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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2019 군산시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해 가족관계 단절 및 기피로 복지수급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9세대 13명에 대해 추가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30일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의 2019년도 세부사업 내용을 심의하기 위한 2019 군산시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군산시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의 근간을 이루는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추진 내용 △자활복지사업 추진 계획 △자활기금 운영 방안 △국민기초수급자 연간조사계획보장비용 징수 및 제외심의 대상자 등 총 4개 사업 심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심의로 부양 의무자가 있어도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인해 복지수급 혜택을 받지 못했던 시민들이 구제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김주홍 복지지원과장은 최근 지역경제 침체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이 더 많은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와 지방생활보장위원회가 힘을 합쳐 적극적인 복지서비스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농업인회관 강당에서 관내 친환경 재배면적 규모화와 농업인들의 친환경 재배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농업인 15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병해충 방제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환경 친화적 병해충 방제 기술 특강으로 로컬푸드직매장, 학교급식지원센터에 신선농산물 및 가공품을 납품하는 농가와 신규로 친환경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들이 참석했다. 경북 울진군에서 30년째 친환경 농사를 짓고 있는 김상업 강사가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농가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이론 및 현장기술을 강의해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산시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친환경 농업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며, 친환경 영농 전문교육을 내달 12일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오프닝 교육이라는 주제로 개최하고 3월 중에도 2회 열 계획이다. 김미정 군산시 농촌지원과장은 지역 농업인이 고품질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안전성과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PLS(농약안전사용강화) 전면실시제초관리병해충관리 등 친환경 영농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시가 5대 전략17대 추진과제39개 실행과제를 통해 총 1만 7000여 개의 지속가능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민선 7기 4개년 일자리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일자리 종합계획에는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등 청년창업 기반 마련과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사업, 짬뽕 및 수제먹거리 특화추진 등 지역 특화형 문화관광사업, 골목상권 활성화 등 민선 7기 공약 20개도 포함돼 있다. 5대 전략은 청년일자리 기반을 마련하는 청년 일자리, 산업 재편에 대비한 미래 신산업 일자리, 자립경제 역량강화를 통한 시민밀착 일자리, 내실 있는 창업기업 지원을 통합 창업 일자리, 사회적 약자 등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일자리등이다. 시는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 조례로 고용 활성화 기반 마련과 청년센터 조성, 청년수당 지급 등 전방위적인 청년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신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2022년까지 시민이 직접 투자하는 상생구조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으로 건설 일자리와 전문 기업 유치,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서기로 했다. 시민밀착 일자리의 경우 군산사랑상품권 운영을 핵심 사업으로 상권 활성화 재단 설립, 스마트 로지스틱센터 건립 등 지역 소상공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대기업으로 몰리는 소비자의 소비 수요를 지역민의 이익으로 환원시켜 기존의 일자리를 지키고 새로운 자립형 일자리를 만든다는 전략이다. 시는 창업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올 상반기 개소를 앞둔 창업지원센터를 창업플랫폼으로 구축하고 기술 창업, 작은 창업 등 창업 생태계를 조성해 1인 창업을 활성화시키기로 했다. 맞춤형 일자리를 위해 공공일자리 근로사업(연4회),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연2회), 자활근로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로 하는 공적일자리를 확대 추진하고, 장애인여성노인일자리 등 계층별 특화 일자리사업도 지속 진행하기로 했다. 시는 전략적인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으로 고용률(15세~64세) 61%를 달성해 선순환 자립경제를 바탕으로 한 일자리 도시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민선 7기 4년간 1년 이상 고용 일자리 1만 7578개와 단기간 일자리 5만 848개 등 6만 8426개를 창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올해는 1년 이상 고용 일자리 4479개와 단기 일자리 1만 574개 등 1만 5053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정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역이 당면한 고용난의 연착륙을 위한 일자리 양적 증대와 더불어 일자리 격차 완화 등 질적 개선도 이뤄나가야 할 과제라며 청년 일자리, 신산업 일자리 등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을 발굴추진해 양질의 자립형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가 지역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시에 따르면 기본체력향상,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수양으로 바른 인성을 심어 주기 위한 학생승마체험에 총 1억72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승마체험은 정식으로 허가를 얻은 전문승마장에서 이론 수업, 말과 친해지기, 말타기 등의 강습이 총 10회 진행된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말과 친숙해지는 수업부터 빠른 걸음으로 승마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까지 체계적으로 운영 된다. 참가 비용은 일반승마체험의 겨우 9만6000원(총 소용비용 32만원의 30%에 해당)이고 사회공익승마(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다문화가정자녀) 및 장애인등록학생이 참여하는 재활승마는 전액무료다. 김병래 군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다수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체험인 만큼 안전사고 방지를 우선으로 할 것이며 청소년들의 건강증진 및 승마인식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학생 승마체험은 군산시 교육지원청 및 학교의 협조 하에 대상자를 선정하고 2015년 말산업육성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성산면 소재의 피터팬승마캠프를 체험장으로 이용할 계획이다.
군산시가 탐방객들의 안전을 위해 청암산 멧돼지 포획활동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탐방로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청암산 입산을 통제하고 총기를 이용한 멧돼지 포획활동을 진행한다. 청암산은 습지, 대나무 숲, 물속에서 자라는 왕버들나무 군락지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존하고 있어 군산시민 뿐만 아니라 외지인까지 연간 약 20만명이 찾는 생태관광의 명소이다. 그러나 최근 여러 마리의 멧돼지 서식이 확인돼 청암산 인근주민과 탐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인근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자 포획활동을 하게 된 것이다. 시는 군산경찰서 협조 하에 탐방객 입산을 통제하고 군산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의 도움을 받아 청암산에 서식하는 멧돼지 포획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상표)은 설 연휴 기간인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군산항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수립운영한다. 이는 명절 기간에 입출항 선박의 원활한 항만이용 및 주요긴급화물에 대한 차질 없는 하역서비스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산 해수청은 먼저 입출항하는 선박의 이접안에 차질이 없도록 예도선 비상근무조를 편성하고, 항만운송 관련 사업체 및 부두운영사 등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기간 중 긴급 수출입 화물이 발생할 경우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항만근로자와 부두운영사 간 상시 비상연락망 유지 등 유기적 협력체제를 구축, 긴급화물에 대해 하역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홍상표 청장은 항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항만 종사자에 대한 안전교육 및 항만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점검 등을 진행할 것이라며 긴급 상황발생 시 유관기관 간 신속 전파 및 정보 공유를 위한 협조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은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의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날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한다. 설날 연휴기간인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한복을 입고 박물관 및 철새조망대를 방문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설 당일인 5일에는 박물관과 철새조망대를 무료로 개방한다. 특히 5일에는 투호놀이윷놀이떡메치기 등 체험 행사와 함께 방문객들에게 인절미와 따뜻한 음료를 제공해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물관은 전시공연 등 총 10여 개 볼거리 및 체험행사를 준비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색다른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연휴 첫날인 4일에는 타악공화국 흙소리 사물놀이 공연(오후 2시3시), 5일 소담소리아트 민요공연(오후 2시)과 민속놀이 체험(오후 1~4시)이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6일에는 타악공화국 흙소리 사물놀이 공연(오후 2시3시)이 열린다. 박물관 관계자는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박물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및 공연을 통하여 가족들과 즐거운 설날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시보건소는 치아의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노인들의 구강기능 회복을 돕기 위해 노인 무료 의치(틀니) 대상자를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군산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 건강보험 전환자이며, 구강검진 시 의치 장착이 가능한 자이다. 지원 희망자는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신청자는 내달 12일부터 14일까지 구강검진과 상담을 받고 심사를 거치게 된다.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3월부터 시술을 받게 되며, 생애 한 번만 지원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분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앞으로도 무료 의치 보철사업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예방 차원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보건소 건강관리과(460-3265)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 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이하 고용위기지원센터)가 연장 운영된다. 고용위기지원센터는 당초 오는 4월 4일까지 운영될 예정이었지만 최근 고용노동부 2019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23억 8000만원을 지원받아 오는 12월 31일까지 연장하게 됐다. 이곳 센터는 지난해 취업의 기반을 다진 해였다면 올해에는 속도감 있고 극대화 된 취업성과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고용위기지원센터는 월 1회 희망찾기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상시 운영하는 한편 신재생 에너지 전기기능사 양성과정 등 8개 장단기신산업 전문 직업훈련을 교육할 예정이다. 박남균 센터장은 한국 지엠 군산공장 퇴직자들의 실업급여 종료시점이 가까워짐에 따라 취업전직창업직업훈련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군산의 취업 일번지로서 새로운 출발의 디딤돌 역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곳 센터는 지난해 총 1만 1070건의 상담실적과 2305명의 인원이 참여해 262명이 취업하는 등의 성과를 낸 바 있다.
도심 속 오지로 전락한 군산 중동(서래마을) 활성화 사업이 지지부진하다. 이곳은 1980년대만 해도 만선의 풍요로움이 가득한 곳이었지만 30년이 지난 지금은 열악한 환경에 변변한 편의시설 조차 제대로 갖춰지지 않는 지역의 대표적 낙후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군산시가 국가 공모사업을 통해 새 옷 입히기 작업을 시작했지만 완공 날짜가 해를 넘기면서 빈축을 사고 있다. 최근 시에 따르면 지난 2014년 9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선정된 중동지구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지난해까지 마무리될 예정이었으나 여전히 공사가 한창이다. 이 사업은 중동지구 중심지와 인근 배후지역에 경제문화복지공동체의 기능을 활성화하는 것으로, 총 72억원(국비 5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현재 작은도서관문해교실 등이 들어서는 커뮤니티센터를 비롯해 노인복지시설소공원공공주차장가로경관 정비폐가 철거 공사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빠르면 오는 6월에나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 초기, 시는 중동 당산제를 매개로 과거 200여년 전부터 이어져 온 전통문화 계승 및 역사문화 요소를 접목, 도시재생 선도사업 지구인 근대역사문화 경관벨트를 연계해 스토리가 있는 지역문화 재생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겠다는 당찬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완공시기가 지난 현재도 중동 지역에 새로운 변화는커녕 예전과 크게 다를 바 없는 낙후된 모습 그대로다. 오히려 보상 및 민원 발생과 함께 미흡한 행정력 등으로 제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주민들의 불신만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곳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공동체의 역할이 중요하지만, 이에 따른 주민역량 강화사업은 선진지 견학 및 설명회 수준에 그치고 있어 향후 시설 운영과 주민 스스로 지역 활성화를 주도할 수 있을 지도 의문표가 달린 상태다. 이곳 주민 김 모(62) 씨는 낙후된 중동에 큰 변화를 기대했지만 진행과정을 보니 실망스럽다며 처음엔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하더니 정작 지난 4년 동안 결과물은 없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주민 역시 사업을 시작한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주변이 어수선한 모습이라면서하루빨리 낙후된 모습을 벗어날 수 있도록 시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올 상반기 안으로 준공할 예정이라며 모든 사업이 마무리되면 중동 지역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군산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군산지사는 28일 2019년 군산시 소규모 건축물 전기시설 안전진단 시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기안전 관리자가 없어 전기시설 안전관리가 취약한 공동주택, 숙박종교시설 등 소규모 건축물 169개소에 대해 오는 10월 말까지 전기시설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시설물 관리자를 대상으로 전기설비 안전관리요령 교육을 갖기로 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전선 배선 상태, 누전여부 확인, 누전차단기 작동여부 등이며 경미한 결함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수해 누전으로 인한 화재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군산시는 소규모 건축물의 전기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1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018년까지 2102개소의 건축물을 대상으로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해 108개소 건축물에 대하여 개선하도록 조치했다. 임춘수 군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전기시설 안전점검 등 안전관리를 강화해 전기로 인한 화재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의 불편 해소, 각종 사건사고 예방으로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안정 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강구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 △각종 재난사건사고예방 △비상진료 및 방역활동 전개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 △소외계층 지원 및 소비 활성화 △엄정한 근무기강 확립 등이다. 시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8개반 100여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설 명절 물가안정대책반비상진료반 등을 운영해 고향을 찾는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120생활민원 종합상황실도 편성해 운영한다. 시는 도로교통수도하수청소환경보건식품 등 8개 분야 100여명으로 구성된 비상근무반을 편성했다. 이를 통해 △도로 파손 △불법주정차 차량 지도 △상하수도 긴급보수 △쓰레기 처리 △비상진료 등 연휴 기간 행정공백을 사전에 차단하고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일반전화(120), 휴대폰(063-120)으로 민원을 접수하게 되면 종합상황실 근무자가 긴급 상황에 대해 신속하게 처리한다.
충북과 강원도 등을 떠돌던 대량의 불법 폐기물이 군산에 반입되자 지역사회가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시민단체들은 (수많은 곳 중) 왜 하필 군산이냐며 신속한 반출을 촉구했다. 최근 환경부와 군산시 등에 따르면 44대의 화물트럭(25톤)에 실린 폐유 등 불법 폐기물이 지난 24일 늦은 오후부터 다음날까지 환경부 지정 군산 폐기물 공공처리장인 A업체에 옮겨져 보관 중이다. 이날 A업체에 적치된 폐기물만 약 750톤에 달한다. 이 폐기물은 인천 남동공단 3개 업체가 배출한 것으로 충북 음성과 강원 원주의 공장 창고에 옮기려다 하역을 거부당했고, 화물차 기사 운반비 문제까지 겹치면서 4일간 도로에 방치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폐기물을 실은 화물차들이 오갈 데가 없자 환경부가 나서 군산으로 긴급하게 이동 명령 조치를 내린 것. 현재 A업체는 환경부 등의 처리 지시가 있을 때까지 반입된 폐기물을 보관 중이며, 오염물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바닥에 차폐시설 등을 설치한 상태다. 환경부측 한 관계자는 수 십대의 화물차가 도로에 정차돼 있는 상황에서 안전상 신속한 조치가 필요했다며 군산에 폐기물을 옮긴 이유는 전국 유일의 국가 지정 업체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전국에 5곳의 폐기물 처리장이 있었지만 4곳이 매각되고, 현재 군산 폐기물 처리장만 유일하게 환경부에 지정돼 위탁 관리되고 있다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어 이 관계자는 군산에서 폐기물을 처리하지 않는다. 수사가 마치고 폐기물 처리업체를 찾는 동안 임시보관만 할 계획이다며 무엇보다 트럼통 등에 밀봉돼 있어 (시민들이 걱정하는) 유출 우려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수사가 끝날 때까지 야적을 해야 할 형편이라 장기간 보관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지역사회는 불법 폐기물의 반입 보관에 대한 거부감을 보이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군산생태환경시민연대와 전북안전사회환경모임 등 6개의 시민단체는 지난 25일 공동성명을 통해 불법 폐기물을 군산에 보낸 것에 대해 시민들이 분노하고 있다며 환경부가 폐기물의 종류임시 야적 사유관리계획 등을 정확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체들은 불법 폐기물 관련 수사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현재 임시 야적된 폐기물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군산시에 투명하게 공유하라고 말했다. 이어 군산시는 이를 시민에게 공개하고, 더 나아가 임시 야적상태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감시를 강화해야 한다며 행여 불법폐기물을 군산에서 처리할 경우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군산시 온라인 홍보를 담당할 2019년 군산시 사이버 기자단이 지난 25일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지역 알리기에 나섰다. 앞서 지난달 시는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 매체를 통해 군산시를 홍보할 사이버 기자 27명을 선발했다. 이번 기자단은 2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고 있으며, 파워블로거 대학생 직장인 등 직업군으로 이뤄졌다. 기자단의 활동은 주로 행사 축제 등 생동감 있는 현장의 이야기와 전국에 군산의 관광축제문화예술지역 특산품 등을 소개하고, 아직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군산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채왕균 군산시 공보담당관 과장은 사이버 기자단이 시정을 바라보는 시민들의 생각과 시각을 담아 소통의 매개체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진솔한 목소리를 담은 콘텐츠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산시가 군산근대역사박물관과 근대역사문화금강권 전시장(철새조망대채만식문학관3.1전시장)을 통합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 말 동백대교 개통 등 주변 교통 환경의 다변화로 역사문화관광지로서의 접근성이 좋아진 상황을 적극 활용해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이 같은 변화를 줬다. 시는 올해부터 구암동전시관 채만식문학관철새조망대 시설이 박물관으로 이관됨에 따라 이들 금강권 전시시설의 연계운영을 통해 정주시간을 늘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스쳐지나가지 않고 군산에서 숙박을 유도해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근대역사박물관은 그 동안 국립생태원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관광활성화 및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 증대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 협약에 따라 협약기관 입장권 소지 관람객에게 상호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서천군과의 협력 및 통합 운영으로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며 무엇보다 전국 최고의 근대박물관이라는 명성을 재확인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군산시가 올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킬 다양한 장르의 맞춤형 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시는 설문조사 때 선호도가 높았던 뮤지컬, 클래식, 연극, 콘서트 등을 위주로 대중적이고 작품성을 있는 총 22건의 공연과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먼저 이달에는 세계 최고의 여성 수중작가 제나 할러웨이의 대표작워터베이비展을 오는 29일부터 내달 28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2월에는 풍자와 희극의 대명사 대학로 터줏대감 연극으로 유명한 늘근도둑 이야기가 배우 박철민 주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3월에는 뮤지컬 최고의 여성 디바 3인방 최정원전수경홍지민의3 DIVA콘서트가 펼쳐진다. 이밖에도 클래식계의 빅뱅이라 불리는앙상블 디토와 굵고 힘 있는 연기를 선보이는 이순재 주연의 연극앙리 할아버지와 나, 창작뮤지컬그날들, 지역예술인들과 함께하는썸머 페스티벌, 여름방학 체험전시 등 밀도 높은 라인업으로 기획프로그램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주현노 군산시예술의전당 관리과장은 저렴한 티켓료 책정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적극적인 국비 공모사업 유치로 더욱 다양한 작품들을 시민에게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군산예술의전당 정기대관 신청을 통해 공연 93건전시 40여건이 접수돼 다양한 공연들을 시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군산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unsan.go.kr/art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예술의전당 공연기획계(454-5530)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에게 올바른 구매정보 및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원산지 표시 위반 특별 단속을 진행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중대형마트, 전통시장, 도소매업소, 제수선물용품 제조업체 등이며, 단속 대상 품목은 설을 맞아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수용 농산물과 선물용품이다. 이번 단속을 통해 원산지 거짓표시, 원산지 이행여부, 위장판매 및 원산지 표시 손상, 통신판매 농산물 및 가공품 원산지 표시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원산지 표시 위반사항 적발 시 원산지 표시법에 따라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원산지 거짓 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원산지 미표시는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원산지 표시 위반 업소는 관련 법률에 따라 원산지 표시제도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적발 시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고발조치를 할 예정이다.
군산시가 침체돼 있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 정부 공모사업 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 최근 시에 따르면 정부는 국고보조사업 배정 방식을 자치단체 간 경쟁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춘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단계에 돌입한 상태다. 이에 시는 공모에 필요한 사전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전북도 소관부서 및 정치권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사업논리를 보강하는 등 사전 공조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생활SOC사업을 중점적으로 발굴해 지역 생활환경을 신속히 개선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적합한 사업을 선정해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올해 신청하는 주요 공모사업은 △도시재생 뉴딜 사업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사업 △사회적마을기업 육성 △노후거점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사업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사업 △어촌뉴딜 300사업 △동물보호센터 설치지원 사업 등이다. 또한 △문화콘텐츠 접목 노후 관광시설 재생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2020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 △관광지 무료와이파이 구축 등의 공모사업에도 나설 예정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고용산업위기 극복과 자립도시 군산 비전 실현을 위해 국비 확보가 절실한 만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준비 단계부터 철저한 대응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스마트건설용 융복합부품평가기술 기반구축(199억원)사업을 비롯해 총 44건 708억원의 공모사업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군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관장 김선화)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8년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관상을 받았다. 이 공모전은 새일사업 우수사례 발굴 및 성과공유를 통한 전국 새일센터 종사자의 질적 역량강화 및 노고치하를 위해 전국 155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종사자들 대상으로 추진됐다. 이곳 센터는 이번 공모에 직업교육훈련사례(김주리 간사-경단강을 건너 새 삶의 시작으로)를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주리 간사는 이번 성과는 모두의 노력으로 이뤄진 것이어서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온다며 앞으로도 교육의 질적인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선화 관장은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한 취업지원서비스로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 제공으로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돕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민 금융지원과 채무조정 등 모든 서민금융 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군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이하 금융지원센터)가 지난 25일 군산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층에 문을 열었다. 금융지원센터는 창업사업운영생활안정 등 필요자금을 무담보 및 무보증 저금리 지원, 생계자금 대출 보증 지원, 저금리 전환대출 지원, 채무조정 등 종합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수요자가 한 자리에서 종합상담심사 및 지원까지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미소금융이 협업을 통해 서민을 위한 맞춤형 원스톱 금융복지 상담서비스를 본격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센터 개소로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소규모 자영업자 등이 서민금융제도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금융 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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