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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민원이 지속되고 있는 군장산단 인입철도와 관련된 특위가 꾸려졌다. 군산시의회는 21일 제 5차 본회의를 갖고 군장산단 인입철도 공사에 따른 민원관련 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는 공사과정에 빚어진 수 많은 민원을 더 이상 방치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개입해 해결하겠다는 강한 의지로 해석된다. 특히 군산시의회가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두 차례에 걸쳐 국가철도공단 관계자의 출석을 요구했음에도 불참하자, 사실상 주민 피해를 해결할 의사가 없다고 판단된 것도 특위가 만들어진 배경이다. 이번 특위는 김경구 의원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김중신(부위원장)한안길우종삼이한세조경수서동완 의원이 참여한다. 특위는 앞으로 군장산단 인입철도 공사에 따른 피해사항과 함께 근본적인 대책이 무엇인지 살펴볼 계획이다. 군장산단 인입철도는 군산 대야와 군산항을 연결하는 총연장 28.6km의 화물수송전용 철도로, 건립에 총 6167억 원이 투입됐다. 지난 10일 8년 만에 개통된 가운데 공사와 관련된 주민들의 민원 접수만 46건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구 위원장은 군장산단 인입철도 사업은 대규모 국책사업임에도 인입철도 건설공사로 인해 도로파손안전사고 위험겨울철 교통사고 다발위험농작물 피해발생 등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의 몫이 되어 생활 속 불편과 감내하기 힘든 고통만을 안겨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특위를 통해 주민들의 피해와 불편들이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산시의회는 지난 4일 군장산단 인입철도 공사와 관련된 주민들의 각종 민원해결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한 후 대통령국무총리국회의장국토교통부장관국가철도공단전라북도지사 등 관계기관에 송부했다.
군산시는 신시도 바다향 머금은 산들 프로젝트주거경관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전라북도에서 주관한 제1회 아름다운 주거 경관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됐으며 낙후된 마을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목적이 있다. 사업 내용은 △지붕담장 개량 및 도색 △마을쉼터 조성 △마을 전통을 복원하는 효부비 정비 △우물체험장 조성 △전통 고기잡이 개맥이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 등이다. 이와 함께 마을의 전통 설화애환섬마을의 역사를 테마로 하는 벽화밝고 이야기가 있는 골목도 조성했다. 이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인근에 조성 중인 국립 신시도자연휴양림과의 시너지 효과는 물론 고군산군도 비경이 어우러져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마을의 특성과 고군산 군도의 비경을 살려 사업을 진행됐다며 고군산을 대표하는 마을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군산시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2021년 겨울방학 대학생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136명이며 이 중 50%는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저소득 사회적 배려자를 대상으로 특별 선발하며 나머지는 일반선발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2년제 이상의 대학교에 재학 중인 군산시 청년으로, 공고일 이전 군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공고일 이전 군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었던 기간이 연속 3년 이상인 자이다. 접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만 신청을 받으며 서류심사를 거친 후 적격자를 대상으로 전산 공개 추첨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내년 1월 11일부터 2월 5일까지 4주간 군산시 각 부서에 배치돼 행정 및 사회복지 업무 보조코로나19 생활방역 업무 지원 등 다양한 시정업무에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방학기간을 활용해 사회진출을 위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얼어붙은 고용환경에서 청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길수 시의장 군산시의회가 의원들의 역량강화 등을 위해 추진되는 내년도 해외 연수를 모두 취소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장기화 및 고용위기지역지정에 따른 지역경제 상황을 고려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겠다는 취지에서다. 지난 18일 군산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는 의회사무처의 해외 연수비 1억2340만원 전액을 삭감했다. 또한 자산취득비 4180만 원 중 3620만 원을 삭감했다. 지해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민들의 피해가 가중되면서 지역경제 위기로까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시의회는 이를 헤쳐나가기 위해 내년도 국외 출장비와 시급하지 않는 자산취득비를 삭감하기로 동료의원들과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정길수 의장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고통도 갈수록 커지고 있어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시의회도 집행부와 합심해 정책 발굴과 제도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의회는 지난해 편성한 올해 해외연수비 1억2822만 원과 국내 여비 3694만원, 총 1억 6516만 원을 코로나19 예산 지원의 일환으로 반납한 바 있다.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일관)이 2021년 교육부 미래교육지구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미래교육지구 사업은 교육청과 지자체의 지속가능한 지역교육 협력 체제를 구축해 교육활동을 중심으로 도시재생 등 지역발전과 다양한 사업을 연계하는 것으로, 최대 1억 50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미래교육지구 사업은 군산의 지역여건과 교육인프라 등 여러 여건 분석을 통해 도출한 과제를 중심으로 온 마을 온 아이 군산미래교육지구라는 비전 아래 새로운 교육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학교와 마을,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추진해 나갈 미래교육지구 사업은 크게 군산형 특색 교육사업과 지자체 연계 지역특색사업이 있다. 군산형 특색 교육사업에는 △소규모학교 활성화를 위한 군산형 학교혁신 벨트화 사업 △마을기반진로활동및자유학년제연계운영 △기후변화 위기대응 환경교육 동행운영 △군산특색 역사생태 교육활동 지원 △군산형 혁신 학급학년학년군 운영등이다. 지자체 연계 지역특색사업으로는 △군산근대역사거리 연계 관광교육 벨트화 △도시재생과 문화예술 교육기부 연계 △다함께 돌봄센터와 마을학교의 통합돌봄 운영 △4차산업혁명체험센터공동운영과 일자리창출 △마을놀이터 구축 및 토요문화예술체육활동 지원 △동네문화카페와 연계한 교육기부고교학점제 기반 구축이다. 박일관 군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행복한 학교, 지역과 교육이 만나는 행복한 군산교육을 실현하고 지역의 교육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할 것이라며 교육을 중심으로 지역 생태계를 재편함으로써 공동체 복원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미래교육 패러다임의 기틀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중앙동 도시재생(중심시가지형)은 지난 2018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5년에 걸쳐 중앙동 째보선창에서 신영시장 일원까지 총 1356억 원을 들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마중물 사업인 수협창고 리모델링 등(262억 원)을 비롯해 공기업 사업 LH행복주택 건설(160억 원), 부처 간 사업(934억 원)이 각각 진행되고 있다. 눈길을 끄는 대표적인 사업은 옛 수협창고를 리모델링 한 군산 째보스토리1899. 이 사업은 수협창고 기능이 상실돼 흉물스럽게 변한 옛 수협창고를 탈바꿈시켜 침체된 째보선창 활성화의 중요한 거점 시설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곳 1층에는 수제맥주 제조 시설 및 시음 판매장이 들어서며 내년 1월말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2층과 3층은 시 문화예술과와 협업으로 (재)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에서 위탁 운영하며, 2층 사무실에 6개의 스타트업기업이 입주해 각종 강연과 문화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중앙동 도시재생사업 지역 주민공동체인 째보선창번영회에서는 수제 맥주를 만든 후 버려지는 부산물(맥아박)을 활용해 맥아박 에너지바를 만들어 지역 소득 창출을 모색하고 있다. 맥아박 에너지바는 군산에서 생산되는 보리쌀딸기블루베리 등을 조합해 만들었으며, 군산의 또 다른 관광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곳은 지난달 마을기업을 신청한 상태로 내년 1월 선정될 경우 전문가 및 시민을 대상으로 한 품평회를 거쳐 시중에 판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금암동 신영시장 인근 옛 한화공장 및 폐철도부지 8754㎡(2677평)에 도시재생숲을 조성해 호응을 받고 있다. 가든존피크닉존포레스트존다이나믹존 등 테마별로 어울리는 대왕참나무 외 15종 9만여본의 수목을 식재하고 파고라야외테이블 등 편익시설과 경관조명을 설치해 주민들의 새로운 운동 공간 및 힐링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째보선창가 명소화 사업을 통해 수변로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도심의 흉물이 된 폐 철도를 근대문화유산과 연계시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무가선 관광트램도 도입할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시는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CPTED(범죄예방환경설계) 안심보행길을 조성할 방침이다. 시는 군산경찰서와 군산시교통정보센터등 협업을 통해 어두운 골목CCTV 사각지대우범지역 등 주변 환경을 개선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기만 군시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쇠퇴해가는 중앙동 지역을 대폭 개선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군산시가 21일부터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표기되지 않는 여권을 발급한다. 이번 조치는 매년 13만권 이상의 여권 분실 등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여권의 수록정보에서 주민등록번호를 제외키로 한 개정여권법의 시행에 따른 것이다. 주민등록번호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규정상 여권의 필수 정보에 해당하지 않으며 출입국 때 심사관들이 확인하는 정보도 아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여권을 신분증으로 활용하려면 전국의 무인발급기에서 여권정보증명서를 발급받아 여권과 함께 제시하면 된다. 지자체 및 일부 금융기관 등에서는 여권정보증명서 없이 여권만을 제시하더라도 외교부의 여권정보연계시스템을 통해 신분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21일부터 △여권발급기록증명서(국/영) △여권실효확인서(국/영) △여권발급신청서류 증명서 △여권정보증명서(신규)를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본인 확인을 거쳐 발급받을 수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 군산시가 2020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에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라북도의 2020년 미세먼지 저감 종합평가 결과 군산시가 최우수에 선정돼 기관표창 및 포상금 700만원을 받았다. 평가항목은 △생물성 연소 저감 이행 △비상저감조치 이행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 △주요사업 집행 △정부 주요 시책 추진 등 5개 부문 16개 지표다. 특히 시는 생물성 연소저감을 위한 전북권 미세먼지 업무 협약에 따른 추진사항 평가에서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충실히 이행했다. 또한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비산먼지 사업장 점검, 배출가스 5등급차량 관리, 단체장 현장행정 등 적극적인 대응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 저공해화 사업, 집중관리도로 관리,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등 미세먼지 저감사업 추진에서 타 시시군에 비해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내년에도 올해 중점 추진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및 매연저감장치 부착사업 등을 더욱 확대 해 나갈 방침이다. 강임준 시장은 미세먼지는 사회적으로 중요한 문제인 만큼 시민의 건강한 삶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산시가 100만 원 이상 지방세 체납이 있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급여압류 사전 예고를 실시해 520명으로부터 4억5000여만 원을 징수했다. 시는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체납자 1382명(체납액 20억 원)에게 1차 급여 압류 예고문을 주소지로 발송했으며, 그 결과 520명으로부터 4억5000여만 원을 징수했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직장급여 압류 전 사전 예고를 통한 자진납부 실적이 기대 이상의 효과를 나타낸 것이다. 시는 1차 예고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 425명(소액 제외)에 대해 직장으로 2차 급여압류예고문을 발송해 자진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2차 사전예고기한을 경과하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급여압류 및 추심을 진행할 계획이다. 다만, 급여압류는 생계와 직결됨에 따라 성실납부 의사가 있는 체납자는 지방세징수법에서 정한 요건을 적용, 징수유예 및 압류를 조건부 유보하는 탄력적 징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지방세는 주민복지증진을 위해 쓰이는 중요한 자주재원이므로 체납처분 이전에 성실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코로나19의 여파에도 낚시어선 이용객과 수상레저 활동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해경에 따르면 올해 현재 낚시어선 이용객은 모두 34만6000명으로, 지난해 약 28만명 보다 23.5% 늘었다. 또 수상레저 활동 역시 올해 3371회(9739명)로 지난해 2551회(8441명)보다 약 32%가 증가했다. 이는 수상레저 활동 횟수 역대 최고치라는 게 해경의 설명이다. 이 같은 원인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실내보다 외부 활동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유람선의 경우 코로나19로 단체관광객의 특수가 사라지면서 지난해 15만2665명에서 올해 4만691명으로 73.3% 급감했다 이런 가운데 낚시어선 이용객과 수상레저 활동이 증가했음에도 사고는 지난해와 비슷한 것으로 조사됐다. 낚시어선의 경우 올해 21건으로 지난해와 동일했으며 수상레저는 지난해(54건)보다 2건 늘어난 56건이다. 불법행위도 크게 줄었다. 낚시어선은 지난해 39건에서 6건으로, 수상레저 역시 지난해 17건에서 올해 6건으로 각각 감소했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에도 낚시어선과 수상레저 활동이 올 해 큰 폭으로 늘었지만, 인명사고와 위법행위가 늘지 않은 것은 의미가 있다며 내년에도 적법하고 안전하게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17일 시청 면담실에서 서울대 환경대학원(원장 홍종호)과 새만금 수상 태양광 사업의 사회 수용성 향상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연구는 지역 내 태양광 발전사업 관련으로는 최초의 국가과제로서, 서울대 환경대학원과 군산시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군산대스코트라가 참여한다. 연구과제는 국비 7억 원 등 총 8억 9000만원 사업비로 오는 2022년까지 수행하게 된다. 서울대 환경대학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새만금 수상태양광 사업에 대한 환경성안전성경제성 관련 토론회를 개최해 도출되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공론화 및 숙의적 여론조사, 현장포럼 등을 진행해 창의적인 이익공유 모델과 주민 참여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또한, 수상태양광 사업을 비롯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정책 및 제도 개선의 자문과 제안을 통해 최근 지속적으로 필요성이 대두되는 발전사업 시행 전의 주민 수용성 확보 방안 근거도 마련할 방침이다.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는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시설 입지를 둘러싸고 지역 내 갈등을 미연에 예방하거나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사업 추진 단계부터 주민이 참여하고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수상태양광 사업의 가치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민과 지역사회의 이익 공유 등 지속가능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군산시와 협력해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제도적 개선안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수상태양광 사업의 지역 수용성 향상 노력을 통해 육상 태양광 사업에 이어 원활한 사업 추진 기반을 조성하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수상 태양광 사업의 추진 동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만금 수상 태양광 사업은 서울 여의도 면적의 10배, 약 100만 가구에 전력 공급이 가능한 2.1GW 규모로 지난해 산업부의 발전사업 허가를 받았으며, 환경영향평가 및 공유수면 점사용허가 등 사전 절차 완료 후 12단계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맞벌이 부부인 김모 씨(39나운동)는 최근 한 달 간 외식을 전혀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나름의 예방 조치로, 대신 외식을 하고 싶을 때는 지역 앱 서비스를 통해 배달 음식으로 대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씨는 확진자가 적을 때는 가끔씩 아이들과 함께 밖에서 식사를 하곤 했는데 지금은 심각한 상황인 만큼 자제하고 있다면서 (그러다보니) 배달 음식 소비는 늘어났다고 말했다. 군산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이후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군산시가 지역 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한 시점(확진자 급증 시기) 전후의 2주간 매출추이 변화를 분석한 조사에서 드러났다. 시가 파악한 배달의 명수 매출 통계를 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났던 11월 25일부터 12월 8일까지와 이전 2주간(11월 11~24일)을 비교할 때, 주문건수와 매출에 큰 차이를 보였다. 11월 25일부터 12월 8일까지의 주문 건수는 1만 8099건에 매출액은 4억 4550만원으로, 11월 11일부터 24일 기간 때보다 각각 4439건(1만3660건), 1억 2050만원(3억2500만원)이 늘어난 것. 이에 대해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과 코로나 19 확산 우려로 외식문화가 급격히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실제 군산시의 경우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 1월 31일부터 11월 23일까지 38명에 불과했지만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이달 16일 현재 113명으로 급증한 상태다. 특히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자 시는 지난달 28일 0시부터 도내 처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결국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시민들의 외출이 줄고 비대면 소비가 늘어나면서 배달의 명수 매출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가운데 배달의 명수 지역 점유율로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시가 배달의 명수 매출 상위 20개소에 대한 평균 주문건수를 추출한 결과 전화주문 42%, 배달의 민족 27%, 배달의 명수 24%, 요기요 7% 순으로 나타났다. 사실상 기존 민간 배달 앱 2위 업체인 요기요를 추월한 것. 배달의 명수는 지난 3월 13일 출시된 이후 지난 14일까지 28만건 주문, 67억 원의 매출을 기록중이다. 시 관계자는 배달의 명수가 시장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었던 이유는 소상공인소비자가 서로 혜택을 보는 구조와 어플 취지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영세 소상공인들의 비대면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산시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에 대한 토지 보상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내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총사업비 약 300억 원을 들여 20년 이상 경과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에 대한 토지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시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실효에 대한 재정 확충 불투명 및 장기간 사유재산권 제한 등 시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에 따라 불요불급한 도로는 폐지하고 존치된 33개소에 대해서는 사업추진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시는 내년부터 연차별로 50억 원을 투입해 사업기간까지 단계적으로 토지보상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특히 은파순환도로 확장공사 등 5곳의 경우 토지보상 추진에 따라 토지분할 등 사전 행정 절차를 조속히 마쳐 내년 상반기에 신속 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향후 도로공사까지 마무리해 원활한 교통 소통 및 지역주민 생활편익 도모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도로망을 구축할 것이라며앞으로 도시계획도로에 대한 필요성과 실현성을 수시로 진단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적인 수범사례로 손꼽히는 군산사랑상품권의 성공 정착을 위해서는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동반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군산사랑상품권이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좋은 정책을 악용하는 사례도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18년 9월부터 발행된 군산사랑상품권은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막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이 상품권은 지난 2018년 910억 원, 2019년 4000억 원, 올해 5000억 원 등 짧은 시간에도 누적금액이 1조원에 달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상품권의 건전한 거래질서를 훼손하는 부정유통 행위 일명 깡이라는 불리는 불법 환전 역시 멈춰지지 않으면서 효과가 반감되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대표적인 부정사례는 지인들에게 상품권 구입을 부탁해 물건거래 없이 가맹점에서 바로 환전해 10% 부당이득 수취하거나, 상품권 구매할인 혜택을 위해 다른 사람 명의를 빌려 상품권을 구입하는 것이다. 군산시에 따르면 군산사랑상품권 발행 후부터 최근까지 부정유통 적발 건수는 총 18건으로 나타났다. 상품권 부정유통 사례의 경우 추적과 단속이 쉽지 않다는 점에서 실제로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시는 상품권 불법유통이 확인되면 가맹점 지정 취소 및 부당이득금 환수형사고발 등 행정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산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1인당 월 70만원 구매한도 설정 △가맹점별 환전한도 설정(1000만원) △부정유통 신고포상제 △상품권 판매 현장 점검반 및 모니터링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그럼에도 부정유통에 나섰다가 적발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따른 성숙한 시민의식이 요구되고 있다. 시민 김모 씨(35)는 군산사랑상품권이 이제는 현금이나 카드처럼 쓸 수 있는 소비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일부 일탈행위로 인해 선량한 시민들과 가맹점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상품권의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부정유통 근절방안을 마련하고 있지만 (단속에) 한계가 있는 것도 사실이라면서 상품권의 도입 취지와 목적이 퇴색되지 않도록 시민들의 동참 및 협조를 당부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일각에서는 상품권법에 가맹점 및 상품권 판매처의 부정유통 관련 과태료 부과규정은 있으나 사용자의 경우 제외돼 있는 만큼 정부차원에서 상품권 대리구매 요청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 규정을 신설해야 하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군산시는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군산사랑배달앱 배달의 명수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다. 배달의 명수는 영세 소상공인들이 가입비와 광고료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배달앱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극심한 어려움에 처한 지역 내 영세소상공인들이 온라인 배달시장 진입의 기회를 늘리고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지난 3월 13일 앱 출시 이후 9개월간 시민들의 이용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내년 앱 운영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조사는 앱 서비스 만족도 등 총 13개의 설문으로 구성됐다. 참여방법은 배달의 명수 앱 팝업창을 클릭한 뒤 설문에 응하면 된다. 시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당첨자 1000명에게 할인쿠폰 5000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종혁 군산시 소상공인지원과장은 만족도조사를 토대로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윈윈하는 상생어플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달의 명수는 12월 14일까지 28만건 주문, 67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경남기업이 군산 조촌동 제 2정수장의 새주인으로 낙점됐다. 군산시에 따르면 15일 한국자산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인 온비드를 통해 일반 경쟁입찰을 벌인 결과 경남기업이 413억 1300만원에 낙찰 받았다. 이번 입찰에는 경남기업을 포함해 6곳 업체가 참여하는 등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매각하는 제2정수장 부지는 총 28필지로 부지면적 3만3203㎡, 건물 16개동이며, 예정금액은 205억 원이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예정금액보다 두 배 이상 웃도는 가격이 나오면서 시에서도 적잖이 놀란 눈치다. 향후 경남기업은 군산시와 결정일로부터 10일 이내에 매매계약을 체결한 뒤 30일 이내에 낙찰금액의 30%에 해당되는 중도금 납부 및 60일 이내 잔액 전부를 완납해야 소유권을 이전 받을 수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15년 8월 190억 10만원에 이곳 부지를 낙찰 받은 S업체가 장기간 잔금을 치르지 않자 결국 지난해 계약을 해지한 바 있다. S업체가 지난 4년 6개월 동안 납부한 금액은 고작 18억8000만원(계약금 9억5000만원연체료 9억 3000만원)에 불과했으며, 이로 인해 쌓인 연체료만 대략 87억 원에 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S업체가 매각대금을 미루기 시작하면서 당초 계획됐던 공동주택 개발 사업 역시 첫 삽도 뜨지 못한 채 무산된 바 있다. 새 주인을 만난 조촌동 제 2정수장은 다양한 용도로 개발이 가능한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인근 (구)페이퍼코리아 부지에 디오션시티가 조성돼 있고, 교통 여건도 좋아 개발 잠재력이 높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곳 개발이 본격화되면 인근 지역 개발 및 활성화에 기여할 뿐 아니라 시 전체적인 스카이라인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낙찰 금액이 기대 이상으로 높게 나왔다며 과거 매각 과정에서 한차례 문제점 및 어려움을 경험한 만큼 신중하게 접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기업은 1951년 창립한 이후 국내 건축토목플랜트 등 민간 및 공공 분야에서 명성을 쌓아왔다. 1967년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해외건설 면허를 취득한 이래 현재 해외 10개국에서 에너지도로지하철철도항만교량터널플랜트 등 인프라 구축을 하는 종합건설회사다
군산해경이 올 하반기 해양안전 저해행위 예방 분야 우수 경찰서로 선정됐다. 군산해경은 지난 10월 19일부터 11월 15일까지 약 4주에 걸쳐 해양안전 저해사범에 대한 특별단속 활동을 펼쳐 국민 안전을 확보하고 해양 법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로로 이 같이 선정됐다. 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이뤄지는 우수 경찰서 선정은 전국 19개의 해양경찰서에 대해 단순히 단속 실적이 높다고 평가되는 것이 아닌,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단속이었는가에 대한 여부와 국민 안전 확보라는 단속 취지에 부합하는 조건을 충족했을 경우 높은 점수가 부여돼 선발된다. 군산해경은 하반기 특별단속 기간 32건의 위반 행위를 적발했으며 이는 지난 상반기 단속 결과와 비교했을 때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적발 유형은 해기사 승무기준 위반이 20건으로 가장 많았고, 음주운항 2건, 항로상 어로행위 2건, 안전검사 미수검 1건, 과승 1건, 기타 6건 순이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안전은 국민의 생명과 바로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해양 안전을 위협하는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집중 감시와 단속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법규 준수로 안전한 서해 바다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산해경는 지난 7월 장애선원의 보험금을 편취한 사기단을 구속 송치하고 인권 친화적 수사 공간을 조성하는 등 해양종사자 인권 침해 예방과 검거 분야에서도 전국 최우수 경찰서로 선정된 바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 군산시가 2년 연속 1만 건 이상의안전신문고신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안전신문고는 시민들이 직접 일상생활 속 안전위험요소를 사진 및 동영상으로 촬영해 어플리케이션 또는 포털로 신고하는 시스템이다. 신고대상은 생활안전교통안전시설안전학교안전 등 전 분야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안전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안전신고 건수는 교통안전분야 8814건, 생활안전분야 388건, 시설안전분야 347건 등 총 1만689건으로 조사됐다. 지난 2018년 2174건에 불과했던 신고 건수는 지난해 1만3704건으로 6배 증가했으며 올해 또 다시 1만 건을 돌파했다. 이는 관내 27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안전신문고 앱 설치가 어려운 고령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의 안전신문고 앱 설치 및 신고요령 교육을 진행한 것과 최대 인구 밀집 지역인 수송동 일원의 LED 전광판을 활용한 홍보 등 다채로운 노력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증가한 가운데 방역수칙 및 거리두기 미준수 신고 등 지난달 기준 86건의 코로나19 안전신고가 접수돼 공공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방역 사각지대를 사전에 차단하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그 어느 때 보다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며 생활 주변의 안전위험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로 즉시 신고해 안전도시 군산을 만들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군산시가 오는 18일까지 만7~19세(초중고 포함)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0년 어린이청소년 정책제안대회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와 청소년 눈높이에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상과 문제점을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자는아동청소년의 참여로 변화하는 군산시라는 주제로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기타 등 총 5개 분야 중 1개 분야를 선택해 제안하면 된다. 신청서와 제안서는 우편 및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1차 서면심사와 2차 스피치 심사를 거쳐 우수정책을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홈페이지 생활복지-군산어린이시청에서 참가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김주홍 군산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는 청소년 참여의 소통창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동권리를 실현하고 민주주의 꽃을 피우는 시민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시가 상수도사용료 고지서를 핸드폰 문자로 전송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내년 1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모바일 전송 서비스는 종이 대신 스마트폰으로 고지서를 받게 돼 분실 염려가 없고 부과 내역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확인납부할 수 있다. 시는 모바일 전송 서비스 시행으로 연간 2500만원의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또한 모바일 고지서 신청 시민에게는 요금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특히, 시각장애인들이 핸드폰의 수신내용 음성 알림 기능을 설정하면 문자를 음성으로 전환해 편리하게 상하수도 사용료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전자고지서 신청은 군산시청 홈페이지 수도요금조회납부시스템에서 확인하거나 수도과 요금계(454-5360)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진희병 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시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상수도행정 서비스에 노력하고 맑은 물의 안정적인 공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