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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 지킴이' 전주 나들가게 57곳 선정

"전주시 골목 상권은 '나들 가게'에 맡기세요."대기업의 SSM(기업형 수퍼마켓) 진출로 영세 소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나들 가게'가 동네 골목 상권을 지켜나가고 있다.전주시는 25일 영세상권 보호 및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청이 실시하고 있는 나들 가게 사업에 전주 시내 동네 수퍼 57곳이 선정돼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나들 가게는 매장면적 300㎡이하의 소형 소매점포를 대상으로 간판교체 및 상품전시 리모델링, POS 정보시스템 등 시설지원과 경영혁신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경영혁신자금은 최고 1억원 이내 4.5% 변동금리로 1년 거치 4년 상환으로 지원되며 시설 정비 기금은 무상으로 지원된다.1개소 당 점포의 간판 정비 및 물품 진열, 시설 리모델링에 770만원의 국비를 지원하는 나들 가게는 모두 4억3000만원이 지원됐다.지난해 최초 시행된 나들 가게 사업에는 전주시내 소매점포 37개소가 선정됐고, 올해는 57개소로 증가하는 등 대형마트와 SSM을 앞세운 대기업 유통의 지역경제 진입으로 피폐해지는 지역 상권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나들 가게 신청을 원하는 상가는 전주시에 신청할 수 있으며 동네 상권의 혁신 의지나 경쟁력 향상 가능성을 기준으로 판단한다.대상은 한국표준산업에 분류된 수퍼마켓, 체인화 된 편의점, 기타 음식료품 종합 소매업으로 대기업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제외된다.전주시 윤재신 지역경제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나들 가게들이 강화된 경쟁력으로 지역상권 회복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내년도에는 더 많은 점포가 선정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서비스·쇼핑
  • 이강모
  • 2011.04.26 23:02

다양한 서비스로 소비자 '인기'

농협전주하나로클럽(지점장 이상준)이 개설한 전북지역 최초의 원스톱 쇼핑 식자재 전문매장이 리모델링후 괄목할만한 매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2009년 2월 11억4000만원을 들여 냉장·냉동시설과 진열판매대 등을 전면교체하고 노후화된 곤돌라를 신제품으로 바꾸는 등 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쇼핑공간으로 거듭난 식자재 전문매장은 8728.5㎡ 규모에 1만2000여 가지의 다양한 식재료를 취급하며 명실상부한 원스톱 쇼핑 식자재 전문매장으로 소비자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특히 리모델링 이전보다 상품 수를 4000여 가지 더 늘리고 품목도 다양화했으며 같은 제품이라도 최저가부터 최고급품까지 판매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또한 전주권내 무료배송은 물론 사업자회원만 이용할 수 있는 회원전용제 실시로 일반소매점과 차별화시켰으며 우수 회원을 직접 방문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고객서비스 개선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면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식자재 전문매장은 다른 유통매장과의 가격 경쟁력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매주 1회 정기적인 시장조사를 실시해 다른 유통매장보다 가격이 비쌀 경우 즉시 가격을 인하하고 가격 인상이 예정된 품목을 사전에 싼 값에 구매에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으며 소비자 선호상품은 대량구매를 통한 가격협상으로 판매가격을 낮추고 있다.축·수산 1차 상품의 경우에도 산지 직거래로 최저가에 판매하는 등 소비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이 같은 노력은 매출 신장으로 이어졌다.리모델링 이전인 2008년 1년 매출이 147억원이었던 식자재 전문매장이 리모델링 첫해 163억원으로 늘어났고 2010년에는 195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리모델링 이전과 비교하면 불과 2년 사이 매출이 33%나 증가했다.농협전주하나로클럽 이상준 지점장은 "리모델링 이전의 식자재 전문매장은 제품 구성의 다양화가 미흡해 원스톱 쇼핑이 다소 어려웠으나 리모델링 이후에는 8000여 가지였던 상품 수를 1만2000여 가지로 늘리고 다양한 고객 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원스톱 쇼핑 식자재 전문매장으로 탈바꿈했다"며 "앞으로도 농협만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고객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에 좋은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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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현규
  • 2011.04.26 23:02

"고물가 시대 지출, 농축산물↑ 즉석식품↓"

고물가 시대에 농축산물의 지출이 늘어났지만즉석식품의 구매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소비자 1천명을 상대로 조사한 '소비자 장바구니동향'에 따르면 1년 전과 비교할 때 지출이 가장 많이 늘어난 품목은 농산물(49%)이었고, 축산물(36.2%), 유제품(22.6%) 등이 뒤를 이었다. 주요 지출 감소품목으로는 과자(30.9%), 즉석식품(25.1%), 주류(20.9%) 등이 꼽혔다. 농축산물은 가격이 다소 오르더라도 소비를 쉽게 줄이지 않지만 당장 없어도 생활에 큰 지장이 없는 기호식품은 가격이 오르면 소비를 자제하는 경향이 있다고 대한상의는 분석했다. 최근 물가 상승으로 특별할인, 1+1 행사 등 매장 내 가격할인 이벤트에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보다 할인 행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는 응답은 87.3%로 나타났고 '비슷하다'와 '덜 활용했다'는 응답은 각각 10.1%, 2.6%에 그쳤다. 유통업체 자체브랜드인 PB(Private Brand) 상품 구입을 지난해보다 늘렸다고 답한 소비자(41.2%)는 '줄였다'는 응답자(14.0%)보다 많았다. 실제로 주요 대형마트에서 올 1~3월 PB상품 매출이 전년 대비 20~40% 증가했다고 상의는 전했다. 작년 대비 장바구니 비용의 증가 여부를 묻자 84.0%의 응답자가 '증가했다'고답했고, 물가압박에 따라 '작년보다 외식을 줄였다'는 소비자는 10명 중 6명꼴(60.9%)이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최근 물가 상승으로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이 예년보다 크게늘어났다"며 "유통업계가 제조업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유통구조를 개선해 믿을 수있고 저렴한 상품을 많이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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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11.04.14 23:02

익산 농수산물 도매시장이 뜬다

익산시 송학동에 사는 주부 최은경 씨(40).그녀는 최근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열린 '2011익산농업기계박람회'에 구경 갔다가 이곳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딸기를 구입하고 깜짝 놀랐다.생각이상으로 저렴한 가격에 눈이 놀랐고, 신선도에 혀까지 깜짝 놀랐다.대형마트에서 딸기 중상급 1kg을 보통 9000원에 구입했던 그녀가 이곳에서는 훨씬 신선한 최상급 1kg을 불과 6500원에 구입했기 때문이다.이후 그녀는 주변 사람들에게 이 곳 농수산물도매시장에 대한 홍보 전도사를 자청하고 나섰다.요즘처럼 고물가에 시달리는 주부들의 심정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에 가능한 많은 주부들에게 이같은 유익한 정보를 알려주고 싶은 욕심에서다.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을 도모해주는 알뜰장터로 보다 저렴하게 신선한 물건을 구입하려면 이 곳을 찾아보길 재차 권하는 그녀는 여기저기서 물씬 풍기는 사람냄새는 덤으로 이용객 발길이 하루가 다르게 크게 늘어나고 있는것 같다고 귀뜸한다.익산시 목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새벽을 여는 사람과 알뜰한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져 생활하는 지역의 새로운 지역 볼거리 명물 공간으로 변모해가고 있다.전·군간 도로변 전주, 군산, 김제의 중간인 번영로 1길 20(목천동 916-4)에 위치해 있는 이 곳에서는 농수산물 반입과 반출이 쉴새없이 이뤄진다.품목별 농수산물 경매시간은 채소류가 오전 4시, 과일류 6시, 수산물 7시30분 등으로 대략 1시간 30분씩 진행된다.이곳에서의 하루 평균 거래 품목은 70종으로, 거래량은 대략 2억900여만원 정도.최근에는 딸기, 방울토마토, 토마토, 수박, 오렌지 등 과채류를 비롯한 대파, 마늘, 무, 미나리, 열무, 상추, 양파, 배추 등 채소류 등이 주로 경매 거래되고 있다.농수산물도매시장 홈페이지(http://iksan.nongsu.com)를 통해 그 날의 시세 경락가를 실시간 알려주고 있어 이 또한 흥미거리다.일반 소비자들은 경매가 끝나면 언제든지 필요 물건을 구입할수 있다.경매가 끝나면 중간상인이 경매 물건을 가져가고 남은 신선한 과일, 채소 등에 한해 박스단위로 구입할수 있는데 구입 가격은 당일 경매가의 수수료 5%를 붙인것인데 이 역시 시중 가격에 비해 매우 저렴한 편이다.요일별 상품 가격은 금~월에는 비싸고, 화~목요일은 다소 저렴한 편이다.이는 금~월요일의 경우 각종 행사들이 많아 물량부족과 매주 일요일은 경매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익산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지난 1998년 1월에 개장돼 현재 청과물동, 수산물동, 트럭판매동 등 모두 12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아울러 이곳에는 익산원협, 이리청과, 이리수산 등 3개 법인회사가 입주해 있으며, 직원 및 경매사 39명, 중도매인 59명, 매매참가인 7명, 산지유통인 45명, 하역인 43명 등 193명이 종사하고 있다.지난 2010년 기준 매출액은 790억8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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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철호
  • 2011.04.14 23:02

전주지역 잡곡가격 'SSM'이 가장 비싸

전주지역 잡곡가격이 대부분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품목은 2배 이상 가격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주부클럽연합회 전주·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가 최근 2차례에 걸쳐 잡곡을 판매하고 있는 전주지역 22개소(백화점 1, 대형마트 4, SSM 7, 일반마트 7, 잡곡전문점 3)를 대상으로 현미, 콩(서리태), 팥(적두), 찹쌀, 찰보리, 흑미, 기장, 혼합곡 등 8개 품목의 업태별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SSM(기업형 슈퍼마켓)이 전 품목에서 가장 비싸고 잡곡전문점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밝혀졌다.콩의 경우 업태별 평균가격은 1만9343원이며 잡곡전문점이 1만2333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SSM은 잡곡전문점보다 2.1배 비싼 2만6110원으로 가장 고가에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찹쌀가격도 SSM이 잡곡전문점(3600원)보다 2.0배 비싼 7311원이며 팥 또한 잡곡전문점(9000원)에 비해 SSM이 2.4배 비싼 2만1533원에 판매하는 등 잡곡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백화점과 대형마트의 판매가격도 비교해보면 백화점에서 판매하지 않는 흑미를 제외한 나머지 7개 품목 중 백화점이 6개 품목(현미, 팥, 찹쌀, 찰보리, 기장, 혼합곡)에서 대형마트보다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정보센터 관계자는 "곡물 가격 상승으로 라면, 과자, 빵 등의 가공식품 가격도 오르며 가계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정부는 밀, 콩, 옥수수 등의 재배 증대 등을 통해 곡물자급률을 높일 수 있는 대책 마련에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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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현규
  • 2011.04.13 23:02

"어디 천일염 없나요"

일본의 원전사고로 인한 방사능 유출이 우리나라 바다에 영향을 미칠 것이란 우려감이 확산되면서 도내에서도 소금(천일염) 사재기가 극성을 부리며 소금 품귀현상이 빚어지고 있다.전주 농협하나로클럽에 따르면 일본 원전사고 이전 소금 판매량은 1일 10포(포당 30㎏) 미만이었으나 원전사고 이후 요식업주는 물론 일반시민들까지 소금 사재기에 나서며 매일 개장후 30분도 안돼 진열장이 텅 비고 있다.더욱이 소금생산지에서의 수급량마저 급감하면서 소금 품귀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전주 농협하나로클럽은 2주 전부터 1인당 30㎏ 1포, 1일 60포 한정판매에 들어갔다.그러나 소금 수급상황이 호전되지 않자 최근 1일 한정판매량을 40포로 낮추며 물량 조절을 하고 있다.가격도 급등해 지난해 30㎏ 1포당 1만4000원였던 소금값이 지금은 2만8000원으로 2배나 올랐다.하지만 가격이 2배나 올랐어도 소금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처럼 어려운 실정이다.전주 농협하나로클럽 관계자는 "지금은 계절상 소금을 구입하는 시기가 아닌데도 일본 원전사고 영향때문에 사재기 현상이 빚어지며 구매자들이 급증하고 있다"며 "당분간 이같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1일 판매물량 조절을 통해 소량이나마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소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대형마트도 소금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이 일본 원전사고 이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마트 전주점의 경우 가공소금 등을 합쳐 1일 15만원대였던 매출이 50만원대로 3배 이상 늘었다.이와 반면 공급 물량은 수급이 제대로 되지않아 원전사고이후 30% 이상 감소했다.특히 천일염은 수급물량이 대폭 줄면서 3㎏ 용량의 소포장 제품만 판매하고 있다. 다만 가격은 미리 확보한 물량의 재고가 남아있어 원전사고 이전과 아직까지 차이는 없다는게 이마트측의 설명이다.

  • 서비스·쇼핑
  • 강현규
  • 2011.04.13 23:02

이마트 자체 브랜드 상품 '인기'

이마트가 지난 1997년 대형마트업계 최초로 PL(자체 브랜드)상품을 출시한 이래 가격과 품질 등에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특히 지난 2007년 10월 신선·가공식품, 생활·주방용품 등에서 3000여개 품목의 PL상품을 한꺼번에 선보이며 유통업계에 'PL바람'을 일으켰다.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2007년 9%였던 PL상품 판매비중이 지난해에는 24%로 증가했고 품질 향상과 디자인 강화, 지속적인 상품 수 확대 등을 통해 2014년까지 35∼4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이마트 PL상품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것은 전국적인 유통망 등을 바탕으로 상품단가를 낮춰 소비자들이 보다 다양한 상품을 실속있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또한 철저한 품질관리로 타사 제품에 비해 20% 안팎 저렴하게 판매하면서도 품질이 뒤지지 않는 PL상품을 선보여 '실속파'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는게 이마트측의 설명이다.실제 200여개의 PL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이마트 전주점의 경우 1000㎖ 용량의 '이마트 우유'가격이 1500원으로 타사 제품(1900원∼2100원)에 비해 20% 이상 가격이 저렴하다.1.9ℓ 용량의 식용유 가격도 4100원으로 타사제품(6000원∼6200원)보다 훨씬 싸게 판매하면서 PL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다.이마트 전주점 관계자는 "고객 제일주의가 PL상품 개발의 시발점였다"며 "보다 다양한 PL상품을 개발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서비스·쇼핑
  • 강현규
  • 2011.04.11 23:02

미용실 요금 '부르는 게 값?'

전주지역 미용 서비스 요금이 업소별로 최고 8배 차이가 나고 요금표 또한 게시하지 않은 곳이 상당수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가뜩이나 고물가에 시달리는 서민들의 가계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대한주부클럽연합회 전주·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가 최근 전주지역 미용실 163곳을 대상으로 '미용서비스 요금 및 실태'에 대한 조사를 벌인 결과 조사대상의 39.3%에 해당하는 64곳이 요금표를 게시하지 않았다.미용서비스 요금도 업소별로 '부르는게 값'이었다.여성 커트의 경우 업소별로 최저 5000원에서 최고 1만5000원까지 3배 차이를 보였고 일반펌의 경우 1만∼5만원으로 5배 차이, 세팅팜은 1만5000원∼12만원으로 무려 8배나 가격 차이를 보였다.특히 일부 업소에서는 미용협회 요금과 실요금 등 2가지 요금을 게시해 소비자들의 가격 오인을 초래할 우려가 높았다.또한 152곳(92.3%)이 모발 길이에 따른 기장 추가요금을 최소 5000원에서 최대 6만원까지 받고 있으며 요금 결제도 조사대상의 22.1%에 해당하는 36곳이 현금만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공중위생관리법 제4조 공중위생영업자의 위생관리의무사항인 미용사 면허증 및 미용업 신고증도 게시하지 않은 업소가 많았다.미용사 면허증의 경우 98곳(60.1%)만 업소내 게시했을 뿐이고 65곳(39.9%)는 게시하지 않았다.미용업 신고증도 조사대상의 36.8%인 60개 업소가 의무사항을 위반했다.소비자정보센터측은 이들 의무사항 위반업소에 대해 관련 행정기관이 적극적인 계도와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서비스·쇼핑
  • 강현규
  • 2011.04.08 23:02

전주 막걸리 '잘 나가네'

전국적으로 막걸리 생산량과 내수량이 동반 감소한 것과 관련, 전북지역은 여전히 막걸리 수요가 꿋꿋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주삼화주조와 전주주조공사 등 도내 막걸리 제조 업체에 따르면 하루 막걸리 출하량이 종전과 같은 700상자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전주지역의 경우 전주삼화주조와 전주주조공사가 70% 가량의 시장 점유률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이들 업체의 출하량을 통해 도내 전체 막걸리 유통 규모를 파악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전주지역의 막걸리 유통 물량은 하루 1000상자 가량으로 추정된다.이는 타 지역과 달리 지역민들의 막걸리에 대한 애정이 여전한데다, 도내 업체들이 수출보다는 내수에 치중했기 때문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이보다 앞서 통계청은 최근 "지난 2월 막걸리 생산량이 2만4395kL, 내수 출하량이 2만2753kL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6.8%, 8.1% 줄어드는 등 전국적으로 막걸리 생산량 및 내수량이 32개월만에 동반 감소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여기에 해외 수출에 주력했던 서울·경기지역 업체들이 지난달 대지진 등으로 인해 대일수출에 애로를 겪고 있다는 점에서 전국적인 생산량 감소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지역 업체 관계자는 "전주와 전북지역의 막걸리 수요는 감소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면서 "도내의 경우 대일 수출물량이 많지 않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막걸리 생산량은 현상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서비스·쇼핑
  • 정진우
  • 2011.04.06 23:02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