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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줄고 청년 빠져나가고 ⋯전주시 ‘일자리 대책’ 딜레마

전주시가 2026년까지 일자리 11만 106개 창출을 목표로 하는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에 따라 이런 내용의 종합계획을 최근 시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는 '고용정책법' 제9조에 의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역 주민에게 일자리 목표와 목표 달성을 위한 대책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는 지역 고용 활성화 정책이다. 실제 전주시의 경우도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등 문제가 심각하다. 인구의 경우 지난 2022년 10월 말 기준 65만 2695명으로, 전국의 1.27%, 전북에 대비하면 36.83%다.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감소하다 2018년부터는 증가했지만, 2021년부터 다시 감소추세로 돌아섰다. 특히, 장래인구는 지속적으로 줄어들어 2023년 65만 468명, 2027년에는 63만 7279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민선 8기 마무리 쯤에는 인구 65만 명이 깨지는 셈이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지속 증가해 2027년에는 전체 인구의 20.76%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분석됐다. 가장 큰 문제는 타시도 전출인구 중 청년층(18~39세) 인구 차지 비중이 62% 정도로 가장 많다는 점이다. 전주시로의 인구 유입 및 청년 인구 이탈 방지를 위해 일자리대책 마련과 추진 필요성이 높아지는 이유다. 최근 전주시가 수립한 종합계획은 미래성장주도 혁신일자리 창출과 지역자원 기반 상생일자리 창출, 대상별·계층별 맞춤형일자리 창출, 창업·투자기반조성 민간주도일자리 창출, 고용환경개선 지속가능일자리 창출 등 5대 추진 전략과 18개 과제로 이뤄졌다. 산업경제 기반 재편으로 일자리 창출 동력을 확보하고, 기업의 투자활성화 기반 조성으로 민간부문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청년인구 유출 방지 및 유입을 위해 청년 일자리를 확대하고, 취업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지원과 안정적인 고용유지를 위해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런 종합계획을 통해 일자리를 올해 2만 6537개, 2024년 2만 7347개, 2025년 2만 7403개, 2026년 2만 8819개 창출하고, 2026년까지 15∼64세 고용률 65.7% 달성과 취업자 수 30만 8700명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전주시는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일자리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정부 일자리 정책과 연계 추진해 지역 주민의 고용안정과 지역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 전주
  • 천경석
  • 2023.01.05 17:48

전주 청년농업인 육성으로 농촌의 미래 바꾼다

전주시가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을 집중 육성키로 했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성)는 젊고 유능한 청년 농업인들의 영농 초기 불안정성을 해소하고, 미래 농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2023년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과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신청을 오는 27일까지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은 1983년부터 2005년 사이 출생한 만18세 이상~만4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 중 독립경영 3년(예정자 포함) 이하일 경우 농림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1972년에서 2005년 사이 태어난 만18세 이상~만51세 미만의 영농경력이 없거나 10년 이하이면서 농업계 관련 학교를 졸업했거나 농업 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대상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청년후계농 또는 후계농으로 선정되면 최대 5억 원 한도 내에서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융자 1.5%, 5년 거치 20년 분할 상환)을 지원하고, 특히 청년후계농 선정자에게는 매월 영농정착금(최대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이 지원된다. 시는 신청자 서류 평가 및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지원 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다. 강세권 전주시 농업정책과장은 “이와 같은 초기 영농정착 지원으로 많은 청년농업인이 지속적으로 영농활동을 이어가고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농업에 열정을 가진 청년농업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3.01.05 16:38

전주시, 설 연휴 환경오염 행위 특별감시 나선다

전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체계를 가동한다. 시는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기간을 틈탄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 등 환경오염 행위 및 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단속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시는 설 연휴 전인 11일부터 20일까지 대기·폐수배출시설 운영 사업장 등에 연휴기간 관리인력 부재로 발생할 수 있는 오염사고를 막기 위해 일부 취약지역 및 업소에 대해 순찰 인력 운영 등 사전 홍보와 계도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어 21일부터 24일까지 연휴 기간에는 공업지역 주요 배출사업장과 주요 하천인 전주천, 삼천 인근 취약지역에 대한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 행위 단속 및 하천 수질오염 예찰 활동을 보다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시청과 완산·덕진구청 등에 각 기관별 비상상황실을 설치,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로 인한 오염사고 등에 대한 신속한 방제조치와 감시 사각 시간대에 이뤄지는 불법행위 근절에도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김종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연휴기간 행정기관의 감시인력 부재 시 불법 환경오염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 및 감시활동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며 “불법행위나 오염사고 징후 발견 시에는 환경오염행위 신고창구(063 128)나 시청 상황실(063 281 2222)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3.01.05 16:38

‘신중년’ 채용기업에 고용지원금 지급

전주시가 신중년 구직자를 신규 채용하는 기업에 고용지원금을 지급키로 했다. 시는 오는 16일까지 신중년 고용 창출과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신중년 취업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 사업은 만 40~69세 신중년 미취업자를 신규 채용하는 기업에 최대 1년간 월 70만 원씩 급여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으로, 시는 올해 27명 채용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사업에 참여한 취업자에게는 2년간 최대 200만 원의 취업장려금을 지급해 장기근속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고용보험에 가입한 상시근로자 3인 이상인 전주지역 기업으로, 상시 고용인원 외 정규직 추가채용 계획이 있고 매월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지급하는 업체여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구비서류와 함께 전주시청 일자리정책과(완산구 노송광장로 29, 6층)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미취업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은 우수 인력을 채용할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구인·구직의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3.01.05 16:12

전주시, 여행사 인센티브 내국인 관광객까지 확대

2023년 계묘년 새해부터는 내국인 단체 여행객을 유치한 여행사도 전주시로부터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전주시는 최근 국내외 관광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전주관광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그동안 여행사에 지급한 인센티브 지급기준을 완화해 내·외국인 숙박관광객과 철도 이용 관광객, 수학여행단을 유치한 여행사 등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특히 시는 올해부터는 소규모 개별 관광으로 변화되는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고, 내국인의 국내관광수요에 대응하고자 내국인 숙박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와 여행상품에 관광택시를 이용할 경우 인센티브를 지급키로 했다. 인센티브 지급을 위한 인원 기준은 내국인 숙박인원 10명 이상, 외국인 숙박인원 5명 이상, 내·외국인 기차 연계 관광객 10명 이상인 여행사다. 숙박비 지원금은 1인당 1만5000원이며, 숙박시 관광택시를 이용할 경우 택시요금의 50% 할인혜택과 함께 공연 관람과 문화체험 등을 위한 1인당 5000원 등이 지급된다. 또한 버스를 대절하는 경우에도 숙박관광객이 20명 이상 탑승하거나, 기차 연계 단체 관광객 10명 이상이 탑승하면 버스 1대당 25만 원이 지급된다. 숙박관광객은 1박, 기차 연계 단체 관광객은 1일(당일)이 기준이다. 전주시 관광정책과 관계자는 “다시 찾아오는 국내외 관광객을 전주로 유치하기 위해 파격적인 여행사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많은 관광객이 전주시를 찾아주길 바란다”면서 “여행사 인센티브 지급 사업뿐 아니라 전주만의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관광매력을 배가시켜 침체한 지역 관광업계의 빠른 회복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3.01.04 18:05

전주 ICT기업 디지털 혁신시대 대응 돕는다

전주시가 강한 경제 구현과 지역 ICT기업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세계 최대의 ICT박람회인 ‘2023 CES 참관’을 돕기로 했다. 시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2023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지역 ICT기업들과 함께 참관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시가 지역 ICT기업의 CES 참관을 지원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2023 CES’는 인공지능(AI)과 모빌리티, 수소에너지, 메타버스, 스마트시티 등 최신 ICT기술 제품과 기술이 한자리에 선보이는 행사로, 올해는 약 2300개 기업과 10만 명의 참관객이 다녀갈 것으로 주최 측은 전망하고 있다. 이번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는 심규문 전주시 경제산업국장과 지역 ICT 기업인 6명, 농진청 관계자 6명 등이 동행하며, 참관 기업인에게는 항공료의 50%와 통역, 셔틀버스 등이 지원된다. 시는 라스베이거스 현지에서 시와 기업인 간담회를 통해 CES 참관 리뷰를 공유하고, 기업의 해외 현지화 애로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실리콘밸리와 시애틀 사우스레이크 유니온을 차례로 벤치마킹하고, 중소벤처기업부 K-스타트업 시애틀센터를 찾아 미국 현지화 방안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는 등 지역ICT산업 육성 및 해외 현지화 전략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심규문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2023년 정부 정책 기조인 ‘디지털 기술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성장을 이루기 위해 글로벌시장의 신기술 동향을 파악하는 것이 지역 ICT기업의 기술 성장과 비즈니스에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이번 CES 참관 및 해외 현지 지원기관 방문을 통해 지역 ICT기업의 글로벌 시장개척을 위한 전략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3.01.04 18:05

전주 팔복동 신복마을, 친환경 녹색마을로 탈바꿈한다

산업단지 인근 전주시 팔복동 신복마을이 활력 넘치는 친환경 녹색마을로 탈바꿈되고 있다. 전주시는 올 연말까지 팔복동 신복마을 일원에서 총사업비 154억 원이 투입되는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가 지난 2020년 12월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이 사업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도시의 녹색 생태계 회복을 목표로 물·대기·자원순환 등 다양한 환경 분야 사업들을 종합적으로 펼쳐 마을 단위에서 친환경 공간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쿨링 앤 클린로드 △물순환 청정길 △스마트 쉘터 △팔복동 주민센터 그린리모델링 등이다. 대표적으로 시는 지난해 스마트쉘터 조성을 시작으로 팔복근린상가와 팔복동주민센터, 추천대교 2개소를 정비하고, 신복마을 내 공영주차장 30면을 조성했다. 이 가운데 팔복동 주민센터 리모델링은 다음 달 준공될 예정이다. 시는 또 이달부터 오는 9월 말까지 산업단지와 주거지 사이에 위치한 신복로와 신복천변로에 대해 빗물을 활용한 자동살수 시스템을 구축해 빗물정원을 조성하는 ‘쿨링 앤 클린로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시는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도로 위 비산먼지를 줄이고, 여름철 열섬현상도 줄여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기 전주시 광역도시기반조정실장은 “스마트그린도시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팔복동 일원 산단지역에서 발생하는 기후·환경문제 등이 해결되고, 노후화된 주거환경이 친환경 녹색마을로 재탄생할 것”이라며 “연내 사업 완료를 목표로 차질 없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3.01.04 18:05

전주시, 농업 발전·농업인 소득향상 농업기술보급 추진

전주시가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올 한해 다양한 농업기술을 농가에 보급하기로 했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지속가능한 농업실현과 농업인의 소득향상 등을 위한 44개 사업에 국비 4억 8600만 원 등 총 26억 1100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되는 주요 신기술 보급사업은 △주산지 일관기계화 지원 △농업인 스마트팜 시설 지원 △노동력 절감 드문모심기 재배단지 조성 △기후변화 선제적 대응 아열대과수 도입 시범사업 △실버세대 맞춤형 치유농장 공간조성 및 컨텐츠 적용 시범사업 등이다. 신청자격은 전주시에 주소를 두고 영농활동을 하는 농업인과 농업인단체로, 참여를 원하는 농업인은 오는 31일까지 각 사업별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 농업기술센터 또는 해당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사업계획서와 사업장 현지조사 등을 거쳐 오는 2월 중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김종성 전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 분야에 대응하기 위한 농업기계화 활성화와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다양한 시범사업을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며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산지 절감 기술지원과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등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에 다가가기 위한 신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 또는 농업기술센터 누리집(nongup.jeonju.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63 281 6706~15)로 문의하면 된다.

  • 전주
  • 강정원
  • 2023.01.03 18:18

"만 70세 이상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하면 교통카드 드려요"

만 70세 이상 고령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2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받을 수 있다. 전주시는 올해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3년도 고령운전자 면허반납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면허 반납일 기준으로 전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70세 이상(195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고령자다. 신청자 본인이 운전면허증을 지참한 뒤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자진반납을 신청하면 다음 달에 2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받을 수 있다. 운전면허증을 분실한 경우에는 가까운 경찰서에서 발급한 운전경력증명서와 신분증으로 대체하면 된다. 지급된 교통카드는 전국 어디서나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교통수단과 마이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시는 고령운전자의 운전 미숙과 상황대처 문제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6억8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만 70세 이상 고령자 3039명에게 교통카드를 지원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이 교통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운전면허를 반납한 고령자들의 이동권 제약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3.01.03 17:58

‘강한 경제’ 전주 구현 ‘탄소산업 고도화’에 집중

‘강한 경제’를 민선 8기 최우선 과제로 정한 우범기 전주시장이 미래먹거리인 탄소산업 현장을 방문했다. 우 시장은 3일 탄소산업 국가기관인 한국탄소산업진흥원(원장 방윤혁)과 대한민국 대표 탄소기업인 효성첨단소재 전주공장(공장장 서유석), 피치케이블·유니온시티(대표 임동욱)를 차례로 방문해 기관과 기업의 현황과 올해 주요 계획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 우 시장은 올해 전주시가 계획한 전주형 일자리 지정 등 주력산업인 탄소산업 고도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관·기업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탄소산업은 최근 고강도 경량 소재인 탄소섬유를 중심으로 21세기 고부가가치 먹거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부도 지난해 12월 ‘우주항공·방산시대 탄소복합재 경쟁력 강화전략’을 발표하는 등 탄소산업 육성에 관심을 쏟고 있다. 우 시장이 이날 방문한 탄소산업 관련 국가 컨트롤타워인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국내 대표 탄소기업인 효성 전주공장과 탄소산업을 기반으로 한 향토기업인 피치케이블·유니온시티를 찾아 기업 현황을 청취하고, 전주시 탄소산업 성장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효성의 경우 지난해 연간 생산량 6500톤 규모로 증설을 완료한 상태로, 오는 2028년까지 총 10개 라인 2만 4000톤 규모로 생산 규모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국내 최초 탄소발열의자 특허 및 성능 인증을 획득한 ‘피치케이블’과 도로교통시설물 제작업체인 ‘유니온시티’는 탄소섬유를 기반으로 한 지역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나가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탄소소재는 미래 첨단산업의 쌀로, 전주는 대한민국 탄소산업의 시작이자 미래”라며, “전주형 일자리 지정 및 국가탄소산단 조성 등 탄소산업이 우리 시 강한 경제의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기업·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3.01.03 17:58

잇따른 사고에… 전주시 겨울철 공원 호수 안전사고 예방조치 강화

최근 얼어붙은 빙판이 깨지면서 익수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가운데 전주시가 공원 호수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3일 최근 익수사고가 발생한 송천동 에코시티 내 세병호를 찾아 인명구조 장비와 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조치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곳에서는 지난달 30일과 지난 2일 익수사고가 발생한 시민들이 연이어 구조된 바 있다. 우 시장은 이날 최명권 전주시의원, 최병집 덕진구청장, 경찰 관계자 등과 함께 공원 내 인명구조 장비와 시설물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익수사고 조치상황 및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특히 우 시장은 이러한 안전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공원 내 안전펜스를 추가 설치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구조장비와 안전용품을 추가 확보하는 등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것을 지시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도심 공원 내 호수의 경우 수심이 깊고, 얼음의 두께가 얕아 안전사고 및 익수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보다 철저히 대비토록 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원 내 호수 얼음 위에서 썰매 타기와 스케이트 타기 등의 위험한 행동을 자제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에코시티 세병공원 내에 위치한 세병호는 지난 2017년 도심 속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으며, 1만 8433㎥의 면적에 호안 길이 525m, 수심 최대 2.5~3m에 달한다.

  • 전주
  • 천경석
  • 2023.01.03 17:57

우범기 전주시장 “전주 발전, 리더가 끌고 가는 모습도 필요”

우범기 전주시장이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전주시의 각종 현안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2일 신년기자 간담회를 통해 "현재 전주는 조금 뒤처진 상황으로 발전을 위해서는 '점프'가 필요하다"면서 "리더가 방향성과 비전을 갖고 일을 추진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중국 요순시대와 같은 태평성대에는 임금이 누군지 몰라야 하지만, 지금의 전주시는 그렇지 않다는 설명이다. 우 시장은 "전주가 크게 변하기 위해서는 다른 지역이 한걸음 갈 때 우리는 두세 걸음 가야 한다"며 "물론 행정이라는 게 절차가 필요해 생각만큼 빠르게 진행되진 않지만 변화가 일어난다는 느낌을 갖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다수의 시민들이 의사표시를 해달라는 부탁도 덧붙였다. 다수의 시민들이 가고자 하는 방향이 있지만, 이야기 하지 않으면 그 방향으로 갈 수 없다는 취지다. 낙후된 시청사 논란과 관련해서는 전주완주 통합 이후까지 고려한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우 시장은 "전주시청사가 완주로 가야한다는 생각은 변화가 없다"면서도 "완주로 청사가 옮겨갈 때까지 이대로 있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청까지 떠나면 구도심 지역은 공동화될 것이다. 청사 신축을 위한 위치는 현재 자리가 맞다"면서 "청사가 완주로 옮겨간 후에도 구도심을 이끌고 동력을 만들 수 있도록 구도심 견인을 담당한 건물로 설계하고자 한다"고 부연했다. 청사 관련해서는 올 상반기 의회 등과 협의하겠다는 구상이다. 정준호 공동진행위원장 위촉을 시작으로 정체성 논란이 불거졌던 전주국제영화제 관련해서는 기존 '지원은 하되, 운영에 간섭하지 않는다'라는 방침에는 변화를 예고하기도 했다. 우 시장은 "독립과 대안이라는 영화제의 정체성은 더욱 강화할 생각"이라면서도 "결국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전주국제영화제를 확장시키고 전주를 영화제 메카로 알릴 수 있는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만, 영화제의 정체성에 대해서는 존중하고 강화해 나가겠지만, 확장성을 위해 운영 등 전주시 차원에서도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고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3.01.02 17:53

2023년 현장 중심 전주 “전라도의 수도 원년”

우범기 전주시장이 조선시대 전라도의 수부였던 전라감영 선화당에서 신년 확대 간부회의를 여는 것으로 새해 일정을 시작했다. 새해 첫 현장 방문으로 철거가 예정된 전주종합경기장 부지 내 야구장을 찾아 민선 8기 시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한 속도감 있는 업무 추진을 강하게 주문하기도 했다. 전주시는 2일 전라감영 선화당에서 2023년 계묘년 새해를 ‘전주,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실현을 위한 원년으로 만들기 위한 신년 첫 간부회의를 가졌다. 전라감영은 조선왕조 500년 동안 전라도와 제주도의 정치·경제·문화를 아우르던 통치기관으로, 이번 간부회의가 선화당에서 열린 것은 전주의 옛 영광을 되찾겠다는 우 시장의 의지와 열망이 반영된 것이라는 설명이다. 우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맞이한 첫 신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책임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또, 올 한해 전주 대변혁의 바탕이 될 국가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새해 첫 현장 방문 일정으로 전주종합경기장 부지개발의 첫 단추가 될 야구장 철거 예정지를 찾아 민간 투자와 개발로 전주 경제변혁을 끌어내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다시 한번 내비쳤다. 종합경기장 야구장은 최근 야구장 해체공사를 담당할 업체가 선정되고, 건축위원회의 심의와 해체 허가, 감리자 지정 등의 행정절차가 매듭지어지면서 종합경기장 부지 개발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2022년이 민선 8기의 비전을 제시하고 초석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2023년 계묘년 새해는 민선 8기 전주시정이 상징적인 성공 사례를 만들어내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시민들과 약속했던 공약을 중심으로 전주의 대변혁을 이끌 주요 사업을 계획대로 당당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3.01.02 17:53

우범기 전주시장 “2023년, 현장에서 답 찾는다”

우범기 전주시장이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전주시정에 대한 시민의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주요 사업장을 찾는다. 전주시는 “우범기 시장의 ‘현장에서 답을 찾아라’는 의지를 행정에 녹여내기 위해 올해 첫 간부회의를 시작으로 실·국별 업무보고 등을 주요 사업장에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시는 올해 첫 간부회의를 전라감영에서 진행한다. 전라감영은 조선시대 지금의 전북과 전남, 제주도의 행정·사법을 맡았던 관찰사가 근무하던 장소다. 이곳은 우 시장의 시정목표인 ‘강한 경제 전주,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를 가장 잘 상징하는 곳이다. 우 시장은 이날 간부회의에 이어 MICE 산업 중심의 종합경기장 개발에 첫발을 뗀 야구장 철거현장을 찾는다. 이와 함께 우 시장은 새해 실국별 업무보고도 실국별로 공약사업장이나 현안사업장에서 연다. 또한 35개 동을 직접 찾아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도 청취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새해에는 시민과 가장 맞닿은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현장행정을 강행할 예정”이라며 “현장행정을 통해 실국별로 공약·현안사업의 책임감과 속도감을 갖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3.01.01 17:00

전주 ‘학교 밖 청소년’ 절반 이상 고등학교 때 학업 중단

전주시내 학교 밖 청소년 절반 이상이 고등학교 때 학업을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명중 1명은 진로와 관련해 자신이 잘하고 좋아하는 것을 모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 전주시 학교 밖 청소년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 학교를 중단한 시기는 고등학교 때가 55%로 가장 많았다. 또 학교를 그만두기 전 학업중단숙려제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청소년은 23.5%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학교중단 이후 가장 아쉬운 것은 △친구 사귈 기회 부족(37%) △다양한 경험 부족(20%) 등을 꼽았다. 이와 함께 진로와 관련해 자신이 잘하고 좋아하는 것을 모르는 학교 밖 청소년은 33.2%에 달했으며, 심리정서와 관련해 자의로 학교를 중단했음에도 미래에 대한 불안이 높고(64%),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하는(50.5%)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들은 대학입시 상담과 진로 멘토, 검정고시 준비 등을 지원받고 싶어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밖에 학교 밖 청소년 10명 중 약 8명은 지원 시설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알고 있지만, 다른 지원시설의 프로그램은 과반수 이상이 모르고 있었다. 정혜선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를 겪은 전주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심리정서, 또래관계, 진로, 필요로 하는 지원 등 전반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면서 “향후 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 및 실효성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의 지원정책 제안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전주
  • 강정원
  • 2022.12.29 18:07

전주시,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시 시설개선비 지원

전주시가 부설주차장을 공유하는 공동주택과 종교시설, 학교 등에 시설개선비를 지원한다. 시는 도심 내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 2월 10일까지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지원사업’의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역과 터미널, 전통시장, 상업지역 등 주차난이 심하다고 인정되는 지역의 공공기관과 학교, 종교시설, 공동주택 등의 부설주차장 관리 주체다. 대상자는 주차면 10면 이상을 하루 7시간, 주 35시간 이상 2년간 무료로 개방할 수 있어야 한다. 공동주택의 경우 입주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은 뒤 입주자 대표회의 의결을 거쳐야 신청 가능하다. 부설주차장을 개방한 곳에는 △포장공사 △주차라인 도색 △CCTV 설치 등 시설개선 비용으로 주차면수에 따라 1000만 원에서 2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또 사업 참여자가 사업 기간이 종료된 2년 이후에도 연장 개방을 원하면, 최고 500만 원의 시설유지비가 추가로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과 시설은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와 계획서를 지참해 전주시청 교통안전과 교통안전팀으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완산구 기린대로 213, 대우빌딩 5층) 또는 이메일(CHURIM11@korea.kr), 팩스(063 281 2618)로 신청하면 된다. 이강준 전주시 대중교통본부장은 “토지매입 등 막대한 예산과 시간이 드는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에 한계가 있는 만큼 저비용 고효율의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지원사업이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불법주정차 문제를 해소해 시민의 보행권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2.12.29 18:05

전주 덕진구청사, 탄소중립건물 탈바꿈

전주시 덕진구청사 건물이 에너지효율이 높은 탄소중립 건물로 탈바꿈됐다. 28일 시에 따르면 올해 환경부 주관 ‘2022년 공공부문 목표관리제 탄소중립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원 등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덕진구청사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을 통해 덕진구청사는 건물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해 본관(1~4층)과 민원실의 창호가 고성능 창호로 교체했다. 고성능 창호는 건축물 단열을 통해 열 손실을 방지해 에너지 절약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덕진구청사에는 5㎾ 용량의 수소 연료전지가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수소연료전지는 수소를 연료로 사용해 전기에너지를 생성하는 발전 장치로, 일반 화학전지보다 에너지효율이 높다. 또, 화석연료처럼 발전 과정에서 유해화학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부산물로 물만 배출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다. 여기에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열에너지와 물로 온수를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전주시 기후변화대응과 관계자는 “덕진구청사 탄소중립 지원사업을 통해 20년생 소나무를 해마다 4700그루 가량 심는 효과와 맞먹는 연간 21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내년에는 평화2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지원사업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공공부문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2.12.2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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