오뚜기 사천짜장'과 23일이 지난 '제티딸기맛'을 진열했다.이밖에도 군산 조촌동의 자유로마트, 나운동의 지원(콜물류)과 우리홈마트, 유명마트(군산점), 대야면 D마트, 소룡동 (유)사랑플러스마트에서도 유통기한이 지난 각종 식품을 진열했다가 단속반에 의해 적발됐다.식약청은 또 어린이날을 앞두고 4월11일부터 4월22일까지 전국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 내에서 식품을 조리·유통·판매하는 3만5245개소를 단속, 48개 업체를 적발해 행정처분을 의뢰했다.도내에서는 군산 중앙로3가 깨순이김밥집과 군산 문화동 대신문구가 위생적취급기준을 어겨 각각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식약청 관계자는 "지난 1월 단속계획을 미리 사전에 공지해 이번 적발 비율(1.2%)이 낮았다"며 "앞으로 위생 취약 분야나 국민 관심사항 등에 대한 기획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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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강모
  • 2011.05.04 23:02

남성 캐주얼 정장 '몸에 착 붙는 원 버튼 재킷' 인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남성 캐주얼 정장은 몸에 착 붙은 스타일의 원 버튼 재킷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이창현)에 따르면 올 시즌 남성 캐주얼 상품 물량 중 60%를 원 버튼 정장이, 30%는 투 버튼 정장이 차지하고 있다.특히 타이트하면서도 몸매를 멋지고 들어내 보이는 다비드 패션은 20대뿐만 아니라 30대 중반~40대 초반 전문직 및 일반 회사원 등 자신들의 몸매를 관리하는 직장인들의 필수품이 되고 있을 정도로 완소남(완전 소중한 남자), 훈남(훈훈한 남자)을 대변하는 패션으로 자리잡고 있다.재킷 길이가 짧고 슬림한 느낌을 살린 다비드 패션에 원 버튼 재킷은 튀는 것을 좋아하는 개성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어깨 패드를 없애고 허리부분을 슬림하게 강조해 입체 패턴을 살림으로서 상체가 크고 하체가 짧은 동양인의 체형에 잘 어울리게 디자인 돼 캐주얼 하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을 잘 살려주기 때문이다.또한 카라 부분 V존을 깊숙하게 살린 원 버튼 정장은 예복으로 가장 선호하는 제품이며 레이온 혼방의 은은한 광택이 있고 메탈 버튼으로 포인트를 넣어 스포티한 느낌을 살린 원 버튼 재킷은 세련미를 살려 면접의상으로 인기가 좋을 뿐아니라 일반 콤비의상으로 코디가 가능해 20대~30대 남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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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현규
  • 2011.05.04 23:02

농협 전주하나로클럽 '가족 마케팅' 눈길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 '가족이 희망입니다', '가족평화 기원전'….전라북도 우리 농산물 대표 판매장인 농협전주하나로클럽(지사장 이상준·사진)이 독특한 감성 마케팅을 전개하며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그동안 판촉행사때마다 다른 대형마트와 차별없는 밋밋한 홍보문구를 사용해왔던 전주하나로클럽은 올해부터 판촉 전략을 '감성마케팅'으로 바꿔 그 첫번째 테마로 '가족'을 선택해 판촉행사를 펼치고 있다.고객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며 더욱 신선하고 안전한 농축산물을 공급하는 매장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란게 전주하나로클럽의 설명이다.다른 대형마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위치가 외각에 위치해 있는 입지적 불리함에도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비결이 바로 '고객중심경영'에 있음을 느낄 수 있게 하는 대목이다.전주하나로클럽의 강점 중의 하나인 고객들의 신뢰성도 가족을 테마로 한 감성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일조하고 있다.고객들마다 한결같이 "하나로클럽 상품은 믿을 수 있다"고 말하는 점에서 '고객을 내 가족처럼 생각한다'는 전주하나로마트 가족마케팅이 고객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는 것.이를 입증하듯 매장에 들어서면 '전북 유일 잔류농약 검사 매일 실시'라는 커다란 문구가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가뜩이나 요즘 일본 원전사고로 인한 방사능 오염이 초미의 관심이라 건강과 직결되는 먹을거리의 안전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는 전주하나로클럽 관계자의 말에서도 신뢰가 느껴진다.도내 유일 위해요소중점관리우수축산물(HACCP) 인증 매장이란 점도 고객들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이상준 지사장은 "전주하나로클럽의 고객은 단순한 고객이 아닌 가족이다"며 "가족은 뿌리이고 뿌리없는 나무는 열매를 맺을 수 없는 만큼 앞으로도 고객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보다 나은 고객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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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현규
  • 2011.05.03 23:02

저소득층 담배구입비 비중 고소득층 2배

BAT 코리아가 28일 일부 담배 가격을 8% 인상한가운데 저소득층 가계소비 중 담배구입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고소득층의 두 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나 담뱃값 인상으로 인한 서민부담 가중이 우려된다. 이날 한국은행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소득별 가구당 가계수지를 분석한 결과 저소득층일수록 전체 소비에서 담뱃값이 차지하는 비중이 컸다. 특히 소득 하위 20%에 해당하는 1분위 가구의 총 소비지출 중 담배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소득 상위 20%인 5분위 가구의 2.4배에 달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1분위 가구당 월평균 담배구입비는 1만3천766원으로 전체 소비(115만1천306원)의 1.2%에 해당했다. 반면 5분위 가구당 월평균 담배 구입비는 1만8천985원으로 액수만 보면 1분위가구보다 많았지만, 전체 소비(358만4천5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5%에 불과했다. 2분위 가구는 총소비 중 1.1%, 3분위 가구는 0.9%, 4분위 가구는 0.8%를 담배를 사는 데 썼다. 지난해 전체 가구당 월평균 소비(228만6천874원) 중 담배구입비는 1만8천501원으로 0.8%를 차지했다. 중·하위 소득층에 해당하는 1~3분위 가구의 담뱃값 비중이모두 평균치를 넘은 셈이다. 특히 같은 기호식품이라도 담배는 주류보다 소비 비중이 컸다. 지난 한해간 가계에서 주류 및 담배를 사는 데 지출한 금액은 총 13조7천억원.그러나 한 가구당 월평균 주류구입비는 9천21원(0.4%)인 데 반해 담배구입비는 1만8천501원(0.8%)으로 2배에 달했다. 특히 1분위 가구당 월평균 주류 소비 비중은 전체 소비의 0.5%로 담배(1.2%)의절반에도 못 미쳤다. 한국담배소비자협회 홍성용 사무국장은 "담뱃값 인상은 서민들에게 엄청난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면서 "특히 담배와 관련된 각종 세금은 간접세이기 때문에 가격인상 시 고소득층보다 저소득층의 부담이 더 커져 소득역진성이 심화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담뱃값 인상이 서민들에게 미치는 파장 등을 고려해 담배업계는 소비자들에게 인상하는 이유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려야 할 의무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런 가운데 국내 담배시장 점유율 2위의 BAT 코리아가 이날부터 던힐, 보그 등2천500원짜리 담뱃값을 200원씩 인상했고, JTI 코리아도 다음 달 4일부터 마일드세븐 등 12개 제품의 값을 BAT와 같은 폭으로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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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11.04.2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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