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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귀신사 진입로 협소해 재난시 대형피해

신라 문무왕 16년(676년),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보물 제826호로 지정된 김제시 금산면 소재 귀신사의 진입로가 협소, 재난발생시 긴급차량의 진입이 어려워 문화재 유실 우려가 높아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귀신사에는 대적광전을 비롯 귀신사 삼층석탑·귀신사 부도·귀신사 석수 등 지방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많은 문화유산이 현존하고 있으나 진입로의 협소로 화재 등 재난발생시 무방비 상태로 당할 수 밖에 없어 진입로 확장 등 주변정비사업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또한 문화재 보수 및 유지관리를 위한 공사차량 마저 진입도 어려운 상태로 진입로 협소로 인한 총체적인 곤란을 겪고 있다.시는 1천4백년의 고찰 금산사와 1백년 역사의 금산교회, 귀신사로 이어지는 종교 연계의 테마 관광코스를 추진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나 이의 시행을 위해서는 약 5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예산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귀신사를 찾아 오는 관광객들에게 대적광전을 중심으로 문화재 관람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고 각종 문화재 보호 유지관리를 위한 긴급 차량의 진입로를 확보하기 위해 주변정비사업은 필히 이뤄져야 한다”면서 "문화재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김제지역으로서는 이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이 필요한 상태며 필요에 따라서는 중앙 및 전북도의 예산지원이 뒤 따라야 될 것이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4.02.17 23:02

[김제]문수사 붕괴우려 커

백제 무왕 25년(서기 623년), 혜덕왕사가 문수보살의 현몽으로 문수골에 창건했다는 김제시 황산면 소재 문수사에 대한 문화재 보호사업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특히 고려중기 일명 산신당의 기도터로 불려지는 마애여래좌상 석불(유형문화재 175호) 등 다수의 지방유형문화재가 위치하고 있는 문수사에는 많은 신도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어 문화재 보호 및 지역 이미지 제고 차원의 문화재 보호사업은 시급한 실정이다.문수사 마애여래좌상 기도터의 경우 석불 우측 상층부에 암석이 붕괴직전에 있어 훼손 우려가 높아 주변에 대한 옹벽설치가 서둘러 이뤄져야 한다.또한 진입계단 및 주변에 대한 정비사업을 통해 문화재 보호정비와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여 관광객 편의는 물론, 문화재의 훼손을 방지해야 한다는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이 같은 사업을 위해서는 약 2억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시 관계자들은 예산확보를 위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이와관련 시 관계자는 " 자체예산이 없는 만큼 문화재 보호차원에서 문화재청 등 관련 중앙부처에 예산 지원을 요청할 방침이다”면서 "다수의 지방유형문화재가 위치하고 있는 만큼 문수사에 대한 보호사업은 서둘러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4.02.16 23:02

[김제]중앙기관 유치에 총력

최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방화 시책 방침과 관련, 김제시가 중앙기관의 이전 유치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시는 최근 '공공기관 입지의 최적지, 기회의 땅 김제로 오십시오'라는 유치 안내 책자를 통해 여러가지 유리한 입지조건을 상세히 설명했다.또한 지난 9일 열린 김제시의회 제83회 임시회에서 고성곤 의원(요촌동)도 5분발언을 통해 지역의 모든 기관과 단체장, 재경인사, 시민 등이 참여하는 '중앙기관 유치 추진협의회'를 구성하자고 제의 하는 등 중앙기관의 김제 유치를 위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시는 공공기관 유치 안내 책자를 통해 김제지역이 갖고 있는 여러가지 유리한 입지조건을 설명했다.우선 5천년 찬란한 농업의 본고장이며 농가수나 농업인구, 후계자수, 경지면적 쌀 생산량, 진흥지역, 농업기계보유, 정부양곡공장, 유리온실, 포도재배면적, 파프리카 수출, 축산업기반 등 각종 농업지표가 전국 최상위권임을 강조하고 있다.또한 환황해권시대 세계로 나가는 전진기지로써 최적지이고 개발용지가 풍부하며 부지확보가 용이하다는 장점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게다가 전국 최상의 광역교통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북 서남권의 교통 요충지로, 물가와 주거비용이 싸고 생활이 편리함과 동시 국·공유지 등 후보지 15개소(29만1천9백12평)를 마련, 해당 기관이 최적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조치해 놓고 있다고 밝혔다.이밖에 기관의 업무수행에 불편이 없도록 도로와 상·하수도, 청소, 도시가스 등 기반시설을 최우선 지원할 것을 제시하고 있다.현재 김제시는 농업기반공사 등 14개 중앙기관을 상대로 유치를 위한 홍보전략에 들어갔으며 이중 농업기반공사 등 몇몇 기관을 중점 유치기관으로 정하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김제
  • 최대우
  • 2004.02.16 23:02

[김제]해학 이기 선생 생각 복원돼야

실학자로서 황현과 이정직 등과 함께 호남의 3걸로 통하는 해학 이기 선생의 생가가 훼손된 체 방치되고 있어 생가복원사업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특히 이 지역 대표적인 실학자이자 항일독립투사로 역사적·학문적 가치가 충분한 선생의 생가가 아무런 대책없이 방치되고 있어 원형이 훼손되고 있는 등 심각한 상태이나 관계기관에서는 예산타령만 늘어 놓고 있어 문화재 보호차원에서의 상급기관 예산지원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촉구된다.김제시 성덕면 대석리 340-1번지에 자리하고 있는 해학 이기 선생의 생가는 전라북도 지정 기념물 제118호로 지정돼 있으며 863㎡ 면적에 본채와 사랑채 등 각각 1동씩, 모두 2동의 건축물로 이뤄져 있다.생가의 복원사업을 위해서는 약 3억원 정도가 소요되는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지장물 및 토지보상(현 거주자 이주대책) 등이 시행돼야 한다.시는 이와관련, 생가 복원사업에 소요되는 약 3억원의 예산을 확보키 위해 문화재 관련 기관 등에 지원을 요청할 방침으로 백방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태이나 확보여부는 아직 불투명한 상태다.그러나 시는 생가복원사업을 위해 금년중으로 지장물 및 토지보상을 마치고 사업을 완료한 다음 내년에는 주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수립해 놓고 있다.시 관계자는 "고장을 빛낸 훌륭한 인물의 생애와 업적을 계승, 시민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정신적인 가르침을 주며, 그 덕을 본받는 산 교육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서 생가 복원사업은 꼭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해학 이기 선생은 1848년 김제시 성덕면에서 태어나 일본 침략에 대항, 국제적 외교활동으로 구국운동을 전개했으며 대한자강회와 단학회를 조직, 교육자로서 민중계몽과 민족의 주체의식을 고취시키는 등 독립운동을 펼친 항일 독립투사로 잘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 김제
  • 최대우
  • 2004.02.14 23:02

[김제]55년 김제서중 역사 뒤안길로

지난 1950년도에 개교, 55년의 전통을 이어온 김제서중(교장 온기섭)이 10일, 55회 졸업식을 마지막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자취를 감췄다.10일 오전 10시, 학교 강당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사실에 서운해 하는 지역주민 및 동문 등 1천여명이 참석, 초연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이날 졸업식에서는 15명의 학생이 졸업했으며 1, 2학년에 재학중인 14명은 김제시내 중학교에 본인의 희망에 따라 전학하게 된다.55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김제서중은 올해 15명 등 지금까지 총 8,567명의 졸업생을 배출, 명실공히 김제지역 사학의 산 증인으로 자리매김 해왔다.다행히도 고등학교(김제서고)와 교정을 같이 사용해온 관계로 교정은 그대로 남아 있어 동문들의 마음을 그나마 달래주고 있다.특히 이날 졸업식이 빛날 수 있었던 것은 졸업생 15명 전원이 각종 상(賞)을 수상, 영원히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학교측의 배려(?)가 있었다는 점이다.마지막 졸업식의 이사장상(賞)을 수상한 유길상군(17)은 "오늘을 마지막으로 모교가 없어진다는 사실이 가슴아프지만 모교는 없어지더라도 그동안 정들었던 선생님과 친구들과는 계속해서 연락을 주고 받아 마음은 영원히 하고 싶다”고 아쉬워 했다.한편 김제서중은 올해를 마지막으로 폐교되며 교사 8명과 일반직 직원 등 교직원 10명은 공립학교로 특채돼 근무하게 된다.

  • 김제
  • 최대우
  • 2004.02.11 23:02

[김제]경쟁력 확보 위한 시설 현대화사업 지원 절실

농한기를 이용, 전국 봄감자 생산량의 20%를 차지하며 서울 등 대도시에서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있는 김제 광활 하우스감자단지의 시설 현대화사업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특히 지역특화 명품육성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시설 현대화사업이 절실한 상태로 이를 위해서는 약 2억3천4백여만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예상돼 적어도 이중 50%는 지원이 불가피한 실정이다.지난해 김제시 광활면내 하우스감자 재배면적은 3백4농가, 2백44ha(3천25동)로 약 6천1백4톤을 생산, 55억원(순소득 33억원)의 매출액을 올렸다.금년의 경우 2백94농가에서 2백86ha(하우스 3천5백76동)가 감자재배에 나서 지난해에 비해 10농가가 감소한 반면 재배면적은 42ha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상황에서 감자 재배농가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으로 농촌 노동력 감소와 고령화로 수동식 감자하우스 작업의 애로사항이 있고 지난해 말 하우스 재배한 쑥갓과 양상추 등의 가격폭락으로 피해가 발생했으며 파종한 씨감자 부패로 하우스 농가의 피해가 가중되고 있는 상태다.이에따라 효율적인 하우스 작업용 관리기의 구입비 보조 지원과 수동식 하우스 작업환경의 개선을 위한 통풍기 및 자동식 비닐 개폐기의 구입비 보조가 절실한 상태로 예산지원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광활 감자하우스단지의 시설 현대화사업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관리기와 통풍기, 개폐기의 구입이 절실하다.감자재배농가인 김모씨(45, 김제시 광활면)는 "겨울철 농가애로 해소 및 고품질 감자의 생산을 유도하고 농업개방에 대비한 농업경쟁력 확보로 농가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시설 현대화사업이 필요하다”면서 "특히 농촌 노동력 해소와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명실상부한 명품육성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서도 현대화사업은 절대로 필요한 사업이다”고 강조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4.01.28 23:02

김제공항 경비행기 운항추진

올해 착공하는 김제공항 등에 대해 정부가 대형 항공기 대신 80인승 이하의 경비행기 운항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도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특히 이같은 정부의 태도는 고속철도 개통에 따른 항공수요 감소 등을 이유로 김제공항 등 신설공항의 개항을 늦추려 한다는 의혹과 맥을 같이하는 것이어서 전북도 등의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건교부는 최근 다양한 항공수요에 대처하고 지방공항을 활성화하기 위한 대책으로 항공사가 취항을 꺼리거나 대형 항공기가 취항하지 않는 지역을 중심으로 경비행기를 운항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김제, 울진 등 신설 지방공항에 대해 80인승 이하의 경비행기를 운항하고 인천-지방, 제주-지방, 김해-지방 등의 형태로 권역별 중추공항과 항공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을 잇는 방식으로 경비행기 운항을 적극 확대한다는 것.건교부는 이와함께 수요부진으로 사실상 공항기능을 상실한 양양, 예천 등 기존 지방공항과 제주-청주, 김포-예천, 김포-양양, 울진-광주 등의 형태로 항공기가 운항되지 않거나 연계기능을 담당할 노선에도 경비행기 투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속철도가 개통되면 항공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공항신설이나 확충을 원칙적으로 지양한다는게 건교부의 설명.그러나 이처럼 김제공항을 경비행기 운항을 위한 시설로 추진할 경우 소형항공기 운항에 따른 승객들의 안전위협은 물론 미래발전에 대비하기도 어렵게 될 것으로 우려된다.경비행기의 경우 활주로 등 시설규모가 축소돼 설계변경이 불가피하며, 앞으로 항공수요가 증가해 대형항공기의 운항이 필요하게 될 경우 이에 대처하기 어렵게 된다. 국제공항으로 발돋움할 기회는 영원히 박탈되며 개항시기의 지연도 불가피할 전망이다.전북도 관계자는 "건교부가 한때 김제공항에 대해 일반항공기와 경비행기를 동시에 운항토록 하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들고 "그러나 김제공항 자체를 경비행기 전용으로 바꾸는 방안은 건교부 확인결과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한편 열린우리당 장영달의원은 등은 지난 21일 전북을 방문, 김제공항에 국산헬기를 개발하는 KMH사업을 유치할 방침이라고 밝혀 KMH사업에 대비한 공항의 규모 확보 필요성을 강조했다.

  • 김제
  • 이성원
  • 2004.01.26 23:02

[김제]광활방조제-벽골제와 연계한 관광상품으로 개발해야

지난 1930년 준공된 이후 70여년동안 모진 풍파를 견뎌 온 김제시 광활간척지내 10여km에 이르는 방조제를 벽골제와 연계한 관광상품으로 개발하자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특히 광활방조제와 주변경관을 관광상품화하고 해변을 따라 도로를 개설, 관광객을 위한 휴식공간을 만드는 등 주변을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경영수익사업을 하자는 목소리가 일고 있어 실현될 경우 침체돼 있는 서부권개발의 청신호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김제시의회 김문철의원(광활면)에 따르면 시내에서 북쪽으로 약 15km 정도 가면 지난 1930년도에 간척된 농토 광활면에 약 10여km에 달하는 방조제가 있다는 것.또 광활면에서 동진강을 거슬러 올라가면 원평천을 만나고 이 원평천을 따라 가면 벽골제가 나오며 거기에서 방조제까지 약 20여km에 이르는데 이곳에 도로를 개설, 주변에 관광객 휴식공간인 소공원을 설치하고 조개와 망둥어잡이 등의 갯벌체험장과 지평선 및 해넘이를 볼 수 있는 관망대, 광활방조제 역사 박물관 건립, 환상의 해안선 드라이브 코스 등의 관광상품을 개발, 경역수익사업을 펼치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주장했다.또한 벽골제에서 죽산 서포리를 끼고 광활방조제를 거쳐 진봉 심포항, 망해사까지를 서부권 개발로 묶어 개발한다면 시너지 효과는 엄청날 것이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아스라이 끝없이 펼쳐지는 갯벌과 지평선, 수평선 너머로 지는 해, 철새들의 울음소리 등 광활과 심포앞 바다는 천혜의 관광상품이다”면서 "새만금시대를 대비해서라도 우리 김제는 광활을 중심으로 한 서부권의 관광상품 개발에 바차를 가 해야 될 것이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4.01.26 23:02

[김제]사찰내 납골당, 도내 처음으로 마련돼

매장위주의 상묘(相墓)문화를 개선하자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 최초로 사찰내에 납골당이 마련돼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김제시 만경면 화포리에 자리하고 있는 성모암(聖母庵). 조선중기 소(小) 석가모니로 추앙받던 명승 진묵대사(1562∼1633)의 어머니 묘소가 있는 곳으로 불교계 성지이자 명당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성모암은 최근 유골 2천여기를 안치할 수 있는 납골당인 '극락보전'을 완공했다. 원불교 등에서 납골당을 설치한 적은 있지만 사찰경내에 납골당을 건립한 것은 성모암이 처음으로 이 납골당은 스님들이 49제는 물론 기일과 설·추석 등 일년에 3회 이상 극락왕생을 발원해 주며 인터넷 홈페이지(www.smnapgol.com)도 함께 마련, 언제든지 사이버 참배도 가능토록 했다.진묵대사는 만인을 차별없이 사랑한 평등대비 사상의 실천가로 평소 홀로 사신 어머니에 대한 효행이 지극했으며, 돌아가신 뒤에는 '자손이 없어도 천년동안 제사를 끊이지 않는 발봉터'(無子孫 千年香火之地)라는 이곳에 묘를 정해 만인의 참배를 받도록 했다.또한 묘소앞에는 '태중 열달의 은혜 어찌 갚사오며 슬하 3년 동안 길러주신 은혜 잊을 수 없도다만, 만세위에 만세를 더 사신다해도 자식의 마음 여한이 온데 백년도 다하지 못하고 떠나가신 어머님 명은 어찌 그리도 짧은 신가요'라는 애끓는 효심을 담은 비석이 세워져 있어 참배객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이같은 내력을 지닌 성모암에는 불공이나 소원을 비는 참배객은 물론이고 명당터를 구경하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임 없이 이어져 성모암은 연평균 10만명 이상이 찾는 전국적인 명소로 급부상 하고 있다.성모암측은 매년 참배객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데 착안, 참배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고시례 풍년축제와 연꽃축제·시화전 등 문화행사를 열어 참배객들과 같이 하고 있다.

  • 김제
  • 최대우
  • 2004.01.20 23:02

[김제]안전한 먹거리 원하는 소비자 욕구로 신청 급증

안전한 먹거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여 인증을 받는 김제시 관내 농가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김제출장소(소장 안충식)에 따르면 김제시 관내 친환경인증농산물의 승인건수가 지난해 12월 현재, 55건(5,684톤)으로 지난 2002년도의 22건(3,275톤)에 비해 대폭(250%)늘었으며 참여 농가수도 74농가에서 159농가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이는 소비자들이 안전한 농산물을 선호하는 추세에 따라 친환경인증농산물을 취급하는 유통업체가 늘어나고 있고 친환경농산물이 일반농산물에 비해 20∼50% 이상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관내 친환경농산물을 재배 조건별로 보면 유기 및 전환기유기재배가 5건, 무농약재배 9건, 저농약재배 41건 등 총 55건이며 승인 종류별로는 인증건수의 주 품목인 배·포도 등 과실류가 37건으로 전체의 67%를 차지하고 있고 상추·고추 등 채소류가 8건(15%), 쌀 6건(11%), 기타 새송이버섯 등 특작류가 4건(7%) 등이다.친환경농산물은 농관원이 파종단계에서 부터 출하 유통단계에 이르기까지 철저하게 지도·관리를 하고 있다.지난해 관내에서 생산된 인증품을 생산 유통과정에서 20점의 샘플을 채취, 잔류농약을 분석한 결과 1건도 부적합품이 없이 모두 적정한 농산물로 판정됨에 따라 정부에서 승인해준 친환경인증농산물의 안전성이 입증된바 있다.농관원 김제출장소 안충식 소장은 "올해에도 정부의 친환경농업육성시책에 부응, 친환경농업을 적극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와 같이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가를 적극 발굴하여 인증을 승인, 보다 많은 안전하고 품질좋은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여 소비자에게 공급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4.01.17 23:02

[김제]동해시를 거점으로 강원도 판매 주력할 터

김제시 금구면사무소와 지역내 한 정미소가 생산한 쌀을 자체 브랜드화 시켜 동해시 등지에 판매, 농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금구면사무소와 관내 지성정미소(대표 송병진)는 지난 2002년부터 동해시가 주최하는 오징어축제에 금구산 쌀(사랑미) 샘플(1kg) 1천여개를 현지에서 관광객들에게 직접 나눠 주면서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들어가 판매 가능성을 타진했다.또 지평선축제시 동해시 요식업조합 임원들을 초청, 금구면의 토질과 생산되는 쌀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케 하여 이들로 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이같은 노력결과 지난해 11월, 동해시 요식조합과 년 2만4천포(20kg들이) 판매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6천포를 판매한 상태다.강천석 면장은 "지역민의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어 주민들의 소득증대는 최우선적으로 쌀 가격을 제대로 받는데 있다”면서 "지평선쌀이 있지만 주로 서부권 쌀인 만큼 자체 브랜드를 만들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친 결과 예상외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금구면사무와 지성정미소측은 사랑미가 동해시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고무돼 앞으로 강원도 전체지역을 대상으로 판매 계획을 수립, 홍보활동에 들어갈 방침이다.

  • 김제
  • 최대우
  • 2004.01.13 23:02

[김제]김제 쇼핑센터 영업 재개

부도이후 역경을 딛고 재오픈을 위한 준비작업을 벌여 온 김제 쇼핑센터(썬마트 2호점)가 12일 영업을 재개한다.재오픈에 나선 쇼핑센터는 법인을 새롭게 구성하고 중저가에서 고급 브랜드까지 다양한 상품을 구비, 그동안 쇼핑센터를 이용하지 못한 김제시민들의 욕구를 한꺼번에 씻어준다는 야심찬 각오로 재오픈에 나섰다.쇼핑센터를 이끌어 갈 (유) 다봉유통(대표 진재석)관계자에 따르면 부도로 인해 영업이 중단된 쇼핑센터를 대도시 대형마트 수준으로 리모델링, 아늑한 분위기의 실내공간에 3만여가지에 이르는 다양한 상품을 구비하여 고객을 맞이할 계획이다.또한 그동안 취약점으로 지적돼온 진입도로를 확장하고 옥외주차장을 조성하며 옥상과 지하에 2백여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마련, 고객들이 편리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불량식품 1백% 교환과 고객행복 위한 보장제 실시, 지역상품 90% 이상 취급하기, 지역 특산품 전문 코너 개설, 지역 인재 채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유) 다봉유통 진재석 대표는 "그동안 우리 직원들은 오로지 재영업을 위해 뛰어 왔다”면서 "그동안 숱한 역경을 딛고 오늘에 이른 만큼 최상의 서비스와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김제지역 쇼핑문화를 새롭게 이끌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4.01.12 23:02

[김제]지역사회 파수꾼으로 정평 나 있어

평소 말 없이 우직한 성격에 옆집 막걸리 아저씨로 통하는 사람이지만 불의를 보거나 범법자를 발견하면 단호하고 엄정한 법 집행으로 무서운 형사아저씨로 돌변하는 포돌이가 주민들로 부터 칭송이 자자하다.김제경찰서 수사과 형사계에 근무하는 채종옥 경장(36). 합기도 5단과 유도 2단의 무술 고단자로 지난 92년도에 무술경찰로 경찰에 투신, 서울에서 근무하다 97년부터 김제경찰서에서 근무하고 있다.'돌쇠'라는 애칭이 말해주 듯 저돌적이고 우직한 채 형사의 근성때문에 범법자들이 오죽하면 "어이, 이번건은 돌쇠라네, 차라리 자수하세”라고 말 할 정도로 치를 떤다는 우스게 소리가 들린다.채 형사는 지난 99년도 전국 각지 금은방을 돌며 9차례에 걸쳐 떼강도 행각을 벌이고 김제에 숨어 있던 이모씨 등 9명을 검거했으며 지난 11월에는 김제시 청하면 소재 모 골재채취장을 빼앗으려던 폭력배 2명을 검거했다.또 며칠 전에는 부인을 목졸라 살해하고 장례를 치르려던 비정한 남편을 살해혐의를 포착하고 매장 하루전에 극적으로 검거하는 공을 세웠다.그동안 기획수사와 강력사건·조폭검거·기소중지자 검거 등 각종 분야에서 단 한번도 다른 사람에게 뒤져본 일이 없을 정도의 배테랑으로 지금까지 내무부장관상 등 각종 상을 31회에 걸쳐 수상했다."경찰공무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하고 있을 뿐, 칭찬 받을 일도 내세울 일도 아니다”고 한사코 인터뷰를 사양하며 운동화끈을 조이는 미덕에서 '돌쇠형사'는 더욱 미더워 보였다.

  • 김제
  • 최대우
  • 2004.01.06 23:02

[김제]논농사 2,517억원, 밭농사 921억원 등 수익 올려

김제시가 지난해 논과 밭에서 거둬들인 수익은 논농사가 2천5백17억원, 밭농사 9백21억원 등 총 3천4백38억원으로 논농사가 밭농사보다 1천5백96억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김제시의 논 전체면적은 22,820ha로써 2모작 재배면적은 4,459ha이며 그중 보리는 3,941.6ha, 밀 47.4ha, 시설감자 3백ha, 푸른들가꾸기 1백70ha 등으로 전체의 19.5%를 차지했다.2모작 수익은 총 2백13억원으로써 그중 보리가 1백38억원으로 10a당 조수익이 35만원이고 순수익은 23만원이며 시설감자 또한 75억원으로 10a당 조수익은 2백50만원, 순수익은 1백50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논, 밭을 합한 2모작별 재배면적은 4천5백49ha로 논은 2모작 면적이 4천4백59ha이고 밭 2모작 면적은 쑥갓 등 5종, 90ha으로써 겨울철 밭 2모작은 극히 미약한 것으로 나타났다.밭 작물의 대표적인 것은 포도로 1백62억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10a당 조수익은 3백65만원, 순수익은 2백19만원이며 고추의 경우 58억원으로 10a당 조수익 92만원, 순수익은 55만원으로 조사됐다.기타 배와 파프리카·마늘·수박·인삼·생강·고구마 등에서도 약간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으며 겨울철 2모작의 수익은 상추와 시금치·쑥갓 등에서 31억원의 조수익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곽인희 시장은 이와관련 "전체적으로 볼때 밭농사에 비해 논농사가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으나 반당 순소득은 밭 시설채소가 높기 때문에 앞으로 농촌소득증대를 위해 밭작물 재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4.01.03 23:02

[김제]2004년 김제시 역점 추진방향

김제시는 지평선축제가 4년 연속 정부의 우수문화축제로 지정되고 2년 연속 한국대표 10대 축제로 선정되고 세계속의 축제로 성장했다. 또한 지평선쌀이 전국 으뜸 농산물 품평회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나아가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을 한층 제고시킨 곽인희 김제시장을 만나 새해 시정의 역점 추진방향을 들어봤다. ● 새해 시정의 역점 추진방향 첫째, 개방화에 대응하는 농촌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는데 주력하겠다. WTO, FTA, DDA 등 세계 농산물 개방화에 따라 우리 농촌은 풍전등화와 같은 위기를 맞고 있어 세계시장에서 당당하게 살아남을 수 있는 대응전략을 세우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다. 농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농촌을 살리기 위해서는 고소득 특화작목의 육성, 첨단유기농업의 확대, 유용한 미생물군을 활용한 EM농업 개발 보급 등 친환경 생명농업에서 그 활로를 찾아야 한다. 새해농정은 친환경 농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취약한 농업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 위기의 농촌 극복대안으로 농촌 어메니티(Amenity)운동을 추진하겠다.둘째, 분권과 자율시대의 자치역량 강화에 힘쓰겠다. 참여정부에서는 국가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균형발전을 이룩하기 위해서 지방분권과 국가 균형발전 정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리시도 세계화와 더불어 지방화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대흐름에 부응해서 변화와 개혁을 선도하는 혁신역량과 자생력을 스스로 키워나가야 한다. 우리시의 특성을 살린 특화발전 전략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정부의 중앙공공기관 지방이전 시책이 우리시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민의 의견과 역량을 모아야 한다. 또한 읍면동 기능전환 마무리, 신전자문서 시스템 도입운영, 신명나는 공직분위기 조성 등 행정의 효율성을 드높이는 자치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24시간 시민의 소리를 귀담아 듣는 친절봉사를 생활화해서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시정을 추진하겠다.셋째, 사랑과 나눔의 복지공동체를 구현해 나가겠다. 우리시의 지역개발 못지 않은 중요한 과제는 소외와 차별없는 복지사회를 건설하는 것이다. 모두가 잘사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소망이지만 아직도 하루하루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불우이웃이 많은 안타까운 현실이다. 새해의 복지시책은 노인, 장애인, 불우가정 등 소외계층에 대한 기초생활보장에 내실을 기하고 자활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려고 한다. 또 예로부터 인정이 넘치는 풍요로운 고장답게 따뜻한 가슴으로 서로 배려하는 훈훈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 특히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노인종합복지타운을 조성한 우리시는 노인복지의 선두주자라는 자부심과 타 지역보다 월등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이미 조성된 실버타운 운영에 내실을 기하면서 노인 일거리 마련센터와 실내 게이트볼장을 조성하고 무료 한방진료소를 운영해서 고령화 사회를 선도해 나가겠다. 그리고, 저소득 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장애인 복지회관을 건립해서 재활지원을 강화하겠다. 또한 여성과 청소년을 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으며 방문보건서비스, 이동목욕사업, 건강가꾸기사업 등 시민 중심의 보건의료서비스를 펼쳐 나가는데 정성을 다 하겠다.넷째, 살맛나는 역동적인 지역개발을 하겠다. 도시기능의 상호연계로 토지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2천7년까지 도시기본계획과 도시관리계획을 수립해서 효율적인 도시개발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 교동 신동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중앙병원에서 입석동간 도로확장, 남부순환도로 개설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하겠으며 서부권개발을 통해 도시의 균형발전을 유도해 나가겠다. 또 올해부터 도시가스 공급을 개시하고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쓰레기 감량화와 자원화를 적극 추진하면서 모악산 생태숲 조성과 도시근린공원 등 녹지공간을 확충해서 푸르고 깨끗한 환경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그리고 투자유치를 위한 기금조성과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확대 등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을 조성하고 첨단기술과 자동차부품산업을 집중 유치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마지막으로, 전통과 역사가 어우러지는 차별화 된 문화관광진흥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겠다. 우리시가 가지고 있는 문화유산을 창의적으로 계승 발전시켜 품격과 경쟁력을 갖춘 문화관광산업을 창출해 나가겠다. 특히 금산사권, 벽골제권, 심포항권, 도심권 등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 체험관광의 거점을 조성해서 전통과 역사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문화관광도시로 육성하겠다. 무엇보다 우리시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지평선축제를 세계수준의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고 주민소득과 연계된 지역축제 육성에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그밖에도 성산주변을 문화유산 공원으로 개발하고 김제온천관광지 2단계 사업을 마무리하며 문화예술회관 신축과 다양한 문화체육활동을 적극 지원, 지역문화의 품격과 삶의 수준을 향상시켜 나가겠다.

  • 김제
  • 최대우
  • 2004.01.0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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