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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골목상권 살리기 3·3·3운동’, 모범사례 됐다

완주군의 코로나19 지역경제 살리기 정책인 333 운동이 전국 특색사업으로 소개됐다. 행정안전부가 착한소비, 신속한 사용을 독려하는 소비 촉진 캠페인 중 하나로 완주의 333 운동을 특색있는 캠페인으로 소개한 것. 완주군에서 진행하고 있는 333 운동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군청 3개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펼치고 있는 운동이다. 행정복지국 등 3개국이 나서 봉동, 삼례, 고산 3개 전통시장 장날에 매달 3회 점심을 먹고 장을 보는, 완주 골목상권 살리기 3-3-3 운동이다. 행안부는 완주군의 정책이 전통시장과 지역 식당가를 살리기 위한 지자체 공무원들의 노력이 돋보인다며 지자체의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촉진 노력에 힘입어 지역 상권도 활기를 되찾는 모습이다고 말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3개 국 600여 전 직원들이 장날에 점심을 먹고 장을 보며 1인당 1만5000 원을 소비할 경우 매달 3000만 원 가량의 소비증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고산시장의 한 상인은 정부긴급재난지원금과 함께 완주군 자체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상가에 활기가 돌고 있다며 애정 어린 마음으로 찾아주는 손님들에게 감사하고, 서비스로 더욱 보답하려 한다고 말했다. 박성일 군수는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자영업 활성화, 전통시장 살리기를 위해 행정이 할 수 있는 모든 대책을 강구해 나가겠다며 많은 분들이 재난지원금 착한소비, 신속한 사용에 동참해 지역경제를 회복하는데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0.05.25 17:31

완주군,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 시행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이 8월 5일부터 2022년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22일 완주군에 따르면 사실상 토지소유자 앞으로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또 등기부의 실제 권리 관계가 일치하지 않은 부동산을 간편하게 등기할 수 있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오는 8월 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특별조치법 적용 대상 부동산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상속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소유권 보존등기가 안된 부동산이다. 특별조치법에 의한 등기신청은 읍면과 군청에서 발급하는 보증서와 확인서를 첨부, 관할 등기소에 신청하면 된다. 읍면장이 위촉한 변호사법무사가 한 명 이상 포함된 5명의 보증인이 보증한 보증서를 첨부해 군청 종합민원과로 제출하면 군청은 2개월의 공고기간 동안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확인서를 발급해 준다. 민원인은 이 확인서를 첨부, 관할 등기소에 등기신청하면 된다. 김사라 종합민원과장은 과거에 3차례 특별조치법이 시행 되었지만 미처 알지 못해 등기신청을 하지 못한 주민은 이번 기회를 통해 등기 할 수 있다. 사전 홍보와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0.05.25 17:31

[창간 70주년] 완주, BTS도 반했다…‘나만 알고 싶은 그곳’

요즘 완주가 조용한 매력을 내뿜고 있다. 복잡하거나 들떠있지 않고, 차분한 매력으로 관광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해 방탄소년단(BTS)이 2019 서머패키지 인 코리아 영상과 화보를 촬영하면서 더욱 유명세를 탔다. 나만 알고 싶은 명소 완주에서 이제는 전국에서 찾는 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이 촬영한 곳이 바로 소양면 오성한옥마을이다. 오성한옥마을은 한 달에 평균 1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관광지로 종남산과 서방산이 병풍처럼 마을을 둘러싸고 맑은 계곡과 오성제가 있어 수려한 경치를 자랑한다. 뛰어난 자연과 한옥이 어우러지면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공간이다. 예쁜 카페와 고택들이 자리잡고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최고 인기다. 오래된 한옥과 새롭게 신축된 한옥들이 어울려 있는데 한옥의 경관을 훼손하지 않는 건축물들이 자연스럽고 아름답다. 토석담과 돌담, 전통고택과 소슬대문, 돌탑과 정자, 세월교, 한글의 자음과 모음으로 표현한 한글다리 등 마을 곳곳 볼거리가 많다. 소양 오성한옥마을을 찾았다면 근처 위봉사와 위봉산성도 놓치지 말자. 위봉산성은 조선 숙종 원년(1675)에 유사시 전주 경기전의 태조 영정과 조경묘의 시조 위패를 봉안하기 위해 쌓은 곳으로 실제 갑오동학혁명때 태조의 영정과 시조의 위패를 이곳에 피난시키기도 했다. 소양 오성한옥마을과 함께 방탄이 찾았다는 곳이 경각산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이다. 경각산은 경각이라는 이름 그대로 정상에 버티고 선 두 개의 바위가 고래의 등에 솟아난 뿔의 형상이다. 또, 올해는 코로나19로 아쉽게 멈춰 섰지만 매년 5월이면 이곳을 주제로 사랑의 축제 완주 프러포즈 축제가 열린다. 여성을 상징하는 모악산과 남성을 상징하는 경각산의 사랑으로 구이저수지수가 만들어졌다는 설화를 담아 개최되고 있다. 축제는 달달 그 자체다. 스몰웨딩 체험, 드레스턱시도 체험, 포토스팟 촬영 등이 펼쳐진다. 구이에 갔다면,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은 꼭 들르자. 구이저수지가 맞닿아 있는 수려한 경관과 함께 자리잡은 이곳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은 태곳적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 술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오롯이 담고 있다. 5만여점의 유물 전시부터 쿠킹교실과 전통주 빚기 체험과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운영 중이다. 우리 술 문화에 대한 깊이있는 내용들을 쉽고 재미있게 살펴볼 수 있다. 가족들이 함께 동반했다면 음주운전 가상 체험관의 고글 체험도 한 번 즐겨보자. 음주를 하지 않은 정상인이 음주 후 경험할 수 있는 시야손상 현상을 체험하도록 제작된 도구다. 삼례읍에는 호남평야의 양곡 수탈의 역사를 증명하는 증거인 삼례양곡창고가 있다. 일제강점기였던 1920년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곳은 수탈의 중심지 중 하나였다. 세월의 흐름 속에 방치된 이곳은 흉물로 남을 수 있었지만 지난 2013년 대변신했다. 지역 재생을 위해 완주군이 매입했고, 이를 문화공간으로 조성한 것. 삼례문화예술촌 내에는 어울마당을 중심으로 모모미술관, 디지털아트관, 소극장 씨어터애니, 커뮤니티 뭉치, 김상림 목공소, 책공방 북아트센터, 문화카페 뜨레가 자리하고 있다. 다양한 작품과 공연, 인문학 강의 등이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어 볼거리가 가득하다.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 된 이곳은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삼례읍 후정리에 언덕에 세워져 있는 비비정과 함께 옛 만경강 철교와 비비정예술열차는 완주에서 손꼽히는 풍광 중 하나다. 비비정에서 한내 백사장에 내려앉은 기러기떼를 바라보는 비비낙안(飛飛落雁)은 완산8경 중 하나로 손꼽혔다. 비록 이젠 백사장을 볼 수 없지만 그 풍경은 여전히 아름답다. 옛 만경강 철교는 일제강점기 당시 호남평야 쌀 수탈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증거물로 역사적 가치가 높다. 군은 이 폐철교를 없애는 대신 비비정예술열차를 만들었다. 예술열차 안에는 갤러리, 카페, 레스토랑 등이 있어 관람객들의 방문객이 끊이지 않고 있다. 완주군청 뒤쪽으로 자리잡은 복합문화지구 누에는 본래 잠종장이었다. 군은 폐산업시설로 방치돼 있던 곳을 리모델링해 문화와 예술의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누에라는 명칭도 잠종장에서 따왔다. 누에아트홀, 누에살롱, 누에캠핑장&라운지, 청년키움식당, 완주가족문화교육원, 공동육아나눔터, 완주문화재단, 소병진 전주장복원연구소 등 시설이 누에 안에 자리잡고 있다. 예술작품과 먹거리까지 있는 이곳은 특히나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다. 군청사 바로 옆에 위치해 도서관, 놀이터 등의 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관사를 카페로 개방한 어울림. 또 그 앞의 잔디광장은 주민들의 진정한 휴식공간이다. 날 좋은 주말이면 돗자리를 펴놓고 햇살을 즐기거나 아이들이 맘껏 뛰노는 모습을 만날 수 있다. 힘들게 산을 타지 않아도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 고산자연휴양림과 대아수목원이 있다. 고산면에 위치한 고산자연휴양림은 사계절가족휴양지로 1998년 개장한 이후 찾는 이들의 발걸음이 꾸준하다. 낙엽송, 잣나무, 리기다 등이 빽빽이 들어선 조림지와 활엽수, 기암절벽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봄에는 철쭉, 산벚나무와 야생화가 꽃피고 여름에는 맑고 깊은 계곡과 울창한 숲이 무더위를 식혀준다. 가을에는 산을 수놓은 단풍이, 겨울의 설경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숙박, 체육시설 등의 편의시설이 완비돼 있고 친환경 레포츠 시설도 갖추고 있어 큰 인기다. 동상면에 위치한 대아수목원 지역은 과거 전국 8대 오지로 꼽히는 곳이었다. 70년대 초 화전 경작이 중단된 후, 지형적으로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운 관계로 인위적인 훼손 없이 다양한 식물이 자연 그대로 보전돼 있다. 대아수목원 내에는 자생종을 비롯해 식재종 및 원예종 등을 포함해 총 2683종의 다양한 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 중에는 희귀 및 특산식물(산림청 지정) 135종류가 포함돼 있다. 숲해설과 체험 등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연학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고 등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자체 테마코스는 자연 속 힐링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금낭화 자생 군락지는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어린이모험테마마을 놀토피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암벽등반을 테마로 하는 모험 놀이시설이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가족 단위가 많이 찾는다. 클라이밍을 비롯해 스크린 테니스, 스크린 골프, 미니풋살장, 농구슈팅, 다트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25종의 다양한 스포츠 시설이 구비돼 있다. 놀토피아는 특히 전 세계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클라이밍계 대표 글로벌 기업인 펀토피아사의 제품을 설치했으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완주 가면 이건 먹어보자> 소양 화심 순두부, 이서 배, 고산 한우, 동상 곶감, 봉동 생강 등 완주는 각 읍면마다 먹거리 특색이 있다. 완주 순두부, 배, 한우로 명칭 할 만 하지만 각 읍면의 명칭을 딴 먹거리들이 개성을 말해준다. 소양면 화심리 순두부 백반은 국산콩을 재래식 방식으로 만든 부드러운 순두부를 돼지고기와 바지락을 넣어 얼큰하게 끓인다. 시원하면서도 얼큰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순두부를 배를 채웠다면 로컬푸드 매장을 찾아보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가 가득하다. 신선한 제철 과일, 떡, 음료도 있으니 여행 중 간식거리도 챙길 수 있다.

  • 완주
  • 김재호
  • 2020.05.24 15:47

완주미디어센터, 온라인 미디어교육 재개

코로나19로 시설운영이 중단됐던 완주미디어센터가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라 온라인 교육부터 시작해 순차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대면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주민들의 미디어 활동을 지원하는 것. 20일 미디어센터에 따르면 5월 말부터 6월까지 스마트폰 포토영상 제작 교육인 스마트폰으로 담는 일상과 기억과 태블릿PC로 그리는 감성충전, 디지털 드로잉을 진행한다. 디지털 드로잉 교육은 장비가 없어 수강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아이패드와 애플 아이펜슬을 교육기간 동안 수강생에게 무료로 빌려준다. 두 사업 모두 의사소통이 어려운 온라인교육의 한계를 최소화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실시간 쌍방향 화상을 제공하는 ZOOM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진행한다. 김주영 센터장은 온라인교육은 물리적 거리와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완주군의 지리적 특성에 맞는 교육 방법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박병윤 문화관광과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내고 점차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한 때라며 서두르지 않고 조금씩 주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온라인교육을 시범적으로 운영하려고 하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0.05.20 17:27

완주군-완주교육지원청, 보조금 정산 '논란'

완주군과 완주교육지원청이 지방보조금 정산을 소홀히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정산서에 첨부해야 하는 세부내역이 누락됐기 때문이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2020년도 완주군 교육예산은 총 244억원이며, 이 중 완주교육지원청에 직접 지원되는 지방보조금은 49억원이다. 보조금 16억282만원(2019년 기준)은 진로직업체험운영지원, 원어민영어보조교사지원 등에 쓰였는데, 진로직업체험운영지원에 6000만원, 혁신교육특구운영지원 6억8100만원, 방과후학교운영지원 2억3000만원, 원어민영어보조교사지원 6억1825만원이다. 그러나 완주군은 완주교육지원청에 지원되는 16억282만원의 지방보조금(비법정 전입금) 정산을 관련법과 완주군 조례에 따르지 않고 매년 사업별 총괄표와 보조금 집행 현황만 공문으로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법률상 정산 내용이 필수적인 내부품의서, 지출결의서, 각종 영수증, 회계장부, 계좌이체내역 등이 빠진 상태에서 정산된 것도 있었다. 이런 문제점이 나타나자 완주군은 완주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관련법에 따라 지방보조금 정산을 받겠다는 입장이다. 보조금관리에 관한 법률 제27조 제2항은 보조사업실적보고서 또는 간접보조사업실적보고서에는 그 보조사업 또는 간접보조사업에 든 경비를 재원별로 명백히 한 정산보고서 및 중앙관서의 장이 정하는 서류를 첨부하여야 한다고 돼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같은 행정기관이라는 신뢰와 믿음 때문에 정산 총괄표와 보조사업총괄내역만 공문으로 접수 받았다며 가급적 빠른 시일내 관련법에 따라 재정산을 실시하겠다고 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0.05.2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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