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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자사고 신입생 동시 선발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고교에 진학하는 2019학년도부터 자율형 사립고와 외국어고, 국제고 신입생 선발을 일반고와 동시에 치르는 정부 안이 확정됐다.이에 대해 전주 상산고 등 전국 자사고들은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고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교육부는 자사고외고국제고의 신입생 우선 선발권을 폐지하는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2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자사고와 외고, 국제고의 신입생 선발 시기는 2019학년도부터 전기에서 후기로 옮겨져 일반고와 동시에 진행한다. 다만 학생선발권과 전형방식 등은 현재와 동일하게 유지된다.또 이중지원 금지 조항이 신설돼 자사고외고국제고 지원자는 후기고에서 1개 학교만 지원해야 한다.교육부는 신입생 우선 선발권 폐지로 해당 고교의 우수 학생 선점, 고교 서열화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그러나 전국자사고교장협의회, 일부 학부모단체 등은 고교 교육이 오히려 하향 평준화될 것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특히 전주 상산고와 민족사관고, 광양제철고, 포항제철고, 현대청운고 등 이른바 원조 자사고는 교육의 다양화특성화는 사학의 자주성 신장을 통해 이뤄져야 하며, 국가 주도의 획일화 교육은 시대에 역행한다고 주장하며 정부 정책에 맞서고 있다.상산고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의 위헌 소송 등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박삼옥 상산고 교장은 26일 정부는 해당 법의 개정 과정에서 자사고의 목소리를 전혀 귀담아듣지 않았다며 자립형 사립고에서 출발한 지방의 원조 자사고가 지방교육 선진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점을 고려해 기존 전기 선발권을 유지하는 게 합당하다고 강조했다.박 교장은 이어 공정한 입학전형이란 지원한 학생들 간에 지원과 선택의 차등이 없고, 진로적성에 맞게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전국자사고연합회나 국내 5개 원조 자사고 측과 함께 자사고 전기 선발권이 존치되도록 법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실제 전국자사고연합회는 내년 1월 중순쯤 헌법소원을 제기하고 이를 토대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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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명국
  • 2017.12.27 23:02

일반고 신입생 원서접수 28일까지

2018학년도 전북지역 평준화 및 비평준화 일반고의 신입생 원서접수가 28일까지 해당 중학교와 관할 교육지원청에서 실시된다.26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내년도 도내 일반고의 신입생 모집 정원은 모두 1만 4742명이다. 지난해를 마지막으로 폐지된 고입 선발고사 방식을 대체하는 내신 성적만으로 뽑는 첫 일반고 전형이다.평준화지역(전주군산익산) 일반고 신입생은 1만 110명이며, 비평준화지역 일반고는 4632명이다. 내년도 평준화지역 모집 정원은 2017학년도 1만 387명보다 277명(2.7%) 줄어든 규모로, 학령인구 감소세를 반영했다.평준화 및 비평준화지역 일반고 응시 원서는 28일까지 해당 중학교와 관할 교육지원청에서 받는다.평준화 일반고 학생 선발은 내신 성적(교과 80%비교과 20%)을 기준으로 학교별 석차 백분율의 상위 성적순으로 선발한다.전북지역 중학교 졸업예정자와 졸업자로서 도내에 거주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평준화 일반고에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전주시 학군 지원자는 배정 권역인 일반과 혁신도시를 먼저 선택한다. 혁신도시 권역의 경우 1지망 학교는 자동적으로 양현고가 된다. 2~5지망은 나머지 희망하는 학교를 선택해야 한다. 일반권역의 경우 양현고를 제외한 1지망부터 13지망까지 선택해야 한다.합격자는 내년 1월 11일, 배정 학교는 선지원후추첨으로 내년 1월 19일에 각각 발표한다. 비평준화지역 일반고는 학교별 전형요강에 따라 신입생을 선발하며, 합격자는 내년 1월 8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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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명국
  • 2017.12.27 23:02

경미한 학교폭력, 학교장 재량에 맡긴다

내년부터 단순경미한 학교폭력 사안은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를 열지 않고 해당 학교장이 자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학교폭력에 대한 엄정한 처리가 학교 내의 분쟁과 갈등을 야기했다는 지적에 따른 조처다.정부는 지난 22일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주재한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학교 안팎 청소년 폭력 예방 대책을 발표했다.지난 9월 부산에서 여중생들이 또래 학생을 폭행하고, 무릎을 꿇린 사건이 발생하면서 재차 불거진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고려한 대책이다.이번 정부의 대책은 학교 안팎에서 발생하는 학생 또는 청소년 간 폭력 예방 및 재발 방지에 중점을 뒀다.정부는 이런 내용의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예방 노력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체계 확충 △소년사법체계 기능 개편 △범정부 협엄체계 개선 등 5대 영역 20개 주요과제를 선정했다.우선 경미한 학교폭력 사안은 당사자가 화해할 경우 학교장에게 자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 폭력 조치사항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하는 것에 대해서도 각 시도교육감과 교원민간단체 등의 의견을 모아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또, 정부는 최근 잇따른 청소년 범죄에 대해 강력 대응한다. 범죄를 저질러도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형사미성년자 연령을 현행 만 14세에서 13세로 낮추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와 함께 학교 밖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 등을 지원하는 아웃리치 전문요원, 청소년 동반자를 확충한다.김상곤 사회부총리는 청소년 폭력은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란 마음으로 가정, 학교, 사회 등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만 해결될 수 있다면서 더 이상 폭력으로 상처받는 아이들이 없도록 이번 학교폭력 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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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명국
  • 2017.12.26 23:02

과도한 빛 사용, 우리는 안전한가?

■ 주제 다가서기에디슨이 백열전구를 발명한 것은 불과 150여 년 전 일이다. 그 전까지 인간은 수만 년간 태양 빛에 의한 낮과 밤의 주기에 적응해 왔다. 해가 뜨면 잠에서 깨고, 해가 지면 잠자리에 들도록 맞춰져 있었던 우리의 생체리듬은 밤에도 낮처럼 환하게 밝혀주는 인공조명의 확산으로 갈피를 못 잡게 되어 건강상의 많은 문제점을 낳고 있다. 인간뿐만 아니라 생태계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인공조명의 피해를 우리는 요즘 빛공해라고 부를 정도다.조명은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인류의 발명품이다. 하지만 너무 밝아서 문제인 것이다. 그렇다면 현명하게 사용하는 것이 답이지 않겠는가? 따라서 이번 호에서는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의 의미와 피해를 알아보고 빛공해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하여 생각해보고자 한다.■ 주제 관련 교과 단원△초등학교 도덕 4-2-6. 내가 가꾸는 아름다운 세상△초등학교 사회 5-1-4. 우리 사회의 과제와 문화 발전△초등학교 사회 6-1-2. 건강한 식생활의 실천△초등학교 사회 6-2 4. 변화하는 세계 속의 우리■ 생각 열기<자료 1>- 빛공예가 아니고 빛공해입니다빛공해(Light Pollution)란 과다한 조명 또는 제어되지 못한 인공조명에 의한 빛의 악영향을 뜻한다.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의 종류는 크게 산란광(Sky glow), 침입광(Light Trespass), 글레어(Glare)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산란광은 제어되지 못한 옥외조명의 90도 이상 방향으로 누출되는 빛(상향광)에 의해 발생되는 악영향으로 밤하늘을 낮과 같이 환하게 만들어 천체관측을 방해한다. 침입광은 옥외조명으로부터 실내로 들어오는 불필요한 빛으로 사생활 침해와 숙면을 방해해 건강을 해치게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글레어는 보행자나 운전자에게 눈부심을 일으켜 야간에 안전운전이나 보행에 방해를 일으키는 것으로 불능글레어와 불쾌글레어로 구분한다. 이것 외에도 빛공해는 생태계 파괴, 환경오염, 도시미관 저해, 에너지 낭비 등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최근 빛공해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빛공해에 대한 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아직도 주위 지인들에게 빛 공해에 대해 물어보면 빛 공예라고 잘못 알고 조명에 의한 예술작품으로 오해하곤 한다. 또한 빛공해가 무엇인지 반문하곤 한다. 따라서 본인이 빛공해의 피해를 받고 있는지 모르는 경우도 많고 심지어 빛공해 방지법이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도 많다. <출처: 강원일보 2017.4.24.>△ <자료 1>을 읽고, 빛 공해의 뜻과 종류에 대하여 정리해봅시다.△빛 공해로 인한 피해 사례를 주변에서 찾아봅시다.■ 생각 키우기<자료 2>- 잃어버린 작은 별 찾기(전략) 빛공해는 단순한 생활의 불편을 넘어 경제적 손실과 건강의 위협을 초래한다. 농작물 수확량이 감소하거나 새들이 서식지를 이탈하는 등 생태계를 교란한다. 수면방해와 차량의 안전사고를 유발하며 다양한 사회문제를 일으킨다. 과도한 빛은 에너지 낭비도 초래한다. 이러한 상황은 우리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빛 이용 방안을 함께 고민할 것을 요구한다. 우리는 넘쳐나는 빛에 그대로 투영되는 도시의 삶을 되짚어 봐야 한다.과도한 불빛을 줄이는 실천방법은 다양하다. 옥외조명은 필요한 구역만 비추고, 위나 옆으로 향하는 누출광은 차단하며, 심야시간대에는 조명의 세기와 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장치를 설치하는 것이 좋다. 광고조명은 네온사인 대신 깜빡이지 않는 비점멸 조명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야구장, 골프연습장 같이 주변으로 많은 빛이 새어나가는 시설에는 차광막을 설치한다. 집안 조명을 LED 같은 에너지 절약형 기구로 교체하는 것도 중요하다. 효율적인 빛 환경조성은 기후변화 대응에도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다. 지방정부는 빛공해 실태를 조사해 빛공해가 심한 지역을 조명환경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빛공해 방지대책을 수립해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면 빛공해 저감효과를 높일 수 있다.정부는 국민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위해 2013년에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방지법을 제정했다. 빛공해방지종합계획을 수립해 법제도 정비, 관련기술 개발촉진 등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신정부는 2021년까지 조명환경관리구역을 현재 서울, 광주 2곳에서 10곳으로 확대한다. 조명환경관리구역 외 지역의 관리방안도 마련하는 등 제도 운영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는 법령 개정도 추진할 계획이다.필요 이상으로 사용하는 빛사용을 줄이는 노력을 함께 한다면, 작은 별의 추억과 푸른하늘 은하수에 담겨진 감성을 다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생활에 필요한 빛은 충분히 확보하면서도 이웃을 배려하고 영향을 저감하는 지혜를 모을 때, 윤동주 시인이 별 하나에 추억과 별하나에 사랑을 이라며 노래하던 그 별 헤는 밤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출처: 헤럴드경제 2017.11.17.>△ <자료 2>를 읽고, 빛공해의 문제점을 찾아 써 봅시다.△ 과도한 빛 사용을 줄이기 위한 가정 및 업주, 지방정부, 국가의 노력에 대하여 정리해봅시다.△ 아래 기사는 우리나라의 빛공해 실태와 세계 각국의 빛공해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시도에 대하여 소개하고 있습니다. 기사를 읽어본 후, 여러분이 우리나라 빛공해 방지를 위한 법률안을 만든다면 어떤 내용을 담고 싶은지 써 봅시다.최근 과학저널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의 발표에 의하면, 세계 인구 3분의 1 이상이 밤하늘의 은하수를 볼 수 없는 곳에서 살고 있으며 지구면적의 23%가 빛공해로 오염되어 있다. 오염이 가장 적은 나라는 캐나다호주로 국토의 3% 미만 지역만이 빛공해에 노출되어 있으며, 우리나라는 빛공해 지역이 국토의 89.4%를 차지해 싱가포르, 이탈리아에 이어 빛공해에 가장 많이 노출된 국가로 분류되었다.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가장 인상적인 것이 화려한 밤거리 문화라고 할 정도로 우리의 도시들은 밤 12시를 넘어 새벽까지도 현란한 조명들이 밤거리와 밤하늘로 강렬한 빛을 뿜어내고 있다. 빛공해가 가장 심한 곳은 서울 강남역 부근으로 기준 밝기보다 무려 270배 더 밝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우리나라 다른 도시의 상업지역 현황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상업지역의 불필요한 간판조명을 소등할 경우 빛공해 완화 효과는 물론이고 전국적으로 연간 약 6800만㎾의 전력절감이 가능하다. 빛공해를 방지한다고 해서 무작정 빛을 줄이자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양의 조명은 충분히 제공하되 조명이 필요 없는 곳까지 빛이 확산되는 것을 막고 운용시간을 제한하는 등의 기술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관리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세계 각국은 빛공해 해결을 위하여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기업을 중심으로 오후 8시 이후 사무실 빌딩의 창문을 가려 외부로 나가는 빛을 줄이거나, 최소한의 실내 조명만 남기고 소등하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프랑스는 새벽 1시부터 7시 사이에 상점들의 조명 사용을 일체 금지하고 근무자가 퇴근한 사무실은 한 시간이내로 소등시켜야 한다는 의무조항을 적용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으로 인해 빛공해 완화와 함께 조명에 사용되는 전기를 절약하여 연간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효과도 얻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미국에서는 1972년 이후 100개가 넘는 도시에서 빛공해 관련 법규와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영국, 일본, 이탈리아 등의 국가에서도 빛공해 관리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시행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2년에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방지법을 제정하였으며 이후 지자체별로 빛공해 관련 조례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대전일보 2017.09.26.>■ 생각 나누기△아래는 국내 빛공해 관련 사이트입니다. 해당 사이트를 방문하여 다양한 빛공해 관련 자료를 살펴본 후 친구들과 함께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말하여 봅시다.(1)빛공해 사진 UCC공모전 (http://www.lightpollution-contest.com)(2)환경부 생활환경정보센터 (http://www.goodlight.or .kr/main.do)■ 참고 자료<빛공해를 줄이는 방법>-빛공해에 관심 갖기-차광판 및 차광막 설치-빛공해와 자연생태계에 관한 정보 나누기-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조명 사용하기-불필요한 야간 조명 사용하지 않기-빛공해를 방지하는 효율적인 조명 사용하기-상향 조명 사용하지 않기-지구촌 불끄기 캠페인 동참-가로등에 등갓 씌우기-차광 필름 또는 차광 루버 설치-빛공해 사진 UCC공모전 동참<출처: 조명박물관, 빛공해 바로알기 가이드북>■ 학생 글- 빛공해를 줄이기 위하여요즈음 도심에서는 밤도 낮처럼 환한 빛 공해 때문에 잠을 못 자는 시민들의 불만이 늘고 있다. 빛공해는 우리에게 생활 침해, 숙면 방해, 생태계 파괴 등 나쁜 영향을 미친다. 그런데 나라에서는 2012년 국민들이 거의 알지 못하는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방지법을 제정해서 2016년 개정할 뿐 아직까지 빛공해를 해결하지 못 하고 있다. 과연 법을 개정했다고 빛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별로 소용이 없는 것 같다. 나는 그 이유가 빛공해에 대해 사람들이 잘 모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따라서 빛공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사람들에게 빛공해가 주는 피해에 대해서 알려야 한다. 친구들과 함께 팻말이나 포스터를 만들어서 캠페인을 통하여 사람들에게 빛공해의 피해에 대해서 알린다.그리고 생활 속에서 빛공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늦은 시간까지 TV나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기, 잠잘 때 새어나오는 인공 불빛을 차단하기 등이다. 특히 우리와 같은 성장기에는 잠자는 시간 동안 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이처럼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사람들이 빛공해에 대하여 알게 되면, 빛 공해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이 빛공해를 줄이는 시작이 될 것이다. /양지윤(김제 동초등학교 4학년)- 배려와 노력, 관심으로 빛 공해를 줄여보자즘 밤은 전혀 밤 같지 않다. 왜냐하면 인공조명으로 인해 너무 밝기 때문이다. 이런 빛 공해는 우리의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대한민국은 G20 국가 중에 이탈리아 다음으로 빛 공해가 심한 나라이다. 정부에서는 빛 공해 방지법을 개정했지만, 아직은 법이 정확히 지켜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빛 공해를 줄이기 위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빛공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먼저, 상인들의 배려가 필요하다. 상인들이 사람들의 편안한 밤을 배려하여 광고 조명을 낮추거나 끈다면 빛 공해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우리의 노력도 필요하다. 가게에서 나는 불빛만 빛 공해라 생각하나? 절대 아니다. 우리가 거의 항상 보는 스마트 폰에서 나는 인공 빛도 우리의 건강에 해를 주는 심각한 빛 공해다. 이것은 우리의 숙면에 큰 방해가 되고, 불면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스마트 폰 사용을 줄이는 노력을 해야 한다.정부의 관심도 필요하다. 정부는 빛공해가 심한 지역을 지정하여 관리 감독하고, 시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확실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빛공해는 사람에게만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니다. 곤충과 동물들의 잠을 방해하기도 하고, 철새들의 이동을 방해하기도 한다. 이렇듯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피해가 가는 빛공해를 줄이기 위해 서로가 배려, 노력, 관심으로 힘썼으면 좋겠다. /양종민(김제 동초등학교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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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2.22 23:02

전북지역교육연구소, 교육계 10대 뉴스 선정

전북지역교육연구소(대표 이미영)가 19일 올해 교육계를 뜨겁게 달군 10대 뉴스를 선정했다.연구소가 뽑은 올 교육계 10대 뉴스는 △문재인 대통령, 국정 역사교과서 폐지 지시 △포항 지진으로 수능 일주일 연기 △외고, 자사고 폐지 추진과 고교 학점제 시행 예고 △전북, 고교 무상급식 2018학년도 시행 확정 △고(故) 송경진 교사와 전주 중학생 자살 사건, 교권과 학교폭력 문제 부각 등이 꼽혔다.또 △전북교육청에 감액 교부됐던 누리과정 예산 762억 원, 교육부 내년 예산에 반영 △특성화고 학생들의 희생 속에 현장 실습제도 개선안 발표 △부안 모 여고 교사 성추행 사건 충격 △18세 참정권 운동, 18세 이하 청소년, 대통령 모의투표 운동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법외노조 철회 및 남원시민 서남대 폐교 결정 철회 촉구도 포함됐다.전북지역교육연구소는 2017년 전북교육계는 그 어느 해보다 아픈 사건과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를 거울삼아, 새해에는 희망과 비전을 만들어내는 전북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북지역교육연구소 선정 교육계 10대 뉴스- 국정 역사교과서 폐지 지시- 포항 지진으로 수능 일주일 연기- 고교 학점제 시행 예고- 전북, 고교 무상급식 내년 시행 확정- 교권과 학교폭력 문제 부각- 전북누리과정, 교육부 내년예산 반영- 특성화고 학생 현장실습 개선안 발표- 부안 모 여고 교사 성추행 사건- 18세 참정권 운동- 전교조 법외노조 철회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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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명국
  • 2017.12.20 23:02

"자사고 지정·취소권 교육감 배분은 책임 떠넘기기"

자율형 사립고 지정 및 취소를 놓고 교육부 동의를 받지 않아도 된다는 정부 방침과 관련해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18일 시도교육감에게 권한을 배분한다는 명분 아래 책임을 떠넘기는 것이라고 밝혔다.김 교육감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최근 교육자치정책협의회에서 논의된 교육자치에 대한 정부의 방향성을 높이 평가한다면서도 자사고 지정취소 권한을 시도교육청에 맡기겠다는 것은 불만족스럽다고 말했다.교육 이념이나 성향이 다른 교육감들이 자사고 지정취소를 놓고 다른 판단을 하게 되면 지역별로 더 큰 갈등과 분란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앞서 김상곤 교육부 장관은 지난 12일 교육자치정책협의회에서 자사고 지정취소에 대한 교육부 동의 절차를 폐지하는 등 시도교육청과 학교의 교육과정 편성운영 등 자율성이 확대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김 교육감은 또 초등학생 생존수영을 2020년까지 모든 학년으로 확대하겠다는 정부 발표에 대해 취지는 이해하지만 학교 현장에 혼란을 줄 수 있다며 정부 계획을 보면 학교나 교육청과 협의 없이 밀어붙이는 인상이 짙다고 지적했다.김 교육감은 전북만 해도 학교 수영장은 거의 없고 공공수영장도 몇 개 되지 않는다면서 이 정도 시설로 전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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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명국
  • 2017.12.19 23:02

"친구야, 건강하게 다시 만나자"

이리계문초등학교(교장 윤경희)가 뇌종양 투병중인 학생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서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이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은 지난 14일 원광대병원에서 뇌종양 투병중인 6학년 A양을 방문해 성금 106만5980원과 함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정성어린 손편지를 전달했다.앞서 이 학교 학생들은 전교어린이회의를 통해 병원 입원과 치료를 받으면서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 처한 A양을 돕기로 결의하고, 70여명의 학생 및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을 통해 이날의 사랑 나눔을 실천할수 있게 됐다.A양은 5세 때 뇌종양이 발병돼 투병해 오던 중 지난달 병세가 악화돼 수술을 받았는데 적지 않은 치료비 부담 때문에 많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김재원 어린이회장(6년)은 친구를 위해 우리가 할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를 고민해 오다가 이렇게 성금을 모을수 있었다며 친구가 하루 빨리 건강하게 우리들의 곁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윤경희 교장은 학생들이 친구를 위해 집에 있는 저금통을 털어 나눔의 정신을 발휘해 함께 뜻을 모아준 것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A양의 빠른 쾌유를 바랬다.A양 어머니는 우리 딸을 위해 성금을 모아준 학생과 교직원 모두에게 감사하다.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아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고 뛰어놀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감사의 뜻을 거듭 전했다.한편 이리계문초교는 지난달 29일 원광효도마을 수양의 집을 방문해 학생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위문공연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 나눔 실천에 꾸준히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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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철호
  • 2017.12.18 23:02

[폐교 위기에서 기사회생한 '정읍 고부중'] 다양한 특기적성 교육 '시골 학교의 미래'

신입생이 없어 폐교 위기에 놓였던 시골 학교가 도시 못지않은 양질의 교육과정과 주민 밀착형 나눔 활동에 힘 입어 가고 싶은 학교로 탈바꿈했다.최근 정읍 고부중학교의 교사와 학생학부모 등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인근의 홀로노인들에게 전달했다. 단순히 배우고 익히는 교육기관을 넘어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지역 친화형 학교를 만들겠다는 학교 구성원들의 의지가 이뤄낸 일이다.고부중의 작은 변화는 지난해 2학기부터 감지됐다. 고부중 교사들은 새 학년도 교과서를 주문하는 과정에서 학군 내 입학 희망자가 단 한 명도 없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다.2017학년도 신입생을 받지 못하면 3년 후 졸업생을 배출하지 못하는 데다, 그 몇 년 후에는 학교가 폐교 위기에 놓일 수 있다는 위기감이 교내에 팽배했다. 이때부터 교장을 비롯해 교사들은 밤낮으로 학군 내 초등학교를 돌며 학교 설명회를 열고, 학부모 면담을 하면서 가까스로 신입생 9명을 확보했다.학교 구성원들은 이 과정에서 존재하기 위해서는 변해야 한다는 단순한 진리에 접근했다. 고부중은 작은 학교보다 큰 학교에 자녀를 보내려는 학부모들의 교육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우선 도농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교과 보충수업을 비롯해 락밴드, 난타, 오카리나, 로봇 레고 등 다양한 특기적성 교육을 실시했다.또, 논술한국사 수업을 위해 외부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했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유도하는 교과 연계 체험활동, 한국 잡월드 탐방, 역사기행을 꾸준히 실시했다.인근 소규모 학교와의 연대도 강화했다. 정읍 관청초, 고부초, 영원초 등과 공동 교육과정을 꾸려 과학축제, 현장체험 활동, 오케스트라 관람 등을 지원했다.이런 변화의 물결에 올해 신입생뿐만 아니라 재학생 및 교사, 학부모들의 학교에 대한 애정도 덩달아 커졌다. 고부중은 지난해와 같이 2018학년도 신입생으로 9명을 확보했다.1년 만에 교사들이 학교를 돌며 신입생을 구걸하는 발품을 팔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 이른 것이다.최혜란 고부중 교장은 학교를 살려야 지역의 미래가 있다며 고부중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 기관의 좀 더 적극적인 정책 지원과 지역민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초중등
  • 최명국
  • 2017.12.14 23:02

초·중등 교육 권한 지방 이양 확대

교육부의 초중등 교육정책에 대한 권한 상당수가 시도교육청으로 이양되고, 교육청 자체 예산과 인사권이 확대될 전망이다.교육부와 시도교육감협의회는 1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회 교육자치정책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교육자치 로드맵을 심의했다. 로드맵에는 초중등 교육정책 권한 이양을 위해 교육부과 전국 시도교육청이 공동 수립한 중장기 계획이 담겼다.이날 회의에는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승환 전북교육감, 조희연 서울교육감 등 당연직 위원과 시민단체 관계자를 비롯한 위촉직 위원이 참석했다.우선 시도교육감이 교육부 장관의 동의 없이도 외국어고나 자율형 사립고, 국제고를 지정 또는 취소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김상곤 부총리는 해당 학교의 지정취소에 대한 교육부 동의 절차를 폐지하는 등 시도교육청과 학교의 교육과정 편성운영 등 자율성이 확대되 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현행 초중등교육법에 따르면 교육감이 자사고를 지정 또는 취소하려면 교육부 장관의 동의를 얻도록 돼 있다.앞서 교육부는 2015년 3월 각 시도교육청에 자사고 평가지표 표준안을 보내, 자사고 재지정 요건 기준점수를 60점으로 낮췄다. 또 60점 미만의 탈락 점수를 받아도 교육부 장관의 동의가 있어야 지정 취소가 가능하도록 해 시도교육감의 자사고 지정취소 권한을 무력화시켰다.

  • 초중등
  • 최명국
  • 2017.12.13 23:02

올 수능 작년보다 쉬워…만점 전국 15명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국어와 수학, 영어 영역이 지난해보다 쉬웠던 것으로 나타났다.11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공개한 올해 수능 채점 결과에 따르면 국어, 수학 나형의 표준점수 최고점이 모두 지난해보다 하락했다. 수학 가형은 지난해와 같았다. 또 1등급 커트라인도 국어, 수학 모두 낮아졌다.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 134점, 수학 가형 130점나형 135점이다. 지난해 수능의 경우 국어 139점, 수학 가형 130점나형 137점이었다.1등급 커트라인의 경우 국어 128점, 수학 가형 123점나형 129점이다.국어 영역 1등급 비율은 4.90%, 수학 가형은 5.13%, 나형 7.68%로 나타났다.탐구영역 1등급 컷은 사회 영역의 경우 과목에 따라 6367점이었으며, 과학 6467점, 직업 6471점으로 나타났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6481점이다.탐구영역 1등급 비율은 사회탐구 4.2111.75%, 과학탐구 4.037.52%, 직업탐구 4.719.22%고, 제2외국어한문의 경우 4.166.62%다.성적통지표는 12일 수험생에게 배부된다.한편, 이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올해 수능 만점자 수를 공개했다. 평가원이 만점자 수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만점자는 모두 15명으로 재학생 7명, 졸업생 7명, 검정고시생 1명이다. 불수능이었던 지난해 수능 만점자는 3명이었다.

  • 초중등
  • 최명국
  • 2017.12.12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