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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을 가정의 달로 정했지만 임실군은 1년 내내 노인의 날이 될 수 있도록 노후복지에 주력하겠습니다”.32000여명의 인구중 65세 이상 노인이 9000명에 달하는 임실군의 노령화에 대해 김진억 임실군수가 밝힌 노인정책이다.그는“자녀가 떠난 농촌 마을들은 마치 죽음의 그늘이 드리운 것처럼 적막한 분위기”라며 “살맛나는 노인천국을 건설하는 것이 소망”이라고 피력했다.“때때로 군정 순시를 위해 지역을 돌아보면 할일 없는 노인들이 많다”는 김군수는 “그들을 즐겁게 해주는 것이 단체장의 책임”이라고 덧붙였다.그는 특히“사람들에 평균수명이 있지만 이에 연연하지 않고 임실군이 추진중인 모든 의료사업을 건강수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노인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실버산업을 유치, 일자리 창출에도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우리원은 작년 국립묘지로 승격된 이후 국가유공자와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수많은 분들이 찾아와서 참배를 마친 후 당신들이 누울 자리를 둘러보고 “임실호국원이 참으로 명당이구나” 라고 감탄하면서 돌아간다. 특히 인근 군부대의 씩씩한 젊은 군인들이 참배를 할 때면 우리원은 그들의 열기로 활기가 넘쳐 참 마음이 든든하고 흐뭇하기 이를 데 없다. 그러나 6?25 전쟁미망인들이 이곳을 찾을 때 가슴이 저려오는 것은 우리가 한 민족, 한 핏줄이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얼마 전 송판순 미망인회 전북도지부장이 인솔하는 고창군 미망인회 회원 40 여명이 우리 호국원을 찾아 현충탑을 참배하였다. 80이 넘은 미망인들은 구부정한 허리로 하얀 국화를 헌화대에 올리고 향을 사른 후 주악에 맞추어 묵념을 실시하였다. 짙은 향연 속으로 진혼곡이 나직이 울려 퍼질 때 몇몇 미망인의 흐느낌을 들을 수 있었는데 청상의 나이에 남편을 국가에 바치고 60년 한(恨)을 가슴에 묻고 살아온 긴 인고의 세월을 회상하는 듯한 그 흐느낌은 우리의 마음을 울렸다. 여기서 미망인의 뜻과 역사적인 유래를 한번 살펴보기로 하자. 미망인(未亡人)은 죽지 못한 사람이란 뜻으로 별로 좋은 뜻은 아니나 말자체가 지닌 의미보다 사회에서 받아들이는 뜻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이 실례가 되는 말이 홀로된 부인을 가리키는 품위 있는 말로 쓰여 지고 있는 것이다. 「춘추좌씨전」에 초나라 재상 자원(子元)이 죽은 문왕의 부인인 문부인을 유혹하기 위하여 부인의 궁전 옆에 만(萬)이란 춤을 추게 하고 음악을 울렸다. 이 눈치를 챈 문부인이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선군께서는 이 음악을 군사훈련에 사용하셨는데 재상은 이것을 적군을 치기 위해 쓰지 않고 이 미망인 옆에서 사용하고 있으니 이상하지 않은가” 라고 한데서 유래 되었는데 이 뜻은 홀로된 여자가 자신을 낮추어서 남편을 따라 죽지 못하고 살아있는 몸이란 뜻으로 쓰여 지게 되었다. 우리 민족의 최대 수난기인 6?25 전쟁 때 당해야 했던 미망인들의 삶은 정말로 눈물겹다. 가냘픈 20세 전후 여자의 몸으로 전사한 남편의 역할을 대신한 가장의 역할, 당시 대가족제도에 기인한 시조부, 시부모 봉양과 어린 시동생, 시누이의 양육뿐만 아니라 어린 유복자를 길러야 했다. 남자도 하기 어려운 3중, 4중의 고통에다가 남편을 잡아먹고 집안을 망쳤다는 시어머니의 잦은 구박으로 억울함을 하소연할 길 없어 행주치마에 눈물을 적셔가며 소리 없는 울음으로 긴 밤을 지새웠던 일이 수 없이 많았다. 그 분들이 가장 견디기 어려웠던 것은 20대 청상의 긴긴밤을 홀로 지새워야 하는 뼈저린 외로움 이었고 암담한 미래에 대한 끝없는 두려움 이었다. 그분들은 이를 악물고 60 여 년간 그런 고통의 밤을 홀로 지새웠던 것이다. 그러나 자랑스러운 우리 미망인들은 이 모든 고통과 갈등을 극복하고 시부모를 극진히 봉양 하였을 뿐만 아니라 오늘 우리 대한민국의 번영을 이끌어낸 유복자들을 훌륭하게 성장시킨 인간승리의 표상이기도 하다. 꽃다운 나이에 감당하기 어려운 풍파를 겪고 남모르는 전사한 남편을 가슴에 묻은 채 묵묵히 살아온 6?25 미망인들은 모두 80세가 넘어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 한다. 얼마 후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게 된다. 정부에서 6월 한 달 동안을 호국?보훈의 달로 정하여 각종 추념행사를 개최하는 이유는 과거 조국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봉착했을 때 신명을 다 바쳐 조국을 구한 국가유공자의 공훈을 기리는 한편 그 공훈을 국민들에게 알려줌으로써 나라사랑 정신의 귀감으로 삼도록 하는데 있는 것이다. 우리는 6월 한 달 동안 만 이라도 어머님을 찾아뵙듯 우리 이웃의 미망인들을 감사와 존경의 마음으로 찾아뵙고 따뜻하게 위로를 드리는 것이 국민 된 도리가 아닐까 하고 생각해 본다. /윤일구(국립임실호국원 현충과장)
오월도 벌써 끝자락에 와있다. 오월은 이 지상에 살아 있는 모든 생명들이 가장 축복받고 왕성하게 성장을 하는 계절이다. 계절의 여왕답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장미꽃이 피는 사랑의 계절로 많은 선남선녀들이 짝을 이루는 계절이기도 하다. 또한, 오월은 가정의 달이기도 하다. 가정은 우리사회를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요소이다. 그러나 이렇게 우리 삶에 있어서 중요한 가정이 요즘에는 많은 이혼으로 사회적으로 크고 작은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인생에서 가족만큼 커다란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은 없다. 바꿔 말하면 가족관계가 깨지는 것보다 더 큰 고통을 안겨 주는 것도 없을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가정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하며 여기에는 가족들에 대한 자기희생적인 사랑과 배려가 필요한 것이다.요즘에 와서 사회와 가정이 이렇게 각박한 것은 경제적 요인보다는 가족 구성원간의 사랑과 배려의 부족이 큰 원인인 것 같다. 우리 국민들 중 보릿고개를 알고 있는 중년을 넘긴 사람들은 대부분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지난 시절들을 형제들간의 우애와 배려, 그리고 부모님들의 헌신적인 사랑으로 극복해왔던 것 같다.그 시절과 비교해보면 경제적·사회적 환경이 훨씬 좋아진 지금 우리는 그만큼 더 행복해야 하는데 그렇다라고 자신 있게 말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그렇다면 행복은 경제적 여건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우리 가정이 더욱 행복하려면 이러한 물질적 풍요도 중요하지만 가족 구성원간에 서로 사랑하는 마음이 더 소중하다고 본다.가족들이 서로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그 가정은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 닥쳐도 슬기롭게 해쳐 나갈 수 있을 것이다.나는 항상 가정의 달을 맞는 이때쯤이면 일본 작가구리 료헤이가 쓴 ‘우동 한 그릇‘이란 글을 읽으며 느꼈던 감동을 다시 회상하고는 한다.어머니와 어린 두 아들이 섣달 그믐날밤에 우동집을 찾아 셋이서 우동 한 그릇을 시켜 맛있게 먹고는 하였다. 우동집 주인은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다음해에는 우동 반 그릇을 더 담아주고 가격표를 오르기 전의 것으로 바꾸어 놓았다. 이들이 10여년이 지난 섣달 그믐날밤에 은행원과 소아과 의사로 성장하여 다시 그 우동 집을 찾아 3인분의 우동을 시켜 먹었다는 이야기이다.어머니와 두형제 셋이서 우동 한 그릇을 가운데 두고 이마를 맞댄 채 맛있게 먹는 모습, 그리고 세 모자가 어려움 속에서도 가족간에 서로 위로 하고 격려하며 꿋꿋하게 살아가는 모습과 우동집 주인의 이웃에 대한 말없는 배려가 지금까지 내 마음속에 따뜻함으로 남아 있다.그동안 우리는 산업화와 과학 문명의 발전 과정에서 많은 것을 잃어버렸다.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가족과 친구들과의 대화를 잃어버렸고, 다정한 이웃을 잃어버렸으며, 우리 삶을 더욱 풍요롭고 여유 있게 해줄 수 있는 독서하고 사색 할 수 있는 시간을 TV와 컴퓨터에 빼앗겨 버렸다. 그러나 이제 우리도 앞만 보면서 사는 이기적이고 기계적인 삶의 방식을 바꾸어야 할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우리가족과 사회가 진정 행복하고 아름다 울 수 있는 것은 물질적 풍요가 아니라 가족 구성원과 주변사람들에 대한 작은 관심과 배려이다. 우리가 우리 가족과 이웃들을 사랑 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이 있는 한 경제적으로 풍요롭지는 못해도 우리는 불행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정이 행복하고 또한 이웃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사람들이 많다면 우리 사회는 정말로 아름답고 건강한 사회가 될 것이다. /최중근(남원시장)
노형, 내가 차에서 내려 맨 먼저 본 게 무엇인지 아시는가.산 그림자 위로 실려오는 잘 익은 저녁 노을이 아니라 차에서 발을 내리자마자 갑자기 익어 넘치는 고요 한 그루가 열렬히 나를 맞이하는 것이었다네. 울새 한 쌍이 가끔씩 신혼의 소리를 내기도 하였지만 어둠이 내리고부턴 그들마저 귀가를 했는지 잠잠해졌고 나는 이곳에 당분한 나만의 캠프를 치기로 했다네.스쳐지나가고야 말 것은 결국 스쳐지나가고 말겠지만 늘 그러하듯 버리는 것, 이것은 철학이고 결단이며 새로움이고 가치라는 사실을 떠올려 보았네.보이지 않는 땅속 물에 놀라 화들짝 잎을 내는 나무처럼 어두운 하늘에 놀라 장대비를 쏟아내는 구름도 우리의 생 속에 참 많았음을 알았네.산 속의 일은 아무도 모른다지만 이렇게 생에 놀라 생에 주저 앉아버린 자신을 만나는 것은 여간 다행한 일이 아니라네. 때마침 저 한 그루의 고요속에 나를 맡기고 한 밤은 족히 병을 칭하였더니 그 고요도 이 때를 노려 욕심을 내다버리고 눈물을 내다버리고 이름을 내다버리고 있었다네.나는 게으름을 피우며 그 놈 행세를 하기로 했다네.또 편지함세./곽진구(시인·서진여고 교사)
도로는 우리의 삶에서 많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없어서는 안 될 꼭 필요한 존재다.이런 도로의 여러 기능 가운데 무엇보다도 가장 우선은 이용자들의 안전이다.겉으로 아무리 매끈하게 만들어진 도로라 할지라도 운전자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인명 피해까지 가져오는 도로는 결코 잘 만들어진 도로라고 할 수 없다.국도 24호선 순창 민속마을 앞 교차로가 바로 그렇다.(관련보도 본보 23일자)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며 도로로 진입할 수 없는 진입로가 만들어져 운전자들을 현혹시키는 구조 때문에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이곳에서는 광주 방향으로 진입이 불가능하지만 진입로 차선은 마치 가능한 것처럼 만들어졌다.이 상황에 대해 그냥 간단하게 생각하면 운전자들이 사전에 안내 표시판 등을 주시하면 아무런 문제도 없다는 게 남원국도유지관리사업소 측의 설명이다.하지만 사고는 항상 우리 주위에서 작은 한순간의 방심에서 유발되며 특히 교통사고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그러기에 교통사고 발생 예방과 운전자들의 안전을 목적으로 도로관리사업소가 생겼고 존재한다.도로에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원인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이를 개선함으로써 이용자들을 보호하는 것이 사업소의 본연의 업무 아니겠는가.민원을 우려해 운전자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문제를 방치하는 것은 사업소의 도리가 아니다. 남원국도유지관리사업소는 이제라도 순창 민속마을 앞 진입로에 대해 철저한 점검을 통해 민원인의 불편도 해결하고 운전자들의 안전도 보호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현명한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전북체신청 수장인 청장이 최근들어 6개월여만에 바뀌는 등 잘못된 관행이 지속되면서 급기야 조직의 안정성이 뒤흔들리는 모습이 연출되고 있다.정식으로 전북청장 직무대리를 맡은 사람이 공모로 뽑게 될 후임 청장이 오기도 전에 자의반, 타의반 전북을 떠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나타나는가 하면, 인사불만 등으로 인해 투서가 난무하고, 일부 간부들은 정당한 업무보고조차 꺼리는 듯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그 근본 원인은 바로 수장인 청장이 최근들어 자주 바뀌기 때문이다.22대 청장은 불과 지난 2004년 3월부터 불과 4개월만에 물러났고, 23대청장은 8개월, 24대청장은 6개월, 25대 5개월, 26대 1년 이런 식이다.우정사업본부는 27대 청장을 공모로 뽑기로 하고 신임 청장 보임때까지 H모 전 우정사업국장을 청장 직무대리로 정식 임명했으나 급기야 문제가 터지고 말았다.정식 청장이 아닌 직무대리가 수장 자리에 있게 되자 연공서열이 앞선 일부 간부들과 관계가 껄끄러워졌고, 인사문제까지 겹치면서 투서 사건이 일어난 것이다.이번 사안을 보면서 정책적으로 전북청장이 자주 교체된것 말고도 뭔가 아쉬운 점이 남는다.직원들 특히 간부들 사이에 ‘우리는 하나’라는 공통분모가 다소 부족한게 아닌가 여겨진다. 미 연방의 분열을 막았던 에이브러햄 링컨이 했던 유명한 말이 있다.“분열된 집안은 살아남을 수 없다”이번 일에 직간접적으로 관계된 사람들은 한번쯤 이 말의 의미를 새겼으면 한다.집안 문제를 내부에서 해결치 못하고 사분오열되면 결국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구성원 모두에게 돌아가기 때문이다.
C 선생님.꽃바람 지더니만 녹음입니다.얼마 안 있으면 산자락 밤꽃이 흐드러질 것 같습니다.“사람이면 다 사람이냐, 사람이 사람 노릇을 해야 사람이지.”선생님이 저에게 가르쳐 주셨던 ‘사람 되기’ 말씀입니다.지휘봉처럼 늘 손에 쥐고 다니시던 대나무 뿌리 회초리, 눈감으면 떠오릅니다. 지각하던 날, 회초리는 장단지에 피멍이 들게 했었습니다. 숙제를 해오지 않던 날, 회초리는 손바닥을 가만 두질 않았습니다. 그런데, 수업료 가지고 오지 않는 날, 그 날은 회초리 대신 눈물을 흘리시면서 ‘가난이 죄로구나’ 하셨습니다. 그 때 선생님의 인자함이 왜 이리도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는 지요?선생님.녹슨 자전거 뒤에 도시락 싣고 학교 운동장을 들어서시던 그 모습이 선합니다. 제 나이 세월이 무심해서 어느새 백발입니다. 이만하면 세상일 알만도 한데 아직도 철부지입니다.지난 스승의 날, 소주 한 병들고 선생님의 묘소에 갔었습니다. 무릎을 꿇고 앉아 있으려니 ‘사람 되기’를 강조하시던 선생님의 목소리가 쩌렁쩌렁 들려오는 듯 싶더이다. 사람 되기가 이렇게 힘듭니다.흰 밤곷 피던 여름날, 선생님은 꽃상여 타고 먼 길을 떠나셨습니다. 대나무 회초리가 그립습니다./양규태(수필가·부안예총 회장)
◆ 한대인군(주성대 연구센터 연구원, 연합뉴스 전북지사 부장 한종근씨 장남) 허경희양(회사원, 여주 대신중앙교회 담임목사 허달원씨 차녀) = 6월2일 오후1시 전주 고사동 중앙교회.◆ 유지훈군(전주교육장 유기태씨 막내) 박현선양(박영호씨 장녀) = 6월2일 낮12시30분 전주 월드컵컨벤션웨딩센터.
군산세관(세관장 이국행)은 지난 24일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인 군산애육원 원생 28명을 초청해 호남관세전시관 관람, 입국체험, 자동차 전용운반선(외항선) 승선체험, 감시정 승선 해상감시 체험 등 세관업무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군산교육청은 지난 25일 오후 1시30분 군산 수송초등학교에서 관내 급식 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트랜스지방 줄이기 식단개발 및 현장 요리실습 행사를 실시했다.인스턴트 및 가공식품 과다섭취로 인한 소아비만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트랜스지방 줄이기 오븐요리(5가지), 전통음식요리(3가지), 웰빙음식요리(2가지) 등을 직접 만들어 영양을 분석하고 평가했다.군산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화학첨가물로 얼룩진 식품으로 부터 학생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음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무진장소방서 진안119안전센터(센터장 정석주)는 지난 26일 진안노인전문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공중보건의사, 진안보건소직원 등으로 구성된 119안전복지 서비스팀은 노인들의 건강진단과 상담, 물리치료 등의 기초건강을 체크하고,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특히 안전지원반, 구급지원반, 생활지원반, 대민지원반으로 편성된 서비스팀은 환경정리, 목욕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값진 땀을 흘렸다. 정석주 센터장은 “관내 봉사단체 및 관련기관과 연계한 봉사활동을 전개, 소외·불우계층 등을 위한 안전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복지소방행정으로 사랑과 감동을 심어주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창군에서 25일 팔덕면 동고마을 설양님 할머니(105)의 100세노인 생일상 찾아주기 행사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순창군 여성단체 협의회(회장 김영주)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가족, 마을주민, 여성단체 회원 등 40여명의 축하속에 설양님 할머니 자택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공직자들의 업무수행능력과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장수사랑 자치학교 공개강좌가 지난 25일 장수군민회관에서 열렸다. 400여명 장수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강좌에서 신대철 글로벌인재개발연구원장은 ‘공무원의 혁신과 리더쉽’이라는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공무원의 혁신이 지역혁신을 앞당긴다”면서 “공직자가 지역혁신의 주체가 돼 지역주민들의 사고를 전환시키고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교육에 앞서 성영록 건설과 건설담당원은 혁신관련 제안우수자로 뽑혀 표창을 받았으며 지방세 징수와 관련 최우수기관에 계북면, 우수기관에 장수읍과 계남면이 각각 선정돼 수상했다.또 지방세 관련 우수공무원으로 김숙영(산서면)씨가 도지사 표창을, 이승희(장수읍), 김관순(번암면), 원정순(장계면), 권미선(천천면)씨가 각각 군수표창을 받았다.
전주생명과학고 골프경영관리과 학생들이 이용하게 될 골프관련 실습관과 실습장이 최근 완공돼 28일 준공식을 갖는다.2층 규모의 390㎡(118평)에 들어선 실습관에는 스윙분석실·강의실·준비실 등이, 3300㎡(1000평)의 잔디실습장(Par3홀)에는 비거리 100m의 천연잔디에 벙커·워터해저드·러프시설 등을 갖췄다는 게 학교측의 설명이다. 이번 실습관 신축을 위해 6억여원의 공사비를 들였으며, 내년에는 75타석 3층 규모의 최첨단 최신 골프 연습장이 들어설 예정이다.전국최초로 개설된 골프경영관리과는 주핵심기술인 그린키퍼(잔디관리기술자)를 비롯해 골프장비관리, 골프레슨, 골프장건설 및 경영관리 등 체계적인 골프경영관리에 관한 전문인력을 양성중이다.학교 관계자는 “실습관과 실습관 등의 골프경영관리과 학생들의 충분한 실습이 가능하게 됐다”면서 “평생학습차원에서 일반인에게도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시설을 개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읍시는 본청 32개 실과소 및 동사무소(8개동) 직원과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아름답고 깨끗한 정읍천 가꾸기’ 활동을 펼친 것. 이들은 내장상동 정동교에서 연지동 연지교까지 3km구간에 걸쳐 담당구역별로 쓰레기 수거와 호안블럭법면 화단 및 잔디광장 잡초제거 활동을 벌였다. 또 토종꽃과 관상식물 등의 식물단지에 대한 정비와 함께 주차장, 농구장, 어린이 축구장, 게이트볼장, 자전거, 도로, 산책로 등 각종 체육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 및 보수활동도 펼쳤다.
한국수자원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태선) 는 사랑의 헌혈나눔행사를 지난 25일 완주군 고산면 성재리 지역본부 광장에서 직원 6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가졌다.이날 행사는 혈액부족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에게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여 헌혈에 깃든 ‘이웃에 대한 관심과 행복나눔’을 실천하고자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공동으로 마련했다.한편 수공 전북본부 직원들은 이날 받은 헌혈증서를 적십자사에서 추천하는 혈액필요 환자에게 기증하기로 했다.
진안군 7731부대 1대대(대대장 박종호)는 용담면사무소의 협조를 얻어 지난 22일 취약지역 주민과의 유대강화를 위한 친군화사업으로 대민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군 부대와 용담면사무소 관계자 20여 명은 각 5개 조로 나눠 용담관내 독거노인, 부자가정 등 소외계층의 집을 방문, 밀린 빨래와 집안 청소를 도왔다.이어 진안군 미용협회와 함께 주민자치센터에서 50여 명의 소외계층에 대한 무료 이 미용 봉사를 펼친 이들은 거동이 불편한 2세대에 대해선 직접 방문, 사랑의 이발 서비스를 실시했다.
부대를 떠난 지 30여년이 지난 노병들이 35사단을 찾아 막내 아들뻘 신병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 했다.지난 26일 예비역 신병교육대대 전우회(회장 황의영) 회원과 가족 24명이 육군35사단을 방문했다.지난 1974년부터 1976년까지 35사단 신병교육대대 본부중대에서 근무한 이래 친목단체를 꾸려 모임을 갖고 있는 이들이 31년 전 기억을 떠올리며 35사단을 찾은 것.신병교육대대 장병들의 열렬한 환영 속에 부대를 찾은 이들은 달라진 신병교육체계와 시설물, 훈련장을 돌아보고 서바이벌 장비를 체험하며 격세지감을 느꼈다. 또 지나간 옛 군생활을 되돌아보고 훈련병들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황 회장(전북농협 본부장)은 “어렵던 시절 군 생활을 함께 했던 옛 전우들과 부대를 방문해 감회가 남다르다”며 “향토 35사단이 정예 신병육성에 더욱 매진해 국가안보를 다지고 건강한 장병들을 만들어 주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38차 전북지구청년회의소(JC) 회원대회가 지난 26∼27일 이틀 동안 남원 사랑의 광장에서 김완주 전북도지사 등 내빈과 JC회원, 남원시민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전북지구JC(회장 이강세)가 주최하고 남원JC(회장 전종완)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서는 남원시립국악단, 평양예술단의 축하공연과 혼불 문학관 관람, 춘향테마파크 및 박물관 관람, 회원 체육대회 등이 진행됐다.또 제30회 자랑스런 전북청년대상 시상식이 열려 전북도립국악원 조용안씨(40)가 무궁화상, 전주보호관찰소 이충구씨(39)가 모란상, (사)민속국악진흥회 우진용씨(34)가 동백상을 각각 수상했다.이강세 지구회장은 “어려운 전북경제를 위해 우리 JC인들이 앞장서서 전북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김완주 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의 경제를 위해 기업유치, 유연한 노사관계, 좋은 학교, 우리 고장 상품 애용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전북지역의 JC인들이 이같은 일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2007 전북 반달이야기대회가 27일 전주시 서신동 프뢰벨교육센터에서 61명의 본선 진출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대회에서는 유치부 대상에 채지원(전라초등 병설유치원), 초등부 대상에 허지현(송북초), 성인부 대상에 서연숙씨가 각각 선정됐다.(사)한국반달문화원 전북지부(지부장 권 옥)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인터넷 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유치부 13명, 초등부 18명, 성인부 30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익산로컬푸드, 지금 있을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고창 선거자금·건설 유착 의혹 확산...시민사회 “이 전 국장 구속 수사하라”
“빚 없다더니 경매”···축산농가, 사료업체에 수억 채무 호소
군산 산북동~나운동 연결 도로 ‘연말 개통’
전북지역 시외·고속버스 노선 늘린다
“배구? 농구?”⋯실내 체육관 짓고 있는 전주시, 구단 유치 고심
전주 대중교통 이용객 급증⋯1년 새 10만 명 증가
케이윌·브브걸과 함께 즐기는 ‘힐링축제’…6월 13일 모악산 뮤직페스티벌
임실군수 선거 후보 3인, 기본소득 ‘한목소리’…재원 마련은 ‘막막’
봄엔 노란 유채꽃, 가을엔 하얀 메밀꽃…만경강이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