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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여사는 커피에서 나오고 기다리던 기사는 차 문을 열면 신혜쪽 흘깃 보다가 차에 오른다. 서 있는 현성은 인사를 하는데 참았던 장여사, 현성에게 내 선에서 처리하려고 나왔는데 애가 아주 질이 안 좋더라며 독설을 내는다. 현성은 그 자리에 그대로 잠시 서 있다가 걸음 떼려는데 휘청 다리가 풀린다. 신혜는 그 자리에 그대로 앉아서 창 밖으로 들어오는 현성 주시하고 있고 현성은 창백한 얼굴로 문 열고 들어와 신혜 앞에 앉는다. 가방을 내려놓는 현성의 손이 부들부들 떨린다. 신혜는 떨리는 현성의 손을 보고..
애정과 필주의 다정한 장면을 목격한 독고는 한 손엔 감자를 터질 듯이 쥐고 자존심을 꼿꼿이 세우며 돌아선다. 쓸쓸하게 애정이 사온 재료로 카레를 만들어 먹는 독고와 거짓말 탐지기를 보며 속상해 하는 애정. 두 사람의 골은 점점 깊어만 가고...애정 주변의 지인들은 독라인을 탈 것인지 필라인을 탈 것인지 설전을 벌이는 가운데, 필주는 세리에게 독고와의 관계를 묻는다. 한편 커플 메이킹팀에서는 출연자들의 애장품을 홈페이지에서 자선 경매에 붙이는 이벤트를 기획하는데...
식모들이 복권 4등 당첨금을 어떻게 쓸지 궁리하는 사이 순금은 1등 당첨금으로 집을 사기 위해 공인중개소를 찾는다.순금이 15억짜리 집을 현금으로 사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되는 영희.유춘작 할머니를 봤다는 오기사의 전화에 백화점으로 달려온 건우 앞에 1800만 원짜리 명품 옷을 입은 아름다운 여자가 나타난다.그 여자가 마음에 든 건우, 도장 10개가 찍힌 커피숍 무료 쿠폰을 건네는데...
KBS가 '자유선언 토요일' '톱 밴드' '휴먼 서바이벌 도전자' 등을 신설하며 주말 예능 프로그램 강화에 나섰다.KBS는 24일 국민 참여 프로그램 강화, 한국 사회의 당면 과제를 반영한 프로그램 신설 등을 뼈대로 하는 봄철 TV 프로그램 개편안을 발표했다.오는 30일부터 적용되는 개편안에 따라 2TV에서는 토요일 오후 5시50분 버라이어티 쇼 '자유선언 토요일'이 신설된다.'자유선언 토요일'은 아이돌 스타들의 명곡 도전기를 담은 서바이벌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2-전설을 노래하다'와 인기 스타의 비밀을 파헤치는 버라이어티 쇼 '시크릿-당신은 좋은 사람입니까' 등 두 코너로 구성됐다.'불후의 명곡 2'에는 그룹 슈퍼주니어의 예성, 2AM의 창민, 씨스타의 효린, 비스트의 요섭, 샤이니의 종현, 아이유 등 6명이 출연하며 진행은 개그맨 신동엽·김구라가 맡는다.'시크릿'의 MC로는 개그맨 이휘재·신봉선,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의 가수 김희철이 발탁됐다.토요일 밤 10시10분에는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 '톱 밴드'가 첫선을 보인다.'톱 밴드'는 아마추어 밴드들이 1억원의 상금을 놓고 벌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그룹 시나위의 리더 신대철과 그룹 백두산, 정원영, 남궁연, 노브레인, 체리필터 등 6팀의 뮤지션이 도전 밴드를 위한 '음악 코치'로 활약하게 된다.금요일 밤 11시5분에는 인재 발굴 서바이벌 프로그램 '휴먼 서바이벌 도전자'가방송된다.'도전자'는 미국 하와이를 무대로 18명의 일반인 출연자가 지(智)·덕(德)·체(體)를 겨루는 프로그램으로,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 및 세계일주 항공권과함께 스폰서로 참여한 국내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평일(월∼금) 오후 8시20분에는 지구촌 소식을 전하는 매거진 프로그램 '생방송세계는 지금'이 편성되며, 목요일 밤 8시50분에는 가정 폭력과 범죄 현장 등을 고발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호루라기'가 방송된다.이밖에 평일 오전 9시에는 생활 정보 프로그램 '생활의 발견 오·감·도'가, 토요일 오전 8시10분에는 홀로 사는 노인들의 거처를 리모델링해 주는 버라이어티 쇼 '해피하우스'가 신설된다.토요일 오전 7시에는 '테마 여행 길을 걷다'가, 오전 11시5분에는 '문화탐험 세계의 유산'이 각각 시청자를 찾아간다.기존 프로그램 중에서는 '성공예감'과 '엄마와 2박3일' '백점만점' '명 받았습니다' '세 번의 만남' 등이 폐지된다.1TV에서는 수요일 오후 7시30분에 7080 버라이어티 쇼 '낭만을 부탁해'가 신설된다.이 프로그램은 가수 전영록·김정민, 배우 최수종, 개그맨 허경환·정주리, KBS가애란 아나운서 등 6명으로 구성된 '낭만원정대'가 매주 특별한 주제로 1박2일 간 여행하는 과정을 담는다.토요일 오후 7시10분에는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한국인의 성공 신화를 소개하는 '글로벌 성공시대, 세계를 품다'가 신설되며, 화∼금요일 밤 10시50분에는 남몰래 선행을 베푸는 이웃들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아름다운 사람들'이 선보일 예정이다.'세계는 지금'과 '상상오락관', '세계는 지금 스페셜' 등은 폐지된다.
검찰이 국외 체류 중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가수 크라운제이(32·본명 김계훈)씨에게 징역 1년과 추징금 7천500원을 구형했다.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김형배 판사의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크라운제이는 "깊게 반성하고 있다"며 "사랑하는 가족과 팬들을 위해 더 높게 뻗어나갈 수있게 선처를 부탁한다"고 호소했다.김씨는 2009년 5월부터 지난 10월까지 미국 현지에서 구한 대마초를 애틀랜타에있는 자신의 집 등지에서 5차례 흡연한 혐의로 기소됐다.
케이블.위성 복수채널 사업자인 KBS N은 고(故)송지선 아나운서를 비하했다는 지적을 받은 오락채널 KBS JOY '연예매거진 엔터테이너스'의 코너 '성대현의 시크릿 가든'을 폐지하고 MC 성대현의 하차를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KBS N은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0일 밤 '성대현의 시크릿 가든' 방송 중 故 송지선 아나운서과 관련해 MC 성대현, 조성희 등의 부적절한 발언이 여과없이 방송돼 물의를 빚은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이어 "23일 비상대책회의에서 제작진 전면 교체와 코너 폐지, 성대현 하차를 결정했다"며 "향후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이 코너는 20일 '스타, 연인에 대한 집착'을 주제로 송 아나운서의 트위터 사건을 다루면서 '애를 데리고 놀았다' '둘 중 하나는 사이코' 등 송 아나운서를 비하하는 듯한 MC들의 발언을 방송했고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인터넷에서는 '발언이 지나쳤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임재범, 김연우, 이소라, 박정현 등 MBC TV '나는 가수다'에 출연한 가수들이 공연계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24일 인터파크 티켓 예매 랭킹에 따르면 임재범이 다음달 25-26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 '2011 임재범 콘서트-다시 깨어난 거인'이 1위에 올랐다.뒤를 이어 김연우의 전국투어 '2011 김연우 콘서트-戀雨(연우) 속 연우'의 서울공연(다음 달 24-26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이 2위, 수원 공연(7월 16일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이 3위, 부산 공연(7월 9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이 5위를 차지했다.앞서 이소라가 지난 3-4월 LG아트센터에서 연 '네번째 봄'과 박정현이 이달 LG아트센터에서 연 '조금 더 가까이' 공연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이들 가수는 여느 때보다 규모가 큰 공연장을 택했음에도 티켓 판매가 호조를 보여 일부 가수는 공연 횟수를 늘렸고 지방 공연까지 인기다.인터파크의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임재범 씨가 지난해 5월 1천700석 규모의 연세대 대강당에서 이틀간 공연했는데 이번엔 1만석 규모의 체조경기장에서 이틀간 공연한다"며 "또 김연우 씨는 서울 공연 횟수를 당초 예정보다 2회늘렸다"고 말했다.이어 이 관계자는 "현재 공연계가 비수기인 점을 감안하면 엄청난 히트"라며 "이들 중엔 티켓 판매를 우려해 공연 업자들이 선뜻 나서기 힘든 가수도 있었는데 지금은 '흥행 톱'으로 떠올랐다. '나는 가수다'가 공연 시장의 파이를 키워놓았다"고 해석했다.'나는 가수다' 출연 가수들의 공연계 반향은 이미 음원 차트에서 예견됐다.지난 22일 방송에서 탈락한 김연우의 '나와 같다면'은 이날 멜론, 엠넷닷컴 등 각종 음악차트 1위에 올랐으며 임재범의 '여러분', 김범수의 '늪', YB의 '런 데블 런(Run Devil Run)', BMK의 '아름다운 강산' 등이 동차트 10위권을 싹쓸이 했다.또 임재범이 부른 드라마 '시티헌터' 주제곡 '사랑'도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랐다.광고 시장도 들썩이고 있다.지난 3월 '나는 가수다'에서 탈락한 정엽은 생애 첫 광고를 찍었다. 그는 '부라보 콘' 광고에 출연하며 이 광고의 CM송도 알앤비 스타일로 불렀다.정엽의 소속사인 산타뮤직은 "'나는 가수다'를 통해 정엽의 인지도가 상승했다"며 "'부라보 콘'에 이어 이달 중 또 다른 광고 촬영이 예정돼 있다. 주류, 화장품, 전자제품, 자동차 등 다양한 제품의 광고 출연 섭외가 들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배우 나문희가 MBC의 창사 50주년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시리즈 '타임'의 내레이션을 맡았다.MBC는 24일 "MBC 공채 1기 출신인 나문희씨가 '비밀이야기' 편의 내레이터로 참여해 지난 50년간 시대변화에 따른 비밀의 변천사를 따뜻한 목소리로 시청자들에게 전달한다"고 밝혔다.'타임'은 전화, 술, 소리 등 다양한 주제어를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 50년을 돌아보는 다큐멘터리로, 다음 달 2일 '새드 무비를 아시나요?'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5분 방송된다.'새드 무비를 아시나요?'는 공효진이 내레이션을 맡았고 '전화' 편은 가수 요조가 내레이터로 참여한다.
그룹 핑클 출신의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과 가수 JK 김동욱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합류한다.가요계의 한 관계자는 23일 "옥주현 씨와 JK 김동욱 씨가 오늘 진행된 첫번째 경연 녹화에 참석했다"며 "방송인 송은이 씨가 옥주현의 매니저로 합류했다"고 밝혔다.1998년 핑클로 가요계에 데뷔한 옥주현은 2003년 솔로 앨범 '난'을 발표하고 뮤지컬, MC, 요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2002년 데뷔한 JK 김동욱은 최근 tvN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오페라스타'에서 파이널 무대까지 진출했으나 테이에게 안타깝게 우승을 내줬다.앞서 기존 출연자 김연우는 지난 22일 방송된 최종 경연에서 탈락자로 선정됐고1위를 차지했던 임재범은 맹장 수술로 잠정 하차했다.이 관계자는 "임재범 씨는 오늘 녹화에 참석했으나 노래를 부르지는 않았다"며 "일단 임재범 씨가 '나는 가수다'를 떠나지만 적절한 시점에 다시 돌아올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덧붙였다.
한류스타 장근석(24)의 대만 공연 티켓 4천 석이 예매 30분 만에 매진됐다고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가 24일 밝혔다.소속사는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추가 공연 요청이 쇄도하는 중"이라고 전했다.지난달 아시아 6개국을 도는 투어 '2011 장근석 아시아 투어 THE CRI SHOW'를 시작한 장근석은 다음달 25일 대만대 종합체육관에서 공연한다.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 '미남이시네요' '쾌도 홍길동' 등을 통해 한류 스타로떠오른 장근석은 최근 일본에서 데뷔 싱글 앨범 '렛 미 크라이(Let me cry)'를 내고오리콘차트 1위에 오르는 등 가수로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아널드 슈워제네거 전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밝혀진 아이 외에도 혼외정사 자녀가 더 있다고 유명 여배우가 언급했다 번복, 사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23일(현지시각) 미국 온라인 연예뉴스 랩(thewrap.com)에 따르면 영국 출신의 여배우 제인 시모어(59)는 슈워제네거가 혼외정사로 낳은 자녀가 두 명 더 있다고 자신이 말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앞서 지난 17일 시모어는 남편이 외도로 아들을 낳은 사실을 뒤늦게 안 부인 역할을 맡은 영화 '사랑, 결혼식, 결혼'의 시사회에서 슈워제네거에 대해 질문을 받자"나는 (혼외정사 자녀가) 두 명 더 있다고 들었으며 다른 사람이 알 것"이라고 대답했고, 이 같은 내용은 미국 CNN 방송 등을 통해 전 세계로 퍼졌다.그러나 시모어는 이러한 내용은 자신이 언론 어디선가에서 언뜻 들은 것이고 이에 대해 자신이 특별히 아는 바가 없다며 "언론이 내 말을 대단히, 의도적으로 잘못인용했다"며 "이로 인해 큰 고통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시모어는 또 자신이 "그저 입을 다물고 아무 말도 하지 말았어야 했다"며 슈워제네거의 부인 "마리아(슈라이버)와 자녀들에게 정말로 미안하다. 그들, 특히 자녀들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힘들 것"이라고 사과했다.최근 슈워제네거는 집에서 오랫동안 일해온 가정부와 혼외정사로 10여년전 아이를 낳은 사실이 공개됐으며, 이 일로 인해 결혼 25년만에 부인 슈라이버와 별거에 들어갔다.
여배우가 가수도, 피겨 여왕도 제쳤다. '여배우 특집'으로 승부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 첫 탈락자를 배출한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와 피겨 여왕 김연아를 내세운 SBS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를 제치고 일요일 예능 코너별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3일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1박2일'은 전국 기준 2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시청률 21.3%보다 0.9%p 오른 것이다. '나는 가수다'는 지난주(13.7%)보다 1.9%p 상승한 15.6%의 시청률로 2위를 차지했고 이날 첫선을 보인 '키스 앤 크라이'가 10.5%(지난주 동시간대 대비 2.1%p↑)로 뒤를 이었다. 프로그램 전체 시청률을 보면 KBS '해피선데이'가 16.4%(0.5%p↑)로 가장 높았고 MBC '우리들의 일밤' 11.9%(1.8%p↑), SBS '일요일이 좋다' 8.1%(1.0%p↓) 순이었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기관 AGB 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으로는 KBS '해피선데이'가 18.9%(이하 전국 기준), MBC '우리들의 일밤'이 13.7%, SBS '일요일이 좋다'가 9.1% 였다. ◇여배우의 소탈한 매력 = '1박2일'은 이날 김수미ㆍ이혜영ㆍ염정아ㆍ최지우ㆍ김하늘ㆍ서우 등 인기 여배우 6명과 함께 하는 '여배우 특집'을 선보였다. '드라마를 끝내고 무거운 기분을 털어버리고자 초대에 응했다'(염정아) '신나게 놀아보고 싶다'(최지우.김하늘) 등 출사표를 던진 여배우들은 몸풀기 게임으로 선보인 '브런치 사오기'부터 달리고 또 달려가며 1박2일식 복불복 게임이 뭔지를 온몸으로 체험했다. 특히 이수근ㆍ엄태웅ㆍ은지원과 팀을 이룬 염정아ㆍ김하늘ㆍ서우는 남성 멤버들과 함께 차 안을 뒤져 미션 봉투를 미리 찾아내고 상대팀 동정을 염탐(?)하는 등 예사롭지 않은 적응력을 보이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이날 방송이 끝나자 시청자 게시판에는 '여배우들이 예쁜척하며 빼지도 않고 열심히 하는 모습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신선했다' '대박이다. 남자 배우 특집도 해 달라' 등의 호평이 쏟아졌다. ◇막 오른 '키스 앤 크라이'..반응 엇갈려 = '피겨 여왕' 김연아의 첫 예능 도전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던 '키스 앤 크라이'는 연예인 도전자 10명의 솔로 무대를 선보이며 화려한 막을 올렸다.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에프엑스의 크리스탈,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 등 도전자들은 난생 처음 도전한 피겨 무대에서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지만, 저마다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오마주 투 마이클 잭슨'이란 주제로 무대를 꾸민 유노윤호는 화려한 스핀에 왈츠 점프, 문워크까지 선보이며 두 달 연습한 거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실력을 뽐냈다. 하지만 일부 도전자들은 활주로만 채워진 밋밋한 공연을 선보여 아쉬움을 남겼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두 달 배우고 저렇게 잘 하다니 놀랍다' '연예인들의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는 호평과 '참가자 1∼2명의 경우 왜 나왔나 싶을 정도로 성의가 없었다' '심사평을 듣는 시간이 너무 길어 지루하다' 등의 질타가 엇갈렸다. '키스 앤 크라이'는 다음주까지 2회에 걸쳐 연예인 도전자들의 솔로 무대를 내보낸다. 연예인 도전자들은 솔로 경연 결과에 따라 선호하는 파트너(전문 스케이터)를 고를 수 있게 된다. ◇'발라드의 신' 김연우 탈락 = '나는 가수다'는 이날 첫 번째 탈락자를 배출했다. 이날 열린 2차 경연에서는 윤복희의 '여러분'을 선보인 임재범이 1위를 차지했고 부활의 '소나기'를 부른 박정현은 지난주 1위에서 7위로 추락했다. 1차 경연에서 7위였던 BMK는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을 특유의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소화해내며 2위로 뛰어올랐고 6위였던 김연우 역시 김장훈의 '나와 같다면'을 고음으로 소화하며 4위로 상승했다. 하지만 1ㆍ2차 경연 결과를 합산해 탈락자를 선정한다는 새 규칙에 따라 평균 9.8%의 청중평가단 특표율을 기록한 김연우가 첫 번째 탈락자가 됐다.탈락자 선정이 끝나자 김연우는 "조금 더 무대에 서고 싶었다"며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앞으로 더 연습해 좋은 공연으로 인사드리겠다"며 담담히 작별 인사를 전했다.
서태지가 이지아의 소 취하에 동의하지 않음에 따라 23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진행된 서태지와 이지아의 위자료 소송 3차 준비재판은 양측의 법률적 쟁점이 정리되지 않아 별다른 공방 없이 끝났다. 서울가정법원과 양측 소송대리인 등에 따르면 이날 열린 재판은 이지아 측이 "주장 입증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시간을 달라"는 의견을 밝힘에 따라 한 차례 더 준비재판을 열기로 하고 마무리됐다. 원고 대리인은 구두로만 의견을 전달했으며 아직 의견서 등을 서면으로 제출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재판부는 오는 7월4일을 4차 변론기일로 지정, 한 차례 더 양측 주장과 쟁점을 확인하는 절차를 갖기로 했다. 한편 서태지 측 대리인은 재판 직후 '추가 소송도 가능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여러 가지를 검토 중이다"라고 밝혀 향후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수 있음을 시사하기도 했다. 또 서태지 측 대리인은 재판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서도 "(소송이 제기됐을 때) 서태지 씨가 억울해했으며 재판에 열심히 임해달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서태지의 현재 소재지를 묻는 질문에는 "미국에 체류 중"이라고만 답했다. 이날 재판은 철저한 보안과 통제 속에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심리 내용이 새나가지 않도록 10여 명의 법정 경위가 재판부 방 앞에 배치돼 당사자 외에 일반인의 접근을 막았다. 서울가정법원 앞에는 두 톱스타 간 소송에 대한 세간의 관심을 반영하듯 수십명의 취재진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으며 대리인들이 법원 청사를 빠져나가느라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해주는 대성을 부축해 소파로 옮기며 얘기한다. 유여사와 운희는 귀를 쫑긋 세우며 해주의 말을 들으며 따라온다. 유여사와 운희는 해주를 걱정스레 지켜보고 대성이 들어가자 유여사의 표정 어두워지고 운희는 무슨일인지 바로 물어본다. 한편 대성은 들어와 침대에 눕는다. 피곤하고 힘들고 비관적 결과에 기운이 쑥 빠진다. 협탁 서랍을 열어 만년필을 꺼낸다. 만년필을 보고는 해주와 아이들 생각에 만년필을 만지작거리며 마음이 착잡해진다.
천둥이 김대감에게 보낸 밀서를 본 귀동은 필적이 날조되었다고 확신하고, 김대감에게 약속 장소로 나가지 말라고 말한다. 가문과 재산이 아무 소용이 없다고 느낀 김대감은 사직상소를 올리고 동녀와 함께 김생원을 찾아가 용서를 빈다.한편, 천둥은 언제나 자신의 곁을 지켜온 달이와 혼인을 올리고, 천둥의 근거지를 알아낸 귀동은 아래적을 소탕에 나서는데...
창호는 차 안에서 둘이 뭐하는 거냐며 씩씩거리는 도형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출발해 버린다.민주가 창호와 키스 한 것이라고 오해한 도형은 결국 창호를 부르고, 회사 여직원에게 장난치지 말라는 창호의 말에 민주에 대한 자신의 감정이 장난이라고 단정 지을 수 있냐며 창호를 긴장시킨다.도형과 진희의 재결합을 원하는 임여사에게 진희는 재결합 의사를 내비치고 시간을 달라고 한다.한편, 옥순 엄마의 제삿날 덕수를 버리고 도망갔다 수 년 동안 소식조차 없던 덕수 친 엄마, 애자가 등장하는데.........
그룹 빅뱅이 지난 4월 불법복제물 단속 통계 순위인 '웹보드 차트'의 가수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23일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가 발간한 월간 'C STORY'에 따르면 지난달 온·오프라인에서 불법복제된 빅뱅의 노래는 '투나잇(TONIGHT)' '카페(CAFE)' 등을 중심으로 모두 4천321건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이어 2위는 아이유(3천874건), 3위는 SG워너비(3천366건), 4위는 씨엔블루(2천313건), 5위는 포미닛(1천502건) 순이다.음악별로는 아이유의 '좋은날'(848건), 마이티 마우스의 '톡톡'(789건), 빅뱅의'투나잇'(779건) 순으로 많이 불법복제됐다.웹보드 차트 영화부문은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1부'가 980점 적발돼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더 라이트-악마는 있다'(740점), 3위는 '히어애프터'(524점)였다.불법복제물 노점상 단속 통계인 '길보드 차트'의 가수별 순위는 나훈아가 1천935건으로 1위, 장윤정이 1천528건으로 2위, 조항조가 1천481건으로 3위를 차지했다.길보드 차트 영상분야 1-3위는 영화 '세상의 모든 계절'(134점), '월드 인베이젼'(133점), '쓰리 데이즈'(127점)로 집계됐다.
가수 임재범이 MBC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에서 하차할 것으로 보인다.임재범의 소속사 관계자는 23일 "일시 하차가 되든 영구 하차가 되든 일단 하차수순을 밟고 있다"며 "일단 오늘 경연에서 빠지면 최소한 3주간 참석이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하차가 불가피한 상태"라고 말했다.임재범은 지난 16일 강남 세브란스 병원에서 맹장 수술을 받고 18일 퇴원했다.그러나 노래를 부르기는 어려워 이날 진행되는 첫번째 경연에는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이 관계자는 "본인은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나는 가수다'의 시스템상 오늘 경연에 참석하지 못하는 것 자체가 제작진에 피해를 줄 수 있다"며 "일시하차 후 복귀 여부도 불투명한 상태다. 오늘 녹화장에 가서 제작진과 향후 계획을 의논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임재범은 최근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매너로 큰 인기를 모았다.지난 22일 방송된 두번째 경연에서는 윤복희의 '여러분'을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소화, 압도적인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23일 오후 1시46분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25층짜리 오피스텔 건물 앞에서 MBC스포츠플러스 송지선(30.여) 아나운서가 숨져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송씨는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경비원은 "'쿵'소리가 나서 나가보니 주차장 입구에 사람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경찰은 출동할 당시 이 오피스텔 19층 송씨의 집 창문이 열려있었던 점으로 미뤄 송씨가 스스로 뛰어내려 숨진 것으로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변사자의 신원을 최종 확인하고 있다.송씨는 지난 7일 오전에도 자신의 트위터에 자살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올려 경찰과 119구조대가 출동한 바 있다.
"조용히 예쁘게 살림 잘 꾸리면서 살게요. 많이응원해 주세요."결혼을 앞둔 인기그룹 SES 출신 배우 유진(30)과 배우 기태영(33)이 예쁜 가정을 꾸리며 살겠다는 다짐을 밝혔다.유진은 23일 오후 한강 잠원지구 내 선상카페 오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팬 여러분들이 앞으로 둘을 함께 지지해 주셨으면 한다"며 "앞으로 활동도 열심히 할테니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기태영 역시 "보여지는 사람인 만큼 본보기가 될 수 있는 예쁜 가정을 꾸리면서잘 살겠다"고 다짐했다.두 사람은 2009년 10월 방송된 MBC 드라마 '인연만들기'에서 동료 배우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이들은 지난 11일 각자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팬들에게 먼저 결혼소식을 알렸다.유진은 "결혼 발표 후 많은 축하를 받았다. 서운할 정도로 왜 벌써 가냐는 사람이 없었다"며 웃었다.기태영은 "결혼 발표 때 유진씨 팬들이 나한테 많은 소리를 했다"며 인기그룹 출신의 아내를 맞는 감회를 밝혔다.그는 TV를 즐겨보지 않아 유진이 SES 출신이란 것도 몰랐다며 "초반에 만날 때 내 딴에는 유진씨의 노래를 안다고 살짝 불렀는데 베이비복스 노래였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그는 "그런데 SES가 정말 괜찮더라"며 "알았다면 정말 팬이었을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유진 역시 기태영에 대해 잘 몰랐다고 했다.그는 "TV를 많이 안 보는 스타일이어서 태영씨의 출연작 중 내가 본 게 하나도 없었다"며 "태영씨가 (어린이 드라마) '벡터맨' 출신인 줄 몰랐다. 당시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웃었다.유진은 드라마가 끝날 때부터 교제를 시작했다며 "드라마 중간에 열애설이 났을때는 정말 아니었다. 친한 상태도 아니어서 화도 났다"고 당시를 돌아봤다.기태영은 "촬영 현장에서 내성적인 성격이라 초반에 유진씨와 친분이 없었는데 후반 들어가며 유진씨가 순댓국집에서 순댓국 먹으며 스태프들이랑 대화하는 내용을우연히 듣게 됐는데 보통 사람들과 달리 세상을 깨끗하게 보는 부분에 끌렸다"고 털어놓았다.그는 "내가 생각하는 현명하고 지혜로운 아내상을 찾기 힘들 꺼라고 생각했는데유진씨의 인성, 기질이 너무 좋아서 끌렸다"며 "단점은 너무 쿨하다는 것 정도인데 단점이 사실 없다"며 애정을 드러냈다.기태영은 "몰래 데이트는 하지 않았다. 숨기지 않고 모자를 쓴 채, 다니던 식당과 교회에 편하게 갔다. 그런데 다들 관심이 없었다"며 웃었다.유진과 SES 활동을 같이했던 슈는 작년 4월 결혼해 아들을 뒀다.유진은 "아직 (팀의 리더였던) 바다 언니가 남아 있어서 수영(슈의 본명)의 결혼으로 급해질 건 없었다"면서도 "수영이가 사는 모습을 보면서 좀 더 가정을 꿈꾸게 되긴 했다. 바다 언니는 급하게 결혼을 생각하는 것 같진 않다"고 전했다.자식 욕심이 많은 편이라는 둘은 자녀는 3~4명 정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유진과 기태영의 결혼식은 7월 23일 안양 인덕원의 한 교회에서 양가 친지들과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유진은 결혼 기자회견에 앞서 자신이 두번째로 출간한 미용책 '유진's 겟 잇 뷰티'의 출간기념회를 가졌다.'유진's 겟 잇 뷰티'는 유진이 진행하는 온스타일의 뷰티쇼 '겟 잇 뷰티'의 주요 내용 및 메이크업 요령, 피부관리 노하우 등을 정리한 책으로, 유진이 직접 메이크업을 시연한 과정이 담겨 있다.유진은 "방송을 진행하면서 느꼈던 점을 책으로 정리했다"며 "여러분들이 필요한 실용 정보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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