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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롯데, 현대,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이 6일 본격적인 선물세트 판매 경쟁에 들어간다. 이들 백화점은 경기회복세로 프리미엄 선물세트의 예약 판매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본판매에서도 수요가 늘 것으로 보고 작년 추석보다 선물세트 물량을 30%가량 늘렸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 현대, 신세계백화점 등은 6일부터 추석 전날인 21일까지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20일부터 진행한 예약판매에서 작년 대비 29%의 매출 증가율을 보임에 따라 본판매 목표를 작년 추석보다 30% 늘려 잡았다. 특히 예약판매 기간에 20만∼30만원대 정육과 굴비가 각각 35%, 40% 더 많이 팔렸고 올해 기업 실적이 개선된 점을 고려해 '명품특선 수(秀)', '롯데단독 진(眞)'등 고가 상품을 지난해보다 42% 많은 80여 개 품목으로 구성했다. 또 갈비 등급 상향 조정, 청과 당도 체크 등을 통해 선물세트의 질을 높이고 굴비와 건과, 곶감 등 6개 인기품목 2만 세트를 직매입 상품으로 채워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고 백화점은 설명했다. 청과류는 올 초 이상저온과 최근의 태풍 등으로 말미암아 가격이 치솟은 만큼 안정적인 수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총 배송 물량을 작년 추석 때의 29만여 건보다 20% 많은 33만여건으로 예상하고 7∼21일을 특별 배송기간으로 정했으며 배송 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백화점도 예약판매에서 인기를 끈 한우, 굴비 세트 등을 중심으로 품목별로10∼30%씩 추가 확보해 전체 선물세트 물량을 작년 50만개에서 60만개로 늘릴 예정이다. 태풍 영향을 받은 과일은 피해가 비교적 적은 산지에서 물량을 중점적으로 확보했다. 현대백화점은 소비자들이 선물을 쉽게 고를 수 있도록 10∼20일 '기프트 컨시어즈' 데스크를 운영해 식품 바이어나 근무경력 2년 이상 영업직원들의 상담을 받을수 있도록 했다. 사흘의 짧은 연휴를 피해 뒤늦게 귀향길에 오르는 고객들을 위해 서울 지역에 한해 추석 전날인 21일 온라인 식품관인 e슈퍼마켓에서 선물세트를 주문하면 당일배송할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예약판매에서 작년 대비 21.6%의 매출 신장률을 보인데다 30만원 이상의 고가 선물이 인기를 끌자 본판매에서 '5스타', '명인 명산 기프트' 등 프리미엄 선물세트 물량을 작년보다 50%가량 늘렸다. VIP 고객들을 위한 별도의 선물 카탈로그를 제작했으며, 28∼32개월의 한우를 0∼4℃에서 8주간 숙성한 '8주 미각 숙성한우'(50만원)와 프랑스 명품 브랜디 '샤보알마냑 빈티지 1930'(390만원) 등 한정판 세트도 마련했다. 프리미엄급 선물세트는 오동나무 상자로 포장해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했고 '유기농 송편 세트', '명품 찬 세트' 등은 유명 작가가 제작한 백자로 패키지를 만들었다.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구자우 상무는 "경기회복세로 프리미엄 상품이 판매 호조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업 등 대량구매 고객들이 본격적인 구매에 들어가는 둘째 주부터 매출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 어느해보다 폭염과 열대야가 잦았던 8월 한달동안 백화점들이 바캉스 용품 등 여름 상품 판매 호조로 큰 폭의 매출 신장률을기록했다. 여름 상품인 에어컨, 선풍기 등 가전제품을 비롯해 여행가방, 선글라스, 샌들등 바캉스 용품과 경기 회복세에 따른 가구, 의류 등이 백화점의 매출 증가세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8월 한달동안 전국 29개 점포를 기준으로 작년 동월 대비 매출 신장률 20.9%를 기록했다. 작년 12월 개장한 부산 광복점과 올해 GS리테일로부터 인수한 중동점, 구리점,안산점 등 4개 신규 점포를 제외하더라도 매출 신장률은 10.8%로 비교적 높은 편이다. 8월 중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되면서 에어컨이 불티나게 팔리며 가전 제품 매출이 작년 동월대비 33.8%의 신장세를 보였다. 또 바캉스 시즌을 맞아 선글라스, 여행가방, 샌들 등 잡화 상품 매출이 14.3%늘었고, 수영복, 원마일웨어 등 스포츠, 용품과 아웃도어 상품 매출도 각각 17.4%,18.7%나 증가했다. 이밖에 식품 14.5%, 구두 11.2%, 여성의류 5.3%, 남성의류 4.6% 등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현대백화점도 전국 12개 점포의 8월 한달 동안 매출이 작년 동월 대비 14.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품목별로는 수입의류가 32.7%의 매출 신장률로 가장 큰 인기를 끌었고, 스포츠28.6%, 가정용품 26.4%, 잡화 13.9%, 영패션 의류 13.3%, 남성의류 9.1% 등의 순으로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신세계백화점 역시 8월 매출이 작년 동월 대비 24.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에어컨 매출이 39.1%나 신장해 전체 매출 증가세를 주도했고 여름 침구류 역시29.1%의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휴가 시즌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의 판매량도 폭발적으로 늘면서 가공식품의 매출이 26.8% 늘었다. 경기 회복세에 따라 남성의류와 가구 매출도 각각 22.1%, 17.6% 신장한 것으로나타났다. 신세계백화점 강신주 팀장은 "8월 한달 간 계속된 폭염과 열대야로 인해 여름상품 매출이 크게 늘었다"면서 "9월에는 추석 특수가 있는 있는 만큼 매출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한가위를 맞아 좋은 품질의 노인생산품을 널리 알리고 제품 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카탈로그 제작과 함께 전문쇼핑몰 하나하나몰(www.hanahanamall.com)을 통한 판촉행사를 벌인다고 30일 밝혔다. '하나하나몰'은 노인생산품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판로 확보를 위해 지난 1월초 문을 연 노인생산품 전용 쇼핑몰이다. 하나하나몰에서 주로 판매되는 노인생산품은 섬세함이 장점인 노인의 손으로 직접 만든 천연비누와 향기주머니, 한과, 양파즙, 떡 등 250여종에 달한다. 보건복지부는 내달 1일부터 16일 사이에 하나하나몰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 중 100명을 뽑아 노인 생산품과 청소기, 전동드라이버, 헤어드라이기 등의 경품을 주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상품주문 및 고객센터☎02-6007-9146)http://blog.yonhapnews.co.kr/scoopkim
민족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농협하나로클럽 전주점이 농산물 선물 세트 특별 판매를 개시한다.농협유통 전주점은 '한걸음 더 옮기시면 우리 것이야!'를 기치로 내걸고 판매전에 돌입한다. 선물세트 구매 시 금액에 따라 농산물·축산물·수산물·특산물은 다음달 7일~21일 최대 8만원, 가공식품은 다음달 2일~21일 최대 25만원의 농촌사랑상품권을 증정한다. 이 기간 3만원 이상 선물세트를 구입하면 무료택배 서비스를 실시한다.하나로클럽 관계자는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해보다 아르바이트 인원을 40명 늘려 100여명을 채용하고 시간당 임금도 15% 인상했다"며 "신선식품 릴레이 파격가전, 경품행사, 신용카드 제휴 할인 등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마트 전주점에 전북지역 우수 농산물 코너가 27일 개설된다.1층 과일·채소 매장에 설치되는 전북 우수 농산물 코너에는 복숭아와 포도, 토마토, 감자, 쌀 등 7개 품목이 입점한다.코너 개설식은 전북도 정무부지사와 농협 전북지역본부장, 이마트 전주점장 등이 참석해 27일 오전 10시에 열린다.도는 이를 계기로 다른 대형유통업체 매장에도 지역 우수농산물 판매 코너를 설치하는 등 판로를 확대키로 했다.
올해들어 7월까지 닭고기 수입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70% 가까이 증가했고 미국산과 브라질산이 전체 수입량의 96%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24일 집계됐다.관세청에 따르면 올해들어 7월까지 수입된 닭고기는 모두 5만2천446t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69.6%나 증가했다.이는 올해 상반기에 국내에서 구제역이 발생, 닭고기 대체 소비가 늘어난데다가 월드컵 특수까지 겹쳤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관세청은 밝혔다.이에 따라 국내에서 소비되는 전체 닭고기 가운데 수입 닭고기가 7분의 1(14%)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추산됐다.국가별로는 미국산 닭고기가 전체 수입량의 56.3%로 절반을 넘었고 브라질산이 39.8%로 2위를 차지했다.통닭 형태로 수입된 닭고기는 전체의 1%(520t)에 불과했고 삼계탕용(550g 이하)보다는 주로 볶음이나 튀김용으로 쓰이는 550g 초과 통닭이었다.수입 닭고기의 99%를 차지하는 냉동 부분육은 다리가 전체의 81.5%를 차지했고 날개(7.2%), 가슴(6.1%) 등의 순이었다.닭다리는 수입량 가운데 65%가 미국산이었고, 닭가슴살은 90%가 브라질산이었으며 닭날개도 72.8%가 브라질산이었다.닭고기 부위별 평균수입단가는 가슴살이 kg당 3578원으로 가장 비쌌고, 날개(3464원), 다리(2229원) 통닭(1709원) 등의 순이었다.관세청은 "지난 5일부터 배달용 치킨에 대해서도 원산지 표시가 의무화됐다"면서 "원산지 표시제 시행의 영향으로 닭고기의 수입 증가세가 꺾일지 여부가 주목된다"고 덧붙였다.
도내 농수산 제품이 우체국 쇼핑몰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23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농수산 제품은 지난해 우체국 쇼핑몰을 통해 21만8763건에 56억3400만원 상당의 매출을 기록했다.또한 올해에도 상반기에만 11만6427건에 31억8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우체국 쇼핑몰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주된 판매상품은 표고버섯, 한과, 꿀, 쌀, 이강주 등이며, 현재 우체국 쇼핑몰에는 도내 105개 업체의 농수산 제품이 등록되어 있다.한편 도는 올해 G마켓에 도내 50개 기업이 입점해 11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훼미리마트에는 14개 기업이 입점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SSM(Super Supermarket·기업형 슈퍼마켓) 물건값이 일부 품목에서 동네슈퍼보다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더욱이 지역 산품 매입은 SSM이 10배 가량 낮아 지역경제를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23일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대형마트시민모니터단에 따르면 지난달 전주시내 SSM L·G·K 등 3곳과 동네슈퍼 G·W·Y 등 3곳의 식용유·세제 가격을 비교조사한 결과 SSM이 품목에 따라 10%~40% 가량 비쌌다.조사 대상 제품의 평균 가격은 주방세제 100g이 동네슈퍼 238원, SSM 378원이었고 세탁세제 100g은 동네슈퍼 357원, SSM 522원이었다. 옥수수식용유 100㎖는 동네슈퍼 363원, SSM 425원이었고 참기름 10㎖ 당 가격은 동네슈퍼 187원, SSM 213원으로 조사됐다.더욱이 쌀·두부·콩나물·달걀 등 4종의 신선식품에 대한 지역산품 진열·판매 비중은 조사 대상 동네수퍼가 41%(138개 중 57개)에 달했지만, SSM은 4%(198개 중 8개)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형슈퍼인 L점포는 쌀 10㎏ 이상 포장 한 품목을 제외하곤 도내 산품이 전무했으며, G점포는 도내 산품이 한 품목도 없었다. SSM 중 G·K점포는 주류제품도 지역유통 경로를 거치지 않았다.동네슈퍼가 판두부·즉석 포장 콩나물을 전주·익산 지역에서 공급받는데 반해 SSM 중 L점포는 충북 음성·전남 화순에서, K점포는 경기 화성에서 납품받고 있었다.참여자치 관계자는 "SSM은 동네점포를 인수하면 어김없이 지역 유통업체에 철수 명령을 내려 지역경제 생태계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며, 이윤은 지역 소비자로부터 챙기지만 지역산품 진열판매를 외면하고 있다"면서 "이번 조사로 가격안정을 통해 소비자에게 혜택을 주겠다는 대기업의 주장은 근거가 없고 판매제품이 비싸다는 대다수 시민의 의견이 사실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추석을 한달 남짓 앞두고 유통가가 분주하다. 대량 주문하는 소비자·업체를 잡기 위해 치열한 물밑 경쟁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도내 대형 유통업체는 지난주부터 점포 내 특별판매팀을 가동해 선물세트·상품권을 대량 주문하는 개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판촉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다음달 2일~3일께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매장에 선물세트를 진열할 예정이다.이 기간 각 사는 기존 거래 법인 등 고정 소비자의 특별 관리에 돌입한다. 사전 카달로그 전달과 전화 안내는 기본이다. 각 업체를 일일이 찾아 상품권 무료 배달, 높은 할인율, 사은품, 추가 덤 등의 조건을 제시하며 경쟁업체보다 먼저 접촉해 '선택'받기 위한 총력전을 벌인다.이는 추석 전후로 일시적인 소비 감축이 발생해 명절 특수 매출이 9월과 10월을 견딜 '매출 창고'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특히 선물세트·상품권 판매는 이를 가르는 기준이 된다.추석이 임박하면 각 유통업체의 경쟁은 심해지고 재고 물량 처리 문제까지 겹쳐 선물세트를 다소 저렴하게 대량 구매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들의 귀띔이다.더불어 올해 추석연휴는 화·수·목요일로 업체에 따라 최대 9일을 쉴 수 있는데다 경기 회복세가 맞물리면서 각 사는 매출 신장을 전망하고 있다.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세트 매출의 비중이 큰 만큼 어느 회사에 주도권이 가느냐에 따라 명절 특수의 향방이 결정된다"면서 "지난 추석보다 목표를 높게 잡았으며, 일단 기존 거래 업체를 대상으로 한 판매가 목적이다"고 말했다.전통시장도 대목을 잡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전주남부시장 관계자는 "상품권 사용자가 꾸준히 늘어 올해는 전년보다 10% 증가를 예상하고 선물세트 판매와 다양한 경품 행사 등을 준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대 여성은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아이메이크업에 가장 중점을 두는 한편 30대는 동안의 필수 조건인 피부톤 연출에 가장 신경을 많이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 화장품브랜드 맥은 최근 20~30대 여성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0대 여성의 절반가량(49.3%)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같이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눈화장에 가장 많은 신경을 쓴다고 답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20대 여성의 47.8%는 짙은 섀도로 눈매를 강조하는 '스모키 메이크업'을 가장 해보고 싶은 메이크업으로 꼽았다. 반면 30대 여성의 45.3%가 동안의 필수조건인 깨끗하면서도 완벽한 피부톤 연출을 위한 메이크업에 가장 신경을 많이 쓴다고 답변해 대조를 이뤘다. 30대 응답자의 53.7%는 생얼 같은 투명한 화장법을 시도해 보고 싶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20~30대 여성은 올해 상반기 청순함과 발랄함을 연출할 수 있는 핑크색 립스틱을 가장 많이 사용한 반면 하반기에는 붉은색 립스틱을 활용한 포인트 메이크업을 도전해 보고 싶은 메이크업으로 꼽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맥의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변명숙 씨는 "올 하반기에는 아이라인이 강조된 메이크업과 자연스러우면서도 결점없이 완벽한 스킨이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한우산학연협력단에서 인증한 '총체보리 미경산한우'시식회가 지난 20일 김제시 원평의 한 식당에서 열렸다.이날 시식회에 앞서 총체보리한우를 생산하는 전북한우협동조합(조합장 장성운)과 유통기업 GMD(대표 김성우), 전북한우산학연협력단(단장 나종삼)은 국내 유통협약을 체결하고 다가오는 추석절 선물 셋트용으로 제품을 선보이기로 했다.이날 국내 최초로 총체보리 미경산한우 육질비교 관능평가 시식회에는 나종삼 단장을 비롯, 축산물품질평가원 김회순 지원장 등 각계 전문가, 교수, 공무원, 언론인 등 50여명이 참여했다.시식회에는 30개월령 거세우 ++등급, 35개월령 미경산한우 ++등급의 등심 부위를 비교 평가했다.이날 시식회에서 참여자들은 샘플A(거세우)와 샘플B(미경산한우)의 연도와 육즙, 향미 등을 비교 평가했으며 90% 이상이 샘플B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한 참석자는 "샘플간 월등한 차이를 느끼기 힘들 정도였지만 샘플B는 씹는 순간 훨씬 많은 육즙이 배어나며 특유의 향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한편 전북한우협동조합은 오는 9월 8일 총체보리 미경산한우10두를 도축, 계약한 대형마트에 첫 출시할 예정이다. 선물세트는 100만원 가격대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폭우에 이은 폭염으로 채소가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이번달까지는 채소 가격이 치솟으면서 소비자의 부담이 늘어날 전망이다.20일 농수산물유통공사와 농협유통 전주점 등에 따르면 상추 4㎏ 한 상자의 도매가격은 최고 5만원으로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오른 시세다. 1만원 가량이던 깻잎 100속(1000장)은 2만8000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애호박 8㎏는 2만~2만4000원으로 전년보다 100% 가량 올랐다. 가시 오이 15㎏은 5만6000원~6만원으로 지난해 2만원대 초반에 비해 세 배 가량 비싸다.매년 무더위로 일시적인 채소 가격의 폭등세가 나타나지만 올해는 더욱 심각하다는 분석이다. 이번달 중순 국지성 폭우에 이어 연일 35℃를 넘나드는 폭염으로 농작물의 정상 수확과 출하가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상당수 잎사귀 채소는 기온이 높으면 수확·운반 과정에서 녹아버리는 현상이 일어나 출하량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일부에서는 채소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주부 고모 씨(60·전주시 서신동)는 "동네 슈퍼나 시장에서도 채소 구하기가 어렵다. 열무는 아예 나오지도 않고 고구마순 등 그나마 구할 수 있는 채소도 상태가 좋지 않다"고 말했다.농협유통 관계자는 "최근 엽(葉)채소는 도매 시장에서 구할 수가 없는 상태다. 일단 시장에 나오기가 무섭게 바로 팔리기 때문에 물량 확보 자체가 어려워 일선 소매점도 물량이 적다"면서 "올해는 모든 채소가 지난해보다 기본적으로 30% 이상 오른 시세며, 이번달까지는 오름세가 유지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인터넷쇼핑몰 사업자를 대상으로 상품정보 제공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를 점검한 결과, 절반 이상의 사업자들이가이드라인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위는 22일 "종합몰, 전문몰, 오픈마켓 등 주요 인터넷쇼핑몰 1천152곳을 대상으로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를 점검한 결과, 55.7%가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다만 지난해 준수율(10.9%)에 비해선 크게 좋아졌다"고 말했다. 가이드라인은 인터넷쇼핑몰에서 구매빈도가 높은 의류, 영상가전, 가구 등 31개상품(류)별로 소비자의 구매선택에 꼭 필요한 상품정보 항목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지침이다. 이번 점검에서 공정위는 종합몰은 10개 상품, 전문몰은 5개 상품, 오픈마켓은 1개 상품 등 모두 2천400개 품목에 대해 준수율을 점검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종합몰 96개 가운데 10개 상품 모두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사업자는 39개(41%)였고, 1개 이상 일부 상품만 준수한 업체는 25개(26%)였으며, 나머지32개(33%) 사업자는 전혀 지키지 않았다. 전문몰 96개 가운데 5개 상품 모두 준수한 사업자는 32개(33%), 1개 이상 일부상품만 준수한 업체는 9개(10%)였고, 나머지 55개(57%) 사업자는 전혀 준수하지 않았다. 오픈마켓 960개 사업자 가운데 가이드라인을 지킨 업체는 619개(64%)였다. 공정위는 "가구DIY(직접 제작), 건강보조식품, 의료기기, 침구.이불, 여행패키지.항공권 판매.호텔예약 상품은 준수율이 높았던 반면 귀금속.보석, 구매대행, 물품대여 서비스 상품은 모든 사업자가 가이드라인을 지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공정위는 "사업자별 가이드라인 준수 현황을 통지해 사업자들이 스스로 가이드라인을 지키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추석을 앞두고 우체국쇼핑에서 도내 특산품전을 열고 다양한 할인 행사를 펼친다.전북체신청은 19일 전북도와 함께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우체국쇼핑 전북 우수특산품 추석 큰잔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 기간 인터넷 우체국에 로그인한 뒤 추천 우체국을 전북지역으로 설정하고 표고버섯·건시·쌀·장아찌·홍삼약과 등 1+1 사은 행사 상품(1인 2개 한정)을 구매하면 최고 15%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또한 오는 30일부터는 도내 91개 업체에서 공급하는 표고버섯·한과·민속주·김·고추장 등 약 470여종의 우수 상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웰빙 열풍을 타고 쑥쑥 크던 국내 차음료 시장이 최근 주춤한 가운데 보리차와 홍차 음료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AC닐슨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1년간 차음료 시장 규모는 2천48억원으로 작년 동기(2천139억원)보다 4.3% 감소했다. 옥수수차 음료는 작년에 이어 전체 차음료 매출 중 가장 큰 비중(37.7%)을 보였으나 매출은 1.9% 감소했다. 녹차와 혼합차, 검은콩차 음료도 각각 18%, 15.3%, 55.2%씩 매출이 줄었다. 다른 차음료가 고전하는 와중에 홍차 음료는 23.9%, 보리차 음료는 15.7% 늘어 신장세가 두드러졌다. 차음료 성수기인 6월에도 보리차는 작년 6월보다 39.4%, 홍차는 21.7% 신장했지만 옥수수차는 4.5% 느는 데 그쳤고, 혼합차는 12.1% 줄었다. 보리차 음료 1위인 웅진식품 '하늘보리'는 6월에 작년 동기보다 매출이 45% 늘었다. 이 브랜드의 올 1∼8월 매출은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식품업계는 보리차 음료의 인기는 '음료보다 물'을 선호하는 요즘 젊은 층의 소비 트렌드에 따른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웅진식품 마케팅팀 문상수 부장은 "소비자들이 차의 다이어트 기능을 믿지 않기때문에 기능성을 강조하지 않고 보리차 본연의 맛과 갈증 해소에 초점을 맞춘 보리차 음료가 인기를 끄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홍차에 우유를 넣은 라테류 출시가 잇따른 데다 입맛이 서구화하면서 기호식품으로 커피나 홍차를 찾는 사람이 늘어 홍차 음료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 관계자는 "음료시장이 생수처럼 갈증 해소를 위한 제품과 커피 등 기호음료로 양분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채소 도매가격이 급등했다. 또 전체 생산자물가는 8개월째 상승했다.한국은행은 7월 생산자물가 지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4%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6월과 비교하면 0.1% 올랐다.작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지난 5~6월 4.6%보다는 낮아졌지만 지난해 12월 이후 8개월째 오름세를 보였다.특히 채소 가격이 작년 동월 대비 33.8% 뛰었고 한 달 전과 비교해도 14.7% 올랐다.이중 무(175.6%), 마늘(151.6%), 배추(94.6%) 가격이 치솟았고 양파(49.4%), 시금치(41.1%), 토마토(38.8%), 피망(34.0%) 등도 많이 올랐다.한은 경제통계국 이병두 차장은 "봄철 저온현상에 따른 출하량 감소에다 음식점의 수요 증가와 중국 현지 가격 상승 등으로 채소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설명했다.계절 과일인 참외(31.8%)와 수박(15.8%)이 오르면서 과실류는 10.2% 상승했다.곡물 가운데 쌀(-15.4%)과 보리(-4.4%)는 내렸지만 콩(33.7%)이 많이 올랐다.축산물 중에서는 계란(-17.3%)과 돼지고기(-3.8%)가 하락했지만 오리고기(14.4%)와 닭고기(3.1%)는 상승했다.수산식품의 경우 물오징어(-43.1%), 가자미(-41.7%), 넙치(-38.7%)가 내렸지만 고등어(33.5%), 조개(27.2%), 조기(22.0%)는 올랐다.공산품 중에서는 프로판가스(53.7%), 부탄가스(36.0%), 경유(7.9%), 휘발유(5.0%) 등 석유제품이 일제히 올랐다.
뿌리채소 가격의 고공세가 지속되고 있다. 작황 부진에 따른 출하량 감소와 수입대체 효과 상실 등으로 김장철까지 강보합세가 유지될 전망이어서 식탁물가에 비상이 걸렸다.8일 농수산물유통공사와 농협유통 전주점 등에 따르면 강세가 예고됐던 깐마늘의 도매가는 지난해 1㎏당 3500원대에서 지난 주말 7500원대를 형성했다. 1접(100개) 상(上)품의 전국 평균 도매가는 3만8000원대로 지난해보다 130% 가량 올랐으며, 소매가도 5만원 선이다. 일선 대형마트에서는 육종마늘 상품 1.5㎏의 소매가는 2만2800원, 유기농 깐마늘 1.5㎏은 3만4800원에 판매하고 있다.양파 상품 1㎏ 도매가는 지난 주말 평균 840원대로 지난해보다 50% 이상 오른 시세다. 소매가는 1㎏당 1090원대이고, 양파 5입 1망 가격은 2000원 안팎이다.이같은 마늘·양파의 고공세는 이상 기후에 따른 작황 부진과 함께 수입산의 시세도 오르면서 수입대체 효과가 상실됐기 때문이다. 또 2000년대 중반 이후 크게 늘어난 저온저장고에 많은 물량이 입고되면서 정작 출하시기에 시중 유통량이 상대적으로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가장 높은 상승폭을 유지하고 있는 무는 고랭지 무의 경우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16%, 출하량은 20% 가량 감소하면서 지난 주말 도매가는 1㎏ 1200원대로 지난해에 비해 2배가 올랐다. 소매가는 최근 몇년 동안 1개당 1000원 안팎이었지만 이번달 들어 2800대로 치솟았고, 이같은 고공세는 김장철까지 유지될 전망이다.감자도 20㎏ 기준 가격이 지난해 1만5000원~1만8000원대였지만 올해는 2만2000원 전후로 30% 가량 올랐다. 크기도 작아져 알이 굵은 '왕특'은 지난해 70% 수준이다.농협유통 관계자는 "현재 저장에 들어간 양파·마늘은 오는 10월쯤 시중에 유통될 예정이어서 그 동안 가격이 더 오를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전주명품복숭아큰잔치가 수도권 공략에 나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전주명품복숭아큰잔치추진위원회와 전주농협이 주최 주관하고 전주시가 후원한 제12회 전주명품복숭아큰잔치가 박서규 추진위원장과 송하진 전주시장, 전주농협 복숭아작목반연합회 정태호 회장, 복숭아 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일과 5일 양일간 경기도 과천시 과천경마공원 주차장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올해 12회째를 맞은 전주명품복숭아큰잔치가 수도권에서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복숭아잔치는 전주복숭아큰잔치추진위가 지역을 벗어나 찾아가는 판촉으로 폭넓은 외지 소비층을 확보하고, 전주명품복숭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수도권에서 개최했다.첫날인 4일 사물놀이와 난타, 비보이 등 공연이 펼쳐져 소비자들의 흥겨움을 더했으며 복숭아 화채 만들기, 복숭아 길게 깎기 등 소비자 참여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됐다.전주농협 관계자는 "4일 하루동안 과천 시민 등 수도권 소비자 5000여명이 행사장을 다녀갔고, 전주명품복숭아 2000여 상자가 팔렸다"고 말했다.
오는 11일부터 전국의 모든 음식점은 사용 중인 쌀과 배추김치의 원산지를 표시해야 한다.테마가 있는 뉴스Why뉴스최승진 포인트 뉴스북한군 "서해 훈련에 물리적 대응 타격"(종합)개구쟁이 아이에게 안경 대신 필요한 것은첫 내한 '록키호러쇼', 송용진·강태을·홍석천·이병준 내레이터 참여농림수산식품부는 3일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국무회의에서 통과돼 오는 1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금까지는 100㎡ 이상의 음식점만 쌀과 배추김치의 원산지를 표시했으나 11일부터는 모든 음식점에 표시 의무가 적용된다.또한 배달용 치킨과 오리고기, 천일염 등 식용소금, 소주와 맥주, 막걸리 등 술도 원산지 표시가 의무화된다.가공식품은 50% 이상 포함된 원료가 있는 경우 지금까지는 원료 한 가지만, 50%이상인 원료가 없을 때는 배합비율 상위 원료 두 가지만 원산지를 표시해왔으나 8월 5일부터는 비율이 높은 두 가지 원료의 원산지를 적어야 한다.농산물과 가공품에 국한됐던 통신판매 농식품의 원산지 표시 대상도 수산물과 수산물 가공품에까지 확대된다.개정안은 또 막걸리 등 주류는 2011년 12월31일까지 사용된 원료 가운데 배합비율이 가장 높은 원료의 원산지를 표시하도록 했다.이와 함께 '혼동 우려 표시'와 '위장판매'의 예를 명시하는 등 처벌을 강화했다.원산지표시란에는 '수입산'으로 적고, 점포앞 현수막이나 포장재 또는 게시판에는 '우리 농산물만 취급', '국산만 취급' 등으로 표시하거나 ▲수입산과 국산을 함께 팔면서 수입산을 잘 보이지 않게 진열하거나 ▲수입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채 원산지가 국내산이라고 답하는 경우 등이 허위표시로 인정돼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을 물도록 규정했다.또한, 돼지 왕갈비의 경우 뼈는 국내산을 사용하고 고기는 수입산을 사용한 경우 종전에는 "국내산과 수입산을 섞음"으로 표시했으나, 앞으로는 고기기준 원산지를 표시해야 한다.아울러 수산물 원산지 신고포상금도 종전 100만원 이내에서 200만원 이내로 늘어나며, 원산지 증명과 관련된 영수증이나 거래명세서 등을 보관하지 않았을 때는 2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산하 원산지단속 전문기관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특별사법경찰공무원 1,100명과 지자체 공무원, 24천명의 명예감시원을 활용하여 연간 30만개소 이상의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또한 과학적 원산지 식별을 위해 쇠고기와 쌀을 중심으로 유전자(DNA)분석을 올해 3,500건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북한우 광역브랜드 NH참예우(대표이사 김갑균)가 지난 1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전시관에서 개최된 제2회 농어촌산업박람회 '2010 대한민국 우수 축산물 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농림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NH참예우 관계자는 2일 "전국 76개 축산물브랜드경영체가 참여한 이번 행사 기간에 전시, 이벤트, 판매, 소비자 설문 및 호응도 등 여러 항목으로 평가한 '2010 우수축산물페스티벌 참가경영체 소비자 평가'에서 참예우가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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