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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군산 짬뽕을 테마로 한 특화거리를 본격 추진하는 가운데 해당 사업부지는 신중하게 접근하기로 했다. 전국 최초의 짬뽕거리가 어디에 생길지도 지역사회의 관심사다. 군산시는 지역 짬뽕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총 사업비 15억원(국비시비 50%씩)을 들여 올해 짬뽕 특화거리 사업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사업은 군산 짬뽕이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자 이를 통해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업 예산을 확보한 시는 이달 중 종합계획 수립 및 전문가 의견수렴을 위한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며, 상반기 중으로 환경정비 및 편의시설조형물 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특히 이곳 활성화를 위해 10월 중에 유명 쉐프와 함께하는 레시피 개발 및 짬뽕 경연대회 등 관련 페스티벌도 열 계획이고, 짬뽕 스토리텔링도 개발할 예정이다. 현재 군산지역에 영업중인 중국음식점은 163곳으로, 복성루지린성쌍용반점수송반점 등이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시가 짬뽕거리 계획을 밝히자 관련 업소에서 문의가 잇따르고 있으며 현재 20여 곳이 입점 의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사업 부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원도심 및 근대역사박물관 주변 등 3곳 정도가 대상지로 거론되고 있지만 시는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쳐 내달까지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무엇보다 관련 사업부지가 알려질 경우 건물 임대료 상승 등 부작용도 우려되는 만큼 해당 부지는 당분간 비공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숙자 군산시 식품위생과장은 전국 최초의 짬뽕거리가 만들어지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뿐 아니라 이를 통해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특색 있고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짬뽕음식점 투어 지도를 작성하고, 근대역사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와 터미널 등에 짬뽕 음식점을 홍보할 수 있는 키오스크(무인 종합정보안내시스템)를 설치할 계획이다.
군산시는 변화하는 도시여건을 고려한 장기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목표연도 2040년의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한다고 15일 밝혔다. 도시기본계획은 시군 단위 최상위 공간계획으로써,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년 단위의 장기적인 도시 발전방향과 구조적 틀을 제시하는 정책적종합적인 계획이다. 시는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 11월 용역을 발주했으며, 이르면 이달 안으로 용역업체 선정 및 용역이 착수될 예정이다. 도시기본계획 수립방향은 기존 2020년 도시기본계획의 타당성 여부에 대해 전반적으로 재검토하고, 그동안의 확장적 개발중심에서 압축적 재생관리 차원의 정책으로 전환하며 인구 구조변화, 저성장, 4차 산업혁명 등 시대변화의 트렌드를 반영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시정방침인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을 바탕으로 원도심을 포함한 도심의 균형 잡힌 도시계획을 추구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말까지 새로운 도시기본계획(안)을 마련해 주민공청회와 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등을 거쳐 2020년 말까지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계획 수립 시 주민의견이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군산시가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공모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시는 그날을 기억하다라는 사업 내용으로 좋은 평가를 얻어 최종 선정됐다. 시는 특별교부세 1억 5000만원과 시비 7500만원 등 총 2억 2500만원을 투입해 구암역사공원에 항일항쟁사 시설을 확충, 한강이남 최초 만세운동인 35 만세운동의 발상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35 만세운동을 주제로 한 담장과 타일벽화포토존 등이며, 담쟁이와 태극기를 활용한 생태터널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만세운동의 상징인 태극기와 무궁화를 테마로 한 태극기무궁화 마당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안으로 사업을 완료해 구암동산 성역화 사업으로 건립한 31운동 기념관과 기념탑 등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수탈의 도시가 아닌 진포대첩과 같은항일항쟁의 역사도시로서의 이미지 확산을 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31 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군산시민과 함께 기념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인근 경암동 철길마을과 연계한 관광벨트화를 통해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뜻 깊은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노후 공동주택 공용부분 개보수비를 지원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9 노후 공동주택 주거안정 지원사업(이하 주거안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 중 전용면적 60㎡(250세대 미만인 경우 85㎡) 이하 세대가 전체 세대의 50% 이상인 단지를 대상으로 사업비 12억 6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중점 추진사업, 단지 당 지원규모, 우선순위 대상단지 등은 군산시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를 통해 결정된다. 심사위원회를 통해 결정된 2019년도 우선순위 대상단지는 이달 말 시 홈페이지 및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2월 중순~말) 내에 내외벽 도장 공사, 옥상방수공사, 단지 내 도로 재포장 등의 노후화된 공용부분 개보수 내용이 포함된 사업계획서 및 구비서류를 첨부해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지난 2006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주거안정 지원사업을 통해 그 동안 334개 단지에 62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단지별 지원금 상한 조정 여부에 따라 55~65개 단지로 사업을 확대해 사업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방침이다. 한편, 노후 공동주택 주거안정 지원사업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주택행정과(454-3723)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2017년 12월 국토교통부와 전라북도 주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군산 중앙동과 산북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닻을 올린다.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22년까지 째보선창 일원에 수협창고 등 5대 도시재생 거점을 개발하고 27개의 연계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공간과 복합레저 숙박시설 등을 확충하는 내용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5대 거점인 수협창고 부지 매입을 완료한데 이어 올해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산북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공룡화석산지 개발과 연계해 방문객을 적극 유치하고 지역민과 인근 산단 근로자들에게 저렴한 공공임대 주택을 공급하는 것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사업대상 부지 협의 매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중앙동산북동 도시재생 뉴딜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공모사업에 선정되지 못한 소룡동해신동 일원 도시재생 사업이 올해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주민공청회와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군산시가 도심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도로 및 농업기반시설 정비 등 기초 인프라 확충에 적극 나섰다. 시는 시가지와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13개 노선(17.3km)을 대상으로 사업비 75억원을 투입해 군도 및 농어촌도로 개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석화~고척간 군도 확포장공사, 고군산군도 내부도로 개설공사, 임피 남산~남서원간 도로 확포장공사 등이다. 특히 군도 및 농어촌도로가 개설되면 지역 간 연계뿐만 아니라 생산활동 지원을 통한 소득기반 마련 등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농촌지역 주요도로 재포장 등 노후화된 마을안길 정비를 위해 25억원을 투입해 교통편익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농업생산 활동 지원을 위해 45억원을 들여 농로 및 배수로 등을 정비하고, 이를 기반으로 농가소득 증대 및 시가지와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최영환 군산시 건설과장은 농촌지역의 활력을 되찾고 농가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하기 위해 농촌지역의 도로, 농업기반시설 등 정비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시의회(의장 김경구)가 오는 22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첫 임시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2019년도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시의회는 15일 제215회 임시회를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의 회기 결정과 시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 조례안, 아동청소년복지시설 퇴소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3건의 부의안건을 상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중신 운영위원장은이번 임시회는 올 한해 의정활동의 첫 단추를 끼우는 중요한 임시회인 만큼 세심한 검토와 함께 시민의 삶 속에서 소통하며 민생을 꼼꼼히 챙기겠다며 "시민들이 어떤 변화를 추구하는지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당리당략이나 정치적 유불리를 넘어 오직 시민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의정활동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수협(조합장 김광철)은 14일 해망동 위판장에서 어업인의 무사 안녕과 풍어 및 수산업 활성화를 기원하는 2019년 초매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김광철 군산시수협 조합장을 비롯해 임직원 및 유관기관, 어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광철 조합장은 생업을 위해 험한 파도와 바다를 상대로 맞서 싸우며 고생하시는 모든 어업인의 안전과 풍어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선유도 위판장 개장, 비응도 위판장 현대화시설 사업, 김 가공 공장 건립 및 수산물처리저장시설 등이 추진된 만큼 어가유지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 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군산시가 지역 명소와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형식을 탈피하고, 시민과 함께 매력적인 관광도시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먼저 오는 9~10월 중에 열리는 군산시간여행축제를 시민이 참여하고 운영하는 체험형자립형 관광축제로 탈바꿈해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시간여행마을 일원과 근대역사박물관 등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총 3억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시간여행 퍼레이드를 비롯해 각종 체험 및 공연, 전시 등이 열린다. 올해 축제 프로그램은 전년과 달리 시민 공모를 통해 준비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시간여행축제의 장단점을 면밀히 파악해 시간적공간적 범위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축제 콘텐츠 등을 보완하고, 공연과 볼거리체험거리 등 긍정적인 평가 부분은 좀 더 부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과 연계해 군산 근대역사를 즐겁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새로운 콘텐츠를 도입키로 했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은 전국 주요 관광도시를 10개의 권역으로 분류통합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방안이다. 군산시는 전주부안고창과 함께 시간여행권역인 제7권역으로 선정돼 지난 2017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오는 2021년까지 총 32억 5000만이 투입된다. 시는 올해 선유도를 중심으로 한 어촌 체험프로그램과 관광자원을 홍보할 수 있도록 선유도 홍보관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들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선유3구 어촌 체험장에서 김 만들기굴 숭어잡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근대역사박물관 내부에 근대역사 콘텐츠 등 홀로그램을 설치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는 외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관광 분야 종사자에 대한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관광객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도 심어줄 방침이다. 김영섭 군산시 관광진흥과장은 시간여행마을과 고군산군도의 관광콘텐츠 발굴 및 육성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침체된 지역경제로 인해 실의에 빠져있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자긍심을 불어넣고, 시간여행축제를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간여행마을은 지난 2015년부터 3회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2019~2020년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송경근)는 오는 25일 군산선관위 회의실에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관련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 대상은 조합장선거 입후보 예정자 및 선거사무 관계자 등이다. 설명회는 입후보예정자 및 관계자 등이 관련 업무를 적법하게 처리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후보자등록 및 선거운동 방법 △선거운동방법 및 선거공보 등 원고 사전 검토 계획 △각종 신고신청 제출서류 등의 내용과 기한 △제한금지되는 선거운동및 선거법위반행위 관련 규정 등이다. 송경근 위원장은 후보자 등록이나 선거운동에 차질이 없도록 입후보 예정자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군산시와 서천군 양 도시 간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하는 역사영화제인 제2회 금강역사영화제가 오는 5월 중 군산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 열린다. 제1회 영화제는 5개국 총 17편의 영화가 선보인 바 있다. 제2회 금강역사영화제는 군산-서천과 관련된 역사테마영화 상영 및 게스트 초청 강연, 역사 및 영화 관련 평론가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세미나 등이 열린다. 특히 시민이 직접 제작한 단편영화 및 다큐멘터리를 추가로 상영해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두양수 군산시 문화예술과장은 금강역사영화제 공동개최가 지역 영화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영화제를 바탕으로 군산시와 서천군 양 도시 간 문화교류를 확대하고 우호증진에도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는 근대문화유산과 천혜의 비경을 바탕으로 각종 영화 촬영지로 각광받아 1948년 이만홍 감독의 영화끊어진 항로를 시작으로 장군의 아들, 8월의 크리스마스, 타짜, 남자가 사랑할 때,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등 총 140여편의 영화가 촬영됐다.
군산시는 출산양육에 소요되는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달 출생아부터 출산지원금을 인상해 지급한다. 시에 따르면 최근 군산시 자녀출산장려금 지원 조례를 전부 개정해 군산시 출산지원금 등 지원 조례를 공포했다. 개정된 조례에 따르면 첫째아는 지난해와 동일한 30만원이며, 둘째아는 50만원에서 100만원, 셋째아는 100만원에서 300만원, 넷째아는 300만원에서 500만원, 다섯째아 이상부터는 1000만원으로 각각 인상했다. 또한 출산지원금과 함께 양육지원 정책도 확대했다. 넷째아 이상 출산가정에 제공하던 육아용품 구입비(1회 25만원)를 셋째아 이상으로 변경했다.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대상(중위소득 120%150%이하)과 이용시간(연 620시간연 720시간) 확대를 통해 낮은 요금으로 더 많은 시간의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공동육아 나눔터를 신규로 조성해 오는 3월 중 개소할 예정으로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고대성 군산시 가족청소년과장은 출산양육비 부담 최소화라는 군산시의 출산지원금 시책 실천방향은 지난해 말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화사회위원회에서 발표한 저출산 고령사회 정책 로드맵과 맥락을 함께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출산양육 시책을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산시가 2019년 장사시설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오는 2021년까지 추모 4관(봉안당)을 신축한다. 앞서 지난해 12월 군산시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선진 장례문화 정착 우수 지자체로 인정받은 바 있다. 추모4관은 임피면 승화원 인근부지 7800㎡에 지상 4층 규모(건축 연면적 3300㎡)와 봉안실(안치단 1만8000기), 유족 편의시설 등이 들어선다. 이 사업은 장례문화에 대한 인식 변화를 통해 매년 증가하고 있는 화장 및 납골의 폭발적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총 사업비 96억원 중 국비 35억원과 도비 7억 4000만원이 확보된 상태로 올 하반기께 착공에 들어간다. 지난 2017년 군산시의 화장률은 88.5%로, 이는 전북의 평균 화장률(80.3%)과 전국의 평균 화장률(84.6%)을 훨씬 웃돌고 있으며, 오는 2022년에는 화장률이 97%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군산 추모관은 3개소 총 1만9280기로, 이 가운데 1만4808기가 안치돼 있으며, 향후 3년내 남은 4472기에 대한 봉안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양천 군산시 복지관광국장은 현실에 맞는 군산시 장사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봉안당 신축, 자연장지 조성 등 친환경 장사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며 공설묘지를 공원형 가족 납골묘원으로 재개발해 아름답고 평안한 장례문화를 구현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는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난해까지는 위생용품을 현물로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개인별로 선호하는 제품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자는 2001년 1월 1일부터 2008년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만 11세~만 18세인 여성청소년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 법정 차상위 계층이거나 한부모 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이며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어 1월에 신청할 시 연간 최대 12만 6000원(월 1만 500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복지로(www.bokjiro.go.kr) 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위생용품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또는 군산시 청소년계(454-3245)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군산고용노동지청 관내(군산시고창군부안군) 사업장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사망자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군산고용노동지청에 따르면 2018년 사고성 사망자는 총 6명으로, 전년도 13명에 비해 7명(53.8%)이 줄었다. 특히 건설업의 경우 사망자가 1명으로 전년 8명보다 87.5%나 감소했다. 이는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은 물론 재해예방 협의체 예방활동 활성화로 공사발주 단계부터 재해예방 관리체계를 강화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재해발생 사업장에 대한 지청장의 현장 확인 및 사업주 안전교육, 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감독역량을 집중한 것도 사망재해를 줄이는데 일조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한수 군산고용노동지청은 올해에도 건설현장을 비롯한 전 사업장의 사망재해 예방을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도록 하겠다며, 사망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노사와 민관이 한마음으로 안전을 최우선하는 분위기 조성이 필요고 강조했다. 한편 군산고용노동지청은 지난 10일 오성산 정상에서 건설현장의 유관기관 및 건설현장 안전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망재해 예방을 위한 무재해 결의대회(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군산시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76일간 2019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생활에 편익을 제공하고 효율적인 행정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이뤄진다. 시는 각 읍면동에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전체 세대를 방문조사할 계획이다. 중점 추진사항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 여부 △100세 이상 고령자 생존 및 거주 여부 △보건복지부 시스템 사망의심자 생존 여부 △주거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오피스텔 거주자의 전입신고 여부 등이다. 사실조사 결과 주민등록 신고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이 일치하지 않는 자는 최고공고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거주불명 등의 직권조치를 실시하고 거주 불명자에게는 재등록을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거주불명자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등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사실조사 기간 내에 자진 신고할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 금액의 최대 4분의 3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상표)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선원 임금체불 예방과 체불임금 해소를 위해 15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특별 근로감독을 진행한다. 군산해수청은 연근해어선 및 내항선을 대상으로 최근 3년 내 임금체불 발생업체와 취약업체를 우선적으로 점검해 체불임금을 적극 해소할 방침이다. 이번 특별 근로감독을 통해 업체의 임금체불 사실이 확인될 경우 해당 사업자에게 즉시 체불임금 청산대책을 강구하도록 하고, 체불임금이 청산될 때까지 특별근로감독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수협해운조합 등 사용자단체와 함께 선원임금체불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체불임금이 청산되지 않을 경우 민사소송 제기를 위한 체불임금확인서를 발급받기로 했다. 또한 도산파산 등으로 체불임금을 청산하지 못하고 있는 업체는 선원 임금채권보장 기금제도를 적극 활용해 임금을 지급하도록 할 예정이다.
속보= 군산 월명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로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어온 시와 교육청, 양 아파트 간 원만한 협의가 이뤄져 학생들의 통학로 개설에 물꼬가 트였다. (1월 3일자 7면 보도) 지난 11일 오후 수송동 주민센터에 강임준 시장과 주광순 군산교육장을 비롯한 시도의원들과 한라비발디 12단지, 미장아이파크 아파트 주민대표 등이 한자리에 모여 간담회를 열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강 시장은 현장 실사 결과 기존 한라비발디 2단지 내 동과 동 사이를 관통하는 방안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 1단지와 2단지 경계 구간을 정비해 통학로를 개설하는 안을 제시했다. 또한 이곳에 학생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CCTV를 설치하고 옥구선 폐철로와 완충 녹지에는 데크를 설치해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한라비발디 12단지 입주민대표회의는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다만 아파트는 공동주택의 특성상 전체 입주민 가운데 3분의 2 이상의 동의가 필요한 만큼, 입주민회의 등을 통해 주민들을 설득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미장아이파크 아파트 비상대책위는 한라비발디 입주민대표회의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긍정적으로 협조해 줘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따라 시는 한라비발디 12단지 입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오는 7월까지 경계 펜스와 나무를 철거 또는 이식하는 등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통학로를 조성할 방침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올해는 공동학구 지정과 학생들의 통학 수단으로 교육지원청의 버스 지원 등이 결정된 만큼 급하게 서두르지 않고 주민들의 완전한 동의를 얻은 뒤 2학기 전에 통학로 개설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선 7기 군산시 첫 조직개편이 단행된다. 시는 이달 정기인사에서 새로 짠 조직개편안을 반영할 계획이다. 군산시에 따르면 새 조직개편안은 9국소 47관과소 3전문위원 27읍면동 297계로 이전의 골격을 유지하면서 계장직 8개를 늘렸다. 가장 큰 특징은 새만금국제협력과가 폐지되고, 신재생 육성에너지 기획에너지 관리 등 3개의 계가 포함된 에너지 담당관이 신설된 것. 이는 그 동안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강조한 강임준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새만금국제협력과에서 맡았던 업무는 지역경제과 새만금정책계와 기획예산과 국제협력계로 각각 이관됐다. 대규모 사업이나 각종 공사의 예산절감 및 부실공사 등을 방지하기 위해 감사담당관실에 기술감사계가 신설됐고, 기존 인재양성과 내 인재양성계는 공무원들의 교육업무를 담당하는 교육지원계와 통합됐다. 또한 지역경제과에는 새만금 업무를 관장하는 새만금정책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골목상권지원계가 신설됐으며, 시민권리 강화를 위한 납세자보호계와 반려동물 증가에 따른 동물복지계도 만들어졌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청년정책특수평생 학습아동정책도시숲도시재생경제투자 유치대기환경(계)도 새로 생겨났다. 2개국 11개 과의 명칭 변경이 함께 이뤄진 점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시민 안전을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기존 건설교통국을 안전건설국으로, 경제항만국은 경제항만혁신국으로 명칭을 바꿨다. 부서별로는 총무과 행정지원과, 징수과시민납세과, 민원봉사과 열린민원과, 인재양성과 교육지원과, 기업지원과 산업혁신과, 항만물류과 항만해양과, 해양수산과 수산진흥과, 어린이행복과 아동청소년과, 가족청소년과 여성가족과, 식품위생과 위생행정과, 농정과 농업축산과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런 가운데 일자리담당관은 경제항만혁신국 산하 일자리창출과로, 정보통신담당관은 자치행정국 산하 정보통신과로 직제가 편입됐고, 안전건설국 안전총괄과와 복지관광국 주민생활지원과가 국 주무과로 배치됐다. 시는 어려운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육성과 골목상권 지원, 투자유치, 각종 재난으로부터의 시민안전 등에 초점을 두고 조직개편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개편안은 신재생에너지환경지역경제 분야에 힘이 실려 관련 업무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는 평가다. 다만, 기획예산과는 기존 5개 계에서 8개 계로 확대되면서 업무 쏠림 현상이 우려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조직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여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을 만들기 위한 마중물로, 명분보다는 실리가 우선인 행정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산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오는 23~25일까지 3일간 군산시청 1층 로비에서 시민들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전시 및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농특산물 전시판매 행사는 군산시의 우수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군산팜(www.gunsanfarm.co.kr) 제품을 홍보하고, 농특산물 판로를 제공해 소비자가 보다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명절선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판매를 위해 14일부터 직원공공기관을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단체향우회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며 사전주문 신청을 받는다. 현장 판매 시 7개 업체의 20개 품목을 시중가격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사전주문 및 현장판매에서는 택배를 통해 원하는 곳으로 배송도 가능하다. 또한 행사기간 중 군산팜 온라인 쇼핑몰에서 최고 구매고객 적립금 지급, 행운의 순번 구매고객 추첨, 택배비 무료 배송 등 특별이벤트를 준비했다. 특히 선물을 구매한 선착순 200명에게 군산을 대표하는 신동진쌀과 흰찰쌀보리를 홍보용으로 소포장해 증정할 예정이다. 김병래 군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군산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홍보용 쌀보리 증정 행사도 함께 열리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