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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정길수 의원 선출

정길수김영일 군산시의원 군산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정길수김영일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군산시의회는 29일 제 230회 임시회를 열고 단독후보로 출마한 정길수 의원와 김영일 의원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이날 투표는 전체 의원 23명 중 2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결과 정길수 의원은 찬성 19표반대 2표기권 1표로 과반수를 획득해 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이어 진행된 부의장 선거에서는 김영일 의원이 찬성 18표반대 3표무효 1표를 얻었다. 의장으로 선출된 정길수 의원은 4선, 부의장 김영일 의원은 3선의 중진의원이다. 정길수 의원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의장에 선출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동료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의원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뿐 아니라 동료 의원의 넓은 시야와 경륜 지혜를 모아 민심을 대변하고 군산시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일 의원은의장단과 의원간 소통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며의원님들의 눈동자와 발걸음이 군산시에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강한 의회를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30일에는 운영위원장과 행정복지위원장, 경제건설위원장 등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한다.

  • 군산
  • 이환규
  • 2020.06.29 15:18

군산시, 찾아가는 청렴소통교육 추진

군산시가 건강한 소통 문화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청렴소통교육을 추진한다. 시는 내달 2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21회에 걸쳐 최근 5년 이내 입사한 신규 공무원(청경공무직 포함)을 대상으로 권역별 찾아가는 청렴 소통교육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5년 이내 입사한 인원은 705명이며 군산시 공무원 현원의 약 50%에 달한다. 짧은 기간 급격한 세대교체로 중간관리자(6급)와 직원 간 완충제 역할을 해야 할 10년 이상 근무경력자 부족으로 업무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교육은 소통 및 갈등관리 전문 강사가 권역별 해당 장소에 찾아가 신규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통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열린 조직문화 조성과 새내기 직원들의 의견 반영 등을 통해 조직 구성원 간 공감대를 형성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최근 입사한 신규 직원들이 느끼는 조직문화에 대해 자유롭게 듣고, 갑질 행위조직에 대한 부정적 인식 등 하위직 직원들이 느끼는 문제점을 도출해 조직문화 개선의 창구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진희병 군산시 감사담당관은 이번 교육이 막연하기만 했던 갈등관리에 대한 인식 전환 및 유연한 조직소통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0.06.29 15:18

지회장 부정·성희롱 논란…군산노인회 내홍 격화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이하 군산노인회)가 신임 지회장의 부적절한 법인카드 사용 및 성희롱 논란 등으로 내홍을 겪고 있다. 특히 문제를 제기한 직원들은 강력한 사퇴를 촉구하고 있는 반면 해당 지회장은 명예훼손에 대한 법적 대응 가능성을 시사,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지는 양상이다. 군산노인회 사무국 직원 3명은 최근 현 A지회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호소문을 500여 명의 경로당 회장에게 보냈다. 이에 앞선 지난 3일 이들은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지회장이 취임 두 달만에 법인카드를 사적인 용도로 유용했을 뿐 아니라 직원들에게 회계부정을 지시하고, 여직원들을 성희롱했다고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이들은 호소문에서 A지회장은 경로당 회장님들을 기만하고 열악한 자체자금을 낭비하는 등 노인회의 제 규정을 위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A지회장은 한 치의 뉘우침도 없이 저희들에게 고소만 취하할 것을 요구하고 있을 뿐 아니라 2차 피해까지 주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진정 군산노인회를 위하고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선 더 이상 A지회장에게 (노인회를) 맡길 수 없다며 A지회장은 이제라도 잘못을 뉘우치고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경로당 회장님들께서 나서 진정한 진실과 정의가 살아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사퇴를 촉구하자 A지회장도 맞대응에 나섰다. A지회장 역시 경로당 회장들에게 서한을 보내 이번 사건은 인사에 불만을 표출한 직원들이 자리를 박차고 나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발단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시청 기자실에서 성희롱 등 입에 담지 못할 음해성 기자회견으로 자신에 대한 인격모독과 명예를 실추시켰다며 이후 당사자들과 자리를 함께 해 사건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논의를 했고 명예만을 회복해 줄 것을 당부했으나 거절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22일 고문과 이사들이 함께한 간담회에서 일련의 불미스러운 일에 대한 그 간의 경과를 보고하고 저의 명예회복을 위해 명예훼손에 대한 법적 조치를 할 것을 말씀드렸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북여성폭력상담소시설협의회와 참여자치군산시민연대 등 23개 단체는 최근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에서 발생한 직장내 성희롱사건에 대해 대한노인회전북연합회가 신속하게 조사해 처리할 것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내기도 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0.06.28 15:09

군산해양경찰서, 26일 저유황 오염사고 방제훈련

군산 앞바다에서 저유황 오염사고에 대비한 방제훈련이 처음으로 진행된다. 군산해양경찰서는 26일 군산항 북방파제 남서쪽 4.6㎞ 해상에서 해양환경공단과 경비함정 5척 등이 참가하는 저유황 사고 대비 해상방제 기술훈련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항으로 입항 중인 화물선과 유조선이 충돌해 벙커C유가 바다로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 하에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선박 연료로 저유황 기름 사용이 늘면서 이에 맞춘 새로운 방제장비와 기술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번 훈련에서 여러 오염사고에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한 방제장비 나노(nm) 뜰채와 선박사고에서 기름유출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연료탱크 공기배관을 반영구적으로 봉쇄할 수 있는 장비 및밸트식 유회수기 등도 동원된다. 박상식 군산해양경찰서장은 이번 훈련은 저유황 기름오염 사고가 발생했을 때 관련 장비들이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방안을 찾아보고 이를 방제전략 수립에 반영하는데 주목적이 있다며 변화에 발맞춰 방제전략과 기술개발을 통해 해양환경 보호에 주력할 방침고 말했다. 한편 국제해사기구(IMO) 결의에 따라 국제항해 선박은 지난 1월부터, 국내항해 선박의 경우 2021년 1월부터 황(S)함유량 0.5% 이하의 저유황 연료만 사용해야 한다.

  • 군산
  • 이환규
  • 2020.06.25 15:02

군산노인회관, 현 위치에 신축한다

속보= 군산노인회관 신축 부지를 놓고 집행부와 시의회 일부 의원들 간 의견차를 보인 가운데 결국 현 자리에 짓는 것으로 결론나면서 일단락됐다. 군산시의회는 지난 24일 노인회관 건립사업과 관련된 군산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21년까지 30억 원(도비 10억시비 20억)의 사업비를 들여 오룡동 현 노인회관 자리에 지상 3층 규모(부지 면적 760㎡)의 노인회관을 신축할 예정이다. 새 노인회관은 향후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10월쯤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곳에는 노인회사무실식당다목적실대회의실노인취업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체계적이고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시는 노인회관 신축을 위해 이미 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과 시비 10억 등 20억 원을 확보한 상태이며, 나머지는 올해 추경예산을 통해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노인회관 신축 과정에서 발생한 공백에 대해서는 노인회 의견을 토대로 인근 서해대 일부 건물 등을 임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그 동안 시는 노인회관 신축을 위해 여러 부지를 찾다가 현 장소가 최적이라고 판단해 진행해왔다. 그러나 이용자들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이유 등으로 일각에서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고, 군산시의회 역시 지난 4월 노인회관 건립을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을 부결처리하면서 제동을 걸은 바 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지역 노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새 보금자리 사업이 당초 기대와 달리 더디게 진행되면서 행정적 미숙함과 함께 불만을 낳기도 했다. 시는 동의안 부결처리 이후 노인회시의회 측과 사업부지와 관련해 충분한 논의를 펼친 끝에 마침내 현 자리에 새 건물을 짓기로 확정했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다소 늦은감은 있지만 향후 신속하게 추진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0.06.25 15:02

코로나19 극복 릴레이콘서트, 26일 군산 은파호수공원서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함께 음악을 선물합니다. 사)유라시아문화연대가 주최하고 Andante 음악공간이 기획한 코로나19 극복 릴레이 콘서트인 덕분에 군산챌린지가 26일 오후 7시 30분 군산은파호수공원 뮤직4u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감염병 위기 속에 음악으로 위로가 되고 함께 힘을 모아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공연은 무관중으로 진행되지만 공연 내용은 유튜브를 통해 아시아와 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영상제작을 비롯해 포스터 및 현수막 제작 등 모두 출연자 재능기부로 이루어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덕분에 군산 챌린지 출연자는 △시낭송가 윤혜련(진행) △Soprano 정수희 △Violin 김신혜 △Singer 조찬백 △Cello 유지현 △Ukulele Leinani △Piano 김수미 △Saxsophone 고통일이희운 △Guitarist 장세경 △뮤직4u FM 동호회 등이다. 정수희 Andante 음악공간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번 음악 공연을 통해 지친 심신이 치유됐으면 한다며 음악이라는 긍정 에너지가 군산시민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전달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 군산
  • 문정곤
  • 2020.06.24 15:37

군산시의회, ‘하제마을 탄약고 안전지역권 국방부 직접 관리’ 건의문 채택

한안길 군산시의원 군산시의회(의장 김경구)가 24일 열린 제23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한안길 의원이 제안한하제마을 등 주변 지역 탄약고 안전지역권 국방부 직접 관리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시의회는 이 건의문을 대통령, 국회의장, 국무총리, 행정안전부장관, 국방부장관에 송부했다. 한 의원은 건의문을 통해 군산 미공군은 옥서면 선연리 일원과 매그넘 탄약고 설치 후 안전거리 확보 명분으로 국방부를 통해 옥봉리 일부 주민들의 삶의 공간을 강제 수용하면서 기지를 확장 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국방부는 현재 군산 미 공군기지 정문 앞 14.2만㎡의 공여지 해제를 이유로 옥서면 선연리 일원을 매수 했지만, 20여년의 세월동안 미사용 공여지는 해제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면서 지금까지 군산시와 시민들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국책사업이라는 이유로 토지를 매수해 현재 옥서면 전체면적의 절반을 미군이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국방부는 미군 공여계획을 철회하고 하제마을 등 주변 지역의 탄약고 안전지역권을 직접 관리할 뿐만 아니라 생태 문화 보전계획을 군산시와 함께 수립하고 하제마을 주변 지역에서 영농행위를 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군산
  • 문정곤
  • 2020.06.24 15:37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발기인 총회 개최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가 24일 군산시청 상황실에서 발기인 총회를 열고 시작을 알렸다. 이날 총회에는 발기인인 강임준 시장을 비롯해 지난달 공개모집과 임원추천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5명의 임원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서지만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들에게 임명장 수여하고 회사 정관 및 사업계획과 운영에 대해 논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는 군산시가 전액(100억 원) 출자하는 최초의 재생에너지 시민기업이다. 지난해에 회사 설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와 조례 제정 등을 마무리했으며, 임원 구성을 마치고 설립등기와 지정고시를 앞두고 있다. 강임준 시장은 시민발전주식회사는 에너지 분야에서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라는 민선 7기 최우선 가치 실현을 위한 시민참여의 유일한 플랫폼이다며 제 역할을 충실히 해내 시 재생에너지 사업의 성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략적인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서지만 시민발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시민발전주식회사 설립이 군산시 재생에너지 사업의 성공을 상징하는 우수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임원들의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는 설립등기 및 지정고시 신청, 직원 채용 등의 회사 운영을 위한 후속 단계를 신속히 추진해 회사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시민발전주식회사는 새만금 육상 태양광 100MW사업의 특수목적법인에 참여해 시민들의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참여와 수익금 배분 등의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 군산
  • 문정곤
  • 2020.06.24 15:37

군산시보건소, 모바일 걷기 프로젝트 추진

군산시보건소가 코로나19로 위축된 군산 시민의 일상 속 걷기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통한 걷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워크온은 실시간으로 자신의 걸음 수를 측정하고 목표 걸음 수 달성에 따라 다양한 혜택과 선물을 제공해 일상 속 걷기 운동을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모바일 앱이다. 스마트폰을 갖고 있는 군산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가입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군산시 공식 커뮤니티에서 하면된다. 보건소는 매월 걷기 챌린지를 통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으로 연말에는 걷기왕을 선정하는 등 걷기실천에 대한 동기부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군산시 걷기 좋은 길 소개, 게시판 글쓰기로 시민이 서로 소통하며 재미있게 걷기실천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걷기실천율을 높일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산시만의 차별화된 걷기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생활의 활력을 찾고, 시민 스스로 걷기를 실천하는 건강한 걷기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워크온 앱 설치 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안내문을 참고하거나 군산시보건소 건강증진실(460-3252, 3255)로 문의하면 된다.

  • 군산
  • 이환규
  • 2020.06.23 15:17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8월부터 운영될 듯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 등을 맡아 추진하게 될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가 빠르면 8월 본격 운영될 전망이다. 군산시에 따르면 24일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발기인총회를 갖고 임원 임명 및 정관 제정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대표이사와 감사이사 등에 대한 주요 임원 구성을 마친 상태다. 관심을 모았던 대표이사 자리에서는 서지만 군산경실련 집행위원장, 비상임 이사는 최범용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감사와 김형주 군산대 신재생에너지연구센터장, 비상임 감사는 오현석김영현 공인회계사가 각각 선정됐다. 발기인 총회 이후 시는 시민발전주식회사 설립등기 절차를 밟게 된다. 시는 우선 자본금 5억 원을 출자할 예정이며, 설립절차가 마무리되면 나머지 95억 원을 증자한다는 방침이다. 설립절차는 전북도를 거쳐 행정안전부 지정 및 고시절차까지 두 달 가량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발전주식회사 운영 시기는 이르면 8월, 늦어도 9월 초로 예상되고 있다. 시는 오는 9~10월에 EPC사 선정 및 SPC(특수목적법인) 설립을 추진하며 내년 3월부터 사업 착공과 함께 시민펀드를 모집할 계획이다. 발전 사업은 오는 2022년 1월 개시될 것으로 보인다. 시민펀드 참여자격은 만 20세 이상, 1년 이상 군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자로서 한도는 1인당 500~2000만원(수익 7%예상)이다.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는 군산시가 전액(100억원) 출자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일종의 시민기업이다. 이곳은 시의 역점 사업인 새만금 부지 내 육상수상 태양광사업, 공공 유휴부지 발전사업, 해상풍력 사업 등 재생에너지 사업의 총괄기획과 운영, 수익금 배분 등의 주요 역할을 전담한다. 이와 관련 군산시가 지난해 진행한 시민투자 발전 사업을 위한 출자기관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 재생에너지 발전사업(태양광풍력 등)을 통해 지역 발전을 꾀하기 위해서는 출자기관 설립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민투자 발전 사업을 통해 20년간 사업이 지속될 경우 생산유발효과는 2507억4500만원, 부가가치유발효과 820억4400만원, 취업유발효과 2869명으로 분석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발전주식회사가 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전환과 함께 시민이 주도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 시민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0.06.23 15:17

군산시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순항’

군산시가 지난 2018~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로 선정된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하며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은 지역 주민공동체가 추진하는 소규모 점단위 재생사업을 지원해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것으로, 주민공동체가 직접 사업내용을 발굴해 신청하는 주민제안 성격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사업은 주민공동체 거점공간 조성, 경관개선, 가로환경 정비 등의 사업과 주민소식지 발간, 공동체 형성발전 등을 위한 주민역량강화 목적 사업 등이 주 내용이다. 2018년 선정된 흥남동은 어르신소식지 제작, 장터운영, 미원광장 비가림시설 설치를 완료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조형물 제작만 남겨두고 있다. 같은해 선정된 영동은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디자인벤치 설치 및 거리공연 추진을 통해 밝고 활기찬 영동거리 조성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해 선정된 월명동은 군산 우체통거리 경관협정운영회의 주도로 우체통거리백서 제작, 주민거점공간 조성 등의 가시적 성과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일정을 연기한 제3회 손편지축제를 하반기 중 개최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장미동은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도시재생대학을 5~6월간 진행해 주민협의체를 재정비하고, 주민 제안을 바탕으로 가로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해 시민과 관광객이 자주 찾는 재밌는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기만 군산시 도시재생과장은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민이 사업의 주역이 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한 도약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이 제안한 사업인 만큼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군산
  • 이환규
  • 2020.06.22 15:14

수제 창작플랫폼 ‘군산 메이드마켓’ 개소

군산 월명동에 자리잡은 청년창업가들의 수제창작 특화 창업공간인 군산 메이드마켓이 본격 운영된다. 군산시는 22일 강임준 군산시장, 김경구 군산시의회의장, 곽병선 군산대 총장을 비롯해 청년 창업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메이드마켓개소식을 가졌다. 군산메이드마켓은 청년창업자들이 직접 기획디자인해 제작한 수제창작제품을 전시 및 판매하는 공간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의 국가공모사업으로 추진됐다. 2층으로 구성된 군산메이드마켓은 총 7개의 개별공간과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체험실, 장비를 활용할 수 있는 코워킹룸, 공용사무실을 갖추고 있다. 시는 공간조성과 함께 지난 3월 군산메이드마켓에 입주할 창업가를 공개모집해 7명의 청년 창업가를 선발했다. 이곳에는 △스트링아트 공방인 낙타공방△국내 최초 가죽제품에 타투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울잉크타투△맞춤형 패브릭공방 오늘도, 꼼지락△군산관광지를 소품에 입힌테레사디자인△뜨개애착인형을 만드는살구공방△직접 한국화를 그려 넣은 명품부채 시서화 한국화스튜디오△고품질의 영상과 상업사진을 대중화하는 부엉이 스튜디오 등이 입주하고 있다. 앞으로 시는 입주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이끌어내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매장 공간 지원은 물론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입주청년을 중심으로 관광상품 공동연구와 마을장터 운영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방침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최근 친환경적이고 고객지향적인 수제산업이 전세계의 유통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군산메이드마켓이 다양한 취향을 가진 고객과 상품을 기획부터 생산까지 책임지는 창작자들을 연결해주는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 군산
  • 이환규
  • 2020.06.22 15:14

군산·부안·고창지역 건설현장 ‘안전불감증’ 여전

사회적으로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지만, 건설현장에서의 안전 불감증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산업재해 사망자의 다수가 소규모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안전의식 강화 및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군산고용노동지청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군산시부안군고창군) 노동자 사망자수는 총 14명(요양결정일 기준)으로, 전년도 13명보다 1명 증가했다. 지난해 사망한 노동자 중 업무상 사고에 의한 것은 모두 8명으로, 전년과 동일하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업 6명 △제조업 4명 △광업 1명 △금융 및 보험업 1명 △운수창고 및 통신업 1명 △기타 사업 1명 등이다. 지난 2018년과 비교하면 제조업은 6명에서 4명으로 줄어든 반면 건설업은 3명에서 6명으로 두 배 늘어났다. 건설업 규모별로 보면 공사금액 1억 원 미만의 소규모 건설현장에서 66.7%(4건)를 차지했고, 나머지 2건은 2050억 원, 8001000억 원에서 각각 발생했다. 공사금액 50억 미만 소규모 건설현장에서 100% 증가하는 등 건설업 사망자수의 주 원인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역시 3월 기준 5명의 노동자가 사망한 가운데 건설업이 3명으로 가장 많으며, 이 중 2명이 50억 원 미만 사업장에서 일어났다. 이는 사업주들이 산업재해 예방조치를 소홀히 하는데다 노동자들 역시 안전의식이 부족해 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산고용노동지청은 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추락재해 위험이 있는 소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패트롤 감독을 연중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무엇보다 안전난간 및 작업발판 미설치, 안전모안전대 미지급, 개구부 덕패 미설치 등 추락예방조치를 이행하지 아니한 현장은 사법처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내달 17일까지 장마철 대비 건설 현장 감독 을 진행해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장마철 취약요소(토사붕괴감전 등) 와 추락재해 예방조치 이행여부를 중점 감독하기로 했다. 이원주 군산고용노동지청장은 건설현장의 사망재해는 현장관계자의 안전수칙 준수와 발주자의 적극적인 안전관리가 함께할 때 예방이 가능하다며 감독에 앞서 자율적으로 현장의 위험요소를 개선하는 등 사망재해 예방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재해자 수는 873명으로 전년 대비(817명) 6.9%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 군산
  • 이환규
  • 2020.06.22 15:14

새만금 상생발전 시민연대, 수변도시 반대 10만 서명운동

새만금 상생발전 시민연대(공동대표 김동수최연성황인주이래범, 이하 상생시민연대)가 새만금의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상생발전을 촉구하는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상생시민연대는 새만금개발청의 수변도시 조성에 반대하는 군산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됐으며, 군산상공회의소와 군산경실련(사)군산발전포럼대한노인회 군산지회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 등 13개가 참여하고 있다. 상생시민연대는 지난 19일 성명서를 통해 새만금은 군산뿐만 아니라 김제부안을 비롯한 전라북도와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기회의 땅이지만 새만금개발청이 일방적으로 수변도시 사업을 추진하면서 오히려 지자체간 갈등과 반목에 휩싸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시민들은 새만금사업의 성공을 위해 71%이상의 군산바다에 대해 해상경계선을 고집하지 않고 김제시와 부안군에 각각 농생명부지와 관광용지 등 양 시군의 경제적 이익의 땅으로 활용되는 것을 인정했다며 이 같은 양보에는 새만금이 지역 이기주의로 인해 갈등과 반목불신으로 사업이 지연되거나 좌초되서는 안된다는 염원이 담겨져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관할권을 놓고 대법원 소송중인 새만금 2호 방조제 앞에 수변도시를 조성하겠다는 것은 새만금개발청이 소송 이해 당사자인 군산시와 김제시, 부안군을 반목과 갈등의 장으로 끌어들이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비난했다. 특히 인구감소 등 지방이 붕괴의 단계까지 위협받고 있는 현실에서 인근에 2만5000명 규모의 수변도시를 건설한다는 것은 지역경제를 더욱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상생시민연대는 새만금사업의 성패 여부는 수질에 달려 있다고 했다. 이들은 현재 최악의 수질 6급수인 새만금에 확실한 개선안도 없이 막연히 향후 수질 개선 대책을 추진하면 좋아질 것이라는 새만금개발청의 주장은 무책임하다며 새만금 수질에 대한 확실한 문제를 파악하고 대안을 마련한 후 수변도시를 진행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고 성공의 전제 조건이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수변도시보다 우선 필요한 것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을 비롯한 여러 기업이 입주를 희망하는 상황에서 빠른 산업단지 조성과 국제공항, 신항만 등 인프라 사업이라며 새만금개발청은 지금의 상황에 엄중한 책임과 해결책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상생시민연대는 새만금의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상생 발전하는 새만금이 될 수 있도록 충분한 논의와 합의가 우선돼야 한다며 이런 의지와 요구가 관철되도록 10만명 서명운동에 돌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0.06.2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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