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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예술·콘텐츠 스테이션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추진

군산시가 군산 예술콘텐츠 스테이션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시민참여 수요자중심의 콘텐츠 분야를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군산예술콘텐츠스테이션 구축사업은 군산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사업으로, 2년간 총 90억원의 정부 예산이 반영된다. 시는 문화예술콘텐츠 기반조성을 위해 군산 금암동 소재 옛 수협창고를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기업입주공간 운영, 성장 레벨업(Level-up), 지역 특화형 콘텐츠제작, 대중소 파트너십프로젝트 등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교육육성판로개척에 대한 지원사업도 병행한다. 공모 분야는 게임영화애니메이션방송, 음악광고 출판 지식정보, 콘텐츠솔루션, 예술과 IT기술의 접목을 통한 실험예술 분야이다. 시는 서류심사와 워크숍을 통해 총 10팀을 선발한다. 우수 과제로 선발된 대상자는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3건) 100만원, 장려상(5건) 40만원의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입주 및 제작지원 사업 지원 시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공모 기간은 내달 9일까지로 예술, 문화, 융복합 콘텐츠 분야에 창업 아이디어가 있는 개인 및 기업은 군산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제출하면 된다. 또 (재)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해 담당자 이메일로도 제출이 가능하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역량있는 많은 시민이 참여해 콘텐츠창업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고, 각종 지원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 군산
  • 이환규
  • 2019.05.22 15:31

군산시, 에너지 복지 사업 본격 추진

군산시가 에너지 효율 개선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에너지 복지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내달부터 난방 주거환경이 열악한 세대에 난방기구 점검과 노후 부품을 교체하고, LPG 사용 가구 1000여 세대에 대한 금속배관 교체와 퓨즈콕, 타이머콕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저소득층 1000여 세대와 경로당 등 복지시설 100여 곳의 전열기구 안전점검과 고효율 LED 조명 설치로 에너지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시는 태양광지열 등 신재생 에너지원의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주택 지원사업도 추진해 이용요금 절감 등 에너지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제고에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하는 에너지 바우처 사업이 하절기 냉방비도 지원되는 등 확대된다. 신설된 하절기 바우처사업으로 해마다 유례없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에너지 취약계층 4500여세대의 고충이 상당히 해소될 전망이다. 올해 에너지 바우처 신청은 오는 22일 시작되며, 냉방 바우처를 신청하면 자동연계 돼 겨울철 난방 바우처도 별도의 신청 없이 지원 받을 수 있다. 서광순 군산시 에너지담당관 과장은 다양한 에너지 관련 사업으로 에너지 효율과 만족도는 물론 에너지 복지 실현을 이뤄내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군산
  • 이환규
  • 2019.05.22 15:31

군산시, 어청도 항로 노후 여객선 교체 추진

군산에서 가장 원거리(70km)에 위치한 어청도를 오가는 여객선이 낡고 노후된 가운데 군산시가 현대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특히 여객선 교체를 통해 도서주민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도서관광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군산시는 어청도 항로 노후 여객선을 교체하기 위해 현재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총 60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안전운항 및 1일 생활권 보장이 가능하도록 고속차도선(250톤급)으로 건조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다만, 이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기 위해서는 예산확보가 관건이다. 군산시는 해양수산부 등을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거듭 설명하고 있으며, 해수부도 내년 예산 반영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항로에는 지난 2002년 6월 진수된 뉴어청훼리가 평일 1회씩 운항 중이다. 이 여객선은 121톤 규모로 최대 140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으며, 운항 시간은 약 2시 30분이 걸린다. 지난 17년간 운영돼 온 뉴어청훼리는 교체 선령 기준(25년)에는 못 미치지만 안전 운항 능력이 떨어지고 있는데다 내부시설도 열악해 이용자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여객선 속도가 느려 장시간 동안 배에 있어야 하고, 동절기에는 잦은 결항으로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입도를 막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 여름철에는 화장실 냄새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주민 등은 뉴어청훼리가 장거리 운송에 적합하지 않다며 현대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어청도 노후 여객선의 경우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누구나 살고 싶은 복지 농산어촌 조성과 해양영토 수호 및 해양 안전 강화에도 부합되지 않은 만큼 관계기관의 신속한 사업 추진이 요구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객선 현대화 사업이 진행되면 주민 불편사항 해소는 물론 섬 관광산업 발전을 통해 주민들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선령 미달 등으로 어려운 부분은 있지만 내년에 새 여객선이 건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비의 섬이라 불리는 어청도는 206세대, 391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곳은 지난 1912년에 축조된 어청도 등대(등록문화재 제378호)와 봉수대 등 관광자원을 비롯해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 군산
  • 이환규
  • 2019.05.21 14:55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군산의 눈물’

대기업의 구조조정과 경제적 논리에 지역경제는 파탄되고, 근로자는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고, 빚을 내며 막대한 투자를 한 협력업체들은 왜 극단적 선택과 모든 것을 감수해야 하는지 정부가 명백히 밝혀주세요. 현대중공업 가동 중단 이후 지역 조선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군산을 살려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와 지역사회의 주목을 끌고 있다. 군산의 눈물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이 국민청원은 20일 현재 1403명이 동의한 상태다. 청와대 공식 답변을 듣기 위해서는 내달 1일까지 20만 명을 채워야하는 하는 만큼 쉽지 않은 여정이지만, 암울한 지역경제의 현주소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에 글을 올린 조선업 대표인 A 씨는 지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던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가동 중단되면서 경제 파탄과 협력업체 대표의 극단적 선택, 줄도산 등으로 이어지는 등 군산이 힘든 현실을 맞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군산조선소 존치를 위한 100만인 궐기대회를 비롯해 28만명 반대 서명부 전달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그 동안 여야 대표는 물론 대통령도 잊지 않겠다고 표명했지만 모두 말뿐이고 지금도 군산조선소 재가동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산업위기 특별대응지역 지정 후 실질적 지원 특별법안을 만들어 놓고도 정당 간 당파 싸움으로 국회가 열리지 않아 계류 중에 있으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이 감수하고 있다고 공분을 토하기도 했다. A 씨는 이제 막 입사한 새내기, 가족, 경비 아저씨, 출퇴근 버스 기사님 등 수 많은 아픔과 억울함, 눈물들을 이 글로 다 적을 수 있겠느냐며 청원의 글을 올린 것은 동의를 받기 위함이 아닌 이런 일이 다시는 없어야 한다는 마음에서 시작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매번 되풀이되는 언론적정치적경제적 논리의 일관된 답변으로 조선소 가동 중단 후 2년이 넘는 세월이 흐르고 있다면서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모든 아픔의 눈물 닦을 수 있는 마음속 손수건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현재 군산에서는 지역경제일자리를 위한 국민청원 참여운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호소하는 현수막이 곳곳에 걸린 상태다. 이 운동에는 (사)경영자협의회, 조선발전협의회, 군산조선해양기술사업협동조합, 군산자동차부품협의회, 지역주민협의회, 군산새만금환경발전위원회 등이 함께하고 있다. 군산의 눈물 청원에 동의한 시민 김모(45) 씨는 20만명 동의 여부를 떠나 그 만큼 군산이 절박하다는 뜻 아니겠냐며 그 동안 정부기관의 많은 방문이 있었지만 결과물은 없고 오히려 군산의 현실이 점점 잊혀가는 것 같아 아쉽다. 군산이 다시 일어서는 그날이 빨리 왔으면 한다고 심정을 밝혔다.

  • 군산
  • 이환규
  • 2019.05.20 15:42

폐철도 부지 특별법 제정 통한 활용방안 마련 시급

전국에 방치된 폐철도부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폐철도부지 활용사업 및 특별법 제정을 통한 정부 차원의 정책 지원이 시급하다는 여론이다. 관광자원으로 활용 가치가 높은 폐철도 부지가 방치되면서 각 지자체가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 등 도시 발전의 저해 요인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군산, 포항, 경주 3개 지자체가 2016년부터 최근까지 공동 진행한 폐철도 지역 진흥 및 재정 지원에 관한 연구 용역 결과를 보면, 전국에 산재한 폐철도는 총 813.7km에 면적은 1573만 3148㎡에 달한다. 이 가운데 전체 폐선의 약 80%가 자전거도로, 레일바이크, 산책로 등으로 활용 가능한 부지로 분류됐으며, 폐철도부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제도 개선을 위해 폐철도 관련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폐철도부지의 문제점에 대한 주민 설문조사 결과 3개 도시 모두 거주지역 내 폐철도로 인한 주민 삶의 질이 저하 된다(41%), 적극 개발을 통한 활용이 필요하다(65%)고 응답할 만큼, 폐철도는 각 지자체에서 도시발전 저해요인으로 지적되는 반면, 이를 관광 상품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인식이 팽배하다. 실제 군산을 비롯한 각 지자체는 폐철도 부지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철도부지 무상양여 또는 장기임대를 추진하고자 철도시설관리공단에 수년째 업무협조 및 지역 상생협력을 촉구하고 있다. 이는 도심권을 관통하는 폐철도를 적극 활용해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편의를 제공하고, 이를 활용 관련 산업을 육성해 일자리 창출 및 관광산업으로 변환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이의 관리 주체인 철도시설관리공단은 철도 폐선 고시가 안됐다는 이유로 사용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로서는 폐철도 부지 매입에 부담이 따라 폐선부지 활용에 한계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특별법 제정을 통해서라도 폐철도 및 인접 부지를 각 지자체에서 관리, 관광산업의 기반으로 활용토록 정부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군산시 관계자는 철로에 기차가 멈춰선지 수십 년이 지남에 따라 폐 철로를 활용한 관광산업 개발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며 폐 철로를 활용, 환경개선 및 녹지 공원화 등 관광콘텐츠 개발 및 친환경 교통수단 관련 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근대역사도시 군산은 일제강점기에 건설된 철로 중 폐선 됐거나 폐선 예정인 철로는 군산~익산(19km), 군산~옥구선(11.6km), 페이퍼코리아선(1.6km), 군산역~내항선(2.8km), 옥구~비행장선(1km)으로 총 연장은 36km에 이른다.

  • 군산
  • 문정곤
  • 2019.05.19 18:49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 내달 4일 개관

군산의 또 다른 관광 볼거리가 탄생한다. 동국사 인근에 위치한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이 내달 4일 개관한다. 군산시는 우리나라 유일의 일본식 사찰인 동국사에 소장된 유물을 전시하는 공간을 마련해 관광객의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주차장 확보를 통한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했다. 도시재생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은 총 25억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1868㎡에 3층 규모로 지어졌다. 이곳 12층은 주차장(48면)3층은 유물전시관으로 활용되며, 일제강점기 문화유산(도서사진 등) 6000여 점이 전시된다. 이 일대는 주말이면 5000여명이 방문하는 군산의 주요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인근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적어 사고위험 및 불편을 겪어왔던 곳이다. 이에 따라 동국사 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주차문제를 어느 정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군산시는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 운영조례를 제정해 역사관 운영 근거를 마련했다. 이 조례에 따라 위탁운영 공모에서 선정된 대한역사연구소가 3년간 이곳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군산의 대표 관광지 중 한 곳인 동국사에 문화체험 거점시설과 주차장이 신축됨에 따라 관광객들의 주차문제를 해소하고 근대문화도시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곳 관람료는 성인 1000원, 어린이는 500원이며, 6월 한 달간은 개관을 기념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 군산
  • 이환규
  • 2019.05.1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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