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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국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 발표대회

완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23일 열린 완주군(군수 박성일)고용노동부 전주지청(지청장 정영상) 공동 개최 제1회 완주 전국 일자리정책 공모전 최종 발표회에서 최대희 씨가 제안한 공병이 만드는 기적 착한공병과 최미영씨가 제안한 노인이 행복한 완주군을 위한 중간다리 복지서비스, 오상혁씨가 제안한 사회적경제 방식의 공공기관 위탁급식으로 일자리 창출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에게는 각각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착한공병은 빈병 수거 및 기부 활동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환경을 보호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 아이디어로 호평을 받았다. 중간다리 복지서비스는 콜센터, 대행서비스, 로컬푸드 도시락 제조 등 노인돌봄시스템을 구축하는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이고, 사회적경제 방식 공공기관 위탁급식은 로컬푸드를 활용한 급식을 협동조합 등이 운영하고 이를 공공기관에 확대하겠다는 아이디어다. 완주군에서 실현 가능하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김현씨의 명탐정(명소탐방정복) 프로젝트, 이수관씨의 영농부농(young農富農) 일자리, 송지은씨의 펫시터 서비스 였다. 지난 7월 8일부터 9월 27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26건이 접수됐다. 2차례 심사를 거쳐 최종 6건이 결선에 올랐으며, 이날 최우수상 3건(각 500만원), 우수상 3건(각 200만원), 노력상 5건(각 10만원) 등 총 11건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성일 군수는 일자리 창출은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해결해야 할 시대적 과제로 오늘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를 보완해 좋은 일자리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19.10.24 14:51

완주 랜드마크타워 조성론, 왜 나왔나

완주는 한반도 금속문화 시대의 중심지였다. 2100여 년 전 최첨단 금속기술의 주인공이 바로 완주였던 것이다. 실제로 한반도에서 출토된 전체 금속제 유물 중에서 약 20~30% 가량이 완주 혁신도시 일대에서 나왔다. 이런 완주군의 역사성은 지난 6월 18일부터 9월 29일까지 국립전주박물관과 공동으로 개최한 오로지 오롯한 고을, 완주 특별전에서 여실히 확인됐다. 관람객 4만 명을 돌파하는 폭발적인 인기 속에 열린 특별전을 계기로, 완주의 진면목이 드러나자 완주 재조명 여론이 들썩였다. 여기다 도시 경쟁력 전국 2위, 산업 성장률 전북 1위 등 완주군이 최근 공식 평가를 통해 인정받은 경제 성적표가 더해져, 완주를 상징할 랜드마크타워를 조성해야 한다는 여론으로 번지고 있다. △오로지 오롯한 완주 완주군은 3만5000년이란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2100여 년 전에는 최첨단 소재였던 청동기와 초기 철기 문화의 유입과 발전, 확장이 이루어진 찬란한 역사의 중심지였다. 지난 6월 18일부터 국립전주박물관 1층 특별전시관에서 열린 오로지 오롯한 고을, 완주 특별전은 한 차례 연장을 거쳐 9월 29일까지 진행됐고, 군민들은 저마다 자긍심과 자부심을 한 가득 가슴에 심게 되었다. 관람객 4만 명을 넘긴 공전의 히트가 된 특별전은 완주가 한반도 초기 철기시대 청동기 제작 기술의 정점을 이뤘다는 사실을 눈으로 확인시켜 주었다. 그간 역사의 변방으로 여겨졌던 완주가 역사의 주인공으로 새롭게 인식된 것이다. 이에 군민들 사이에서는 완주의 역사성에 현재의 문화관광 자원을 하나로 엮어낼 경우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기회에 완주를 대표하는 상징물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는 등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완주군은 문체부의 2017년 지역문화 종합지수 평가에서 전국 3위를 기록한 것을 포함하여 삼례문화예술촌과 책마을, 고산문화공원, 술테마박물관 등 문화관광 자원이 곳곳에 산재해 있다. 문화종합지수 3위라는 말은 완주군이 문화정책과 문화자원, 문화활동, 문화향유 등 4개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 곧 실력을 인정받았다는 뜻이다. △오로지 우뚝 서는 완주 완주의 역사적 재조명과 함께 완주군의 도시 경쟁력도 대내외적으로 크게 인정받고 있다. 지역의 성장력을 보여주는 지역총생산(GRDP) 증가율이 전북 1위를 달리고 있는가 하면 정부의 도시 경쟁력 평가에서도 전국 2위를 기록하는 등 전북에서 완주가 오로지 우뚝 서는 형세인 것이다. 실제로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의원이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완주군의 지역총생산(GRDP)은 지난 2011년에 3조296억 원이었지만 2016년엔 4조6584억원으로 껑충 뛰었다. 완주군의 GRDP 연평균 성장률은 13.4%로 전북 1위를 기록했다. 매년 고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완주군의 경쟁력은 2위와 3위의 GRDP 증가율(각각 6.8%, 6.7%)과 비교해도 2배 가량 높다. 이 뿐이 아니다. 완주군은 국토교통부의 2019 도시대상 평가에서 국내 거대도시들을 제치고 종합 2위에 해당하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군(郡) 지역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사례는 최근 4년 만에 완주군이 유일하며, 올해 19개 수상 지자체 중 완주군이 유일한 군 지역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오로지 완주군 상징물 필요 완주군은 고대와 근대, 현대의 역사 흐름에서 결코 변방이 아닌 중심이었다. 고대엔 초기금속문화가 발원하고 번성했으며, 근대 들어와선 역사문화를 꽃피운 곳이 바로 완주였다. 지금은 전북산업의 심장부 역할을 하면서 문화 중심지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이런 자랑스런 역사성과 경제 선도지역이 부각되면서 오로지 완주군만 상징할 수 있는 공간이나 랜드마크타워를 조성, 지역 자긍심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 11일 완주군미래발전위원회(위원장 이종민)가 주최한 2019 완주군 미래비전 정책 포럼에서 황태규 우석대 교수가 완주의 새로운 책임, 그리고 새로운 성장이라는 주제발표에서 그 필요성을 공식 제기한 것. 황 교수는 이날 한반도 금속문화 시대와 근대 역사문화의 중심지이자 21세기 전북산업의 선도도시인 완주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조성이 필요하다고 거대 담론을 처음 공론화했다. 패널로 참석한 전문가들도 긍정하는 반응을 보였다. 산업연구원 송우경 정책연구실장은 한반도 금속문화를 꽃피웠던 완주군은 내발적 발전 기틀을 다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곳이라며 새 구상을 구체화하고 정부 계획과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공공브랜드진흥원의 김형남 원장도 신완주 구상이 출발점이 된다면 15만 완주시 실현 가능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학계에서 처음 제안한 것인 만큼 완주군은 아직 구체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민심이 어떻게 반응할 것인지도 비상한 관심이다. ◆ 다른 지역의 타워들 , 주민관광객 찾는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 도심 내 주민공간이나 관광지 복합시설은 다른 지역의 여러 사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서울에는 남산타워가 있고, 광주에는 사직공원 전망 타워, 강진군에는 청자타워가 건립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용인시가 198억 원을 투입해 건립한 아르피아 타워는 전망대와 레스토랑, 북카페 등을 갖췄고, 충남 서산의 부춘산 전망대는 부춘산 테마공원과 연계해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2105년 광주광역시 건축상을 수상한 광주 사직공원 전망타워는 지하 1층에 지상 3층 규모로 도심 내 야경 명소로 자리한 지 오래됐다. 높이 13.7m의 타워 꼭대기에 올라가면 광주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전망타워에는 옥상 전망대 외에도 광주의 옛 모습을 보여주는 전시관이 마련돼 있다. 2016년 세워진 강진군 청자타워는 1㎞에 달하는 해상 공중하강체험시설인 짚트랙을 타워 안에 설치해 완벽한 수익구조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완주
  • 김재호
  • 2019.10.23 15:12

완주문화재단, 예술농부 휴먼아카데미 개최

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의 2019 예술농부 첫 번째 사업 결과 발표회 예술농부 휴먼아카데미-국화옥 농부 편이 지난 19일삼례문화예술촌 시어터 애니에서 열렸다. 농부와 예술가의 만남으로 탄생한 작품 감상과 더불어 국화옥 농부와 3개월여 함께한 배영은, 쌤스튜디오(강성범, 김혜지, 배형주) 작가 4명의 토크 콘서트, 그리고 로컬푸드 다이닝 농부의 반상이 이어졌다. 이서면 대문안마을 국화옥 농부의 농산물이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 여정이 담겨 있는 쌤스튜디오의 영상 작품 밭에서 식탁으로가 상영됐으며, 참여 예술인의 OST 라이브 연주도 열렸다. 이어 소리꾼의 노래, 건반, 거문고, 생황과 피리, 장구와 타악으로 구성된 배영은 작가의 창작곡 흙의 노래가 관객들의 흥겨움 속에서 공연됐다. 농부 국화옥씨는 사는 것은 다 같은데 나 같은 사람에게 너무 황송한 자리였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국화옥 농부 막내 아들 황갑복 씨는 사실, 어릴적 농부인 어머니의 삶을 부끄러워 한 적도 있었다. 이번 자리로 다시 한번 어머니의 삶이 자랑스럽고 존경스럽다고 밝혔다 국화옥 농부에 이어 두 번째 예술농부 휴먼 아카데미는 오는 26일 오후 3시에 삼례문화예술촌 시어터 애니에서 산속살이 홍학기 농부와 예술가의 이색 이야기로 펼쳐질 예정이다.

  • 완주
  • 김재호
  • 2019.10.22 15:23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완주군협의회 제19기 출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완주군협의회(회장 정성모) 제19기가 출범했다. 22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완주군협의회는 군청 1층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및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제19기 완주군협의회는 42명의 자문위원이 위촉됐으며, 2019년 9월 1일부터 2021년 8월 30일까지 2년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박성일 완주군수가 제19기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했으며, 자문위원들은 선서를 통해 제19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맡은 바 사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정성모 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여론을 선도하는 위치에 있는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며, 평화통일이라는 한민족의 숙명적 사명을 실현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완주군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정성모 협의회장을 비롯한 여러분 모두가 완주 발전과 군민 화합의 원동력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9기 민주평통은 국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한반도 시대 구현을 활동 목표로 정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자문활동, 국민이 체감하는 평화, 여성과 청년의 역할, 평화통일 공공외교 역량 강화 등 4개 활동 방향을 설정해 2년간 활동한다.

  • 완주
  • 김재호
  • 2019.10.22 15:23

완주 상관면에 국민임대주택 짓는다

박성일 완주군수와 임정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지역본부장은 22일 상관면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시행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완주군과 LH공사는 상관면 신리 일원에 국민임대주택 135세대를 오는 2022년까지 건립한다. 완주군 상관면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의 심사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사업대상지역으로 선정됐다. 완주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는 국비 57억, 기금 64억, LH 60억, 군비 23억 등 총 204억원 정도의 사업비를 들여 상관면 신리 일원 1만 1005㎡ 부지에 135세대의 국민임대주택을 건설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6월 용역업체를 선정하고 현재 지구지정 및 주택건설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에 지구지정 및 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또, 연내 사업지구 지정 및 사업계획 승인을 받고 2020년 편입토지 등에 대한 보상을 시작해 오는 2021년 상반기 착공, 2022년 8월경 준공할 예정이다. 한편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단순히 주거 목적을 위해 건립되는 기존 공공임대아파트와는 달리 주민과 지자체, LH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이뤄진다. 특히, 주변지역 기반시설정비,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이 연계해 추진되기 때문에 해당 지역 마을 활성화가 크게 기대된다.

  • 완주
  • 김재호
  • 2019.10.22 15:23

‘완주 평생학습&북적북적 페스티벌’ 성황

책읽는 도시를 지향하는 완주군이 도서관과 평생학습동아리 등을 중심으로 개최한 제9회 완주 평생학습&북적북적 페스티벌이 시(詩)월(月)에 만나는 평생학습을 주제로 지난 19일 완주군청 야외무대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완주군과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박성일 군수, 최등원 의장과 군의원, 송지용두세훈 도의원을 비롯해 주민 등 4000여 명이 참여, 책과 평생학습 축제를 만끽했다. 이날 축제에는 완주지역 평생학습동아리와 독서회, 도서관, 주민자치센터, 생활문화센터 등 모두 64개의 책과 평생교육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무대공연 발표에는 평생학습 동아리 등 20개 팀이 참가해 중창, 줌바댄스, 난타, 우쿨렐레, 이야기 연극 등 그동안 배운 실력을 뽐냈다. 도서관 분야에서는 완주군이 올 해의 책으로 선정한 시를 잊은 그대에게(정재찬 저)를 주제로 시가 있는 음악시간(시노래 콘서트)이 진행됐고, 문신 시인 초청 특강, 그림책 할아버지와 순돌이는 닮았어요 1인극 공연 등이 펼쳐졌다. 평생학습 분야에서는 캄포도마, 도자기 핸드페인팅, 우리쌀 바람떡 만들기, 완주학맘-완판본 목판 인쇄 등 다양한 체험거리로 북적댔다. 이날 늦깎이 어르신들이 꾸민 마음을 쓰고 세상을 만나다 성인문해 특별 전시대에서는 진달래학교 어르신들이 시화, 미디어여행사진, 그림책 원화를 선보였고, 또 할머니 서른 네 명이 쓰고 그린 나를 보고 예쁘게 빵끝 그림책과 메모노트, 엽서, 컵 등 제품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 완주
  • 김재호
  • 2019.10.20 14:47

“성 격차 해소 및 일·가정 양립 위한 대책 내놔라”

완주군 공직사회에서 여성이 남성에 비해 승진이 부진하고, 육아 휴직은 대부분 여성에 편중돼 있는 것은 큰 문제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 18일 폐회한 제245회 완주군의회 임시회에서 이경애 의원은 여성 비례대표 의원으로서 여전히 제자리 걸음인 여성의 사회적 지위에 깊은 책임을 공감한다며 성 격차 해소 및 일가정 양립을 위한 대책 내놓으라고 완주군에 요구했다. . 이 의원은 이날 군정질의에 나서 저출산을 비롯한 한국 사회에 표출되는 사회문제들이 불균형과 차별에서 비롯된다며, 성 격차를 해소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실현하는 것이 비단 여성만이 아니라 개인과 가족, 가정의 행복을 추구하는 방안이라며 이같이 주문했다. 실제로 완주군이 이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8-9급의 경우 여성 공무원 비율이 높지만 7급부터는 남성 공무원 비중이 압도적이다. 특히, 고위 공무원으로 분류되는 5급 이상 남성 공무원 비율은 88.1%, 같은 직급의 여성 비율은 11.9%에 그치고 있다. 또 5급으로 승진하기까지 여성 공무원이 남성보다 3.6년 더 걸렸다. 이 의원은 여성 인재 풀이 부족하다고만 할 게 아니라 인재 풀이 조성될 토양을 갖춰달라고 개선을 주문했다. 또한,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의 책임이 여성에게 편중되는 사회 문화적 현상도 지적했다. 이의원은 실제, 최근 5년 간 완주군 공무원 육아휴직자 중 95%가 7-9급 여성 공무원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성평등은 완료된 현실이 아니라 도래하지 않은 미래란 측면에서 상상력을 발휘해야 한다며, 출산한 직원에게 당해연도 인사고과에서 최고점을 주고, 육아 휴직 시 법이 정한 기간 내에서 임금 전액을 보전해 주고, 승진서열 대상자는 육아 휴직 여부에 관계없이 승진시켜 주고, 국장 과장급 인사 시 50% 여성 할당제 등을 시행한다면 저출산은 물론 사람이 저절로 모여드는 완주가 될 것이라며 발상의 전환을 강조했다.

  • 완주
  • 김재호
  • 2019.10.20 14:47

"어린이집 ‘기울어진 밥상’ 시정해야"

이인숙 완주군의원 영유아기 건강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어린이집 급간식비 지원금의 직장과 민간 격차가 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완주군의회 이인숙 의원(봉동용진)은 18일 열린 제245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완주군 내 72개 어린이집이 지출하는 영유아 당 1일 평균 급간식비가 2171원에 불과하다며 영유아의 건강권 확보 차원에서 조속히 인상할 것을 주장했다. 이의원에 따르면 급간식비는 통상 한 번의 식사와 두 번의 간식비로 쓰이는데, 관내에서 급간식비가 가장 많이 지원되는 직장 어린이집(3700원)과 가장 열악한 민간 어린이집(1800원)의 지원금 차이는 무려 1900원에 달하고 있다. 이 의원은 금액 자체가 적은 것도 문제지만 시설 간 편차가 큰 기울어진 밥상 역시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거주 지역이나 부모의 경제력에 관계없이 공정한 교육과 돌봄의 기회를 보장하는 게 보편적 복지의 기본 가치이자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완주군은 지난 2012년도부터 어린이집 우수농산물 지원사업 명목으로 2019년도 기준 영유아 1인당 161원을 지원해 왔으며, 이인숙 의원이 제안한 인상 필요성을 받아들여 2020년도부터 친환경 쌀(영유아 1인당 160원)을 추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완주
  • 김재호
  • 2019.10.20 14:47

완주군의회,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의결

다음달 13일부터 9일간 진행되는 2019년도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위원장 이경애,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에서는 비봉면 보은매립장 등으로 촉발된 환경문제, 민간위탁 및 보조사업 관리실태 등이 집중 거론될 전망이다. 완주군의회(의장 최등원)는 18일 폐회한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11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추진될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의결했다. 의회는 행감을 앞두고 2019 행감 군민 제보 현장 접수 센터 및 인터넷, 우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군민으로부터 직접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사례 등 생생한 제보를 받을 계획이다. 단, 개인의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는 내용,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경우는 제보에서 제외한다. 의회에 따르면 이번 행정사무감사 자료 요구 건수는 전년대비 172건이 증가한 501건에 달한다. 주요 요구자료는 최근 폐기물매립장 사태로 불거진 환경 전반에 대한 자료, 올해 들어 5분발언 및 군정질문을 통해 지적 건의되었던 사안, 위탁 및 보조사업 관리실태, 군 역점사업 추진사항, 예산집행의 적정 공정성 등 군정 전반에 관한 것들이다. 행감특위 이경애 위원장은 행감이 군정의 잘못을 바로잡는데 목적을 두고 추진되지만, 이번 행감은 군민의 기본적인 삶을 총체적으로 살피고, 더 나아가 완주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함께 모색해가는 생산적인 행감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의회 제246회 정례회는 11월12일부터 12월11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 완주
  • 김재호
  • 2019.10.2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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