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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C'자로 만들어 가슴을 잡고 아이의 입을 '아∼' 하고 벌린 뒤 젖을 물려야 해. '오∼' 하고 입을 벌리게 하면 안 된다니까.""어머, 애가 젖을 물었어요. 얼마나 모유를 먹이고 싶었는데…."전주 아중리 푸른산부인과 산후조리원에서 결성된 산모 부대. 2008년 아기가 태어난 지 6~7개월 된 주부들이 친목 모임을 만들었다. 박지애씨처럼 첫 아기를 가진 나이 어린 산모도 있었고, 김명숙씨처럼 세번째 아이를 낳은 산모도 있었다. 산후조리원에서 하루 종일 있자니 심심했고, 처음 아이를 갖는 산모의 경우 다양한 육아정보가 필요했다."산후조리원 중앙에 큰 식탁이 있었어요. 식사할 때가 되면 모든 산모가 그리로 나와 밥을 먹거든요. 아이 낳고 쉬는 것이긴 한데, 어디 아파서 누워 있는 환자는 아니기 때문에 밥만 먹고 나면 마음이 맞는 산모들끼리 수다를 했던 거죠. 친구 따라 강남 온 친구들도 끼게 됐구요."(임재옥씨)"모유 먹기 싫어하는 아이들은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 몇 세부터 유치원에 보낼까, 보낸다면 영어 유치원을 보내야 하나 등 궁금한 점도 많았고, 경험담을 참고할 만한 통로가 없었어요. 산후조리원에서 같은 방 쓰는 언니들한테 물었죠. 실제 겪어본 이야기라 피부에 와 닿았고, 좋은 정보를 서로 나누자는 생각이 들었어요." (박지애씨)구지영 임재옥 박지애 박혜정 문주영 조수진씨를 주축으로 입소문을 타고 참여한 길윤미 김영숙 김은영 이명주 이수영 이순주 이은아 이은영 전지영 조민숙 조영미 황연희씨. 낯을 가리던 이들도 금새 친구가 됐다. 구지영씨는 "아이들마다 발달 속도가 각기 달라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산모가 있다는 게 도움이 많이 됐다"고 했다. 조수진씨는 "이 모임 때문에 산후우울증이 올 틈이 없었다"며 "온종일 집에만 있으면 대화할 상대가 없어 울적해질 수 있는데, 여기서 한바탕 이야기하고 나면 속이 다 후련해졌다"고도 했다.산후조리원을 나와서도 이들은 한 달에 한 번 정기모임을 가졌다. 남편·시댁에 대한 하소연부터 100만원을 호가하는 성장앨범이나 책 시리즈 등 공동구매에 이르기까지 산모들의 모든 일은 이곳을 통해 이뤄졌다. 박지애씨는 "이 모임을 통해 연령대별로 아이들에게 어떤 책이 좋은 지, 어디서 싸게 구입할 수 있는지 꼼꼼히 따져 보고 사면 최대 30%까지 저렴하게 살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이들의 발달 속도가 각기 다르기 때문에 조바심을 낸 엄마들이 아이들을 비교하는 것은 서로 지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이들은 1년에 한 번씩 성장앨범도 찍어왔다. 2008년엔 푸른산부인과가 이 모임을 격려, 아이들 사진을 무료로 찍어주는 선물을 마련했다. 이때 사진을 맡았던 아이존스튜디오 강영환 대표는 이 사진으로 미국프로사진가협회가 주최한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 아이가 5살될 때까지 모임이 유지되면 매년 성장앨범을 무료로 찍어주겠다는 약속도 했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이 모임이 계속 유지돼야 할 것 같다며 아이들이 성장해서 서로 좋은 친구가 되고, 사돈을 맺는 가정까지 나올 수 있도록 만남을 이어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5월이 시작되면서 날씨가 화창해졌다. 어린이날도 나들이하기에는 좋은 날이었다. 모든 아이들이 이 날만큼은 신나고 즐거운 날이 되기를 바랄 것이다. 그러나 주위를 둘러보면 어린이날마저도 즐겁지 못한 아이들이 있다. 특히나 농번기라 바쁜 시기를 보내야 하는 농촌의 아이들에게 어린이날은 그저 즐겁지만은 않은 날이다. 그런데 이런 농촌아이들의 사정을 알고 7년째 이 아이들을 위한 잔치를 마련해 주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익산농촌교육연구회(회장 전수환) 회원들이다. 2003년 창립해 8년째 활동하고 있는 익산농촌교육연구회는 농촌 아이들을 사랑하는 지역주민, 학부모, 교사들이 익산 농촌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만들었고 현재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올해로 7년째 열리고 있는 '익산 농촌 어린이 한마당'은 어린이날이지만 갈 곳이 없어 쓸쓸하게 보내야 하는 농촌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올해도 익산 함열초등학교에서 열린 이 행사에 많은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 행사의 특징은 아이들이 체험하고 먹는 모든 것이 무료라는 것이다. 점심까지도 몇 백 인분의 자장면을 무료로 제공해준다. 도시 아이들처럼 다양한 체험을 찾아다닐 수 없는 아이들이 이 날 만큼은 맘껏 체험하면서 놀 수 있다. 이렇게 아이들에게 모든 것을 무료로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예산은 이 행사를 주관하는 익산총촌교육연구회의 회원들이 내는 회비와 익산시청, 지역의 기관들 및 개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감당하고 있다. 이 행사의 실무를 맡고 있는 교육문화부장 고영수(41·성당초 교사)씨는 7년 째 이곳에서 어린이날을 보내고 있다."우리 가족들의 어린이날은 이곳에 7년 째 반납했지만 많은 아이들이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면 더없이 행복합니다. 농번기에 있는 어린이날 우리 지역의 농촌 아이들이 이 날만큼은 행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이 행사를 위해 일할 겁니다."'익산농촌어린이한마당'에서 혜택을 입은 아이들이 중·고생이 되어 이제는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있다. 이런 모습을 볼 때면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매년 좀 더 좋은 내용으로 아이들을 즐겁게 해주고 싶은 고 선생님은 "매년 아이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고 싶은데 쉽지 않습니다. 체험부스 같은 경우 운영비를 지급해 줄 수가 없어서 순수한 자원봉사로 참여해야 하는데 이런 단체를 찾고 섭외하기가 어렵죠.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형극이나 전문 마술사를 부르고 싶어도 예산 때문에 부르지 못하는 것이 정말 아쉽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포기하지 않고 내년에 더 좋은 체험거리와 볼거리, 먹을거리로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농촌아이들이 함열까지 오는 차편으로 3대의 순환버스를 운행하고 있지만 이것으로는 부족하다고 했다. 그래서 좀 더 많은 선생님들과 지역의 어른들이 아이들을 행사장까지 데려다주는 봉사를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도 덧붙였다. / 김은자 여성객원기자
'6·2 지방선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2008년 총선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전국 단위 선거이자 2012년 총선·대선의 전초전 성격을 띠고 있어 치열한 선거전이 되고 있다. 민주당 공천 과정 잡음으로 인해 갈등을 봉합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란 분석. 교육감 선거 역시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후보자들간 공방전이 가열 돼 정치권 선거를 닮아가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전북일보 여성객원기자들은 '6·2 지방선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이지현 여성객원기자 "아이의 미래, 교육감 선거에 달렸다""6·2 지방선거는 전국에서 동시에 교육감을 직선으로 뽑는 최초의 선거입니다. 중앙의 통제와 간섭이 빚은 획일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자치를 가능하게 할 열쇠는 직선 교육감에게 있는 것이죠. 교육의 질 좌우하는 예산편성권, 특목고·자사고의 설립과 지정 권한, 위탁과 직영 등 학교급식 방식 등 막강한 권한이 교육감에게 주어져 있어요. 무관심으로 어떤 결과가 빚어지는지 비리 혐의로 구속된 공정택 전 서울시교육감이 보여주지 않았나요? 이런 사태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는 것은 유권자들의 권한이자 의무입니다."▲ 김은자 여성객원기자 "공천 과정 잡음 선거 불신 심화시켜""안그래도 선거하면 정치인들은 다 똑같다는 시선으로 보는데, 공천 과정에서 잡음이 불거지니까 선거에 대한 불신이 더 심화된 것 같아요. 민주당의 후보 경선은 마무리 됐지만, 일부 지역 낙선자들이 '경선효력정지가처분신청'을 제기해 후보들의 가처분 신청이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천이 무효라도 된다면, 시민들이 선거에 관해 얼마나 많은 불신을 쌓겠어요? 정말 이제는 바뀌어져야 합니다."▲ 나숙희 여성객원기자 "민주당 텃밭 정서 바뀌어져야""무엇보다도 '민주당 텃밭 정서'가 바뀌어져야 합니다. 후보자들이 민주당 공천만 받으면, 선거는 이제 끝났다고 여기는 게 문제예요. 한나라당에서도 좋은 후보가 나오면, 정책 점검을 통해 후보를 검증하는 시민들의 균형적인 생각이 필요한 때 입니다. 지역 균형 발전을 외치지만 말고 정치에서도 지역 균형을 이뤄야 할 때가 아닐까요? 그간 갖고 있던 사고의 틀을 깨야 전북이 발전할 수 있습니다."▲ 이금주 여성객원기자 "여러 명 한번에 뽑으니 후보 검증 소홀""8명을 한꺼번에 뽑아야 하다 보니, 각 개인 후보에 대한 검증이 소홀해집니다. 아무래도 후보가 적으면 공약을 자세히 들여다 보고 꼼꼼히 살필 텐데, 관심이 덜 가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집으로 ARS 여론조사 전화가 하루에도 10통 이상 오는 것도 선거에 대한 관심을 떨어뜨리는 이유가 돼요. 집에 있는 사람들은 전화를 받기 조차 싫어지거든요. 쉴새없이 오는 문자 메시지는 또 어떻구요."▲ 이진선 여성객원기자 "지역 성장 방안 제시해달라""후보자들이 전주를 제외한 13개 시·군이 성장하지 못하고 소외지역으로 머물러 있는가에 관한 분석적인 생각을 내줬으면 좋겠습니다. '인맥을 총동원해 발전시키겠다', '나는 준비된 후보다' 이런 식의 구호는 이젠 허무하게 들려요. 지역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법을 제안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지역 정서가 싫어 떠나는 사람들을 배려하고 다독이는 마음가짐도 갖춰야 할 것 같네요."▲ 임영신 여성객원기자 "여성들 교육감 지지 발언 긍정적""민주당 경선 공천 과정과 교육감 선거를 지켜보면서 다른 한편은 실망을, 또 다른 한편은 희망을 가졌습니다. 민주당의 경선 공천 잡음으로 일부 세력이 폭력까지 휘둘렀다는 보도를 접하고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국민을 대표해야 할 정치인들이 공천에 불만이 있다고 폭력을 행사한다는 것은 절대 용납돼서는 안됩니다. 반면 일부 대학교수들과 문화예술인, 여성들이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후보를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한 것은 긍정적으로 해석됐습니다. 후보의 호불호가 아니라, 선거에 대한 관심을 적극적으로 나타냈기 때문이죠."
29일 본보를 방문한 입상자들이 김남곤 전북일보 사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현지(아모레 퍼시픽) 문영화(전북일보) 김세미(미) 강승아(선) 이귀주(진) 이소민(선) 임가람(미) 김아름(미)(왼쪽부터)
"고심, 또 고심했습니다. 외모 뿐만 아니라 적극성과 순발력을 갖춘 미인을 뽑는 일이 쉽지 않더군요. 단순히 전북을 대표하는 미인에 그치는 게 아니라 국제대회 수상까지 고려하는 미인을 생각했습니다."'2010 미스전북 선발대회'의 채정룡 심사위원장(군산대 교수)은 "다재다능한 미인들이 많아 옥석을 가리는 게 치열했던 것 같다"며 "3차에 걸쳐 엄정하게 심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채 위원장은 "자신감과 도전의식을 갖춘 참가자들의 진면목을 발견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며 "여유롭고 세련되게, 자신들의 생각과 의견을 분명히 드러낸 이들에게 점수를 많이 줬다"고 말했다.채 위원장은 입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사회현안에 대한 지식과 봉사정신을 지닌 전북 미의 사절로 거듭나주기를 당부했다.◆ 심사위원 명단▲ 심사위원장 = 채정룡(군산대 총장)▲ 심사위원 = 황남수(전북은행 수석부행장) 이상직(KIC그룹·이스타항공 회장) 이승호(아모레퍼시픽 광주지역사업부 상무) 유병표(유병표 성형외과) 이현걸(한국일보 사업국 국장) 안옥희(우석대 간호학과 교수) 선우재덕(탤런트) 김훈(전북 JC) 박노성(한국사진작가협회 전북지회장)
"미스코리아 전북선발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마냥 행복했는데 생각하지 못한 좋은 결과까지 얻어 행복해요. 전북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게요."27일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10 미스 전북선발대회' 진(眞)에 오른 이귀주양(19·동덕여대 방송연예학과 휴학)은 "지난해 진에 오른 차예린씨처럼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오늘은 정말 뜻깊고 행복한 날이예요. 새만금 방조제 완공을 기념하는'새만금 깃발축제'도 열렸고, 전북을 대표하는 미인의 왕관도 쓸 수 있게 됐잖아요."'미스전북 진 이귀주'라며 이름이 호명되자 "가장 먼저 어머니가 떠올랐다"는 이씨는 "어머니가 못다 이룬 꿈을 이뤘다"며 "듬직한 후원자로 항상 옆에서 보살펴주신 어머니께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실수도 많았지만 심사위원들이 점수를 잘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전북을 위해 많은 일을 하라는 격려라 여기고 세계로 나가 전북의 미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 그래도 배고파요점심과 저녁은 과일 다이어트를 했건만, 그래도 배가 고픈 걸 어쩌나. 무대 뒤 못 참겠다는 듯 김밥을 주섬주섬 먹는 참가자 발견". 안먹으면, 생각이안날것같아서요."△ 2009 진선미도 배 힘 주고"찰칵"지난해 진·선·미도 오랜만에 입은 드레스가 꽉 낄까봐 신경곤두서. 기념사진요청은 여유있게 응했지만, 거울앞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미인은 365일 이슬만 먹고 살아야(?!)△ 자기소개 틀을 깬 한 후보자미스코리아 전북선발대회에 출전한 대부분의 후보자들은 자기소개에서 '현명한 사람은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도전하는 여성이 아름다움을 만들어 나갑니다' 등의 똑같은 멘트를 했지만 한 후보만 이색적으로 찬송가를 불러 심사위원과 관객 시선 집중.△ 사회자 김현정씨 입담∼신영일 아나운서와 사회자로 나선 김현정씨는 대회 분위기를 업 시키는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김씨는 "대부분 미인 앞에 서면 멍∼ 해지는데 심사위원분들은 이성을 놓지 않고 끝까지 공정한 심사를 해주세요"라며 말해 심사위원들 긴장(?) 시켜.또 후보자들의 수영복 심사를 앞두고 "뜨거운 시선은 좋지만 뜨거운 함성도 함께 해주세요"라며 관객들의 호응도 이끌어.
"다른 지역의 미인대회 심사는 많이 다녔지만, 전북은 처음입니다. 기대가 많이 되네요."부드러운 이미지의 배우 선우재덕(48·SBS방송아카데미예술원 이사장)씨가 '2010 미스 전북선발대회' 심사위원으로 찾았다. 그는 "외모도 중요하겠지만, 적극성과 자신감 있는 참가자에게 더 높은 점수를 줬다"며 "스스로를 더 사랑할 줄 이들이 아름답게 보이는 법"이라고 말했다."전성기(?)에는 어머님들이 뽑은 사윗감 부동의 1위일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아씨'라는 드라마에서 악역을 맡은 후부턴 이미지가 바닥이었죠. 아내가 저와 결혼하려고 하자, 다들 말리더래요. (웃음) 오늘 이곳에 와서 참가자들의 웃는 얼굴을 참 많이 봤습니다. 지금처럼 아름다운 미소만 간직하고 살면 어디서든 사랑받을 겁니다."스파게티 프랜차이즈 '스게티' 사장이기도 한 그는 "역시 전주는 맛이 일품"이라며 "맛집도 많고, 미인도 많은 풍요로운 고장 같다"고 덧붙였다.1982년 영화 '사랑만들기'로 데뷔한 그는 최근까지 SBS 주말드라마 '사랑은 아무나 하나'와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등에 출연하는 등 28년간 연기자로 활동해오고 있다.
이귀주씨(19·동덕여대 휴학)가 2010년 전북 최고 미인의 왕관을 썼다.27일 오후 7시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10 미스코리아 지역예선 전북선발대회'에는 20명이 참가해 최고 미인의 자리를 놓고 미모와 지성·재능을 겨뤘다.선은 이소민(24·숙명여대 재학)·강승아(20·전주대 재학)씨, 미는 김세미(23)·김아름(20·전주대 재학)· 임가람(20)씨가 선발됐다. 또 미스전북일보는 문영화(18·원광보건대 재학)씨, 아모레퍼시픽은 김현지(21·숙명여대 휴학)씨가 각각 뽑혔다.서창훈 전북일보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진정한 미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또 다른 도전을 감행한 여러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끝까지 치열하게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모두에게 상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진의 영예를 안은 이씨와 선 2명은 오는 7월 2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전북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또 진·선·미 6명은 전라북도 홍보사절로 위촉돼 1년간 전북도정 홍보를 맡게 된다. 이번 행사는 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한국일보사가 후원, 전북은행과 이스타항공 제일건설 (주)농수산홈쇼핑 (주)매일유업이 협찬했다.
# 1. 새싹이 발바닥을 간지럽히는 게 느껴지는 철원. 이곳에도 아주 자그맣게 봄이 자라나고 있나 봅니다.(…) 건강이 걱정입니다. 입대할 때도 그랬고, 엄마의 건강이 항상 과하다 싶을 정도로 관리하셨으면 합니다. (최 인씨가 쓴 '어머님께' 중에서)# 2. 그곳에도 봄의 기온이 스미고 있다니 다행이구나. 따스한 날 하루도 없이 늘 꽁꽁 얼어붙은 긴장과 고통의 시간만 있을 것 같은 상상은 다소 내려놔도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 어떤 경우라도 참 잘해내리라는 믿음, 나름대로 인생을 걸계하고 멋진 삶을 위해 고뇌하며 산다는 믿음. 아무 생각 없이 살지 않는다는 든든한 믿음이 있다. (박갑순씨가 쓴 '사랑하는 아들에게' 중에서)정성들여 쓰는 마음, 답장 받는 기쁨. 손글씨로 꾹꾹 눌러쓰는 편지 대신 이메일과 문자 메시지가 대신한 지 오래 됐다. 한국편지가족 전북지회(회장 서애옥)는 지난 1993년부터 현재까지 편지쓰기의 향수를 간직해온 모임이다. 이는 우정사업본부 정보통신부 산하 단체로 당시 전국적으로 열렸던 '주부편지쓰기대회' 입상자들의 모임에서 출발됐다. 회원수는 갈수록 줄어드는 추세지만, 손글씨 쓰는 즐거움을 간직한 주부 60여 명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20대부터 7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고 있지만, 대다수가 문인들. 편지로 여는 또 다른 세상을 이어간다."중·고등학교 때 문학소년·문학소녀를 꿈 꿔보지 않은 이가 있나요? 그런 그리움을 간직한 분들이 편지 가족이 된 거죠."(서애옥 회장)최순용 할머니는 한국편지가족 전북지회 열혈 회원이자 70대 최고령 회원. 캐나다에 있는 막내 아들을 위해 꼬박 꼬박 편지를 쓰는 그는 "편지는 전화 보다 감동이 오래간다"며 "눈이 어두워도 편지 쓰는 일은 즐겁다"고 말했다. 이렇듯 손글씨의 불편함이나 번거로움도 편지를 받는 이에게는 커다란 문제가 되지 않는다.한국편지가족 전북지회는 지난해부터 다문화가정,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편지쓰기 강좌도 새롭게 열었다. 체계적으로 편지쓰는 법을 가르치기 위한 것. 그렇다고 해서 편지 잘 쓰는 법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서 회장은 "솔직한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울컥 비어져 나오는 슬픔도 가감없이 담을 때 그런 글들이 꽂히는 법"이라고 덧붙였다.편지글 모음집 「한울타리」 출간도 올해 14주년을 맞는다. 지난해 4월 한국편지가족 전북지회가 주최한 '초등학교 편지쓰기대회'에서 무려 8000여 통이 넘는 편지를 거둬 들여 원고를 추리느라 어려움이 컸다. 회원들은 "투박하고 솔직한 이야기에 많은 감동을 받게 된다"며 "올해도 사랑과 평안을 기도하는 가슴 뭉클한 글들이 많아 골라내기가 쉽지 않았다"고 했다.회원들은 마음을 담은 편지글이 세상을 더 아름답게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는다. 서 회장은"한문이나 영어 보다 한글 쓰기를 강조한다"며 "한글이 없어지지 않는 한 편지쓰기도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가정의 달, 5월엔 그리운 이에게 편지를 쓰는 날이 됐으면 좋겠다"며 "편지로 인해 자신의 삶을 여물게 하는, 따뜻한 마음의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무주군은 농업기술센터와 안성면생활개선회가 압화강사 자격취득 교육을 7월 28일까지 실시한다.농촌 여성들의 경쟁력 향상과 농외 소득기반을 창출하자는 취지.이번 교육은 온고을 공예방 권금희 강사가 매주 수요일 안성면 주민자치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진행한다. 기초이론을 비롯한 채집과 착색처리, 액자·부채·도자기 등 소품제작 실습 등이 진행될 예정.한편, 호텔 뷔페 전수교육은 5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민의 집, 퀼트상품 교육은 7월20일까지 무주읍사무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임신부와 태아를 위한 태교음악회가 27일 오후 7시30분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사랑 하나, 보람 둘'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지휘자 박상현 그리고 샌드에니메이션 김하준과 팝페라'란 부제로 샌드애니메이션 아티스트 김하준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있는 퍼포먼스가 펼쳐진다.또 실내악단 '사계'가 클래식 현악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연주되고 팝페라 가수가 오페라 및 뮤지컬 아리아, 팝음악, 창작음악 등 아름다운 노래를 선보인다.특히 박상현 지휘자의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샌드애니메이션 퍼포먼스는 자연탄생테마,사랑테마,아! 대한민국 등 세 파트로 나뉘어 보여준다.음악회 입장료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859-5278~9)로 문의하면 된다.
환경부는 27일부터 5월5일까지 '어린이 환경보건주간'으로 정하고, 어린이들의 환경성 질환을 예방하고 친환경적 생활문화를 확산하는 사업을 지난해 450가구에서 올해 1200가구로 확대해 운영한다.앞서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가정을 건강하게 하는 시민의 모임은 27일 서울에서 '친환경 건강도우미 방문서비스 발대식'을 가졌다. 건강도우미 방문서비스는 실내 곰팡이, 집 먼지, 유해화학 물질 등 환경성 질환 유발 요인을 측정하고 벽지 교체와 소독 등을 통해 주거 환경을 개선토록 하는 사업.11개 환경보건센터와 9개 유관 학회 전문가들이 환경성 질환의 예방·관리와 어린이 건강 등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29일 삼성서울병원)을 갖는다. 아토피 환자와 가족 120여 명을 대상으로 한'자연속 건강찾기 1일 체험 행사(30일 삼성서울병원 환경보건센터·도봉구 보건소 등)'도 연다.환경부는 이어 5월 3일 국내 주요 문구·완구·어린이 가구 제조업체 10곳과 '어린이 용품 유해물질 저감 협약'을 체결, 중금속과 포름알데히드를 방출하는 원자재의 사용을 줄이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단법인 새만금사업범도민지원위원회 상임본부장인 조금숙씨가 27일 새만금 방조제 준공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조 상임본부장은 "대한민국의 희망인 새만금을 위해 봉사한 것 뿐인데 과분하게도 대통령표창까지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 새만금의 내부 개발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200만 도민의 역량을 결집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조 상임본부장은 당시 애향운동본부 부총재로서 2001년 환경단체의 새만금 방조제 소송에 따라 전북 도민 새만금 수호 결의 대회에 참여했으며, 환경단체의 새만금사업 중지 3보 1배 자제 성명 발표, 새만금 방조제 기초석 모으기 운동, 새만금 특별법 제정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조 상임본부장은 지난 45년간 교직에 몸 담으면서 장수교육청 교육장으로 퇴직, 국무총리 표창, 국민훈장 동백장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임용고시를 보고 불합격했는데, 신기하다 싶을 만큼 서운한 마음이 없었어요. 그때부터 한 짓이 내가 뭘 좋아하나 찾는 일이었습니다. 친한 사람들과 영화 토론모임을 만들었어요. 영화는 불완전한 작품이구나 하는 사실에 눈 뜰 때쯤 나도 영화를 만들어볼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죠."'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29일~5월6일)'의 '로컬시네마 전주'에 <소나무>를 출품한 강지이 감독(37). 애초부터 영화를 할 거라곤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전주는 영화의 불모지였죠. 임용고시 준비한다고 거짓말 하고, 서울에서 영화공부 했어요. 각종 영화제 나들이는 물론이거니와 영화제작 교육도 받으면서, 빠져들었죠. 부모님과 감정적 골은 깊어졌지만, 유독 영화 만큼은 포기가 안 됐습니다."이때 누군가 스치듯 한 말.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에 시험 쳐 봐. 합격하기는 꽤 어렵겠지만." 펜 하나만 들고 무작정 시험보겠다고 달려든 그는 덜컥 합격했다."'세 시간 동안 대체 무슨 이야기를 쓸 수 있단 말이야'하는 심정이었지만, 새롭고 재밌더라구요. 운이 좋았던 것도 같습니다."봉준호 감독의 영화 < Sink and rise>, <인플루엔자>, <괴물>의 연출을 맡게 된 인연도 남다르다. 영화제작 워크숍에서 초대된 봉 감독은 자신의 영화 <지리멸렬>을 학생들 앞에서 '난도질' 했다. 강씨가 최고의 작품이라고 본 그 영화를 말이다."과연 누가 보온밥솥에다 똥 싸는 장면을 생각했겠어요? 이런 파격적인 장면은 봉 감독님 밖엔 할 수 없을 겁니다. 비극과 코미디가 어떻게 흥미로운 동거를 할 수 있는가, 어떻게 휴머니즘으로 이어질 수 있는가를 끊임없이 고민하게 해요."하지만 이런 거장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 법. 착실하게 배워나가야 할 과정이 많다. 연출부인 그가 해온 일은 시나리오에 맞는 배우와 장소를 섭외하며, 의상과 소품을 챙기는 온갖 업무를 도맡는 것. 그는 <괴물>을 촬영할 때 잊을 수 없었던 이야기 한 토막을 들려줬다."<괴물>은 한강 일대 하수구를 배경으로 하잖아요. 덕분에 하수구란 하수구는 다 돌았습니다. 새벽 촬영을 끝내고 해장국 먹으러 밥집에 우르르 들어가면, 옷에 밴 시궁창 냄새가 스멀스멀 밀려오는데. 무슨 거지 군단도 아니고. 참 많이 웃었어요. '냄새의 추억'이죠."연출 스텝으로 일하면서 2003년 <미친 김치>에 이어 올해는 <소나무>를 출품했다. <미친 김치>는 미성숙한 소녀가 어른이 되어 가는 이야기로 '제4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여성영화의 자기발견'에 초대됐던 작품."김치는 저절로 익는데, 사람은 노력해야 성숙해지잖아요. 날씨만 궂으면 소녀를 때리는 아빠는 나이가 들어도 미성숙합니다. 정말 고통은 인간만의 특권인 것 같아요. 영화는 그 고통의 결정체구요."<소나무>는 강씨가 서울 생활을 접고, 전주로 내려오면서 다시 메가폰을 잡게 한 영화. "전주에 다시 왔을 땐 내가 떠났던 전주가 아니었다"는 그는 "놀라울 만큼 영화 인프라가 갖춰져 있었다"고 말했다. <소나무>는 시간이 지나도 계속되는 범죄, 그로 인해 상처받은 이들이 얼마나 오랜 시간 동안 고통받는지 보여주는 작품. '2009 전북 영화제작지원 인큐베이션 사업 제작 지원작'이 되면서 영화 제작에 가속도가 붙을 수 있었다."충무로에서 지친 많은 지역 여성감독들이 내려와 있어요. 이들이 게릴라 식으로 살아 남는 것에 대한 장기적인 고민이 필요한 때입니다. 전주영상위원회가 지금과 같은 지원을 해준다면, '전주 = 영화·영상의 도시'는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봅니다."
여성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여성취업전문기관인 익산여성 새로일하기지원본부 센터장으로 원광대 사범대학 가정교육과 박은숙 교수(51)가 취임했다.박 센터장은 취임 소감에서 "새일지원센터는 일을 하고 싶어도 경험과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취업지원 서비스와 일자리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면서 "여성 재취업 및 여성인력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일자리 관련 분야에서 중심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익산여성 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지난 2008년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지원사업'일환에 따라 임신 및 출산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직업능력을 개발하고, 재취업을 지원하는 여성취업 전문 지원기관이다.현재 위탁대학으로 선정된 원광대 산학협력단에서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직업상담, 직업교육, 여성친화적 기업환경 조성사업, 일·가정 양립사업 등을 벌여 금년도 1/4분기에만 모두 260명의 여성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했다.한편 새일지원본부는 현재 OA포토샵마스터, 방과 후 연극놀이 지도사, 아동 학습매니저, 야생화 코디네이터, 주얼리오피스마스터, CAD설계 전문가 과정 등 미취업 여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직업교육팀(1577-9701, 853-5626)으로 문의하면 된다.
"가진 것은 없지만 내가 사회에서 받은 게 있으니 나도 사회에 뭔가 돌려줘야 하지 않겠어요."정운오 강사가 어르신들의 발을 자기 것처럼 어루만지며 이렇게 말한다. 매주 두 번씩 마사지사로 변신하는 이들은 발미용페디큐어반(발과 발톱을 아름답게 다듬는 미용반). 전주시자원봉사센터가 2004년부터 개설, 60여 명의 회원들이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이론수업과 실습을 통해 어르신들의 발을 정성껏 마사지 해주고 있다."우리가 하루 종일 서서 다니잖아요. 피가 아래로 몰리게 돼 있죠. 그런데 혈액순환이 안되는 사람일 수록 하체가 찹니다. 찬 성질은 기력을 자꾸 떨어지게 하고, 몸을 무거워지게 하죠. 사우나 간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닙니다. 저는 오히려 발 마사지를 제안해요."발 마사지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 손 힘을 많이 줘야 하기 때문에 하고 나면 어깨가 욱신거린다. 하지만 발 마사지 하는 동안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걱정을 함께 나누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회원 한보영씨는 "발을 마사지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마사지한다고 생각하면 기분이 아주 좋아요. 마사지할 때마다 친구가 느는 것 같아 참 든든하다"며 미소를 지었다."발이 제 2의 심장이래요. 발을 모를 때는 내 발이 소중하단 걸 못 느끼고 살았거든요. 그런데 목사님(남편)한테 해주니 피로도 풀리고 기분도 좋아지더라구요." 회원 정명숙씨도 거든다.한씨가 발미용페디큐어에 나선 지 6년 째. 신앙으로 어려운 이들을 도우러 다니다 보니, 발건강에 자연스레 관심을 갖게 됐다."지난해 봄 부안에 한 경로당을 갔거든요. 한 어르신이 발 전체가 시퍼렇게 멍들었어요. 너무 아프니까 만지지도 못하게 하시는 거예요. 안타까워 맘에 걸렸습니다.""특히 서서 일하는 사람들의 경우 발이 보통 상하는 게 아니예요. 병원에 실려온 어떤 미용사 발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발의 중요성을 몰라도 너무 몰라요." (김용님)이들이 제안하는 발 건강 법은 다음과 같다. 족욕을 통해 발을 따뜻하게 할 것, 굳은 살을 제거할 것, 굽이 높거나 밑창이 두꺼운 신발을 신지 않을 것 등이다. 특히 굳은 살 제거를 이야기하면 의아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이들이 많다."굳은 살이 있으면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고 마사지를 해도 효과가 없기 때문입니다. 전용 마사지 크림을 발에 골고루 바른 후 피곤한 부위를 자극하며 마사지하는 것이 좋습니다."이어 정 강사는 "요즘 아찔한 굽의 구두를 신고 다니는 여성들을 많이 보게 된다"며 "어쩔 수 없이 신게 되더라도 집에 와서는 발 마사지를 해줘야 건강을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발부터 지켜야 우리 건강을 지킬 수 있게 된다는 것."발을 씻기고 주무른다는 것은 내가 겸손해지고 낮아지지 않으면 못하는 일"이라는 그는 "나를 낮추는 방법이 이것밖엔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더 많은 이들이 발 건강에 관심을 가지게 됐으면 좋겠다며 의미있는 봉사활동에 동참하는 이들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민간복지법인 어린이재단이 다음달 15일 '제1회 GKL 다문화 가족 어린이 마라톤 대회'를 연다.과천 서울랜드 분수광장에서 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일반 아동과 함께 약 3km 구간을 달리는 코스.10세 이하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1000여 명까지 모집한다. (800명 다문화가정 아동·저소득 아동, 200명 일반 아동). 대회는 오전 11시에 출발해 낮 12시30분께 마칠 예정이다.이 대회는 한국관광공사 자회사 그랜드 코리아 레저(GKL)가 후원한다. 문의 02) 775-9121.
전주시가 저소득층 어린이의 간식으로 우리밀로 만든 빵과 국수를 무료로 제공한다.전주 지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저소득층 어린이 1만40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6월 말까지 평일에 매일 제공하게 된다.이용호 친환경농업과장은 "어린이들은 안전한 음식을 먹게 되고, 농민들은 우리 밀의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행복한 가정상'을 선발한다.'행복한 가정상'은 '다복한 여성상', '화목한 가정상', '행운 가득상' 등 총 3개 부문.'다복한 여성상(3가구)'은 현재 시에 3년 이상 거주하고 만 5세 이하 자녀가 있는 5자녀 이상 다자녀 여성이 해당되며, '화목한 가정상(3가구)'은 3년 이상 부모를 모시며 3대가 동거하고 만 5세 이하 자녀가 있는 다자녀 가정으로 선발한다. '행운가득상(2가구)'은 3년 이상 거주하고 만 5세 이하 자녀가 있는 쌍둥이 이상 가정으로 3자녀 이상 출산 가정.후보자는 30일까지 추천받는다.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총 8가구를 선정해 각 1가구당 10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보검이 무주에 떴다⋯상점 하나 없는 곳에 왜?
[한자교실] 결
[한자교실] 긍지(矜持)
전주문화재단 정정숙 신임 대표이사 16일 취임식
[안성덕 시인의 ‘풍경’] 까치네
[한자교실] 죄송(罪悚)
제1기 유스오케스트라 단원 54명 확정
[전북일보 신춘문예 작가들이 추천하는 이 책] 황보윤 소설가-황석영 ‘할매’
땅보다 더 낮게 낮은 자세로…
차가운 세상에 건네는 따뜻한 위로…복효근 산문집 ‘밑불이라는 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