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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농번기 진드기 주의보

야외에서 농작업을 하거나 여가 활동을 할 때 살인 야생 진드기를 주의하세요 완주군 보건소는 11일 진드기가 활동하는 계절(주로 4월~11월)이 왔다며 농작업, 산나물 채취, 제초작업, 산책, 캠핑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이다. 쯔쯔가무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이 있으며, 이들 감염병은 아직 예방백신이 없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자 중에는 50대 이상의 농업 및 임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고, 특히 고령자는 감염되면 사망률이 높아 야외활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 무서운 살인진드기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먼저 긴 소매, 긴바지 옷을 입고 야외 활동을 해야한다. 토시, 양말, 장갑 등으로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조치한다. 진드기가 옮겨붙을 수 있는 위험이 있으니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잔디밭이나 풀숲에 앉지 말고, 옷을 벗어 놓지도 말아야 한다. 귀가 후 즉시 샤워하고, 야외활동을 한 옷은 분리 세탁하는 것이 좋다. 만약,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38-40℃), 위장관계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 완주
  • 김재호
  • 2021.06.13 16:56

내륙 완주·해안 부안, 먹거리 교류 나선다

로컬푸드 본고장 완주군은 내륙에 위치, 수산물 판매에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 완주 로컬푸드 판매장에서도 신선한 수산물, 액젓 등을 손쉽게 만날 수 있게 됐다. 완주군(군수 박성일)과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10일 전주완주 혁신도시 삼락로컬마켓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양 지자체의 부족한 생산품을 교류 판매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두 지역에서 생산되지 않는 먹거리를 서로 교류 판매하기 위한 협약이어서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완주군은 무항생제 우유, 치즈 등 유제품 등에 강점을 가지고 있고, 부안군은 수산물, 젓갈류 등에 경쟁력을 갖춘 품목이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 권익현 부안군수, (재)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장, 부안로컬푸드 직매장 대표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에서 두 지역은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먹거리 생산공급을 위한 정보공유 및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로컬푸드직매장 제휴푸드 운영을 통해 지역생산이 불가능하거나 수요대비 공급부족 품목에 대해서는 두 도시의 잉여 농수산물을 우선 공급받기로 했다. 또한 직매장 판매 이외에도 로컬푸드 공공급식 참여 활성화 방안을 공동 수립하고,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 먹거리 관련 교류 협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미 완주군은 지난 5월부터 부안군 로컬푸드 직매장에 우유, 치즈, 요거트 등 유제품과 유정란, 수박, 파프리카, 가지, 브로콜리 등 14개 품목을 공급하고 있다. 부안군의 수산물, 젓갈류 등 지역 생산품은 현재 검증 절차를 밟는 중으로, 조만간 완주로컬푸드 매장에 전시 판매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지난 6월 4일에 개장한 부안로컬푸드 직매장의 발전을 기원하며, 부안군에서 부족한 품목을 우리 완주군에서 공급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상생 협력하고 안전먹거리 교류가 지속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한 지역에서 모든 품목을 기획생산할 수 없기 때문에 로컬푸드가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 간 먹거리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로컬푸드 직매장 내 품목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고, 지역 간 판로가 확대 돼 지역 농어업인의 소득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1.06.10 19:25

“완주군이 관광객 상대 장사하면 주민은 어떡하라구요”

지자체는 문화예술이라는 콘텐츠, 즉 멍석을 깔아주면 될 일이지, 커피와 음식장사까지 하면 주민은 뭘 먹고 삽니까?(주민 A씨) 다양한 문화예술콘텐츠, 즐길 콘텐츠를 도입해 많은 관광객이 올 수 있도록 고민하고 있고, 아직 용역 단계이기 때문에 지켜봐 줬으면 합니다(완주군 관계자) 지난 연말, 7년간의 민간위탁 운영이 종료된 삼례문화예술촌이 연초부터 완주군 직영 체제로 운영되는 가운데, 예술촌 내부에 음료 판매점에 이어 음식점 영업 계획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삼례문화예술촌 민간위탁 종료 후 활성화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용역 결과물은 7월 쯤에 나올 전망이다. 군은 예술촌 운영방식, 문화예술 콘텐츠 등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와 의견이 나오면 이를 검토한 후 활성화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완주군은 지난 3월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 설치 및 운영조례를 개정, 군이 직접 운영할 수 있는 길을 열어놨다. 완주군이 직영해도 일부는 예전처럼 민간위탁 운영할 수 있도록 여지도 남겨두었다. 이런 사정 때문에 요즘 삼례예술촌은 반쪽 운영되고 있다. 예술촌을 직영하고 있는 완주군은 예술촌 내 과거 모모미술관 자리에서 프랑스와 예술의 혁명展을 주제로 미술품과 조각품 등을 전시하고 있고, 용진읍에 있는 복합문화지구 누에 아트홀에서 진행했던 지역 예술인 작품 전시회인 담다 展도 다목적 전시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주말에는 문화공연도 연다. 이같은 반쪽 운영은 연말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군이 예술촌 활성화를 위해 의뢰한 용역 결과물이 나와도 검토와 정책 결정 과정을 거쳐야 하고, 이어 새로운 운영방식 및 문화예술 콘텐츠 등에 맞춰 개선사업을 해야 개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삼례문화예술촌 앞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주민 A씨(63)는 지난 7일 솔직히 완주군이 삼례문화예술촌을 중심으로 문화관광 활성화 정책을 적극 펼치고 있어 공감하고, 또 지역 활력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다며 그러나 완주군이 문화예술 활성화 운운하며 예술촌 인근 주민 장사 영역까지 침범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본다. 예술촌 내부에서 음료를 판매하고, 그것도 모자라 레스토랑까지 설치해 운영하면 주민은 뭘 먹고 살란 것이냐고 불만을 토로했다. 실제로 완주군은 최근 예술촌 내에 테이크아웃 음료 판매점 운영을 시작했고, 음식점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씨는 요즘 장사가 안돼 파리만 날리고 있다며 이럴려면 완주군이 내 가게를 매입해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왕미녀 완주군 문화관광과장은 예술촌 내에 다양한 콘텐츠를 도입, 활성화 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예술촌이 활성화되면 관광객이 늘어나고, 인근 주민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는 입장을 밝혔다.

  • 완주
  • 김재호
  • 2021.06.10 19:25

완주 위봉폭포,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지정

선인들이 완주와 전주 일대 절경 완산팔경 중 하나로 손꼽았던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위봉폭포 일원이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에 지정됐다. 총길이 60m 2단 폭포인 위봉폭포는 위봉산성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2단으로 쏟아져 내리며 절경을 이루고 있다. 폭포 아래의 큰 바위 사이로 물길이 흘러가며 포트홀(Pot hole)의 하천환경을 만들어 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주변 식생의 어울림과 자연관경이 뛰어나 예로부터 완산팔경에 드는 절경으로 인정받아 왔고, 조선 후기 비가비 판소리 명창으로 이름을 떨친 권삼득(權三得, 1771~1841) 명창이 수련했던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문화재청에서 위봉폭포의 문화경관적 측면의 뛰어남과 위봉폭포를 향유한 선인들의 삶과 정신을 이해할 수 있는 곳임을 인정하고, 역사문화적 경관적 가치가 뛰어난 폭포인 명승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위봉폭포의 명승지정은 완주군 천혜의 자연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서 앞으로 보존관리 및 활용방안 강구에 힘쓰겠다고 했다. 명승은 역사문화경관적 가치가 뛰어난 명산, 바위, 동굴, 폭포 등을 지정대상으로 하며, 전국적으로 총 118곳이 지정돼 있다. 이 중 폭포가 명승으로 지정된 경우는 위봉폭포 등 8곳이다. 한편, 선인들이 손꼽은 완산팔경 중에서 완주지역 절경은 소양면 위봉폭포(威鳳瀑布), 삼례읍 비비낙안(飛飛落雁) , 용진읍 동포귀범 (東浦歸帆) 등 3곳이다. 이 가운데 용진읍과 봉동읍 사이를 잇는 만경강 마그네다리 인근으로 전해지는 동포귀범은 만경강을 드나드는 돛단배들의 만선 풍경을 가리키는데, 지금은 사라졌다.

  • 완주
  • 김재호
  • 2021.06.09 16:13

완주군 인구, 10만 명 돌파 언제?

15만 자족도시를 목표로 내세운 완주군의 인구, 언제쯤 10만 명 달성할 수 있을까? 최근 상황을 고려하면 완주군 인구는 내년 쯤 10만 명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2년 전 전주 에코시티 분양 충격으로 수천명이 한꺼번에 유출됐던 충격을 이겨내고 올들어 반등에 성공, 이제 바닥을 찍은 것으로 분석되기 때문이다. 9일 완주군에 따르면 올 4월 중 주민등록상 인구가 전월대비 똑같은 데 이어 5월 중에는 단 1명이 줄었다. 5월 말 현재 총 9만1120명 수준이다. 170만 명대로 주저앉은 전라북도 전체 인구가 4월에 1100여 명, 5월에 1600여 명씩 줄어드는 등 감소 추세에 있는 것을 감안할 때 최근 완주군 인구의 강보합세는 눈에 띈다. 전북 도외(道外) 전입이 매달 230명에 육박하는 점도 특기할 사항이다. 이와 관련, 황현자 인구정책팀장은 혼인과 출산 감소, 인구 고령화 등에 따른 자연감소의 악재를 극복하고 전입초과 분위기를 유지하는 상황을 보이고 있다며 완주군 인구가 바닥을 찍고 상승궤도에 올라 설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완주군은 최근 지난 5월에 전입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전입 사유를 질문했는데, 직업 때문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30%로 가장 높았다. 가족(27%), 주택(23.%) 문제가 그 뒤를 이었는데, 전입사유를 직업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4월에도 전체의 28%를 기록, 1위였다. 완주군에서는 현재 군청 앞 복합행정타운과 삼봉지구 아파트 건설이 대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완공 단계인 봉동읍 테크노밸리 제2산단에는 쿠팡,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 일진 등 기업과 기관이 대거 유치되고 있다. 문명기 교육아동복지과장은 기업환경과 정주여건이 개선되면 인구증가 속도가 빨라져 2017년 최고점(9만5975명)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규모 아파트 완공에 따라 입주가 진행되는 내후년에는 인구 10만 명 시대를 활짝 열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1.06.09 16:13

완주군-오산시, 문화도시 성공 의기투합

완주군(군수 박성일)과 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문화도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8일 완주군과 오산시는 군청 4층 전략회의실에서 문화도시 조성 관련 대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와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완주군은 올해 초 군 단위 최초, 호남권 최초로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됐으며, 오산시는 2019년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된 이후 현재 본 도시 지정을 준비 중에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문화도시 사업추진을 위한 자문 지원 △문화인력 양성 및 전문화와 시민참여를 위한 교육 지원 △기타 문화도시 사업의 원활한 조성을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처음으로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돼 공동체 중심의 활력 넘치는 세계 최고의 문화도시를 조성해 나가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상생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완주군과 오산시가 문화도시 사업의 비전과 목표에 공감하고 있고, 이 사업의 성공을 위해 포괄적인 협력 관계를 수립하게 됐다며 교육도시에서 자발적으로 형성된 시민 커뮤니티가 문화도시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역할과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완주군의 공동체 문화를 통해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1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2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받은 완주군은 현재 주민의 새로운 문화적 요구를 수용하는 새로운 문화적 방식과 질서를 창출해 공감과 공유, 소통과 나눔을 통한 공생의 문화를 열어가는 문화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 완주
  • 김재호
  • 2021.06.08 17:58

완주군 ‘맞춤형 교통복지’막바지 돌입

완주군이 마을버스 4대를 투입해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대중교통 맞춤 서비스가 오는 26일 이서면 지선마을버스 운행으로 본격 가동된다. 완주군이 그동안 행복콜버스와 으뜸택시 등을 도입하며 추진해 온 맞춤형 교통복지가 완성단계에 접어든 것이다. 7일 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전주 시내버스 지간선제의 단계적 시행에 들어가기로 한 전주시와의 협의에 따라 1단계 지선부문 마을버스를 오는 26일부터 이서면 전역에서 운행한다. 완주형 마을버스(공영제) 도입으로 지선 노선의 환승지점은 종전의 전주대에서 완주군 이서면 소재지로 바뀌게 된다. 또 이서농협과 이서 차고지에서 공영제 마을버스가 원마다리와 모산(용지), 대농, 원동, 구암, 대문안, 앵곡(콩쥐팥쥐마을) 등 7개 노선을 하루 18~20회씩 운행하게 된다. 3단계로 나눠 추진되는 지선 마을버스 운행은 행복콜버스와 으뜸택시, 통학택시, 장애인콜택시 등 종전의 4대 시책과 함께 완주군표 맞춤형 교통서비스의 완성으로 가는 최종 길목이라는 분석이다. 1단계에 이어 2단계(소양과 상관, 구이면)와 3단계(삼례와 봉등, 용진면) 노선체계 개편안이 실행되면 기존의 맞춤형 서비스와 함께 대중교통체계까지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현재 완주군은 읍면 소재지와 각 마을을 잇는 행복콜버스, 산간오지 마을 주민을 위한 으뜸택시, 통학 학생을 위한 통학택시, 교통약자를 위한 장애인콜택시 등 4대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행복콜버스는 이용객 요청에 따라 읍면 소재지 등 주요 거점과 마을을 수요응답형으로 우행하는 대중교통으로, 아침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사전예약제로 연중무휴 운행한다. 이용요금이 500원인 데다 작년부터 전 마을로 확대돼 이용객이 전년대비 지난해에만 무려 156% 폭증한 8만5800명에 육박했다. 으뜸택시는 시내버스 승강장과 거리가 500m 이상인 산간, 오지, 벽지마을에서 주요 거점까지 정해진 시간에 운행하는 택시이다. 8개 읍면 38개 마을을 운행하는 이 택시의 운행요금 또한 500원으로 저렴한 게 큰 장점이다. 등하교 통학이 힘든 중고등학생을 위한 통학택시도 학기당 110~120명이 꾸준히 애용하고 있다. 이용요금은 1000원이지만 기초생활수급자는 무료이고 차상위계층은 반값에 이용할 수 있어 학생들의 열악한 통학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장애인과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장애인콜택시는 예약콜 2대와 바로콜 8대 10대가 운영 중이며,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과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 2018년까지만 해도 이용자가 8500여 명이었지만 이듬해엔 9700여 명으로, 작년엔 1만1050여 명으로 각각 늘어났다.

  • 완주
  • 김재호
  • 2021.06.07 16:50

완주 혁신도시 이전기관-주민 상생

완주군 이서면 혁신도시 이전기관과 주민들이 상생을 모색하는 강좌를 진행하고, 환경보호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7일 완주군에 따르면 전북혁신도시의 이전기관과 주민들은 혁신도시 상생발전 사업 일환으로 공유마켓을 협동조합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지속 가능한 상생발전을 위해 우리가 함께 가꾸는 혁신도시 강좌도 시작했다. 지난 5월 22일 부터 시작된 이 강좌는 오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전북삼락로컬마켓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리고 있다. 이들 기관-주민은 환경의 날인 지난 5일에는 이서면 빙등 저수지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도 진행했다. 플로깅이란 줍다라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Pick Up)과 영어단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달리기, 걷기 등의 운동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운동이다. 5일 플로깅 활동에는 환경보호와 지역문제에 관심 있는 주민 20여명이 참여했으며, 행사 장소인 빙등 저수지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듣고, 각자 맡은 구역의 쓰레기를 주웠다. 또한 이날에는 완주군의회 윤수봉 의원도 참여해 주민들과의 의견을 나눴고, LX공사에서는 소정의 기념품으로 응원했다. 최성호 공영개발과장은 플로깅 활동에 앞서 주민들은 기후위기와 우리의 실천이라는 강의를 들었다. 스스로 할 수 있는 활동을 실천해 보기로 하고, 이번 플로깅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1.06.07 16:50

완주 삼례 3대 특별 전시로 더욱‘특별하게’

그림책과 프랑스 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파피루스 등 문자의 발달 과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삼례의 3대 특별전시가 요즘 인기다. 7일 완주군에 따르면 삼례문화예술촌과 책마을, 그림책박물관 등 3대 문화시설에 지난 5월 한 달간 4000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완주군은 5월 말까지 계획한 삼례책마을 문자의 바다-파피루스부터 타자기까지 전시를 연말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시작된 문자의 바다 전시에는 인류 최초의 문자인 고대 레반트 쐐기문자를 비롯해 이집트의 파피루스, 인도네시아 바탁족의 골각문자, 아메리칸 인디언의 암각 그림문자와 세계 각국의 필사본, 타자기 등 모두 186종 2775점의 문자 관련 유물이 선보이고 있다. 인접한 삼례문화예술촌 모모미술관에서는 프랑스와 예술의 혁명展이 열리고 있다. 19-20세기 프랑스 화가, 문인들의 저술과 그림, 조각품 등 227점이 전시되고 있다. 또, 최근 개관한 그림책미술관에서는 영국 동화작가의 미간행 원고를 주제로 한 요정과 마법의 숲 원화와 이를 형상화한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다. 완주군민의 경우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문자의 바다 전시 관람을 원하는 타 지역 방문객은 소정의 입장료(성인 2000원 초중고생 1000)를 내야 한다. 한편, 삼례문화예술촌에서는 주말에 클래식과 국악, OST 등 연주를 중심으로 한 상설공연이 열리고 있다. 코로나19 거리두기로 관람 인원을 25명으로 제한해 진행되며, 매 회 영상 콘텐츠로 제작돼 예술촌 유튜브로 보여주고 있다.

  • 완주
  • 김재호
  • 2021.06.0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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