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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2국가산단 폐수종말처리장 증설 순조…공정률 50%

군산시는 복합 환경플랜트 사업인 ‘군산2국가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증설사업’을 올해 말 준공해 내년부터 시운전 가동을 개시할 예정이다.군산2국가산단 폐수종말처리시설 증설사업은 총 시설용량 3만3000㎥/일 규모, 사업비 578억원으로 2단계로 사업이 진행되며, 현재 1단계 사업으로 시설용량 1만3000㎥/일 규모, 336억원이 투입되어 진행중에 있으며, 현재 공정률 50%를 보이고 있다.이 사업은 새만금산업단지 조성에 대비, 기존 폐수종말처리시설을 증설하여 새만금산단에서 발생하는 오·폐수를 유입 연계 처리하는 동시에 군산2국가산단의 오·폐수 유입증가량을 처리하고, 더불어 지역주민들의 거부감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친화공간으로 병행 조성하는 복합 환경플랜트 사업이다. 현재 새만금산업단지 입주기업인 OCI-SE, 도레이, 솔베이사 등이 이 시설을 이용하여 시험 통수를 완료하고 오폐수를 방류중이며, 군산2국가산업단지 입주계약을 완료한 페이퍼코리아를 비롯해 입주기업 386개 업체 역시 오폐수 처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김인생 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산단 경쟁력 강화 및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수생태계를 보전하여 시민들에게 체험 및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주민친화형 복합 환경플랜트라는 시너지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군산
  • 이강모
  • 2016.09.28 23:02

"내년 바다의 날 기념식, 군산서 개최돼야"

내년 바다의 날 기념식 개최지를 전북 군산으로 확정해야한다는 여론이 높다.국민의 해양사상을 고취하고 해양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이 기념식 행사가 유독 바다를 끼고 있는 전북지역에서만 개최되지 않아 지역의 소외감만 가중시키고 있기 때문이다.내년 5월 31일 바다의 날 기념식 개최지를 놓고 개최지 공모 신청을 한 지역인 경기도 안산시와 군산시, 인천광역시를 대상으로 지난 22일과 23일 해양수산부의 실사가 진행됐다.그러나 내년 바다의 날 기념식은 22회째로 그동안 개최지를 보면 바다를 끼고 있는 지역 가운데 유일하게 전북지역만 누락돼 있다.지난 1996년부터 이뤄진 바다의 날 기념식 개최지를 보면 서울과 전남이 각 5회로 가장 많고 부산 3회, 충남 2회, 경기강원경남울산인천경북이 각 1회다.바다의 날 기념식은 개최지 선정규정에 따라 개최지 유치 의사를 밝힌 지자체를 대상으로 현지 실사를 거쳐 개최지 선정위원회에서 개최지가 선정됨에 따라 전북 군산시도 내년 바다의 날 기념식 개최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특히 바다의 날 기념식은 해양관련 지자체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개최지의 선정원칙이 정해져 있다.군산시민들은 이와 관련, 그동안 전북지역은 해양을 끼고 있으면서 바다의 날 기념식이 한 번도 개최되지 않았다고 들고 전북이 소외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군산에서 내년 바다의 날 행사는 반드시 개최돼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한편 내년 바다의 날 기념식 개최지는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달 결정되며 군산은 새만금 신시광장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신청했다.

  • 군산
  • 안봉호
  • 2016.09.27 23:02

서해해경 군산항공대 10년 무사고 비행 기념식

서해 해양경비안전본부는 26일 군산항 1부두에 위치한 해경 항공기지에서 고명석 서해해경본부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항공대 10년 무사고 비행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군산항공대는 지난 2005년 9월 26일 서해 해상 항공감시 강화 목적 카모프 헬기 1대를 운용하는 군산해양경찰서 항공대로 발족했다.그 후 2011년 서해해경안전본부(舊 서해지방해양경찰청)로 직제가 변경되고 헬기 1대가 추가 배치되면서 현재 카모프 헬기 2대가 서해를 누비고 있다.10년 무사고 행진은 민간에서도 그 유래를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쾌거로 수 십 만개의 부품들이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최상의 정비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과 최고의 파일럿이 만들어 낸 합작품이다.연 평균 780시간을 하늘에서 우리바다의 안녕을 위해 철통같은 경비를 하고 있는 군산 항공대는 불법조업 외국어선 및 해양오염 감시 등을 주 임무로 하고 있으며, 응급환자 이송은 물론 실종자 수색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명석 서해해경본부장은 “10년 무사고 비행의 쾌거는 충분히 자축할만한 큰 성과라며 우리가 안전해야 국민이 안전하다는 생각을 갖고 앞으로도 서해바다 지킴이로서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해 수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 군산
  • 이강모
  • 2016.09.27 23:02

내년도 전북 항만건설 정부예산 대폭 줄어든다

내년도에는 올해 절반 수준의 예산이 항만건설에 투자될 것으로 전망된다.정부가 최종 예산안을 확정, 국회심의를 요청한 자료에 따르면 내년 도내 항만건설예산은 468억여원으로 올해 856억여원의 54.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가운데 새만금 신항예산은 전체의 67%인 총 314억원으로 진입도로 및 북측방파호안축조 236억원, 가호안 및 매립호안 축조 72억원, 사후환영영향조사와 해양수리환경조사 5억원이다.또한 군산항 관련예산은 30.8%인 144억원으로 군장항 항로준설 2단계 57억원, 비응항 정온도 개선사업과 내항 수제선 정비 및 다목적관리부두 건설에 각 25억원, 소형역무선계류시설축조 4억원, 금강하구 수리현상조사와 사후환경영향조사용역 7억원 등이다.새만금 신항예산 관련사업인 진입도로및 북측 방파호안축조, 가호안 및 매립호안 축조공사는 방조제와 신항만을 연결하고 항내 정온유지하며 항만부지조성을 위해 추진된다.이들 공사는 현재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 협의를 진행중이며 이르면 올해말 발주돼 대안이나 턴키입찰방식으로 추진될 전망이다.군산항 예산 관련사업으로 1부두 인근에 3000톤급 해경함정이 안전하게 입출항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다목적관리부두 건설사업은 내년 1월부터 3년간 480억원이 투자돼 함선제작, 암제거및 준설 등이 추진될 전망이다.또한 소형 역무선계류시설 건설사업은 예선, 급유선 등 소형및 역무선이 안전하게 계류할 수 있는 시설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총 122억여원이 소요되며 내년에는 설계비가 요구된 상태다.이 사업은 내년 1월부터 오는 2019년 12월까지 추진될 전망이다.호안정비구간 배후부지를 정비, 항만이미지를 개선하고 휴게공간의 제공으로 시민복지에 증진코자 추진되는 내항 수제선 정비사업은 오는 2018년까지 73억여원이 투입돼 3만6533㎡(1만1000여평)의 호안배후부지가 정비된다.군산해수청의 한 관계자는 내년도 항만건설예산이 대폭 줄어든 것은 새만금 방파제 공사가 올해 완공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 군산
  • 안봉호
  • 2016.09.26 23:02

"군산 수송동 저소득층 특화사업 필요"

군산 시내 신시가지로 부상한 수송동에 사는 거주자들의 부익부빈익빈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군산시 수송동은 25일 저소득층 주민의 복지수요를 전망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계획수립과 실행을 위한 ‘지역주민 복지욕구조사’ 결과 보고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관내 저소득층 360가구를 표본집단으로 선정해 4개 분야 73개 문항에 대해 복지통장이 대상가구를 방문해 실시했다.조사결과 조사대상 360가구 중 기초생활수급자가 224명(62.6%), 독거노인이 125명(34.9%)으로 가장 높았으며, 응답자의 가장 심각한 문제로는 경제적 문제 195명(54.2%), 건강문제 128명(35.6%) 순으로 나타났다.가구별 주된 수입원은 정부보조금 242명(67.2%), 근로소득 56명(15.6%), 자녀지원 21명(5.8%)순이며, 생활비 지출실태는 주택관련 비용 116명(32.3%), 주·부식 비용 92명(25.6%), 치료비 80명(22.2%)순으로 조사 되었다.어려움이 있을 때 해결 방법으로 혼자서 해결 163명(45.4%), 가족 도움요청 103명(28.7%), 주민센터 및 복지기관 도움 요청 49명(13.6%)으로 나타나 공공이나 민간기관의 적극적인 사업안내와 복지서비스제공 및 홍보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됐다.경제관련 항목에서는 응답자 중 최근 1년 내 월세 체납으로 이사 경험 33명(9.2%), 공과금을 납부기간 내 납부하지 못한 경험은 66명(18.4%), 공과금 연체로 단전·단수 경험은 16명(24.2%), 난방비 때문에 겨울에 난방을 사용하지 못한 경우는 매우 그렇다 12명(3.4%), 약간 그렇다 68명(18.9%)로 조사 되었다.또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족이 병원에 가지 못한 경우는 약간 그렇다 88명(24.4%), 매우 그렇다 10명(2.8%), 최근 1년간 식사를 못하거나 식료품 구입이 어려웠던 경우는 약간 그렇다 84명(23.5%), 매우 그렇다 7명(2%)이 응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공과금 납부나 병원이용 어려움, 동절기 난방비, 기본 욕구인 식사 문제 해결에도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송동 천사누리협의체 임성택 위원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욕구를 체계적으로 알게 되었다”며 “실제적으로 체감하는 특화 복지시책을 발굴하는데 초점을 두고 협의체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군산
  • 이강모
  • 2016.09.26 23:02

군산시의회 갈등 해법없나

군산시 추경예산 처리를 놓고 의원 간 갈등과 감정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의원들의 내재적 갈등을 봉합할 중재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온갖 사업 집행 때마다 각기 다른 정당 소속의 의원들이 당리당략에 따른 반대를 위한 반대를 주장하고 나설 소지가 커 오히려 시정 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번 추경예산 심의에서 문제가 된 전북도 특별조정교부금(3억 1000여만 원)은 시군의 지역개발사업 등 시책을 추진하는 특정한 재정수요에 충당하기 위해 전북도에서 군산시로 내려준 예산이다.특별조정교부금은 지역개발사업이나 재해 발생 시 시군 재원만으로 충당하기 어려운 사업, 도세 징수실적이 우수한 시군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 도가 역점으로 추진하는 시책사업, 기타 특별한 재정수요가 있는 사업에 쓰이는 예산이다.이에 군산이 지역구인 김관영 국회의원과 도의원들이 전북도로부터 예산을 확보해 군산시로 내려 보냈고 군산시의회는 이 예산을 다시 쪼개 군산시 읍면동 지역에 쓰일 예산으로 배분해 편성했다.그러나 문제는 예산 배분이 모두 국민의 당 소속 의원의 지역구인 읍면동에 편성됐고, 일부 국민의 당 의원은 아예 예산 배정에서 제외되기도 했다.더욱이 사실상 야당인 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 등 소수당은 예산 배분에서 원천 제외됐다.상황이 이렇다보니 소수당 의원과 예산 배분에서 제외된 국민의 당 일부 의원들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에서 예산의 시기성이나 투명성, 적절성 등을 이유로 1억 8700만원을 삭감했다. 하지만 박정희 의장은 본회의장에서 단독으로 추경예산 수정안을 직권으로 상정했고 다수당인 국민의당 의원이 모두 동조해 예산을 100% 부활시켰다.이에 일부 의원들은 상임위 무용론과 다수당의 독선을 주장하며 의장의 공개사과를 요청하는 성명을 발표한 반면 국민의 당 유선우 예결위원장 등은 시민을 위하는 행정을 펼친 다수 의원들의 뜻을 이들 몇몇 의원들이 횡포로 규정하는 성명 자체가 오히려 횡포로 여겨진다는 반박성명으로 맞서기도 했다.이 같은 사태와 관련 군산시 집행부는 우려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향후 11월 진행될 본예산 편성 시 정당 간 갈등이 그대로 반영돼 사업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군산시 한 간부는 의원들 간 갈등이 감정의 골로 치닫고 있는 실정으로 군산시를 지역구로 둔 김관영 의원이 나서 중재안을 마련해야 할 때라며 의원들 간 투명한 경쟁은 시정발전으로 이어지지만 감정의 골은 곧 시정발전을 퇴보하는 지름길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고 충고했다.군산시의회 한 의원 역시 김관영 의원이 당을 떠나 지역구인 군산시를 위해 중재를 해야 할 때라며 지금 이 상태에서 의원 간 갈등이 봉합되지 않는다면 서로의 골은 더욱 깊어질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 군산
  • 이강모
  • 2016.09.23 23:02

전국 해양문화학자 학술대회 군산유치

새만금개발에 인문학적 동력을 제공할 전국 해양문화학자 학술대회가 군산에 유치됐다.이에따라 이 학술대회가 제대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전북도를 비롯한 일선 지자체들의 예산 뒷받침이 적극 요구되고 있다. 전국 해양문화학자대회 총회는 최근 제 8회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를 내년 7월 군산대에서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과 한국도서학회의 주최아래 개최하기로 최종 의결했다.군산의 전국 해양문화학자대회는 21세기 해양시대를 맞아 도서해양문화관련 연구성과를 공유및 확산하고 새만금 시대에 새만금 유역의 해양역사문화관광및 미래발전방향을 모색코자 유치됐다.이 대회가 개최될 경우 신해양정책과 새만금 연계발전을 모색하고 새만금 국제해양관광 활성화는 물론 환황해 해양역사문화메카로서의 새만금을 부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중·일 고대 항로및 인적·물적교류와 이의 현대적 재조명을 통해 창조적으로 계승발전시키면서 새만금을 인문학적으로 뒷받침함으로써 새만금 개발에 동력을 부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5만명의 세계 젊은이들이 참여하는 세계 잼버리대회가 오는 2023년 새만금에 유치될 경우 세계에 인문적인 요소가 풍부하게 담긴 새만금을 홍보할 수 있어 새만금 개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그러나 이 대회의 개최에는 최소 1억5000만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어 전북도와 군산시 등 일선 자치단체의 예산뒷받침이 요구된다. 군산대의 한 관계자는 “이 대회에서는 최소 200명의 국내 해양문화학자 등 500명의 관련자들이 모여 ‘새만금의 해양 문물교류와 미래발전’이라는 주제아래 회의와 종합토론을 가지게 된다”면서 “그러나 대회개최를 위한 예산확보가 문제다”고 말했다.한편 이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는 해양을 선점하기 위한 일선 지자체들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속에 지난 2009년 신안 증도를 시작으로 울릉도·독도·당진 등 개최지를 중심으로 한 테마를 가지고 매년 개최되고 있다.

  • 군산
  • 안봉호
  • 2016.09.23 23:02

"성공적인 유학생활 지원 외롭지 않아요" 군산대, 베트남 유학생들과 교감의 시간

군산대학교는 21일 베트남 유학생 및 지도교수, 한국인 멘토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대학교에 유학 중인 베트남 학생들을 위한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군산대학교 산학협력관 1층 청춘당에서 개최된 ‘베트남 학생의 날’ 행사에는 한국 베트남 유학생 대표인 투룽 키엔 응엔(인천대학교 재학), 군산대학교 유학생 대표 하 꽝카이(군산대 토목환경공학부) 등 베트남 유학생 17명이 참석했다. 베트남 학생의 날은 군산대학교에 유학 중인 베트남 유학생들을 초청해 장학금을 전달하며 학업을 장려하고, 한국학생과 베트남학생을 멘토-멘티로 이어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행사는 환영사, 격려 메시지 영상, 학생대표 인사, 군산대 베트남 유학생 연합회 소개, 유학생 합창 및 독창, 지도교수 답가, 산학협력 기금 및 장학금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격려 메시지 영상에서는 호치민 대학교수, 학부모, 학우 등이 유학생들에게 진심어린 메시지를 보내며 격려하는 훈훈한 장면이 펼쳐져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이날 베트남 진출 기업인 CG엔지니어링 홍기채 대표가 산학협력기금 2000만원과 장학금을 전달하며 학생들을 격려해 눈길을 끌었다. 장학금 수여자는 환경공학 전공의 하 꽝 카이와 보 비에트 하이 등이다.나의균 총장은 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호치민 대학 등 베트남 대학과의 관계를 더욱 증대시켜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겠다”며 “항상 열정적이고 성실한 학생들에게 감동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베트남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날인만큼 한국음식과 문화를 마음껏 즐기라”고 격려했다.이날 행사에 참가한 짠 티 마이 흐엉(국어국문학 전공)은 “베트남 학생의 날 행사를 통해 혼자가 아니라 함께 고민을 나눌 수 있고, 어려울 때 도와줄 수 있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기뻤고, 유학생활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 군산
  • 이강모
  • 2016.09.23 23:02

군산지역 아파트 미분양 속출

군산지역 아파트 공급과잉에 따른 미분양 사태가 현실화되고 있다. 하지만 신축 중이거나 분양예정인 아파트 물량은 꾸준히 증가하는 반면 아파트 가격은 여전히 최고가를 기록하는 등 투기세력에 의한 부동산 거품이 쌓였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21일 군산시에 따르면 7월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물량은 6만3127가구로 전달(5만9999가구) 보다 5.2% 늘었다.전북의 경우 미분양 물량은 총 2518세대로 이 가운데 군산시 미분양 물량은 1512세대로 전북 전체 미분양 물량의 60%에 해당했다.다음으로는 완주군 417, 전주시 211, 임실군 157, 고창군 67, 익산시 56, 정읍시 40, 김제시30, 순창군 27, 남원시 1세대 순으로 나타났다.군산시의 경우 지난 1월 미분양 물량이 484세대에서 4월 914세대, 7월 현재 1512세대를 기록하는 등 매월 미분양 물량이 증가하고 있다.실제 최근 군산시 내에서는 개정동 수페리체(492), 조촌동 센트럴파크(480), 지곡동 대광로제비앙(469), 미장지구 2차 아이파크(540), 조촌동 디오션시티 대우푸르지오(1400), 조촌동 디오션시티 이편한세상(854), 미장지구 대원칸타빌(805) 등 모두 5040세대가 분양을 진행한 바 있다.이와는 별도로 건축 착공 예정인 공동주택은 대명동 하나건설 하나리움 869세대, 군산 오식도동 공단지구 3개 임대아파트 단지 3000여 세대, 고속버스터미널 인근 공동주택 480세대 등이 착공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는 등 군산지역 공동주택 초과 공급 사태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상황이 이렇다보니 일부 건설사는 아파트 공급과잉을 우려, 사업승인까지 받아 놓고 공사 착공 시기를 늦추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하나건설의 경우 고속버스터미널 인근 공동주택 착공을 6개월 가량 연기, 주택시장 추이를 지켜본 후 착공시기를 정하기 위해 사업계획승인 후 감리자 지정 연기를 군산시에 요청한 바 있다.군산시내 한 공인중개사 대표는 새만금 및 공단 등 군산의 발전 잠재력을 볼 때 향후 아파트 분양 및 매매시장 회복 가능성은 높지만 현재의 초과공급 시기가 얼마나 지속될 지가 관건이라며 현재 조촌동 디오션시티 및 미장지구, 각종 지역주택조합 등의 상황을 고려할 때 건설사들도 신중히 착공시기를 결정해야 데미지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군산
  • 이강모
  • 2016.09.22 23:02

"새만금 신항만 개발 완급 조절 필요"

군산항의 개발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정부가 새만금 신항만의 개발에 주력하고 있어 정부재정투자의 효율성을 제고키 위해서는 개발 방향의 선회와 함께 신항만 개발속도의 완급 조절이 요청된다. 군산해수청에 따르면 군산항은 아직 개발여지가 많고 토사매몰현상에 따른 근본적인 준설대책추진이 현안으로 부상해 있지만 항만건설과 관련된 예산이 새만금 신항만에 집중되고 있다.현재 군산항의 경우 3만톤급 부두 7.4개 선석, 5만톤급 부두 6.4개 선석을 건설할 수 있는 1790m의 구간이 아직까지 개발되지 않은 상태다. 또한 심각한 토사매몰현상에 따라 외항선들의 입출항이 지장을 받고 있음에 따라 경쟁력이 저하돼 근본적인 준설대책추진이 요구되고 있다. 그런데도 정부는 이같은 상항에 놓여 있는 군산항에 비해 보다 많은 예산을 투입하면서 새만금 신항만의 건설에 나서고 있다. 올해 항만건설예산의 경우 전체 856억여원가운데 새만금 신항만건설과 관련된 예산은 57.6%인 493억여원에 이르고 있다.반면 군산항과 관련된 예산은 37.3%인 320억원으로 이는 신항만건설예산의 64.8%에 그치고 있다.또한 정부가 확정해 국회심의를 요청한 내년도 항만건설예산은 전체 468억여원이나 이중 새만금 신항만건설과 관련된 예산은 67%인 314억원에 이르고 있다.그러나 군산항의 예산은 30.8%인 144억여원으로 새만금 신항만 예산의 46%에 머물고 있다. 군산항 이용자들은 “지지부진한 내부개발과 민자투자에 따른 선석개발 등 새만금 신항만의 개발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고려할 때 현재 신항만의 건설에 주력하는 것은 자칫 국가예산의 낭비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이들은 “군산항의 개발을 완료하고 준설현안을 해결하는 것에 우선 순위를 두어야 할 것”이라고 들고 “신항만개발은 내부개발에 맞춰 완급을 조절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편 새만금 신항만은 오는 2030년까지 2만톤급 15개 선석, 2000TEU급 컨테이너 2개 선석, 8만톤급 크루즈 전용부두 1개 선석 등 총 18개 선석을 개발토록 돼 있다.

  • 군산
  • 안봉호
  • 2016.09.22 23:02

군산산단 고도화 오피스텔 사업 지연

군산국가산단 구조고도화사업의 일환인 오피스텔 개발사업이 지연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에 따르면 숙박 관련 시설의 확충을 위해 애초 내년 7월까지 민간대행으로 추진하려던 오피스텔 개발사업이 현재까지 착공조차 못하고 있다.이 사업은 군산시 오식도동 산단내 지원시설구역내에서 300세대 규모로 추진될 예정으로 지난해 2월 비지에이치코리아와 대행계약이 체결된데 이어 같은해 4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승인, 고시됐다.오피스텔은 부지 3687.3㎡(1117평)에 지하 3층, 지상 14층 연면적 2만1169.9㎡(6415평)규모로 건축되며 사업기간은 지난해 3월부터 오는 2017년 7월까지로 계획돼 있었다.이 오피스텔의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 3층~14층에는 오피스텔이 들어서고 주거용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은 개발후 분양되는 것이 사업의 주요 내용이다. 이 사업이 완공될 경우 산단내 숙박관련 지원시설이 확충됨에 따라 인근 주거시설의 노후화 및 질적 저하로 악화된 정주 여건과 근로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그러나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사업시행자로서 민간사업자인 (주)비지에이치코리아가 254억원을 들여 대행, 추진코자하는 이 사업은 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수요부족으로 아직까지 첫 삽을 뜨지 못하고 있다. 전북본부의 한 관계자는 지난 3월 착공을 촉구했고 계약해지 가능을 통보했지만 사업자가 사업의지를 가지고 착공 연기를 요청함에 따라 2년 정도 착공기간을 미루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사업승계 가능업체를 물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 군산
  • 안봉호
  • 2016.09.21 23:02

'새만금의 날 지정 가능 주장' 논란

새만금 개발청으로부터 받았다는 김제시의 새만금의 날 지정 가능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는 새만금개발청의 해명보도자료가 발표돼 파문이 예상된다.지난 19일 새만금 개발청은 해명보도자료를 내고 김제시의 새만금의 날 지정과 관련해 ‘지역에서의 새만금의 날 지정은 가능하다’란 의견을 제시한 바 없다고 밝혔다.더욱이 개발청은 오히려 김제시의 새만금의 날 지정 관련 조례안에 대해 국책사업인 새만금의 위상과 주변 지자체간 갈등이 우려된다며 조례지정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김제시에 제시했다고 주장했다.이와 같은 새만금개발청의 발표에 군산시는 사실과 다른 내용을 주장하면서까지 새만금의 날을 지정 하려는 김제시의 행정추진을 이해 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또한 김제시가 주장하는 군산시의 오식도동을 새만금동으로 명칭 변경하려 했다는 주장도 오식도동 주민이 오식도동이 아직도 섬으로 인식되어 불편을 겪자 동사무소에 개명을 건의하였고 검토단계에서 그친 사안인데 이것을 문제 삼아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오식도초등학교의 새만금초등학교로의 교명개칭도 군산시와 무관한 교육기관 소관인데 마치 군산시가 추진한 것처럼 주장하는 등 추진기관 파악조차 하지 않는 등 지자체간 분쟁을 유발했다는 지적이다.군산시 관계자는 “김제시의 일방적 행정추진이 우려된다”며 “김제 시민의 날 제정과 관련해 의견으로 제시한 바와 같이 소지역주의 발상에서 벗어나 새만금사업의 성공에 3시군이 적극 협력해야 할 때임을 잊어선 안 된다”고 밝혔다.

  • 군산
  • 이강모
  • 2016.09.21 23:02

군산상의 회장에 김동수 군산도시가스 회장 선출

군산상공회의소 이현호 회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회장직을 사임하면서 김동수 군산도시가스(주) 회장이 만장일치 추대로 22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군산상공회의소는 20일 오전 11시 군산리츠프라자 호텔에서 제22대 임시의원 총회를 열고 상의의원 64명 가운데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현호 회장의 사임건 채택과 함께 김동수 신임회장 선출건을 의결했다.이현호 회장은 이날 “건강 등 일신상의 이유로 갑지기 회장직을 사임하게 돼 대단히 죄송하다”며 “군산상의의 빠른 안정을 위해 신임회장 선출건을 발의하니 적임자를 추천해달라”고 밝혔다.이에 의원들은 김동수 군산도시가스(주) 회장을 추천했고, 의원들 모두 만장일치로 제22대 군산상의 잔여임기 회장으로 김동수 회장을 선출했다.이날 사임한 이현호 회장은 지난 2011년 12월부터 2016년 9월20일까지 회장직을 수행했으며, 신임 김동수 회장은 21일부터 오는 2018년 2월까지 잔여임기 회장을 수행하게 된다. 잔여임기는 군산상의 정관 상 회장 수행 횟수로 들어가지 않으며, 회원들의 반발이 없는 한 2018년 3월부터 다시 최대 6년(연임 포함)의 회장직 수행이 가능하다.김동수 신임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여러면에서 부족하지만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데 감사드리며, 군산이 반세기 전에는 전국에서도 돋보이게 경제 활력이 왕성했지만 현재는 오히려 그 활력이 약해지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지역 상공업계의 위상을 더 높이기 위해서 지역에 기업유치를 확대하고 지역기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어울어져 경쟁력 있는 군산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온 몸을 다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김 회장은 이어 “예전 군산은 백화양조에 경성고무 등 굴지 기업들이 쟁쟁해 활력이 왕성한 도시였는데 오늘의 군산은 옛 모습을 지켜내지 못해 활력을 잃은지 오래”라며 “자본주의 발전은 기업으로부터 시작하며, 사회 봉사 환원 역시 기업으로부터 마무리되는 점을 고려할 때 오늘날 기업가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고 덧붙였다.또 “군산상의의 위상을 한층 더 높여가기 위해 상공회의소 의원님들과 한배를 탄 마음으로 화합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김동수 신임 회장은 군산도시가스(주) 와 (주)동우, (주)참프레 회장을 역임하면서,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군산·익산지역 연합회 회장, 사랑의열매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전북대표, 수시탑포럼 의장을 맡고 있다. 이번 군산상공회의소 회장직의 임기는 2016년 9월 21일부터 2018년 2월까지다.

  • 군산
  • 이강모
  • 2016.09.21 23:02

군산항 1·2부두 기능전환 논란

조만간 제 3차 항만기본계획의 수정안 확정 고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군산항 12부두의 기능전환을 놓고 많은 논란이 야기되고 있다.특히 12부두의 기능조정은 지난해 항만업계의 반발에 부딪혀 백지화되는듯 했지만 이번 항만기본계획의 수정안에 다시 포함되면서 항만물류업계의 반발을 사고 있다.군산해수청과 항만물류업계에 따르면 오는 2020년을 목표로 한 제 3차 항만기본계획의 수정안이 마련돼 빠르면 이달중 확정고시될 예정이다.이번 수정안에는 3000톤급 해경함정 계류시설 설치를 위해 1부두 인근에 다목적 관리부두건설, 역무선 등의 계류시설 확보를 위한 2부두 기능조정 등이 포함돼 있어 이대로 시행될 경우 12부두에서의 화물취급은 어렵게 된다.그러나 항만물류업계는 12부두는 군산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다른 부두와는 달리 분진화물을 취급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도 대안을 마련치 않고 기능전환만 유도하고 있다면서 반발하고 있다.지난해 12부두에서의 취급물동량은 군산항 전체의 10.5%를 차지하고 있으며 접안선박은 군산항 전체의 21.9%를 점유하고 있다.또한 취급화물은 분진이 많이 발생하는 사료부원료고철타피오카슬러그광석류 등으로 다른 부두에서의 취급은 사실상 어려워 다른 항만으로의 물량이탈이 우려되고 있다.군산해수청은 지난해 이같은 점을 제시한 항만물류업계의 반발을 고려, 같은해 3월 12부두의 기능전환을 하지 않기로 했지만 특별한 대안없이 그대로 강행하면서 반발과 함께 논란을 키우고 있다.항만물류업계는 군산항의 현실을 외면한 채 12부두의 기능전환을 추진하는 것은 항만의 경쟁력을 실추시키는 일방적인 행정이라면서 항만업계의 여론을 수렴한 후 기능전환이 모색돼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군산해수청의 한 관계자는 12부두의 기능조정과 관련, 항만기본계획이 수정돼 확정된다고 해도 향후 부두의 운영은 항만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군산
  • 안봉호
  • 2016.09.2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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