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이낙연 총리가 2017년 5월 취임 이후 4번째로 지난 14일 군산을 방문했다. 지난 11월 문재인 대통령의 군산 방문에 이어 한 달 만에 이뤄진 이 총리의 방문에 군산 시민은 물론 전북 도민들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이라는 지역 최대 현안이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아쉬움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대통령과 총리의 잇단 군산 방문은 고용산업위기지역으로 지정된 군산시가 겪는 어려움을 정부가 함께하겠다는 취지이며, 군산의 아픈 현실을 정부가 보듬겠다는 의지로 분석된다. 대통령이 방문한 지 한 달 만에 이뤄진 총리의 군산 방문은 매우 이례적으로, 정부가 군산에 약속한 현안 및 지원사업들이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군산지역 산업 경제 지표를 따져 지정된 고용산업위기지역(내년 4월 만료) 연장도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군산시와 기업인들의 건의안이 받아들여져 고용산업위기지역이 연장되면 지난 8월 개정된 기업활력법에 따라 신성장 업종 및 고용위기지역 업종 추가 지원이 가능하고,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정책자금 지원이 가능하다. 또 본격 출발을 앞두고 있는 전기자동차 클러스터 구축과 군산 소재 자동차 협력업체들의 대체인증 부품 사업 추진에 대한 속도감 있는 정부 정책지원도 기대된다. 자동차 대체인증 부품의 국내시장 확장 및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대기업이 선점하고 있는 유통 시장을 뚫는 것과 수출 판로 개척이 최대 관건이다. 이와 관련해 이 총리와 산자부 관계자는 대체부품 활성화 및 글로벌 마케팅 참여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리와의 간담회 자리에서 이정권 창원금속 이사는 완성차업체(대기업)와 협력업체의 MOU 체결 등 정부 차원의 제도 개선을 통해 대체인증 부품 사업이 종속 구조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면서 국내 시장보다 큰 해외시장 판로가 개척되면 국내 판매 대비 3.5배 높은 가격에 판매되는 등 영업 이익 및 경쟁력이 갖춰져 더 많은 지역 내 자동차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고 이에 따른 일자리 창출도 가능하다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일각에서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이라는 숙제를 풀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도 드러냈다. 군산시의회 김경구 의장은 군산조선소 재가동이 연내 이뤄지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며 국무총리의 이번 방문을 통해 군산조선소가 조속히 재가동되거나 사업 변화가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이 새만금 신항 조성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지난 13일 새만금 신항 건설현장을 찾은 김 차관은 추진현황을 보고 받은 자리에서 담당 직원들에게 이 같이 말했다. 김 차관은 새만금 신항이 새만금 개발의 가속화를 이끌 핵심 기반시설이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라며 재차 속도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 동안 민간자본으로 지어야 하는 부담 탓에 신항 개발이 더디게 진행된 부분이 있었다며 부두시설이 민자사업에서 국가 재정사업으로 전환된 만큼 신속한 예산집행을 통해 완공 시기를 앞당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나중에 부두가 없어 새만금 내 기업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생산되는 물량을 처리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되지 않아야 한다면서 미리 잘 준비해서 예산이 배정되면 바로 집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재정사업으로 전환된 새만금 신항 1단계 사업은 오는 2030년까지, 2단계는 오는 2031년부터 2040년까지 추진되며, 내년 국가예산은 458억원이다. 내년 주요 사업은 잡화부두 2선석에 대한 개발 설계비 34억 원과 항로준설 설계비 34억 원, 관리부두 축조 공사비 50억 원 등이다. 한편 김 차관은 이날 새만금 신항 건설 현장 방문과 함께 어촌뉴딜 300사업 대상지인 부안군 위도면 대리항에서 현장 시찰 및 어업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또한 군산항 5부두에서 운영사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문제점에 대한 의견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7년간 끊긴 군산 비안도 뱃길이 다시 열린다. 군산시에 따르면 가력선착장과 비안도를 오가는 비안두리호 취항식이 오는 18일 비안도어촌계 회관에서 개최된다. 이곳 도선운항은 취항식 다음날인 19일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비안도는 새만금방조제 가력도항에서 배로 대략 15분 거리에 있는 1.63㎦ 규모의 섬으로 현재 400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개인 소형 배(사선)를 통해 위험천만하게 이동해야 했던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 출항을 준비하고 있는 비안두리호 는 총 사업비 5억 2400만원(도비 2억시비 3억2400만원)을 들여 건조됐으며, 12톤급 규모에 500마력짜리 엔진을 탑재했다 이 배의 정원은 14명(선원포함)이다. 비안도 도선 운항은 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 온 숙원사업이다. 이곳은 새만금방조제 공사가 시작된 2002년 1월부터 도선 운항이 중단됐으며 이후 해상경계 및 행정관할 문제, 어장 분쟁 등이 맞물려 쉽게 재개되지 못한 상황이었다. 그 사이 주민들은 사선을 이용해야 하는 위험천만한 운항을 해야 했고, 실제 지난 2007년 주민 2명이 탄 배가 침몰하면서 목숨을 잃은 안타까운 일도 발생했다. 결국 지난해 12월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의 주재로 비안도 도선운항 관련 민원조정 회의가 개최, 대승적인 차원에서 군산시부안군 및 어업인들 간의 합의가 이뤄지면서 중단된 비안도 뱃길도 다시 뚫렸다. 이런 가운데 이곳 도선 운항이 시작됨에 따라 주민들도 크게 반기고 있다. 주민들은 그 동안 해상교통이 없어 큰 불편을 겪으며 생활했다면서 이제 안심하고 육지를 오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생활편의는 물론 생명권과도 연결돼 있는 만큼 앞으로 비안도 도선이 안전하게 운항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시의회와 서울 은평구의회가 다양한 분야의 폭넓은 교류를 통해 동반 성장을 함께 이뤄나가기로 약속했다. 지난 13일 서울 은평구의회 회의실에서 김경구 군산시의회 의장과 이연옥 은평구의회 의장은 양 의회의 친선과 우호를 돈독히 하며 지역발전 및 주민복지 향상에 협력해 나가겠다는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지난해 군산시와 은평구 도농상생 공공급식 지원사업 이후, 두 지역의 발전을 위해 의회차원의 협력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추진됐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서는 경제, 문화, 예술, 체육 등 폭넓은 교류를 통해 상호이해를 증진하고 지역발전에 필요한 정보 공유와 공동 관심사항에 협력하자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특히 양 의회간 활발한 상호교류를 위해 의원 국내외 연수, 세미나 등을 공동 실시함은 물론 지역 주민의 경제적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도농상생 공공급식의 원활한 추진과 다양한 교류를 지원하고 실천하기로 했다. 김경구 의장은 이번 자매결연으로 상호 유대를 강화하고 우호협력 속에 미래지향적이며 상생하는 도시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연옥 의장은군산시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농간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상생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은 지난 13일 군산공항 내에서 군산경찰서 및 육군 제9585부대 1대대와 군산공항 불법드론 공동대응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군산공항 시설에 접근 및 침입하는 불법드론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들 기관은 불법드론이 군산공항시설에 침입 시 신속대응을 통해 승객의 안전은 물론 공항시설 보호, 항공기 안전운항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특히 합동훈련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불법드론 퇴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군산시는 지난 13일 기술분야 업무역량 제고를 위해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기술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올 한해 기술감사 업무 추진과정의 주요 개선사례와 기술분야 공무원이 꼭 알아야 할 업무처리 절차 등을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기술직 공무원에게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적극 행정을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시에서 발주하는 각종 대형공사 현장의 품질 및 안전관리 방안과 현장여건을 반영한 최적 설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자리가 됐다. 윤동욱 부시장은 이번 기술연찬회를 통해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성실한 현장중심의 기술업무 추진으로 부실시공 사전 예방과 예산낭비 사례를 최소화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초 조직개편을 통해 감사담당관 내 기술감사계를 신설한 이후 현장중심의 원가심사 및 일상감사 등 612건 처리로 약 80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은파 수변산책로 조성공사가 내년 3월 완공된다. 군산시에 따르면 은파 수변산책로 공사는 지난 2017년 11월 시작해 현재 90%의 공정율을 기록하고 있다. 총 40억원(국비시비 50%)이 투입된 이 사업은 은파호수공원 내 미 개설된 순환산책로를 연결하기 위한 것으로, 차도변 인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추진됐다. 은파 내 앤츠밸리음식단지에서 수라상까지 1.1km 구간에 폭 3m 규모의 다리가 조성됐으며 현재 입구 광장에 스윙의자와 체육시설 등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난간조명LEDBAR테크하브 등 경관조명 공사까지 마치는 내년 3월께 시민들에게 완전 개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공사구간에 6m길이로 5개소에 투명스카이 워크를 설치해 물위를 걷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원실 군산시 관광개발계장은 물빛다리 야간경관조명 새 단장과 내년 은파관광호텔 오픈 등 은파호수공원이 새로운 변화를 맞고 있다며 이번 사업까지 마치면 은파호수공원이 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 역할과 함께 군산의 대표관광지로 명성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은파호수공원은 지난해 64만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 ㈜금호로지스(대표 이지태)는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대야면 취약계층 5세대에 연탄 1500장(120만원 상당)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금호로지스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도 직원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해 연탄을 배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지태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연탄을 전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 연탄을 통해 추운 겨울을 조금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하반기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확보된 사업은 선유1구 주차장 진입로 개설사업비 5억 원과 범죄취약지역 방범 CCTV 구축사업비 5억 원 등이다. 선유1구 주차장 진입로 개설사업은 선유1구항에 설치된 주차장과 바닷가 진입로 연결 및 가로등을 설치하는 것으로, 선유해변의 접근성과 야간통행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범죄 취약지역 방범 영상구축은 단독주택지역 및 여성 안심 귀갓길에 CCTV를 조성해 강력범죄로부터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는 군산시가 시민과 도서민의 편익 및 안전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로,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교부세 확보는 지역 국회의원과의 소통과 협업으로 얻어낸 성과로, 앞으로도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전북도와 정치권, 행안부 등 중앙부처와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시와 국내 최대 포털 기업인 네이버가 손을 맞잡고 지역연계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산시와 네이버은 지난달 28일 군산시청과 지난 13일 성남에 소재한 네이버 본사에서 2차례 관련 실무회의를 가졌다. 양 기관은 네이버와 함께하는 소프트웨어야 놀자 @군산이라는 주제로 내년 1월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네이버가 가진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해 군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코딩소프트웨어 교육을 진행하는 내용이다. 프로그램은 내년 1월 14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총 6회 교육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120명의 학생들이 코딩교육을 수료할 예정이다. 김봉곤 군산시 기획예산과장은 네이버는 첨단 콘텐츠 산업은 물론 AI산업 등을 주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라며 이번 협의된 지역 연계사업을 계기로 네이버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향후 지역발전을 위한 추가 사업발굴에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네이버 관계자는 군산시가 기업을 직접 찾아 지역발전을 위한 아이템 발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기업 입장에서 도울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이 있을지 같이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는 제조업 위주의 산업구조를 개편하고 미래산업첨단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과 연계한 신규사업 발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군산시는 16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군산예술의전당 제23전시실에서 해외교류도시 어린이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번째를 맞는 이 전시회는 군산시와 국제교류를 추진하고 있는 미국 타코마캐나다 윈저중국 장인일본 다카마쓰의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과 군산시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 등 도시별 30점씩 총 150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 앞서 지난 5월과 7월에 미주지역의 타코마와 윈저, 9월 중국 장인, 11월 일본 다카마쓰에서 교류 그림 전시회가 먼저 열려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해외 친구들의 꿈과 희망이 담긴 그림 교류를 통해 성장하는 어린이들에게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색칠하기, 클레이아트 놀이, 블록 맞추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가족들이 해외교류도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속보= 군산상공회의소가 기업 유치를 위해 국정농단에 연루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선처 탄원서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들이 반발하며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했다.(12월 10일 3면 보도) 전북안전사회환경모임참여자치군산시민연대민주노총군산시지부 등 11개 시민단체 및 정당은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군산상공회의소의 탄원서 주장은 논리적으로도 맞지 않고, 실효성도 없을 뿐더러 전국적으로도 부끄러운 일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에 앞선 지난 9일 군산상공회의소는 삼성 SDI 군산 유치를 위해 국정농단 재판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선처를 바라는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하겠다고 지역 14개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탄원 서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 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군산시민단체 등은 군산상공회의소는 군산시민과 도민을 우롱하지 말고, 여론을 호도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삼성의 경우 과거 MOU까지 체결하며 투자 계획을 밝히다가 약속을 지키지 않은 전례가 있는 기업이라며 투자하겠다는 어떤 약속도 없는데 무슨 근거로 삼성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탄원서를 제출한다는 것인지 군산상의는 그 근거를 명확히 밝히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군산상공회의소는 군산경제 살리기를 더 이상 왜곡하지 말아야 한다며 군산의 미래산업인 전기차산업을 위해 국정농단 피고인 선처를 부탁하는 탄원서를 서명받아 제출하겠다는 계획은 촛불을 든 도민을 모욕하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군산시민단체들은 군산시민의 자존심과 이미지를 실추시킨 군산상의의 행태는 군산경제 살리기의 이름으로 용인될 수 있는 행위가 아니다라며 부적절한 국정농단 피고인 탄원 서명을 중지하고, 탄원서 제출계획을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12일 화재에 취약한 노후 고시원 6곳에 대한 간이스프링클러 지원사업을 완료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09년 7월부터 숙박을 제공하는 다중이용업소에는 간이스프링클러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그러나 이 법이 소급적용을 받지 않다보니 2009년 7월 이전에 지어진 건물이 경우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화재 발생 시 피해가 확대 되고 있다. 이에 전북도 소방본부와 군산소방서는 노후 고시원을 대상으로 설치비용의 3분의 2를 지원해 주는 간이스프링클러 사업을 진행했다. 군산소방서는 11개 소방서 중 처음으로 영업 중인 지역내 고시원 전체에 대해 설치 추진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창덕 군산소방서장은 향후 다양한 소방 관련 지원사업과 함께 고시원 화재발생에 대비한 훈련지원 및 맞춤형 안전컨설팅을 추진해 제2의 국일고시원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는 군산 소룡동 지역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군산시에 따르면 소룡동이 전북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내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총 사업비 318억원을 투입해 주거환경 개선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비의 세부내역은 △마중물 사업비 142억원 △LH참여형 가로주택 정비사업 145억원 △LH 공공용 토지 비축사업 6억원 △지자체 사업(도시계획도로개설 ) 20억원 등이다. 대상 위치는 소룡동 월명중학교와 전북 외국어고등학교 사이 구역으로 면적 7만7020㎡이다. 이곳은 주변에 있는 산단 폐업 및 가동중단으로 인한 인구유출 현상이 심화되고 있고, 20년 이상 경과된 주택이 전체의 85%에 육박하는 등 공폐가율이 높다. 특히 안전 및 보건에 큰 위협이 되고 있어 도시재생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지역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건물 노후가 심한 연립주택에 LH참여형 가로주택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마을 쉼터 공원 조성 및 소방도로 개설 등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누구나 살고 싶은 생활환경 개선 방향 제시를 위해 마을 내 커뮤니티센터도 건립하기로 했다. 이번 전북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소룡동에 안정적이고 쾌적한 주거복지를 실현하는 한편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전환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병선 군산시 도시재생과장은 주민들의 생활환경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지원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지역 간 불균형을 줄이고 쇠퇴 되어가는 지역경제의 회복과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군산해경 소속 3000톤급 경비구난함인 3010함(태평양 10호)이 올해 해양경찰 종합 우수함정으로 선발됐다. 군산해경에 따르면 해양경찰교육원이 주관한 2019년 종합 우수함정 평가에서 3010함이 대형함정 분야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종합우수 함정은 5개 지방해양경찰청에서 선발된 훈련 우수함정 20척(각 4척씩)을 대상으로 업무실적과 훈련 노력구조역량 등을 최종적으로 심의한 뒤 선발하는 제도다. 선발은 내부 평가위원 뿐만 아닌 외부 평가위원까지 참여해 공정성을 높이고 실적을 면밀하게 따져 객관적 검증까지 거치게 된다. 3010함의 경우 각종 사건사고를 능동적이면서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검증받았고, 함장의 리더십 등에서도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군산해경 3010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모든 분야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는 등 전국 최고의 경비함정으로 우뚝 섰다. 이현관 3010함장은 수십 명의 경찰관이 손발을 맞춰 상황 대응을 하는 만큼 소통과 협력으로 좋은 성과를 얻은 것 같다며 전국 1위에 자만하지 않고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바다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합 우수함정으로 선정된 3010함은 우수 함정패와 포상금표창 등 다양한 부상을 수여받게 된다.
군산시 첫 청년공간인 청년창업센터(청년뜰)가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는 성과 공유와 함께 내년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동욱 군산시 부시장의 주재로 제2차 군산시 청년뜰 운영위원회가 지난 11일 청년뜰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서 운영위원회는 △청년뜰 조성사업 경과 △2019년 운영사업 △청년뜰 이용현황 등을 살펴본 뒤 내년 프로그램 운영계획에 대해 검토하고 논의했다. 특히 청년분야에서 청년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의견 청취 기회 마련과 창업분야에서 예비창업자 지원만큼 기창업자의 창업초기 지원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관련 프로그램 개설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윤동욱 부시장은 군산시 청년뜰은 청년의 직접적인 참여와 청년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것이 기본적인 운영방침이라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청년들이 군산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군산시가 전북 군산형 일자리의 후속조치를 본격화하고 있다. 군산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강임준 시장)는 12일 군산시 청년뜰 3층 강당에서 군산형 일자리 상생협약 참여기업 및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군산형 일자리 상생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상생협약 이후 이행 과제라는 주제로 △전기차 클러스터 내 상생협의회의 역할과 운영 △선진형 임금체계 도입 및 임금수준 실행 방향 △원․하청간의 수평적 계열화 구축에 관한 외부 전문가의 연구결과 등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 군산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0월 진행된 전북 군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식 이후 2차례의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군산형 일자리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구하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군산시장)은 이번 워크숍은 전북 군산형 일자리의 성공 구현을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을 시작하는 뜻 깊은 자리라며 군산형 일자리 상생협의회가 협약의 약속을 실천해 나아가 지역경제 전반의 경쟁력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 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는 구체적 사업모델 개발과 실행에 필요한 컨설팅을 지원하는 산업부 주관 상생형 지역일자리 특화전문 컨설팅 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으며 이달부터 10개월간 전북 군산형 일자리 컨설팅을 진행한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정인)은 내년 항만 및 어항개발 예산으로 994억원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885억 원보다 12.3%(110억 원)가 증액됐다. 주요 예산을 보면 새만금 신항만 건설사업에 458억원, 군장항 개발사업 252억원, 항만시설 유지보수 사업 178억원 등이다. 구체적으로는 새만금 신항 조기 개장을 위해 잡화부두 2선석 개발 설계비 28억원과 입출항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한 항로 준설 설계비 40억원, 관리부두 축조 공사비 50억원이 반영됐다. 또한 군장항 입구부 저수심 구간 준설을 위한 설계비 20억원과 국제여객터미널 증축 설계비 4억원, 임항창고 신축 설계비 8억원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위도항 다기능어항(낚시관광형) 조성에 40억원, 격포항 아름다운 어항 조성 44억원, 말도항어청도항 정비공사 11억원 등 국가어항 건설 사업에 106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노후 된 어항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그동안 어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비응항 접안시설 확장에 대한 타당성 검토용역비 3억원도 새로 확보한 것도 괄목할 만한 성과다. 박정인 군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내년도 항만 및 어항개발 예산의 차질 없는 집행과 기반시설의 적기 확충으로 군산항을 서해안권 물류 중심항만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산시의 새만금육상 태양광발전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군산시는 새만금 육상태양광 2구역 발전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발전사(RPS 공급의무자)를 우선적으로 선정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90메가와트(MW)급 태양광발전시설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총 사업비의 80%이내의 시민투자(수익률 7%)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이는 창출되는 수익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시민참여형이자 상생형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시는 이달 중 발전사를 대상으로 제안요청 공문을 발송하고, 사업내용의 정확한 이해와 원활한 제안서 작성을 도모하기 위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 이후 내년 1월 중에 사업제안서 접수를 통해 발전사를 심사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군산지역 사업구조에 적합하며 제안내용의 구체성과 실현성사업성을 담보할 수 있는 내용을 꼼꼼히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발전사가 선정되면 내년 2월 중에 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이 체결된다. 향후 발전사는 발전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모든 자문과 업무지원,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전량구매 역할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의 추진방향과 부합되는 발전사 선정을 통해 새만금육상태양광 2구역 발전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과 상생하고 시민에게 이익이 환원될 수 있는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시민이 함께하는 재생에너지사업 기반 마련을 위해 출자기관인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를 내년 2월께 설립할 예정이다. 시는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보급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시민 중심의 에너지 경제모델 기반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
(사)군산시낚시어선협회(회장 김순) 회원들이 추운 겨울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군산시낚시어선협회는 10일 소룡동 난방 취약계층 12세대에 연탄 200장씩 2400장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겨울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추진됐으며 회원 40여명이 참여했다. 김순 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온정의 손길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돼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졌으면 한다며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의 ‘남다른 후배 사랑’
익산시 오산면 신지~영만 국도대체 우회도로 언제 만드나
“코로나 때보다 힘들어”⋯8년 만에 전주 자영업자 감소
국내 유일 7.3km 해상 트레킹 6월 개방…고군산 안전대책 시급
김종서·김경호·신촌블루스 총출동⋯군산 수제맥주 축제 ‘업’
[속보] 전주시,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 통제 대책 마련
원슈타인·소코도모·성진 스님·성용 신부, 익산 신청사에서 시민 만난다
전국이 반했다…임실군, 징검다리 연휴 ‘관광특수’ 제대로
지방공무원 합격자 명단 발표
“1.4㎞ 황톳길 따라 쉼 한걸음”…진안군, 마이산 맨발길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