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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혁신도시 공공기관에서 로컬푸드 구입하세요”

완주 로컬푸드가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에서도 판매된다. 완주군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전기안전공사가 로컬푸드 무인판매대 설치에 합의, 지난 11일부터 국토정보공사와 전기안전공사 내에 설치한 무인판매대 본격 운영에 들어간 것. 이번 로컬푸드 무인판매대 설치 운영은 해당 기관의 장소 제공, 완주군의 예산 투입,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의 운영 등 3자 협의를 통해 이뤄지게 됐다. 무인판매대 냉장고는 2대씩 설치됐으며, 완주 지역에서 생산된 과일, 채소, 콩나물, 달걀, 두부 등 식탁에 자주 오르는 제철 농산물이 주로 진열된다. 소비자들은 냉장고에 진열된 상품을 고른 뒤 함께 설치된 무인결제기를 통해 결제하면 된다. 현금, 카드 모두 가능하다. 또 무인판매대에서 판매되지 못하고 남은 농산물은 전기안전공사 맞은 편에 설치 운영되고 있는 이서 나눔냉장고에 기부된다. 완주군은 이번 2개 기관 시범운영을 통해 도출되는 문제점을 보완, 내년도에는 판매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박성일 군수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구축해 먹거리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고자 한다며 먹거리 취약계층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에도 앞장서 완주 푸드플랜 정착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19.11.12 15:28

지역의 저력, ‘완주 1-2-3 경쟁력’ 관심

완주군이 경제와 도시,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한, 이른바 완주 1-2-3 경쟁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완주군은 지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5년 동안 지역총생산(GRDP) 연평균 성장률 13.4%를 기록했다. 이는 전북 시군 가운데 1위이며, 국회 윤후덕 의원(더민주, 경기 파주갑)이 통계청에서 자료를 받아 전국의 광역기초단체 GRDP 성장률을 분석한 자료에서 공식 확인됐다. 이에 따르면 완주군의 성장률은 전북 2위(6.8%)와 3위(6.7%) 지역과 비교할 때 2배에 달하는 압도적인 것으로, 전국 228개 기초단체 순위에서도 24위에 랭크됐다. 완주군은 특히 전북기업 매출액 기준으로 21%를 기여하고 있고, 전북 수출액의 25%와 종업원 고용의 20%를 각각 견인, 전북경제의 심장부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완주군은 또 국토교통부의 2019 도시대상 평가에서 국내 거대도시들을 제치고 종합 2위에 해당하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도시 경쟁력 종합 1위(대통령상)를 받은 서울특별시 종로구청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것. 도시는 주민의 삶을 담아내는 그릇이라는 점에서, 완주군의 도시대상 종합 2위 수상은 새로운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수도권과 광역시 구청 등의 대도시들과 경쟁해도 완주군의 도시 경쟁력이 결코 뒤지지 않은 결과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올해 도시대상을 수상한 19개 자치단체 중에 군(郡) 지역은 완주군이 유일했고, 국무총리상 수상도 군 지역으로선 4년만이었다. 앞서 완주군은 문화자원과 향유 등 28개 문화지표를 적용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17년 지역문화 종합지수 평가에서 전국 82개 군 단위 지역 중에서 3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4년 전국 군 단위 5위에서 두 계단 올라선 것이다. 완주군은 청소년 전통문화체험관 조성, 놀토피아 조성 등 종합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관광마스터 플랜을 수립해 문화 인프라 구축에 힘써왔다. 이와관련 완주군 관계자는 주민 삶의 행복도와 직결되는 경제와 도시, 문화 등 3대 분야에서 1-2-3 경쟁력을 이룬 것은 도농 복합도시 특성을 잘 살려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또 산단 조성과 신산업 육성을 착실히 다져온 결과로 분석한다고 분석했다.

  • 완주
  • 김재호
  • 2019.11.11 15:03

완주 사회적경제, 어떻게 성공시킬 것인가

완주군이 핵심 정책으로 추진하는 사회적경제 성공을 위해서는 지자체가 너무 앞서 끌어가기보다는 민간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틀을 만들어 주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완주의 산업인구소비 특성에 걸맞는 정책 아래 완주만의 가치를 두루 갖춘 상품서비스를 프리미엄 브랜드로 출시할 필요가 있다는 제안이 나왔다. 완주군과 완주군미래발전위원회(위원장 이종민)가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미래발전 정책 대토론회에서 국승용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장은 농촌 사회적경제 혁신전략과 완주군 소셜굿즈 주제 발제에서 완주군 사회적경제의 핵심은 로컬푸드라며 로컬푸드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면서 영역을 확대하고, 장기적으로 지역 인재를 키우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국 본부장은 또 농촌의 사회적경제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인식을 확산 시키는 것과 더불어 농업계의 관심 확대, 농협의 인식과 사업체계 전환, 활동력 있는 인력의 귀촌 등 여러 과제를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 전영옥 군산대 교수는 사회적 경제의 세계적 모델 중 하나인 네델란드에서는 노인요양시설을 마을단위로 조성하는가 하면, 숲을 치유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임야가 많은 완주의 특성을 살려보라고 제안했다. 김길수 전북대 교수는 사회적경제도 결국 참여 기업들의 매출과 수익이 좋아야 성공한다며 완주 소셜굿즈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출시해 성장시키는 등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국자치행정학회 회장을 지낸 최낙관 예원대교수는 사회적경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도덕성에 기대하기 보다는 모두의 이익을 담보할 수 있는 명백한 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이 먼저 지원하는 시스템은 지양돼야 하며, 관은 판을 잘 만들어 주고 관리하는 감독자이고, 민간 스스로 해나가는 시스템이 갖춰질 때 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김학실 충북대교수(세종시 사회기금위원장)은 완주의 산업적 특성, 인적 특성, 신역량 특성, 소비 특성 등을 고려해 소셜굿즈정책을 펴야 할 것이라며 소비자들이 방탄소년단 굿즈를 왜 사는가를 분석할 필요가 있다. 완주 소셜굿즈가 어떤 가치를 갖췄고 또 소비자들로부터 어떤 평판을 듣고 있는가도 두루 살펴야 한다. 지자체가 너무 앞서가면 민간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점도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박성일 군수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안된 고견들은 향후 군정 발전을 위해 다양한 채널로 검토, 실행전략을 수립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호기자

  • 완주
  • 김재호
  • 2019.11.10 14:34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밤에도 빛난다

완주의 대표 관광지 삼례문화예술촌의 야간 경관이 새롭게 조성된다. 완주군은 지난 8일 산업디자인 전문기업 ㈜더씨이드와 야간관광을 위한 경관조명 설계 및 구현 기술 개발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삼례문화예술촌의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19년 융복합 관광서비스(R&D) 지원사업의 일환이며, ㈜더씨이드는 지난해 공모에서 선정됐다. 더씨이드는 야간관광을 위한 경관조명 가이드라인을 도출한 후 이를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에 적용하기로 했으며, 삼례예술촌에 1억2000여만원을 투자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삼례문화예술촌은 지역 고유의 스토리텔링에 기반한 공간 디자인 및 조명설계가 반영된 정체성을 재확립, 야간 관광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예술촌을 시작으로 비비정까지 지역문화와 자연경관이 만들어 낸 야간 풍경을 아름답게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며 아울러 야간관광상품(미디어 파사드, 문화예술공연, 야간 개장 등) 개발에도 적극 나서 야간관광이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예술촌 일원을 전국 관광명소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완주
  • 김재호
  • 2019.11.10 14:34

완주 비봉 불법폐기물 매립 의혹, 진실 규명되나

지난 1년 가깝게 계속되고 있는 완주 봉동과 비봉지역 폐기물 매립장 불법 의혹 사건과 관련, 감사원 감사가 본격 시작됨에 따라 빠르면 연말 안에 사태 전말 및 향후 대책 방향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된다. 감사원은 지난 4일부터 10일 일정으로 감사팀을 완주군청에 파견, 지난 7월 완주군의회 폐기물 매립장에 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서남용)가 완주군이 비봉면 보은매립장 관리 직무를 유기했다며 청구한 공익감사를 본격 시작했다. 감사원은 그동안 자료 검토 및 보은매립장 현장 확인 등 절차를 거쳤으며, 지난 4일 완주군청 6층에 마련된 감사장에 보은매립장 사고와 관련된 완주군 전현직 관계공무원들을 불러 조사를 벌이고 있다. 오는 25일로 예정된 본감사에 앞서 진행되는 이번 준비감사는 오는 14일까지 계속된다. 다만 함께 청구된 봉동 배매산 매립장 건은 기각됐다. 배매산 인근 그린밸리 폐기물 매립장에 대한 완주군의 행정조치가 진행 중인 점이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다. 완주군은 배매산 공원지역 일부에서 불법매립을 확인하고 지난 7월 고발조치, 8월 행정조치(원상복구) 등을 했다. 감사원은 준비감사에 이어 25일부터 본감사를 진행, 12월 중에 감사 결과를 내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보은매립장은 당초 폐석분을 매립하는 예외적 매립시설로 허가 됐지만 하수슬러지가 대거 섞인 고화토를 복토로 사용했고, 또 오염침출수에서 페놀과 비소, 시안 등이 검출돼 문제가 됐다. 지난해 말 조사특위를 구성해 운영한 완주군의회는 지난 7월 기자회견을 열어 완주군이 2014년 7월 보은매립장에서 폐기물관리법 위반 사실을 알았음에도 불구, 적극 대응하지 않아 사태가 커졌다며 완주군 내 폐기물매립장 운용과 관련한 위법사항과 책임소재를 명확히 밝히고, 관련자를 처벌하여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완주군을 직무유기 등 혐의로 감사원에 공익감사 청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의회도 오는 13일 시작하는 행정사무감사에서 폐기물 매립장 사태를 집중 추궁할 예정이다.

  • 완주
  • 김재호
  • 2019.11.07 16:06

완주·진안·장수지역 병목위험도로 개선한다

안호영 의원 국도 26호선 완주군 소양면 소재지 진입로 개설, 국도 19호선 번암면 면소재지 앞 위험도로 개선 등 완주진안장수지역의 7개 병목 및 위험도로 개선사업이 빠르면 내년부터 추진된다. 6일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도로병목지점 및 위험도로 개선 6단계 기본계획 변경에 완주진안장수지역의 7개 사업을 우선 반영했다. 국토교통부의 도로병목지점 및 위험도로 개선 6단계 기본계획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추진하는 것으로, 이번 계획변경에 따라 이들 7개 사업은 빠르면 내년부터 착수 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진안에서 전주 방향의 국도 26호선을 이용하는 운전자는 소양면 소재지로 들어갈 수 있는 도로가 없어, 500m 이상 직진한 뒤 유턴해 진입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지만 앞으로는 국도 26호선에서 하천제방도로를 연결하는 도로를 통해 진입할 수 있다. 또 국도 30호선 진안 안천면 삼락리 부근의 백화교차로도 정비된다. 이 교차로는 안천 방향 진입시 도로 종단구배(세로의 방향으로 기울어진 정도)가 높아, 무주 적상 방향에서 오는 차량이 잘 보이지 않는 등 운전자의 시야확보가 어려웠다. 장수군 번암면사무소 앞 국도 19호선의 급커브도 개선될 예정이다. 160m 길이의 이 구간은 시거 불량, 도로폭 협소 등으로 교통사고와 보행자의 안전위험이 많았다. 또한 △장수군 번암면 대론리 수척 마을에서 원대론 마을까지의 국도 19호선 대론지구 위험도로 △국도 26호선과 19호선이 교차하는 장수군 장계면 북동지구 교차로(장계사거리) △국도 13호선과 국도 19호선이 만나는 장수읍 개정리 개정지구 교차로(개정사거리) △국도 19호선과 장수IC 교차점인 호덕지구 교차로 등에 대한 개선도 기본계획 변경에 포함됐다. 안호영 의원은 병목과 교통사고 위험이 많은 지역 내의 주요 도로의 개선을 적극적으로 국토교통부에 요구, 7개의 사업이 반영됐다며 국토교통위 소속 위원으로서, 지역의 시급한 도로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19.11.06 15:02

완주군, 노인돌봄서비스 강화한다

완주군은 지난 5일 2020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 5개 권역별 수행기관을 선정했다. 또 돌봄 대상자 규모를 1600명에서 2100명으로 확대하고, 수행 인력인 서비스관리자와 생활관리사도 48명에서 141명으로 대폭 늘려 운영한다. 수행기관은 △1권역(삼례읍) 완주지역자활센터 △2권역(봉동읍, 용진읍) 용진노인복지센터 △3권역(상관면, 소양면, 동상면) 예은노인복지센터 △4권역(이서면, 구이면) 구이노인복지센터 △5권역(고산면, 비봉면, 운주면, 화산면, 경천면) 완주노인복지센터다. 이들 기관들은 내년 1월 1일부터 2년간 운영을 맡아 기존 돌봄서비스의 단순 안부 확인과 가사지원 중심의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해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 등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기초연금수급자 중 신체인지 기능 저하로 돌봄이 필요한 취약 노인을 우선순위에 따라 우선 서비스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김동준 사회복지과장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시행으로 개인별 욕구에 따라 맞춤형으로 서비스가 제공되고 하나의 기관에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수행으로 서비스의 질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19.11.06 15:02

완주 ‘마을 방범 CCTV’, 범죄자 검거에 큰 몫

범죄예방을 위해 농촌마을과 아파트 등에 설치해 운영하는 마을 방범 CCTV가 절도, 교통사고 등 범죄자 검거에 큰 몫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0만 화소 이상인 카메라, 3테라 이상의 고용량 메모리칩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면서 마을 안전지킴이로서의 존재감이 커졌다. 6일 완주군에 따르면 관내 CCTV 영상정보를 활용한 범인검거율이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완주군은 2014년 123건의 영상자료를 경찰에 제공해 절도, 교통사고, 성폭력 등 32건의 범인이 검거됐다. 검거율 26%다. 그렇지만 지난해에는 157건을 제공해 86건의 범인을 검거, 검거율 54.7%를 기록했다. 4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올해 들어서도 10월 현재 경찰에 제공된 111건의 영상자료가 54건의 범인 검거로 이어졌다. 이처럼 마을과 아파트에 설치된 CCTV 영상자료가 범죄자 검거에 크게 기여하는 것은 CCTV에 장착된 카메라 화질과 저장 기간이 대폭 개선되고, 설치 지역도 훨씬 촘촘해졌기 때문이란 것이 완주군의 분석이다. 완주군 노용섭 통합관제팀장은 완주군 537개 마을의 95%에 달하는 509개 마을에 3819대의 CCTV가 설치돼 있고, 2016년 이후 200만 화소 이상 카메라로 교체하면서 범행 현장이 선명하게 포착되고 있다며 97개 마을 266개 CCTV의 교체 작업도 서둘러 범죄를 원천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올해 1억2200만 원을 투입해 43개 마을의 CCTV 121대(신규 41대, 교체 80대)를 보강했다. 또 내년에는 2억1800만 원을 투입해 44개 마을의 CCTV를 신규(49대) 및 교체(114대) 설치한다.

  • 완주
  • 김재호
  • 2019.11.0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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