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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가을 바다낚시 성수기를 맞아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선박 조종자를 대상으로 음주운항 근절을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 이의 일환으로 군산해경은 오는 16일 △연근해 조업 선박 △유도선 △낚싯배 △여객선 △화물선 등 모든 선박을 대상으로 음주운항 행위에 대한 일제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단속에 앞서 어민, 낚싯배 종사자 등 해양수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음주운항 단속에 따른 홍보와 계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음주운항 단속은 선박이 출입항 시 또는 조업을 하고 있을 때 선장 등 선박 조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른 아침 조업에 나서는 어선과 레저보트 운항자의 숙취 운항에 대한 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 관련법에 따르면 혈중알콜농도 0.03% 이상에서 선박을 운항할 경우 5톤 이상 선박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5톤 미만의 선박은 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 모터보트 등 수상레저기구 음주 운항자는 수상레저안전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는다. 한편, 군산해경은 올 해 들어 3건의 음주운항 행위를 적발했다.
군산 서수면 보듬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15세대에 노인 보행보조기구를 지원했다. 보행보조기구 지원사업은 복지이장협의체 위원 등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이뤄졌으며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들에 대한 이동권 혜택이 기대된다. 송병선 서수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의 울타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충기 민간위원장은 이웃주민들의 욕구를 파악하고 그들에게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듬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서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명칭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며, 민간자원을 발굴해 연계 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군산시가 5일 임피중 내 옥구농민항일항쟁기념비 앞에서 제92주년 옥구농민 항일항쟁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해 유공자 후손 및 학생, 시민 등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으로 민요와 호남검무보존회의 검무에 이어 예술컴퍼니아트문 단원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이유있는 거부-제폭구민이라는 주제로 옥구농민항일항쟁 재현 퍼포먼스가 열렸다. 재현 퍼포먼스는 농민항쟁열사의 일제에 저항하며 만행을 규탄하는 연설이 더해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재현행사 후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헌화, 경과보고, 기념사, 격려사, 축사, 애국지사 소개, 독립유공자 후손대표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진원 옥구농민항일항쟁기념사업회장(군산문화원장)은 기념사에서 항일투사들의 숭고한 민족정신을 이어받고 얼을 되새기는 자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런 가운데 군산문화원에서는 오는 21일까지 옥구농민항일항쟁의 뜻 깊은 의미를 심어주고자 군산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태극기 및 무궁화그리기 공모를 한다. 한편 옥구농민항일항쟁은 1927년 11월 옥구 서수면에 있는 이엽사 농장 일본인 지주의 과중한 소작료 납부요구 등 혹독한 착취와 일제에 만행에 맞서 항거한 대표적인 농민항쟁이다.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과학적인 체력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군산체력인증센터가 시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이곳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지원하는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센터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조성됐다. 전북지역에서는 전주남원에 이어 군산시가 세 번째다. 군산체력인증센터 프로그램은 만 13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연령에 따라 청소년(만13세~18세), 성인(만19세~64세), 노인(만 65세 이상)으로 나눠져 체력측정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체력인증센터는 10월말 현재까지 군산소방서와 협약식을 시작으로 영광중,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 군산교육지원청, 서해환경 5개 기관 및 단체와 협약식을 체결했다. 지난 6월 11일 개관 이후, 현재까지 측정인원은 총 2268명(청소년 1179명성인 726명노인 363명)으로 이 중 910명이 인증을 받았다. 이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제시한 신규센터 측정목표 인원 3500명 대비 64.8%로, 연말까지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관련 이용방법은 군산체력인증센터에 전화예약을 신청하거나 현장을 방문해 접수 할 수 있다. 현장에 도착해서 신분증으로 개인 확인을 실시한 후 간편한 복장과 운동화로 환복하고 개인에 관련된 설문지를 작성한다. 이어 혈압키 몸무게 인바디 등을 측정하고 정해진 순서에 따라 체력을 측정하게 된다. 체력을 다 측정하고 나면 데이터 분석을 통해 체력을 검정받게 된다. 체력검정 시 표준 30% 안에 들어가면 인증서를 받을 수 있으며 그 외에는 참가서를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측정한 체력에 따라 개인의 식습관이나 몸 상태를 포함해 맞춤형 운동처방을 받는다. 6개월 뒤 다시한번 체력측정을 실시해 자신이 변화한 과정을 뒤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갖을 수 있다.
군산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실내수영장 추가 건립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군산시에 따르면 가칭 서군산 복합체육센터 건립사업이 2019년 제3차 중앙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해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이 사업은 산북동 3350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80억(국비 84억지방비 196억)을 투자해 전체 부지면적 3만4795㎡, 연면적 7000㎡ 규모로 25m 10레인의 실내수영장과 다목적 체육관 및 부대편의시설 등을 갖춘 복합체육센터를 조성하는 것이다. 이 시설이 들어서면 지역민의 건강 증진 및 다양한 체육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등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군산시는 세월호 사고 등 증가하는 수상안전사고 예방교육과 가파른 증가 추세인 노인 수영인구에 대처하기 위해 실내수영장 추가 건립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나 사업비 확보경영풀 규모 등에 관련부처와의 협의에 난항을 겪어 왔다. 그러나 이번 중앙지방재정투자심사 통과로 이 같은 문제를 해결돼 지역사회가 반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해 확보한 10억원을 기반으로 내년 상반기 까지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기본 및 설계용역을 거친 후 2021년 공사를 착공해 2023년 준공될 예정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역민의 숙원인 서군산 복합체육센터가 완성되면 각종 체육대회의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체육활동을 통한 건강하고 건전한 체육문화 형성 및 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한 서비스가 향상 될 것이라고 말했다.
69m42m20m 군산시가 신규 관광 콘텐츠 중 하나로 추진 중인 월명공원 전망대의 예상 높이다. 군산을 상징할 수 있는 높고 제대로 된 전망대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군산시가 (전망대) 높이를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시 조망권과 랜드마크의 역할을 하기 위해 이곳 전망대를 최대한 높여야 한다는 의견에는 공감하지만, 현재 사업 장소에선 높이 제한으로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에 군산시는 부지 변경까지 고려하며 이 사업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월명공원 내에 32억원의 예산(균특 15억원시비 17억원)을 투입해 전망대 및 쉼터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당초 시는 6억 원을 들여 15m 높이의 전망대를 조성하려 했지만, 대외적으로 군산을 표현하기에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잇따르면서 보다 높은 전망대를 만드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그러나 문제는 옛 군산세관 및 등록문화재 해망굴과 인접해 있는 현 장소에서 전망대 높이를 변경하려면 문화재 현상변경 심의를 받아야 하는데, 여러 차례 시도에도 최종 승인을 받지 못해 차질을 빚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전망대 높이 69m로 변경한다는 내용으로 심의를 받았지만 부결됐고 이후 42m로 변경해 다시 추진했지만 이마저도 재심의에서 통과되지 못했다. 이 같은 결정은 역사문화 환경 보존지역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이다. 현재 문화재청은 이곳 전망대 높이를 20m 미만으로 제한했다. 이 상태에서 사업을 진행될 경우, 높이 조정(축소)이 불가피할 뿐 아니라 이로 인해 전체적인 전망대 규모나 조망권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올 수밖에 없다. 시 역시, 현 부지에서 월명공원 조망대의 랜드마크 사업은 쉽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문화재 현상변경 제외 지역인 월명공원 내 평화매점 부지로 위치를 이동, 이 사업을 재추진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곳 부지는 전망대의 높이 영향을 받지 않지만 이미 확보된 국비를 반납하고 시비로 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재정적 부담이 발생할 수 있어 군산시도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군산 관광문화 발전을 위해 월명산 전망대를 높일 필요성이 있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게 사실이라며 우선 문체부와 사업계획변경을 추진 중으로 새로운 부지에서도 국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의회 김중신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세계 유명도시의 경우 그 도시를 대표하는 시설물이 인기를 끌고 있는 반면 기존 월명산 전망대의 경우 평범하고 규모도 작아 특색이 없다면서 과감한 투자와 인상 깊은 건축이 필요하다. 시민들에 사랑받고 관광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역사에 남을 만한 전망대를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산 새로운 소득 작물로 떠오른 꼬꼬마양배추가 해외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롯데마트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첫 선을 보인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롯데마트에 꼬꼬마양배추 150톤 가량이 공급될 예정으로, 7일부터 전국 120여 개점에서 동시판매가 이뤄진다. 지난 7월에 전주군산익산 등 전북권 롯데마트 4개점에서 꼬꼬마양배추 시험판매한 결과 비교적 양호한 판매실적을 보여 이 같이 확대된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꼬꼬마양배추는 샐러드용 양배추 소비가 많은 일본과 다양한 볶음 요리가 발전한 대만시장을 겨냥해 지난해부터 재배되기 시작했다. 꼬꼬마양배추는 지난해 7.9ha를 재배해 일본과 대만에 40톤을 수출했고, 올해는 3배 이상 증가한 130여톤을 기록했다. 꼬꼬마양배추는 올 연말까지 추가로 20~30톤의 수출이 진행될 계획이다. 군산꼬꼬마양배추 재배는 2년 째에 불과하지만 2019년도 농촌진흥청 수출유망품목 선정, 농식품부 미래클 케이푸드 프로젝트육성 품목에 선정되는 등 중앙부처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 양배추는 너무 크고 무거워서 소비자들이 구입하기 부담스럽지만 군산 꼬꼬마양배추는 작은 크기이면서 아삭하고 단맛이 강해 1~2인 가구에서 샐러드용으로 소비하기 적합한 품목으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문현조 군산시 기술보급과장은 해외에서 먼저 상품성을 인정받아 국내에 공급되는 것은 보기 드문 사례로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의 우수 사례로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군산시가 미세먼지 저감 등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4일 군산시 민방위상황실에서 미세먼지 취약시기를 맞아 비산먼지 발생 건설공사장 100개소를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미세먼지는 난방 등 화석연료 사용량이 증가하고 공사장 작업 등 국외 환경여건, 대기 정체가 취약한 가을부터 시작해 늦은 봄까지 주로 발생하는 불청객이다. 시는 이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저감 관리 차원에서 교육을 마련했다. 세부 내용은 미세먼지의 발생원인, 위해성, 미세먼지 현황 및 강화된 관리정책을 포함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 시 건설공사장 세부이행 사항의 규정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달 중 참여희망 업체를 조사해 군산시와 사업자간 미세먼지 공동대응 자율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특별점검반을 동원해 비산먼지 억제조치 준수 여부도 점검할 방침이다. 강임준 시장은 군산시민과 환경을 생각하고 더 나은 건설현장의 환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군산시가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에너지 절감 및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 구현을 위해 오는 12월말까지 나운주공 4단지 1999세대를 대상으로 노후 일반조명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시범사업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진행한 2019년도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 저소득층 시범사업 공모에 나운주공아파트 4단지를 대상으로 사업을 신청, 지난 5월 선정된 바 있다. 사업비는 12억 6000만원(국비 70%LH공사 협력 사업비 30%)으로 정부예산 확보를 통해 시 부담금 없이 사업이 진행된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지난 9월 LH공사 전북지역본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서광순 군산시 에너지담당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파트 주민이 사용하고 있는 전력량의 약 30% 정도를 절감하는 효과를 얻어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버 에너지 복지 시범사업에 8개 시군구가 선정됐으며 전북에서는 군산시가 유일하다.
2019 군산시 그랜드 취업박람회가 오는 7일(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군산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와 정보를, 구인기업에게는 우수인재 채용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취업 박람회는 군산시와 전라북도, 고용노동부 군산지청,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최하며 도내 40여개 유망 기업이 참여한다. 온라인 홈페이지(http://open.jobkorea.co.kr)운영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군산시 취업박람회는 채용관, 컨설팅관 등 총 70여개 부스와 구인기업, 구직자등 1500명 규모로 치러진다. 채용관 구성은 청년 및 여성선호 우수기업 등 별도의 테마별 채용관을 구성할 계획이며, 해외취업상담관, 전북도 이전 공공기관 및 금융권 채용설명관 부스도 운영된다. 또한, 국민연금공단 우수협력사 전문채용관과 군산형일자리 참여기업(명신에디슨모터스대창모터스 등) 홍보관 및 채용 설명관을 운영해 도내 우수기업과 양질의 일자리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업별 취업 채용관은 참여기업과 구직자간 일대일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이와함께 컨설팅 및 부대행사관은 구직활동 확인직업선호도 검사노무상담 컨설팅관 등을 운영해 취업을 준비 중인 학생과 일반 구직자들에게 기업정보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박람회 현장 참여 면접자에게는 소정의 면접비도 지급된다.
군산시는 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019년 가구주택 기초조사에 나선다. 이 조사는 인구가구주택 및 농림어가에 대한 기초 정보를 파악해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 총조사 조사구 설정에 활용된다. 또한 사회경제농림어업 부문 등 각종조사의 표본틀로 제공될뿐 아니라 기숙시설 및 다중생활 시설 등의 자료 수집을 통해 준주택 통계 작성의 기초자료로 이용된다. 이에 따라 군산시 모든 거처(가구)를 현장 확인 및 일부 가구 대상으로 면접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가구와 주택에 관한 기초정보로, 주소, 거처 종류, 난방시설 등 12개 항목이며 조사와 관련된 모든 사항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엄격히 비밀이 보장된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정인)이 물동량 감소 등 갈수록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항을 살리기 위해 두 팔을 걷어 올렸다. 주변 항만들의 경쟁력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반면 군산항은 침체의 그늘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자 당장의 성과보다는 미래를 바라보면서 특단의 조치를 내놓은 것. 군산해수청은 서해안 최대 고부가가치 항만 구축을 목표로 군산항 활성화 종합전략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재 군산항은 대기업 붕괴로 인해 물동량이 내리막 곡선을 타고 있고, 입지도 예전만 못해 업체 및 화주들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양호한 수도권 접근성발달된 배후 교통망 등의 여건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낮은 수심 및 취약한 지역 산업기반 등으로 인해 성장에 제한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군산해수청은 항만 업단체와 관계자 등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된 군산항 재도약을 위한 4대 추진전략이 담겨진 군산항 활성화 종합전략을 수립하고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치기로 했다. 이로 인해 오는 2030년까지 군산항 물동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전국 8대 항만 진입을 노리겠다는 각오다. 군산해수청이 발표한 4대 추진전략은 △인프라 확충 △특화 항만 육성 △항만기능 재편 △지역과 함께하는 항만공간 조성 등이다. 먼저 군산해수청은 서해권 물류흐름을 선도할 수 있는 항만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이의 일환으로 그 동안 꾸준히 지적이 되고 있는 수심확보는 물론 항입구부 저수심 구간을 해소해 24시간 입출항 걱정 없는 군산항을 만들기로 했다. 또한 해상풍력 기자재 등 장래 화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중량화물 전용부두 등도 개발된다. 특히 군산항을 특화 항만으로 육성해 물동량을 끌어올린다는 방침도 세웠다. 군산해수청은 항만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해 이용화물 추이에 따라 부두기능을 재편하고 배후산업과 연계한 물류기반을 조성하기로 했다. 여기에 국제여객터미널 규모 확대 및 준설토 투기장 확보, 항만 배후 종합물류단지 조성 등도 추진된다. 이와함께 지역사회와 조화롭게 공존하는 군산항을 만들기 위해 옛 해상교통관제센터 등을 활용한 군산항 홍보관 조성, 비응항 관광과 어항의 복합기능 강화 등을 적극 진행될 계획이다. 박정인 청장은 지난 1899년 개항 이후, 군산항은 5만톤급 등 32개선석 2800만톤의 하역능력을 보유한 서해안 중견항만으로 성장했으나 현재는 경제여건 악화로 침체를 겪고 있다면서 이번 활성화 대책을 통해 군산항의 물동량이 회복되고 새로운 도약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산 선유도에 멸종위기 2급 흰발농게 60만여 마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군산시가 추진한 선유도 해수욕장 배후부지 일원 흰발농게 보존과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에서 확인됐다. 조사 결과 선유도해수욕장 맞은편 4만7387㎡의 갯벌에 흰발농게 63만 마리가 살고 있으며, 이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규모로 알려졌다. 2년 전 이곳에서 15만 6000마리가 한꺼번에 발견된 후 개체수가 늘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흰발농게 수컷의 집게다리는 한쪽이 다른 쪽에 비해 매우 크며, 우리나라에선 해안 개발에 따른 서식지 파괴로 개체수가 급격히 줄고 있는 상황이다. 흰발농게는 지난 2012년 5월 31일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현재 선유도에 사는 흰발농게는 차량과 방문객들의 빈번한 통행으로 서식지 환경 오염에 그대로 노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파도에 따른 침식으로 매년 3~6cm가 지속적으로 퇴적되고 있어 향후 10년 이내에 흰발농게의 서식지가 파괴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군산시가 이곳 배후 부지를 매립한 뒤 주차장 등 편의시설과 생태형 관광단지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일부 수정하기로 했다. 군산시는 생태환경의 보존과 편의 시설 부족에 따른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상생방안으로 이곳 서식지 환경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은 범위 내에서 개발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군산시가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정보를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화학물질 관리지도를 제작했지만, 사고유형에 따른 대처 방안 등이 적시되지 않아 대체로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시는 지난 1일 근대역사박물관 회의실에서 관련단체 및 시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터넷(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한 화학물질 관리지도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선보인 화학물질 관리지도에는 화학물질 제조 및 취급업체 정보, 업체별 취급 화학물질, 운반업체 현황, 대피소, 병원 등의 정보를 담고 있지만 사고 및 관리에 따른 구체적인 대처방안이 아쉽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석자들은 △각 업체가 취급중인 화학물질의 특성 및 사고발생 시 대응 요령 △성분별 위험도에 대한 등급별(색깔) 표기 △화학물질 누출 시 풍향에 따른 시간대별 확산 속도 △풍향에 따른 시민 대피 방향 등의 구체적인 표기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사고 발생 초기 화학물질의 특성에 따른 대응 방법 및 대피 요령 표기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실제 2015년 8월 중국 텐진항 폭발 사고 때 초기대응에서 소방관들이 화학물질 특성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화학물질에 물을 뿌려 연쇄적인 폭발이 발생, 소방대원을 포함해 8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바 있기 때문이다. 현재수 전국화학물질 감시네트워크 사무국장은 "화학물질 누출 사고는 유형에 따라 대처 및 대피 방법이 달라질 수 있다며 소방관 등 방재 인원들이 전문적이고 복잡한 화학물질의 환경 내 반응 및 특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방재를 시도하는 경우 연쇄 반응로 인해 더욱 큰 인명피해를 낳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시민 김 모씨는 "화학물질 사고가 발생하면 잘못된 정보의 확산으로 공포감이 조성된다며 때문에 화학물질 사고 때는 무엇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정보 전달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지역 내 화학물질 주민고지를 한 사업장은 총 20개소에 이들이 취급하는 화학물질은 23종으로 조사됐으며, 사업장별 가장 많이 취급하는 화학물질은 황산, 염화수소, 암모니아로 집계됐다. 또한 2014년~2018년까지 군산지역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사고는 총 13건(누출 10건, 폭발 3건)으로 사고 빈도가 높은 물질은 사염화규소, 암모니아, 차아염소산나트륨, 염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광일이하 예결위)가 역량 강화 워크숍을 타지역이 아닌 시의회 사무실에서 실시해 모범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예결위는 결산추경예산안 및 2020년도 본예산 심의를 앞두고 의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지난달 31일 시의회 내 예결위 사무실에서 개최했다. 그간 시의회 상임위 및 특별위원회 워크숍은 타지역에서 1박 2일 또는 2박 3일 일정으로 개최돼 왔다. 여기에 들어가는 예산은 각 상임위별 최소 4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이 소요돼 시민들로부터 예산 낭비라는 눈총을 사왔다. 그러나 군산시의회 8대 2기 예결위는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고려해 예산과 시간을 헛되게 사용하지 않겠다며 시의회 내 사무실에서 워크숍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예결위원들은 집행부로부터 군산형 일자리사업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사업 등 각종 현안 사업과 함께 결산추경예산과 2020년도 본예산 편성 방향에 대해 설명을 듣고, 추경 사업의 증액내역 및 사업의 적정성과 효과성에 대해 논의했다. 박광일 예결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고려해 지역 내에서 개최했다며 내년도 예산안을 더욱 철저히 심사해 비효율적 예산으로 시민의 세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정인 군산지방해양수산청장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등으로 물동량이 감소하고 있는 군산항에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 군산항은 국가관리무역항 중 8번째 하역능력을 보유한 중견항만으로 성장한 상태지만, 물동량은 10위권으로 밀려나는 등 갈수록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정인)은 침체된 군산항 활성화를 위해 4대 추진전략을 세우고, 오는 2030년까지 물동량을 현재 보다 두 배 이상 늘려 전국 8대 항만 진입을 위한 기반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서해권 물류흐름을 선도하는 항만 인프라 확충 군산해수청은 상시 입출항 시스템을 확보하고 중량화물 전용부두 등 서해권 물류흐름을 선도하는 항만 인프라 확충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선박 대형화 추세에 맞춰 내년 상반기까지 2만톤급 선박이 상시 통항할 수 있는 수심(-10.5m)을 유지하는 한편 2024년까지 -13.5m 수심 확보와 항입구부 저수심구간을 해소하기로 했다. 특히 매년 산발적으로 시행해오던 유지준설도 내년부터 3개년 단위로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시행해 항만 내 수심 관리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부두시설의 경우에도 해상풍력 기자재 등 장래 화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 예정지 1개 선석을 중량화물 전용부두로, 1개 선석은 12부두 기능 재편과 연계해 추진하기로 했다. △특화 항만 육성을 통한 신(新) 성장동력 거점화 군산항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산업 동향을 반영한 전략화물 발굴과 함께 군산항만의 장점을 살린 특화 항만이 육성될 전망이다. 군산해수청은 전기차 클러스터 구축중고차 수출복합단지 조성 가시화 등에 따른 항만시설을 지원하고 항내 PDI센터 구축 등을 통해 군산항을 전기중고수입 자동차의 수출입 One-Stop 복합기지로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과 최단 거리에 위치한 이점과 국가식품클러스터 본격 가동 움직임 등에 대응해 냉동냉장창고 등 물류센터형 물류창고의 민간유치는 물론 군산항을 농수산전자상거래 대중국 교역 핵심거점으로 발전시킨다는 방침도 세웠다 이와 함께 전국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유연탄, 우드펠릿 및 사료곡물 등의 전용 보관 창고 등을 확충해 지역에너지산업 등에 기반 한 특성화 화물도 적극 창출하기로 했다. △항만기능 재편과 배후산업 맞춤형 물류기반 조성 군산해수청은 군산항 이용화물 추이에 따라 부두기능을 재편하고 배후산업과 연계한 물류기반을 조성해 항만 효율성을 도모하기로 했다. 군산항 운영여건 개선을 위해 항만이용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뒤 12부두 역할을 재정립하고 지역 영세 급유선통선 등 소형역무선 업계의 오랜 숙원사업인 전용 계류지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부선물양장 적재부두 측면에 예부선 접안장소를 추가 확보해 기능을 강화하고 내년까지 내항에 산재한 부선의 이전을 완료할 방침이다. 한중카페리 증편 효과로 중국 관광객 증가에 따라 여객터미널 규모를 대폭 확대하는 동시에 인근에 있는 항공대 이전 등을 추진해 국제여객부두를 국제 관광물류기지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오는 2021년부터 현대중공업 측면(서측호안 전면) 해상부지 약 153만5000㎡를 준설토 투기장으로 확보 한 후 항만배후 종합물류단지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항만공간 조성 군산해수청은 지속가능한 친환경적인 항만을 조성하고 지역산업 지원시설을 확충하기로 했다. 째보선창에서 동백대교까지 1.7㎞의 내항 일원을 정비해 친수공간으로 제공하고 1부두 구 해상교통관제센터 등을 군산항 홍보관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 영세 조선업계가 조선수주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진수 후 마무리 작업을 위한 선박의장작업부두의 단계적인 확보 방안을 마련해 항만에 기반 한 기업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박정인 군산해수청장은 이번에 발표한 발전전략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이달 T/F팀을 구성한 후 세부 실행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서해안 최대 고부가가치 항만을 만들기 위해 지역 업계지자체정치권 등이 결집된 힘을 모아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군산시에서 운영하고 있는생활공구 무료 대여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생활공구 대여사업은 구매가 부담스럽지만 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공구를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무료로 대여해줌으로써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공유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현재 군산시 전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이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구비된 공구는 충전임팩트드라이버가정용 공구세트 등 17종의 생활공구와 라돈측정기 및 전자파탐지기 등이다. 군산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원하는 공구를 편리하게 대여할 수 있으며, 사전에 공구비치 여부를 확인하고 방문하면 된다. 문용묵 군산시 열린민원과장은시민들의 생활공구 대여사업에 대한 호응이 좋은 만큼 이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및 의견수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생활공구를 이용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군산시 참여예산 시민위원회(위원장 최중엽)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2019년 참여예산 시민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참여예산 시민위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2020년도 군산시 주요사업에 대한 각 분과위원회 의견과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시정분야)8건 총 2억9000만원을 선정했다. 참여예산 시민위원회 총회에서 채택된 제안사업 및 분과위원회 의견은 재정여건 등을 전반적으로 검토해 2020년도 본예산(안)에 반영하고 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최중엽 위원장은 군산시 시민참여예산제도가 발전할 수 있도록 시민위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결혼하지 않은 청춘남녀를 이어주는 특별한 만남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는 오는 30일 AVON 호텔에서 미혼남녀들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군산 달달한 청춘 로맨스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로 열리는 이 행사는 바쁜 일상으로 연애 기회를 갖지 못하는 미혼남녀들에게 만남의 시간을 마련해 친목을 도모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 변화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 자리에 KBS2 개그콘서트에서 안어벙으로 잘 알려진 개그맨 안상태 씨를 전문 진행자로 섭외하며 다채로운 커플 게임 및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군산시에 거주하거나 군산 소재 직장에 근무하는 1979년생부터 1992년생의 미혼 남녀이면 누구나 신청가능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18일까지 군산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사회적경제적인 여건 등으로 젊은 층에서 결혼을 기피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평생의 동반자를 만나게 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군산시 기획예산과 인구정책계(063-454-2322)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해경이 국제성 범죄외사 사건에 대해 특별단속을 벌인다. 군산해경은 바다를 통한 밀수밀입국을 차단하고 수입 먹거리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국제성 범죄외사 사건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단속대상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확산 방지 등을 위한 농수축산물 밀수유통 행위 △도소매상의 수입금지품 보관판매행위 △일본 수입 수산물의 범법사항 △내외국인의 테러위협과 범죄 등 이다. 해경은 특별단속을 앞두고 지난 21일부터 이들 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에 나서는 한편 국제성범죄 예방을 위한 계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속 기간 농축수산물 등의 밀수유통 범죄가 적발될 경우 유입경로를 추적해 엄벌할 방침이다. 백은현 군산해경 정보과장은 국제성 범죄는 사회질서를 해치는 심각한 범죄다며유관기관과 정보공유와 공조수사를 펼쳐 사회 안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창 풍산면민의날 행사 성황
익공노vs임형택, 익산시 환피아 발언 두고 ‘갈등 심화’
고창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해설이 있는 장애인 인식개선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