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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고을 학생 서예휘호대회 손영빈군 대상

제1회 온고을 학생 서예휘호대회에서 손영빈(전주인후초5)군이 대상을 차지했다.선조들의 정신문화인 서예의 대중화를 위해 전주교육대학 누리사업단(단장 김주성)과 한국서도협회 전북지회(지회장 서홍식)가 공동주최한 학생 서예휘호대회에는 도내 70여 초·중·고등학교에서 373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전주교육대학 부설 초등학교에서 열렸다.대회결과는 다음과 같다. ◇최우수상△초등부(저) 정진(익산백제초4) △초등부(고) 박유정(전주지곡초6) △중등부 임지선(한국전통문화고2)◇우수상△초등부(저) 이의정(전주삼천남초2) 서한백(전주지곡초4) △초등부(고) 유솔아(전주교대군산부설초5) 한상배(전주송천초6) △중등부 홍사은(이리진경여고 1) 정미나(한국전통문화고2)◇특선△초등부(저) 허찬영(전주송북초4) 유지영(전주기린초4) 최성우(도통초4) 최세영(전주지곡초4) 이현경(전주중산초4) 최호찬(이리북일초3) 최진영(익산용남초3) 김유진(익산마한초3) 최윤서(전주용흥초3) 김동영(전주교대전주부설초2) 이재율(전주서원초2) 박진우(익산용남초4) 이현준(이리모현초4) △초등부(고) 김희진(익산부천초6) 김새잎(도통초6) 이광민(모현초6) 최한별(삼기초5) 전경민(마한초5) 김다슬(마한초6) 이상언(이리북일초5) 전수현(전주송북초6) 설희라(전주송북초5) 오다윤(전주신동초6) 황종연(이리모현초5) 마한나(전주효림초5) △중등부 서인호(남원중2) 최지윤(전주효문여중3) 장세진(이리원여중3) 김고운(성심여고1) 조서현(군산영광여고2)

  • 지역일반
  • 은수정
  • 2006.10.30 23:02

구성진 멘트 소싸움대회 '감초'...장내 아나운서 강용기씨

씨름과 더불어 민속행사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소싸움대회 분위기를 걸죽하게 만드는 숨은 공로자가 있다.자칫 지루한 경기로 이어질 소싸움을 구성진 입담으로 즐겁게 만드는 장내 아나운서 강용기씨(50·경남 김해)가 그 주인공이다.군대를 마치고 소싸움 주변에서 성장한 강씨는 25년여 동안 200회가 넘는 대회에 참여, 장내 아나운서로 마이크를 잡고 있다.“처음 마이크를 잡았을 때는 ‘시작합니다’ ‘출전시켜 주세요’ 정도의 어색한 멘트밖에 몰랐지만 이제는 관중들의 흥미를 어떻게 유발해야 하는지 노하우를 조금 쌓았지요”결국 소싸움도 흥행을 위해 관중들을 사로잡아야 하고 그 한가운데 감초같은 역할을 강씨가 도맡고 있는 것.“관중들이 가장 관심있어 하는 것은 뭐니뭐니 해도 정확한 승부 예측”이라는 강씨는 “나오는 것이 많으면 불리하다”고 알듯 모를듯한 설명을 한다.등을 보일때까지 진행되는 소싸움에서 피가 많이 나오거나, 침이 나오거나, 혀가 나오거나, 똥·오줌이 나오면 거의 전의를 상실한다는 것. 좀 더 전문적으로 들어가면 뿔 각도나 체형 등으로 승부를 예측하기도 한다.강씨는 꼼꼼한 기록으로 어떤지역의 어떤 소가 어떤 공격형인지를 미리 꿰고 들어가 경기진행의 ‘양념’을 적재적소에 섞어 관중들의 귀를 즐겁게 한다고.“현재 전국적으로 10곳의 지역협회에서 1300여두의 싸움소를 보유하고 있고 대회마다 600두 정도의 소가 출전한다”는 강씨는 “최근엔 고급육 생산을 위해 송아지때 거세를 하기 때문에 싸움소 육성이 쉽지만은 않다”고 어려움을 밝혔다.“소싸움은 우리 민족이 백중이나 한가위, 정월대보름 등 농한기를 이용해 건강한 소를 키우기 위해 마을간, 부족간에 시작된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 강씨는 “고유 민속을 살리기 위해서는 자치단체나 기업체의 관심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언론의 역할이 결정적이다”고 강조하기도.소싸움의 불모지인 완주에서 세번씩이나 대회를 개최하는데 깊은 감동을 받았다는 강씨는 “완주대회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일반
  • 정대섭
  • 2006.10.30 23:02

[이치백의 一日五話] 1938년 '화성인' 오보 미국 큰 혼란

《10월 30일》①고법서 민족대표에 선고1920년 오늘, 서울공소원(고법)에서는 3·1운동의 민족대표들에 대한 2심 선고 공판이 있었다. 이날 재판부는 손병희·이승호·오세창 등 8명의 피고에게 징역 3년형을 선고 했다. 그런가 하면 독립선언서를 집필한 최남선 피고에 대해서는 징역 2년6월을 선고했다. ②동경 유학생친목회 조직나라가 일제에 빼앗긴 2년 뒤인 1912년 오늘, 일본 동경유학생들이 친목단체인 ‘학우회’를 조직했다. 회장에는 훗날 국회의장이 된 신익희(와세다 대)가 선출되고, 총무에 윤현진, 평의원장 김효석, 평의원에는 안재홍, 최한규(전주출신), 백남훈, 장덕수, 김영수를 선출했다. ③전 미국이 혼란에 빠져1938년의 오늘 밤, 미국 CBS 라디오에서는 “뉴저지 주에 화성인이 내려와서 살인광선을 발사 중…”이라는 임시 뉴스를 계속 보도했다. 이것은 사실이 아니고 실은 명배우 오존?웰스가 연출한 드라마였던 것인데, 이로 인해 전 미국이 큰 혼란에 빠졌었다.④덧없이 빠른 세월 한탄프랑스의 유명한 조각가 부르델은 1861년의 오늘, 석공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작품은 사나이답고, 청순한 작풍으로 평판이 높았다. 그가 남긴 어록에는 “아아. 어찌하여 세월은 이렇게도 빠른 것인가. 이제 겨우 내 기술을 알게 되면서 나는 세상을 떠나야 한다.”고.⑤스탈린 묘에서 추방결의1961년의 오늘, 소련의 제22회 공산당 중앙위원회에서는 국립묘지에서 스탈린의 유해를 추방시킬 것을 결의했다. 이 같은 사실은 당시 제1서기를 지낸 후, 수상이 된 흐르시쵸프가 맹렬히 벌인 스탈린의 격하운동의 일환책으로 전개됐던 일이었다.

  • 지역일반
  • 전북일보
  • 2006.10.30 23:02

토요 NIE교실 수강생 전북일보 견학

한국신문협회가 주관한 ‘토요 NIE교실’ 전주지역 수강생들이 28일 오전 전북일보사를 방문, 취재 및 신문 제작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견학했다. 이날 신문사 견학에는 하반기 NIE(신문활용 교육) 교실에 참가한 초·중학생 50여명과 지도교사가 참가, 편집국과 전산부·윤전시설 등을 둘러보았다. 올부터 시작된 전주지역 ‘토요 NIE교실’은 초등학교 4∼6학년생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넷째주 쉬는 토요일, 우석대 평생교육원 강의실(우석빌딩 14층)에서 실시됐으며 1학기에 이어 28일 신문사 견학 프로그램을 끝으로 제2기 강좌를 마쳤다. 신문협회 NIE 전문강사가 무료로 진행한 제1기 강좌는 5월∼7월까지 3개월간 6차례에 걸쳐 열렸고, 2학기에는 9∼10월 4차례 실시됐다. 이날 취재·편집시스템과 첨단 윤전시설을 직접 둘러본 학생들은 “신문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그 과정을 자세히 알게됐다. 앞으로 신문에 관심을 갖고 기사를 꼼꼼히 읽어볼 생각”이라고 입을 모았다. 신문활용 교육으로 풀이되는 NIE(Newspaper In Education)는 ‘살아있는 교과서’로 불리는 신문의 다양한 컨텐츠를 교재 또는 부교재로 활용,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교육방법이다.

  • 지역일반
  • 김종표
  • 2006.10.30 23:02

[딱따구리] "오노와 다를게 뭐냐"

미국 쇼트트랙의 아폴로 안톤 오노(24)는 국제 무대에서 보다는 한국에서 더 유명하다.지난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서 소위 헐리우드 액션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김동성을 탈락시키고 금메달을 따 한국팬들로부터 집중적인 원성을 받았기 때문이다.그래서 쇼트트랙에서 공정치 못한 플레이가 나오면 많은 한국사람들은 ‘오노’를 떠올린다고 한다.29일 오후 전주화산빙상경기장서 열린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월드컵에서도 관객들이 오노를 떠올리게 하는 장면이 연출됐다.남자 1000m 결승전.한국의 안현수, 이호석, 김현곤과 캐나다의 모네트 마크앙드레가 출전해 한국이 1, 2, 3위를 휩쓸것이라는 점을 의심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특히 국내 간판선수인 안현수(21·한국체대)와 이호석(20·경희대)의 라이벌전은 경기장을 꽉 메운 3000여 관중들의 열광적인 응원속에 멋진 경기가 기대됐다.경기 초반부터 선두로 나선 이호석과 바짝 뒤쫒는 안현수의 신경전은 날카롭기만 했다.3, 4차례 관중들이 ‘어∼ 어∼’하는 우려를 할만큼 두 선수는 부딪치며 넘어질뻔한 상황을 연출했다.결국 골인 직전 안현수와 이호석이 엉키면서 우승은 한참 뒤에서 따르던 김현곤에게 돌아갔고 이호석은 실격패, 안현수는 3위에 그쳤다.경기가 끝나자 일부 관중들은 “내 그럴줄 알았다”며 야유섞인 반응을 보였다.뿌리깊은 국내 쇼트트랙 지도자와 선수들의 파벌싸움이나 감정싸움이 표출된 것이라는 것이다.모처럼 치러진 세계적인 대회에서 누가 우승을 하든 떳떳하게 경쟁하기를 바랐던 관중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너희들이 오노와 다를게 뭐냐”는 질타가 잘못된 것일까.

  • 지역일반
  • 위병기
  • 2006.10.30 23:02

[발언대] 자치단체, 노인복지정책에 큰 관심을

지난 5·31 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 지방자치단체의 일꾼들에게 축하의 인사와 함께 지역주민들을 행복하게 하는 새로운 정치를 해주도록 당부하고 싶다. 당선된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들은 선거운동을 하면서 접한 민의를 외면하지 말고 정직과 성실을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 운영에 책임지는 정치와 행정을 펼쳐야 한다.지방화 시대를 맞아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게 하기 위해 지방정치가 중앙정치보다 더 중요한 측면이 있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자치단체 일꾼들은 사명감을 가지고 신바람나는 평안한 사회 구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한다. 지방자치단체의 일꾼들의 임기 마지막에 지역주민들로부터 우리의 선택은 탁월한 선택이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신선한 행정을 펼쳐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정치를 해야한다.지방선거를 통해 뽑힌 자치단체 일꾼들은 국민들이 낸 혈세로 지난 1월부터 소급해서 정부로부터 전북의 경우 도의원 339만원, 익산시의원은 246만여원의 막대한 월급을 매월 지급받고 있는 만큼 그릇된 정책을 철저히 감시 감독하여 올바로 시정해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향후 4년간 서민경제 활성화에 적극 힘써 신뢰받는 정치를 갈망하는 지역주민들의 민의를 되새기며, 믿고 맡길 수 있는 성숙한 정치풍토를 이뤄 지역주민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는 일꾼들이 되어야 한다. 또한 자치단체의 일꾼들은 공직에 임할 때 다른 무엇보다 겸손한 자세를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특히 주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일해야 한다. 그들에게 현재 주어진 권세가 절대적인 것이 아니며 언젠가 평가받는 자리에 설 것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공직자는 자신에게 맡겨진 선한 사명이 있음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선거운동에서 유권자들에게 한결같이 제시한 공약을 제대로 꼭 실천해야한다. 특히 독거노인 등 어려운 처지의 사람들을 위해 내세운 공약은 어김없이 지켜야 할 것이다. 자치단체가 시행하는 민원 관련 등을 주민들에게 신속히 전달하기 위해 행정기관이 지원 경로당에 보내는 신문보급 등 노인복지정책에 더욱 큰 관심을 기울여주길 간곡히 바란다./안재헌(익산시 황등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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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일보
  • 2006.10.3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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