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한중 어업협정 해상에서의 조업이 허가된 중국어선이 EEZ(배타적경제수역) 어업법 위반으로 해경에 검거됐다.군산해양경비안전서(서장 채광철)는 지난 2일 오후 1시께 군산시 어청도 남서쪽 약 109㎞ 해상에서 한중 어업협정을 위반한 중국어선 2척(中석도선적, 71톤급, 승선원 7명)을 검거했다.검거된 어선들은 그물을 끌며 싹쓸이 조업을 하는 저인망(일명 쌍끌이) 어선들로 지난 1월4일 한중 어업협정 해상으로 들어와 총 59차례 조업을 했으나 조업일지 작성 조건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조업일지는 허가된 어획량에 맞게 조업을 했는지 알 수 있도록 반드시 수정이 불가능한 펜을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이들은 수정이 가능한 펜을 사용해 실제 조업량을 속이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군산해경 김기석 외사계장은 오는 16일 저인망 중국어선의 조업 금지를 앞두고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이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돼 단속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번에 검거된 중국어선에는 각각 1500만 원의 담보금을 부과했으며, 올 들어 군산해경에 단속된 중국어선은 총 6척이다.
호원대학교 외식조리학부 류무희 교수가 동료 교수 4인(오재복, 김지영, 장혜진, 황지희)과 함께 세계 5대륙 각국의 음식문화와 잊혀져가는 한식문화를 소개하는 인문사회 서적 ‘만나다, 맛나다 세계음식문화’(2017, 파워북)를 출간했다.책 제목에서 엿볼 수 있듯이 본문은 ‘만나다’와 ‘맛나다’의 두 부분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만나다’에서는 각 나라의 ‘자연·사회·문화 둘러보기’를 만나고, ‘맛나다’에서는 먹을거리 이야기, 요리거리, 주요 먹을거리, 밥상머리 맵시를 맛깔스럽게 엮었다. 또한 ‘똑! Knock!’에서는 음식관련 영화·식문화·특유의 식재료· 음식의 유래 등을 흥미롭게 소개했다.
비위생 매립장의 정비사업이 올해 완료됨에 따라 화물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군산시에 따르면 내초동 비위생매립장 정비사업이 올 상반기중으로 완료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9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내년말까지 이곳에 화물공영차고지가 조성된다.시는 지난 2011년부터 280억여원을 투입해 추진해 온 내초동 비위생매립장 5만4000여㎡에 대한 정비사업을 오는 6월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이 매립장은 지난 1992년부터 1996년까지 93만8000㎥의 폐기물이 비위생적으로 매립됐던 곳이다.시는 이 매립장에 내년말까지 97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3만9600㎡(1만2000평)에 383대를 주차할 수 있는 화물공영차고지를 조성하기로 했다.시는 이를 위해 비위생매립장의 정비공사가 완료되는 오는 6월께 7억원의 예산을 들여 기본및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키로 하는 한편 내년초께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이에따라 내년말까지 화물차의 주차시설은 완공되지만 부대시설인 세차매점휴게시설 등은 오는 2019년이나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공단지역과 인접한 이 매립장 부지에 화물공영 차고지가 조성될 경우 대형 화물차의 주차 유인이 용이하고 도심 주택가 대형 차량의 불법주차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시의 한 관계자는 비위생 매립장의 정비사업이 완료되고 화물공영차고지가 조성되면 새만금지구의 주변 환경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정비된 매립장 부지의 효율적인 활용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산시민예술촌(촌장 박양기)은 지역예술인과 함께 만들어가는 전시공간인 야외갤러리에서 ‘아트 테리토리’전이 올해 첫 번째 문을 연다고 밝혔다.올해 작품전시는 개복동(예술인의 거리 일원)이 가지고 있는 역사적 배경 안에 ‘사람’을 중심으로 미학적인 공간과 밝고 어두운 내면의 시간을 발견하며 연결해가는 작업을 작품으로 구체화하여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작가와 지역작가의 작품으로 총 5회에 걸쳐 전시될 예정이다.이번 ‘아트 테리토리’의 첫 전시작은 ‘이여운 작가(홍익대학교 미술학과 박사)’의 ‘빌딩산수’라는 작품으로 도시가 가지고 있는 삭막하지만 그 안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따뜻한 삶을 상상할 수 있는 작품으로 지난 29일부터 5월29일까지 2달간 전시될 예정이다.
군산 페이퍼코리아가 다음달부터 조촌동 현 공장의 생산설비 가동을 순차적으로 멈추고 이전 작업에 본격 돌입한다.페이퍼코리아에 따르면 4월부터 종이를 생산하는 초지기 3기중 1기 가동 중단을 시작으로 생산 설비의 비응도동 신공장 이전이 본격 추진되고 오는 10월부터 신공장은 가동돼 제품을 생산한다.현재 군산 2국가산단 9만5868㎡의 부지에서 26%의 건설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신공장은 연면적 2만5737㎡, 3층 규모로서 기둥과 벽체를 세우기 위한 골조공사가 진행중이다.페이퍼코리아는 신공장 이전과 함께 신문및 산업용지를 생산해 오던 기존 방식에서 탈피, 산업용지특수지친환경 재생펄프제품 및 종이가공제품으로 생산품목을 다변화하는 등 연간 24만톤의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총 56만여㎡의 조촌동 현 공장은 순차적으로 철거가 진행돼 내년 2월까지 마무리됨으로써 내년 3월부터 아파트 단지 입주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된다.롯데복합쇼핑몰은 대규모점포 등록을 마치고 내년 4월 개장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특히 내년 2월 공장 철거 완료와 함께 조촌동 공장 부지에는 2020년까지 6개 아파트단지 6416세대 계획인구 1만7323명의 복합도시가 조성된다.페이퍼코리아 관계자는 제품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공장 이전작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며 공장이전이 지난 70여년 동안 소외돼 왔던 동군산지역의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한편 조촌동에서 74년의 역사를 가진 페이퍼코리아는 지난 2011년 군산시와 공장이전 양해각서를 체결, 2015년부터 공장이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산시가 주요업무 전략과제 118개 평가기본계획을 선정, 연말 전부서의 업무평가에 적용하는 한편 5급 이상 성과연봉제 및 인사 참고자료에 반영하기로 했다. 군산시는 29일 학계, 경영계, 여성계 등의 민간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군산시 주요업무 자체평가 위원회’(위원장 심재엽)를 열었다.이날 위원회에서는 △경제활성화 △관광광역화 △어린이 행복을 3대 핵심과제로 삼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실질적인 전략과제 118개의 평가기본계획 과제를 선정, 업무 난이도 획정과 평가기준 등을 확정하고 심의·의결했다.이날 위원회를 통해 확정된 안건은 연말 전부서의 업무평가에 적용되어 5급 이상 성과연봉제 반영 및 인사 참고자료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군산시와 서천군은 29일 유부도 일원 갯벌 약 30㎢를 2019년 세계자연유산 공동 등재에 행정력을 모으기로 합의했다.두 시·군은 지난 13일 공동 등재 추진을 위한 1차적 협의를 마친바 있으며, 유네스코 등재에 필요한 습지보호구역 지정을 위한 행정적 소통을 실시해 군산시와 서천군의 공동상생 방안을 마련해왔다.이번 실무회의를 통해 두 시군은 이번 등재를 계기로 도시 브랜드가치 상승 및 시너지효과를 강화하여 금강권역을 글로벌 관광지로 도약시킨다는 계획이다.한편 유부도 일원은 천연기념물 제326호 검은머리 물떼새를 비롯해 56종의 조류와 125여 종의 저서동물이 서식하여 세계적으로도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지역이며, 군산시의 관할 행정구역은 약 8㎢ 정도가 해당된다.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특별 단속이 시작된다.군산시(시장 문동신)는 29일 장애인 등의 이동편의를 위해 관내 공동주택 및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위반 행위에 대한 집중계도 및 단속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군산시는 그간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위반차량에 대한 계도와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여 왔으나 주차 공간 부족 등으로 불법주차 차량이 늘어나 보행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이동에 많은 불편을 초래해 왔다.이에 군산시는 ‘2017년 장애인 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 56명을 상습민원발생지역인 대형마트, 공영주차장, 공공건물 등에 배치해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위반차량에 대한 계도 및 단속활동을 벌이는 동시에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 어플’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민들의 제보를 받아 단속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단속활동의 대상은 차량 전면에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가 없는 차량으로 위반 시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앞, 뒤 그리고 양 측면에 물건 등을 쌓거나 주차하는 등 장애인주차구역 주차방해 행위의 경우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제품출하와 원자재 반입에 따른 물류비용부담경감으로 관내 입주기업들의 경쟁력제고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추진돼 온 군산물류단지조성사업이 아직까지 미착공상태에 머물고 있다.사업시행자인 O개발이 단지조성을 위해 그동안 추진해 온 400여억원규모의 PF(project financing)가 성사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시에 따르면 개사동 군산물류단지 조성사업은 현재 O개발의 PF자금추진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고 있어 단지 진입도로의 실시설계용역조차 중지된 상태다.지난해 4월 전북도에 의해 승인된 후 O개발의 PF추진이 성사되면 물류단지 조성사업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됐으나 현재까지 금융권과의 PF추진이 여전히 협상중인 상태에 머물고 있다.물류단지는 개사동 옥녀 저수지 부근 49만4000여㎡(약 15만평)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이 가운데 83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1단계로 우선 32만9000여㎡(9만9000여평)의 물류단지가 조성된다. 이어 2단계 16만5000㎡(5만평)는 사업추진추세를 고려,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이 물류단지에는 물류터미널집배송시설창고지원시설및 공공시설이 들어서게 된다.시는 물류단지의 원활한 진출입과 관련, 48억원이 소요되는 연장 646m, 폭 24m 편도 2차선의 진입 도로개설을 위해 지난해 8월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었다.그러나 물류단지의 조성을 위한 O개발의 PF자금 추진이 늦어지면서 지난 1월 진입도로 실시설계용역이 완공을 앞두고 중지됐다.이에따라 시행사의 사업자금 확보상황에 따라 오는 2018년 완공계획인 군산물류단지 조성사업의 추진시기가 명확하게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O개발의 한 관계자는 현재 진행중인 PF추진 자금규모에 걸맞는 투자협상이 성사되면 이르면 4월중 토지보상과 함께 사업을 착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산시(시장 문동신)가 시청이나 세무서 중 한 곳에만 신고해도 폐업신고가 가능한 ‘폐업신고 One-Stop서비스’를 시행한다.폐업신고 One-Stop서비스는 폐업을 하고자 하는 사업주가 시청과 세무서를 각각 방문하던 것을 두 기관 중 한 곳만 방문하여 통합폐업신고서 및 사업자등록증 등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한 번에 처리되는 서비스다.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대상 업종은 △식품관련영업 △통신판매업 △체육시설업 △공중위생업 △담배소매업 △축산물영업 등 총 49개 업종이 해당된다.폐업 시 인·허가 관청인 시청과 사업자등록관청인 세무서를 각각 방문, 신고해야 하던 불편을 개선하고 시청과 세무서간 자료를 이송해 업무를 처리함으로써 민원인의 이중신고 부담이 덜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시민마약감시단 호남세미나가 지난 27일 군산한원컨벤션센터에서 김관영 국회의원, 박정희 군산시의회 의장, 김동봉 군산경찰서장 등 마약감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 자리에서 문승태 호남시민마약감시단장은 “우리나라는 원래 마약청정국이었으나 2002년 월드컵 이후 마약지수가 높아지면서 현재 위험수위국가로 지정됐다”고 들고 “마약사범의 근절을 위해 정치, 언론, 학계가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경희대 육창수 교수, 국민대 김정태 교수, 경민대 노철환 교수, 전 군산경찰서 수사과장 전병두씨 등이 “마약사범은 환각상태에서 살인·성폭행 등 강력범죄 유발성이 매우 농후하다”면서 마약복용의 폐해를 강력히 경고하고 온 국민의 관심을 촉구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9일 막을 올리며 군산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힘찬 출발을 서두르고 있다.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는 지난 2012년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으로부터 국제공인 코스로 인증 받은 이후 6년차에 접어들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마라톤 대회로 자리매김 했다.국내 6개 메이저 대회 중 후발주자로 시작한 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는 회를 거듭할수록 경신되는 좋은 기록과 매년 1만 명이상의 참여자가 함께하고 있다.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국제경기대회 국비지원 공모에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공모에서도 전국 30개 국제대회가 신청한 가운데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가 뽑혀 3억원의 국비를 추가로 확보했다.올해 총 11억5000만 원의 예산으로 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를 치르게 돼 국제대회 위상에 걸맞은 시스템을 정립할 수 있게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지난 대회에는 모두 1만2000여명의 선수가 참여했으며, 에티오피아의 다메사 수파 차라 선수가 2시간 11분43초의 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다.올해에는 국내외 엘리트 선수를 비롯한 1만2000여 명의 인원이 풀코스, 하프, 10km, 5km 총 4개의 종목에 참여한다.군산시는 무질서 행위 근절을 위한 친절, 질서, 청결 시민문화운동을 펼쳐 성숙된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대외적 홍보를 통해 시민일체감을 조성하기로 했다.또 유관기관과의 실무회의, 각 관과소와 진행한 추진상황보고회 등을 통해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보건기관뿐 아니라 관내 의료기관 104명의 구간별 의료 인력과 이동진료 차량을 비롯한 구급차량 17대, 의료지원을 위한 의료약품 등을 사전에 확보했다.
군산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의 퇴직연금 가입절차가 쉬워질 전망이다.근로복지공단 군산지사(지사장 김용철)와 군산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서영미)는 27일 공단 복지사업 및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어린이집 대상 각종 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군산지사는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대상으로 공단 복지사업 소개(퇴직연금, 융자, 콘도 등) 및 산재·고용보험 보수총액 신고 안내, 업무상 산업재해 기준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군산시(시장 문동신)는 4월 8일부터 전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윤여복)과 함께하는 ‘어린이행복 부모학교’의 첫 번째 교육을 시작한다.군산시는 기존의 일회성, 개별적으로 운영되어 참여와 효과가 미비했던 부모교육을 어린이행복 부모학교로 통합함으로써 어린이행복도시 조성의 핵심 사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어린이행복 부모학교는 매월 1회, 주말 8시간 동안 상설화된 감정코칭 교육울 실시하게 되며, 상시적으로 신청을 접수받아 체계적인 운영시스템을 도입해 어린이행복도시 조성을 위한 질적인 성장의 토대를 구축한다.첫 번째 1기 교육은 다음달 8일 군산시 여성교육장에서 ‘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의 저자이며 아시아 유일의 가트맨(감정코칭의 세계적 권위자)식 감정코칭 공인치료사인 최성애 교수의 수업으로 진행되며, 신청 부부 50쌍(한부모가족 신청 가능)을 대상으로 다음달 8일과 9일 이틀간 총 8시간에 걸쳐 자녀 양육의 문제점을 찾아보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시간을 갖는다.교육 참여 희망자는 27일부터 군산시청 어린이행복과 방문 및 fax(454-4159) 또는 이메일(ko rea.kr)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군산항의 수출 주종 품목인 자동차의 수출이 올들어 곤두박질하고 있다.지난해에 비해 수출 물량이 30%가까이 감소하면서 군산항의 자동차 수출전선에 빨간불이 켜졌다.군산해수청에 따르면 군산항의 자동차 수출은 한국GM과 기아자동차의 수출 감소에 따라 올들어 지난해에 비해 무려 27%나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올들어 지난 2월말 현재 군산항의 자동차 수출은 지난해의 73%수준인 2만9107대에 그쳤다. 한국GM이 지난해의 69%인 5826대, 현대자동차가 109%인 5852대, 기아자동차가 61%인 1만822대에 머물렀다.이같은 현상은 그동안 환적을 위해 군산항을 이용했던 자동차 선사와 자동차 제조업체가 목포항 등 환적항을 국내 다른 항만으로 전환한데 따른 것이라고 업계는 분석했다. 특히 군산항의 하역업계는 자동차 선사와 자동차 제조회사를 상대로 물량 유치에 나서고 있지만 앞날이 불투명한 실정이다.이에따라 이같은 현상이 지속될 경우 한때 연간 32만여대의 자동차 수출로 호황기를 맞아 자동차 수출항으로서 자리를 굳혔던 군산항의 위상이 크게 추락할 것으로 우려된다.특히 지난해 자동차 취급물량 총 35만대중 87%인 31만대가 환적물량인 점을 고려할 때 항만은 물론 지역경제활성화에 타격을 안겨줄 것으로 우려된다.지난 1997년 자동차 수출을 개시했던 군산항은 지난 2007년 32만934대, 2011년 31만8031대의 자동차를 수출했지만 그후 계속 물량이 감소, 지난해에는 20만대 이하로 떨어졌다.군산항의 관계자들은 향후 자동차 환적화물을 유치하지 않으면 지역경제에 타격이 우려된다고 들고 전북도와 군산시가 환적화물유치방안마련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한편 올들어 2월말 현재 군산항의 외항선 입출항선박은 지난해 동기의 98%인 266척에 그쳤고 전체 수출입 물동량도 91.7%인 219만2000톤에 머물렀다.
군산시의회(의장 박정희)가 다음달 4일부터 3일간 제201회 임시회를 개최한다.지난 24일 열린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우민)는 제201회 임시회를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할 것과 배형원 의원이 발의한 군산시 불용약품 관리에 관한 조례안, 서동완 의원이 발의한 군산시 농특산물 공동상표 사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4건의 부의안건을 상정키로 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공유재산 사용·수익 허가 동의안, 도로건설관리 및 농어촌도로 기본계획(변경)수립 용역 관련,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수립, 동부권도서관 건립 추진현황 등 간담회를 통해 전반적인 검토와 다양한 대안제시가 이뤄질 예정이다. 김우민 운영위원장은“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해 시민편익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도내 앞 바다에서 가장 먼 섬 어청도에 해양경찰 출장소가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열었다.군산해양경비안전서는 26일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과 경찰관 근무복지 향상을 위해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리에 위치한 해양경찰 출장소를 신축하고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번에 신축한 어청도 출장소는 대지 330㎡의 면적에 연면적 109㎡, 지상1층 규모의 건물로 총사업비 3억여 원, 사업기간 5개월에 걸쳐 완공됐으며, 민원인 편의시설을 늘리고 경찰관 근무환경을 개선시켰다.한편 어청도 출장소는 2002년 이전에는 대행신고소로 운영해오다 경찰관이 상주하는 출장소로 승격시켜 섬 지역 치안과 선박 출입항 신고, 해양안전 업무 등을 맡고 있다.
군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타타대우상용차를 상대로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탈퇴 의향을 묻는 공개질의서를 보내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군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지난 24일 타타대우에 전경련 탈퇴 질의서를 보냈고 오는 30일까지 답변해달라는 공개질의서를 보냈다.공개질의서는 ‘△귀사는 국민적 여론을 수용하여, 전경련에서 탈퇴하시겠습니까? △탈퇴하지 않는다면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의 질문 2가지 질문 문항의로 돼 있다.군산경실련은 “전경련은 정관 제1조에 자유시장경제의 창달과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올바른 경제정책 구현과 우리 경제의 국제화를 촉진함을 설립목적으로 밝히고 있다”며 “하지만 전경련은 1988년 일해재단 자금 모금, 1995년 대선 비자금 제공, 1997년 세풍사건, 2002년 불법 대선자금 사건을 비롯한 각종 정경유착·정치개입 사건의 핵심으로 지목되는 등 설립목적과 배치된 활동을 해왔고 최근에는 어버이연합 우회지원과 미르·K스포츠 재단 사태에 연거푸 연루되며 국민적 공분의 대상이 되고 말았다”고 밝혔다.이어 “전경련의 쇄신안 마련을 위한 움직임에도 국민여론은 날로 악화되고 있는 중으로 권력과 유착해 위법행위도 서슴지 않았던 전경련이 이제야 헌법의 뒤에 숨는다면 누구도 정당성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LG와 KT를 제외한 많은 회원사들이 아직도 전경련 탈퇴를 미루고 있는 상황으로 회원사들이 국민적 우려에서 벗어나고자 한다면 하루 빨리 전경련 탈퇴를 공식화하고 탈퇴시점도 명확히 공개해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군산시가 봄철 산불 취약시기를 맞아 대형 산불 위험이 높은 4월 20일까지를 대형 산불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방지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산림녹지과를 중심으로 23개 읍면동에 대형 산불 특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림녹지과는 직원의 2분의 1, 읍면동은 현원의 4분의 1을 근무인원으로 편성해 오전 9시부터 일몰시까지 특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특별대책본부는 산불전문 진화대원 69명, 산불감시원 51명 등 총 120명을 산불 위험지역과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산불방지 계도 활동과 사전 산불 발생요인 제거, 산불감시 및 진화 등의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23개 읍면동은 전문 진화대원 44명과 산불감시원 29명을 배치해 신속한 감시체계 및 초동 진화태세를 구축했으며, 산불감시카메라 5개소의 모니터링을 통한 전방위 감시망을 구축하기로 했다.군산시 관계자는 산불 발생은 한 순간이지만 복구에는 평생이 걸린다며 소각 등으로 인한 대형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단속 시 온정주의를 배제하고 불법 소각자는 철저히 단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항구 도시인 군산시가 항만에서 지역발전의 동력을 찾고자 공격적인 행정에 나서고 있다.시의 이같은 움직임은 한준수 부시장을 비롯, 김형철 경제항만국장과 김석근 항만물류과장의 군산항의 발전이 없으면 지역경제발전도 있을 수 없다는 인식에서 비롯되고 있다.올해 부임한 한 부시장과 시 항만물류관계자들은 22일 군산항을 둘러보고 하역사를 방문,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파악된 군산항의 문제점에 대해 시차원에서 해결책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오는 8월에 개최될 제 25차 한중해운회담에서 군산~석도간 카페리 항차 증편이 성사될 수 있도록 전북도및 중앙부처와 원활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지난 10년간 평택항과 목포항 등 서해안권의 다른 항만과는 달리 물동량 증가 측면에서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군산항의 원인을 파악하고 대책을 적극 강구하기로 했다.시는 이와 관련, 군산항의 활성화에 가장 큰 걸림돌이 심각한 토사매몰현상에 기인하고 있으나 그동안 예산부족으로 근본적인 준설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만큼 군산해수청과의 원활한 협의아래 근본적인 준설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김석근 항만물류과장은 항구도시인 군산시의 발전동력은 군산항에 있는 만큼 군산항의 활성화를 위해 유관업체들과의 협력체제를 강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행정에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올해로 개항 118년을 맞은 군산항은 지난해말 기준 총 물동량 1960만톤을 처리하면서 전국 29개 무역항 중 10위에 랭크됐으며 컨테이너 화물은 5만7천TEU를 처리하면서 9위에 머물렀다.
새만금 수상태양광 ‘투자유치형’ 공공주도 전환···정상화 기대속 SPC 지분 ‘주목’
대광법 개정 대응 ‘완주 중심’ 광역교통망 구축 시동
익산농협 “금융한파 속 안정적 결산”
8년 연속 따뜻한 동행 실천한 ㈜하림
완주군, “내란 당시 통상적 수준의 청사 방호 유지”
국립군산대학교, 교육국제화역량인증 10년 연속 달성
“어려운 이웃 위해 써 주세요”…익명의 기부자, 전주시에 돈봉투 건네고 사라져
고창경찰서, ‘범죄 없는 안전한 설 명절’ 합동 캠페인 실시
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랑 나눔 행사 개최
5월에 제1회 임실N장미축제 연다…임실군 “천만관광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