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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감이 되길”

전북지역 교원단체들이 3선에 성공한 김승환 교육감에게 소통과 협력, 교육혁신을 주문했다. 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는 14일 전북교육감 당선인에게 바란다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선거과정의 앙금을 모두 털어내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를 포용하면서 교원의 자긍심과 전문성이 살아나는 전북교육을 만들어 달라고 밝혔다. 전북교총은 또 바른 인성교육과 체계적 기초학력을 바탕으로 창의적 인재를 육성해 미래교육을 대비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학생 인권과 교권이 모두 존중받고, 소외와 차별없이 다 함께 행복한 전북교육의 풍토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교조 전북지부도 그동안 완성하지 못한 교육혁신을 더욱 확고히 하고, 참교육 정신을 바탕으로 교육학교자치의 온전한 결실을 바란다며 배움이 즐거운 학생, 공정하고 따뜻한 교육행정 등 선거과정에서 제시했던 공약도 완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정책을 현장에 구현하는 사람은 결국 일선 교사들이다면서 이에 따라 더욱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 오로지 아이들 곁으로 교사들을 돌려보내 모두가 행복한 교육공동체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김승환 교육감은 이날 전북교육청에서 출입기자들과 만나 선거과정의 소회와 향후 교육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김 교육감은 학교장을 중심으로 지난 8년 보다 더 많은 것을 학교 현장에 맡기려 한다면서 문재인 정부의 핵심공약인 지방 교육자치를 통해 유초중등 교육 권한이 배분되면 아이들의 삶 속 자유로움도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 교육일반
  • 최명국
  • 2018.06.14 22:30

미세먼지, 해법은 있다

■ 주제 다가서기 모래폭풍과 미세먼지가 인류 멸망의 위기를 앞당긴다는 영화 인터스텔라 속의 상상이 현실이 되어 우리의 일상생활과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이유는 지나친 산업화로 인한 환경오염과 이에 따른 기상 이변을 들 수 있는데, 어쩌면 환경을 생각하지 않고 근시안적인 태도로 개발에만 주력했던 우리의 과오가 범한 자연스러운 결과일 수 있다. 이에 대한 근원적 해결을 위해 개인은 물론 국가와 사회가 하나가 되어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해야한다. 우리나라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을 알아보고, 미세먼지로 인해 초래할 수 있는 큰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도시 행정적인 차원과 개인의 실천적인 차원에서 어떤 노력을 해야할지 알아본다. 또한 우리는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권리와 이를 위한 책임이 있는 존재로서 미세먼지와 황사의 위험으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고 이를 실천해보도록 한다. ■ 주제 관련 기사 및 자료 △ 야구장에 다가오는 모래 폭풍 인터스텔라(2014.11.06 개봉) / 크리스토퍼 놀란 / 미국 외 △ 미세먼지 원인, 중국 반 국내 반 화력발전이 국내 주범 맞았다(경향신문 2018-05-16) △ 미세먼지 국내 주범은 화력발전(경향신문 2018-05-16) △ 폐비닐 대책 없이 미세먼지 못 줄인다(동아일보 2018-05-24) △ 숨쉬기 힘든 공기당신도 COPD 예외 아니다(경향신문 2018-05-23) △ 1급 발암물질 미세먼지 증가국가건강검진에 폐기능검사 포함해야(한국일보 2018-05-22) △ 황사미세먼지에 무방비안구건조증 주의보 (매일경제 2018-05-16) △ 마스크는 기본 선글라스도 잊지 마세요(한국경제 2018-04-19) ■ 기사 읽고 활동하기 <동기 유발> 지구의 미래를 배경으로 그린 영화 인터스텔라가 인기다. 영화에서는 거대한 모래 폭풍과 미세먼지가 지구인들의 폐 건강을 위협하며 인류멸망의 위기를 보여준다. 4월 15일 쿠퍼 가족은 뉴욕 양키스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간의 야구 경기를 관람하러 간다. 한참 경기가 진행되던 도중 불어닥친 대형 모래폭풍에 사람들은 집으로 돌아간다. 마찬가지로 집으로 돌아온 쿠퍼 가족은 미처 창문을 닫지 않았던 2층 머피 방에 엄청난 모래가 쏟아들어온 것을 확인한다. (중략) 공교롭게도 2018년 4월 6일 잠실야구장에서 유사한 일이 발생하여 미세먼지로 인해 프로야구 경기가 취소되었다. <출처: 나무위키> △ 지나친 산업화와 기상 이변으로 인한 모래 폭풍과 미세먼지가 지구인들의 건강을 위협하며 인류멸망의 위기를 보여준다는 영화 인터스텔라 속 설정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영화 속에서 대형 모래폭풍이 발생하여 야구 경기가 취소된 것과 유사한 일이 우리나라에도 발생하여 4월에 처음으로 야구 경기가 취소된 것을 시작으로 5월에도 잇따르고 있다. 미세먼지로 인해 외부 활동에 제약을 받거나 불편을 겪은 경험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 <활동 1> - 미세먼지 원인, 중국 반 국내 반 화력발전이 국내 주범 맞았다 지난 겨울 수도권을 덮친 미세먼지가 어디서 왔는지 실제로 세어본 결과 국외와 국내 영향이 사실상 반반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선 서해안 석탄 화력발전소가 수도권 미세먼지의 중요한 원인이었음이 확인됐다. 15일 경향신문이 입수한 기상청 미세먼지 나쁨 이상인 날의 기류 및 바람 분석 자료를 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미세먼지 나쁨 이상인 날은 32일이었다. 이 날짜들에 바람이 어디서 불어왔는지 확인한 결과 국외에서 14일, 국내에선 12일, 국외와 국내 양쪽에서 바람이 이동한 것이 6일로 조사됐다. 비율로 보면 국외 43.8%, 국내 37.5%, 국내외 18.7%이다. <출처: 경향신문 2018-05-16> - 미세먼지 국내 주범은 화력발전 미세먼지가 심했던 날 서해안 주변을 지나온 바람이 수도권으로 흘러온 것으로 보아 화력발전소 배출물질을 주요 원인으로 추론해 볼 수 있다. 이지언 환경운동연합 에너지 기후팀장은 미세먼지 발생원인의 전체 비중에선 제조업 사업장이 크지만, 단일배출원으로 보면 석탄발전소가 주범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석탄을 태워 만든 전기를 쓰는 대가로 미세먼지를 마시는 셈이라고 말했다. 미세먼지에 기후변화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 역시 확인됐다. 1981~2010년과 2011년 이후를 비교했을 때 북극의 온난화가 뚜렷이 나타난다. 북극에 묶여 있던 찬 공기가 풀려나 중위도 지역으로 내려오면서 겨울철 우리나라로 부는 북서기류가 강해졌고, 황사나 미세먼지가 유입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북극에서 내려오는 공기는 지난겨울 강추위의 원인이었던 동시에 대륙에서 미세먼지를 싣고 오는 역할도 한 것이다. 남서쪽에서 불어오는 약한 바람의 빈도도 예전보다 늘어났다. 두 현상이 맞물리면 한국 상공에 유입된 미세먼지가 정체된 채 머물게 된다. <출처: 경향신문 2018-05-16> △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원인에 대해 알아보자. △ 미세먼지 방지책을 세우지 않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날지 생각해보자. <활동 2> - 폐비닐 대책 없이 미세먼지 못 줄인다 폐비닐을 주원료로 만든 고형연료는 폐비닐 자체가 석유화학 제품이므로 이를 연소시키면 이산화탄소가 발생하고 이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의 증가를 초래하여 지구 온난화를 유발한다. 따라서 폐비닐로 만든 고형연료는 신재생에너지가 아니라 그냥 폐기물에너지일 뿐이다. 또한 이를 태우면 유해성 미세먼지가 생성되는 등 대기오염을 유발한다. 이제 우리는 지구온난화 및 기후변화 문제, 미세먼지와 폐비닐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딜레마에 빠졌다. 그리고 이번 기회에 에너지 정책도 위의 상황변화를 고려해 재정립해야 한다. 우선 폐비닐의 불법 소각 등을 금지하고 고형연료는 유해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이 강화된 첨단 시설에서 연소시켜 에너지화해야 한다. 저급한 값싼 고형연료가 불법 유통되어 주변 지역의 대기질을 악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원천 차단해야 한다. 아울러 장작 등을 난방과 취사에 사용하는 행위에 대한 계몽 및 단속 방안 등도 이번 기회에 수립할 필요가 있다. 1990년에 석탄, 화목 등 고체연료의 사용지역을 제한하는 법이 만들어지면서 수도권 등 도심 지역에서는 천연가스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고 대기질 개선 효과를 봤다. (중략) 우선은 고체연료 사용금지 지역이나 인근의 전원지역에서 버젓이 일어나는 불법 소각, 고형연료, 장작구이, 화목난로 사용 등을 금지하거나 최소한으로 자제시켜야만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로 인한 위험으로부터 우리의 소중한 건강을 지킬 수 있다. 그래야 도시는 물론이고 전원 농촌지역도 이들 유해성이 매우 큰 초미세먼지의 국지적인 고농도 현상으로부터 귀중한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물론 중국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외교적인 노력들을 당당히 중국에 요구해야 하겠지만 우리 주변에서 만연하고 있는 이런 오염원들을 철저히 관리하는 일도 병행해야 한다. <출처: 동아일보 2018-05-24> △ 위 기사를 읽고 우리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 줄이기 전략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실천해보자. <활동 3> - 숨쉬기 힘든 공기당신도 COPD 예외 아니다 미세먼지가 일상의 위협자로 떠오르면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에도 비상이 걸렸다. COPD는 폐의 염증성 손상으로 폐기능이 떨어지면서 숨쉬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호흡기 질환이다. 담배 연기, 공해 등 유해가스 흡입이 주요 원인이다. 상습적 기침이나 가래,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난다. 중증으로 진행되면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숨이 차고 상당수가 산소 발생 장치 없이는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나빠진다. COPD예방을 위해선 금연은 필수이고, 미세먼지나 유해가스 등에 노출되는 것도 피해야 한다. 평소보다 강한 호흡을 해야 하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연일 계속되는 미세먼지 공해는 이러한 예방활동에 큰 족쇄로 작용, 환자 발생과 증상 악화 등 치료와 관리에 상시적인 악재가 되고 있다. 22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등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가 규정한 1급 발암물질인 미세먼지는 폐기능을 떨어뜨리고, 폐기능 감소속도를 높이며, 미세먼지에 민감한 COPD와 폐암을 비롯한 호흡기질환의 발병과 악화, 사망 위험 등을 증가시킨다. <출처: 경향신문 2018-05-23> - 1급 발암물질 미세먼지 증가국가건강검진에 폐기능검사 포함해야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질환 발병 위험이 높아지면서 폐기능검사가 국가건강검진이 포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는 최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미세먼지 위험을 줄이기 위해 국가 차원의 호흡기질환 조기관리 체계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지난 25년간 경제 개발협력기구(OECD) 회원국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15um/㎥로 낮아진 반면, 한국은 29um/㎥로 오히려 높아졌고, OECD는 2060년 대기오염으로 인한 한국의 조기 사망률이 OECD회원국 중 1위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우진 강원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규정한 1급 발암물질인 미세먼지는 폐기능을 떨어뜨리고, 폐기능 감소 속도를 높이며, 미세먼지에 민감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과 폐암을 비롯한 호흡기질환의 발병 및 악화, 사망 위험을 늘린다고 했다. 김 교수는 또 COPD는 40대 이상 성인에서 진단율이 2.8%밖에 되지 않고, 많은 환자가 중증도로 심해져 호흡 곤란이 나타난 뒤에야 병원을 찾으므로 국가 예방관리 지침과 대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진국 가톨릭의대 호흡기내과 교수는 COPD는 세계적으로 2초에 1명의 사망을 초래하며, 국내 환자수는 340만명, 유병률은 40세 이상에서 13%, 병원 치료를 받는 환자는 2.1%밖에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 교수는 또 국내에서 COPD는 고혈압, 당뇨병만큼 흔한 질환인데, 고혈압, 당뇨병 환자들이 민감하게 혈압혈당을 측정하는 것과 달리 COPD환자는 표준 진단법인 폐기능검사를 알지도 못한다며 우리나라의 COPD는 결핵과도 관련있고, 미세먼지, 높은 흡연률도 큰 영향을 주는 등의 이유로 다른 나라와 차별화되는 치료 환경이 필요하다고 했다. <출처: 한국일보 2018-05-22> △ COPD의 증상, 원인, 예방 수칙에 대해서 알아보자. △ 미세먼지가 COPD 발병에 끼치는 영향을 알아보자. △ 폐기능검사를 국가건강검진에 도입해야하는 필요성에 대해 말해보자. <활동 4> - 황사미세먼지에 무방비안구건조증 주의보 미세먼지는 우리 인체의 다양한 부위에 악영향을 미치는데, 특히 코와 목 같은 호흡기 건강에 치명적이어서 외출 때 마스크 착용은 이제 필수가 됐다. 그러나 아무리 마스크를 쓰고 주의해도 놓치는 부위가 있다. 바로 얼굴에서 유일하게 노출되는 부위, 즉 눈이다.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외출을 하면 눈이 뻑뻑하거나 매우 피로한 느낌이 드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오랜 시간 미세먼지에 눈이 노출되면 출혈 및 부종 증상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발생하기도 한다. 게다가 건조한 봄 날씨는 안구건조증을 악화시켜 눈은 쉽게 상처를 입게 된다. 이처럼 반복적인 미세먼지 노출에 의한 대표적인 안질환은 만성적인 염증성 안구건조증, 알레르기성 각결막염 독성 각결막염 등이다. 안구 표면은 점액층, 수분층, 기름층으로 나뉘어 있다. 점액층은 각막 및 결막을 덮어 눈물막이 눈 표면에 고정되게 하는 역할을 한다. 수분층은 눈을 적셔 편안하게 하고 염증 유발 물질을 차단하며 기름층은 수성층의 수분 증발을 예방한다. 만일 이들 중 하나라도 문제가 발생하면 눈물 분비 구조를 불안정하게 해 안구건조증을 일으킨다. 안구건조증이 발병하면 눈시림 증상과 이물감 눈에서 콕콕 쑤시는 느낌, 눈이 쉽게 피로해지는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심한 경우 두통이나 눈 충혈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출처: 매일경제 2018-05-16> △ 미세먼지로 인한 안구질환에 대해 알아보자. <활동 5> - 마스크는 기본 선글라스도 잊지 마세요 일반인은 나쁨 등급 이상일 때 의식적으로 바깥에 나가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 미세먼지가 심해도 불가피하게 외출해야 할 일이 많다. 미세먼지 피해를 최소화할 현실적 방안을 하나씩 살펴보자. 기본 중 기본은 마스크다. 미세먼지가 피부를 뚫고 몸속으로 들어간다는 연구 결과가 있지만 가장 큰 통로인 호흡기를 감싸면 흡입하는 미세먼지를 크게 줄일 수 있다. 미세먼지 마스크는 KF80, KF99 등 3종이다. KF뒤에 붙어있는 숫자가 클수록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효과가 우수하다. KF80은 0.6㎛ 크기의 미세먼지를 80%이상 걸러낼 수 있다는 뜻이다. 여과 기능이 좋은 마스크를 무조건 써야 한다는 얘기는 아니다. 미세먼지가 잘 들어오지 않는 마스크일수록 호흡이 불편하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또 하나 착용하면 좋은 것이 선글라스다. 미세먼지가 눈에 들어가면 안구 표면이 손상되고 안구 표면을 보호하는 물질인 뮤신의 분비량이 줄어 염증이 생길 확률이 높아진다. 전연숙 중앙대병원 안과 교수는 미세먼지는 단순한 먼지가 아니라 규소, 납, 카드뮴 등 중금속이 들어 있어 알레르기성 각결막염, 독성 각결막염, 안구건조증을 유발할 우려가 있다고 했다. 콘텍트렌즈는 가급적 피하고 선글라스나 안경을 써 눈이 미세먼지에 노출되는 것을 최대한 방지하는 게 좋다. <출처: 한국경제 2018-04-19> △ 미세먼지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 미세먼지 발생 시 학교에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교육부 안전한 학교생활 모바일 앱에서 황사-미세먼지 행동요령을 확인하고 실천해보자. ■ 관련 영상 자료 △제목 : 보통의 날들 △제작일자 : 2017.04.20. △출처 : EBS지식채널e △내용 : 아주 작아 보이지 않지만 어디에나 있는 2.5㎛ 크기의 미세먼지 PM2.5. 대기오염 물질의 입자가 작을수록 인체에 끼치는 영향이 크다. 지름이 10㎛보다 큰 먼지는 기침, 콧물, 코털로 차단, 지름 10㎛의 먼지는 섬모, 염증반응, 근육, 수축으로 차단, 지름 2.5㎛ 의 먼지는 기관지를 지나 폐에 침투 폐포에 달라붙고 혈관을 타고 이동하며 피를 끈적끈적하게 만든다. 만성 폐쇄성 폐 질환과 알레르기성 피부염, 천식, 부정맥, 뇌경색을 일으킬 수 있는 PM2.5는 석면, 담배 연기와 함께 1급 발암물질이다. 2016년 OECD는 <대기오염의 경제적 결과>에서 OECD국가들 중 40년 뒤 대기오염으로 인한 조기사망률이 가장 높은 나라는 한국이라고 발표하였다. 환경과 건강에 심각한 해악을 끼치는 미세먼지 오염실태를 알아보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 필요성을 짚어본다. /제작=이혜영(전주고 교사)

  • 교육일반
  • 기고
  • 2018.06.07 20:26

익산교육지원청 주관 우리고장 생태놀이터 체험학습 '호응'

익산교육지원청 주관의 우리고장 생태놀이터 체험학습이 인기 짱이다.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수경)에 따르면 어울림학교를 대상으로 우리고장 생태놀이터를 찾아 부모님과 함께하는 체험학습 운영이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체험기관과 연계하여 우리고장을 더 자세히 살펴보고 직접 경험해 보는 활동을 통해 지역중심의 교육공동체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함으로써 지역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왕궁초 학생 및 학부모 등 70여명은 지난 1일 삼기면에 위치한 풀빛향기 농촌문화체험관를 찾아 양파와 쪽을 이용한 천연염색활동을 통해 과학적 화학반응에 대해 공부하였고, 금마면에 위치한 무지개전통음식체험관에서는 전통한과 만들기를 통해 우리 음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수경 교육장은 부모님과 자녀들이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바른 인성함양과 따뜻한 가족의 사랑을 경험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다.어울림학교 사업을 통해 지역과 학교가 보다 상생할수 있도록 적극 발벗어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 교육일반
  • 엄철호
  • 2018.05.02 21:04

[NIE] 당신은 지금 행복합니까?

●주제 다가서기 행복이란 무엇인가? 수많은 학자와 작가, 교육가와 배우 등이 행복에 대해 저마다의 다양한 정의를 내렸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은 우리 자신에게 달려 있다.라고 하였으며, 헬렌 켈러는 행복은 자기만족에 의해서가 아니라, 가치있는 목적에 충실함으로써 이루어진다고 하였다. 루스 베네딕트는 행복이란 삶의 최대 관심사다라고 하였고, 알베르 카뮈는 행복이란 우리가 시간을 들여 열중하는 모든 것이다라고 하였다. 이들의 명언처럼 행복은, 우리 모두가 추구하는 것이며, 스스로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에게 찾아오고,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정진할 때 얻을 수 있다. 또한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눌 누군가가 있을 때 행복의 가치가 배가된다. 그러나 인간은 사고(思考)하는 존재이며 사회적인 존재이기도 하지만 그 이전에 생물학적인 동기(본능)를 추구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이러한 차원의 조건을 만족하였을 때 진정한 행복의 출발점에 설 수 있다. 이번 지면에서는 환경, 사회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행복감이 위협받는 현대 사회에서 행복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에 대해 알아보고 문학작품과 예술가의 일생을 통해 행복에 대한 교훈을 얻어보고자 한다. 또한 매슬로우의 욕구 5단계 이론을 통해 행복감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을 알아보고 행복한 삶을 위해서 개인과 가정, 국가가 노력해야할 점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도록 한다. ●주제 관련 신문기사 △[읽기 자료 1] 스펙 쌓느라 한숨 쌓는 20대, 행복도 가장 낮아 (동아일보 2018-01-30) △[읽기 자료 2] 숨막히는 공기 건강 위협미세먼지 저감 목표 조기 달성(경기신문 2018-01-24) △[읽기 자료 3] 매슬로우의 인간 욕구 5단계 이론 △[읽기 자료 4] 누가 행복한 소비자인가/ 박명희 외 / 교문사 △[읽기 자료 5] 자살 막을 게이트키퍼 100만명 양성 10만명 당 자살률 17명 낮추기로 (파이낸셜 뉴스 2018-01-24) ●신문기사 읽기 <읽기자료 1> 동아행복지수 조사에서는 20대의 행복도가 가장 낮았다. 20대 남녀의 행복지수는 각각 54.05점, 52.30점으로 나타났다. 반면 △30대 남성 59.20점 △30대 여성 55.48점 △40대 남성 58.86점 △40대 여성 62.66점 △50대 남성 61.20점 △50대 여성 63.05점이었다. 대체적으로 연령이 높을수록 행복도가 올라갔다. 20대 행복도가 가장 낮은 것은 최악의 취업난과 연관성이 높다. 대학생 김모 씨(27)는 20대가 된 뒤 점점 행복감이 떨어지는 것 같다며 방학 때마다 영어공부, 인턴 경력 쌓기 등으로 학기 때보다 더 바쁘게 살았다. 취업을 위한 스펙 준비가 너무 힘들다고 토로했다. 취업 스트레스에 행복감을 느낄 여유가 없다는 얘기다.<중략> 20대 여성의 행복지수는 더욱 심각했다. 성폭력 등 안전에 대한 공포가 사회적 이슈로 부상하면서 주관적 행복감이 더 떨어졌다. 대학생 장모 씨(24)는 취업시장에서 공공연한 여성 차별도 20대 여성의 행복감, 나아가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동아일보 2018-01-30> <읽기자료 2> 인천시가 기존에 2020년까지 추진하려던 미세먼지 저감 목표를 1년 앞당겨 조기 달성하기로 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도로 재비산먼지 제거 등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확대해 2020년까지 줄이려던 목표치를 2019년에 조기 달성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도로 재비산먼지 관리 강화를 위해 36억 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도로제거장비 확충 및 취약도로 미세먼지 청소를 실시한다. 또 학교 115곳에 9억 2천만원을 투입해 운동장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먼지억제제 살포도 추진된다. 시는 이들 사업과 동시에 민관 협력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 정책과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저감 대책도 추진한다. 이 중에는 환경개선 협의회 운영, 사업장 주변 도로 미세먼지 제거를 위한 1사 1도로 클린제, 먼지 취약시기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특별점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비상저감조치 및 대기오염 경보제 운영 등이 세부 계획으로 포함됐다. <중략>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행정을 추진하고자 지속가능 발전 지표를 설정해 시민이 체감하는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라며 미세먼지 저감 목표를 앞당겨 달성해 시민이 행복한 글로벌 녹색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신문 2018-01-24> <읽기자료 3> 인간의 욕구에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으려는 생존 욕구부터 시작해 자아실현 욕구에 이르기까지 끝이 없다. 그런데 이런 인간의 욕구는 얼마나 다양하고 또 욕구 간에는 어떤 순차적인 단계가 있는 것일까? 이런 본질적인 질문에 대해 에이브러햄 매슬로우(Abraham Maslow)는 1943년 인간 욕구에 관한 학설을 제안했다. 이른바 매슬로우의 인간 욕구 5단계 이론(Maslows hierarchy of needs)이다. 이 이론에 의하면 사람은 누구나 다섯 가지 욕구를 가지고 태어나는데 이들 다섯 가지 욕구에는 우선순위가 있어서 단계가 구분된다는 것이다. 사람은 가장 기초적인 욕구인 생리적 욕구(physiological needs)를 맨 먼저 채우려 하며, 이 욕구가 어느 정도 만족되면 안전해지려는 욕구(safety needs)를, 안전 욕구가 어느 정도 만족되면 사랑과 소속 욕구(love&belonging)를, 그리고 더 나아가 존경 욕구(esteem)와 마지막 욕구인 자아실현 욕구(self-actualization)를 차례대로 만족하려 한다는 것이다. 즉, 사람은 5가지 욕구를 만족하려 하되 우선순위에 있어서 가장 기초적인 욕구부터 차례로 만족하려 한다는 것이다. 좀 더 자세히 보자. 첫 번째 단계는 생리적 욕구이다. 숨쉬고, 먹고, 자고, 입는 등 우리 생활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요소들이 포함된 단계이다. 사람이 하루 세 끼 밥을 먹는 것, 때마다 화장실에 가는 것, 그리고 종족 번식 본능 등이 이 단계에 해당한다. 두 번째 단계는 안전 욕구이다. 우리는 흔히 놀이동산에서 롤러코스터를 탈 때 혹시 이 기구가 고장이 나서 내가 다치지는 않을까? 하는 염려를 한다. 신체적, 감정적, 경제적 위험으로부터 보호받고 싶은 욕구이다. 세 번째 단계는 소속과 애정의 욕구이다. 누군가를 사랑하고 싶은 욕구, 어느 한곳에 소속되고 싶은 욕구, 친구들과 교제하고 싶은 욕구, 가족을 이루고 싶은 욕구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네 번째 단계는 존경 욕구이다. 우리가 흔히들 말하는 명예욕, 권력욕 등이 이 단계에 해당한다. 누군가로부터 높임을 받고 싶고, 주목과 인정을 받으려 하는 욕구이다. 그런데 존경 욕구 중에서 더 높은 욕구는 역량, 통달, 자신감, 독립심, 자유 같은 자존감이다. 다섯 번째 단계는 자아실현 욕구다. 매슬로우는 최고 수준의 욕구로 이것을 강조했다. 모든 단계들이 기본적으로 충족돼야만 이뤄질 수 있는 마지막 단계로 자기 발전을 이루고 자신의 잠재력을 끌어내어 극대화할 수 있는 단계라 주장했다. 더 높은 수준의 가치를 제공한다면, 고객 만족을 실현할 수 있는 지름길이자 기회인 것이다. <중략> 우리 삶에 있어서도 매슬로우의 인간 욕구 5단계 이론은 큰 의미를 지닌다. 인간은 무엇을 위해 사는가에 대한 답을 주고,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자문하게 만든다. 이 이론은 한계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심리학, 마케팅, 조직론 등 많은 분야에서 널리 활용하고 있다. <자료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인간의 가장 본능적인 욕구는 무엇일까? - 매슬로우의 인간 욕구 5단계 이론 / 시장의 흐름이 보이는 경제 법칙 101, 2011. 2. 28. 위즈덤하우스> <읽기자료 4> 오늘날 소비자의 소비 목적을 특징짓는 키워드는 즐겁고 행복한 감정과 체험을 추구하는 쾌락의 욕구이다. 소비자는 구매를 통해 새로운 기쁨과 감각적이고 재미있는 즐거움을 찾으려고 한다. 리포베스키(Lipovetsky)에 따르면 고도 소비 시대에 소비의 쾌락적 차원은 그 자체로서 중요하며, 궁극적으로 소비자들이 구매하는 것은 행복이라는 것이다. 소비자들은 물건 자체를 소유하려고 애쓰기보다는 다양한 경험을 즐기고 새로운 감각과 감정을 취하려고 한다. 인간 감성의 가치는 더욱 두드러지고, 자기 자신에 대해 긍정적인 이미지가 되는 무언가에 도전하고 싶어 한다고 말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질수록 오히려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많이 나타나고 있다. 이 분야의 선구적인 연구자인 이스털린(Easterlin)에 의하면, 소득이 높을수록 행복 수준도 높지만, 어느 정도 기본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생활 수준에 도달한 경우에는 개인의 행복 수준이 1인당 국민 소득에 비례하지 않고 오히려 감소한다고 한다. 이를 연구자의 이름을 따서 이스털린의 역설이라고 한다. 실제로 미국의 1인당 국민 소득은 1946년부터 70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했지만 행복 수준은 오히려 감소하였다. 이스털린은 물질적인 풍요로움을 추구하다 보면 일과 돈벌이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고, 친구, 가족, 건강 같은 본질적인 가치를 위한 시간에 소홀해지게 되면서 결국 삶에 대한 만족감은 더욱 줄어들게 된다고 지적한다. 이 같은 패러독스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에 대한 경제학자들의 설명은 다음과 같다. 첫째는 사람의 타고난 적응 능력으로 설명된다. 인간의 신경 시스템은 자극의 절대적인 크기에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익숙한 수준에서 벗어나는 편차에 반응하기 때문에 기분 좋은 것들도 지속되면 쉽게 일상적인 것으로 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둘째는 이러한 적응 과정에서 사람들은 더 높은 기대를 갖게 된다는 사실과 관련된다. 사람은 무엇인가를 소유하게 되면 점점 더 많은 것을 갖고 싶어 하는데, 이 같은 지속적인 기대 수준의 상승은 결핍을 느끼게 하고, 이로 말미암아 소비 욕구의 충족이란 불가능하게 된다는 것이다. 셋째는 소비자의 욕구가 내면적인 욕구보다 오히려 사회에 의해 결정된다는 사실과 관련이 있다. 소비의 절대적 수준보다 남과 비교한 상대적 수준이 더 중요하게 작용하는 현상에서 볼 수 있듯이 개인의 기대 수준은 사회적 상호 작용의 형태로 비교를 통해 정해진다는 것이다. 물질적 풍요가 행복을 보장하지 못한다면 정말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프라이와 스튤처(Frey & Stultzer)에 다르면, 사람들이 특히 잘못된 결정을 내리는 것은 돈, 명성, 지위, 혹은 특권처럼 외형적인 재화를 내면적 욕구들과 비교하여 평가할 때라고 한다. 심리학자들이 꼽는 주요 내면적 욕구로는 친밀한 인간관계의 추구,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은 마음, 좋아하는 일을 하는 즐거움, 사회에 공헌하려는 욕구 등이 있다. 이러한 내면적 욕구의 충족과 외형적 재화의 획득 사이에서 결정을 내려야 할 때, 사람들은 외형적인 재화에 더 커다란 의미를 부여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소들을 탐구한 연구들은 사회가 풍요로워질수록 소득보다는 내면적 욕구의 충족이 행복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다. <박명희 외, 누가 행복한 소비자인가?> <읽기자료 5> 정부가 오는 2022년까지 10만명 당 자살률 17명 달성을 목표로 자살예방 국가행동계획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자살예방 국가 행동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는 연간 1만 3092명(2016년 기준), 하루 평균 36명이 자살로 생을 마감하고 있다. 특히 2003년부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나라 자살률은 10만명 당 25.6명으로 OECD 평균 자살률 12.1명에 비해 2배 이상 높다. 자살예방 국가행동계획은 2022년에 17.0명까지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수치는 자살률이 가장 높았던 2011년의 46%수준이다. 이 목표를 달성하면 OECD 자살률 1위를 탈피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정부는 자살예방 국가행동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전략적 접근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전 사회적 네크워크 구축 △적극적 개입 △자살 확산 방지를 위한 사후관리 강화 등 4가지 전략을 세웠다. <중략>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자살예방 국가행동계획은 자살이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적으로 해결 가능한 사회문제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한 실천계획이라며 향후 재계종교계언론계 등 사회 각 분야가 참여하는 생명존중자살예방정책협의회를 구성해 자살률 감소와 국민행복 증대를 위한 인식 개선과 과제발굴에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다음달 중에 자살예방 컨트롤타워인 자살예방과를 만들 계획이다. <파이낸셜 뉴스 2018-01-24> ●생각 열기 △ <관련: 읽기자료 1> *기사를 읽고 전체 연령 중 20대 전체의 행복도가 가장 낮은 이유와, 특히 20대 여성의 주관적 행복감이 더욱 낮은 이유가 무엇인지 <읽기자료 3>의 자료를 활용하여 분석해보고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보자. - 20대 행복도가 낮은 이유와 해결 방안: - 20대 여성의 주관적 행복감이 낮은 이유와 해결 방안: △ <관련: 읽기자료 2> *미세 먼지로 인한 환경 오염이 국민 행복에 끼치는 영향을 <읽기자료 3>의 자료를 활용하여 분석해 보고 우리의 행복을 위협하는 자연 및 사회경제적 요인에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보자. - 환경 오염이 국민 행복에 끼치는 영향: - 국민의 행복도를 떨어뜨리는 환경, 사회경제적 요인: △ <관련: 읽기자료 4> -행복의 의미와 조건에 대해서 친구들과 이야기해 보자. -<읽기자료 4>의 심리학자들이 꼽는 내면적 욕구를 생각하며 자신에게 50만 원의 용돈이 주어진다면 어떻게 소비할 것인지 계획을 세워보자. ●생각 심화하기 △ <관련: 읽기자료 5>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자살예방 국가행동계획을 추진하게 된 배경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자. -한번밖에 부여받지 못하는 삶에도 불구하고 일부의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자살을 선택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자살을 방지하고 행복을 실현할 수 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 개인적으로 노력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생각해 보자. ●관련 자료 소개 △제목 : 행복 GDP가 필요하다 △제작 날짜 : 2014.12.29. △출처 : EBS지식채널 e(www.ebs.co.kr) △내용 : GDP(국내 총생산)는 한 국가의 경제 성장 규모를 재는 단위로서 기업이 사상 최대 실적을 내면 그 지수가 상승한다. 그러나 2008년 프랑스에서는 GDP가 회복세를 보였으나 국민들은 경제악화에 시달리고 행복도는 올라가지 못했다. 기업이 최대 실적을 내면 GDP가 상승하지만 그 이익이 개인에게 분배되기보다 기업의 금고에 쌓이고 가계로 소득이 이전되지 못할 때 국민은 성장세를 체감하지 못하여 물질적 복지가 이루어지지 못한다. 또한 GDP는 교통 체증, 범죄율 증가, 양극화, 경제가 성장하면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 등의 문제를 반영하지 못하는데, 사람들이 얼마나 행복하게 잘 사는지를 보려면 물질적 생활 수준 뿐만 아니라 건강, 교육, 개인 활동, 정치적 의견과 행동 등 사회 문화적 특성을 복합적으로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 교육일반
  • 기고
  • 2018.03.01 20:47

"만학의 꿈 이뤘어요" 전북도립여중고 졸업식

성인 여성들의 꿈을 실현하는 전북도립여성중고등학교(교장 유진순)의 제18회 졸업식이 지난 2일 학교 강당에서 열렸다.올해는 총 56명(중 23명, 고 33명)이 영광의 졸업장을 받았다. 올해 최연소 졸업생인 경애리(고340) 씨부터 80세의 최고령자 졸업생인 유순희최규희(고3) 씨까지 배움으로 하나 돼 결실을 거뒀다.학교장상(2명), 도지사 표창(2명), 교육감상(2명), 도의회 의장상(2명), 동문회장상(2명), 개근상(9명) 등 85명은 수상의 기쁨도 맛봤다. 3년 내내 최우수 성적을 거두어 학교장상을 받은 고3 강희숙(61), 중3 윤진순(54)씨는 해냈다는 뿌듯함과 사회에 나가서도 왕성히 활동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이날 졸업식장은 김송일 행정부지사, 황홍규 전북도교육청 부교육감 등 초청인사와 졸업생을 축하하기 위한 동문, 가족들이 가득 찼다.유진순 전북도립여중고 교장은 제18회 졸업생 모두가 성인 여성의 산실인 도립여중고 배움의 화로를 뜨겁게 달군 장본인들이라며, 졸업생들과 재학생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실력있는 여성, 변화하는 여성, 함께하는 여성이란 교육 목표를 최선을 다해 실현하겠다고 말했다.1998년 설립된 전북도립여중고는 도내 만 19세 이상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정규 학력 인정 중고등학교다. 이번 졸업식까지 총 1320명(중 689명, 고 63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또 오는 9일까지 2018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 교육일반
  • 김보현
  • 2018.02.05 23:02

[NIE] 생태와 예술이 만나면 무엇이 될까

■ 주제 다가서기동피랑은 통영시의 동파루 복원 계획에 의해 철거될 위험에 놓여 있었다. 도시 외관을 해친다는 것이 철거 결정을 뒷받침하는 강력한 이유 중 하나로 작용했다. 푸른 통영의제21이라는 시민단체는 공공미술의 기치를 들고 동피랑 벽화공모전을 전국적으로 벌인다. 총 18팀이 응모하였고 시간이 멈춰있던 동피랑에 다시금 현재진행형 시간이 흐르게 된다. 이제 그곳은 통영을 찾을 때 반드시 가봐야 하는 곳 중 하나가 되었다.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생태마을 보봉은 원래 군사지역이 있던 곳이었다. 전주 35사단이 임실로 이전한 이후 그 자리에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들어섰다. 그러나 보봉 주민들은 오랜 협의를 거친 끝에 자체 전력을 생산하는 전력생산형 집을 만들거나 태양열을 이용하는 집을 만드는 등 최대한 자연과 닮은 생활을 해나가는 생태도시를 만들었다. 보봉은 독일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마을이 되었다.프랑스 칸은 작은 마을이다. 특산물이라던지 그 마을에서 태어난 큰 인물도 없다. 그런데 매년 세계인들은 칸을 주목한다. 딱 한 번 주목하지만 일년 내내 그 기억을 잊지 못한다. 우리나라 역시 수년 전 한 여배우가 칸의 여인이 된 이후 급속도로 친밀감이 향상된 곳이다. 관광객 역시 끊이질 않는다. 영화인에게는 평생 품고 살아도 좋을 로망이자 강력한 꿈의 원동력이다.자, 전주를 돌아보자. 전라감영이 복원되고 있으며, 아시아 심장터라는 기치는 높이 올랐다. 전통을 복원하여 옛 명성을 되찾고자 하는 지자체의 우아한 노력이 가시화되고 있다. 동피랑과 보봉과 칸의 반열에 오르기 위해 노력할 필요는 없다. 주객전도다. 전주시답게 전주시민을 바라보며 일하다보니 전 세계가 주목하는 작지만 멋진 도시가 되었다고 말하는 것이 순서고 순리다. 전주토박이로서 전주시의 행보가 기대된다. 다만 생태와 예술이라는 큰 화두를 놓지 않았으면 하는 소박한 바람이 있다.■ 주제 관련 신문기사△전북일보 2018년 1월 26일: 정읍월영습지 솔티숲, 도내 두 번째 국가생태 관광지역△전북일보 2017년 7월 26일: 임실 옥정호, 자연친화적 관광지로△전북일보 2017년 7월 5일: 전북 자연경관 산림문화자산 속속 지정■ 신문 읽기<읽기자료1>- 정읍 월영습지솔티숲, 국가 생태관광지역 지정도내 유명 생태관광지인 정읍 월영습지와 솔티숲이 고창 고인돌 운곡습지에 이어 도내에서 2번째로 국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됐다.전북도는 25일 다양한 생태계의 보고인 정읍 월영습지와 솔티숲이 지난 2014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데 이어 추가로 환경부로부터 국가생태관광지역으로 신규 지정 받았다고 밝혔다.4개의 습지들로 이뤄진 월영습지는 현재 1개의 습지가 복원 완료돼 일부 구간을 중심으로 정읍사 오솔길과 연계해 천천히 걸으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생태공원으로 조성되고 있다.솔티숲은 인근 송죽마을 주민들이 직접 가꾸고 운영하는 마을숲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야생화 등 생태해설 탐방을 비롯해 과거 화전민 터 역사문화체험, 마을의 특산품인 모싯잎을 활용한 떡 만들기 체험, 다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또한 모싯잎을 판매한 수익금 일부를 마을 기금으로 적립해 각종 마을 사업을 비롯해 8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자체 연금을 매달 10만원씩 지급하는 등 활발한 협의체 운영으로 환경부 심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국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정읍시에는 매년 5000만원(3년마다 평가 통해 연장 가능)의 국비가 지원되는 동시에 습지와 연계한 생태관광기반시설사업에서 국비 우선 지원 혜택이 이뤄진다.도는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시군별 특색을 갖춘 생태관광 프로그램 발굴지원 및 마을해설사 양성운영, 생태관광 축제 개최 등을 통한 홍보마케팅 등 국가 생태관광지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국가생태관광지역은 정읍과 고창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26곳이 지정돼 있다.<출처: 전북일보 2018-01-26><읽기자료 2>- 옥정호, 자연친화적 관광지로임실군이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옥정호 개발사업이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자연친화적 생태관광지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호수를 배경으로 한 천혜의 자연경관을 최대한 활용, 거주민과 방문객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임실군이 추진하고 있는 생태환경 조성 사업은 올 연말께 1차 마무리될 예정이다.현재 추진 중인 사업은 지난 2009년부터 펼쳐 온 붕어섬 생태공원 조성사업으로, 올 연말 완공을 목표로 국비와 군비 85억 원이 투입돼 한창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옥정호 주변을 대상으로 자연관찰과 휴식이 가능한 생태공간과 산책로를 조성, 아름다운 옥정호를 만들기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국사봉 쉼터와 바람의 쉼터를 비롯해 물소리길 및 요산공원 등 다양한 휴식공간을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특히 전주 등 인근 도시민들이 밤에도 방문할 수 있도록 공원과 산책로, 쉼터 등지에 조명등을 설치해 아름다운 옥정호의 비경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붕어섬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국사봉 산책로와 쉼터는 개발이 완료, 많은 방문객들이 이 곳을 찾고 있다.군은 이번 사업의 완료와 함께 현재 280억 원이 투입돼 사업이 추진중인 섬진강 에코뮤지엄사업과 50억 원이 들어가는 옥정호 물 문화둘레길이 완료되면 이 일대가 체류형 에코관광 특구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출처: 전북일보 2017-07-26><읽기자료 3>- 전북 자연경관 산림문화자산 속속 지정전북지역 자연경관이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매년 지정되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에서 지정된 산림문화자산 30개 가운데 8개가 전북에 있다. 전북도는 토탈관광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1시군 1생태관광지 조성에 발맞춰 관광코스를 구축하는데 국가 산림문화자산 지정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4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국가 산림문화자산에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8곳이 선정됐다. 장수군의 금광발원지 뜬봉샘과 판소리 명창 권삼득이 수련했던 완주 위봉폭포, 남원 구룡계곡 구룡폭 구곡등이 현재 지정된 국가 산림문화자산이다.이와 함께 전북도는 올해도 일제 수탈의 역사를 보여주는 남원 길곡리 송탄유 채취 피해목, 임진왜란 당시 이야기 등이 전승되는 장수 대포바위 등 4곳을 산림청에 문화자산으로 신청했으며 현재 지정예정이 공고된 상태다.<출처: 전북일보 2017-07-05>■ 생각 열기△ 기본활동 1) <읽기자료 1>을 읽고, 정읍 영월습지와 솔티숲에 대해 정리하시오△기본활동 2) <읽기자료 1>을 읽고, 정읍 영월습지와 솔티숲에 지원되는 국가 혜택을 찾아 정리하시오.△기본활동 3) <읽기자료 2>를 읽고, 붕어섬 생태공원 조성사업 내용을 정리하시오.△기본활동 4) <읽기자료 2>를 읽고, 임실군이 인근 도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것을 찾아 정리하시오.△기본활동 5) <읽기자료 3>을 읽고, 전라북도에 지정된 삼림문화자산 8개를 찾아 정리하시오.△기본활동 6) <읽기자료 3>을 읽고, 현재(2017년 당시) 신규로 산림청에 문화자산 신청을 한 것은 무엇이며, 신청한 근거를 찾아 정리하시오.■ 생각 키우기<세계의 생태 도시 (Eco-city of World)>생태도시(Ecological Polis)란 사람과 자연, 환경이 조화되며 공생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춘 도시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는 도시는 인구가 밀집되어 있고 인공적인 건물들로 인하여 자연 생태 공간이 부족하다. 생태도시는 인공 경관인 도시와 주변 자연 생태계가 연결될 수 있도록 도시 내부에 공원, 숲 등의 생태 공간을 충분히 확보하는 구조라 할 수 있다.생태도시는 1992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개발에서 처음 제시되었으며, 이후 도시개발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생태도시는 유형별로 구분하면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환경도시, 주택교통인구 등의 도시 구성 요소를 상호 고려되어 계획 조성된 지속가능한 도시, 전원도시, 녹색도시, 에코시티 등이 있으며 이들은 도시를 살아있는 생태계로 인식하는 공통점이 있다. 생태도시에 사용되는 에너지는 환경에 영향을 최소화하고 고갈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며,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는 생활 방식을 지켜야한다. 이를 위해서 걷기나 자전거 이용을 확대하고 대중교통 시스템을 편리하게 구축해나가야 한다.△독일 프라이부르크=태양열을 이용한 친환경적인 독일의 프라이부르크는 도시 주민들의 높은 환경의식으로 원자력 대신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을 활용하는 도시로 변하였으며, 신재생 에너지의 연구와 개발로 생태도시의 표본이 되고 있다.△브라질의 쿠리치바=지구에서 환경적으로 가장 올바르게 사는 도시인 쿠리치바는 지하철이 없는 대신 땅위의 지하철이라 불리는 대형 굴절버스가 운행한다. 이러한 쿠리치바의 교통 체계는 우리나라 서울시의 시내버스 체계의 모델이 되었으며 콜롬비아와 에콰도르 등 세계 여러 나라들에도 도입되었다.△스위스의 취리히=2012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2위로 선정되기도 한 스위스 취리히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생태하천이다. 공업도시로 유명했던 취리히는 1985년부터 콘크리트를 제거하고 현재까지 총 길이 13km의 복개한 하천을 원래 자연 그대로의 생태하천으로 되돌려 놓았다.<우리나라 생태마을 깊이 알기>△순천생태마을 (http://www.순천생태체험마을.kr)= 2006년 농림부에서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지정한 이 마을은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도정리이며 400여 년 전인 1580년경 도목, 군장마을이 생긴 이래 청송 심씨와 청주 한씨가 들어오면서 형성된 산간 마을이다. 마을에 들어서면 한적하고 포근한 인상을 주는 풍경이 펼쳐진다. 마을엔 다양한 체험장이 들어서 있다.△서귀포 예래마을=예래마을은 빼어난 자연경관과 해안절경을 간직하고 있을 뿐 아니라, 문화 유적지가 마을 전체에 고루 분포되어 있다. 또한, 국내 최대 관광지인 중문관광단지가 위치한 마을이나 계곡을 사이에 두고 전통적인 농어촌 모습을 원형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주민들의 환경의식이 강하며, 마을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환경문제에 대한 다양한 활동과 이를 뒷받침하는 폭넓은 지식과 경험으로 지역의 아름다운 환경과 고유문화생활을 지키며,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남천리 산촌생태마을=충남 청양군 정산면 남천리는 청정 지역 청양에서도 제법 깊은 동쪽 산골에 있는 산촌생태마을이다. 마을은 도로변에서 구불구불 이어진 길을 따라 들어가면 나오는데 꽤나 한적하고 평온하다. 주변에 야생화와 산나물, 야생동물과 철새들의 보금자리가 있어 생태관광지로 인기다. 마을 뒤쪽으로는 숲속 산책로가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산골마을에서 오롯이 하루를 묵어가기에 안성맞춤이다.■ 학생 글<부안 줄포 생태공원으로의 겨울 나들이>추운 겨울 날, 우리 가족은 갑자기 겨울바다를 보러 가자는 아빠의 말씀에 차를 타고 부안으로 향했다. 그러나 주말이어서 그런지 차가 많이 밀렸고 엄마가 줄포에 생태공원이 있다며 목적지를 그곳으로 바꾸셨다.생태공원은 처음 가는 것이라서 기대가 되었다. 마침 도착했을 때 노을이 지기 시작했고 그 풍경은 너무 아름다웠다. 끝없이 펼쳐진 들판이 마치 외국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우리나라에도 그것도 내가 살고 있는 가까운 곳에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다.생태관은 보수 공사중이어서 관람할 수 없었지만 야외에도 볼거리들이 꽤 있었다. 원래 줄포저류지는 바닷물로부터 줄포시가지의 침수방지를 위해 방조제를 쌓아 만든 부지라고 한다. 쓸모없는 땅이었던 이 저류지에 자연생태공원을 개발했다는 사실이 무척 놀라웠다. 특히 갈대숲은 환상적이었다. 그곳은 드라마 촬영을 했던 장소로도 유명했다. 이곳은 습지 생태계의 특성을 잘 이용하여 갯벌을 잘 보호하고 관리하고 있다고 했다.이런 시설들을 많이 만들어서 자연과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사람들이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살고 있는 전라북도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이 너무 자랑스럽게 느껴졌다.유하준(전주 하가초 2학년)<자연과 예술이 함께하는 도시를 꿈꾸며>준성아!완주군 작은 마을에 살고 있는 우린 대도시의 높은 빌딩과 지하철을 늘 부러워했었지. 방학이 되면 수많은 빌딩, 박물관, 공연장 등 갈 수 있는 곳도 많고 소문난 맛집도 많은 서울 여행에 대한 기대가 무척 컸었잖아. 하지만, 정작 서울에서 살고 있는 사촌 준영이가 우리와 함께 나무도 많고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서울숲에 가고 싶다고 했을 때 우린 좀 당황스러웠어. 우리 집 밖에 나가기만 하면 있는 숲이랑 강을 보러 힘들게 서울에 온건 아닌데 말이지. 정말 서울숲에 많은 사람들이 와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에 은근 놀랐잖아.서울에서 돌아오는 길에 네가 그랬지. 도시든 시골이든 사람들이 행복한 곳, 스스로 자랑스러워하는 마을을 만들고 싶다고. 미래 도시계획가가 되고 싶다는 너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도 생각해 보았어. 내가 꿈꾸는 도시는 어떤 모습일까?내가 살고 싶은 도시는 쉼이 있는 도시야. 너무 바쁘게 살아가는 도시 생활에서 쉼이 있는 삶을 위해 자연친화적인 생태공원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어. 또, 각박하게 살아가는 도시 사람들 사이의 소통을 위해 문화, 예술 공간이 많았으면 해. 작은 미술관에서 너의 작품전시회를 하고, 동네 공원의 아담한 숲 속 공연장에서 우리 삼형제가 작은 음악회를 열어서 마을 사람들에게 음악선물을 하는 상상을 하니 벌써 행복해진다.몇 년 전, 가족여행을 갔던 나나이모 섬의 슈메이너스 벽화마을처럼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자랑스러워하는 도시, 자연과 함께하는 예술도시를 만들어주길 부탁해!박수홍(완주 화산중 2학년)<누구에게나 어디서나 예술 꽃피는 곳>주말마다 차를 타고 지나가는 길에 익산 예술의전당을 보게 된다. 고등학생인 나에게 저 건물의 의미는 뭘까? 햇빛이 잘 드는 곳에 아름답고 웅장하게 지어진 건물이지만 실은 그림의 떡이다. 말 그대로 겉에서 쳐다만 볼 뿐 실제로 그 안으로 들어가기란 쉽지가 않기 때문이다.미술 전공을 희망하는 나는 중학생 때만해도 그림에 관심이 많아 미술관에 찾아가 다양한 작품을 흥미롭게 관찰하곤 했다. 그러나 현재의 나는 방학 중에도 학교에 가고, 학교 수업을 마치면 또 남은 공부를 더 하느라 잠잘 시간도 부족한 형편이다. 문화와 예술 활동은 시간적 여유가 있어야 가능하다. 그리고 자신만의 특별한 관심이 생겨나야 그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게 된다.대부분의 고등학생들은 학교 과제가 아니면 미술관에 갈 이유도 없고, 기회를 갖기도 어렵다. 다들 당장 눈앞의 시험 준비를 하느라 음악이든 미술이든 진심으로 감상할 마음이 생기지 않는 것이다. 그 대신 교문 밖만 나서면 손쉽게 즐길 수 있는 PC방, 노래방, 영화관에는 스트레스를 푼다며 자주 간다. 아주 가까운 곳에, 예를 들면 학교와 집을 오가는 길목에 그런 장소들이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이다.이제 고등학생들도 조금은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우리 사회가 변하면 좋겠다. 그리고 굳이 멀리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마을 주변 가까이에 접할 수 있는 예술이 늘 곁에 많았으면 좋겠다.안태연(익산 남성고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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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2.0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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